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4화 (4/29)

4.

나는 숨을 집어 삼키면서 틈새로부터 그 광경을 응시하고 있었다. 당분간 커니링구스를 받고 있던 

아내였지만, 답례로 인지, 바론의 바지를 벗게 하고 팬티도 벗기고, 무릎꿀은 자세로 바론의 페니스를

입에 넣었다. 

바론의 자지는, 젊은 녀석의 것 이라 그런지 단단히 발기하고 있었고, 게다가 훌륭한 크기의 물건이었다!

나의 것에 비하면 한층 더 크다는 듯한 생각이 들었다. 

사실 평상시 사까시를 별로 자신있게 생각하지 않는 아내는, 때때로 괴로운 듯한 표정을 띄우고 있었다… 

그렇다 치더라도, 나에게는 저런 자세로 봉사해 주는 일이 한번도 없는데… 

또 속마음으로부터 질투심이 부글부글 끓어 올라왔다. 

나와의 섹스때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사까시를 해 준 아내는

[이제, 그만 넣어죠]

라며, 위로 향하며 좌우로 다리를 넓게 벌리는 포즈를 취했다! 

그러자 바론은 거기에 허리를 나누어 기어들면서 오른손을 자지로 가져 가, 아내의 질구에 페니스를 

그대로 넣어 버릴 것이라는 기대에 부응이라도 하듯이, 그대로 허리를 아내를 향해 밀어넣어 갔다… 

아! ~~~

아내의 조금 날카로운 신음소리가 들려 왔다. 

아내안에는 바론의 물건으로 가득채워져 있는게 틀림없다! 

바론은 그대로 아내의 어깨를 잡고 고정하는 것 같이 하며 허리를 아내에게 부딪히고 있다! 

그것은 확실히 교배를 연상시키는 것으로, 나의 질투심과 흥분은 피크로 달하게 되었다, 

친척이라고는 말할 수 있는 젊은 남자에게 장난감이 되고 있는 아내를 보면서 자위를 해 버렸다. 

한심한 이야기입니다만… 

그 후도 약 30분에도 걸쳐 아내는 바론의 고문을 계속 받고, 

내가 보기에는 최소한 2번은 엑스터시에 이른 것 같다고 생각되었다. 

아내와 바론의 섹스는, 장소가 장소인지라 그렇게 격렬한 것은 없다, 

움직임도 작고 신음소리도 화려하게 올려지지 않는 편이었다.

또 그들의 친척관계가 주는 배덕심도 강해서, 그것이 아내의 쾌감을 증폭시키고 있는지도 모른다!

아내가 바론의 등을 감싸안고 있는 손가락에 힘이 들어가고 있는 것이, 곧 마지막 피치에 오를 것 같다!

게다가 얼굴로 아래로부터 바론의 가슴에 문지르 듯 하고 있다.

저것은 아내가 쾌감을 상당히 느끼고 있을 때 하는 행동이다. 

그러자 바론은 일단 움직임을 멈추고 아내를 떼어 놓았다, 

그리고 아내와 서로 마주 보게 한 자세로 앉아, 아내를 무릎 위에 실으며 배면좌위의 자세로 또 삽입했다. 

아내를 안으면서 여전히 뜨거운 키스를 주고 받고 있다! 

나는 한 번도 해 본적이 없는 체위로, 바론의 입술에 달라붙는 아내의 얼굴에서, 남자에게 안기는 여자의 

행복감마저 감돌게 하고 있었다… 

바론은 입술을 떼어 놓으며, 또 아내의 어깨를 손으로 잡고 아래로부터 밀어 올렸다!

아내는 하늘을 바라 보며 입을 열어 신음을 토하고 있다. 

정말로 쾌감을 참을수 없는 그런 표정이다! 

가뜩이나 젊은데다가 바론은 지속적인 힘과 다양한 테크닉도 갖추고 있었다.

이전에 내가 본 여자친구 만도 제법 여럿이 있었다!

나와 달라 핸섬하고 키가 큰 바론은, 꽤 여자경험이 풍부하리라고 생각하였다.

그러니 남성 경험이 그렇게 많지 않은 아내를 포로로 만드는 것 정도는 누워서 떡먹기였을 것이라 생각했다.

당분간 아래로부터 격렬하게 찌르고 있던 바론의 허리의 움직임이 완만하게 되고, 이윽고 멈추었다!

드디어, 바론이 사정한 것 같았다! 

바론은 근처에 놓여져 있던 티슈를 여러장 뽑아 아내의 다리사이에 대주면서 페니스를 뽑아 냈다… 

그렇다! 질내사정이었다! 

물론 아내는 안전일을 선택하고 있는 것 같았지만, 콘돔없이 생으로 삽입시키고 있는 것 같다… 

바론은 아내의 옆으로 누워 다리를 열게 하고, 아내안에서 나오고 있는 자신의 정액을 닦아내고 있었다!

눈으로 하복부를 누르면서 즐기듯이… 

기쁜듯하게 그것을 보고 있는 아내에게 분노를 느끼는 나 였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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