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부 아빠와 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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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각,
준석이와 아빠와 현주, 세 사람은 저녁식사를 마친 후 현주아빠가 선물로 가져온 양주를 마시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벌써 여러번 준석이네 집을 드나들며 현주는 아빠와 상당히 친해져서 어려워하는 기색은 없었다
현주는 아빠 곁에 앉아 팔짱을 끼었다. 허벅지까지 치마가 올라갔지만 현주는 개의치 않았다
치마 밑으로 훤히 드러난 허벅지가 뿜어내는 요염하고 색스러운 모습에 몇 번이나 준석이의 눈길이 갔다
스타킹을 신고 있으니 현주의 다리는 훨씬 더 섹시한 모습이었다
아빠 앞에서 허벅지를 절반 이상이나 내놓고 있는 모습을 보며 준석이는 단단해져버린 자지가 불편해 몇 번씩이나
엉덩이를 들썩였다.
아빠 또한 그런 현주의 다리를 쳐다보았으나 무덤덤한 눈빛을 하고 있었다
현주는 머리를 아빠의 어깨에 기댄 채 가슴을 팔에 꼭 붙이고 몸을 움직일 때마다 아빠가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유방을 비볐다. 물컹한 유방의 감촉을 느꼈을 법 하건만 아빠는 돌부처 같은 모습이었다
현주는 아빠의 마음을 떠 보았다
-- 아버님
-- 응?
-- 저 어때요?
-- 오늘은 더 예쁘네, 준석이가 색시하나는 잘 구한 것 같아..하핫
-- 전 아버님이 더 좋은데...
-- 현주 너, 아빠가 더 좋다구?...정말 이럴 거야?
-- 사실이 그런걸 어떡해요..호호호
-- 하핫, 나도 현주가 좋구만...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운 딸을 하나 얻었으니...
-- 아잉, 고마워요, 근데 아버님....
-- 응?
-- 아버님, 어머님을 아빠 엄마로 부르고 싶어요
-- 엉? 나쁠 건 없다만....남들이 보면 시부모인지 친부모인지 모르잖아
-- 친척이나 아는 사람들 앞에서는 그렇게 안 하구요
-- 나를 아빠라고 부르면 네 아빠가 섭섭해 할 텐데
-- 아빠는 아버님이 허락하시면 좋다고 하셨어요. 엄마가 안 계시니 엄마라 부르고 싶어요
-- 그럼 그렇게 해라...
-- 아이..좋아....저를 딸이라고 생각해 주세요....
-- 우린 이미 너를 딸같이 생각하고 있는 걸....
-- 아빠, 현주 얘, 어린애 같죠?
-- 하핫, 귀엽다는 말로 들리는데....많이 사랑해 주어라..
-- 아빠를 더 좋아하는데 저 보다 아빠가 더 사랑해 주셔야죠..하핫
-- 물론이지 나도 많이 사랑해 줄 테니...
-- 아잉, 아빠 고마워요.
현주는 준석이 부탁대로 아빠의 마음을 흔들어 보고 싶었다
-- 아빠 제 다리 한 번 만져보세요...엄마 보다 이쁘죠?
현주가 아빠의 손을 자기 허벅지에 놓고 손등을 쥐었다
아빠의 손바닥이 허벅지에 닿자 현주는 보지에서 스물스물 지렁이가 기어가는 듯한 느낌이 났다
-- 그래 그래, 늙다리 보다 백배 이쁘다
준석이도 모른 척 아빠의 반응을 보려고 하였다
-- 엄마는 현주아빠 만나러 가신 거죠?
-- 응, 그래
-- 아빠는 안 가시고....왜 엄마만 갔어요?
-- 현주 아빠가 엄마만 대접하고 싶다고 했거던
-- 그런가요? 하하핫.....아빠는 밀려난 거네요....푸하하핫
현주야 네 아빠가 왜 엄마만 대접 한다고 했을까? 현주 넌 알아?
-- 글쎄요, 엄마만 마음에 들었나 보죠? 아빤 제가 모실께요..호호호
현주는 손을 빼내려는 아빠의 손에 더욱 힘을 주어 누르며 자기 손을 움직여 아래 위로 허벅지를
쓰다듬게 만들기도 하고 잔을 들어 아빠의 잔에 띵 부딪치며 눈으로 건배를 제의 하기도 하였다
-- 네 아빠 대접하라고 아빠가 일부러 그러신 것 같은데? 맞죠?
