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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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객실로 들어온 강하영이 김윤경을 끌어안는다.

  김윤경이 기다렸다는 듯이 강하영의 가슴에 몸을 실어 온다.

  강하영의 입이 김윤경의 입을 덮는다.

  입으로 입을 덮은 강하영의 손이 김윤경의 옷을 벗겨 간다.

  투피스 상의 벗기고 블라우스를 벗긴다.

  블라우스가 벗겨지면서 김윤경의 혀가 강하영의 입술 사이를 파고들어 

간다.

  강하영이 입술을 밀치고 들어오는 김윤경의 혀를 강하게 빨아 당긴다.

  입으로는 혀를 빨아 당기면서 손을 뒤로 돌려 브래지어를 푼다.

  브레지어가 떠나고 유방이 모습을 드러낸다.

  드러난 유방은 강하영이 옷 위로 만지며 상상하던 것보다 훨씬 거대하다.

  거대한 유방을 손으로 만지며

  "굉장하군!"

  하고 속삭인다.

  "부끄러워요!"

  김윤경이 정말 부끄럽다는 말투로 속삭인다.

  "난 윤경이 아름다운 유방을 찬양하고 있는 거야!"

  강하영은 미스 김이 아닌 윤경으로 부르며 유방을 주무른다.

  "아아!"

  김윤경이 신음을 토한다.

  강하영이 안은 그대로 김윤경의 몸을 살짝 밀쳐 침대에 앉힌다.

  엉덩이만 걸친 자세로 침대에 앉혀진 김윤경 앞에 강하영이 무릎을 

꿇는다.

  무릎을 꿇은 강하영의 눈앞에 잘 익은 대형 서양 배를 연상시키는 두 개의 

유방이 돌출해 있다.

  팔로 허리를 감아 끌어당기며 얼굴을 두 개의 거대한 유방 사이에 얼굴을 

묻는다.

  풍요로운 볼륨 감과 탄력이 두 볼에 닿는다.

  고개를 살짝 돌려 볼에 닿아 있는 볼륨 감에 넘치는 젖무덤 언덕에 혀를 

올린다.

  혀가 풍요로운 동산을 쓸어 간다. 

  동산을 쓸어 가던 혀끝이 가슴 정상에 예쁘장하게 솟아 있는 꼭지에 

닿는다.

  민감한 꼭지 위에 뜨거운 혀끝이 닿는 감촉을 느끼면서 김윤경이 

  "아아!"

  하고 뜨거운 신음을 토한다.

  한동안 혀끝으로 쓸던 꼭지를 입 속에 머금는다.

  꼭지는 이미 단단하게 충혈 되어 있다.

  단단하게 충혈 되어 있는 꼭지를 앞 이발 사이에 살짝 끼워 가볍게 

씹는다.

  "아앗!"

  김윤경이 뜨거운 신음을 토한다.

  신음과 함께 몸에서 가벼운 진동이 일어난다.

  김윤경은 상반신만 벗었을 뿐 하반신은 그대로 옷으로 싸여 있다.

  김윤경의 나신을 빨리 보고 싶다는 충동에 머금었던 꼭지에서 입을 땐다.

  분홍색으로 상기되어 있는 꼭지가 강하영의 타액으로 반짝반짝 빛을 내고 

있다.

  꼭지가 타액으로 반짝이면서 유방 전체가 더욱 선명하게 보인다.

  한동안 바라만 보고 있던 강하영의 혀가 충동적으로 다시 유방을 쓸어 

가기 시작한다.

  김윤경이 

  "아아!"

  하는 신음을 토한다.

  강하영이 김윤경의 몸을 밀친다.

  밀치는 힘에 몸이 침대에 눕혀진다.

  침대에 눕혀진 것은 상반신 뿐 두 다리가 침대에 걸쳐진 하반신은 그대로 

침대밖에 있다.

  가슴에 묻었던 고개를 들어 김윤경의 하반신을 벗기기 시작한다.

  스커트가 내려가고 팬티 스타킹에 싸인 하반신 곡선이 눈앞에 드러난다.

  팬티 스타킹 아래로 김윤경의 협곡을 살짝 가리고 있는 아주 작은 

역삼각형의 천이 보인다.

  협곡을 살짝 가리고 있는 아주 작은 역삼각형의 천은 핑크 빛이다.

  핑크빛 역삼각형의 천 앞부분 망사 사이로 몇 가닥의 꼬불꼬불한 검은 

섬유가 비집고 나와 있는 모습이 선명하게 보인다.

  강하영은 김윤경의 그런 하반신 협곡 광경을 보면서 완전히 노출되었을 때 

보다 훨씬 선정적이고 또 외설스러운 분위기를 불러일으킨다는 생각을 한다.

  강하영이 뻗어 팬티 스타킹과 작은 역삼각형의 작은 섬유를 동시에 

끌어내린다.

  김윤경이 눈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허리를 살짝 들어 자신의 하반신을 

마지막 가리고 있는 섬유가 끌려 내려가기 편하도록 자세를 취한다.

