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으..음...으응...'
엄마는 거친 콧소리를 내며 팔을 뻗어 내 등을 안고
끌어당기셨다.
그 상태로 2,3분간 엄마와 나는 완전히 한몸이 된채
서로의 호흡을 맞추며 허리를 움직였다.
엄마는 숨이 차오르는지 몇번 고개를 저으며 내 입을
떼어내려고 하셨다.
나는 엄마의 고개짓을 따라가며 엄마의 혀를 탐하다가
쩝 하는 소리를 내며 엄마에게서 입을 떼어냈다.
'휴...우...아...흐...흑..'
자유로워진 엄마는 길게 숨을 쉬며 가는 신음을 냈다.
내가 다시 고개를 숙이자 엄마는 고개를 돌리셨고
나는 그대로 얼굴을 내려 엄마의 귀를 빨아댔다.
내 혀가 엄마의 귓속을 파고들자 엄마는 가볍게 몸을 떨며
나를 더욱 강하게 끌어안으셨다.
'나...어떡하니..하...아..안돼...나...어떡해...'
엄마는 고개를 저으며 뜻없는 말을 내뱉었다.
본능적으로 엄마가 오르가즘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헉...헉....엄마...난 엄마랑 이러는게 너무 좋아..
엄마 보지가 너무 좋아...헉...헉'
열정에 들뜬 난 낯뜨거운 원색적인 말을 부끄럼없이 엄마의
귀에 대고 속삭였다.
엄마와 나의 몸은 후끈한 여름밤의 열기에 서로의
뜨거운 체온까지 겹쳐 땀으로 뒤덥혔다.
허리를 더욱 세차게 일렁이며 다시 엄마의 입에 혀를
밀어넣자 엄마는 기다렸다는 듯이 내 혀를 빨아들이셨다.
어느덧 엄마의 질은 빡빡하게 내 기둥를 조여들였고
나도 절정이 가까워짐을 느꼈다.
그동안 그토록 애태우며 나를 괴롭히던 엄마에 대한
욕구를 한꺼번에 풀어버리려는 몇번의 세찬 몸부림뒤
나는 엄마와 키스를 하며 그대로
몸을 한껏 밀어부쳐 엄마의 자궁깊숙히 정액덩어리를
쏟아부었다.
'으..읍...으..음..'
엄마의 혀가 내 입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느끼며
계속해서 엄마의 몸안에 정액을 뿌려댔다.
온몸의 힘을 모아 마지막 정액 한방울까지 엄마의
몸안에 밀어넣고나니 몸에 힘이 빠지며 나른한
포만감이 들었다.
몸위를 스쳐가는 선풍기 바람이 땀을 빼앗아 서늘함이
느껴질때까지 엄마와 얽혀있다가 몸을 돌려 엄마의
옆에 누웠다.
'이런게 진정한 섹스구나..' 하는 생각이 들고
이런 즐거움을 준 엄마가 정말 사랑스러워 엄마의 몸을
부드럽게 보듬어안았다.
엄마는 아직도 숨을 제대로 추스르지 못하고 다리를
벌린채 누워있었다.
손을 뻗어 땀으로 흠뻑 젖은 엄마의 몸을 훑어내리며
엄마의 다리사이에 가져갔다.
내 손가락이 엄마의 꽃잎을 가로지르자 그제서야
엄마는 다리를 모았다.
'후..우...이제...자...'
자라는 말을 엄마가 오늘 몇번했는지 모르겠다.
그러나 욕심많은 내 손은 엄마의 몸안에 뿌려진
내 정액을 확인하고 싶어했다.
손가락에 힘을 줘 파고들자 엄마의 다리에서 힘이
빠지며 내 손가락을 받아주었다.
엄마의 동굴안은 엄마와 나의 사랑의 엑기스로 그 입구에서부터
흥건히 젖어 넘쳤다.
손가락에 감기는 따뜻하고 미끈한 액체의 느낌이
방금 전의 열정적인 섹스를 재 확인 시켜주는듯했다.
