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07 화 내가 원하는 소원
고등학교 1학년인 아들의 왕따문제를 직접 해결하기 위해,
그 장본인인 인구라는 아이의 집으로 찾아가지만,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인구라는 아이 앞에서 자위를 하고 결국 강제로 섹스까지 하게된다.
다음날 인구의 부탁으로 다시 찾아간 인구네 집...
인구는 나의 자위 및 섹스 동영상으로 협박을 하며 다시한번 섹스를 하게 되고,
이번에는 협박으로 어쩔 수 없이 나의 동의하에 자세하게 동영상을 또 찍게된다.
인구와 두 번의 섹스를 하고나자 앞으로의 일이 걱정이 되기도 하면서,
지금까지 내가 가지고 있던 섹스에 대한 의식 자체를 뒤 흔들고 있었다.
하지만 그런 걱정을 하면서도 인구와의 섹스에서 느낀 엄청난 오르가즘에 대해,
다시한번 느끼고 싶은 마음이 있는 것도 사실이었다.
그날 저녁 인구로부터 전화가 오고 인구의 지난 경험담을 들으며 묘한 흥분을 느끼게 된다.
그러던 도중 인구는 나에게 뜻밖의 제안을 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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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그럼 얘기해봐...어떤건지...”
“뭐...그렇게 어려운건 아냐...아줌마가 그렇게 자신있게 말하는 진수와 관련된 내기야...”
“우리...진수?...”
“응...그전에 한가지 물어볼게 있는데...아줌마 옷 중에 집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치마...
제일 짧은게 어느정도야?...”
“치마?...치마는 왜?...”
“그냥 묻는말에 대답이나 해...”
“집에서 입는것 중에 제일 짧은게...무릎정도 오는거?...”
“뭐야...더 짧은거 없어?...”
“응...아...치마 말고 원피스...좀 짧아서 않입는거 있는데...”
“원피스?...어느정도나 짧은데?...”
“예전에 인터넷으로 산건데...생각보다 너무 짧아서...한번도 않입은거야...미니스커트 정도...”
“오...좋았어...”
“근데 그건 왜?...”
“자...지금부터 내가 하는 말 잘 들어...내일 진수가 방에서 공부를 하거나,
혹은 거실에서 텔레비전을 볼때...아줌마는 그 짧은 원피스를 입고 걸레질을 하는거야...”
“뭐?...그...그럼 속옷이 다 보일텐데...”
“그러라고 하는거야...과연 그럴때 진수가 어떻게 나올까?...아줌마는 진수가 어떻게 나올것 같아?...”
“.....”
정말 난감한 질문이었다.
내가 보기에 애기나 다름없는 진수도 외형적으로는 어엿한 어른이나 다름없는 신체를 가졌다.
혈기 왕성한 17살의 나이에 진수 앞에서 그렇게 버젓히 팬티를 들어낸다면,
생각하고 싶지 않지만 그래도 보려고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왜 말이 없지?...내기 하기 싫어?...”
“아...아니...그런게 아니라...진수 앞에서 그런 행동을 한다면...
아무리 엄마라고 해도 보려고 하는건 당연한거 아니겠어...그런걸 내기로...”
“왜?...진수는 엄마한테 절대로 그런 행동 않할거라면서...흐흐흐...
걱정마...그정도로 내기를 하진 않을테니까...”
“그...그럼?...”
“우리에 내기는 그 다음이야...”
“그...다음?...”
“그래...아줌마가 그런 행동을 했을때...진수의 다음 행동에 대해서 내기는 하는거야...
아줌마가 그 짧은 원피스를 입고 거실이나 진수방을 걸레질 할때,
진수가 그걸 보고 화장실이나 자기방으로 들어가서 딸딸이를 치느냐 않치느냐가 내기야...어때?...”
“뭐?...설마...우리 진수가...”
“난 진수가 딸딸이를 친다에 걸겠어...아줌마는 당연히 않할거라는데 걸꺼지?...”
“.....”
내가 가진 상식으로라면 엄마의 치마속 팬티를 본다고 하더라도,
그걸가지고 자위를 하는 아들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인구와의 내기는 오히려 나에게 승산이 더 있는 게임으로 여겨지지만,
왠지모를 인구의 자신감이 날 위축되게 만들고 있었다.
“좋아...니가 지더라도 다른말 없이 약속 지키는거다...”
“그래...흐흐흐...”
“근데...그걸 어떻게 알지?...만에 하나라도 진수가 자위를 한다고 해도...내가 않했다고 하면...
니가 알 길이 없잖아...”
“그건 걱정마...난 아줌마를 보면 다 알 수 있으니까...거짓말을 하는지 진실을 말하는지...”
“넌...나한테...뭘...요구할거지?...”