-- 그래...현주엄마가 안 계시니 데이트 해 본 지도 오래됐을 것 같고 해서 데이트 한 번 하시라고....
-- 크....아빠는 홍익인간을 몸으로 실천하시네요...지금쯤 엄마는 현주아빠랑 무얼 하고 있을까요?
-- 글쎄....저녁식사 하고 있겠지
준석이가 슬슬 군불을 때기 시작하였다
-- 에이, 식사시간 지난지가 언젠데요..아무래도 지금쯤 어느 모텔에 있을 것 같은데....
-- 모텔엔 왜?
-- 하핫, 아빠가 허락한 일을 하러 가셨겠죠. 현주 네 생각은 어때?
-- 그..글쎄요...
-- 하핫, 아빠...현주 얼굴 빨개지니 더 이쁘죠?
-- 정말 그러네, 안 그래도 이쁜데 오늘따라 더 이쁜 것 같아
-- 아잉, 부끄럽게 두 분이서 왜 그러세요?
-- 이쁘다는데 싫어?....아빠, 현주는 이쁘기도 하지만 온몸이 성감대예요.
-- 하핫..그래?
-- 오빠는..그런 말이 어딨어요..아빠 앞에서..
-- 아빤데 어때? 현주 허벅지 만져보면 알만하지 않아요? 현주 지금 젖었을 거에요..
-- 어머머..오빠는 보지도 않고 어떻게 알아요?
-- 눈빛을 보니 쓰여있는데?
-- 그래? 난 무뎌서 그런 건 잘 모르겠는데?
-- 하핫, 아빠가 모르시면 누가 알아요?
아직 엄마처럼 사정은 하지 않지만 아빠가 그렇게 만들어 주시면 좋겠어요...전 초보나 다름없으니....
-- 도대체 무슨 소릴 하는거야? 그런 말이 어딨냐?
-- 현주 넌 어때? 아빠는 선수거던....네가 원하기만 하면 해 주실텐데..
-- 그만 해...현주가 얼굴을 못들지 않냐....
-- 현주는 그렇게 하기로 했어요...그렇지 현주야....
-- 네에....
현주가 준석이를 쳐다보자 찡긋 눈짓을 하며 턱으로 유방을 가리켰다
현주는 아빠의 팔로 자신의 어깨를 두른 후 아빠의 손을 유방 위에 올려서 잡았다
-- 현주야, 아빠 기술에 비하면 나는 새발의 피야...아빠에게 배운 거니까 비교가 안돼....
-- 이 녀석이...현주 앞에서....
-- 호호, 괜찮아요....저도 알 만큼 아는 걸요..
현주는 그렇게 말하며 아빠의 손을 지그시 눌렀다
아빠는 유방의 물컹거리는 느낌이 전해지자 손을 빼려고 하였으나 현주는 힘을 주며 놓지 않았다
아빠가 잔을 비우자 준석이가 냉큼 잔을 채웠다
-- 아빠, 저번에 현주 사진 보셨잖아요
-- 응....
-- 어땠어요?
-- 대단히 매력적이더구만....현주같은 몸매는 본적이 없는 것 같아..하핫
-- 어머...제가 그렇게 잘 빠졌어요?
-- 보지 사진은 어땠어요?
-- 어머머, 오빠만 본다고 해놓고 그걸 보여드렸단 말예요?
현주는 모른 척 시치미를 떼며 놀라는 시늉을 하였다
-- 흠, 난 그런 사진 본 적 없는데?
-- 에이...그러지 말고 평가 좀 해 보세요
-- 호홋..어차피 아빠도 보셨으면 말씀 해 보세요
-- 으음, 예쁘더구나....네 엄마만 보다가 현주 걸 보니....
-- 그렇죠? 아빠, 직접 한 번 보실래요?
-- 뭐라구? 아냐....아냐...술이나 한 잔 더 하자....
-- 건배...
북치기 박치기.....준석이는 북을 치고 현주는 박을 치며 첫걸음을 떼어 놓기는 하였으나 어떻게 하면
아빠와 손쉽게 섹스 하는 길을 열 수 있을지 준석이도 현주도 마땅한 방법이 떠오르지 않았다
막무가내로 현주가 아빠 침대로 올라가서 하려고 하기는 현주에게도 어려운 일이고 아빠가 허락할지도
알 수 없는 노릇이었다.
