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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51 50. 아침부터 웬 호들갑이야? 같이 누웠다가 키스도 할 나이잖아? (51/116)

00051  50. 아침부터 웬 호들갑이야? 같이 누웠다가 키스도 할 나이잖아?  =========================================================================

정수는 안명수의 몸을 당겼다. 안명수는 정수의 몸 위로 올라갔다. 안명수는 그의 막대기를 입에서 빼내야 했다. 정수는 안명수의 귀에 속삭였다.

"누나 때문에 나 미칠 것 같다. 숨을 쉬지 못하겠어."

"내가 뭘 어쨌는데?"

"누나, 나 오늘 죽일꺼야?"

안명수의 음부도 이미 질펀하게 젖어있다. 정수가 손을 뻗어서 그녀의 조개를 덮고 누르면서 돌렸기 때문이다. 그는 또 손가락을 그녀의 동굴 속으로 널고 돌리면서 후벼 파듯이 했다. 안명수는 태연한 척 했지만, 그녀의 온 몸과 얼굴은 이미 불덩어리처럼 달아올라있다. 그의 손이 닿는 그녀의 음모는 이미 축축하게 젖어있다. 그녀의 몸은 흥분에 바들바들 떨려온다. 그녀의 다리는 꼬여온다. 그의 손은 안명수의 음부 곳곳을 쓰다듬듯이 하면서 짓눌렀다. 그의 손이 닿는 곳은 어디든지 질퍽거린다.

"누나, 오늘 엄청 젖어있네. 무슨 생각을 하면서 이렇게 흥분한 거야?"

"하으윽~. .. 나도 몰라. .. 마약 너 때문이야."

"집에 오기 전에도 이랬어?"

"흐으윽~. .. 팬티를 네개 정도 갈아입었어. .. 하아아아"

정수는 안명수의 음모 하나하나를 정성을 다하여 어루만졌다. 균열 주변의 볼록 솟은 둔덕을 어루만지자 그의 손으로 열기가 스며왔다. 그의 손이 점점 균열로 접근해온다. 그는 손가락을 세워서 균열을 따라 주욱 훑는다. 그녀가 하루 종일 기다리던 바로 그 곳에 드디어 그의 손이 자극을 준다.  안명수의 몸이 퍼덕인다.

"흐으윽~.."

정수는 안명수의 귀를 입 안에 넣었다. 혀로 곳곳을 스치며 짓누른다.

"하으윽. .. 나 미칠 것 같아. 제발 그만해. .. 하으으응~"

그가 그녀의 몸을 안은 채로 몸을 굴렸다. 그녀는 밑에 그는 위에 있다. 그의 뜨거운 몽둥이가 갑자기 그녀의 균열을 아래위로 훑는다. 그의 몸 아래에 깔려서 할딱거리던 그녀가 온몸을 꼰다. 그의 귀두가 저항을 밀어내고 동굴 안으로 파고든다. 그녀는 턱을 치켜들며 자지라지는 신음을 토한다.

"아으으윽. .. 아아아~. .. 하아아~"

그가 허리를 크게 움직이자 안명수는 몸을 퍼덕이며 허벅지를 그의 허리에 두른다. 그녀의 다리는 오달오들 떨고 있다. 정수는 허리를 크고 거칠게 아래위로 움직였다. 안명수도 허리를 번쩍 들어올리고 엉덩이를 들어올리고 내렸다. 그는 깊숙하게 쑤셔 박은 상태에서 그녀의 엉덩이를 움켜쥐고 허리를 돌렸다. 그녀도 따라서 엉덩이를 돌린다.  그는 그녀의 동굴에서 육봉을 뽑아낸다. 그녀는 갑자기 찾아온 허전함에 진저리를 떤다. 그는 귀두만을 넣고 회전시킨다. 안명수의 안타까움이 그녀의 엉덩이를 요란하게 요동치게한다. 그래도 그는 박아주지 않는다.

"자기야. .. 빨리 박아. .. 깊숙하게 넣고 쑤셔. .. 흐어어억~"

그의 육봉이 그제서야 깊고 빠르게 쑤셔댄다. 이쪽 저쪽으로 나사못을 돌려 박듯이 후벼 판다. 안명수는 비명 같은 신음을 지른다. 그녀의 두 발바닥은 완전히 침대에 닿고 무릎은 들렸다. 안명수의 손이 내려와서 자신의 클리토리스를 비비면서 돌린다. 그녀의 다른 손은 침대 시트를 쥐어뜯듯이 움켜쥔다. 그녀의 격정적인 신음이 쏟아진다.