“나?...음...아직 생각 않했는데...차차 생각해 보지 뭐...흐흐흐...”
이렇게 해서 인구와 나의 내기가 성립됐고,
인구의 요청으로 그 행동은 내일 하기로 하고 통화를 마쳤다.
‘설마...우리 진수가...그런 짓을 할 리가 없지...그래...이걸로 인구와의 인연을 끊는거야...’
그날 밤은 쉽게 잠에 들지 못했다.
다음날 있을 상황들이 상상되면서 진수가 혹여라도 그런 행동을 할까 걱정스러웠다.
그 걱정은 그날밤 내 꿈속에서 나타나 진수와 근친을 하는 악몽을 꾸었다.
다음날...
남편과 아이들이 모두 나가고 나자 난 옷장에 있는 원피스를 꺼내 입어봤다.
무릎위로 20여 센티 정도가 올라올 정도로 허벅지가 그대로 노출되 보였다.
막상 이런 차림으로 진수 앞에서 엉덩이와 팬티를 그대로 노출해야 된다고 생각하니,
걱정이 앞섯다.
하지만 이번 내기에서 이기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갈 수 있다는 생각에 용기를 냈다.
오후무렵 진수가 학교에서 돌아왔다.
오늘따라 인구는 샤워를 마치고 팬티바람으로 거실을 배회하고 있었다.
평상시 같으면 별로 신경쓰지 않았을 진수의 팬티차림...
하지만 오늘은 이상하게 진수의 팬티 부분이 자꾸 눈에 들어왔다.
발기되지 않았는데도 팬티를 꽉 채우고 있는 아들의 성기가 날 당황스럽게 만들고 있었다.
편한 옷차림으로 갈아입은 진수는 오늘따라 이상하게 자기방으로 들어가지 않고,
거실에 앉아서 텔레비전을 보고 있었다.
‘이상하네...왜...방으로 들어가질 않지?...설마...나...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난 인구와의 내기를 거실에서 행하기로 마음먹었다.
우선 화장실로 들어가 걸레를 빨았다.
‘정말...인구가 말한데로 우리 진수가...그런 짓을 하면 어쩌지?...’
‘내기에서 지는거야 상관없지만...우리 아들이 날 상대로...’
왠지 오늘따라 다른 행동을 보이고 있는 진수가 걱정이 되었다.
걸레를 다 빨고는 거실로 나가보니 쇼파에 진수가 보이질 않았다.
‘휴...그러면 그렇지...우리 아들이 설마...그런 짓을 할라고...’
진수가 보이지 않아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순간 방에서 진수가 나왔다.
쇼파에 다시 가서 앉는 진수의 손에 얼핏 디카가 들려있는것이 보였다.
‘뭐지?...왜 디카를 감추듯이 들고 나왔지?...’
난 별 생각없이 인구와의 내기대로 등을 돌리고 업드린체 거실에 걸레질을 시작했다.
아마 진수가 고개만 돌리면 내 원피스 치마사이로 엉덩이는 물론이고,
흰색 팬티가 그대로 보일 것이다.
정말 궁금했다.
지금 진수가 어떻게 하고 있을지가...
뒤를 돌아보고 싶어도 만약 쳐다보고 있다면 서로 무안해할 상황이 싫어서,
그냥 거실을 닦는 시늉만 했다.
순간 내 눈에 장식장이 들어왔다.
검은색으로 된 장식장은 윤기가 흘러 어렴풋이 내 뒤쪽의 모습이 비춰지고 있었다.
난 자세를 조금씩 움직이면서 내 뒤에 있는 진수의 모습을 관찰했다.
처음에는 잘 보이지 않아서 좀 어리둥절 했지만,
점점 사물이 인식되면서 놀라운 광경이 눈에 들어왔다.
진수는 내 엉덩이를 보는것 만으로 부족했는지 아까 가지고 나온 디카로 동영상을 찍고 있었다.
‘헉!...이럴수가...진수가...진수가...나한테 이런짓을...아니야...아니야...이건 아니야...’
몸을 천천히 돌리면서 진수쪽으로 얼굴을 돌리자 진수는 뭔가를 황급히 숨기고 있는 듯 했다.
그리고는 자리에서 일어나 황급히 화장실로 가는 진수의 츄리닝 바지 앞은,
자지가 바지를 뚫고 나올 듯이 부풀어 있는 상태였다.
우리 진수만은 절대 그런일 없을 거라는 내 기대는 산산히 부서지고 있었다.
난 심하게 요동치는 가슴을 진정시키며 천천히 화장실로 다가갔다.
화장실에 점점 가까워질 수 록 규칙적인 소리가 들리고 있었다.
“탁...탁...탁...탁...탁...”
그 소리는 인구가 내 앞에서 자지를 흔들때 나는 소리와 비슷했다.