현주는 건배를 한 후 아빠의 손을 다시 유방에 올려놓았다
현주는 적극적이고 노골적인 행동으로 억지춘향이지만 아빠가 유방을 만져볼 수 밖에 없도록 만들었다
아빠는 유방을 두어번 가볍게 쥐었다 놓았다 하였다
아빠가 유방을 만지자 짜릿한 느낌과 함께 현주는 조금씩 흥분 되고 있었다
선뜻 보자고 할 리가 없을 것이라 생각하였지만 아빠가 망설이자 준석이는 좀 더 매운 고추를 내밀었다
-- 저번에 현주아빠랑 세 분이서 만났을 때 엄마는 거기까지 보여드렸다면서요?
현주아빠가 보여달라고 하지는 않았을테고....엄마는 어디까지 보여드렸어요?
-- 하핫..그날은 기분이 좋아서 모두 많이 취했어...네 엄마는 다 보여드렸지 뭐...
-- 브래지어와 팬티만 입었어요?
-- 아냐....팬티를 벗었을 걸?
-- 정말 보지를 보여드렸단 말예요?
-- 하핫..그렇게 됐어..
-- 현주아빠는 어땠어요?
-- 처음 보시는 분 같더구만...
-- 현주 걸 자주 보셨을 텐데...왜 그랬을까?
-- 아무래도 현주는 딸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니 많이 달랐겠지
-- 어머머, 저희 아빠를 위해서 그런 거에요?
-- 하핫..그래..
-- 어머머...고마워요,,아빠...
아빠의 술기운에 조금더 힘을 실어놓기 위하여 준석이가 다시 건배 하자며 잔을 들었다.
현주는 자신의 주량에 비해 술의 양이 많아지고 있었다. 아빠는 단숨에 잔을 비웠다.
현주는 술을 따른 후 아빠의 한 손은 유방에 다른 손은 허벅지에 가져다 놓으며 손을 빼지 못하도록 잡고 있었다
술이 상당히 취하게 되자 아빠는 가끔씩 손가락을 움직이며 유방의 감촉을 느껴보았다.
현주는 아빠의 손가락이 유방을 건드리자 술기운이 합세하여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었다
준석이는 아빠의 손가락이 꼼지락거리며 현주의 유방을 가끔씩 만져보는 것을 눈치채었다
자기가 술이 오른 정도로 미루어 아빠도 현주도 어느 정도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며
아빠와 현주를 섹스의 출발점에 서기 쉽도록 확실한 포석을 놓고 싶었다
한 번 관계를 가지기만 하면 그 다음은 아빠도 현주도 어려움이 없을 테지만 시작을 어떻게 해야할지가
어려운 것이었다
여러가지 방법을 궁리한 끝에 자신이 직접 현주를 아빠 앞에서 벗겨놓는 것이 가장 손쉬운
방법이라 여겨졌으나 너무 갑작스러우면 아빠가 거부반응을 보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옷을 벗기는 단계에서 거부를 한다면 낭패가 아닐 수 없었다
준석이는 조금 더 강한 카드를 내밀었다.
엄마와 관계를 계속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은 현주와 섹스를 하는 것이라고 아빠가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을
준석이는 모르고 있었다
-- 현주 너 많이 젖었지?
-- 몰라요...아빠, 오빠 나쁜사람이죠?
-- 그래...대단히 나쁜 녀석이네..현주 널 창피주려고 작정했나보다..너 왜 그래?
-- 하핫, 보나마나 흥건해요...엄마 있으면 현주가 어려워할 테니 없을 때 몸매라도 한 번 보시라고 그러는 거죠
-- 으음....그만해라...사진으로 다 보았는데 뭘 그래...
-- 현주는 보여드리기로 마음 먹었어요...사진 보다 실물이 좋지않겠어요?
-- 하핫....사진 보다야 좋긴 하겠지만 어떻게 그럴 수 있어?
-- 괜찮아요...아빠....
현주가 거들며 술기운이 올라 발그스름해진 얼굴로 아빠를 쳐다보았다
-- 그것 보세요..현주는 마음먹고 있다니까요
-- 엄마가 저희 아빠께 해 주시는 정도는 보답을 하고싶어요
-- 보답은 무슨 보답이야...
