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42부 엄마와 현주아빠 3 (42/49)

42부 엄마와 현주아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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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야야...아무 일도 없었어....

-- 그런데 어젯밤 저에게 왜 그랬어요?

-- 으음..그건 네가 시집간다고 생각하니 아쉬워서 그런 거지....

-- 쳇, 거짓말.....언제는 빨리 시집 가라며 성화시더니...근데 아빠....

-- 응

-- 어머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 어떻게라니?

-- 여자로서 말예요. 매력 같은 거..섹시하다든지....

-- 매력 덩어리더군, 애교 많고 물도 많고 순종적이고...

-- 녜에? 물이 많아요?

-- 아...아냐....눈물이 많을 거라는 뜻이야

-- 아잉, 아빠아~ 저랑 비밀은 없기로 했잖아요....어머님 보지 만져본 거죠?..아잉, 말씀해 주세요

-- 허~ 그것 참... 

-- 진짜 이야기 안 해 주실 거예요? 저 삐칠거에요. 어제 만났을 때 무슨 일 있었잖아요

오빠가 얘기 하던데요?

-- 무슨 얘기?

-- 오빠는 어머님이랑 비밀이 없단 말예요

-- 정말 그래? 그래, 뭐라던?

-- 아빠가 자기 엄마 보지를 만져서 홍수가 났다던데요?

-- 그런 말을 해?

-- 녜에...

현주는 브래지어와 팬티를 벗어 던져버리고 유방을 아빠의 가슴에 비벼대다가 아빠의 좆을 빨기 시작하였다

아빠 자지는 서서히 일어서고 있었다

현주는 아빠를 올라타고 좆을 구멍에 맞춘 후 엉덩이를 내리며 쑤욱 박아 넣었다

준석이와 섹스를 한 뒤인지라 뻥 뚫린 구멍에 아빠의 자지는 너무나 쉽게 들어가버렸다

몇 번 허리를 돌리다가 자지를 박은 채 몸을 엎드려 아빠 겨드랑이의 털을 만지작거렸다

-- 아빠, 어머님이랑 해 보고 싶죠?

-- 뭘 말야?

-- 뭐긴요, 섹스 말이죠

--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야?

-- 아빠가 하고 싶다면 제가 다리 놓아 드릴 수 있는데....

-- 어떻게?

-- 하고 싶은지 아닌지부터 말씀 하셔야죠

-- 하고 싶다면?

-- 하고 싶어요? 아니에요? 말씀 해 보세요

-- 응, 한 번 해 보고 싶더구만, 그런데 네가 어떻게 한다는 거야?

-- 아빠

-- 응?

-- 오빠 말예요....저처럼 자기 엄마와 관계 한다면 어떻겠어요?

-- 뭐라구? 정말이야?

-- 녜...

-- 준석이가 자기 아빠 몰래 그런 짓을 한다는 거야?

-- 아빠가 허락 했대요

-- 뭐라구? 언제부터?

-- 오빠 군대 갔을 때 시작 되었다니까 오래 됐어요

-- 으음, 넌 준석이가 자기 엄마랑 해도 상관없다는 거냐?

-- 저도 아빠랑 하는데....상관없어요. 피장파장이잖아요

오빠는 자기 엄마 외에 다른 여자는 거들떠보지도 않았으니 저도 좋아요

-- 으음....이 결혼 다시 생각해 보아야겠다....

-- 네에? 무슨 말씀이세요?

-- 준석이와 자기 엄마의 관계는 너에게 불행한 회오리 바람이 될 것 같다

-- 어째서요?

-- 예전부터 홀어머니가 키운 외동아들과는 결혼하는 것을 꺼려왔다

왜냐하면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시기해서 결국엔 두 사람을 이간질 시키고 며느리를 미워하게 돼

아들은 엄마와 아내 사이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며느리는 시어머니 구박에 불행해질 수 밖에 없지

준석이가 자기엄마와 그런 관계라면 홀어미 외아들보다 더 했으면 더했지 덜 할 것 같지않다

-- 호홋....그렇지 않아요....오빠네 가족들을 모르시니 그렇게 말씀 하시겠지만, 그럴 분들이 아니에요....