'손좀 치워봐...엄마 좀 씻고 올께...'
엄마는 내 손을 떼어내고는 옷을 걸치고 밖으로 나가셨다.엄마가 나가고 나서도 잠시 그대로 있다가 몸을 돌려 누우며
엄마와 나의 액체로 젖어있는 손으로
반쯤 죽어있는 내 고추를 만지작거렸다.
혈기왕성한 고추는 금새 힘을 내며 빳빳하게 굳어졌다.
'귀여운 놈...' 단단해진 고추를 부여잡고 나른하게
위아래로 흔들다보니 오줌이 마려웠다.
반바지만을 입고 마당으로 나가 하수구 구멍에 대고
오줌을 갈겼다.
시원스레 오줌줄기는 긴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갔다.
만족스런 배뇨감에 한차례 몸을 떨고 고추를 추스려
반바지안에 넣고 주위를 둘러보니 부엌에 불이
켜있었다.
쏴아아...촤악..하는 물소리
발자국소리를 줄여 부엌 문 앞으로 다가가 문틈으로
살며시 들여다보았다.
허옇고 뽀얀 엄마의 알몸이 눈앞에 가득했다.
수없이 보아온 엄마의 알몸이지만 섹스후에 바라보는
물기젖은 엄마의 알몸은 색다른 느낌이었다.
단단해진 고추를 부여잡으며 목욕하는 엄마의 모습을
한동안 바라보았다.
그동안 엄마의 몸을 훔쳐보며 부엌으로 뛰쳐들어가고
싶은 욕구에 시달리며 얼마나 많은 시간을 갈등했던가..
정신을 다시 문틈에 집중하니 어느새 엄마는 작은 대야를
다리 사이에 두고 쪼그려 앉아 뒷물을 하고 계셨다.
엄마의 허옇고 커다란 엉덩이 사이에 엄마의 손가락이
질쩍거리는 소리를 내며 움직이고 있었다.
언제봐도 야한 모습이었다.
조용히 부엌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섰다.
인기척을 느끼셨는지 엄마는 고개를 돌리셨다.
'..왜...안자고...'
나와 눈이 마주치자 당황하신듯 부끄러워하시며
엄마는 재빨리 고개를 돌리시고는
서둘러 몸을 일으키셨다.
금새 목덜미까지 빨개진 엄마는 내게 등을 돌린채로
허리를 굽혀 대야의 물의 버리셨다.
순간 내눈앞에 엄마의 엉덩이 사이로 물기젖은 엄마의 뒷구멍과
세로로 갈라진 두툼한 살집이 드러났다.
머리가 멍해지는 느낌이 들며 또 다시 타오르는 욕구를
누르지 못하고 엄마의 뒤로 다가가 엄마의 허리를 잡고는
엄마를 찬장에 밀어붙었다.
'뭐얏...왜 이래...하..악..'
뭐라 말할틈도 없이 서둘러 반바지를 내려 성난 내 기둥을
꺼내 몸을 돌리려는 엄마의 허리를 단단히 붙잡고는
엄마의 엉덩이사이에 밀어넣었다.
물기젖은 차가운 엄마의 엉덩이가 내 허벅지에 철썩거리며
부딪쳤다.
'미쳤어...흑....들어가자...방에서...하...아..'
들어가자는 엄마의 말에도 아랑곳없이 나는 그대로
허리를 놀려 피스톤운동을 시작했다.
고개를 숙여 내려다보니 백열등 불빛아래
엄마의 엉덩이 사이로 엄마의 분비물에 젖어
번들거리며 들락거리는 내 성난 기둥이 내 눈을
자극했다.
-
'잠깐만...학...불..불이라도 꺼....응?'
밝은 불빛아래 이런 자세로 아들에게 몸을
준다는게 못내 부끄러우신지 엄마는 계속해서
몸을 빼내려하며 불을 꺼달라고했다.