하늘이 무너지는 듯한 충격이 왔다.
진수는 지금 방금전에 찍은 내 원피스 속 팬티 동영상을 보면서 자위를 하고 있는 것이다.
난 휘청거리는 몸을 간신히 바로잡고 안방으로 가서 누웠다.
‘이건 아니야...이건...이건...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야...어떻게 우리 진수가...엄마를...섹스대상으로...’
‘꿈일거야...이건 꿈일거야...’
하지만 꿈이 아니었다.
그렇게 충격에 휩쌓여 있는 내 귀에 화장실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리면서,
진수의 방문이 열렸다가 다시 닫히는 소리가 들렸다
난 두눈으로 확인을 하기 위해 화장실로 갔다.
화장실 문을 열자 내 일말의 기대를 깨는 밤꽃 냄세가 코를 찔렀다.
하지만 휴지통에는 아무리 찾아도 정액을 쏟아낸 듯한 휴지가 보이지 않았다.
물을 내리는 소리도 듣질 못했다.
‘내가...오해한 건가?...’
잠시나마 희망을 가졌던 난 빨래통 위에 있는 내 팬티를 보고 여지없이 충격에 다시 휩쌓였다.
접혀있던 팬티를 펼치자 꽤나 많은 양의 정액이 내 보지가 닿는 부분을 중심으로 묻어 있었다.
인구와의 내기에서 내가 진 것이다.
아들의 모든걸 다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내 생각이 착각이었던 것이다.
인구와의 내기에서 진것보다 아들이 그런 행동을 했다는 것이 더 충격적이고 걱정스러웠다.
인구의 말대로 라면 진수는 기회가 된다면 나와 섹스도 할 수 있을 것이다.
눈을 떠보니 침대였다.
어떻게 안방으로 와서 침대에 누웠는지 기억이 나질 않을 정도로 정신이 없었다.
‘꿈인가?...휴...악몽이야...이런 꿈을 두 번이나 꾸다니...’
하지만 이상했다.
밖은 깜깜한 어둠으로 둘러쌓였고,
시계를 보니 9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뭐지?...꿈이 아닌가?...’
난 확인을 위해 화장실로 달려갔다.
아까 본데로 빨래통에는 내 팬티가 맨 위에 접혀 있었다.
팬티를 들어 펼치는 순간...
진수의 많은 정액이 아직도 팬티에 묻어 있었다.
그건 꿈이 아니었다.
다리에 힘이 풀린 난 그대로 주저앉았다.
이제 난 어떻게 해야하는지 정말 알 수가 없었다.
화장실을 나오는데 진수가 거실로 나왔다
“엄마...무슨 낮잠을 그렇게 깊게 자?...불러두 대답도 없고...”
날 대하는 진수는 평상시와 다를바가 없는걸로 봐서,
엄마인 날 대상으로 자위를 한 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닌 듯 보였다.
“어...어...낮에...운동을 심하게 했더니...”
“아빠한테 전화 왔는데...지금 들어오는 중인데 속옷이랑 옷가지 좀 준비해 달래...
갑자기 해외에 출장갈 일이 생겼대...”
“그...그래...”
남편은 또 해외 출장이다.
하긴 그런 출장이 없다고 하더라도 매일 늦게 들어오는 남편...
그런 남편을 의심해서 뒷조사를 한 적이 있을 정도다.
하지만 내가 생각하던 여자가 생겨서 살림을 따로 차리거나 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다만 여자들이 있는 룸싸롱이나 단란주점에는 자주 가는 듯 했다.
그것도 대부분 접대를 위한 것이라는걸 알고는 그런 부분은 눈감아 주기로 했다.
짐을 꾸리고 있는데 남편이 들어왔다.
“다 했어?...”
“네...근데...이번에는 몇일이나...”
“한 일주일은 잡아야 할 것 같은데...”
“어디로 가는데요?...”
“미국...실은 김이사를 보내려고 했는데...어제 교통사고로 팔을 다쳐서...
어쩔 수 없이 나랑 여직원 한명이랑 연구소에 김박사도 같이 가기로 했어...”
“몸조심 하구요...끼니 거르지 마시구요...”
“알았어...”
남편이 출장을 가지 않았더라도 차마 진수 일을 말할 용기가 나질 않았을 것이다.
남편이 가고나자 텅빈 집에 진수와 나 둘만이 있다고 생각하니 왠지 겁이났다.
아들과 있으면서 이런 기분을 느끼기는 처음이다.
예전에는 오히려 이런 경우 어리지만 진수가 있다는게 굉장히 큰 안심이 됐는데...
딸이라도 있으면 괜찮을 텐데 시험기간이라 친구네 집에서 오늘도 지낸다고 한다.
진수는 저녁 대충 때웠다며 방으로 들어간 상태였다.