오빠 스타일 보셨잖아요...

설령 어머님이 며느리를 시기한다고 가정해도 엄마편도 못들고 와이프편도 못들고 쩔쩔매는 성격이 아니에요.....

오빠는 어머님을 휘어잡고 있다고 해야하나...그런 관계예요...

완력으로 그런 것도 아니고 하여튼 묘한 힘을 가지고 있어요

-- 그렇게 보일 뿐이지 실제로는 아닐거야...준석이 엄마는 준석이와 관계를 유지하려고 고분고분한 것 뿐이야

결혼하면 너도 마찬가지 이고 준석이도 자기 엄마와 관계를 그만 둬야 할 것 아니야

그때는 상황이 달라질 수 밖에 없어...너만 골탕먹게 되는 거야....

-- 아휴...그건 아빠의 괜한 걱정일 뿐이에요..오빠 부모님 만나보셨잖아요

그 분들은 타고난 성품이 아빠가 염려하는 그런 분들이 아니라는 건 아실텐데 그러세요?

구질구질 하지도 않고 우유부단 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와일드한 분들도 아니고, 한마디로 쿨한 분들이에요

-- 그건 나도 그렇게 생각하지만 이 문제는 그런 성격만으로 판단할 수 있는 것이 아니야

-- 에그..아빠...당장 결혼 할 것도 아니고 시간이 얼마든지 있는데 그렇게 걱정 되시면 만나면서 겪어보면 되잖아요

-- 으음..그건 그렇다만....영 내키지 않은데...

-- 아빠 생각대로라면 오빠네 집에서도 마찬가지 일지 몰라요....아빠와 관계하는 것을 좋아할 리 없겠죠

-- 준석이가 우리 관계를 안다는 거야?

-- 알아요, 얘기 했어요

-- 뭐야? 그런 얘길 왜 해? 너 바보 아냐? 아무 문제없어?

-- 처음 시작할 때 알아야할 건 모두 알고 시작 해야지 나중에 알게되면 어떻게 될지 모르잖아요

그때 가서 문제가 되면 어떡하겠어요?

그래서 저희 두 사람 모두 밝힐 건 밝히고 시작한 거예요..오빠 부모님도 알고 계신대요

-- 뭐얏...부모님도, 준석이도 상관없대? 으음....그것 참...

-- 녜, 자기도 엄마랑 하는 건 마찬가지이고, 오빠는 물건이 커서 경험 있는 여자라야 속궁합이 맞대요

이 남자 저 남자 경험한 여자 보다 아빠랑 경험한 제가 더 깨끗하고 좋다고 했어요

-- 으음....너와 관계를 하지 않았어야하는 건데...결혼 얘기 나오니까 불거져나오잖아..허헛..그것 참..

-- 호홋...아빠만 괜한 걱정 하시는 거지, 아버님이나 어머님은 전혀 문제 삼지않아요

-- 문제삼지 않는다는 확신을 어떻게 할 수 있겠어? 

-- 아휴...오늘따라 아빤 바보같아요....몇번이나 부모님 만나보고도 그러세요?

-- 그건 자기들이 흠이 있으니까 할 수 없이 받아들이는 것 아니겠니?

-- 그런게 아니에요...아빠와 제가 관계하는 것도 제 흠이라고 생각하세요?

-- 그럼 흠이지....작은 흠이 아니지...끝까지 숨겨야 하는 일이란 말이야...

-- 호홋..아빠도 차암.....숨김다고 숨겨져요? 오빠는 속궁합 맞추어 보면서 금방 알던데...

-- 알게 되어도 사귀던 사람과 관계한 것이라고 해야지...나와 관계 한다고 하면 어쩐단 말이야...

-- 그럼 저는 숨기면서 평생 부담감을 안고 살아야 한단 말예요? 

