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2. 꿩 대신 닭. (12/20)

12. 꿩 대신 닭.

김대리와 철민이로 내 성적욕구를 풀어 가던 어느날..

인터넷을 하던 중 나에게 처음으로 노출의 쾌감을 일깨워 준 

그 택배기사가 생각이 났다.

한 20대 후반으로 보이던 청년은 인물은 물론 체격이 제법 건장해 보였다.

아직 이 사회의 때가 묻어 있지 않은 듯 한 순수해 보이던 그 청년..

내 알몸을 남편이외의 남자로는 처음 본 남자였다.

왠지 택배기사였던 그 청년이 자꾸 아주 가끔씩 생각나자 

요즘들어 난 더욱 발정이나서인지 그때와 틀리게 욕정에서 

그 청년을 다시 꼭 한번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난 쇼핑몰로 들어가서 물건을 하나 샀다.

물론 그 청년이 다니던 택배회사를 이용하는 판매자를 선택했다.

지금 내 머릿속에서는 어떻게 그 청년을 내집에서 자연스럽게 꼬실지 

여러 가지 생각들이 떠오르고 있었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다음날 쇼핑몰에 들어가보니 

벌써 물건이 배달 중이라는 표시가 돼 있었다.

난 택배회사에 전화를 걸어 운송장 번호를 불러줬다.

 "음..그 물건 기사님이 가지고 나가셨거든요..오늘 안으로 도착 예정입니다"

 "저기 제가 곱해서 그런대요! .. 저 혹시 그 택배 기사님 핸드폰 번호 좀 

 알수 있을까요?"

 "네에 고객님! 택배 기사 핸드폰 번호 말씀입니까? ..네에~ 잠시만요..

 010-1010-1010..입니다"

전화를 끊고 난 바로 택배기사에게 전화를 걸었다.

전화기 속에서는 젊은 남자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아..물건 주문한 사람인데요..언제쯤 오시나 해서요"

 "주소가 어떻게 되세요?"

 ",,,,"*아파트 인대요!"

 "아~ 네네 있내요!  약~~ 한 30분정도 후 도착할 것 같습니다! 

 고객님!빨리 가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네..고마워요! .. 알겠습니다"

내가 어련풋히 기억하는 그 청년은 따뜻하고 친절하기까지한게 

그 목소리만 들어도 더욱 난 흥분이 몰려 오는것 같았다.

이런 내모습이 한편으로는 내가 섹에 미친 여자 같기도 하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곧 일어날 일에 대한 흥분으로 가슴이 너무나 두근 두근거렸다.

남자들은 막 샤워를 끝낸 여자의 샴푸 냄새와 비누냄새를 좋아한다는 

김대리의 말이 순간 떠 올라, 샤워를 시작했다.

차가운 물줄기로 아무리 질속으로 씻어도,

질 안쪽은 오히려 자극을 받자 더욱더 뜨거워지고 있었다. 

더 자극을 했다가는 택배청년을 보기도 전에 힘을 다 쏟아 낼 듯 했다.

 [아아 ..참아야지! ..아아 ..]

샤워를 마치고,

난 택배청년을 처음 만날 때 입었던 티를 꺼내 입었다.

물론 노브라에 단추를 다 풀어놓은 상태로..

거기다가 팬티는 하얀색에 얇은 천으로 털이 비치는 그런 팬티를 골랐다.

팬티를 입고 거울을 보니 거믓한 보지털이 그대로 적날하게 비치고 있었다.

내가 남자라면 아마 추하긴 하지만 이런 매혹적인 장면을 그

냥 넘어가지 않을 듯 했다.

그런 생각에 내보지가 뜨거워 지면서 음액이 금방이라도 팬티를 적실 듯 

조마조마하기 까지했다.

 [아아 ..미치겠어! 아아 ..]

이제 곧 있으면 택배청년이 올 것이다.

난 유방에 유두를 만지면서 최대한 자극을 시키자,

티 위로 유두가 선명하게 오늘따라 더 도톱하게 보이고 있었다.

그렇게 유두를 계속해서 만지작 거리자 정말로 질액이 

보지 밖으로 나오는 느낌이 서서히 들었다.

팬티를 보니 약간 젖은 모습이 보이고 있었다.

거울에 비친 내 양쪽볼은 흥분을 해서 붉게 홍조를 아까보다 더욱 띠고 있었다.

난 더 이상 참지 못하고 팬티 속으로 손을 넣어 보지물을 찍어서 

그 묻은 손가락으로 클리토리스를 살짝 건드렸다.

 "아아아흑"

택배청년이고 뭐고 난 도저히 물이 올라 더이상 참지 못하고 생각이 바껴 

그만 지금 바로 오르가즘을 느끼고 싶어졌다.

 [아아..못참겠어! ..해야겠어! 지금..아아.. 내보지가 ..아아..]

보지에 두손가락을 슬며시 넣는 바로 그순간,

 "띵~ 동"

벨소리에 난 숨이 멎는 듯한 충격을 받았다.

팬티를 다시 올려입자 꽤 많은 양의 질액이 나와 팬티를 적셨다.

 "누..누구세요?"

 "택배요!"

문을 열자 생각했던 데로 그 청년이 물건을 들고 서 있었다.

청년은 내 옷차림을 보자 다시 얼굴이 빨개지면서 

날 제대로 쳐다보지 못하고 있었다.

아마도 전에 있었던 일이 생각났을 것이다. 난 습간처럼 내 싸인을 해줬다.

 "싸인 좀 부 탁 드립니다. ,,,, 그..그럼 안녕히 계세요"

청년은 말까지 더듬고 있었다.

 "잠시만요"

 "네?"

 "저기 이거 다시 반품 할지도 모르는데 잠깐만 들어와서 기다려 줄래요?"

 "어! 어쩌죠! 반품은 다른분이 하시는데"

 "에이..어차피 그쪽 택배 이용할 건데.. 

 그냥 오신김에 우리 젊은 아저씨가 그냥 가져가 주시면 않되요?"

 "..그..그럴께요..그럼. 잠시 들어가도~~ "

나와 대화를 하는 중간중간 청년은 내 가슴을 훔쳐보고 있었다.

마치 청년의 시선이 햇살이라도 되는양,

내 유방에 유두는 고개를 번쩍 들고 있었다.

아무리 순진한 남자라도 물이 오를때로 오른 중년에 여자가 앞에서서 

그것도 노브라인 체로 서 있는데, 못 본체 혈기 왕성한 그도 그냥 

외면할 수는 없는 모양이었다.

더군다나 청년의 나이도 보아하니 혈기가 한창 왕성하고 

섹스에 민감 할 때인 듯 했다.

청년의 내 요청을 승낙하고 집으로 들어와 기다리며 거실 쇼파에 앉았다.

내가 인터넷을 주문한 상품은 요즘 젊은 애들도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의 초미니스커트 였다.

방으로 들어가 미니스커트를 입으면서도,

 [세상에 도대체 이런걸 누가 입고 다닌다고.. 너무 야하네.. 생각보다..

 너무 야해! 으음.. 이건 도대체 입은건지..걸치는건지..원참! ..으음 ..

 그냥 팬티 차림으로 돌아다니는 건지! 어휴~~..]

화면으로 보긴 봤지만,

이정도로 짧을지는 상상을 못했다.

그냥 서 있어도 보지의 둔덕이 보일것만 같았다.

거울에는 너무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은 여인이 서 있었다.

큰 내 엉덩이가 터질듯해 보여도 스커트 아래로 쭉 뻗은 굵은 허벅지는 

그 양사이가 딱 붙어도 아직은 탱탱했고

워낙 맨살에 피부가 하얗고 너무 매끈해서 마치 30대 여인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의 모습이었다.

