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6부 (6/7)

< 1 엄마의결혼식 >  

엄마가 아빠를 만난 것은 80년이 밝아 온지 얼마 안된 겨울날 이었다.

그때 엄마나이 39살 아빠나이 45살로 중년의 나이에 새로운 삶을 찾기

위해 두 사람은 별로 마음에도 없는 상대방을 만나기 위해 결혼전문 회사를 

찾았고 그곳의 소개로 만난 것이다.

사진으로 두 사람은 얼굴을 익히고 조용한 청평의 어느 커피숍에서 만났는데 

사진의 얼굴보다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되어 일이 잘 풀려서 만난 지 한달 만에 

결혼을 하게 되었다.

두 가족이 대면식을 하던 날 성훈은 은희 고무, 희주 누나, 인호 할아버지를 만났다.

민섭 삼촌은 군에서 아직 제대를 못했는데 다음달이면 제대를 한다는 설명이 있었다.

두 가족은 이제 한 가족이 되니 앞으로 서로 위하며 잘살아가자고 할아버지는

말을 하였고 그날 두 가족은 정말 즐거운 마음으로 그날을 축하했고 새로운

가족으로써 잘살아가기를 기원했다.

모임이 끝날 즈음 술이 약간씩 취했을 때 성훈은 이상한 것을 느꼈다.

은희 고모 옆에 붙어있는 할아버지의 행동이 약간은 음탕한 눈빛을 해가지고 은희

고모에게 이상한 행동을 하는 것 갔았다.

고모는 그런 할아버지가 부담스러운지 자꾸만 떨어져 앉으려 하고 성훈이 보기에 

자세히는 모르지만 할아버지는 술에 취하면 이상한 행동을 하는 것 으로 보였다.

성훈은 그런 중에도 희주 누나가 끝내주게 예쁜 것이 너무도 좋았다.

아빠와 엄마의 결혼식은 눈이 내린 2월에 있었다.

너무 추워서 드레스를 입은 엄마는 덜덜 떨고 아빠도 귀가 빨간 해져서 호호하며 

떨던 모습이 재미있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엄마의 드레스 입은 모습은 너무나 아름다웠다.

사십이 다되었는데도 하얀 드레스를 입은  연주의 모습은 우아한 왕비 그 자체였다.

성훈은 드레스를 입고 대기하는 엄마에게 다가가 축하해주었다.

엄마 너무 예뻐요.

이렇게 우리엄마가 예쁜 줄 몰랐어요.

성훈아! 엄마 결혼해도 성훈이 사랑하니까. 엄마 너무 미워하면 안돼.

알았지!

예! 알았어요.

성훈과 연주는 꼭 끌어안았다.

그리고 연주의 입술이 성훈의 입술에 포개졌다.

하얀 드레스를 통해 뭉클하면서 엄마의 유방이 느껴졌다.

성훈은 순간 자지가 불뚝 하면서 일어서는 것을 느꼈다.

성훈은 순간 당황했지만 연주도 그것을 느꼈는지 껴안고 있는 손을 슬며시 풀더니 

성훈의 자지를 바지위로 문질러주었다.

그러자 성훈은 미안해 하면서도 엄마의 풍만한 엉덩이를 더듬었다.

그리고 드레스를 걷어올렸다.

연주는 하얀 드레스 속에 아무것도 입고있지 않았다.

얇고 앙증맞은 하얀 팬티가 연주의 음부를 겨우 가리고있었다.

성훈은 팬티를 옆으로 제치고 엄마연주의 보지입술을 살살 비벼주었다.

그러자 연주의 보지에서 끈적거리는 음수가 흘렀다.

성훈은 드레스 속의 보지를 빨아보고 싶었지만 차마 그러지 못하고 손가락으로 보지속에 

넣어서 그 느낌만이라도 즐기고싶었다.

그래서 연주의 보지 속에 손가락을 하나 살짝 넣어보았다.

엄마연주는 그런 성훈을 보며 눈을 흘기면서도 다리를 살며시 벌려주었다.

그리고 연주는 대범하게 성훈의 바지 자크를 내리고 성훈의 성난 자지를 꺼내어 

앞뒤로 흔들어주었다.

