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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화 넷이서 하나되기 (11/11)

제 11화  넷이서 하나되기

마사오는 잠에서 깨어나 눈을 떴다. 그리고 자기 위에 업드린 유키를 바라보

았다. 그녀는 벌써 일어나 그의 위에 업드린 자세로 그대로 있으며 부드러운 

손으로 마사오를 애무하고 있었다. 그녀는 입에는 사람을 매료시키는 요염한 

미소를 지으며 마사오에게 말했다.

" 섹스란 것이 이런 것인줄 몰랐어"

마사오는 유키의 등을 쓰다듬으며 말했다.

" 앞으로 더 많은 기쁨이 있을 거어요"

유키는 나직한 탄성을 지으며 약간 망설이는 듯한 투로 말했다.

" 하지만 우리의 관계는 어떻게 되는 거지, 자네는 히메의 애인이지 않은가?

마사오는 양손으로 유키의 얼굴을 붙잡고 키스하며 말했다.

" 저는 따님들의 선물이에요"

유키는 놀란 표정을 짓고 한참 생각하다가 말했다.

" 따님들이라니, 혹시 카오루와 나오미를 포함하고 있는 것인가?"

마사오는 다시 키스하며 말했다. 

" 예, 벌써 저희들은 한몸입니다."

유키는 기가 막힌 듯이 잠시 그대로 있다가 말했다.

" 자네는 모든 여자들의 적이군. 하긴 자네를 싫어할 여자는 없겠지, 하지만 

왜 나를 이렇게 만들었지, 나는 이미 나이가 들었지 않는가?"

" 아주머니는 아직 젊고 남자를 매혹시킵니다. 저는 아주머니를 처음 본 순

간부터 가지고 싶었어요. 앞으로 저희들과 같이 기쁨을 누려요. 어머니"

그리고 마사오는 휙 뒹굴며 유키를 눕히고 아직도 결합되어 있는 페니스로 

다시 유키안으로 진퇴하기 시작했다. 유키는 보지로부터 점점 전기가 퍼져나

오는 것을 느끼고 나직한 탄식과 함께 마사오를 안고 아래에셔 열심히 엉덩

이를 마사오에 맞추어서 흔들었다. 결국 그녀는 다시 3번의 절정을 느끼고 

마지막은 후배위로 그를 맞아들였다. 유키는 침대 위에 있는 거울속에서 신

음을 토하고 있는 자신과 뒤에서 우람한 근육을 내보이며 자신의 엉덩이 뒤

에서 움직이는 마사오를 보고 더욱 더 큰 흥분속에서 산화했다. 

그들은 섹스를 마치고 난후 침실에 붙어있는 욕실에서 땀에 절은 서로의 몸

을 씻었다.  유키는 그곳에서 마사오를 마치 터키탕에 있는 여자들처럼 정성

껏 싷어주고 나중에는 아직도 꼿꼿히 서있는 마사오의 음경을 입으로 애무

해주었다. 이런 휄라치오는 남편에게도 해주지 않았던 것이다. 하지만 이미 

정욕에 휩싸인 유키는 마사오 없는 세상은 상상할 수도 없기에 예전에는 상

상도 할수 없는 행동을 태연히 할 수 있는 것이다. 둘은 샤워를 마치고 옷을 

입고서 침실문을 나설려고 했다. 유키는 갑자기 망설이며 머뭇거렸다.

마사오는 그녀를 부드럽게 안으며 말했다.

" 왜그래요?, 어머니"

마사오는 관계를 맺은 뒤부터 유키를 어머니라 불렀다. 이런 호칭은 유키에

게 마사오를 더욱 아끼게 하게 했다.

" 딸들보기에 부끄러워"

" 엄마, 걱정마세요, 딸들은 어머니가 젊음을 되찾은 것을 기뻐할거에요"

마사오는 유키를 포옹하며 부드럽게 말한후 거실로 나갔다. 거실에는 세딸들

이 대기하고 있다가 마사오와 같이 나온 유키에게 매달리며 말했다.

" 엄마, 축하해요. 아버지가 돌아가신후 너무 쓸쓸하게 살아오셨죠 .이제 엄

마도 다시 젊음을 찾으셔야죠" 

세 딸들은 번갈아가며 말하며 유키를 위로했다. 거실에는 커다란 케익이 있

었고 세 딸들은 케익에 불을 붙이고 유키에게 소원을 빌며 불어라고 말했다

유키는 속으로 이러한 기쁨이 영원하기를 기원한후 "후" 하고 불어서 케익을 

끈후 눈물을 글썽이며 말했다.

