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21화 (21/26)

나는 방 벽 쪽에 몸을 붙이고 밖을 향해 물었다.

“누구십니까?”

초짜들처럼 좋다고 방문을 획 열었다가는 잘못하면 큰 낭패를 당한다.

“네 현준씨! 저 현정 이예요”

확실하게 박현정 검사의 목소리를 듣고서야 방문을 열었다.

박현정 검사가 방으로 들어오자 방문을 걸어 잠갔다.

“혹시 누가 현정씨를 미행하는 사람은 없었습니까?”

“아무도 없었는데 정말 현준씨! 많이 변했네!”

내 말에 박현정 검사가 나를 쳐다보며 감탄을 하듯이 말했다.

그리고 설레는 마음으로 서 있는 나에게 박현정 검사가 내 품에 쏙 안기며 두 손으로 내 목을 감싸 안았다.

박현정 검사의 몸에서 향긋한 여자의 향기가 났다.

키가 늘씬하게 크고 얼굴도 예쁘고 모든 것이 백점짜리다

“현준씨가 이렇게 정말 너무 멋지면 나 어떡해?”

“왜? 혹시? 내가 현정씨를 버릴까봐 후달려?”

“어머! 만일 현준씨가 나를 버리면 그냥 안 둘 거야!”

앙탈을 부리며 박현정 검사가 내 입에 입을 갖다 맞추며 키스를 했다.

내 손이 박현정 검사의 등에서 아래로 내려가 그녀의 스커트를 들추며 미끈한 허벅지를 만졌다.

“아.................음.................현준씨!..................”

박현정 검사의 입에서 흥분 된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박현정 검사는 벌써 온몸이 흥분으로 뜨겁게 달아있었다.

“어마! 현준씨! 정말 달라?”

“그래요? 맨날 그 모습보다는 날마다 새로운 것이 좋지 않나요?”

“응 그거야 바라고 바라는 거예요”

“남자의 변신은 무죄입니다.”

“어머! 현준씨는 정말 말도 재미나게 하고 으응~ 오늘 나 확 젖어버릴 까봐”

오우 정말 박현정 검사의 애교는 그냥 나의 애간장을 살살 다 녹였다.

그대로 박현정 검사를 번쩍 안아서 침대위에 눕히고 그대로 그녀의 몸 위에 포갰다.

“어머! 힘이 이렇게 좋아졌어요? 너무 놀라워?”

“그럼 이렇게 사랑스럽고 예쁜 현정씨를 보고 힘이 솟구치지 않는다면 그것은 무능하고 모자라는 남자겠지요”

“오늘 밤 나를 어떻게 할 거예요”

“네 한 일곱 번 정도 현정씨와 사랑을 하고 내일은 일요일이니까 현정씨와 아름다운 야외로 나들이를 가고 어때?”

“어마! 정말 현준씨! 일곱 번이나 나하고 할 수 있어?”

“그럼 할 수 있지!”

“어머! 그럼 나 어떡해?”

“어떡하기는? 나의 사랑스런 요정이 되는 거지”

“어머! 정말 믿기 어려워?”

박현정 검사는 내 말에 완전하게 푹 빠져 엄청난 행복감으로 생글거렸다.

“그럼 지금부터 이 김현준이가 박현정 검사님을 올라타도 되겠습니까?”

혹시나 물어보지도 않고 박현정 검사를 잘못 올라탔다가 쫑 날까 싶어 물어보았다.

“응? 현준씨도 참 이미 저는 현준씨 건데 그래요?”

“아니요? 요즘은 아무리 부부간이라고 해도 아내의 허락도 없이 덜컥 올라 탔 다가는 성폭행으로 몰려서 구속되는 일도 있어서 그렇습니다.”

“그럼 허락합니다.”

“그 말을 믿어도 되겠습니까?”

“그래요”

여기까지 허락을 받고는 나는 그대로 박현정 검사의 스커트를 거칠게 아래로 끌어서 내려 벗겼다.

