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5 4. 누나, 이게 꿈이 아니지? =========================================================================
그의 입이 열리고 누나는 젖가슴을 그에게 내밀었다. 그는 누나의 몸에서 티셔츠를 빼냈다. 누나의 목, 어깨, 젖가슴이 모두 모습을 드러낸다. 누나의 하아얀 피부를 바라보는 그는 떨고있다. 누나의 두 손이 젖가슴을 가리려는 듯이 올라오려고 하다가 포기한다. 그 대신에 누나는 두 눈을 질끈 감고 고개를 돌린다. 하얗던 누나의 두 뺨과 목덜미가 많이 붉어져있다. 누나가 내뱉는 숨이 많이 거칠어졌다.
드러난 누나의 몸은 참으로 뽀얗고 아름답다. 또 참으로 향기롭기까지 하다. 불빛에 하얀 누나의 나신이 반짝인다. 그가 누나의 벗은 몸을 보는 것은 지금이 처음이 아니다. 조금 전에만 해도 욕실에서 보고, 어루만지면서 주물렀다. 그런데도 그는 낯설어서 마치 처음 보는 것 같다. 앞으로 내려가는 듯 하다가 옆으로 솟으면서 위로 받쳐 올라가는 누나의 젖가슴을 보는 그의 숨이 막힐듯 하다. 그렇지만 이렇게 마음먹고 천천히 들여다보는 것은 처음이다. 그에게 여자의 몸이 처음이 아닌데도 그는 떨고있다.
그의 혀는 누나의 몸에 있는 모든 것을 핥으면서 입으로 빨았다. 누나의 조그만 젖꼭지를 입에 담고 조심스럽게 빨아들인다. 그의 입안에 들어와 있는 젖꼭지를 그의 혀가 누르면서 돌린다. 그러면 그럴수록 젖꼭지는 점점 더 부풀어 오른다. 누나의 입이 열리고 신음을 쏟아낸다. 누나의 허리가 뒤틀리면서 엉덩이가 들썩거린다. 누나는 음부를 그의 페니스에 대고 비빈다. 누나가 한 손으로는 그의 머리를 감아 안고, 다른 손으로는 주먹을 쥐고 그의 어깨를 콩콩 친다.
그의 입은 젖봉우리를 오르내리면서 빤다. 그의 손은 누나의 배를 지나서 더 아래로 내려간다. 그는 누나 옆에 무릎을 꿇고 앉아서 단단히 결심을 하고 누나의 핫팬츠를 힘들여서 벗겨낸다.
그의 손은 누나의 까칠한 음모 사이를 누비고 다니면서 쓰가듬는다. 손을 넓게 펴서 손바닥으로 후끈한 음모의 숲을 덮는다. 누나의 손가락도 그리로 왔다. 두 사람의 손가락은 서로의 손가락을 감으면서 긁었다. 누나는 허리를 뒤튼다.
그는 젖을 빨면서 조심스럽게 누나의 허벅지를 열고, 그의 손은 언던 아래로 내려간다. 그 일대는 이미 흥건하다. 더운 열기가 솟아오른다. 이제는 누나가 엉덩이를 들어올린다. 그는 누나의 엉덩이를 움켜쥐고 쓰다듬는다. 그의 입은 누나의 젖가슴을 떠나서 바로 누나의 배꼽으로 간다. 그는 혀끝으로 요리조리 찌르고 쓸면서 지나간다.
누나의 엉덩이가 쉴 새 없이 흔들린다. 그는 누나의 허벅지 사이로 꿇어앉았다. 입이 타들어가는 것 같다. 지금 눈에 보이는 이 장면은 처음보는 것이 아니라 누나의 것이기 때문에 그가 긴장한다. 그는 머리를 숙여서 입술로 누나의 꽃잎을 건드리고 빨아들인다. 그리고는 입을 열어서 누나의 음부 전체를 덮고 빨아댄다. 그는 혀 끝으로 이쪽 저쪽의 꽃잎을 한장씩 콕콕 누른다.
그의 손은 누나의 엉덩이와 허벅지 안쪽을 쓰다듬으면서 오르내린다. 누나의 깊이 숨겨져 있던 곳은 너무 연하고 부드러워서 함부로 할 수가 없다. 누나는 혀를 내밀고 자기 입술을 빨면서 신음한다.
"하아~ .. 하아~ ... 하아앙~"
누나가 기다리기가 초초해진 듯이 그의 머리를 밀어내고 두 손가락으로 꽃잎을 좌우로 열어준다. 누나가 서두르는 것 같다. 그곳은 온통 분홍색의 세상이다. 마치 불에 타고 있는 것처럼 듯 열기가 솟아오른다. 그의 혀가 열린 곳을 덮어서 누르고, 안으로 파고들면서, 아래로 위로 또 이쪽 저쪽으로 요동을 친다. 누나의 엉덩이도 잠시를 가만히 있지 못하고 요동을 친다.
