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9 18. 내일부터 나한테 몇 가지만 배워! =========================================================================
세영은 망설였다. 그녀는 야동에서 본 적은 있는데, 지금 바로 그런 방법을 써서 자신이 직접 손을 써야할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드디어 결심을 한 세영은 세영은 정수를 침대에 바로 눕게 하고, 그의 다리 사이에 엉덩이를 치켜들고 엎드린다.
어느새 껄떡거리면서 발기를 시작하는 그의 페니스를 손으로 감싸쥐고 흐뭇한 표정으로 바라보던 세영은 혀를 길게 내밀어 골고루 핥는다. 귀두와 기둥의 옆을 핥다가 입 안으로 넣고 빨기 시작한다. 세영의 머리가 천천히, 그러다가 점점 빨리 오르내린다. 그런데 쪽쪽거리는 소리가 유난히 크다.
세영을 바라보던 경애의 눈에 불꽃이 튀는듯 하더니, 경애가 눈을 감고 고개를 돌려버린다. 경애는 자기가 버젓이 있는데도 세영이 하고있는 짓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경애도 아직은 맨정신으로는 그의 남성을 입에 담아보지 못했다. 처음에 그와 관계를 하던 날 술에 취한 상태에서 그랬던 적은 있다. 그런데 거침없이 세영은 하고있는 것이다. 정수는 경애의 몸 곳곳을 입으로 빨고 핥았으나, 왜 자신은 정수에게 그렇게 하지 못했나 하는 생각도 했다.
정수는 세영을 바라보고있다. 그런데 세영이 경애를 고개짓으로 가리키며 정수에게 눈짓을 한다. 정수가 세영의 생각을 알아차리고, 경애의 얼굴을 당겨 입술을 포개면서 경애의 젖가슴을 어루만졌다. 그의 한 손은 젖꼭지를 당기면서 비틀다가 조개로 내려간다. 여기 저기를 누르면서 돌리던 그의 손이 멈칫하더니 손가락 하나가 경애의 동굴 속으로 미끄러져 들어간다. 경애의 엉덩이가 흔들린다.
세영은 입 안에 들어온 육봉을 혀로 휘감으면서 빨았다. 정수가 경애의 젖을 빨면서, 젖가슴을 움켜쥔 손에도 힘이 들어간다. 정수가 경애의 젖꼭지를 누르면서 돌린다. 경애도 그의 귀를 같이 빤다. 경애는 세영이 하는 것을 가끔씩 보고 또 세영이 내는 소리도 듣는다. 또 정수는 손가락으로 그녀의 동굴을 후벼 파듯이 휘젓고있다. 경애가 참고는 있지만, 머리 속에서는 복잡 미묘한 생각들도 들고, 또 몸은 서서히 뜨겁게 반응을 시작하고 있음을 느낀다.
세영의 눈에 경애의 조개가 젖으면서 조개에서 허벅지로 약간 흐르는 것이 보인다. 경애는 정수를 빨다가 허리를 뒤틀면서 신음을 뱉는다.
"흐으응~. .. 아흥~. .. 흐읍~. .. 흐윽~"
세영이 몸을 일으켜서 정수에게서 나오고, 경애를 그리로 오게 했다. 아까 정수 방에서 했던 것 처럼, 경애를 그의 허벅지에 올라앉게 하고 세영의 손으로 정수의 육봉을 바로 세워서 경애의 동굴 입구에 맞춰주었다. 경애는 시키지 않아도 엉덩이를 흔들면서 주저앉았다.
세영이 아까 경애가 있던 곳으로 가서, 정수의 입술을 빨았다. 정수의 두 손으로 자신의 젖가슴을 지긋이 누르면서 천천히 돌렸다. 정수는 세영의 젖가슴을 움켜쥐고 주무른다.
세영이 보기에는 정수 위에 앉은 경애가 엄청 서둘다. 그냥 두어서는 안될 것 같다. 세영이 경애에게로 가서 양쪽 무릎을 세우게했다. 경애는 쪼그린 자세로 앉게 되었다. 경애의 한 손을 정수의 가슴팍에 짚게하고, 다른 손으로는 경애 자신의 젖가슴을 스스로 쥐어짜게 했다. 그리고 세영이 경애의 엉덩이를 받쳐서 올리고 내리게 해주었다. 몇 번을 받치고 하게 해주니까 경애 혼자서 해도 잘한다.