-- 아빠는 제 몸매 보고싶지않으세요? 섭섭해요
-- 하핫..녀석두....
-- 현주야 이쪽으로 와 봐
준석이는 현주를 뒤에서 안고 블라우스 단추를 풀었다
탱글탱글한 가슴을 담고 있는 젖마개가 드러나자 준석이는 두 팔로 현주의 가슴을 감싸고 한참동안 가만히 있었다
아빠는 쳐다보지도 않고 가타부타 말없이 술만 들이켰다. 현주는 눈을 감은 채 준석이가 하는 대로 따르고 있었다
준석이는 술잔을 비우며 일부러 아빠가 질투라도 느낄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덧붙였다
-- 지금쯤 엄마는 현주아빠 손에 몸이 녹고 있을 것 같은데....뭘 하고 있을지 궁금하네...
준석이는 그렇게 말하며 현주를 일으켜세우고 치마의 지퍼를 찌익 내렸다
치마를 바닥으로 내리자 현주는 두 발을 번갈아 들어주었다.
현주가 무릎을 꼭 붙이고 두 손으로 팬티를 가리며 수줍은 몸짓을 하였다
준석이가 잘록한 허리를 두 손으로 잡고 몸을 들어올리듯이 하여 현주를 아빠의 무릎에 앉혔다
현주가 아빠의 두 손을 자신의 아랫배 위에 가져다 놓고 자신의 손을 아빠의 손 위에 놓았다
단단해진 아빠의 자지가 엉덩이에 느껴졌다
현주의 머릿결에서 나는 향긋한 냄새가 아빠의 코끝으로 스며들었다
-- 전 눈 좀 붙여야겠어요...현주가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게 해 주세요
준석이는 그렇게 말하며 자기 방으로 들어가 버렸다
아빠는 얼마전 자신이 현주아빠와 엄마에게 자리를 피해주었던 것이 생각나 입가에 미소가 번졌다
-- 오빠 되게 짓궂죠?
현주가 고개를 돌려 올려다 보며 생긋 웃었다
-- 흠..그래..참 몹쓸 녀석이네...그만 옷 입어라...
-- 아녜요, 저희 아빠 앞에서 하던 일인데요 뭐...아빠께도 보여드리고 싶어요
-- 네 아빠 아시면 뭐라고 하겠니? 네 몸매도 보았으니 이젠 됐다..
현주는 자신이 조금 당돌해져야겠다고 생각하였다
-- 아잉, 아빠...오빠 말대로 저 많이 젖었어요....브래지어 끌러 주세요
-- 정말 괜찮아? 그렇게 해주길 바래?
-- 녜, 아빠도 저희 아빠랑 같은데요...저희 아빠처럼 지내고 싶어요
-- ......
-- 어서 끌러주세요
역시 시작이 어려운 것일 뿐, 아빠와 섹스하기로 작정한 현주에게 크게 무리가 가는 일은 아니었다
아빠가 브래지어 푸는 것을 망설이자 현주가 재촉을 하며 블라우스를 벗었다
아빠는 현주의 성화에 못이겨 브래지어를 풀었다. 현주는 브래지어를 벗은 후 아빠의 손을 유방으로 가져다 놓았다
탄력이 넘치는 유방에 손을 가져다 놓은 후에도 아빠는 손으로 유방을 받치고만 있을 뿐 주무르지는 않고 있었다
-- 아잉...아빠, 만져주세요....
현주가 애교를 부리며 재촉을 하자 그때서야 아빠는 양손 가득 움켜쥔 유방을 서서히 부드럽게 주물렀다
현주는 보지가 짜릿짜릿해 지는 것을 느끼며 머리를 뒤로 젖혀 아빠의 어깨에 기대었다
-- 아...아빠....너무 좋아요....빨아주세요...
아빠는 적극적으로 하지는 못하고 현주의 요구대로만 움직였다.
아빠가 한쪽 팔로 현주를 안고 유방을 살짝 빨았다. 젖꼭지가 단단해지고 있었다
-- 아~ 아빠.....
현주가 아빠의 목을 끌어안았다. 아빠가 현주의 허벅지를 만지며 동시에 유방을 가볍게 빨았다.