아쉽지만 엄마의 허리를 붙잡고 몸을 움직여
팔을 뻗어 스위치에 손을 가져가 엄마의 엉덩이사이에
박혀있는 내 기둥을 한번 내려다보고는 불을 껐다.
불을 끄자마자 엄마의 허리를 붙잡고
철썩...철썩...거리며 허리를 놀려 엄마의
동굴에 내 기둥을 박아댔다.
'하...악...아...흑...'
불이 꺼지자 엄마의 가는 신음소리가 귀를
파고들었다.
엄마의 신음소리는 시각적인 자극과는 다른 방식으로
내게 더욱 불을 지폈다.
엄마의 등위로 몸을 굽혀 엄마의 겨드랑이 밑으로
손을 뻗어 엄마의 가슴을 부여잡고는 세차게
허리를 밀어부쳤다.
'헉..헉...엄마...좋아?...좋아?...'
'몰라...학...싫어...아...싫어...'
부끄럼없는 내 질문에 엄마는 물에 젖은 머리카락까지 흔들며
부인했지만 엄마의 신음소리와 내 허리운동에 맞춰
움직이는 엄마의 엉덩이의 움직임은 엄마의
진심을 말해주는듯 했다.
엄마의 가슴을 더욱 쥐어짜며 찰싹 찰싹 거리며 세차게 엄마의
동굴안에 내 기둥을 박아댔다.
어느덧 사정의 느낌이 왔다.
엄마의 가슴에서 손을 떼고 상체를 일으켜 엄마의 골반을
붙잡고 내게로 당기며 내 기둥을 한껏 밀어부치며
정액을 내뿜었다.
'헉..허..억..'
사정이 끝난뒤 엄마의 등에 몸을 기대며 숨을 골랐다.
가쁜 숨을 진정시키며 손을 뻗어 더듬거리며
백열등의 스위치를 찾아 불을 켰다.
번쩍거리며 뽀얀 엄마의 등이 눈에 들어왔다.
'하...아...미쳤어...정말...비켜봐..'
갑자기 불이 켜지자 놀란듯 엄마는 몸을 세우며
엉덩이를 당기셨다.
힘을 잃은 내 고추는 미끄러지듯 쉽게 엄마의
몸에서 빠져나왔다.
'이제 들어가서 자'
엄마는 내 시선을 피하며 물기에 젖어 번들거리며
힘을 잃어가는 내 고추를 힐끗 쳐다보고는
또 다시 자라는 말을 하셨다.
'엄마.. 나 엄마랑 목욕하고 싶은데...'
'다 큰 녀석이 징그럽게...'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엄마는 타올에 비누를 묻히셨고
나는 바닥에 떨어져 내 발목사이에 걸린 반바지를
한쪽 구석에 밀어던지고 바가지에 물을 퍼 머리부터
쏟아부었다.
엄마에게 등을 돌리자 엄마의 손길이 느껴졌다.
국민학교때 이후로 엄마가 내 몸을 씻겨주는건 처음이었다.
그때는 살갗이 벌겋게 부어오를 정도로 때를 밀어주는
엄마의 손길이 싫어 피하다가 등짝을 수도없이 두들겨
맞았었다.
그러나 지금 내 몸 구석 구석에 느껴지는 엄마의
손길은 매우 부드럽고 조심스러웠다.
그때를 생각하니 나도 모르게 피식 웃음이 나왔고
엄마는 이상하다는 표정으로 힐끗 쳐다보고는
다시 내 몸을 닦아주는 일에 열중하셨다.
엄마는 초라하게 작아진 내 고추까지 비누거품을 내며
닦아주고는 마치 어린 시절의 나에게 하듯
내 엉덩이를 찰싹치셨다.
끝났다는 신호였다.
바가지에 물을 퍼 내 몸의 비눗기를 닦아내는 동안
엄마는 내게서 조금 떨어져 내 몸을 찬찬이 훑어보셨다.
'엄마도 씻겨줄까?
'엄만 방금 씻었잖아.. 먼저 들어가...'
