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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부터 난 12층 여자의 일이 궁금해서 견딜 수가 없었다.
그렇다고 해서 아침부터 전화를 해서 물어 볼 수도 없었다.
문자는 더욱 안 된다 보안 의식이 많이 떨어지는 30대 아줌마 보다는 남동생이 문자를 먼저 볼 것은 불문 가지이다.
하루 종일 아줌마 일에 에게 정신을 팔다가 점심 식사도 놓쳐 버렸다.
저녁때가 되어도 연락은 없었다. 회사 바쁜 일이 생겨서 급한 끝내고 집에 가니 거의 12시에 도착을 했다.
그런데 전면 주차장에 빨간 폭스바겐 비틀이 아직도 같은 위치에 주차가 되어 있다.
이 차는 누나가 남동생에게 결혼 선물로 줬다는 그 자랑의 차였고 아내가 저 차를 볼 때 마다 갖고 싶다고 했던 바로 그 차였다.
아줌마 말을 상기 해 보면 남동생은 원래 오늘 아침 자기 집으로 돌아 갔어야 했는데 아직 누나 집에 남아 있는 것으로 볼 수가 있었다.
현관 바로 앞에는 장애인 주차공간 2개와 일반 공간 2개가 있지만 주민들은 웬만하면 이 위치에는 주차를 시키지 않는다. 왜냐 하면 큰 짐을 올리거나 이사를 할 경우 사다리 차가 오는데 이때는 차를 빼줘야 하는 불편이 생기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끔 오는 남동생이 이런 거 알고 있을 리 만무하다.
편하고 입구 가까운 곳에 주차를 했음을 쉽게 유추를 할 수가 있다.
이런 이유로 여기는 차를 한번 빼면은 5분도 안되어 다른 차가 차지 해버린다.
택배 차량을 아예 순서를 기다리기도 한다. 회전율이 매우 높은 주차 공간이다.
그런데 이 자리를 계속 지키고 있다는 것은 차를 움직이지 않았든지 정말 운이 좋아 또 다시 같은 자리를 차지 한 것으로 생각을 해보지만 후자는 매우 억지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남동생은 서울 자기 집으로 돌아 가지 않았을뿐더러 하루 종일 밖에도 나가지 않고 누나 집 안에서만 있었다는 이야기가 된다.
그렇다면..?
남동생 품에 안겼을 가능성이 매우 컷을 거라는 생각이 들며 가슴이 콩콩 뛰기 시작 했다.
그 남동생은 그러니까 30살이고 나보다는 스무 살이나 젊다.
키가 180 정도, 나보다는 6~7 센티 이상 크고 잘 생긴 이미지와 또 아내와 섹스 하는 소리를 들어 볼 때 여성 중심의 꽤나 진보된 성행위를 실천 하는 사람으로 어느 면으로나 나보다는 훨씬 괜찮은 남자이다.
사실 나이 차이를 본다면 나를 그 남동생과 비 교 하는 것 자체가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다.
그 남동생이 내 아내를 먹고 있는 그림을 한장 씩 넘기며 12층 여자를 아내 위치에 대입을 해가며 장면을 이어 가자 성기에 힘이 들어 가기 시작 했다.
남동생이 안방 문을 열자 이 여자는 눈을 감은 채 긴장을 했을 것이고 어제처럼 남동생이 가슴으로 손을 넣어 유방을 만질 때는 숨도 쉬지 못했을 것이다.
이윽고 남동생은 팬티 끈에 손가락을 걸고 내리려 하자 본능적으로 제지를 했을 것이지만 남동생은 개의치 않고 팬티를 벗 겼을 것이다.
이쯤에서 더 이상 눈을 감고 있는 것은 속보이는 일이고 애처로운 눈만 반짝이며 남동생을 바라 봤을 것이다.
이 애처로운 눈빛은 누구도 당해 낼 수 없는 이 여자의 필살의 무기였음을 알았을까 남동생은 귀신에 홀린 듯 누나를 안으며 성기를 누나 음부에 대고 강하게 삽입을 했으리라
그리곤 “누나 … 사랑해…” 정도 대사가 있었겠다.
이 여자는 친동생과 섹스를 한다는 금단의 흥분도 있지만 중년의 자기 음부를 빈틈없이 채워 주는 남동생 성기의 충실감이 아랫도리를 마비 시켰을 것이다.
난 어느새 상당히 젖어 버린 내 팬티 속에서 성기를 만지고 있었다.
뮤직어플로 그 남동생이 내 아내를 먹는 녹음된 소리를 실행 시키고 파워앰프 어플로는 내가 그여자를 먹는 소리를 동시에 실행 시켰다. 두 여자의 달뜬 신음이 이어폰을 채우고 있었다.
