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28화 (28/29)

28

아내에게 불려 나도 또 대노천탕으로 이동했다.

또 아내는 혼자서 폭소하면서 옆에 온 나의 어깨를, 아줌마의 행동 처럼 두드리면서 웃고 있었다.

내가 아내에게

【너 발을 씻었을 때에 보자털과 보지가 보였어∼!】이렇게 말하면

 아내는【거짓말! 진짜로! 아챠!】라며 웃어 주었다.

그러나 아내는 이 때 몹시 두근두근 했고 지금까지 경험한 일이 없는 성취감 같은 것에 빠져들었다고

한다.

사실 최근에도 아내는 혼욕 온천에는 자주 가고 싶어한다,

중부에서 서쪽의 온천은 대개 망라했고, 입욕때도 전라는 없다고 해도 목욕타올을 감거나 하는 일은

없어지고, 대부분 조그마한 일반 타올 한 장만으로 들어갈 정도가 되었다.

담력도 너무 커져 이제, 내가 더 조마조마할 정도가 되었다.

이곳의 온천에는 니탕 외에 보통 유황질의 온천도 있다. 

안에는 남녀 별도의 옥내 목욕탕도 있지만, 

먼저 들어간 니탕의 대노천탕으로부터 10미터 정도 떨어진 장소에 제법 규모가 큰 노천탕이 있다. 

더운 물은 마찬가지로 탁한 계통이지만, 니탕에 비하면 현격히 투명도가 있어, 보통으로 들어가면 

신체의 선은 훤히 들여다 보인다.

다음에 나는 아내를 여기에 타올 없이 넣어 보기로 했다. 

하지만 많이 혼잡해져 노출한 채로 걷게 하는 것은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고,

이동중에는 목욕타올을 감게 했다.

이 때 젊은여성을 동반한 커플이나, 여성만으로 온 몇사람의 그룹도 입욕하고 있었다, 

모두 대부분은 목욕타올로 몸을 단단히 가리고 있어, 자연스럽게 아내에게 시선이 모여지고 있었다.

안에서는 우연을 가장해 아내의 경로를 예상하고, 앞지르는 것 같은 행동을 하는 치한들까지 나오는 

정도가 되었다.

그러나 아내는 나중에 나에게 말하고 있지만, 확실히 이상하다는 것은 틀림 없이 느꼈지만, 그렇게 

나쁜 기분은 아니었다고 했다.

아내가 남성들에게 눈요기 거리가 되고 있다는 사실에, 내가 조금 기뻐한 것은 사실이다.

그럼 2번째의 노출 입욕의 시작이다… 

나는 우선 아내에게 목욕타올을 감은 채로 뜨거운 물에 들어가도록 말했다, 

아내가 뜨거운 물안에 들어온 시점에서 목욕타올을 벗겨 전라로 만들었다.

목욕타올은 젖어 버렸으므로 조금 떨어진 나무에 걸쳐두고, 

나올 때도 거기까지 가지 않으면 잡히지 않을 정도의 거리를 두게 했다! 

그리고 나도 탕안에 들어갔다… 

조금 넓은 탕안에는 1팀의 노부부 이외에는 8사람 모두 남성♂ 이었다.

게다가 그 대부분은 분명한 치한들 처럼 보였다! 

조금 거리를 두는 사람도 있었으나, 대부분의 남자들은 아내의 바로 옆이나 정면으로 앉았다.

몸을 가려주는 아무런 도구가 없는 아내는 상체를 구부려 손으로 가슴을 숨기고 있었다.

나는 아내의 옆에 앉아, 온천이나 풍경을 즐기면서도 아내에게 여러 가지 지시를 했다. 

우선은 어깨를 주물러 줘! 이렇게 말했다.

그러자 아내는【아~! 가슴이 훤히 들여다이게 되는데....】라며 주저했지만, 

이것은 벌칙이야......약속 잊었어! 라고 내가 말하자 마지못해 양손으로 나의 어깨를 주물러주기

시작했다.

되돌아 보면, 아내의 유방은 겨우 수면위에 나오고 있어 그 유두는 들러나게 되어 있었다.

일제히 긴장된 것 같은 분위기가 되었고, 많은 남자들의 시선을 느껴 아내도 얼굴을 붉히고

단지 열심히에 나의 어깨를 계속 주물러 주었다.

나는 혹시? .... 하는 생각으로 탕안의 내가 손을 자연스럽게 아내의 다리사이로 가지고 가, 

아내의 보지를 만져 보니【질척...!】역시 이런 상황에 흥분한 아내는 적시고 있었다… 

나도 흥분은 하고 있었지만, 오늘 밤 숙소에서 오래간만에 격렬한 부부관계를 생각해 애써 참으며, 

또 아내에게 엄격한 지시를 내렸다. 

여기의 노천탕의 구석에는, 산수를 교묘하게 이용해 뽑아 올리는 뜨거운 물 같은 것이 있다.

수량이 적기 때문에, 별로 효율적인 것은 아니었지만, 먼저 다른 사람이 이용하고 있었으므로 

그것을 사용하지는 못했다.

거기는 온천탕보다 조금 얕은 곳에 있어 엎드리게 되면 허리에 떨어뜨려 지압 효과를 주게 되어 

있다. 본래는 앉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나는 아내의 귓가에 은밀하게 속삭였다. 

저기에 엎드리고 허리에 뜨거운 물을 맞혀 둬!

나는 여기서 보고 있을테니… 

그러나 아내의 앞부분은 탕안에 들어가 있어 안 보이고, 엉덩이 뿐이라면 쾌히 승낙☆이라고 말하며

쉽게 OK를 하고, 그 자리까지 가서 엎드려, 떨어져 내려오는 물을 허리에 대었다.

이 때까지 그 근처에 있던 갤러리들은 자연스럽게 자리를 옮겨 아내의 근처라고 할까, 하반신을 

바라볼 수 있는 장소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그 수는 약 8사람!

그들은 내가 있든지 없던지 관계 없는 것 같았다.

갈팡질팡하고 있는 동안에 아내의 주위에는 훔쳐보려는 남자들이 무리지어 있었다. 

그러나, 아내는 그들을 전혀 신경쓰지 않고, 엉덩이와 어깨위를 수면위로 띄워 들고 내려 치는

뜨거운 물을 즐기고 있었다. 너무나 태평한 아내에게 기가 막힐 뿐이었다… 

그러나 그 이후, 나는 도저히 그 끝을 알 수 없는 아내의 음란도와 담력에 감복하게 되었다… 

잠깐 엎드린 자세를 하고 있던 아내가, 무엇을 생각했는지 보통때 처럼 앞을 향하고 정좌로 앉기 

시작했다! 

물론 당연하게, 가슴도 음부의 음모도 훤히 들여다 보였다!

마지막에 가서는 숨기는 표정마저도 없었다!

후에 아내에게 물으니, 어차피 피할 수 없다면, 그것을 즐기자고 생각해 버렸다고 했다.

당연하게도 모두의 시선은 아내에게 고정이 되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