더우기 오빠가 그런 걸 흠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사귀지도 않았어요

말씀드렸잖아요..남자친구와 관계한 것 보다 아빠와 관계한 것을 오히려 좋게 생각한다구요....

-- 으음...어쨌던 자기 엄마와 관계하는 것이 영 내키지 않는데 우리 관계 때문에 어쩔수도 없고....

참으로 난감한 일이네...

-- 난감해 하실 것 없어요...오빠네 집 분위기에 맞추면 돼요....

-- 너도 준석이가 자기 엄마와 계속 관계 하는 걸 보고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

아직 결혼 하지않았으니 그럴 수 있을지 모르지만 결혼 한 후에도 계속 한다고 생각해 봐....

네가 석녀가 아닌 다음에야 참을 수 없는 거야...

-- 호홋....그런 염려는 마시고 들어보세요....오빠가요 이런 얘길 했어요

-- ....

-- 아빠가 외로울 테니 자기 엄마와 가끔씩 즐기도록 맺어주면 어떻겠느냐고....

-- 준석이가? 준석이 아빠 생각은? 준석이는 자기 마음대로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거야?

-- 어제 만났을 때 아버님이 아빠를 위해서 무언가를 했었죠? 어제 있었던 일부터 얘기 해 주세요

-- 으음....준석이 아빠가 준석이 엄마를 벗겨서 보여주더군

-- 어머머...그랬어요? 확실하네요. 어머님 보지까지 만져보셨죠?

-- 으음..그래...

-- 거봐요....아버님이 아빠를 위해서 그런 거네요

-- 왜 나를 위해서 그런 걸까?

-- 오빠가 자기 엄마랑 섹스 하니까 그렇게 한 것이죠

-- 나는 이해가 안 돼....어제밤 그렇게 놀기는 했지만 이해가 안 돼...준석이 부모님이 왜 그랬을까?

수요일에 준석이 엄마를 대접하기로 약속했는데 그때 물어볼 생각이었어...

-- 어머..그래요? 어머님만 만나요?

-- 응..준석이 아빠가 허락을 하더구만

-- 호호홋...그렇담 분명해졌네요...

-- 뭐가?

-- 오빠 부모님들 생각요...그렇잖아요?

어머님 보지까지 만지도록 하였다...그 다음엔 어머님만 만나도록 허락하였다

결론은 뻔할 뻔자 아녜요? 어머님이랑 섹스해도 좋다는 거잖아요

-- 그래...나도 그렇게 생각해..그런데 그 이유를 이해할 수 없단 말야...여태 그 이유를 생각하고 있었어

그런데 준석이가 자기 엄마와 관계하는 것도 이유가 아닌 것 같단 말이지...

-- 제가 설명해 드릴께요...그 이유는요

현주는 준석이가 말한 것을 그대로 아빠에게 얘기 하였다

-- 으음....이제야 이유를 알겠군....전후 사정을 몰랐으니 내가 이해를 할 수가 있나....그런 거였군

-- 오빠는 결혼 후에도 어머님이랑 가끔 관계를 하고 싶다고 했어요...제가 못 하게 하면 하지않겠지만..

-- 결혼전에는 그럴수도 있다지만 결혼 후에도 계속 한다는 건 안 돼...넌 뭐가 되겠니? 

-- 뭐가 되긴요...전 아빠랑 하면 되죠...

-- 뭐야? 결혼 후에도 계속 한다는 게 말이나 돼?

-- 호홋...오빠네 집에서 허락한다면 문제 될 것이 뭐예요?

-- 아니야...아냐...나중에 마음이 바뀌면 서로 곤란해져...

-- 어떤 곤란한 점이 있어요?

-- 남자라고 시기나 질투심이 없을 것 같아? 여자보다 더 하다면 더 해....

준석이 아빠는 준석이 엄마와 내가 관계하는 것을 허락 해 놓고 나중에 못마땅해 할 수도 있는 거지

준석이도 마찬가지야...처음 생각과 달리 나중에는 자기 입장은 잊어버리고 너를 싫어하게 될 수도 있어 

나야 안 보면 그만이지만 넌 그 집에서 평생을 살아야 하는데....너까지 싫어지게 된다고 생각해봐...