엄마에게서 건네 받은 수건으로 물기를 닦으며 이번엔
내가 엄마의 몸을 훑어보았다.
내 시선에 엄마는 손으로 아직도 물기젖은 체모를
살짝 가리며 부끄러워하셨다.
그 모습에 엄마를 다시 한번 안고 싶었지만 엄마는
내 등을 떠밀며 부엌밖으로 나를 밀어내셨다.
발가벗은 채 엄마에게 떠밀려 밖으로 나온 나는 그대로
방안으로 들어가 누웠다.
방금 전의 엄마와의 격렬한 정사가 마치 꿈처럼 느껴져
손을 내려 내 고추를 만지작 거렸다.
한창때의 나이였지만 짧은 시간 안에 2번의 토정은
내게도 무리가 됐는지 고추는 힘을 잃은 채 내 손가락에
조금의 반응도 없었다.
잠시 뒤 드르륵.. 하며 문여는 소리가 나며 허연 살덩이가
문안으로 들어왔다.
엄마는 허연 알몸으로 수건 한장만으로 하체를 가린 채
시원한 바람을 일으키며 내 얼굴을 지나쳐 옷장으로 가
서랍을 열고 갈아입을 옷을 찾고 있었다.
엄마의 희고 커다란 엉덩이가 내 눈앞에 가득차며
어른거렸다.
나도 모르게 손이 뻗어져 엄마의 살집좋은 엉덩이로 가
엄마를 끌어 당겼다.
'뭐야..'
엄마는 놀란듯 움찔하며 엉덩이를 뺐다.
'엄마..그냥 이렇게 하고 자자'
나는 내 손에서 벗어나려는 엄마의 알몸을 잡고 이불위에
눕히려 했다.
'너 그럼 얌전히 자야돼...'
약간의 실랑이 끝에 엄마는 마지못한 듯 알몸인 채로
이불위에 누우며 내 품에 안겼다.
물기가 미처 마르지않은 촉촉하고 서늘한 살집이 온몸에
느껴졌다.
나는 만족스런 기분에 엄마를 안고 엄마의 가슴을 주무르다
스르르 잠이 들었다.
얼마가 지났을까 얼핏 잠에서 깨니 아직도 내 손은 엄마의
가슴위에 있었고 새근거리는 엄마의 고른 숨소리가
들렸다.
잠깐 잠들었던것 같았지만 피로는 말끔이 가셨고 금방
정신이 깨끗하게 돌아왔다.
엄마의 가슴을 조물락거리다보니 엄마의 유두는 곧바로
반응을 보이며 단단해졌다.
손을 내려 엄마의 다리사이에 가져갔다.
허벅지사이에 손을 밀어넣자 엄마의 허벅지는 힘없이
양옆으로 벌어졌다.
엄마의 체모며 도톰한 꽃잎과 음핵등을 한동안 훑어보듯
만지자 엄마의 꽃잎사이에 물기가 돌기 시작했다.
손가락을 뻗어 엄마의 꽃잎사이 동굴에 밀어넣으니
이미 동굴안은 엄마의 분비물로 가득 넘쳐있었다.
이 구멍 안에 오늘 두번이나 내 정액을 밀어넣었다고
생각하니 아직도 내 정액의 일부가 남아있을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그 흔적을 찾으려는 듯 나는 손가락을 엄마의 질속으로
더욱 깊이 밀어 넣어 휘젖다가 전에 없이 손가락 하나를
더 보태어 밀어넣었다.
엄마의 질은 내 손가락 세개를 무리없이 받아들였고
몇 개라도 더 받아들일것 같았다.
'너 정말 안잘꺼야?'
나직한 엄마의 목소리가 방안의 정적을 깼다.
정신없이 엄마의 동굴을 파헤치던 나는 갑작스런
엄마의 음성에 순간 긴장했다.
'엄마 잠 좀자자..응?..피곤해..정말..'
투정부리는듯한 엄마의 말끝에서 왠지 애교스러움이
묻어났다.