"하아아앙. .. 자기야. .. 나. .. 나 죽어. .. 너무 좋아. .. 하아앙~"

그녀는 얼굴을 두 손으로 가린 채 흐느낀다. 그녀의 온몸이 그의 움직임에 따라서 움직인다. 그녀의 몸이 갑자기 굳어버린다. 그녀의 음부가 솟아올랐다가 추락한다. 그녀의 몸이 퍼덕인다. 그녀의 동굴 안은 뜨거운 물로 홍수가 난다. 그녀의 몸은 구름 위를 떠다니듯이 한다. 그러다가 갑자기 깊은 수렁에 처박히는 것 같다.

그의 몸이 다시 자극적으로 움직인다. 이 움직임은 거의 본능적이다. 그는 노래를 본능적으로 하듯이 섹스도 본능적으로 한다. 그가 주는 자극은 안명수의 온 몸을 본능적으로 따라서 움직이게 일깨운다.

"하으응~ .. 자기야. ..  이제 그만. .. 난 느꼈어. .. 하아악~"

그러나 정수는 그녀를 엎드리게 했다. 그녀의 엉덩이를 하늘 높이 치켜들게 했다. 그녀의 엉덩이가 갈라진 곳 끝에는 그녀의 조개가 활작 열린 채로 벌렁대고 있다. 안명수는 고만하라고 말을 했지만 엉덩이를 뒤로 밀면서 씰룩댄다. 이렇게 그녀는 그의 육봉을 부르는 것이다. 그는 귀두를 조준하고 단번에 온 몸의 힘을 한꺼번에 주면서 깊숙이 찔렀다. 그의 육봉은 쑤욱 하고 들어가서 박혀버린다.

그의 육봉은 쉬지 않고 그녀의 동굴을 들락거린다. 그녀의 등과 허리, 그리고 펑퍼짐한 엉덩이는 너무도 육감적이다. 그는 한시도 눈을 뗄 수가 없다. 그가 격하게 찔러대는 만큼 그녀의 신음소리도 격해진다. 그녀는 결국 참지 못하고 옆으로 쓰러져버린다.

그는 쉴 틈을 주지 않고 그녀를 눕게 한 뒤에 그 여체 위로 올라갔다. 그는 이제 미친 듯이 박아댄다. 그에게도 마지막이 임박해 오고 있기 때문이다. 그녀도 그것을 느꼈는지 그녀의 음부를 위로 밀어 부친다.  그녀는 완전히 발정난 암캐였다. 그의 치골이 그녀의 둔덕을 찌른다. 그녀는 또다시 굳어진 온몸에 경련을 일으킨다. 그녀의 동굴은 또 한번 홍수를 낸다. 그러나 그는 그런 것을 염두에 두지 않고 계속 박아댄다.

음부에 육봉을 박아대면서 그의 손가락은 클리토리스까지 짓누르면서 돌려댄다. 안명수는 그의 육봉을 더 깊숙하게 느끼려는 것인지 엉덩이를 더 들어올린다. 그의 육봉의 용트림이 시작된다. 그녀의 음부는 타들어가는 것 같다. 이것은 안명수에게 성욕이고 쾌감이다. 그녀의 머리가 타들어간다. 그의 육봉질에 보조를 맞추어 계속해서 음부를 들어올린다.

"아흑~. .. 자기 오늘 너무해. .. 흐으윽~"

"어디에 쌀까요?"

"그냥 안에 싸."

"위험할껄요."

"께림칙하면 입에 싸."

그는 그의 심벌을 빼고 서둘러서 안명수의 얼굴로 가져갔다. 그의 심벌을 기다리던 그녀는 벌떡 일어나 무릎을 꿇고 앉아서 그녀의 애액으로 범벅이 된 그의 육봉을 받아서 입안에 넣었다. 그녀는 머리를 아래위로 움직이면서 빨았다. 그의 기둥이 그녀의 입안을 들락거리더니, 그녀는 이제 그의 귀두만을 넣고 빼고를 반복하면서 강렬하게 흡입했다. 양쪽 볼을 잔뜩 오므린 채로 입술로 거칠게 빨면서 혀로 귀두를 감싸면서 간지럽게 했다.

"누나. 싼다. 하으윽~."

전수의 사정이 시작되자 거센 물줄기같이 그의 심벌로부터 그의 모든 것이 쏟아져 나와서 그녀의 입안을 때리면서 순식간에 가득 채운다. 그의 욕정이 꽁꽁 숨어있다가 한 순간에 둑이 무너지자 그 양은 순식간에 쏟아져 나왔다. 안명수는 나오는 대로 삼켰다.

"자기, 오늘 왜이래? 너무 많아."

"하루 종일 긴장하고 있다가 그 긴장이 풀려서 그런가 봐요."

"아아~. .. 아무리 그래도 너무 많아."

그녀는 그의 심벌을 빼내고, 자기 입가에 묻어있는 것을 혀로 닦는다. 그리고 그의 심벌을 깨끗이 빨았다. 둘은 욕실로 가서 다시 씻었다.