성훈은 엄마연주의 보지 속에 손가락을 두개 더 넣어 쑤셔주자 갑자기 연주의 입에서 

신음이 흘렀다.

아! 아 --- 윽 너 너 너무해 성훈아! 

그러면서 성훈의 자지를 빠르게 흔들다 갑자기 성훈의 손을 치우더니 성이 잔뜩 난 

자지를 그녀의 뜨거운 보지입술에 대더니 이미 음수가 흐르는 보지 속으로 쑥 밀어

넣었다.

성훈은 뜨거운 엄마의 보지 속에 성난 자지가 들어가자 절로 신음이 나왔다.

어 어 엄마! 안돼!

괜 찬아! 성훈아! 엄마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어!

성훈은 무의식적으로 엄마의 보지 속에 자지를 흔들어댔다.

누가 볼지 모른다는 심리가 작용해서인지 쾌감이 더했다.

성훈은 그런 엄마연주와의 씹을 하다가 자지를 쑥 뽑았다.

팔딱거리는 자지는 연주의 음 액으로 젖어 번들거렸다.

연주는 자지가 뽑히자 서운해 할 때 성훈이 연주에게 뒤로 돌아 의자를 잡고 숙이라고 

말하자 얼른 의자를 잡고 하얀 드레스를 걷어 올린다.

성훈은 그런 연주의 탐스럽고 뽀얀 엉덩이를 바라보았다.

뽀얀 엉덩이의 갈라진 곳 아래로 무성한 털이 보이고 그 속에 음 액에 젖어 번들거리는 

엄마연주의 보지가 약간 벌어져 빨간 속살이 꿈틀거리고 

엉덩이의 한쪽으로 연주의 하얀 팬티가 옆으로 젖혀진 채 있었다.

볼수록 아름답고 빨간 저 보지 속에 박고싶은 생각이 들었다.

성훈은 허리를 수그리고 앉아서 엄마의 보지를 빨아보았다.

밋밋하고 짭자름한 맛이 성훈의 목구멍을 타고 넘어갔다.

쭙 쯔읍 쪽쪽 쩝쩝

성훈의 입술이 보지를 빨아대자 야릇한 소리가 났다.

그리고 연주의 입에서도 신음이 흐른다.

아 좋아! 너무 좋아!

아 아 아 성훈아! 그만 빨고 박아줘!

내보지는 너의 굵은 자지를 원해!

알았어요. 엄마! 

엄마의 보지 물은 너무 좋아!

성훈은 빨아대던 보지에서 아쉬운 듯 입을 떼더니 한 손으로 흔들던 자지를

엄마연주의 보지 속으로 넣으려 하였다.

이미 연주의 보지는 흥건히 젖어있었고 보지입술은 사람의 입술처럼 쉴새 없이 

움직이며 빨간 동굴이 보였다 닫혔다 했다.

그런 엄마의 보지를 바라보던 성훈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힘줄이 툭툭 불거져 

끄덕거리는 자지를 한 손으로 잡고 한 손은 움찔거리는 엄마의 보지를 벌리고

서서히 자지를 밀어넣었다.

연주의 보지는 성훈의 자지가 다시 들어오자 아까 보다 더 성훈의 자지를 옥죄어 왔다.

아 흑! 너무 좋아!

아 엄마 내자지 끊어질 것 같아!

푹 쭉! 푹 쭉! 

뿌작 뿌작 뿌작

아 아흑! 좀더 깊게!

헉 헉 헉 아 좋아 엄마!

성훈과 연주의 씹으로 인해 대기실은 갑자기 뜨끈뜨끈 거렸다.

한편 결혼식 시간이 다가오자 연주의 동생은 언니를 보기위해 신부 대기실로 들어오려다.

깜짝 놀라서 열려던 문을 다시금 닫았다.

언니연주가 하얀 드레스를 걷어올리고 엉덩이를 흔들며 낮 모르는 남자와 씹을 하고있었기 

때문이었다.

두근거리는 가슴을 겨우 진정시키고 우선 문을 지키고 있기로 했다.

저 안의 남자는 도대체 누구지?

그녀는 궁금해 하면서도 빨리 일이 끝나길 기다리는 수밖에 없었다.

연희의 이런 상황을 모르는 성훈과 연주는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었다.