  팬티 스타킹과 작은 역삼각형의 섬유가 발목을 빠져나간다.

  이제 김윤경의 몸을 가린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발가벗겨진 몸으로 밝은 조명을 받으며 침대에 반듯이 눕혀져 있는 자신을 

알면서도 김윤경은 손으로 부끄러운 곳을 가리려는 생각조차 않고 그대로 

있다.

  김윤경은 지금 자신의 부끄러운 모습을 강하영에게 보이면서 스스로 

관능의 자극을 고조시키고 있다.

  강하영이 김윤경의 벌거벗은 몸을 내려다보면서 천천히 옷을 벗기 

시작한다.

  김윤경이 반쯤 떤 눈으로 옷을 벗어 가는 강하영을 올려 보고 있다.

  셔츠가 벗겨지고 바지가 내려가는 모습이 보인다.

  바지가 벗겨진 강하영의 몸에는 팬티 한 장만 남는다.

  김윤경의 시선이 강하영의 몸에 마지막 남은 팬티 중심부로 간다.

  김윤경의 눈에 비췬 강하영의 팬티 중심부가 앞으로 불쑥 나와 있다.

  불쑥 돌출해 있는 부위에서 엄청난 볼륨 감이 느껴진다.

  김윤경이 지금까지 보아 왔던 그 어느 남자의 볼륨감도 강하영에 비할 

바가 못된다.

  팬티 속에서 앞으로 불쑥하게 돌출해 있는 볼륨 감은 보면서 실물을 

상상해 본다.

  실물을 상상하면서 김윤경은 자기도 모르게 침을 꿀꺽 삼킨다.

  강하영이 그런 김윤경의 내려다보면서 팬티를 내린다.

  팬티가 내려간 곳에 일직선으로 돌출해 있는 구리 빛의 거대한 포가 

모습을 드러낸다.

  구리 빛의 거대한 포를 보는 순간 김윤경이 눈을 크게 떤다.

  크게 떠진 김윤경의 눈에 놀라움과 공포감이 동시에 지나간다.

  강하영이 김윤경 곁으로 바짝 다가온다.

  김윤경이 멍한 시선이 거대한 포가 움직이는 방향을 따라간다.

  강하영이 자신의 포를 멍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는 김윤경을 안아 침대와 

일직선이 되도록 눕혀 놓는다.

  그 곁에 자기도 누우며 팔을 김윤경의 머리 뒤로 돌려 안는다.

  한 팔로 머리를 싸안는 강하영의 손이 김윤경의 손을 잡아 하늘로 향해 

우뚝 서 있는 거대한 남자의 포탄으로 끌고 간다.

  끌고 간 김윤경의 손에 자신의 포탄을 쥐어 준다.

  거대하면서도 탄탄한 포탄의 뜨거운 열기가 손바닥으로 전해지는 순간

  "아아! 나 몰라!"

  하고 김윤경이 뜨거운 목소리로 울먹인다.

  김윤경에게 자신의 포탄을 쥐어 준 강하영의 손이 다시 올라와 가슴을 

덮는다.

  김윤경의 가슴은 강하영의 손바닥으로 가려지고도 반 이상 노출되어 있다.

  "정말 풍요로워!"

  풍요로운 탄력을 가만히 쥐며 속삭인다.

  "과장님은 너무나 거대해요!"

  김윤경이 강하영의 포탄을 쥔 손에 힘을 주며 수줍은 목소리로 속삭인다.

  "윤경이가 실망할까 걱정했어!"

  젖가슴을 주무르며 속삭인다.

  "무서워요!"

  김윤경이 수줍음과 두려움이 동시에 담긴 목소리로 속삭이며 자기가 

두려워하는 것이 무엇인지 확인시키려는 듯이 포탄을 쥔 손에 힘을 꽉 준다.

  "두려워 할 것 없어!"

  강하영이 안심시키듯 속삭인다.

  "리사는 괜찮았어요?"

  김윤경의 말속에는 약간의 두려운 감정 같은 것이 깔려 있다.

  "처음에는 고통을 호소했어"

  강하영이 속삭인다.

  "많이요?"

  여전히 두려움이 깔린 목소리다.

  "조금! 그러나 바로 익숙해지더군."

  "나도 그렇게 될까요?"

  김윤경의 목소리는 강하영에게 묻기보다는 자기 스스로 다짐하는 말투다.

  "윤경이도 바로 익숙해 질 거야!"

  강하영이 안심시킨다.

  "많이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김윤경이 말은 그렇게 하지만 목소리에서 기대감 같은 것이 담겨 있다.

  "걱정할 것 없어!"

  강하영이 속삭이며 손을 아래로 내린다.

  아래로 내려간 손이 에로스의 언덕을 지나 계곡으로 들어간다.

  계곡으로 들어간 손끝으로 따듯한 점액질의 물기가 느껴진다.