아빠의 숨소리가 거칠어졌다
-- 아빠, 방으로 가요
-- 으음....현주야 이만하면 되었다.....네 몸매도 보았으니....그만 준석이 방에 데려다 줄께
현주가 뭐라고 할 사이도 없이 아빠는 현주의 손을 이끌고 준석이 방으로 밀어넣었다
준석이와 자기 엄마와의 관계를 현주가 묵인 하도록 만드는 좋은 방법은 현주와 섹스를 하는 것이라는
생각은 하고있었으나 차마 현주에게 자지를 들이밀 수가 없었던 것이다
TV를 보고 있던 준석이가 눈이 휘둥그래졌다
-- 아니..왜? 안 하신데?
-- 응....
-- 으음...현주야 이리 와...
준석이는 현주를 안고 유방을 주무르며 다독거렸다
-- 하핫...현주너 술 취하니 진짜 귀엽다...
-- 용기를 내 보려고 좀 마셨더니 많이 취했어...
-- 네가 싫어서 그러는 것이 아니라는 건 알지?
-- 응...
-- 아무래도 아빠가 부담스러우신가봐....
-- 그런 것 같아...다음에 다시 해보자....오빠랑 하고 싶어....물 많이 나왔어
-- 오늘 같은 기회는 잘 없어, 어떻게든 오늘 끝장을 봐야 하는데...
엄마가 계시다고 생각 해봐...네가 행동하기가 훨씬 어려워지지....
여기까지 진행 되었으니 이젠 쉬울 거야, 네 아빠라 생각하고 한 번 더 애 써 줄래?
-- 어떻게 할까?
-- 아빠에게 가서 네가 적극적으로 해 봐..이불 속에서는 다를 거야
-- 그래도 하지않으려 하시면 어쩌지?
-- 아빠랑 자겠다고 고집을 부려봐...팬티도 벗어버리고...
-- 아빠가 나쁘게 생각하지 않을까?
-- 하핫..걱정마, 아빠는 널 귀엽게만 생각하지 다른 생각은 안 해..
-- 지금 가볼까?
-- 그래....고마워....
자기 아빠에게 길이 나고 준석이의 자지 맛을 수차례 본 현주의 보지는 이미 쾌락의 즐거움을 기억해 내고서
물이 흘러나오고 있었다...어떻게 하든, 누구와 하든 빨리 섹스를 하고싶은 마음이 넘치고 있었다
현주는 팬티만 입은 채 팔로 유방을 감싸안으며 안방 문을 살며시 열고 들어서서 불을 켰다
-- 아빠..저예요
아빠는 술도 취하고 피곤 하기도 하여 눈을 감았으나 엄마와 현주아빠는 어떻게 하고 있을까 하는 생각과
엄마와는 전혀 다른 현주의 탱글탱글한 유방에서 느껴지던 감촉을 떠올리며 뒤척이고 있었다
현주를 거절한 것이 혹시라도 현주를 마음 아프게 한 것은 아닐까.. 잘한 것인지 모르겠다..
마음먹은 것을 거절 당해 속상해 하지나 않았을까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
현주가 유방을 가린 채 알몸으로 들어오는 것을 보자 아빠는 가슴이 두근거렸다
아빠 또한 이성을 컨트롤 할 수 있는 아빠이기 이전에 욕정을 가진 남자였다
하얀 피부와 굴곡진 잘록한 허리와 보지털이 겨우 가려지는 팬티를 입고 사뿐사뿐 걸어오는 모습을 보며
눈에 보이지않는 잠자리 날개를 단 선녀가 날아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었다
'천사같구만....근데 이 녀석이....'
-- 자지 않고 왜 왔니?
-- 아빠 곁에서 자고 싶어요
-- 준석이는 자니?
-- 녜...
-- 녀석도 차암...너를 두고 어떻게 먼저 잠을 자니? 이리 들어와
용기를 내어 안방까지 온 현주를 도로 준석이 방으로 돌려보낼 수 있을 만큼 아빠는 냉정해 질 수 없었다
현주는 아빠가 들어주는 이불 속으로 들어갔다. 아빠는 현주를 꼭 안아주었다
-- 오빠는 한잠이 들었어요. 술 많이 취하나봐요...
-- 그 녀석 참....
-- 아빠....
-- 응?
-- 아빠께 저를 드리고 싶어요....아빠랑 사랑하고 싶어요
-- 어째서 그럴까?