"아흑~ .. 흐으윽~ .. 아아앙"
누나가 우는 소리를 낸다. 그는 혹시 누나를 아프게 하지나 않았는지 염려된다. 잠시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누나의 표정을 살핀다. 아파서 내는 소리는 아닌 것 같다. 누나이의 엉덩이가 점차로 거칠게 흔들린다. 두 사람의 숨소리와, 신음 소리도 거칠어져 간다. 누나는 고개를 세차게 좌우로 흔들면서 엉덩이를 흔들어댄다. 누나의 두 손은 그의 머리를 당겨서 그의 입술이 누나의 음부를 눌러 버렸다.
그의 혀 끝에 눌린 곳은 클리토리스이다. 그가 쉬지 않고 계속 빨았다. 아까부터 쉬지 않고 흐른 누나의 샘물은 그의 입안으로 모두 빨려 들어갔다. 그는 누나의 클리토리스를 입술로 빨고, 혀로 건드리면서 누르고 또 돌렸다.
"하아~ ... 미..쳐.... 흐으으윽~ .. 돌..겠..다. ... 크으윽~ 제발 들어와. .. 하아앙~"
누나가 삽입을 애타게 원하면서 호소한다. 안그래도 그는 그 다음 단계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로 고민중이었다. 그의 생각은 여기서 더 이상은 아니라고 선을 그어버리지만, 그의 몸은 그렇지않다. 그는 스무살이다. 생각보다 몸이 그를 더 강하게 내몰아친다.
그는 누나의 몸 위로 몸을 포갠다. 누나가 그의 등으로 팔을 감아서 그를 부등켜안는다. 빳빳해진 페니스의 머리부분을 누나의 늪에 담든다. 누나는 머리가 들린다. 그는 두세번을 내리 꽂아서 끝까지 깊숙이 들어갔다.
"하아앙~ .. 아하악~ ... 정수야~ ... 으헉 .. 하학~"
얼떨결에 그는 넘지 말아야 할 선을 기어코 넘어버렸다. 이제는 어쩔 수 없다. 그런데 이렇게 할 것을 누나도 애타게 원했었다. 깊숙하게 박혀있는 페니스를 좁은 동굴의 안쪽 벽이 휘감으면서 조여온다. 좁은 동굴 안은 뜨겁고 흥건했다.
누나가 그의 머리를 당겨가서 입술을 빨기 시작했다. 누나는 거의 울부짖으면서 그의 페니스를 조여온다. 누나는 입을 떼고 두 눈을 꼬옥 감은 채로 진저리를 치면서 이를 악물었다.
"하악~ .. 정수. .. 나쁘거든 .. 얄밉고~ .. 흐흑~"
그는 끝까지 밀어 넣은 채로 가만히 있으면서 조여오는 것을 느끼고 있었는데, 잠시 후에 누나의 엉덩이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누나가 엉덩이를 좌우로 몇 바퀴를 천천히 돌렸다. 그의 단단한 남성은 동굴 안쪽 벽을 긁듯이 하고 지나쳤다.
"하악.. 움직여 .. 하악.. 하악~"
그제서야 두 사람의 격렬한 펌핑이 시작되었다. 누나의 입은 활짝 열려있다. 누나의 몸도 그의 몸도 폭발할 것 같다. 누나는 두 발을 그의 허벅지에 지탱하고, 허리를 들어 올려서 엉덩이를 흔들었다. 그녀의 머리도 같이 들렸다. 누나의 두 다리는 그의 허벅지를 감은 채로 조여대면서 박힐 때마다 음부를 위로 쳐올렸다. 그는 내려꽂기를 한동안 깊이 그리고 얕게, 강하게 그리고 약하게 계속했다. 그들이 움직일 때 누나의 젖가슴이 흔들린다.
그는 누나의 두 손을 가져다가 젖가슴 위로 포개게 했다. 그 대신에 그의 손은 누나의 엉덩이와 허벅지를 어루만졌다. 누나의 손은 두 젖가슴을 주무르면서 젖꼭지를 비틀어서 돌리고 있다.
"하악.. 누나, 이제 뒤에서 할게. 하악.. "
누나가 그의 말을 알아듣고는 재빨리 엎드려서 엉덩이를 높이 들어올린다. 그는 침대 아래로 내려섰다. 그는 손으로 누나의 엉덩이를 어루만지고, 그의 페니스는 다시 누나의 동굴 안으로 자취를 감추었다.