  강하영이 자신의 계곡을 흥건히 적시고 있는 물기를 확인한다고 생각한 

김윤경이 

  "부끄러워요!"

  하고 울먹인다.

  "난 기뻐! 이건 윤경이가 나를 원하고 있다는 걸 확인했으니까!"

  강하영이 계곡 주변을 흥건히 적시고 있는 물기를 쓸어 확인시키면서 

속삭인다.

  "부끄러워요!"

  김윤경이 또 한번 같은 말을 하며 조금 더 진하게 울먹인다.

  "윤경이!"

  손으로는 계속 계곡을 쓸며 속삭이듯 부른다.

  "네!"

  "윤경이를 원해! 지금 당장!"

  강하영이 자기가 원하는 것이 이것이라는 듯이 계곡을 쓸던 손끝을 

에로스의 문 입구로 가져간다.

  "무서워요!"

  김윤경이 또 한번 같은 빛깔의 목소리로 울먹이며 반듯이 눕는다.

  김윤경이 반듯이 눕는 모습을 바라보며 강하영이 몸을 일으킨다 

  김윤경이 반듯이 누운 그대로 두 다리 사이를 넓혀 강하영을 받아들일 

자세를 취한다.

  강하영이 두 무릎을 벌려 주는 김윤경의 두리 사이에 넣는다.

  강하영의 몸이 두 다리 사이에 들어오면서 에로스의 문 입구에 닿는 

뜨거운 열기를 느낀다.

  뜨거운 열기를 느끼면서 김윤경의 입에서는 

  "무서워요!"

  하는 울먹임이 또 한번 흘러나온다.

  "윤경이!"

  강하영이 속삭이는 소리가 김윤경의 귀에 들려 온다.

  소리가 들려 오면서 에로스의 문 입구에서 불로 지지는 것 같은 통증이 

일어난다.

  김윤경이 두 입술을 꽉 악문다.

  "윤경이!"

  강하영이 다시 한번 속삭이듯 부르며 허리를 밀친다.

  "으으으윽!"

  에로스의 동굴이 찢어지듯 하는 고통에 김윤경의 악 문 입술 사이로 

날카로운 비수로 목이 찔린 짐승의 울음 같은 처절한 비명이 세어 나온다.

  김윤경의 비명을 무시하듯 강하영은 계속 허리를 밀친다.

  "으으아악!"

  김윤경이 고개를 세차게 가로 저으며 또 한번 날카로운 비명을 지른다.

  강하영이 또 한번 허리를 밀쳐 자신의 포를 김윤경 속에 완전히 

함몰시킨다.

  자신을 완전히 함몰시킨 강하영이 김윤경을 안은 그대로 움직이지 않고 

내려다보고만 있다.

  벌겋게 달아 오른 김윤경의 얼굴에 땀방울이 송이송이 솟아올라 있다.

  김윤경은 강하영이 들어와 있는 자신의 동굴 전체가 펑 하는 소리를 내며 

터질 것 같은 팽창 감을 느낀다.

  팽창 감을 느끼면서 정말 터질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몰려온다.

  두려움이 몰려오면서 김윤경의 입에서는

  "과장님! 나 터져요!"

  하는 비명이 터져 나온다.

  "두려워 할 것 없어!"

  강하영이 달래듯 속삭이며 허리를 서서히 아래위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올라갔던 강하영의 허리가 내려오는 순간 김윤경의 입에서 

  "아앗! 나 깨어져요!"

  하는 다급한 비명이 터져 나온다.

  김윤경을 비명을 무시하고 강하영의 허리는 계속 상하운동을 한다.

  강하영이 허리를 움직일 때마다 뻥하게 벌려진 김윤경의 두 입술 사이로

  "아아! 아파요!"

  하는 소리가 녹음기의 반복음처럼 흘러나온다.

  김윤경의 그 소리를 흘러나오는 가운데 강하영의 허리는 계속 움직인다.

  강하영이 허리를 움직여 가는 사이 김윤경의 입에서는 흘러나오던 '아아! 

아파요!' 하는 소리는 차츰 사라지고 대신 

  "아아! 아아!"

  하는 흐느끼듯 울먹이는 소리가 흘러나오기 시작한다.

  시간이 흐르면서 김윤경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흐느낌 소리에 열기가 담겨 

간다.

  김윤경의 흐느낌 속에 담긴 열기를 확인하면서 강하영의 허리를 움직임에 

속도가 붙어 간다.

  허리의 상하운동에 속도가 붙어 가면서 

  "아아! 아아!"

  하는 김윤경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흐느낌 소리는 점차 높아 간다.

  강하영의 상하운동이 더욱 높아 간다.

  "아아아!"

  김윤경이 길고 뜨거운 신음을 토하며 두 다리를 번쩍 들어 강하영의 

허리를 휘어 감는다.

  두 다리로는 허리를 휘어 감으면서 두 팔로 강하영을 강하게 끌어안는다.

  두 다리와 두 팔로 강하영에게 매달린 채 김윤경의 허리가 강하게 

요동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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