'엄마.. 뽀뽀 한번만 해주면 잘께'
나는 엄마의 동굴안을 헤집던 손가락을 빼내 엄마의
얼굴을 잡고 조심스레 내게 당겼다.
'정말 뽀뽀만 하고 잘꺼지?'
'응'
나는 엄마의 물음에 짧게 답하며 몸을 일으켜 엄마의
눈을 감은 얼굴위로 내 얼굴을 내렸다.
내 입술이 다가가자 엄마의 입술이 살며시 벌어지며
내 혀를 받아냈다.
엄마와 나의 혀가 닿자마자 엄마와 나는 서로의 혀를
격렬하게 빨아댔다.
엄마와 나의 열정적인 키스가 계속되면서 나의 몸은
어느새 엄마의 몸위로 올라가게 됐고 엄마의 다리
사이에 자리를 잡았다.
내 몸을 밀치며 엉덩이를 빼는 약간의 형식적인 듯한
엄마의 거부의 몸짓은 내 성난 고추가 엄마의 질속
깊히 파고들자 이내 잠잠해졌다.
나는 내 기둥을 엄마의 몸안에 밀어넣은 채 왕복운동을
자제하며 다시 엄마와의 키스에 정신을 집중했다.
달콤한 키스가 계속되면서 나를 밀쳐내던 엄마의 두 손은
내 등을 감싸고 나를 끌어 당겼다.
한동안 키스에만 열중하던 나는 엄마에게서 입술을 떼어내며
상체를 일으켜 자세를 잡았다.
엄마는 내 입술이 떨어지자 휴우 하며 숨을 내쉬고는
눈을 들어 나를 쳐다보셨다.
'또 할려구...?'
들뜬 듯한 엄마의 목소리가 감기듯이 내 귀에 파고들었다.
나는 아무말없이 허리를 일렁이기 시작했다.
'하아..오늘만이야...알았지?...
엄마랑 이거 하는거 오늘만이야...'
달뜬 엄마의 음성에서는 어느 정도 선을 긋겠다는 듯한
의지가 엿보이는 것 같았다.
'싫어...나 앞으로 매일 엄마랑 할꺼야...이렇게..매일..'
나는 엄마의 말에 반항하듯이 더욱 허리를 거칠게 일렁거렸다.
'안돼...그러다 누가 알면 어쩔려구...'
엄마는 내 말을 진심으로 받아들였는지 흠찟 놀라며
두손으로 내 얼굴을 감싸고는 내 시선을 엄마에게
맞추셨다.
그런 엄마의 반응에 왠지 긴장이 감돌아 잠시
허리 운동을 멈추고 엄마의 눈을 쳐다보았다.
'너 자꾸 이러면 안돼...오늘만이야..
다시는 안돼.. 알았지..엄마랑 이런거 하면 안돼는 거야 '
엄마의 음성은 부드럽지만 긴장돼 있는 것 같았고
엄마의 단호한 말에 방안의 열기도 서서히 식는듯 했다.
'그럼..나 이거 밤새도록 안뺄꺼야..'
무슨 생각에서 그런 말이 터져나왔는지는 모르지만
허리를 살짝 뺐다가 세차게 고추를 밀어넣을때
무심코 튀어나온 그말은 엄마의 굳은 얼굴에
미소를 이끌어 내었다.
엄마는 아무말없이 한동안 내 얼굴을 쓰다듬으며
무언가를 생각하는 듯 하셨다.
이윽고 엄마의 입술이 열리고 다시 말이 이어졌다.
'매일은 안돼...무슨 말인지 알았지?...
그리고 엄마가 가끔 알아서 해줄께..
아무때나 해달라고 그러면 안돼...응? 약속해..'
이런것까지 바란건 아니었다.
몇시간 전까지만 해도 엄마와 다시금 한번만이라도
해봤으면 하는 생각뿐이었는데 지금 내 몸 아래에 있는
엄마는 스스로 정기적인 관계를 허용하는 말을
하고 계셨다.