" 카오루, 히메 , 나오미 고맙다, 너희가 엄마를 탓하지 않고 도리어 축하해

주는구나. 나도 마사오를 맞으들이고 나서부터는 너희를 탓하고 싶지 않구

나. 그는 너무 특별한 사람이거든. 앞으로 너희는 싸우지 말고 그를 잘 모시

고 살도록 하렴. 하지만 세딸과 어머니가 한남자를 공유하며 사는 생활이 밖

으로 알려지면 안돼니 행동에 조심하도록 하거라"

그리고 마사오에게도 당부했다.

" 앞으로 나의 사랑스러운 세딸들을 잘 부탁하네, 그네들은 좋은 애들이야.

  그리고 나도.."

그녀는 얼굴을 붉히고 조그만 목소리로 말했다.

마사오는 유키를 힘 케 포옹한후 부끄러워 하는 그녀에게 키스한후 카오루

와 히메, 유키에게 차례로 키스했다.  그녀들은 모두 황홀한 표정으로 마사

오를 쳐다보았다.

이후 마사오는 그녀들의 집에서 제왕처럼 지냈다. 학교에 갔다오면 유키가 

반갑게 맞이하며 우선 목욕시중부터 들은후 관계를 맺었으며 마사오는 세딸

과 유키의 방을 번갈아가며 드나들었다. 3일중 이틀은 세자매와 한방에서 온

갖 방법으로 섹스를 하였으며 나머지 하루는 유키와 관계를 맺었다. 이러한 

관계가 지속될수록 그녀들은 점점 마사오에 빠져들었으며 나중에는 그 없는 

세상은 상상도 할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 이렇게 세월이 지나서 마사오와 히

메는 학교를 졸업하게 되고 나오미도 게이오 대학에 입학하게 되었다. 카오

루도 학교를 졸업한후 원래는 선을 보아서 결혼을 했어야 되었으나 그녀는 

외부적으로 독신을 선언하며 집에 그대로 머물렀다. 일본 상류층에서는 이런 

일이 드물었지만 유키가 이 선언을 받아들이자 이상하게 생각하지는 않았다.

마사오도 이런 여자들의 정성에 보답하여 더 이상 딴 여자를 맞아들이지 않

고 졸업후 히메와 결혼하여 데릴사위의 입장으로 정식으로 유키의 가족이 

되었다. 그후 그는 히메 집안의 돈으로 사업을 벌려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원래 마사오는 수학과 출신이다. 요즘 유행하고 있는 단기성 투자자금 "헤지

펀드"들은 수학이나 과학 학위 소지자들이 많았다. 이들은 우리가 흔히 생각

하는 증권회사의 객장에서 얼쩡거리기 보다는 유럽의 고성에서 슈퍼컴퓨터

를 가져다 놓고 주가를 예측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각 지수를 참고 하여 

분이나 초단위로 주식투자를 하는 방법이 외국에는 유행이다. 이러한 방법을 

참고하여 마사오는 자기나름대로의 수학적 방법으로 주가예측 프로그램을 

개발한후 히메의 돈으로 주식투자를 했다. 그는 프로그램에서 나온 주가가 

오를 가능성이 있는 주식들중에서 최근에 그에게 생기기 시작한 미약한 예

지능력을 기초로 투자종목을 선택했다,. 이 예지능력은 마사오가 꾸준히 수

련한 챠크라에서 생겨난 것으로 미래를 예언할 정도로 대단한 것은 아니지

만 몇가지 중에서 오를 종목을 선택해내는 직관정도는 땅짚고 헤엄치기 였

다. 이런 방식으로 2-3년 개인투자가로 활동하자 마사오는 처음 시작시 가지

고 있었던 20억엔 정도의  유산으로 나중에 50억 달러에 가까운 재산을 모

을수 있었다. 마사오는 더욱 활동한다면 세계최고의 부자가 되는 것도 가능

했지만 더 욕심을 내지 않고 주식시장에서 은퇴했다. 그런후 그는 아내가 된 

히메와 그녀의 자매, 어머니를 데리고 일본을 떠나 외국으로 나갔다. 아무래

도 일본은 4여자를 데리고 살기에는 불편했기 때문이다. 

그는 지중해에 있는 한 섬을 그리스 정부로부터 2000만 달러에 구입한후 성

과 같은 저택을 지었다. 그런후 공공연하게 그녀들과 같이 살면서 인생의 환

락을 누리기 시작했다. 섬에 비행장을 짓고 개인용 제트기를 사서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음악회나 공연을 보기도 하고 여행도 다녔다. 그리고 자식도 낳

았다. 원래 마사오는 비법에 따라 정(精)을 토하지 않는 방법으로 피임을 하

고 있었다. 하지만 비법을 풀고 히메에게서 아들을 낳고 카오루와 나오미는 

딸을 낳게 해서 정식으로 결혼하지 못한 그녀들의 한을 풀어주었다. 

이런 생활을 하며 마사오는 제왕과 같은 삶을 누리며 행복하게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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