눈부시게 하얀 두 다리와 신비로운 삼각지 로터리가 아니 사타구니가 내 눈에 들어왔다. 비밀의 숲에 쌓여있는 그녀의 탐스러운 보지도 내 눈에 쏙 들어왔다. 아 정말 따먹고 싶다. 박현정 검사의 보지를 이런 생각을 하면서 날뛰는 사자처럼 재빠르게 옷을 모두 벗고는 그대로 박현정 검사를 올라탔다 순간 가쁜 숨을 내어 쉬며 그녀는 내 목을 힘껏 감싸 안는다. 그리고 새로운 신기한 것을 발견한 것처럼 외쳤다.

“현준씨! 할 때도 선글라스를 쓰고 할 거예요?”

“네? 아니? 벗어야지! 무슨 미성년자가 보는 것도 아니고 하도 비싼 선글라스다 보니 내가 벗는 것을 깜빡 잊었습니다.”

나는 선글라스를 벗어 조심스럽게 침대 머리맡에 놓았다.

“어머! 현준씨! 너무 젊어 보여!”

내 얼굴을 직접 다이렉트로 본 박현정 검사는 그만 또 홀딱 반하여 소리를 지른다.

“나는 현정씨가 너무나 예쁜데”

“어머! 그럼 우린 천생연분인가 봐요?”

“그렇지! 우린 천생연분이니까 지금 이렇게 옷을 모두 다 벗고 침대위에서 하나가 되어 있는 것인데”

서로 이렇게 말을 주고받다가 그대로 박현정 검사는 내 큰 좆을 손으로 잡으며 또 다시 놀라 소리를 지른다.

“어머나! 현준씨! 나 못 살아! 이렇게 굵고 크면 나 어떡해?”

“응? 왜 이렇게 물건이 좋으면 안 되나? 현정씨가 안 산다면 백화점으로 가서 진열상품이 될 거야!”

“응 그건 안돼요? 그러면 온갖 지나가는 여자들이 다 달라붙어서 싸우고 야단이 나게요”

그러다가 박현정 검사의 말은 여기에서 끝이 났다.

내 좆이 박현정 검사의 보지에 들어가 박혔기 때문이다.

“아.......음...........아 학.............응.......응.......응.......”

“푹....... 푹 푹 푹...............”

“아.................음.................음........응.......응..........”

“헉 헉 헉.............”

“아 응 아 응.........”

“질 퍽....... 질 퍽......... 질 퍽....... 퍽 퍽 퍽,,,,,,,,,,”

“으응,,,,,,,,,,,,으 응................”

정말 박현정 검사의 보지는 정말로 놀라웠다. 밤새도록 쑤셔도 전혀 싫증이 나지 않을 신선하고 생생한 가물치처럼 팔딱 팔딱 뛰면서 탄력이 넘치고 보지에서는 너무나 좋은 향기가 펄펄 났다.

“어머! 현준씨! 너무 힘이 세어!”

“그래요? 나는 이제부터 시작인데”

“어머! 그럼 나어떡해?”

“현정씨는 오늘 밤 나를 찾아 온 사랑스런 요정이야!”

그리고 다시 서로가 입을 맞추고 끌어안은 채 하나로 합쳐진 채로 침대위에서 뒹굴고 헐떡거렸다.

“아.......음...........아 학.............응.......응.......응.......”

“푹....... 푹 푹 푹...............”

“아.................음.................음........응.......응..........”

“헉 헉 헉.............”

“아 응 아 응.........”

“질 퍽....... 질 퍽......... 질 퍽....... 퍽 퍽 퍽,,,,,,,,,,”

“으응,,,,,,,,,,,,으 응................”

역시 박현정 검사의 몸은 인어처럼 매끄럽고 탄력이 있었다. 내 좆이 박현정 검사의 보지에 들락거릴 때마다 그녀는 온몸을 뒤틀며 버둥거렸다.

“어머나! 현준씨! 나와요!”

박현정 검사가 두 다리를 오므리며 소리를 질렀다.

그 순간 내 좆 물이 박현정 검사의 보지에 들어갔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