-- 아빠를 깊이 사랑하고 싶으니까요...엄마가 저희 아빠를 만나러 가셨으니 더욱 그래요
-- 현주야, 엄마 때문이라면 그런 생각 하지않아도 돼....
엄마가 준석이와 관계하는 것 때문이기도 하지만 네 아빠가 외롭게 사셨으니 잠깐 즐겁게 해드릴려고 그런 거야....
네가 준석이와 엄마 관계를 이해 해 주기만 하면 돼
-- 저라고 질투심이 없겠어요? 아빠랑 관계하면 그런 질투 감정은 생기지 않을 것 같으니까 그러죠...
-- 그럴 것 같니?
-- 녜...오빠가 엄마랑 관계 할 때 전 아빠랑 관계 하고 싶어요...아빠는 저 싫으세요?
-- 무슨 소리....네가 왜 싫겠니? 너무 사랑스러우니 그러는 거야..딸같은 생각이 들어....아끼고 싶으니 그런 거지....
-- 아잉..아빠....그러면 사랑해 주세요...아빠를 제 몸 속에 담아보고 싶어요
현주는 아빠의 목을 끌어안으며 보지를 아빠의 아랫도리에 밀어붙여 비볐다.
단단해져 있는 아빠의 자지가 느껴졌다. 아빠는 현주의 등만 쓰다듬었다
잠자리에서 자기 아빠의 자지를 잡고 잠드는 것이 일상적이던 현주는 아무렇지도 않게 팬티 위로 아빠의 자지를
잡았다..아빠의 자지는 크고, 굵고 돌덩이 같이 단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 와~아빠 고추 크다
-- 하핫, 네 아빠 고추는 어떤데?
-- 아빠 보다 작아요...
-- 네 아빠는 어떻게 해 주니?
-- 유방도 빨아주고 보지도 빨아주고 그러죠...
-- 아빠와 하면 좋니?
-- 녜...예전에는 좋았는데 요즘은 오빠가 더 좋아요
-- 하핫...나도 준석이 보다 못할텐데...
-- 호홋, 그래도 전 아빠가 좋아요....저희 아빠, 아빠, 오빠...모두 모두 사랑하며 살고 싶어요
전 세 분 모두에게 사랑 받으며 살고 싶어요
-- 으음...이미 난 너를 사랑하는 걸? 내 딸같이....
-- 아잉...그런 사랑 말구요...말로만 사랑한다는 걸 어떻게 믿어요, 몸으로 사랑해 주셔야죠
-- 현주야..
-- 녜?
-- 준석이랑 엄마 이해 할 수 있지?
-- 아빠는 해 주시지 않는데 어떻게 이해해요? 오빠 못하게 할 거예요....
만지지만 말고 해 주세요..빨리요...아잉 아빠....아빠 고추는 하고 싶어 하잖아요...으응..아빠아~
-- 으음...
-- 아빠가 해 주시지 않으면 제가 할 거예요
현주는 팬티를 벗어 머리맡에 놓은 후 자지를 빨려고 하였다
-- 아냐..아냐...내가 해줄께....
-- 헤헷, 고마워요 아빠...아빠도 벗어야죠....
현주는 아빠의 옷을 벗겼다. 준석이 만큼은 아니었으나 아빠의 시커먼 자지는 대단히 굵고 컸다
손으로 잡아보고 느낀 것보다 눈에 보이는 모습은 훨씬 커 보였다
옷을 벗긴 후 현주가 눕자 아빠는 무릎을 꿇고 앉아 현주의 몸을 내려다 보았다.
점 하나 없는 뽀얀 살결에 불빛이 반사되어 반짝반짝 빛이 났다
'현주 네 몸매 정말 대단하다' 중얼거리듯 말하며 아빠는 유방과 허리와 보지털과 허벅지를 부드럽게 차례대로
쓰다듬었다. 현주는 눈을 감았다.
-- 우리 현주 정말 예쁘다.. 사진으로 보고 매력적이라는 생각은 했지만 이렇게 보니 훨씬 예쁘네
-- 고마워요...아빠....
현주는 유방을 빨고 있는 아빠의 목을 안았다
-- 아빠도 오빠도 모두 사랑할 거예요...알았죠?