성훈의 엉덩이는 빠르게 앞뒤로 움직이고 연주의 엉덩이도 그런 성훈의 행동에 맟추어

움직였다.

그렇게 움직이길 잠시후 성훈의 허리가 뒤로 제쳐지면서 연주의 엉덩이를 붙잡은 손에

힘이 들어가며 신음하듯 말한다.

아 아 엄마 보지 속에 싼다.

그 그래 성훈아! 뜨거운 내 보지에 네 좃 물을 넣어줘!

연주는 붙잡고 있는 의자를 꼭 붙잡는다.

잠시 두 사람은 그 상태를 유지하며 가만히 있었다.

그리고 잠시 후 두 사람은 현실을 직시하고 깜짝 놀란다.

어머 이를 어쩌지?

연주의 얼굴은 땀으로 화장이 흩어져 있었다.

그리고 드레스 속의 보지 안은 성훈의 정액과 연주의 음 액으로 그녀의 날씬하고 뽀얀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렸다.

연주는 이 사태를 어떻게 수습할지 걱정이었다.

그때 밖에서 기척이 들렸다.

언니! 들어가도 돼!

성 훈과 연주는 급한 데로 옷을 차려 입고 연주는 거울을 보며 땀을 닦고 화장을 손보느라 

정신이 없었다.

성훈은 연희가 아무것도 모르는 줄 알고

응 이모 들어와도 되.

그러자 연희는 깜짝 놀랐다.

아니 언니가 씹힌 남자가 성훈이 였단 말인가?

연희는 두근거리는 가슴을 진정시키고 문을 열고 들어갔다.

성 훈과 연주의 얼굴은 뻘건 했다.

그 상황에서도 연주는 화장을 고치느라 연희를 보지도 않고 말한다.

연희야! 어디 갔다 왔니?

너 기다리다 지쳐서 화장을 다시 손 보고 있쟌니.

연희는 아무것도 모르는 것 처럼 연주를 보며 뼈있는 말을 했다.

아 언니와 성훈이 모자 지간에 회포 풀고 대화하라고 좀 비켜있다 왔지.

연주는 속으로 뜨끔하였다.

저 것이 성 훈과 내가 씹하는 것을 보고 말하는지 아리 송송 할 때

연희는 성훈의 바지앞섶을 보다 그곳에 하얀 것이 약간 묻어있는 것을 보고

야! 성훈아! 너 바지에 뭐가 묻어있다.

칠칠 맞게시리 그게 뭐니!

얼른 가서 털어내.

연희는 아무것도 모르는 것 처럼 말하자 성훈은 얼굴이 약간 빨개지며

어 이게 언제 묻었지!

하면서 

나 화장실 갖다 올게 엄마! 

하고 대기실 밖으로 나왔다.

그러자 연희는 얼른 연주 앞으로 다가가서 

언니 이 안에서 뭐했어!

미쳤어!

아 난 몰라 누가 보았으면 어쩌려고.

하여튼 간에 대단한 모자 지간이 군.

연희의 말에 연주는 얼굴이 빨개지며 고개를 숙이고 작은 소리로 말한다.

얘! 너 밖에서 봤니?

미안하다.

사실은 그런 생활 끝내려고 나 결혼하는 거야.

어쩌다 보니 내가 미쳐서 일이 이렇게 벌어졌단다.

미안하다. 연희야!

너 비밀 지킬 거지?

연희는 기가 찾다.

화장이 지워져 엉망인 얼굴을 보며 뭐라 언니를 탓해야 할지 몰랐다.

하지만 연희는 우선 언니연주의 얼굴을 바라보며 

화장이 이게 뭐야!

미용사 불러서 당장 화장 고쳐야 겠다.

하면서 인터폰으로 아가씨를 불렀다.

연희는 고개 숙이고있는  언니가 불상한 생각이 들었다.

어쩌다 성 훈과 씹을 했는지 안타까웠지만 지금 그것을 물어볼 수는 없었다.

화장을 고치러 아가씨가 와서는 눈물이 글썽이는 연주의 모습을 보고 한마디한다.

어 휴! 결혼하신다고 이렇게 울 며는 어떡해요.

예쁜 얼굴이 엉망이 됐네.

