다음주면 큰딸 선미는 대학에서 일주일동안 유적지 답사를 간다고 하고 막내 혜영은 수학여행을 3박4일로 계획되어 있었다...
진희는 어제 정민이 한말이 문득 떠올랐다. "엄마는 벗은 모습도 아름다운데 옷입은 모습은 더 섹시하다"는...
남자들은 왜 하드코어적인 것보다 오히려 페티쉬적이고 은근히 감춰진 것에 성욕을 느끼는지 의아심이 들면서도 한편으로는 이해가 되기도 했다.
정민이 츄리닝 바지를 입고 있을때 바지위로 부풀어 오른 정민의 가운데 부분을 볼때마다 바지속 그리고 팽팽한 삼각팬티속에서 빳빳이 고개를 들고서 무언가를 갈구하고 있을 수컷의 살기둥을 생각하면 진희도 자신의 사타구니가 그 어느때보다 뜨거워지는 것을 간혹 느끼곤 했기 때문이다
목욕을 마친후 진희는 서랍에서 속옷을 꺼내서 입으려다가 다소 평범한 자신의 속옷을 보면서 아쉬움을 느꼈다.
정민이와 서로 벗은 몸을 보여주는 사이가 된지 어느정도 시간이 흘렀지만 정작 자신의 욕구에만 충실했지 정민을 유혹하고 더욱 자극시킬 생각을 전혀 하지 못한 것이다.
신혼여행을 준비하는 예비신부가 첫날밤 신랑의 성욕을 자극하기 위해 화려하고 야한 속옷을 준비한 이유를 이제서야 새삼 깨달은 것이다.
내일은 백화점에 가서 정민에게 보여줄 속옷과 젊어보이고 섹시해 보이는 겉옷을 좀 사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다음날 아침 아이들을 모두 학교에 보내고 대충 집안 정리를 마친후 진희는 어제 생각을 행동으로 옮길 요량에
외출준비를 하고 백화점으로 향했다. 평상시 겉옷과 속옷 모두에 많은 신경을 쓰지 않는 편이라 쇼핑을 자주 하지 않는 진희는 참 오랜만에 혼자서 백화점에 간다는 생각과 함께 그 이유가 정민이 때문이라는 사실에
스스로 얼굴이 붉어졌다.
꼭 정민이 자신의 애인이나 남편이 되어 버린 것처럼 ...부끄럽고 다른 한편으로는 아들에게 빠져서 음란해지는
자신이 한심하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잠시뿐이었다.
백화점에서 술집여자나 포르노 배우들이나 입을 법한 망사 팬티나 엉덩이 부분이 가느다란 끈으로 된
일명 티팬티며 몇가지 야한 슬립, 그리고 요즘 대학생들이 즐겨입는 레깅스와 청치마등을 사서 집으로 돌아오면서 진희는 곧 자신이 이옷들을 입고 정민의 앞에서 정민의 음탕한 시선을 즐길 생각에 가슴이 너무 많이
설레였다.
어느덧 며칠이 지나 드디어 기다리던 두 딸들이 일주일동안 집을 비우는 날이 되었다.
장시간 여행을 떠나는 두 딸들을 준비시켜 출발시킨 후 진희는 정민이 학교에서 돌아올 시간이 아직 많이 남아 있음에도 최대한 빨리 집안일을 마무리 짓기 위해 무척 바빳다.
한편 정민은 아침에 학교에 가면서 누나와 동생이 오늘부터 집에 없다는 생각에 그리고 엄마와 단둘이 일주일을 보낸다는 생각에 며칠동안 뜸했던 엄마와의 은밀한 놀이에 대한 기대와 또다른 무언가를 시도해 볼 수 있다는 생각에 무척 설레였다.
그동안 엄마의 알몸을 보기만 했지 그 이상의 어떤 것도 엄마가 허락하지 않았기에 이번 기회에 어떻게든 엄마를 자기 것으로 만들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였다.
그리고 아침에 집을 나설때 엄마가 현관에서 정민에게 약간 수줍어 하면서 " 정민아 오늘 빨리와! 꼭"라고
말한 것을 생각하면서 엄마도 내심 둘만 있는 시간을 은근히 기대하고 있구나 하는 ㅅ생각에 아침부터 미칠것 같았다.
수업시간동안 어찌나 시간이 안가는지...도저히 견딜수가 없었다...그래서 정민은 점심식사 후 교무실 선생님을 찾아가 몸이 너무 아프다는 핑계를 대고 조퇴를 했다.