난 책상 서랍 열쇠를 찾았다. 내 개인적인 물건이 있는데 가장 아끼는 것은 실리콘 만들어진 여자의 엉덩이 부분이다.
나의 엉덩이 보다는 조금 작지만 딸래미 엉덩이와는 비슷한 크기이면서 볼륨감은 오히려 실리콘이 더 낳은 편이다.
그 외에도 자위컵 이라든가 지방 출장 갈 때 가져 다니는 축소형 하반신도 몇 개 있다.
여러 번 사용을 하다 보면 이 역시 싫증이 나는데 그때 마다 바꾸어 주면 이렇게 생명이 없는 것들도 마치 새로운 여자를 건드리는 듯 신선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모든 실리콘에는 딸래미 팬티를 입혀 놓았기 때문에 서랍만 열면 여러 개의 딸래미 하반신이 나를 맞아준다.
난 실리콘에 삽입 행위를 할 때도 팬티를 벗기지 않는다 왜냐 하면 딸래미의 느낌을 잃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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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티 천을 귀두로 밀며 들어 가보기도 하고 손을 쓰지 않고 성기로만 팬티 가랑이를 비집고 들어 가는 행위도 연습을 하곤 했다.
대부분의 경우 주위 사정을 고려해 자위컵을 사용 한다.
이것은 설사 딸래미가 문을 여고 들어 와도 그 위치에서는 보이지 않기 때문에 마음 놓고 사용을 할 수가 있다.
딸래미가 책상 앞에 서 있어도 나는 자위 컵을 움직일 수 있고 심지어 사정을 해도 무리가 없다.
그러나 실측 크기 실리콘은 조심스럽다. 길이가 45센티이다. 딸래미로 본다면 허리에서 허벅지 아랫부분 까지를 커버하는 크기라서 숨기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 하다.
일본 제품인 이 모델을 눈 여겨 보고 있다가 세일을 할 때 일본으로부터 수입을 했다.
그래서 오늘 같은 특별한 상황이거나 못 견디게 딸래미 몸이 생각날 때 이것을 사용 한다.
배터리 스위치를 켜면 삽입부분 전체에 저주파 진동을 동반한 질 근육 운동 시킬 수 있는데 각각 독립적으로 동작을 한다.
여러 번 사용을 하며 자기가 좋아하는 조합을 찾아 내어 학습을 시켜 둔 후 다음 번 부터는 원하는 시나리오를 선택만 하면 다 알아서 해 준다.
이것 저것 귀찮으면 전자 저주파 자극기 처럼 미리 기억되어 있는 코스를 선택 하면 된다.
그리고 이 제품에는 몇가지 옵션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항문용 딜도가 있다.
이 옵션까지 사용을 하면 지금까지 경험 해보지 못한 새로운 느낌을 받을 수가 있다.
두개가 상호 작용을 하게 되는 데 이때는 두 배가 아니라 몇배의 자극을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X로 시작되는 코스가 있는데 사용 설명서에는 일반적으로는 권장을 하지 않는다고 되어있고 특히 민감한 체질은 자칫 혼절 하 수도 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는 친절한 경고가 쓰여 있었다.
준비를 마치고 X코스 스위치를 넣었다.
항문 딜도가 부르르 떨리며 이리저리 구부러지며 구슬이 돌아간다.
실리콘 음부는 저주파 진동을 바탕으로 깔고 음경에는 젖을 짜는 듯한 질 근육 움직이 있고 귀두는 입술로 물고 살살 문지르는 느낌을 주고 있다.
동시에 5~6종류의 각기 다른 자극이 내 몸에 가해 졌다. 게다가 10초 정도의 주기로 펄스성 충격을 주는데 이때는 나도 모르게 작은 신음을 배아 낸다.
쾌감이라기 보다는 뭐랄까 아랫도리 전체가 내 몸에서 떨어져 나간 느낌을 받기도 하는데 익숙하지 않는 상황에서는 오히려 몹쓸 기분이 들기도 했었다.
이제 내 몸은 이 딜도 옵션 없이 실리콘만을 사용 해서는 안될 정도로 높은 수준의 자극에 길들여져 버렸다.
어쨌든 이렇게 하반신 실리콘을 사용 할 때는 반드시 문을 잠구어야 한다.
그리고 편안하게 누워 은근한 쾌감속으로 빠져 든다.
다음 날 다음날도 폭스바겐 비틀은 제자리다. 그리고 4일 정도 지난 금요일 차량이 보이지 않았다.
남동생은 집으로 돌아간 것일까..? 혹시나 해서 지하 주차장으로 들어가서 살펴 보았지만 남동생 차는 보이지 않았다.