화장을 고치는 동안 연주는 울상을 하고 연희는 그런 언니를 측은한 표정으로 바라보았다.

잠시 후 

민 섭이 들어와서 연주를 바라보며 왜 그렇게 울상이야! 

좋은 날이니 웃어요.

하면서 나간다.

연희는 그런 민 섭을 보면서 민망한 생각이 들었다.

10여분이 흐른 후 결혼식이 시작되었다.

연주는 어느 정도 냉정을 되찾고 사진 찍을 때는 살포시 웃기까지 했다.

결혼식은 무사히 끝났다.

그리고 연주와 민 섭은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성훈은 결혼식 후 집에서 연희이모한테 한참을 혼났다.

너! 결혼식장에서 그게 뭐 하는 행동이니.

다른 사람이 그 광경을 봤으면 어떡했을 거야!

너도 사람이야!

엄마와 어떻게 그럴 수 가있니!

이모연희의 훈시는 이렇게 시작되어 장 장 두 세시간 동안이나 계속됐다.

성훈은 다시는 안 그러겠다고 이모 앞에서 맹세를 하고 그 자리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성훈은 엄마가 결혼하면서 일산으로 이사를 했다.

아빠가 새로이 구입한 단독주택 이었는데 집은 3층으로 구성된 양옥주택으로 

커다란 정원이 있고 정원에는 조그만 미니골프장도 있었다.

집 뒤로는 조그만 야산이 있어서 아침에 올라가 운동하기에 안성맞춤이었다.

성훈의 새 삶은 앞으로 즐거울 것 갔았다.

좋은 집에서 누나와 삼촌 고모 그리고 할아버지까지 함께 사는 대가족이지만 

성훈을 모두 좋아했고 아무런 부담 없이 대해 주었다.

성훈의 방은 삼층에 있었다. 

삼촌의 방도 삼층이고 희주 누나와 고모의 방은 이층 엄마 아빠의 방과 할아버지는 

일층에 방을 갖게 되었다.

한편 연주는 오랜만에 행복에 젖어 유럽에서의 신혼여행을 만끽했다.

민섭은 그녀를 왕비처럼 대해주었고 가는 곳 마다 그녀의 미모로 인해 호텔에서도 

좋은 접대를 받았다.

민섭은 연주의 육체에 푹 빠져 매일 즐거운 밤을 보냈다.

첫날밤 긴 여행을 하고 호텔로 들어서 짐을 푼 그들은 서로 약속이나 한 듯 뜨겁게 

포옹을 한 후 입술을 포개었다. 

한참 키스를 하던 연주가 여보 우리 목욕할까? 하고 말하고는 욕탕으로 들어가서

뜨거운 물을 받고 있었다. 

민섭은 옷을 벗고 잠시 있다가 욕탕으로 들어가 뒤에서 그녀를 안았다. 

음.... 그녀는 살짝 신음 소리를 했다. 

민섭은 연주의 앙증맞은 하얀 팬티와 브래지어를 벗겨내고 조금 뜨거운 물로 그녀의 

몸에 물을 살짝 살짝 뿌린 후 바디샴푸를 타올에 묻힌 후 그녀의 목에서 발까지 정성 들여

바디샴푸를 칠했다. 

연주는 미끌미끌한 감촉이 좋은지 두 눈을 감고는 민섭의 손길을 즐기는 듯이 보였다.

민섭은 연주의 몸을 다 칠하고 자신의 몸도 바디샴푸를 칠하고는 연주를 안았다. 

부드럽고 미끈거리는 감촉이 두 사람 모두에게 너무 좋았다. 

민섭의 자지는 어느새 단단해지고 연주의 엉덩이와 사타구니를 살짝 살짝 건드렸다.

민섭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연주의 부드러운 젖 무덤을 꼭 쥐며 연주와 깊은 입맞춤을 

하였다.

아 여보! 사랑해요.

나두 사랑해 여보.

민섭이 연주의 입안으로 혀를 집어넣자 연주의 부드러운 살점이 환영을 하며 민섭의 

살점을 잘근잘근 씹으며 깊숙이 빨며 민섭의 단물을 목구멍으로 삼켜 넘긴다.