그시간 집에서 진희는 샤워를 구석구석 신경써서 하고선 정민을 위해 지난번 사왔던 속옷과 겉옷을 챙겨 입고 아직은 집에 올 시간이 5시간 이상 남은 정민을 기다리면서 음란한 생각에 빠져 들었다.
정민이 자신의 모습을 보고 어떤 반응을 보일까...
그리고 오늘은 정민에게 모든 걸 허락할 생각에 벌써부터 보지속에서 음액이 흐르기 시작했다.
조금씩 팬티가 젖어들지만 왠지 팬티에 묻어난 음액의 냄새가 오히려 정민을 더욱 흥분시킬지 모른다는 생각에
조금 찝찝했지만 그 상태로 정민을 기다리기로 했다.
오후 1시가 조금 넘었는데 집에 초인종이 울린다. 진희는 이시간에 누구지 하면서 인터컴을 보는 순간
뜻하지 않게 아들 정민이 화면에 나타나자 갑자기 가슴이 두근거리고 당황해 잠깐동안 멍하니 보고만 있었다...
"엄마! 문열어줘요...아들이에요."
"..."
"엄마!!!"
다시 초인종이 한번 더 울린 후 그제서야 진희는 문을 열어 주었다.
현관에 들어선 정민은 엄마의 모습을 보구 깜짝 놀라 입을 다물지 못하고 위에서 아래까지 엄마의 모습을 훑어본다.
마치 혀로 엄마의 알몸 구석구석을 핥듯이
진희의 옷차림은 정민이 이제까지 본 적이 없는 엄마의 모습으로 정말 30대 초반으로 밖에 보이지 않았다.
위에는 몸에 쫙 달라붙는 하얀색 7부 브이넥 티셔츠를 입어서 가슴이 거의 절반가까이 드러나 있고 티 속으로 브래지어 자국이 여실히 드러나 보였다.
그리고 아래는 면소재인지 스판재질의 회색 미니스커트를 입었는데...너무나 몸에 달라붙어 있어 엄마의 다리사이가 거의 테니스공 절반 높이 정도로 솟아 있어 거기가 엄마의 음란한 음부인 것을 누구나 보면 알 수 있듯이 거의 몸매의 굴곡을 드러내는 옷을 입고 있었다...
진희는 정민이 자신을 위아래로 쳐다보자 얼굴이 붉게 달아오르며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을만큼 부끄러웠지만 오늘 아들을 유혹하고, 더욱 음란해질거라 다짐했지에 모른척하고 뒤돌아 가면서 말했다.
"아들, 어떻게 이렇게 빨리왔어, 아직 학교 끝날 시간 아니잖아?"
정민은 눈부시도록 아름다움 엄마의 모습에 넋을 잃고 쳐보면서
"엄마, 갑자기 무슨일 있어요."
"아니. 왜 엄마는 이렇게 입으면 안되니?" "아니요, 그런게 아니라 너무 이뻐서요...최고에요"
"근데 왜이렇게 빨리 온거야?"
"점심먹고 두통이 조금 있어서 조퇴 했어요, 많이 아픈거 아니구요"
"그래...약 먹구 좀 쉬면 괜찮아 질거야, 요즘 무리해서 공부하느라 그럴거야"
진희는 그렇게 말하면서 아들이 아픈거 자기 탓인양 미안하고 또 부끄러웠다
그러면서 진희가 거실의 장식장에 있는 약상자로 걸어가기위해 뒤돌아 서자 그녀의 타이트한 미니스커드 위로
그녀의 너무도 풍만한 엉덩이의 굴곡이 가뜩이나 짧고 타이트하게 달라붙어 있는 미니스커트를 통해 드러나고
급기야는 미니스커트의 소재가 얼마나 얇은지 치마속 팬티라인이 그대로 비쳐보였다...
정민은 엄마가 걸을때마다 커다란 엉덩이가 좌우로 춤을 추듯이 실룩거리고 미니스커트 넘어로 하얗고 손바닥보다 작은 팬티가 비춰보이며, 엄마의 가랑이 사이까지 드러나는 실루엣에 도저히 흥분을 감출수가 없었다.
이미 다리사이의 정민의 자지는 바지를 위로 힘껏 밀어올려 마치 텐트를 쳐 놓은 듯 솟아 있었지만 엄마에게 감추고 싶은 마음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