정수의 양 손으로는 경애의 엉덩이를 잡게 했다. 경애의 엉덩이가 오르내리자 경애의 표정이 일그러지면서 입이 열린다. 정수도 위로 쳐올리기 시작한다. 드디어 경애가 표정을 일그러트리면서 신음을 계속 내뱉는다. 경애가 너무 높이 들어서 육봉이 빠지기도 했다. 그러나 경애는 혼자서 끼워 넣고 계속 내리쳤다.
"흐으응~. .. 아아앙~. .. 하아악~. .. 흐응~"
경애는 다리가 아프다면서 힘들어한다. 이제 세영이 경애의 허리를 잡고, 경애의 엉덩이가 천천히 돌아가도록 도와주었다. 경애를 바라보면서 코치하는 세영의 엉덩이를 정수가 아래로 또는 앞으로 당긴다.
경애 혼자서 돌리고 내려찍는 것을 웬만큼 하게 되자, 정수는 육봉으로 경애의 동굴을 쑤시고, 경애와 마주 보고 앉은 세영의 조개는 입으로 빨아댄다. 그의 손은 세영의 엉덩이를 주무른다. 세영도 엉덩이를 들썩거리면서 비틀고, 또 자기 손으로 자기 젖꼭지를 비틀었다. 경애는 이러는 세영을 보고 또 세영은 경애의 동굴을 들락거리는 육봉을 본다.
"아흐으흐흘~. .. 으흠~. .. 하아앙~"
"하악~. .. 좋아~. .. 하으윽~. .. 미치겠다."
마주보는 두 여인의 입이 열리고, 신음이 쏟아진다. 그런데 세영에게는 별 감흥이 일어나지 않는다. 조개에서는 물이 약간 흐르지만 신음이 나오지는 않는다. 그래도 경애의 분위기를 띄워주기 위해서 연극을 했다.
세영이 몸을 돌려서 경애에게 등을 보이고 앉았다. 세영의 허벅지 사이에 정수의 입이 오게 한다. 그의 입에 조개를 대고 비빈다. 그는 혀를 길게 내밀어서 비벼오는 조개의 곳곳을 휩쓴다. 꽃잎을 빨고 또 꽃잎 사이의 계곡과 구멍으로 혀를 밀어 넣는다. 또 혀끝으로 클리토리스를 감고, 짓누르고, 돌리면서 빨아댄다. 이렇게 하니까 세영의 몸도 약간 떨려온다. 그렇지만 경애쪽으로 신경이 쓰인다.
"크흐윽~ 크큭~ .. 하으윽~"
경애가 힘들다면서 그의 몸에서 내려오더니, 이제는 그의 육봉을 입에 물고 빨기 시작한다. 아까 세영이 했던 것을 경애도 용기를 내서 하고있는 것이다. 세영만큼 잘 빠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경애의 입 안에서 육봉이 끔틀거린다. 세영이 숨막히는 소리를 내자 경애가 세영에게로 온다.
경애가 세영과 자리를 바꾼다. 경애가 정수의 입에 조개를 맡겼으나, 정수는 경애의 엉덩이를 들어올리게 하고 손가락으로 경애의 동굴을 쑤신다. 세영은 그의 육봉을 동굴 안에 가두고 춤을 추기 시작한다. 그녀의 엉덩이는 돌리고, 내려찍기를 한다. 경애가 넋을 잃고 유연하게 몸짓하는 세영을 바라본다.
"어머머~ .. 어쩜~"
"내일부터 나한테 몇 가지만 배워!"
세영이 엉덩이를 높이 치켜들고 바닥에 엎드렸다. 정수가 급하게 오더니 뒤에서 육봉을 찔러 넣는다. 세영은 찔러오는 그의 육봉을 삼킬 듯이 엉덩이를 그를 향하여 뒤로 자꾸 밀어낸다. 세영이 경애를 자기 옆에 나란히 엎드리게 한다.
"정수는 경애 동굴에 박아!"
정수는 세영의 말에 따라서 경애의 동굴을 쑤시면서 한 손으로 경애의 엉덩이를 쓰다듬는다. 경애 옆에서 세영이 엉덩이를 치켜든 채로 흔들어댄다. 정수가 손가락으로 세영의 동굴을 쑤신다. 두 여자가 신음을 쏟아낸다.