이번엔 연주가 민섭의 입 속으로 혀를 디밀어넣자 민섭은 연주의 혀를 뿌리뽑으려는 

것처럼 세게 연주의 혀를 빨아댄다.

그 상태에서 두 사람의 몸은 틈새가 없이 꼭 부등켜 안겨있었다.

민섭의 성난 자지는 연주의 보지둔덕을 쿡쿡 찌르고 있었다.

연주는 그런 민섭의 자지를 한 손으로 잡아 자신의 보지 속으로 밀어넣었다.

연주의 보지는 벌써 흥분되어 보지 물을 흘리고 있었고 민섭의 자지는 큰 저항 없이 

연주의 보지 속으로 쑥! 하고 들어가 버렸다.

연주와 민섭의 입맞춤이 끝나고 두 사람은 가쁜 숨을 몰아 쉬었다.

아! 허휴!

숨막혀 죽는 줄 알았어요.

연주는 눈을 곱게 흘기면서 민섭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민섭은 그런 연주가 귀여운지 다시 한번 입을 맞추려고 하자 연주는 얼굴을 돌리며 

피했다.

아예 날 숨막혀 죽이려고 그래요.

그러자 민섭이 너 털 웃음을 웃는다.

하하하 미안해 연주씨!

그러자 연주는 다시금 민섭의 얼굴을 바라보다 민섭의 입술에 입을 대준다.

민섭의 허리율동이 시작되며 다시금 두 사람은 키스를 하고 여기에 연주의 엉덩이도 

민섭의 자지에 율동을 맞추어 흔들어댄다.

연주의 몸이 욕실의 벽에 기대어 지고 희멀건 허벅지와 종아리가 민섭의 엉덩이와 

허리를 감싸 안는다.

흑 흑  흐 윽 허 억!

헉헉헉 여보 연주! 사랑해!

당신을 처음 본 날 난 당신에게 푹 빠져버렸지.

아 연주 사랑해!

헉 헉 저 두 당신을 처음 본 날 푹 빠졌어요.

당신의 향수 냄새가 너무 그리웠어요.

하악! 여보 천천히 해요.

민섭의 거친 행동에 연주는 죽을 것 같은 쾌락의 느낌을 받으며 오르가즘에 도달했다.

아  아  아 여보! 느껴져요.

당신의 자지가 날 벌써 흥분 시켜요.

아 연주! 나도 되어가고 있어.

민섭과 연주는 벽치기를 하면서 동시에 절정을 맞이했다.

첫번의 성교를 통해 절정을 맞이한 것은 두 사람 모두에게 기쁨을 주기에 충분했다.

침대로 돌아온 민섭은 다시금 연주를 반듯이 눕히고는 천천히 발가락에서 부터 애무를 

해나갔다.

침대 위에 엎드린 연주의 모습은 너무나도 아름다웠다, 뽀얀 살결에 풍만한 엉덩이 그리고 

보일 듯 말듯한 깊은 계곡…… 

연주는 갑작스러운 민섭의 행동에 당황했는지 발을 조금 빼더니 금새 엉덩이를 비비꼬는 

것으로 봐서 싫치는 않은 듯했다. 

아 음... 

연주의 앓는 듯한 신음이 흘러나온다.

엄지 발가락을 애무하던 민섭은 점차 작은 발가락 사이를 옮겨 감에 따라 그녀의

신음 소리가 거칠어 감을 느꼈다. 

흐윽 아 여보!

발가락은 민섭의 침에서 나온 타액에 젖어 끈적거리고 다리와 허리를 비비꼬는 연주의 

행동에 민섭은 그저 쪼옥쪽 소리를 내어 연주의 발가락을 빨아댔다. 

연주는 참을 수 없었는지 엎드려 있던 몸을 앞으로 방향을 바꾸려는 행동을 두 손으로 

엉덩이를 붙잡아 저지시켰다. 

혀를 꼿꼿이 새우고 발바닥을 간지럽히니 견딜 수 없는지 엉덩이를 들썩거렸다. 

서서히 종아리와 허벅지를 빨아대다 엉덩이를 한바퀴 돈 민섭의 혀가 골반쪽으로 이동하며 강도를 더해가자 연주는 

아 흑! 여보 그만 해요. 미쳐죽겠어요!