옆동도 살펴보고 아파트 지상 주차장 전체를 다 살펴봐도 폭스바겐 흔적도 찾을 수가 없었다.
난 회사에 전화를 해서 휴가를 냈다. 남동생이 돌아 간 것이 확 실 하기 때문이다.
일단은 시간을 좀 죽이고 점심때쯤 되어서 “안녕..” 하고 문자를 넣자마자 어디냐고 회신이 왔다.
휴가라서 집이라고 하자 “78xx 예요 들어 오세요”
현관문 비번인줄 담박에 알아 차리고 만약을 위해 계단을 통해서 올라갔다.
삑삑 전자키 자물쇠를 열고 들어 갔는데 여자는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다.
거실을 가로 질러 오른쪽이 안방인데 문이 열려 있다. 이불을 덮지 않고 침대에 누워 있다.
화장도 하지 않고 슬립 하나 만을 입은 12층 여자는 청초한 화초처럼 보였다.
살색 팬티를 입은 듯 아랫배와 음부의 경계가 뚜렸하지 않고 슬립에는 음부의 골짜기 음영이 살짝 비치고 있다.
침대에 엉덩이를 걸치며 유방을 만지자 거부를 한다.
키스를 하자 이 마저도 고개를 돌리며 피했다.
가만히 보니 이 여인은 울고 있다. 벽을 향한 초점 없는 눈에서 눈물이 흐르고 있다.
난 왜 울고 있는지 알 것 같았다.
나는 엄마가 애기 젖을 먹이는 자세로 여인을 안아 들자 비로소 내 목에 팔을 감았다.
나를 쳐다보는 눈에는 아직도 눈물이 그렁그렁 남아 있다.
내 볼을 문질러 눈물을 전 부 닦아 주었다.
목 덜미에 피가 몰린 자국에 눈이 갔다.
내가 이해 하기로는 저것은 입으로 빨았을 때 나타나는 자국이다. 가슴에도 자국이 있다.
슬립을 아래로 내리자 유방에도 얼룩이 진하게 남아 있다.
여자의 얼굴을 가만히 쳐다 봤다.
고개는 끄덕이지 않아도 또 말로 대답을 하지 않아도 난 여자의 표정만 보고도 여자의 대답을 읽을 수 있었다.
슬립 자락을 머리쪽으로 해서 벗기자 여자가 음부를 두 손으로 가리며 애원 하는 듯한 눈빛으로 내 얼굴를 쳐다봤다
유방의 절반이 얼룩져 있고 뱃살도 얼룩 덜룩 한 거 봐서는 남동생은 입으로 빨기를 좋아하는 듯하다.
그렇다면 내 아내 에게도 같은 일을 했을 것이다.
아내는 그 모습을 나에게 보여주기 싫어서 그냥 안양으로 가버린 것으로 생각이 되었다.
음부를 가리고 있는 손을 치우려 하자 팔에 힘을 주고 앙탈을 부린다.
힘으로 어찌 나와 대적 할 소냐. 손으로 음부를 가리고 있지만 난 팬티끈을 잡고 그대로 내려 버렸다.
음부가 드러난 순간 난 잠시 숨을 멈추었다.
아무것도 없다. 남동생이 누나의 음모를 전부 밀어 버린 것이다.
음부 주위도 대부분 피멍처럼 시커멓게 얼룩이 져있고 두덩 마저 도 대부분이 검 푸르게 변해 있다.
남 동생이 입으로 누나의 음부를 집중 공략 했다는 것을 숨길 수 없다.
난 숨이 차올라 큰 한숨을 내쉬고 천천히 애무를 했다.
여자는 나의 애무를 기억을 해 내는 듯 내 품에서 몸을 비꼬며 이젠 신음 소리도 제법 흘리고 있다.
손을 아래로 내리며 음부 골짜기에 손가락을 찔러 넣자 여자는 몸을 움찔하며 움직였다.
그 속은 액체가 흥건 했다. 손가락을 천천히 부드럽게 움직이자 여자는 매 목을 더욱 끌어 당겼다.
음부에서 많은 액체가 나온 것 같다. 내 손가락은 물론이거니와 손바닥과 두덩 사이에도 헝건 하다.
애액이 저렇게 많을 수 가없다.
손가락을 빼자 마치 막힌 도랑이 터진 듯 갑자기 허연 액체가 터지듯 쏟아져 나오며 일부는 항문 쪽으로 흘렀다.
말할 것도 없이 정액 이다. 남동생이 아침에 주입을 한 것으로 보인다.
정액을 보자 나의 이 증오스런 음탕한 기운이 갑자기 솟아 올랐다.
주사기로 약을 주사 하듯 나의 성기 여자의 질속에 넣고 엉덩이를 떨면서 정액을 주사 했다.