-- 그래, 그래....아빠는 유방을 빨며 대답하였다
현주는 아빠의 머리를 잡아 입술을 찾았다. 아빠는 숨이 막힐 정도로 키스를 해 주었다
키스를 한 후 큰 타월을 엉덩이 아래에 깔아 놓고 아빠의 세밀한 애무가 시작 되었다
뒤집어 놓고 목에서 종아리까지, 바로 눕혀서 귓볼에서 발가락까지 한 군데도 빠짐없이 현주의 성감대를 핥았다
-- 아~~아빠...아....아음....아빠...거기요.....아응....
온 몸을 휘감아도는 쾌감에 현주는 고양이 앓는 소리로 계속해서 신음을 낼 수밖에 없었다
준석이의 애무는 아빠에 비하면 초보 수준에 불과한 느낌이었다
보지에서는 연신 물이 흘러나오고 젖꼭지는 단단해져 솟아오르고 현주는 몸을 뒤틀었다
아빠의 혀가 회음부를 거쳐 보지로 옮겨왔다. 현주는 자기도 모르게 두 다리를 벌렸다
혀가 허벅지와 사타구니를 새의 깃털처럼 스쳐다니다 원을 그리듯 빙글빙글 돌아가며
점점 보지쪽으로 옮겨왔다. 그러나 아빠는 곧바로 보지를 빨지 않았다
보지털을 스치듯 하더니 배꼽에 키스를 한 후 유방을 쪽쪽 빨았다
아빠의 입이 보지털을 스칠 때 엉덩이에 힘을 주며 잔뜩 긴장을 하였으나 다른 곳으로 옮겨가 버리자
아쉬운 느낌으로 다리의 힘을 빼고 있으니 어느듯 다시 보지털을 스치며 다가와 긴장하게 만들었다
그렇게 애를 태우며 온 몸을 기어다니던 혀가 보지 속으로 들어왔다
현주는 흥분이 극에 달하여 아빠의 자지를 찾았다
아빠가 69자세를 잡으며 자지를 현주의 입에 물린 후 클리토리스와 소음순과 질 속을 빨기 시작하였다
-- 아~아~....아빠..박아줘요....
그러나 아빠는 자지 대신 검지와 중지를 질 속에 끼웠다
입술은 공알을 물어 뜯으며 동시에 손가락 두 개가 질 속에서 구석구석 돌아가며 지루박을 추었다
현주는 거의 미칠 것 같은 쾌감에 몸을 떨며 더 이상 자지를 빨지도 못하고 신음과 함께 다리를 버둥거렸다
질 속에서 나는 찔꺽이는 소리가 현주의 귀에도 들렸다
-- 아욱..아흐...아응...아흐흐....아으....아...아빠....박아줘요...아으으...
자궁 입구 주위를 빙글빙글 돌던 손가락이 지스팟을 찾아 긁기 시작하였다
엄지손가락은 공알을 비벼대고 입술은 양쪽 유방을 번갈아 빨았다.
소변이 터지려는 듯한 느낌이 밀물처럼 밀려왔다
-- 아~ 아빠..싸려고 해요....아아아....
더 빠른 속도로 손가락이 질 속을 팍팍 쑤셔대었다
-- 아아..나와요..아아...
한 순간 마술사가 공중부양이라도 한듯 온몸이 공중으로 부웅 떠 오르는 동시에 속살들이 손가락을 꽉꽉
물어뜯으며 보지에서 주르르 물이 쏟아졌다. 현주의 허리가 높이 들리며 휘었다
잠시 후 다리를 벌리며 아빠의 자지가 몸속으로 쑤욱 들어와 구멍을 채웠다
'아~이 느낌...너무 좋은 이 느낌..' 현주는 두 손으로 아빠의 등을 끌어 안았다
때로는 빠르게 때로는 느리게, 어떤 때는 얕게 어떤 때는 깊게, 아빠가 방아질을 시작하자
현주 입에서는 다시 신음이 흘러나왔다
-- 아~아윽..아~아~..아빠아...아....
연주자의 연주에 맞추어 세상 어느 소리보다 아름다운, 의도하지 않아도 저절로 연주 되는 음악이었다
햇살이 따스하게 대지를 데우기 시작하는 겨울 아침, 참새들의 짹짹거림도 이 보다 듣기 좋은 소리는 아닐 것이다
뒤로 젖혀진 고개, 약간 벌어져서 신음을 토하는 입, 위 아래로 끊임없이 출렁이는 유방
한 사람의 몸이 다른 사람의 몸 속 깊은 곳을 드나들며 방아질을 해대는 모습....