 [얼굴만 좀 삭았지만..호홋.. 으음 아니 이쁘다구들 하니까! .. 

 그래도 얼굴에 비해~ 아직 하체는 볼만하네..호호호..]

난 그렇게 거울속에 비쳐진 모습에서 스스로 만족해 하며,

두근거리는 심장을 억누르지 못하고 방문 손잡이를 돌렸다.

내가 안방에서 나오자 쇼파에 앉아있던 청년은 넋이 나간 듯이 날 빤히 쳐다봤다.

 [후훗..]

 "어머 내 정신 좀 봐..음료수도 안드리고"

난 부엌으로 가서 냉장고에서 음료수를 꺼내는 척 하면서, 

싱크대 앞에서 그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허리를 숙였다.

당연히 뒤에서는 내 하얀색에 속이 다 훤히 비치는 팬티가 

그대로 적날하게 보일 것이다.

예전에 명호도 내 오줌 지린 팬티을 보고 자극을 받았듯이 

지금 내팬티는 좀전에 흥분되서 이미 많은자극으로 인해서 축축하게 젖어 있는..

난 그냥 집어도 될 음료수를 괜히 찾는 척하면서 청년에게 

관찰할 시간을 충분히줬다.

아마 지금쯤이면 청년의 바지는 텐트를 치다못해 밖으로 뛰쳐 나올 듯 할 것이다.

음료수를 꺼내 들고 청년에게 천천히 그렇게 다시 다가갔다.

내가 생각했던 데로 청년의 편해보이는 면바지는 불룩하게 솟아 있었고,

그곳을 보던 내 시선을 느낀 청년은 엉덩이를 뒤로 빼서 

발기한 자지을 감추련듯 바지 앞을 손으로 덮려고 했다.

 "더운데 .. 많이 힘드시죠?"

 "다..다..그렇죠 뭐"

난 그런 짧은 치마로 정면으로 의자에 앉았으니..

청년은 얼굴이 벌겋게 달아올라 있는 상태였다.

 "스커트가 너무 딱 맞는거 같은데..어때요?..좀 작아보이지 않나요?"

 "네..네?..아..아..아뇨..조..좋은데요! 짱입다..

 어흠~~음 ..보보긴 이쁜대요!"

 "어머..많이 더우신가 봐요! 땀을 뻘뻘 흘리시네!"

청년은 시선을 어디다 둘지 몰라 괜히 집안에 다른 곳만 두리번거렸다.

 "저..저기 저화장실 좀"

 "아 네에 .. 저쪽이요"

정말 소변이 마려워 화장실을 찾은 걸까?..

 [아마 그걸 잡고 흔들겠지?..맞아! 호홋 재밌어라 ..아아 .. 아까운데..

 그러면!]

아마도 청년은 터질 듯 한 자지를 잡고 안쪽에서 밀려드는 흥분을 방출하기 위해,

또는 지금의 상황을 어떻게 처리할지 마음을 가다듬고 정리하기 위해 

화장실 갔을게 뻔했다.

난 그런 청년이 어떤 행동을 하는지 너무나 궁금해서 화장실 문에 

내귀를 바짝대고는 안쪽에서 나오는 모든소리에 집중을 했다.

예상대로 화장실에서는 소변물이 변기속으로 들어가면서 들리는 

물소리가 전혀 들리지 않았다.

마른 침을 삼키며 문에 댄 귀에 청년의 신음소리가 나즈막하게 들리기 시작했다.

 "척..척..척"

 "으..으..으"

신음 소리와 더불어 빠른 살에서 나는 마찰음이 들리고 있었다.

문 안쪽의 상황이 마치 내가 투시를 하고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질 정도로 

상상이 되어지고 있었다.

내보지 안쪽 깊숙한 곳에서부터 점점 더욱 뜨거워지기 시작하더니 

그 열기가 온 몸으로 퍼지고, 이내 얼굴까지 달아올라 화끈화끈거리기 시작했다.

내 손은 마치 마법에 걸린 사람처럼 팬티 위로 갔다.

그리고는 팬티위로 힘차게 보지구멍과 내 음핵을 정확히 눌러 짖누르기 시작했다.

 "아흑"

안쪽에서는 점점 커지는 청년의 신음소리가 들리고 있었다.

 "척..척..척..척..척"

 "으..으..으..으..으"

마치 청년이 내 앞에서 커다랗게 발기된 검은자지를 들어내 놓고,

흔들면서 자위를 하는 모습이 보이는 듯 했다.

난 그런 모습을 상상에서 보면서 팬티 속으로 

손가락 두 개를 넣어 깊숙이 쑤시고 있었다.

 "아흑..아흑..어머..어머..아흑..아흑"

 "척..척..척"

 "쑤걱..쑤걱..쑤걱"

 "으..으..으"

난 예전에 명호가 폰팅을 할때을 충분히 이해 하기 시작했다.

청년에 신음소리만 듣고하는 자위가 이정도의 쾌감을 빠르게 

내게 줄수 있을지 난 정말 몰랐다.

 [아아 ..명호가 ..폰팅을 왜 하는지..알것 같아..아아아 나 미쳐~~ 아아아..]

난 마닥에 엎드려서 팬티는 무릎에 걸친체 보지를 화장실 문쪽을 향하고,

마치 두 세개의 하얀손가락이 청년에 검은자지라도 되는 양 

미친듯이 보지를 쑤시고 있었다

 "아흑..아흑..아흑..더..더..아흑..아흑"

그렇게 쾌감에 몸부림 치는데 화장실에서 청년이 자위을 벌써 끝낸건지 

소변기물 내리는 소리가 들렸다.

 "콰르르르륵"

난 빨리 행동을 숨기고 정신을 차린 뒤 아쉽지만 

그렇게 내보지에서 손가락을 빼고는 팬티를 아예 벗어 버렸다.

보지에서 나온 지독한 분비물 질액 냄새로 온통 집안 가득히 풍기고 있었지만 

난 전혀 개의치 않았다.

이제 곧 청년의 크기을 알수없는 검은 자지로 더 큰 쾌감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나는 그렇게 당연히 생각했기 때문이였다.

화장실에서는 이내 변기 물 내리는 소리가 들리는가 싶더니,

잠시후 늦게 화장실문이 열리면서 청년이 더욱 상기된 얼굴로 나왔다.

 "저..저기 사모님! .. 으흠~~ 흠! 그..그 스커트는 전화를 걸어서 

 반납을 하세요! 그럼 전 이만"

순간 전혀 예상치 않은 청년의 그런말과 태도에 난 너무나 그만 당황스러웠다.

청년은 다급하게 대문을 나섰고,

난 속이 있는대로 상해서 그 청년을 쫒아가며 다급하게 불렀다.

 "저..저기요..잠시만요"

 ",,,,"

 "이봐요! 잠시만요"

청년은 대꾸도 없이 황급히 문을 나가더니,

엘리베이터를 타지도 않고 도망가듯이 아파트 비상계단으로 황급히 내려가고 있었다.

정말 어처구니가 없었다.

 [아아 ..짜증나 .. 역시 기대가 크면 ..으휴 ..속상해!]

이 세상 남자들이 모두 철민이나 김대리 같지는 않은 모양 이었다.

그래도 어떻게 다 차려진 밥상에 숟가락만 들면 되는데 

그걸 마다하는 청년이 이해가 가지 않았다.