"자기 너무 잘하는 것 알아?"

"누나는 완전 섹시해. 쩐다니까."

"지금 네 나이에 이 정도면 너는 도대체 얼마나 많은 여자랑 한 거야?" 

"글쎄? 하하하"

안명수는 다음날 출근할 때 가져갈 것들과 옷을 챙겨서, 정수와 함께 들고 내려와서 차에 실었다. 세영의 집 앞에 도착한 그들은 조용히 집안으로 숨어들어갔다. 누나는 이미 외숙모 침대에서 외숙모랑 같이 자고 있다.

안명수는 경애가 자던 침에 누웠다. 그 옆방에는 정수가 잔다.

한참 동안 엎치락 뒤치락을 반복하던 안명수는 소리 없이 정수의 침대로 건너왔다. 정수가 깜짝 놀란다. 안명수는 입으로 그의 입을 덮어버렸다. 그리고 조용하게 키스를 시작했다. 그런데 남녀간의 키스라는 것이 시작이야 조용하지만 갈수록 요란해지는 법이다. 더구나 침대에서는 더 심하다.

그렇지만 이미 피로에 지친 두 사람은 키스하던 도중에 잠이 들었다.

다음날 아침에 정수와 안명수는 날카로운 비명 소리에 잠을 깼다. 두 사람은 침대에서 부등켜 안은 채로 자고 있었고, 이것을 본 김경애가 비명을 지른 것이다.

"정수, 너 .."

"누나. 그게 아니야."

"경애씨, 우리 아무 일도 없었어요. 얘기하다가 너무 피곤해서 잠든 것 뿐이거든요."

"명수언니. 아무 일도 없으면, 언니 입술에 립스틱이 왜 그 모양이죠? 정수는 입 언저리가 왜 이렇게 붉어?"

"어? 그래요? 그럼 우리가 잠결에 키스라도 한 거야? 하하하"

"언니. 지금 웃음이 나와요?"

이 때 세영이 이들에게로 왔다. 세영은 눈길을 한 바퀴 휘두르며 분위기를 파악해버린다.

"경애야. 아침부터 웬 호들갑이야? 같이 누웠다가 키스도 할 나이잖아? 너는 이 나이 먹도록 한번도 안그랬어?"

"외숙모. 아무리 그래도 정수는 지금 .."

"시끄러워요. 오늘 네가 가게 오프닝 한다고 큰소리 쳤지?  벌써 30분 전이야. 지금 빨리 서두르지 않으면 늦어."

"그럼. 정수는요?"

"정수는 이제 안기자님 손에 있어. 우리가 어떻게 한다고 해서 바뀔 것은 아무 것도 없어. 우리는 안기자님께 정수를 잘 부탁한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 말고는 어쩔 도리가 없잖니?"

"외숙모."

"자세한 얘기는 이따가 하고, 우리는 어서 가서 가게부터 열자. 오늘 장사 망치면, 정수 돈 들어가는 것은 뭘로 감당할래?"

세영은 경애를 데리고 서둘러 집을 나갔다. 나중에 세영이 잠시 들어와서 안명수에게 말했다.

"안기자님.  우리가 정수 걱정을 할 필요는 없는 거죠?"

"제가 있는데 왜 걱정을 하세요?"

"저는 안기자님의 그 말씀을 믿어요."

그녀는 집을 나섰다. 안명수는 정수를 당겨서 안았고, 정수는 다시 안명수의 품으로 파고 들었다. 정수의 손은 안명수의 잠옷 안으로 파고들어가서 젖가슴을 움켜쥔다. 안명수는 답답하다면서 입고 있는 잠옷을 훌렁 벗어버린다. 그녀는 잠옷 안에 아무 것도 걸치지 않고 있었다. 정수의 입은 그녀의 알몸을 차근차근 핥고 빨았다. 그의 손은 그녀의 두 젖가슴을 한꺼번에 누르면서 쓰다듬었다. 그의 입안에 있는 젖꼭지를 입술로 물면서 당겨 올렸다. 안명수가 말했다.

"자기야.  우리도 시간 별로 많지 않거든. 조개만 잠시 빨고, 그냥 바로 들어와라 응?"

정수는 그녀가 시키는 대로 했다. 그가 마치 그녀의 입에 키스를 하듯이 격정적으로 그녀의 조개를 빨았다. 그녀는 그의 머리를 당겨 올리면서 두 다리를 활짝 열었다.  그는 육봉을 단번에 깊숙하게 쑤셔박았다. 안명수는 눈을 감으면서 신음했다.

"아하앙~. .. 눈뜨자마자 자기꺼 들어오니까 너무 좋다. ..하아아~"

그들은 한 시간 정도 지각했다. 그러나 연휴 전날이어서 누구도 뭐라고 하는 사람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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