너무 좋아 여보! 하며 거의 울부짖음에 가까웠다. 

골반쪽을 애무하던 민섭의 혀는 허리를 지나 겨드랑이 근처를 애무하자 연주의 손이 

허공을 저으면서 민섭을 끌어안으려 한자 연주의 손에 민섭의 자지를 쥐어 주었다.

연주는 민섭의 물건을 부드럽게 감싸더니 민섭의 혀의 놀림이 빨라지자 손에 힘이 

들어갔다.

민섭의 혀가 그녀의 뒷목덜미를 애무하고 귀 주위를 부드럽게 애무하다 귀 볼을 

쪽쪽빨아 댔다. 

민섭은 벼계를 밑에 받히고 연주의 엉덩이를 좀 위로 향하게 했다. 

민섭의 손이 그녀의 사타구니를 한번 지나가자 

흑! 아 흑 여보! 

나 너무 애태우지 말아요.

하는 신음 소리를 질렀다. 

연주의 보지는 이미 애액이 넘쳐흘러 검은 그녀의 음모를 적시고 있었다. 

민섭은 혀를 엉덩이로 움직여 엉덩이 주위를 핧기도 하고 빨기도 하다가 마침내 

골짜기를 따라 음모쪽으로 쑥한번 핧고 지나가자 연주는 엉덩이를 뒤로 내밀며 아쉬운 듯 민섭의 머리를 잡아 당겼다. 

연주의 엉덩이 양쪽을 잡고 양 옆으로 벌리니 그녀의 귀엽게 생긴 두개의 동굴 입구가 수줍은 듯 자리하고 있었다.

여보! 나 미칠 것 같아! 

한 손으로 엉덩이를 벌리고 다른 손으로는 연주의 보지를 벌리고 민섭의 혀는 그녀의 동굴을 빨았다. 

연주의 애액은 이미 민섭의 손을 적시고 있었고 엉덩이는 꼿꼿이 새운 민섭의 얼굴을 누르고 있었다.

민섭의 혀가 연주의 보지를 빨면서 동시에 두 손가락이 왕복운동을 하기 시작하자마자 

여보! 나 어떻게 해. 

죽을 것 같애.. 미치겠어!

소리를 지르더니 급기야 는 

윽...윽 하 악! 

두 다리를 모으면서 허리를 활처럼 들고는 한동안 말없이 민섭의 머리를 강한 힘으로 

눌러왔다. 

그리고 뜨거운 음수를 민섭의 입안으로 쏟아냈다.

민섭은 연주의 보지 물을 빨아 마셨다.

연주는 민섭의 애무에 녹초가 되어 쓰러져 있었다.

민섭은 그런 연주를 부드럽게 끌어안으며 연주의 이마에 가벼운 입맞춤을 해준다.

그리고 아직도 기력이 없는 연주의 보지에 자신의 자지를 잇대어 밀어넣는다.

연주는 흠칫거리더니 그대로 가만히 있는다.

그러나 민섭의 행동이 서서히 속도를 더하자 드디어 연주의 허리와 엉덩이가 움직이며 

가만히 민섭의 등을 껴안는다.

뿌 작 푸 욱. 

뿌 작 푸 욱. 

뿌 작 푸 욱. 

찌걱 찌걱 

연주의 보지와 민섭의 자지가 신나게 부딪치자 방안은 야릇한 소리가 방안을 메우고 

연주와 민섭의 신음만이 가득 찾다.

하 윽! 여보 너무해!

아 당신 보지는 너무 쫄깃해!

헉 헉 아 아 으윽!

당신 보지는 내… 내 자지를 너무 사랑하나 봐 !

아흑 몰라…. 잉

연주와 민섭 두 사람의 사랑은 젊은 남녀가 무색할 정도로 씹을 해댔다.

그렇게 두 사람은 꿈같은 신혼여행을 마치고 돌아왔다.

돌아올때 공항에는 희주와 성훈이 마중을 나왔는데 엄마와 아빠의 얼굴을 보고 

깜짝 놀랐다.

민섭과 연주의 얼굴이 핼쓱하고 홀쭉했기 때문이었다.

희주와 성훈은 배꼽을 잡고 한참을 웃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