아마도 그건 내가 매력이 없음이 아니고 내가 고객이였고, 

그런 고객을 범하진 더욱 못했을거고, 그러나 내 며력에 푹 빠져 자위을 우리집에서 

했다는 죄의식 속에 그만 그렇게라도 풀고는 갔다는 걸 난 이해 해야했다.

 [하하.. 너무 귀여운데 .. 아깝다 ..쩝!  다음에 기회가 또 오겠지 ..아니.. 

 내가 만드는거야! 호호..]

그렇게 멍하니 계단을 쳐다보고 있는데 위에서 누군가 날 보는 시선이 느껴졌다.

고개를 들어보니 바로 윗집에 사는 우리 아들진수에 친구 명호였다.

명호는 내가 쳐다보자 황급히 몸을 숨기고 있었다.

 "명호..아니니?"

 "..네..아..안녕하세요"

명호는 얼굴이 빨게져서 내가 부르자 모습을 보였다.

 "왜 .. 왜 아줌마를 보고 숨어?"

 "아..아뇨..무슨 소리가 나길래"

명호는 예전에 엘리베이터에서 처럼 똑같은 자세로 손으로 하체를 가리고 있었다.

순간 택배청년 때문에 한껏 올라있던 그 흥분이 이어지며 

아들 친구 명호가 남자로 보이기 시작했다.

 [요놈바라..하하.. 꿩 대신 닭이라더니..하하하.. 웃기는군!]

 "근데 왜 이시간에 집에 있어?"

 "가..감기 때문에 점심때 조퇴하고 병원에 갔다가 오는 길인데요"

 "으휴~ 덩치가 이리 좋은애가 .. 그래?..저런..엄마 일나가셨지?"

 "네"

 "그럼 점심도 못 먹었겠구나! 내려와!  이 아줌마가 점심 차려줄게"

명호는 엉덩이를 뒤로 쭈욱 뺀 엉성한 모습으로 엉거주춤 계단을 내려와 

나와 함께 우리집으로 들어갔다.

 "쇼파에 앉아 있어! 이아줌마가 언능 밥 차려줄게~~~ "

순간 아까 자위하면서 흥분에 겨워 아무 생각없이 분비물로 흠뻑젖은 

내팬티를 쇼파에 던져둔게 떠 올랐다.

 [아차.. 내팬티!]

하지만..

명호에게 마음을 먹은 이상 오히려 잘된 일이라고 생각하고는,

부엌에 있는 작은 손거울로 명호의 행동을 몰래 힐끔힐끔 살폈다.

명호는 내 눈치를 살피면서 쇼파에 있는 팬티를 보고 있더니,

그 팬티를 재빨리 주머니에 넣고 있었다.

 [호홋 .. 역시.. 으음 ..]

그리고는 엉덩이만 간신히 가린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있는 

내 뒷모습을 넋이 나간듯이 쳐다보고 있었다.

거기다가 아예 고개를 숙여서 내 치마속을 보려고 까지 하고 있었다.

 [호홋 .. 저런 저런.. 얼마나 내치마속이 궁금하면..하하하 ..]

그렇게 명호의 노골적인 시선에 한껏 흥분을 하고 있는데,

거울속에 비친 명호가 갑자기 아래 바지옷만 벗더니 하체가 알몸으로 한채 

마치 덕을 잃고 그 무엇엔가 홀린 표정으로 성끔 성끔 내뒤쪽으로 다가오고 있었다.

 [어머! 저애가 .. 어쩌련거지?..으음]

순간 난 명호의 행동에 놀랐지만 모르는 척하고 계속 등을 보이고 

난 더더욱 그런 행동을 전혀 모르는듯 싱그대에서 명호에 식사를 준비하고 있었다.

 "어머! 며..명호야"

 "사랑해요! 아줌마! .. 맨처음 본 순간부터였어요"

나보다 좀더 키가큰 명호는 내게 다가오더니 등뒤에서 양손을 ㅇ

내 가슴쪽으로해 날 와락 껴 안았다.

난 그런 명호의 행동에 일부러 알면서 내숭 떨며 놀란시늉을 했다.

 [후훗..]

벌써 날 끌어안은 동시에 이미 두 손은 노브라속에 내 티셔츠 속 

양젖가슴을 움켜잡고, 내 갈라진 엉덩이 사이로 명호의 말로만 듣던, 

내가 어련풋히 보았던 그 런 궁금해 하던,그 거대한 자지가 묵직하게 느껴졌다.

 [오흐..음..]

 "며..명호야..너..너~~~ 지..지금 이게 무슨 짓이야?.아줌마한테~~..으응?.. 

 어휴 ..난 니 친구 엄마야"

 "아줌마가 먼저 절 유혹했잖아요! 노팬티로"

 "아..아냐..그..그건"

난 그런 비꼬는 명호에 말을 듣자 자존심이 상하면서 

이상하게도 음욕이 사라지면서 최소한의 반항을 하고 있었다.

명호에게 내가 가볍게 보이지 않기 위한 내숭 섞인 내계략이 아닌 

진심으로 자존심이 상하고 아들 칭구란 점이 새삼 나을 정신 차리게 했다.

 [아.. 맞아.. 이래선..안돼! ..너무 가볍게 보인다면..아아 ..이건 아니야!]

 "아줌마..한번만요! 네에~~ ..제발 한번만 세섹 ..스 하고 싶어요! ..

 아줌마랑~~"

 "자..잠깐만! .. 니네 엄마가 이런걸 알기라도 하면 어쩌려구~

 그래! 응? 어휴 애가~~ 왜이래~~ "

 "그러니까 아무도 모르게 한번만 제.제게 허락해 주세요! ..네에?"

명호는 날 꽉 껴안은체 말을 더듬으며 당황한 듯한 

나에게 흥분하며 구걸섞인 애원을 하고 있었다.

명호의 잔뜩 발기된 자지는 내 엉덩이 사이를 콕콕 아이답지 않게

 묵직함 그자체로 찌르고 있었다.

몸둥이같은 느낌뿐 전혀 그 자지에 실체을 자세히 본적이 없었기에 

그냥 그런 상태을 벗어 나는척만 했다.

 [어휴..묵직해..]

 "하지만 엄마나 다름없는 내가! 아휴~어떻게 너와 그걸 하겠니..생각좀해~~

 에 .. 아휴.. 제발 이러지 말고 이것 좀 놓고 얘기하자..응?..

 아줌마 힘들어 .. 어서 놔~~ ..으응!"

 "허락한다고 말씀해 주실때까지 전~이손 안놓을 꺼예요! 으씨! 제발요! "

 "너..자꾸 이러면 아줌마 화낼꺼야! 안놔! 이씨!"

 "아줌마가 계속 이렇게 나오시면 ..으씨~ 

 저..강제로 아줌마와 할지도 몰라요!"

명호의 한손이 잔뜩 흥분해 있는 내 보지로 가더니 

그대로 짧은미니스커트속 내 보지털을 움켜 잡았다.

 "악! 아악! 아퍼~~~~~어! ..명호야! ..이게 무슨짓이야! 

 아줌마 한테..으으?,.. 이러면 않돼~~..아악"

 "제발요! 아줌마아~~ 빠~빨리 허락해 준다고 말하세요~~ ..

 으씨!  . 어 어서요!"

 "악..아악! 우선 소..손 좀 놓고 어서..이 아줌마가 아퍼서 그래! ..

 너무아퍼..명호야..악"

정말 눈물이 찔끔 나올 정도로 내보지털이 많이 빠질 정도에 그런 아픔이 느껴졌다.

명호는 내가 그렇게 아픔을 호소하자,

내 보지에 소음순과 함께 보지털을 꽉 쥐고 있던 손에 천천히 힘을 풀었다.