침대에 앉아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인구로부터 전화가 왔다.
“어떻게 됐어?...”
“저기...그게...”
“뭐야...못했어?...”
“그게...너무...창피해서...”
“그럴거 같더라니...지금이라도 진수방에 가서 해...오늘 못해도 아줌마가 지는거야...알았지?..”
“저기...실은...혹시라도...만에 하나라도...진수가...그럴까봐...못하겠어...”
“암튼 이미 내기는 시작된거야...1시간 있다가 전화할게...아니 그 전에 하게되면 전화하고...
다시한번 말하지만 이유가 어찌됐든지 간에 1시간 이내에 못하면 아줌마가 지는거야...
그럼 앞으로 계속 나한테 끌려다니는건 물론이고 내 소원까지 들어줘야해...알았어?...그럼 끊는다...”
앞으로 한시간...
마음을 추스르고 거짓으로 인구에게 결과를 말할 충분한 시간이었다.
‘그래...한번 시도는 해보는거야...지가 내 목소리만 듣고 어떻게 알겠어...’
난 30여분간을 연습한 뒤 인구에게 전화를 걸었다.
“오...시도했나 보지?...어떻게 됐어?...”
“내가...이겼어...거봐...진수는 절대 그런 애 아니라고 했지?...”
“.....”
“여보세요?...”
“응...”
“왜...말이없어?...”
“그래?...진수가 별 반응이 없었단 말이지?...음...좋아...내가 졌으니까...
약속한데로...앞으로 귀?게 않할게...거기다가 내 컴퓨터에 있는 동영상도 다 지울게...”
“고...고마워...”
“내일 낮에 우리집으로 와...”
“왜?...”
“왜긴...동영상 지워졌는지 확인...않할꺼야?...그리고 마지막인데...얼굴은 한번봐야하는거 아냐?...
걱정마 아줌마 허락없이 털끗하나 않건드릴 테니까...”
“그걸 내가 어떻게 믿지?...”
“음...내 이름을 걸로 맹세할게...그래도 못 믿으면...않와도 되...”
“생각해 볼게...”
“그래...그럼...내일 보자고...”
순순히 내 말을 믿고 약속한데로 해주겠다는 인구의 태도가 조금은 이상하다 할 정도였다.
‘뭐지?...이 태도는?...설사 정말 내가 이겼다고 해도 한번쯤은 의심 하는게 정상 아닐까?...’
‘혹시...내일 우리 진수에게 확인이라도 하면 어쩌지?...그래서 내가 내일 찾아가면...’
왠지 순순히 나오는 인구의 행동이 내게는 그대로 받아지지가 않았다.
난 한참 생각 끝에 인구에게 전화를 걸었다.
“뭐야...마지막으로 아줌마 동영상 보면서 신나게 딸딸이 치고 있는데...왜?...”
“니 행동이 수상해서...”
“내가?...내가 뭘?...약속한데로 하겠다고 했는데...뭐가 수상하다는거지?...”
“한번쯤은 내 말을 의심해 보는게 정상 아닌가?...지금까지 니가 나한테 그래왔던 것 처럼...”
“뭐야...원하는데로 해준다고 해도 지금 난리를 치는거야?...참나...어이가 없네...
그냥...아줌마 말 믿기로 했어...
설사 그 말이 거짓이라고 해도 그렇게까지 해서라도 나로부터 벗어나고 싶다면...
그렇게 해주고 싶어서...그러니까...그렇게 알고 내일 마지막으로 오기나 해...”
지금까지 내가 알고 있던 인구라는 아이와는 전혀 맞지않는 얘기에 난 더욱더 혼란스러웠다.
“설마...지금 한말...날 유인하려는 거짓말...아니지?...”
“아줌마...내가 그렇게 싫어?...나랑한 섹스가...그렇게 싫었어?...”
“그걸 말이라고해?...이런 상황에서 좋아할 여자가 어딧어?...거기다 아들뻘 되는...”
“음...알았어...지금 그렇게 말 하는건 내일은 물론이고 앞으로 날 않봤으면 한다는 얘기지?...
좋아...아줌마가 원하는데로 해 줄게...그럼 된거지?...”
인구의 갑작스런 유순한 태도에 난 어떻게 대처할지 몰라 당황스러웠다.
“아니...갈게...”
“참내...아줌마 무슨 청개구리띠야?...왜 내말에 무조건 반대로 하지?...
암튼 아줌마 알아서 해...난 지금 딸딸이 치던거 마저 해야 하니까...”
전화를 끊고나서 아무리 생각해도 인구의 의도를 알 수가 없었다.
내가 어떻게 행동 해야할지 분간이 서질 않았다.
결국 확실한건 내일 인구를 직접 만나보면 모든 의혹이 풀린다는 것이다.
그런 생각들을 하다가 잠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