이렇게 이 여자는 남 동생을 받아 준 것이다.
넘지 않아야 할 선을 넘은 자신이 싫어서 울었다고 했다.
이 여자는 말을 이어갔다.
나랑 만난 날 동생은 누나를 찾아 오지 않았다.
내가 예상 했던 대로 내 아내와의 섹스로 기력이 떨어져 있었던 것이다.
다음날 아침 출근해야 할 동생이 늦잠을 자길래 문을 열고 들어 갔다.
동생이 몸을 일으키며 침대 옆에 서있는 누나의 허리를 살며시 감았다.
누나는 그러는 동생이 귀여워 이마에 뽀뽀를 하자 동생은 몸을 일으켜 누나를 안고 안방 침대로 갔다.
180이 넘는 동생 키에 160정도 되는 누나는 고목에 매미처럼 보였다.
동생은 내일이라도 세상이 끝날 것처럼 정신 없이 누나의 몸을 만지고 빨고 했다.
슬립은 벗기고 팬티를 내릴 때는 신혼 초야를 보내는 듯한 착각에 빠지기도 했다.
동생은 침대에 앉아서 누워 있는 누나를 가볍게 안아 들었다.
바다와 같이 넓은 동생의 가슴에 얼굴을 묻자 그윽한 행복감이 몰려 왔다.
동생은 왼손으로 누나의 등을 감아 안고 오른 팔을 누나 엉덩이를 받쳐 들고 더욱 가슴으로 당겼다.
누나의 음부에 동생의 성기가 닿았다.
친 동생과의 첫 성교는 정상위로 기대를 하고 있어서 잠시 당황을 했다.
그리고 누나는 비명을 질렀다.
안고 있는 누나를 내리며 성기를 삽입을 했기 때문이다.
누나는 큰 숨을 내쉬면서 동생 목을 감고 매달려 있다.
동생은 잠시 동안 삽입만 한 채 움직이지 않고 있다.
출산 경험이 없는 누나의 질의 맛을 음미 하고 있는 듯 하다.
누나도 동생 성기가 내 뿜는 열기와 질 속을 빈틈없이 채워주는 충만감에 가슴이 요동을 치고 있다.
남펴과도 또 나와도 그리고 지금껏 만난 수많은 남자와는 확실 히 다른 삽입감이다.
마치 특등급 한우 고기를 숯불에 약하게 구워 씹어 먹을 때 입안에 고깃물이 가득 채워지는 그런 느낌에 가까웠다.
이 한번의 삽입으로 동생과의 금단의 벽은 무너 졌다.
누나와 결합된 동생은 이젠 서두르지 않는 다. 오히려 더 침착 해 졌다.
누나의 질 근육이 끊임없이 꼼지락거리고 있다.
동생은 마치 누나의 육체의 속삭임을 듣고 있다고 생각 했다.
첫 삽입을 무사히 끝낸 동생은 누나를 가진 성취감에 흥분은 더욱 치 솟았다.
천천히 누나의 허리를 들어 올리며 깊게 결합된 성기를 천천히 빼냈다.
성기가 빠져 나갈 때도 누나의 등줄기에는 몸서리 치는 쾌감이 흘렀다.
남동생이 누나의 허리를 살며시 놓자 이젠 누나 스스로 허리를 아래로 내리며 두 번째 삽입의식을 치르고 있다. 고개를 뒤로 젖히고 반쯤 벌린 입에서 길게 신음 소리가 흘러 나왔다.
이 합동 작업으로 둘은 이제 정말로 몸도 마음도 하나가 되었다.
그 다음부터는 쉬웠다.
알고 있는 모든 자세를 동원을 해서 서로에게 기쁨을 주려는 노력을 했다.
몸집이 작은 누나는 동생 팔에 안긴 채 올가즘에 올랐다. 안방 침대 그리고 동생의 모습이 아득히 멀어지며 누나는 한 마리 나비가 되어 꿈속을 훨훨 날았다.
잠에서 깨어난 누나는 흐르는 눈물을 주체 할 수가 없었다.
사랑의 기쁨인지 패덕의 괴로움인지는 잘 알 수 없으나 동생은 누나가 걱정이 되었다.
동생은 아예 한 주 휴가를 냈다. 서울 집에 있는 아내도 걱정이 되었지만 우선은 누나를 보살 펴야 한다.
그날 밤 또 그 다음 날 도 피를 나눈 두 남매는 눈빛이 부딪칠 때 마다 몸을 탐했다.
몇 번의 깊은 일체감이 있고 난 후 이젠 동생이 오빠처럼 보이기 시작했다.
아니 아빠만큼이나 높게 보이기도 했다.
몸도 마음도 동생이 이끄는 대로 거침없이 동화가 되어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