난 명호의 손에 힘이 풀어지자 순간적으로 명호의 손아귀에서 벗어났다.

그리고는 보지가 너무 아픈 것도 그렇고 해서 명호의 뺨에 

아주 쎄게 따귀을 한대 올려 때렸다.

 "짜악!"

 "너..너..이아줌마을 보고~~응! .. 어떻게 아줌마에게 이럴 수 있니?"

 ",,,,"

 "니 엄마나 다름없는 나한테 뭐하는 짓이야! ..이게 뭐야 대체~~ 응?"

 "에이~~~..씨팔!"

난 그런 아이에 습관적인 욕을 하는 걸 보고는 여기서 더 밀리면 안된다 싶어 

내가 명호에게 흑심을 품었던건 사실이지만 난 이성을 차리며 

다시 강하게 나가야겠단 생각에 뺨을 거세게 한대 더 날렸다.

 "짜~악~~"

 "너 어디서 배운짓이야! .. 나쁜놈~~ .. 보자 보자하니까 엄마같은 사람한테 

 못하는 소리가 없어! 씨~~이"

 ",,,,"

내가 그렇게 강하게 대항하자 역시 명호는 평소에 

그렇게 착한 모습으로 고개을 푹 숙이고 점점 돌아오고 있었다.

그렇게 짧은 몇초에 시간과 함께 명호는 더욱 내 싸늘한 행동에 

이성이 돌아왔는지 조금은 미안하고 난처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

 "죄..죄송해요..아줌마"

 ",,,,"

 "처음부터 이럴 생각은 없었는데..죄송해요! 아줌마가 노팬티로 있는걸 보고 

 평소 제가 너무 아줌마을 좋아하다보니까..저도 모르게 그만.. 

 너너무 .. 죄송해요.. 아아줌마아"

말투로 보아 자신이 생각하기에도 이런 상황이 얼마나 미안했던지

너무 평소처럼 명호는 공손해져 있었다.

 "너..너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니?..응? .. .이제 내가 .. 

 니네 엄마 얼굴을 어떻게 보라고"

 "죄송해요! 이번 한번만 그냥 없었던 일처럼 지나가 주시면 않되요?..

 아줌마 ..다신 안 그럴께요!흑흑"

명호는 내 그런 말에 더욱 겁을 먹고는 울기까지했다.

 "울긴 왜울어!  그리고 뭐?..날 이지경으로 만들어 놓고..

 없었던 일로 하자고?"

 "흑흑.. 솔직히 아줌마도.. 흑흑흑.. 아까 그 택배 아저씨 

 꼬실려고 한거 아니예요?..저두 알건 다 알아요! 흑흑흑"

난 명호에 입에서 뜻 밖에 내 속셈이 들어나자 양심에 가책이 느껴지고 

더욱 화가 나고 나에 이런 추잡한 비밀을 틀킨것 같아 더욱 명호을 나쁜 쪽으로 

몰고 가야겠다 싶어 겁을 주듯이 말을했다.

 "뭐이 어쩌구 어째?.. 이놈이 못하는소리가 없네! .. 이아줌마을 어떻게보고 

 그런 억지을 부려~~응? ..나쁜놈! 두고봐! ..내가~ 이렇게 끝낼것 같아!  

 당장 경찰에 신고해서 너 꼭 콩밥 먹일테니까!"

순간 명호는 자신에 벗겨진 모습중에 자지을 두손으로 가리고는

이내 겁에 질린 표정을 짓고는 나을 빤히 쳐다봤다.

난 그런 명호의 얼굴을 보고 아차 싶은 생각이 들었다.

 [내가 너무 심했나?.. 저런표정까지 짓네!]

명호는 얼굴이 하얗게 변하면서 내 말에 충격을 받은 듯 했다.

명호는 뒷 걸음질을 하더니 이내 밖으로 뛰쳐나갔다.

아직 어린앤데 경찰에 신고한다는 얘기는 내 실수였다.

그날 밤 새벽 1시쯤이 대서 윗층에 명호 엄마가 우리집으로 내려왔다.

 "왠일이야 명호엄마?"

 "혹시 진수 지금 자?"

 "왜?..명호한테 무슨일 있어?"

 "그래서 말이야! 아휴~~ 우리 명호가 아직 않들어왔어! 

 전화도 아예 않받아!  혹시~ 진수가 우리명호에 대해 

 뭐좀 아는거 있나해서"

낮에 우리집에서 뛰쳐 나간뒤 그길로 아마 명호는 겁에 질려 

집으로 안들어 온 모양이었다.

 [역시 순진하고 착하긴 착한애야! 으휴 내가 너무 겁을 줬군! 

 어쩌지?..아아 명호~~]

아마도 내가 경찰에 신고한다는 말에 겁을 먹고 집에 들어오지 않는 모양이었다.

자다 깬 진수는 당연히 영문을 몰랐다.

명호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신호만 울릴뿐 명호엄마 말처럼 

전화을 역시 받지는 않았다.

그래서 난 명호에게 문자를 남겼다.

 "명호야 진수엄마야! .. 경찰에 신고는 안했으니까. 

 아무 걱정말고 나한테 전화 좀 해줘"

잠시후 내 핸드폰이 벨이 울렸다.

 "명호니?"

 ",,,,"

 "너 지금 너희엄마가 얼마나 걱정하고 계시는 줄 알아?"

 "저..정말 경찰에 신고 않하셨어요?..저 잡을려구 거짓말 하는거 아니예요?"

 "넌 속고만 살았니? .. 걱정마~ 신고 않했으니까! .. 

 그렇게 겁낼껄 머하러 그런짓을했어! 바보 같이.. 아무 걱정말고 이단.. 

 이아줌마랑.. 우선 우리~~ 만나서 얘기 좀 하자..응?알았지!"

 ",,,,"

명호는 집에서 그다지 멀지 않은 근처 PC방에 있었다.

난 한달음에 명호가 있는 곳으로 달려갔다.

PC방으로 가니 명호가 앞에서 날 기다리고 있었다.

 "명호야..그러게 책임지지도 못할 짓을 왜 했니?"

 "정말 죄송해요! 아줌마~ .. 그때는 정말이지..제가 .. 제 정신이 아니었나 봐요"

 "알았어..알았으니까 얘기는 나중에 하고 어서 가자"

명호를 집으로 보내고 집으로 들어온 난 놀란 가슴을 쓸어 내려야 했다.

어느정도 적당한 선에서 여운을 남겼어야 했는데,

나도 모르게 어린 명호에게 감당할 수 없는 그런 적쟌은 큰충격을 준 꼴이 됐다.

그 뒤로 명호는 오며가며 날 볼때마다 마치 큰 죄지은 사람처럼 

눈길조차 피하고 다녔다.

그렇게 명호와 나에 몸을 섞을뻔한 사건은 끝이 났다고 생각한 어느 주말 화창한..

화창한 주말이었다..

이런 날은 야외로 나가 가을의 따사로운 햇살을 온몸으로 받고 싶지만,

지금 나에 상황이 그걸 허락하지 않았다.

진수는 점심을 먹고는 학원과 독서실를 간다고 집을 나가고,

남편 역시 친구들과 약속이 있다며 집을 비웠다.

김대리는 지방에 있는 처가댁에 장인어른 생신이라고 내려간 상태고,

철민이는 미용실 누나와 데이트가 선약이 됐다며 연신 미안하다는 말만 남겼다.

그렇게 혼자 집에 남아 무료한 시간을 컴퓨터을하며 달래고 있는데,

윗집 명호엄마에게 전화가 왔다.