"흐윽~ 으윽~ .. 으윽~ .. 하악"
"아악~ 하악~ .. 하아악~ .. 하악"
경애가 세영의 손을 잡는다. 세영은 경애의 손에 점점 힘이 들어가면서 경애가 세차게 머리를 좌우로 흔드는 것을 보았다. 경에가 갈 모양이다.
세영은 정수를 경애에게서 떼어내고 경애를 눕혔다. 정수에게 정상위로 삽입하게 했다. 두 사람이 요란하게 펌프질을 한다. 정수는 미친듯이 박아댄다. 경애의 엉덩이가 위로 들려 올라간다. 경애의 음부가 그에게 달라 붙어있다. 경애의 몸이 굳으면서 몸을 부르르 떨고, 허리가 휜다. 세영은 경애의 뺨을 쓰다듬고 젖가슴을 주무른다.
"하아~"
"좋았니?"
"예. 외숙모는요?"
"나는 아까 했어. 이제 숨어서 하지 마."
"알았어요. 그런데 정수가 ..."
"너는 가서 씻어. 정수는 내가 맡을께."
세영은 다시 정수 위로 올라앉아서 엉덩이를 내려찍고 돌렸다. 경애는 씻으러 가지 않고 세영이 하는 것을 보고 있다. 세영은 정수의 손을 당겨다가 젖가슴을 주무르게 했다. 그런데 정수에게서 반응이 올 것도 같은데 오지 않는다. 새로운 환경 때문에 그가 긴장하고 있는 것 같다.
한참 후에 세영이 내려와서 입으로 빨아서 그를 사정시켰다. 세사람은 욕실로 가서 같이 씻었다. 세 사람은 세영의 광활한 침대에서 셋이 같이 자려고 누웠다.
"경애야, 일년이라고 했지?"
"외숙모, 앞으로 딱 일년요."
"일년 후에 안되면 너나 나나 시집은 다 갔네. 호호호~"
"오늘처럼 둘이 같이하는 것. .. 혹시 전에 경험 있으세요?"
"아냐. 보기만 했지 오늘 처음이었어. 이상했니?"
"처음에는 역겨웠는데, 외숙모 하시는 것 보니까 나중에는 괜찮아지던데요?"
"그래. 생각하기 나름이겠지. 나도 엄청 망설였어."
"정수한테 입으로 하시는 것도 저한테는 충격이었어요."
"정수는 너한테 입으로 안해?"
"아아이이~. .. 남자거랑 여자꺼랑 같아요?"
"참나. 너도 쫌 그렇다. 정수는 하는데 너는 하지 않았다니."
"외숙모는 하셨었어요?"
"외삼촌꺼 빨다가 싸면 그냥 삼키는 것도 자주 했어."
"예에에? 정액을 삼켜요?"
"고단백질이라며?"
"에이. 농축 정액이나 그렇고, 그냥 사정하는 정액은 안그렇대요. 99%가 수분이라던데."
"너는 그 나이에 야동도 안봐?"
"보긴 하지만 그런 것은 볼때마다 역겹던데..."
"어쨌건 남자가 여자 거기를 입으로 애무하면서 빨아먹으면 그 남자가 사랑스럽고, 또 그이가 나를 사랑한다는 것이 믿음직스러워보이니 않니?"
"맞아요. 그건 그래요."
"마찬가지야. 여자도 그렇게 해서 남자에게 믿음을 주는거지."
그런데 정수는 두 여인의 대화와는 관계없이 벌써 코를 골면서 자고 있다.
정수의 왼쪽에는 세영이, 그리고 경애는 오른 쪽에 누워있었다. 경애는 정수의 허벅지에 다리를 감고, 세영은 손으로 그의 남성을 움켜쥐고 잠을 청했다.
그렇지만 경애는 아까 외숙모 세영이 한 말 때문에 심난하다. 이것 역시 정수가 남자로 성장하는 과정인가? 포항에서도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그가 이런 저런 관문을 무사히 통과할 수 있을까? 과연 정수를 이렇게 혼자 던져두어도 좋을까? 그런데 외숙모를 통하여 이런 말을 들었고 또 외숙모에게 맡겨두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이런 저런 생각으로 경애의 머리는 완전 복잡한데, 외숙모 세영은 어느새 코를 곤다. 외숙모는 코고는 소리도 완전 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