"하악.. 하악~ 깊이 왔어. 하악.. 하악~"
누나는 엉덩이를 흔들면서 내려오는 그에게로 마주 쳐올렸다. 그의 엉덩이도 같이 움직였다. 페니스가 빠지지 않도록 누나의 엉덩이를 잡고 방향을 바꾸면서 찔러댔다. 질척거리는 소리가 난다. 두 사람은 거친 신음을 내뱉는다.
한동안 요동을 치던 누나의 엉덩가 조용해졌다. 이제는 그가 맹렬한 기세로 찔러댔다. 그런데 이제 그는 자칫하면 사정할 판이라서 더 이상 참을 수가 없다. 그는 신음을 흘리면서 페니스를 빼냈다.
누나가 몸을 반쯤 일으켜서 손을 뻗어온다. 부드러운 누나의 손이 그의 페니스를 감아쥔다. 누나는 손에 잡힌 그의 육봉을 아래위로 흔들면서 그를 바라본다.
누나는 고개를 숙이고 입을 연다. 누나의 혀가 그의 페니스를 여기 저기 핥는다. 그의 단단한 남성은 누나의 따뜻한 입안으로 들어갔다.
누나가 빨기 시작했다. 그런데 몇 번을 빨지 않았는데 그의 페니스는 누나의 입 안에서 움찔거린다. 그는 위기를 느꼈다. 그렇지만 그 순간에 벌써 그는 사정해버렸다. 그의 정액이 모두 누나의 입 안으로 쏟아져 나왔다. 그가 엉덩이를 움찔거리면서 힘을 주어 사정을 마지막까지 끝냈다. 누나는 그가 분출한 것을 모두 삼켜버렸다.
그들 두 사람은 나란히 누워서 거친 숨을 몰아쉬었다.
"후우~"
"누나, 이제 우리 어떻게 해?"
"글쎄 ..."
"누나, 미안해. 내가 누나한테 ..."
"아니야. 잘못을 말하자면 .. 내가 잘못 한거야."
"누나는 나한테 엄마 아빠 대신인데 .."
"아니라니까. 사실 .. 나는 오래 전부터 너랑 이렇게 섹스하고 싶었어."
"엉? .. 왜?"
"왜긴? 우리 정수를 사랑하니까 그랬지."
"남매간에는 사랑을 해도 이렇게까지는 하면 안되는데 .."
"관찮아. 이번만이야. 너는 후회해? 누나가 싫어?"
"무슨 소리야? 나는 누나한테 고맙지."
"우리 .. 앞으로의 일이나 걱정하자."
"알았어. 누나, 사랑해."
피로에 지칠대로 지친 그들은 이 대화를 끝까지 이끌어갈 수가 없었다. 그들은 누가 먼저인지 모르게 잠들었다.
다음 날 아침 정수는 잠에서 깨어나자 두리번거리며, 또 간밤의 일이 꿈이 아니기를 바라면서 누나를 찾았다. 다행히도 누나는 아직도 그의 옆에서 어제 밤의 벗은 몸 그대로 자고 있다. 정수는 누나의 몸을 당겨서 깊이 안았다. 누나도 잠에서 깨어났다.
"누나, 이게 꿈이 아니지?"
"꿈이었으면 좋겠어?"
"에이~ .. 그럴 리가 있어요?"
"이 일, 우리만 아는 비밀로 하고, 이 비밀은 절대로 지켜야 해. 알았지?"
"알았어."
"그런데, 너 왜 이렇게 섹스를 잘해?"
"이 정도면 잘하는거야?"
"완전 선수급이던데? 내가 정신을 못차리고 .. 인경이랑은 얼마나 했어?"
"2년 정도? 누나도 알다시피 자주는 못했거든.."
"그렇게 오래? 난 모르고 있었네."
잠시 후에 두 사람은 다시 뒤엉켰다. 촉촉한 두 사람의 피부가 서로 맞닿으면서 두 사람의 온 몸에 또다 강한 스파크를 일으킨다. 두 사람은 서로를 부등켜 안고 키스했다.
그의 손은 누나의 젖가슴을 쓰다듬고, 입은 반대쪽 젖꼭지를 빨아당겼다. 누나가 그의 몸 위로 올라와서 몸을 포갰다. 누나의 젖가슴이 애처롭게도 그의 가슴에서 일그러진다. 누나는 그의 입술과 혀를 번갈아 가면서 빨아댄다. 그의 손은 누나의 등에서 엉덩이까지를 천천히 쓰다듬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