 "진수엄마 뭐해?"

 "그냥 있지 뭐"

 "올라와..한판 벌려야지"

이런 화창한날 집구석에 틀어박혀 고스톱이나 쳐야 한다는게 처량했지만,

그나마 혼자 있는 것 보다 나았기에 옷을 챙겨입고 집을 나섰다.

윗층으로 걸어올라 왔는데 때마침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면서 명호가 내리고 있었다.

명호는 날 보더니 고개를 숙이고는 연신 어색해하며 

재 빨리 집안으로 들어 가려는 듯 했다.

 "명호야!"

 "아..안녕하세요"

명호을 보자 철민과 김대리 그리고 남편마저 나을 채워 

주지도 않고 각자에 일에 충실해 하는게 너무나 속상했던 터라 난.

왠지 재미난 생각이 갑작이 떠오르기 시작했다.

 "너 언제까지 이아줌마 피하면서 다닐꺼니?.응?"

 ",,,,"

 "잠깐 아줌마랑 얘기 좀 하자! 우리집으로 가~~ 어서! "

이렇게 해서 망서리는 명호을 데리고 다시 난 집으로 들어갔다.

명호를 쇼파에 앉히고 음료수를 준비하면서,

어떻게 해야 최대한 자연스럽게 명호와 섹스를 할 수 있을지 온통 그 생각뿐이었다.

그날 분명히 명호입에서도 처음 나을 볼때 부터 흠모했단 말을 했고,

솔직히 지금이라도 명호에게 달려들면 그런 명호 역시 

내몸을 거부하진 않을 걸 알았지만 그렇게 대면 웃습게도 내가 너무 

섹스을 발히는 그런 가볍운 여자로 보일까봐 추하고 싫었다.

윗층에 올라가려고 했기 때문에 브레지어는 물론이고 치마도 발목까지 

내려오는 편한치마를 입고 있었다.

하지만 내가 음료수를 주기위해 허리를 숙일때 명호의 시선은,

내 티셔츠 사이로 보이는 풍만한 젖가슴골짜기에 가 있었다.

 "솔직히 명호같이 착한고 순진한 학생이 아줌마에게 그런 짓을 했다는게 

 난 지금도 믿기지 않아"

 ",,,,"

 "아가씨도 아닌 이런 아줌마한테 그럴수있어! 응?.. 

 근데 너 혹시 야한 동영상 많이 보니?"

 ",,,,"

 "괜찮아..아줌마는 지금 명호를 이해해 주려고 노력하는 중이니까 

 편하게 얘기해도돼!  이아줌마도 알건 다 알아! 

 난 어린 여자가 아니야! 그러니 편하게 아무런 말이라도해봐! 

 으응?..명호야!  "

 ",,,,"

 "여자들 야한 사진이나 동영상 같을걸 너도 많이 보니?"

 ".에에`~..조..조금요"

 "명호는 왜 그런 동영상이 19세 미만 시청 불가라고 생각하니?"

 ",,,,"

 "뭐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그 이유중에 하나가 명호처럼 순진하고 

 착한 학생이, 그 내용을 보고 현실과 혼동하는걸 방지하기 위한거라고 

 아줌마는 생각하는데..그래서 물어 보는거야!  알겠니?"

 "죄..죄송해요..아아줌마.. "

 "명호야.. 이아줌마는 지금 우리명호를 야단치려고 이러는게 아냐~~..

 우리명호 나이쯤대면 그런 생각 얼마든지 할 수 있어.

 .이아줌마 그렇게 막힌 아줌마 아니야!  다만 그걸 생각으로만 

 끝내느냐 ..아니면 실행에 옴기느냐의 차이지.. 그런 점에서 

 그날 명호가 한 행동이 이아줌마는 너무 너무 놀랐다는거지"

 "소..솔직히 저두 그게.. 그런 ..포.. 포르..노가 전부다 뻥이라는거 알아요! 

 하지만"

 "하지만?"

 ",,,,"

 "그날은 제정신이 아니었다?..이말을 하려고 하는거니?"

 "..네"

 "그러니까! 이성을 잃고 그래서..더더욱 그런 성인 동영상은 

 19세 미만 관람불가 인거야.. 아직 자신을 컨트로 할 수 없는 나이기 

 때문에 그런거야! 알겠지? 아줌말뜻~~ "

 "하..하지만 성인 중에서도 옆집 아줌마를 혹은 모르는 여자를

 강간하는 사람들 있잖아요?"

 "물론 그래..있어.. 그걸 부정하려는게 아냐 이아줌마도!  으음..

 하지만 그런 사람들이 몇이나 있을것 같니?"

 ",,,,"

 "아마 만명중에 한사람 있을까 말까 일껄?..그중에 명호도 끼고 싶어?..

 으음 그냥 평범한 사람들은 안그런단 얘기지"

대화가 길어지자 명호도 차츰 얼굴이 밝아지면서

내 물음에 최대한 솔직하게 대답을 하려는 듯 했다.

 "그래..이렇게 아줌마를 전처럼 대하니까 얼마나 좋으니 ~~ 안그래?"

 "네..저두 솔직히.. 진수랑 친구고 .. 그날이후 너무 죄송해서.. 

 아줌마랑 마주칠때마다 죄송해서 몸둘바를 몰랐는데"

 "그럼 이제 아줌마랑은 전처럼 편하게 돌아가는거다?..

 우리~~ 약속! 하핫~~ 이그 .. ..알았지?"

 "네에~~ 아줌마"

 "그나저나 우리명호가 너무 우리여자들 한테.. 궁금한게 많은거 같은데..

 오늘 하루만 특별히 이아줌마가..우리명호가 ..여자에 대해 궁금해 하는거..

 이 아줌마가 대답해 줄게..모든 물어봐~~호홋"

 "저..정말요?..그..그래도 되요?"

 "그럼..대신 딱 오늘 하루야! 으음..알았지?"

내가 뜻밖에 그런 약속을 하자 명호는 긴장도 다풀리고 

조금 상기된 얼굴로 들떠서 연신 흥분에 찬듯 말했다.

 "저기..실은"

 "으이그~~ 요놈~하군!  떨기는~~ 장난 아니니까! 걱정말구 물어!  

 그렇게 어려워하지 말고 어서 물어봐"

 "네에! 아줌마! 물어 볼께요!  으음 그날요 제가 그런날 말이애요! 

 그날도..아줌마.. 아니~~ 혹시~~ 동영상이나 야설에서 보면 

 아무리 반항하던 여자들도 아래에 삽입만 하면, 다 좋다구 

 난리를 치던데..그런게 다 거짓말 인가요?"

 "으이그 녀석도~ 참! ..그래서 야동이나 야설이 너희같이 여자 경험이 

 전혀없는 그런 어린애들 한테는 않좋다는거야.. 여자들은 남자들과 

 달라서 ..몸은 비록 반응을 한다고 해도 ..쾌감이나 희열은 못 느껴.. 

 오히려 아픔을 느끼지..아주 더럽고 추하게 생각을 하는거지!"

 "그럼 그날..아줌마도 아팟어요?"

 "그럼..아줌마도 얼마나 아팟다고..아팟지.. 거길 그렇게 잡는게 어딨어? 

 바보같아~~ 명호도~ 참나"

 "그..근데요! 그날 아줌만.. 왜 노팬티로 계신거예요?.. 

 정말 그 택배아저씨 꼬실려고.. 유혹하려고 한거 아니애요?"

 "머..뭐?..그..그건 말이지 음음"

 "솔직히 대답해 주신다고 했잖아요"

 "..음!"