뜻밖의 꿈 같은 상황에 엄마와 손가락을 걸고 예전처럼
엄지도장을 찍으면서 나는 내 고추가 엄마의 몸안에
들어가있다는 것도 잠시 잊었다.
그러나 엄마의 몸안에 있던 내 고추는 엄마와의 대화
사이에서도 끊임없이 엄마의 속살에 의해 자극을
받고 있었다.
엄마는 다시 두손으로 내 등을 안고는 나를 재촉하듯이
끌어 당기셨다.
엄마와 나 사이에는 더 이상 말이 필요없었다.
엄마를 마주안은 채 나는 다시 허리를 움직이며
왕복운동을 시작했다.
내 고추는 엄마의 질속에서 계속 자극을 받고 있었기
때문에 몇 차례 움직이지 않아 금새 사정의 신호가 왔다.
사정을 늦추려고 엄마의 몸안에 고추를 밀어넣은 채
잠시 움직임을 멈췄지만 엄마의 속살은 옴찔 옴찔 조이며
내 고추를 자극했다.
금방이라도 정액에 터져나올것 같아 황급히 엄마의 몸안에서
고추를 빼냈다.
'하..아...왜?...'
갑작스런 이탈에 엄마는 의아해하며 나를 쳐다보았다.
'엄마...'
나는 숨을 가다듬으며 몸을 일으키고 엄마를 부르며 엄마의
한쪽 엉덩이를 잡아 당겼다.
'얘는...정말...'
엄마는 말없이도 내 의도를 알았는지 몸을 돌려 업드려
두팔을 괴고 그위에 얼굴을 얹고는 조용히 나를 기다렸다.
상체는 낮춘 채 엉덩이만을 높이 치켜올린 엄마의 모습은
이제까지의 어떤 모습보다도 야해 보였다.
나를 향해 들어올려진 엄마의 엉덩이 사이의 속살이
어둠속에서도 눈에 들어왔다.
사정의 충동이 어느정도 가라앉은 내 고추를 붙잡고
엄마의 엉덩이 사이의 속살에 가져가 엄마의 질입구에
조준하고는 한번에 밀어넣었다.
'하..아....'
내 고추가 엄마의 몸안에 들어차자 엄마의 가는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아까 부엌에서 엄마와 했을 때와 비슷한 자세였지만
내 고추가 더 깊이 들어갔는지 엄마의 도톰한 두꽃잎이
내 부랄에 느껴졌다.
엄마의 엉덩이를 잡고 왕복운동을 시작했다.
엄마의 푸짐한 엉덩이가 철썩 거리며 부딪치는 느낌도
좋았지만 이 자세에서는 엄마의 엉덩이에서 목까지 이어지는
뽀얗고 흰살과 내 움직임에 따라 흔들리는 엄마의 머리카락을
내려다 보니 마치 정복감같은 느낌도 들었다.
왕복운동에 계속 되면서 처음에는 내 고추가 들이찰때마다
음..아.. 하며 가는 소리를 내던 엄마의 신음소리도
점점 거칠어졌다.
얼마지나지 않아 다시금 사정의 느낌이 왔다.
엄마의 엉덩이에 찰싹 찰싹 부딪치는 내 움직임이 더욱
빨라지면서 내 귀를 자극하는 엄마의 신음소리도 더욱
커져갔다.
'허..억..'
엄마의 몸속 깊이 한껏 고추를 밀어붙인 채 사정이 시작됐다.
또다시 엄마의 자궁속에 내 씨를 뿌리는 순간이었다.
사정이 끝나고 나는 쓰러지듯이 그 자세로 엄마를 끌어안은채
옆으로 누워 가쁜 숨을 골랐다.
엄마도 가쁜 숨을 고르며 몸을 돌려 나를 안으며 그새 땀으로
흥건해진 내 얼굴을 닦아주셨다.
나는 만족스런 사정의 여운과 이것이 마지막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며 잠속으로 빠져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