물결조차 일지 않는 호수에 산 그림자가 얼굴을 담그고 얼굴을 씼고 있을 때
호수 위를 나르던 잠자리가 꽁지로 퐁퐁퐁 물을 차며 잔잔한 물결을 일으키는 모습이 이 보다 아름다울 것인가
현주는 두 다리를 아빠의 다리에 감으며 또 한 번의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 아.아빠....느껴요..아.....
아빠의 방아질은 속도를 늦추지않고 연달아 쿵덕쿵 쿵덕 쿵쿵 절구 속의 콩알을 찍어 대었다
-- 아욱..아빠...아으으으으..아으...
-- 으윽...윽.....
지휘자가 없어도 두 사람의 합주는 묘하게 마지막 소절을 맞추어 끝을 내었다
현주는 몸 위에 실리는 아빠의 몸무게만큼이나 행복감을 느끼며 아빠를 바라보았다
사랑하는 사람의 정액을 몸 속 깊이 받으면 이렇게 행복감을 느끼게 되는 것일까?
아빠는 보지를 닦은 후 현주의 이마에 가볍게 키스를 하고 팔베개를 해주며 현주를 안았다
-- 좋았니?
-- 녜, 이런 느낌은 처음 이에요
-- 현주 너는 명기를 가졌군..조으는 연습을 조금만 하면 정말 훌륭한 몸이 될 수 있겠어
-- 어머..정말요?
-- 네 엄마보다 훨씬 좋을 거야
-- 엄마는 그렇게 좋은가요?
-- 응, 준석이가 자기 엄마를 찾는 이유가 그거야.
네 엄마도 훌륭하지만 앞으로는 네가 더 나을 거다. 조금만 연습을 하면 네가 훨씬 나을 거야
-- 아빠가 자주 가르쳐주세요...저 아까 오줌 싼거죠?
-- 아냐...사정한 거야....여자도 사정을 하는 사람이 있거든
-- 녜에? 사정요?
-- 응, 네 엄마는 분수처럼 뿜어져 나와...양이 많을 때는 한 컵까지 되는 걸
-- 와~ 정말요? 언제 한 번 보았으면 좋겠어요
-- 준석이랑 할 때 한 번 볼까?
-- 아빠랑 함께 보는 거죠?
-- 그래, 나랑 같이 보자
-- 아빠...사랑해요....쪽쪽....
-- 네 아빠께는 비밀로 해야 할 것 같은데...
-- 아녜요...저희 아빠께 아빠랑 해 보고 싶다고 얘기했어요
-- 그래? 뭐라고 하시던?
-- 아빠는 저를 믿으시니 제가 하고 싶다면 하라고 하셨어요
-- 그래? 네 아빠가 너를 많이 믿는 것 같네....그만 가서 준석이 깨워서 오라고 해라...
-- 녜....
준석이는 안방문에 귀를 대고 현주의 신음을 듣고 있다가 자기방으로 돌아와 현주가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현주가 샤워를 한 후 준석이 방으로 가니 준석이는 책을 읽고 있었다
-- 오빠 안 잤어?
-- 응, 조금 자고 일어났어. 아빠랑 어땠어?
-- 좋았어...
-- 그래? 다행이네..아빠랑 자주 할 거지?
-- 그래도 돼?
-- 응...
-- 정말? 오빠 고마워...
-- 하핫, 내가 고맙지...
-- 아빠가 찾으셔....
준석이는 샤워를 하고 있는 아빠에게로 갔다
-- 네 엄마에게 전화 해서 현주네 집에서 잘 수 있는 상황이면 오늘은 현주네 집에서 자라고 해라.
현주는 우리 집에서 자기로 하고....
-- 이야호...아빠 최고다
준석이는 자기 방으로 달려갔다
-- 현주야..현주야....
-- 오빠답지 않게 웬 호들갑이래?
-- 아빠가 말야, 너랑 엄마랑 오늘은 집을 바꾸래...
-- 무슨 말이에요?
-- 넌 우리 집에서 자고, 엄마는 너희 집에서 자고....
-- 정말?
-- 엄마께 전화 해 보자...
엄마는 신호가 한참이나 울린 후에 전화를 받았다
-- 준석이니? 아욱...
엄마의 목소리는 한여름의 송진 만큼이나 찐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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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부 엄마와 현주아빠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