명호에 그런 질문은 내게 너무나 정말이지 곤혹스럽고 난처한 질문이었다.

난 명호가 몰래 보고 있었단 생각에, 나 역시 어쩔 수없이 

그날의 일에 대해서 명호에게 사실대로 말해 줄 수 밖에 없었다.

 "정말 그 아저씨가 아줌마 ..거 .. 거기을.. .. 그 ..아..아래를 봤는데도 

 아줌마를 가만 놔뒀단 말이예요?..고자인가?..그놈이~"

 "솔직히 나두 그택배 기사가 날 어떻게 해줄지 알았는데 말이얏! 호홋 ..

 이아줌마가 너무 발히지?..하하핫"

 "아니애요! 아줌마! 히힛~~ 정말 아니애요! ..전 이렇게 솔직해서 더 

 아줌마가 좋아요!  그런데 정말 보통 남자라면 그런 상황에서 

 그택배기사 아저씨처럼 냉정하게.. 행동하는 사람이 더 많을까요? 아줌마!"

 "그건 좀 얘기가 다른 거지"

 "그럼 그택배기사 아저씨가 이상한 거네요?..바보네! 아줌마 같은 분을 두고.. 

 췌! .. 나같으면..히힛~~"

 "그 얘긴 이제 그만하자! 우리! 음음 ..아줌마 너무 무안하네!"

난 더이상 명호가 날 우숩게 볼것같아 이야기을 짜르고 싶었고,

명호도 내 눈치을 보며 알아 차린건지 어색해하며 화제을 바꾸듯

 색다른 주문을 내게 했다.

 "그런데.. 저.. 저기..그 그럼요..아줌마 ..아..아줌마꺼 딱~ 

 한번 보여 주실 수 있으세요?.. 그냥 보기만 할껀데..너무 궁금해요! 

 네?.약속 할께요! .. 보기만 할께요! ..네에? .. 아줌마!"

 "뭐?..어디?.. 음음 ..가슴?..호홋"

 "아..아뇨!  거기..그 .. 거기 .. 아..아래요! 부탁해요 아줌마!"

난 명호가 궁금한 곳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지만 

또다시 습관처럼 음큼하게 내숭으로 일관하며 일부러 난처한듯 한 표정을 지었다.

 "..으음"

내가 아무런 말을 못하자 명호가 더욱 안달 난 아이처럼.. 

자신이 생각해도 좀 미안한 부탁을 싶어선 인지 내게 다시 보채며 다시 말했다.

 "그건 않되겠..죠?..저도 .. 좀.. 좀 무리라고 생각은 했어요!  

 죄 .죄송해요.. 아줌마!"

 "아.. 아니야! .. 약속 한건데..뭘~~ ..호홋 .. 너 그런데 .. 그렇게 궁금해 

 거기가?.. 으이그~ ..약속했으니.. 으음~~알았어! 대신 지금 일어나는 일

 우리 둘만 아는 .. 이일은..절대 비밀로 해야한다..알았지?.자~ 약속해!"

 "저..저 ..정말요?. 와아~~ 히히힛..약속! 아줌마! 히히힛"

난 일어서서 치마속에 내 양손을 넣고 우선 하얀팬티를 벗어 냈다.

내가 의외로 쉽게 팬티을 벗어 내리자마자 흥분해서 였는지

명호는 벌써부터 얼굴이 빨갛게 달아 오르고 츄리닝 차림에 

바지앞은 너무도 거대하고 너무커서 흉하리만큼 불룩하게 솟아 올라 있었다.

 [아아 .. 바지가 터질것같네!  호호호 ..아아.. 얼마나 큰거지?..자지가 ?..]

나 역시 호기심에 차서 명호에 그 큰자지을 꼭 한번 이번 기회에 

또렷히 더 자세히 보고 싶어서 스스로 애가타고 서서히 그런 기대로 가득차서 

조금씩 흥분이 몰려오고 있었다.

 [얼마나? 클까? .. 정말.. 정말로 그날 폰팅에서.. 

 말 한것 처럼 그렇게 클까?.. 궁금하네! ????????]

하얀색 팬티가 발목을 지나 내 손에 들려지자,

명호는 침을 꿀꺽 넘기고 있었다.

 "꿀깍 .. "

난 그상태로 아무런 말없이 명호을 유인하듯 거실을 걸어 내방으로 인도했고 

명호는 무엇에 홀린듯 내 뒤을 따라 아무 말없이 곧장 일어나 

나을 따라 방으로 들어왔고, 난 곧장 침대 머릿맡에 앉자마자 등을기대고는 

편한 자세로 앉아서 긴치마를 아랫배위로 올리고 다리을 벌려 주었다.

명호는 나와 거리을 두고 침대끝에 가장 자리에서 

그런 농후한 내보지만 말없이 보고는 마치 내보지에서 

무언가가 곧 나올 것처럼 기다리는 눈빛으로 더욱 유심히 지켜 보았다.

 [호홋 ..호호..]

내보지는 지금 그렇게 젖어있는 상태는 아니지만,

내가 보지에 명호몰래 힘을 주면 오물 오물 거리고 보지 속살이 약간은 

밀려 나올정도란걸 난 잘 알고 있기에 그런 써비스을 명호에게 선물 하며 

더욱더 흥분을 참고 견디는 명호에 불록해진 바지속 큰자지을 상상하며 

나도 모르게 아까부터 조금씩 조금씩 뜨거워지고 있는 상태였다.

 [호홋 ..재밌어라 ..]

명호는 다시한번 침을 넘기며, 내가 자신에 불록한바지을 보고 있는 

그런 내시선을 아는지 모르는지 오직 집요하게 내 보지구멍 부분에서 

눈을 떼지 못하길래 내가 물었다.

 "아줌마 꺼 ..이이상하니?.. 멀그리 뚜러지게 봐.. 부끄럽게 "

 "아아니..요! .. 오물거리는게 ..너무 신기해요! ..으음.. 아아줌마 .. 

 그그게 살아서 움직이는것 같아요!"

 "아줌만 아일을 나아 그래 ..엄마들은 다그래 ..바보~~.후훗"

 "허긴 .. 아..아아니애요!  아줌마 죄송한데 .. 음.. 아아줌마 거 거기 .. 

 한번 만져보면 안돼죠?..네에?"

 "안돼!  그러지 않기로 했쟌아!"

난 그렇게 거절하면서 또 다시 그런 내숭을떨며 애가타는 명호을

너무 잘 알면서도 더 미치게 만들었다.

만지게 하면 곧 내가 못참고 뻔하리만큼 명호을 덮칠게 된다면 자꾸만 

내가 더 이상한 아줌마 처럼 보여지는게 싫었다.

차라리 이런 상황에선 더이상 흥분을 참지 못하고 

명호가 나을 먼저 강간이라도 해주는 편이 더 자연스러울 것 같단 생각들었다. 

 [차라리 나을. 덮쳐줘!  명호야!  어서 이아줌마을 .. 강간해 버렷!  아아.. 아아]

 "꿀꺽 "

내가 너무나 단호 했던지 명호는 침만 꼴깍 거릴 뿐 더이상 나쁜짓을 하지 않았다.

내가 더이상 이런 내자신이 추해보여 명호와 대화을 나누고 싶어서 

좀더 다정하게 그리고 자연스런 방법을 만들어주려했다.

 "그..그만 명호야! 아줌마 이러다가.. 음..음.. 우리 이러지말자~~아! ..

 우리! 응?.. 음음~~ 우리 약속했지?..응? ..난 우리명호 믿어! .. 이제 

 여기서..더 이상일을 크게 만들지마~..휴우~~ 이아줌마가 너무 덥네!"

 "죄..죄송해요! 너너무 흥분해서 그만 ..아아줌마"

 "이리와서 누워봐!  명호너~~ 아줌마한테 .. 팔 좀~ 줘바~~"

난 침대에 나란히 큰 쿠션벼게을 이고누워 명호의 팔에 내머리를 올려 놓고 

어린지만 명호의 큰가슴에 내얼굴을 은근 슬쩍묻었다.

 "명호는 내 거기을 본게 .너어~ ..처.. 처음이지?"

 "네..에! 아..아 아줌마! 아아줌마껀 처음봐요! 으음"

내가 이전에도 한번 명호에게 내 보지을 보인적이 있었단 걸, 

명호는 전혀 모르는지 내게 처음 본다고 거짓말을 했다.

난 그런 명호에 거짓말을 이해 할수 있었고 명호가 지금은 내게 그런 말과, 

이럴수 밖엔 없단 것도 잘알았다.

 "그럼 여자 알몸 본것도 내가 처음이었어?"

 "..아..아뇨"

난 순간 명호에 그런 뜻밖에 말에 당황했고 놀랐다. 

당연히 내가 처음 일거 란 생각에 난 재밌어 했으니까.

 "어머..정말?..정말 여자 알몸을 실제로 본적이 있단 말야?"

 "..엄마..요"

 "뭐?..에이~ 그런거 말고..엄마가 ..무슨..여 여자로 보이기나 하니?..

 엄마인데~~ 하하하 ..난또~~ "

 ",,,,"

 "어?..너 표정이 이상한데?.. 너 혹시 "

 "솔직이 작년까지만 해도 엄마가 속옷만 입고.. 내 앞을 왔다갔다 하면 

 정말 아무생각이 없었는데요.. 얼마전에 ..인터넷에서.. 저.. 저 그게.. 

 근친에 관련된 일본 포르노을 보고난 뒤부터 나도 모르게..그만!"

 "정말?..정말 엄마가 여자로 보인단 말야?..

 너희엄마가 니앞에서 알몸으로 다녀?..정말 그래?"

 "네에.. 자주 집에서 엉덩이도 보이고 그래요! 음.. 그럴때마다 ..전.. 

 그러면 않된다는거 알지만..엄마 가슴만 봐도 여기가 그만.. 

 벌떡벌떡 일어서고"

명호엄마가 아이 앞에서 왜 일부러 그런 자극을 줄까 하는 의문이 생기면서도 

난 이해을 더욱 할수가 없었다.

난 더욱 명호엄마가 궁금해지고 더 알고싶어서 명호에게 은근 슬쩍 더 물어 보았다.

 "명호야! 그건 아니야! 엄마을 .. 어떻게 여자로 생각할 수가 있니?"

 "제가 이상한건가요?"

 "음..정말 저질 포르노가 우리 명호같이 착한 학생들을 다 버려놓는구나..

 으이그!"

솔직히 나 역시 인터넷으로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다 근친에 관련된 소설이나 

경험담들을 읽어 본적이 있었다.

엄마가 아들을 유혹하고.. 할아버지가 손녀을..

아들이 엄마를 겁탈하고.. 할머니가 손자을..

아빠가 출장간 사이에 아들을 남편처럼 모시고 하는 글들을 읽으면서,

말도 않되는 소리라고, 정말 소설속에서 작가의 상상력에서 나온 

글일 뿐이라고 여겼는데, 막상 내 앞에서 그런 걸로 고민하는 

명호을 대하고보니 기가 막혔다.

 "우리명호도 그렇게 생각하는 것 조차 나쁜것이라는 건 알고는 있지?"

 "에에~~ ..하지만 엄마가 내 앞에서 벌거벗고 .. 옷이라도 갈아 입으면,..

 저도 참지 못하고 .. 훔친 엄마의 팬티에 자위를 하는 

 내가 정말 이상한건지..걱정스러워요!  엄마와 아빠가 밤에 

 내가 자는줄 알고 ..욕같은신음소리을 지르고 거칠게 ..그런 ..그..

 그 걸 하면 나도 몰래 숨어서.. 보며 자위을 꼭 하구요! 

 엄마 아빠 이상했어요..서로 좋아하는데.. 꼭 욕을 하구 해요!  

 그게 갈수록 저도 좋았구요!  제가 이상 한거진 모르겠어요.. 

 이런 제자신을 보면요!"

이래서 부부가 그런 은밀한 부부 끼리 놀이을 아이들 모르게 해야 된단 걸 

다시 한번 난 확인 할수있었다.

솔직히 나 역시 그런 근친에 관련된 소설을 읽고 난 뒤로,

아들인 진수를 볼때마다 몸 가짐을 좀더 조심하는 편이었다.

그렇게 조심한다는 것 자체가 벌써 나 역시도 아들을 하나에 남자로써 의식한다는걸,

명호와 대화를 하면서 느낄 수 있었다.

 "실은..얼마전에도 ..아..아 아줌마 팬티로 ..

 내 자지끝에다 감싸고 자위를 하다가 엄마에게 들킨적이 있거든요"

 "뭐?..내 팬티?..그래서?"

 "엄마는 아무렇지도 않은듯이 내 나이또래에는 얼마든지 그럴 수 있다며,

 너무 심하게는 하지 말라고..그러시더라구요"

 "그런대도.. 내 팬티 얘기는 없었고?"

 "엄마는 그 팬티가 엄마팬틴 줄 알았나 봐요! 히힛.. 다행이죠?.. 

 뺏앗지도 않턴 걸요!  아..아무 말씀이 없더라구요"

 "명호는 만약에 엄마랑 그거 할 수 있는 상황이 되면 어떻게 할꺼야?..

 엄마하고.. 말.이야! 으응?"

 "잘 모르겠어요! 지금 마음 같아서는 할 수 없을것 같은데요! 당장요! 

 하고싶어요! 솔직히~~~.. 막상 흥분이 되면 나도 날 주체 할 수가 

 없어서.. 아빠처럼 엄마을 학대하며 꼭 해보고 싶어져요!  

 솔직히 말하면 .. 전 꼭~~ .. 자위 할때도 그렇거든요! 

 평상시는 그런 생각조차 죄스럽게 느끼면서도.. 막상 엄마의 큰가슴이나 

 엉덩이같은~~..맨살 허벅지만 보면.. 나도 모르게 흥분이 돼서 

 곧장 내방에가서 자위을 해버리거든요!  그럼 아빠에 노예같은 엄마을 

 상상하거나.. 아빠와 거칠게 섹스하는 상상속에.. 그래도.. 꼭 이상하게 .. 

 저는 사정하고 나서 조금은..저도.. 후회가 많이 되던대요!"

그날 명호와의 그런 비밀스런 엄마 아빠에 대한 음란한 대화는 알 걸 전부다 아는 

나에게도 정말 크나 큰 충격적인 내용들이 아닐 수 없었다.

엄마가 아들을 남자로 생각해서 유혹하는 일은 실상에 찾아보기 힘들 것이다.

하지만 반대로 아들이 엄마를 여자로 생각하는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는 존재한다.

그날 명호에 입에서 나온 뜻밖에 말에 너무나 큰 충격을 받았고 

그이상은 나도 명호에 궁금해하던 큰 자지을 아쉽지만 보진 못하고 

진수가 곧 올 시간이라 더는 아무런 진도없이 명호와 그렇게 헤어져야했다.

수입 가구점을 크게 운영하는 명호네 아빠는 잦은 해외출장으로 

집을 비우는 일이 많았고, 그런 상황에서 명호엄마는 혼자 집에 있는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남편과 비슷한 사업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그런지 가끔 직장 남자 부하동료들과 술을 먹다가,

고주망태가 되어 오는 모습에서 난 그런 명호엄마가 조금 물난해 보이기까지했고, 

자주 집에 늦게 들어오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그럴때 혹시라도 명호가 다른 맘을 먹는다면,

그건 곧바로 근친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이 농후했다.

그런 생각들을 하면서 난 명호엄마는 과연 아들명호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했다.

명호와 그런 대화를 나누고 몇일 뒤 난 그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명호 엄마가 노는 날 낮에 윗층 집으로 뛰어 올라갔다.

 "요즘은 도통~ 얼굴보기 힘드네..우리 사모님이~ 호홋"

 "미안..요즘 일이 많아서 그렇게 됐어..자기.. 커피한잔 할래?"

 "그래.. 그나저나 명호엄마는 좋겠네! .. 명호 성적 많이 올랐다며?"

 "호홋~ 고마워~..모~ 진수도 잘하잖아~"

 "잘하긴~..하란 공부는 않고~ 맨날 이상한 거나 보구..에혀~..

 정말 남사스러워서 누구한테~말도 못꺼내겠네!"

 "왜?..진수한테 무슨 문제있어?..응? .. 무슨일인데?..말해봐! .. "

 "참나! .. 있쟌아~~ 어떻게된게!그늠에 휴지통을 매일 치워도 

 매일 휴지가 산더미처럼 쌓이는지 원"

 "아..난~ 또..호호호호호호호 ..그나이 애들이 다 그렇지 뭐.. 

 뭘 그런걸 가지고 고민을해! 난또~~호호호호"

 "아니 그럼 명호엄마는 아무렇지도 않아?"

 "실은 나도 좀 고민을 했었는데~..그래서 처음엔 당황해서 .. 

 여기저기 좀 알아보고 그랬지"

 "그래서?"

 "근데..그럴 땐 오히려 민감하게 굴면 더 않좋을 수 있대네~"

 "그래?"

 "사춘기처럼 잠시 왔다가 지나가는 거라고 생각해야지 뭐"

 "그래도..정도가 좀 지나친것 같아서"

 "왜?..무슨일 있었어?"

 "얼마전에 12시쯤 됐나..아들방에 불이 켜 있길래 무심코 들어갔는데..

 글쎄 내 팬티를 가지고 자위를 하고 있잖아"

 "그..그래?"

 "정말이지 창피해서~~ 나도 명호엄마 한테나 이런 얘지하지..

 정말 어이가 없어서..명호는 착하니까~~ 그러지 않을꺼 아냐"

 "우우리.. 며..명호?"

명호엄마는 명호얘기가 나오자 조금 당황해 하는 듯 했다.

그러면서 뭔가를 곰곰이 생각하는 듯 하다가 내 눈치를 보는 듯 했다.

 "실은..나도 비슷한 일이 있어서.. "

 "뭔데?"

 "얼마전에 전화세가 50만원이 넘게 나온 적이 있거든"

 "뭐?..50만원?..잘못 나온거 아냐?.. 국제통화한거거나!"

 "나두 첨에는 그런 줄 알았지..그래서 알아보니까..글세 060 전화지 뭐야"

 "060?..그게 뭔데?"

 "왜 있잖아..폰팅하는거..폰으로 남녀가 섹스 하는거 몰라?"

순간 얼마전에 명호가 전화로 폰섹스을 하던게 생각이 났다.

 "아..전에 텔레비전에서 본적 있다..어머..그럼 명호가 한거야?"

 "글쎄 그런거 같아.. 우리 그인 그런 유치한거 안 하거든~~ 

 내가 있쟌아! 호호호호"

 "그렇구나..다들 알게 모르게 고민들이 한가지 씩은 다 있구나"

 "그리고..진수엄마가 말한일 나도 겪은 적 있어"

 "뭐?..명호엄마 팬티로 자위하는거?"

 "응.보통때는 내팬티로 한다 여겼는데 ..그날은~글쌔~~ 이상하게 .. 근데 

 어디서 났는지 내 팬티가 아니더라구~~ 

 내껀 내가 척 보면 한눈에 알쟌아!"

 "그래?..그렇구나! 우리집 애만 그런 줄 알았는데~ 명호도~~ 아아"

 "그래도 어쩌겠어! 요즘에는 맘잡고 공부하는거 같은데~~ ..호홋.. .

 그냥 눈감아 주는거지 뭐"

 "근데 명호엄마는 야한 동영상 본적 있어?"

 "야한 동영상?..우리 그이랑은 자주 보는데..왜?..또 문제있어?"

 "그래! 실은 내가 이렇게 걱정하게된 이유가, 얼마전에 아들 컴퓨터 

 조사 하다가 용량이 큰 파일들이 숨겨져 있는걸 보구 ..

 내가 몰래 훔쳐 봤는데.. 정말 눈뜨고는 못볼 그런내용들 이더라구"

 "어떤 내용들인데?..호호호 .. 혹시 변태짓꺼리였어?.. 호호호,.. 

 그런건 나도 전부다 ..아는걸~~ "

 "아아니! .. 그게 대부분은 일본꺼 같은데, 내용이 선생님이랑 제자랑

 그짓꺼리 하는거랑, 옆집 아줌마를 강간하는 내용..

 그리고 여자들을 지독하게 막 학대하는 내용등등"

 "그래?"

 "근데 문제는 그런거야 그렇다 치더라도.. 글쌔 친엄마와 친아들이 

 그 짓거리를 하는 내용도 너무 많구..참나~~ 

 너무 다양하게 많이 있더라구"

 "정말?"

 "물론 다 연출된 내용이겠지만..그런걸 우리 진수가 본다고 생각하니까..

 소름이 다 돛더라구.. 거기다가 내 팬티로 자위 하는걸 봤으니..

 내가 걱정 않하게 생겼어.지금~~"

 "음..생각만 해도 역겹다..일본사람들은 어떻게 그런 내용으로 

 포르노영화를 만들생각을 할까?"

 "그러게 말야..누가 아니래! 그렇지 않아도 요즘애들 영양이 좋아서 그런지,

 예전 우리때보다 덩치도 커지고..힘도 쌘데.. 우리같은 중 늙은이가 

 어떻게 ..그 힘을 어떻게 감당 하라고! 호호호 .. 보고싶어 본건 아닌데.. 

 그때 한번 보니까 우리진수도 .. 거기도 꽤 크더라구..호호호"

 "으이그~ 호호호호 .. 진수엄마는 못하는 소리가 없어..호호호"

 "명호엄마두 봤다며.호호호"

 "우우리 아들이야! 거대하지!  아빠닮아~~ 유전이지 모~~ 

 진수넨 상상 못할거야! 거기가 얼마나 큰지을~ .. 호호호호..하하하 

 으이그~~그래도..어떻게 아들을 남자로 볼 수가 있어! 아들은 아들이지"

나와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나도 나였지만 이상하리만큼 

아들 자지 이야기을 하면서도 아들자지가 크다고 자랑을 하며 

더욱더 명호엄마의 얼굴은 많이 뻘겋게 상기되어 있었다.

하지만 명호엄마와의 그런 대화에서 명호엄마가 단순히 

예전부터 남편이랑 궁합이 좋단 애기을 들어서 알고는 있었어도 

정말 아들에겐 그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는 더이상 알아 낼 수는 없었다.

그도 그럴것이 아들에게 어떤 마음을 갖고 있어도, 

쉽사리 그걸 말할 사람은 아마 어떤 엄마도,의모도, 아무도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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