-- 그건 좋은 방법이 있어요

-- 어떻게?

-- 제가 아버님이랑 관계를 가지는 거예요

-- 뭐야?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니? 그러면 준석이가 너랑 살 것 같아? 준석이가 무슨 부처야?

-- 호호호...오빠는 자기 엄마랑 계속할 수 있으니 제가 하고 싶다면 하라고 할 테죠

오빠네 가족은요 섹스를 즐거운 유희의 일종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에요

아버님이나 어머님이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으니 오빠와 하는 거죠...아빠와 저도 마찬가지잖아요...우리와 같아요

-- 글쎄....

-- 아빠가 어머님이랑 섹스하면 저랑 하는 것 보다 좋을 테고 어머님도 다른 사람이랑 할 수 있어서 좋고

아버님은 영계 먹을 수 있으니 좋을 테고..호호호호.....

-- 으음....너는 그러는게 아닌데....

-- 걱정 할 것 없어요. 어머님이 아빠랑 관계 하면서 절 구박하겠어요? 시집살이 편하게 되는 거죠

제가 편한 시집살이 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말인즉 그렇게 될 수있다는 거죠

대신 어머님이 아빠 말씀이라면 사족을 못 쓰게 만들어 놓으셔야죠...

-- 으음

-- 호호호......호호호....아이 재밌어....

현주아빠는 준석이 부모가 3S경험을 여러번 했었다는 말을 떠올렸다

'섹스를 통해서 서로의 관계가 더욱 좋아진다는 것인가?'

'현주가 시아버지와 섹스를 해서 더욱 사랑받으며 살 수 있게 되는 것인가?'

'시어머니의 질투는 나와의 섹스를 통해서 잠 재울 수 있다는 말인가?'

'현주는 준석이가 자기엄마와 계속 관계 해도 아무렇지도 않을 수 있다는 말인가?'

혼란스러운 머리속을 정리해보고 있으니 현주가 조잘거렸다

-- 아이..아빠..무슨 생각을 그렇게 하세요?...염려 마시라니까요. 

제가 딜도 사용해 보자고 했을 때 아빤 안 된다고 하셨잖아요

-- 그랬지, 네 구멍이 너무 커질까 걱정이 돼서....

-- 딜도를 사용해서 키우지 않았으면 오빠랑 사이즈가 맞지도 않았을 거예요

-- 그래? 그렇게 커?

-- 네, 야구방망이만 하다니까요. 아빠가 딜도를 사용해 주시지 않았으면 인연이 될 수도 없었어요

-- 음, 언제 사우나 한 번 같이 가보아야겠구만

-- 그러실 것 뭐 있어요? 그냥 한 번 보자고 하면 되죠

-- 하핫, 사위 자지 보자고 하는 장인도 있다더냐?

-- 호호홋, 그런 건 제게 맡기세요. 제가 해 드릴 테니

-- 하핫..보긴 뭘 봐...그냥 해 본 소리야...

-- 호호호....어젯밤 얘기 좀 더 자세히 해주세요

-- 음, 준석이 엄마가 말야....준석이 아빠가 나간 후.....

'어머머'를 연발하며 아빠의 얘기를 들은 후 아빠와 어머님은 이미 섹스를 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느꼈다

-- 오빠네와 우리집이 예전부터 정해진 인연 같지않아요?..아니라면 하고많은 사람 중에 오빠를 만났겠어요?

-- 그런 생각이드네

-- 아빠...

-- 응?

-- 아빠가 걱정하시는 일은 생기지않아요...오빠나 부모님들과 지내면서 느낀 거에요...

-- 으음..그렇게만 된다면 더 바랄 것도 없지만...

-- 제가 아빠가 염려하는 일은 생기지 않도록 할 수 있어요...

그래서 말인데요 앞으로 어머님이랑 아버님을 그냥 엄마, 아빠라고 하면 안 돼요?

특히 어머님은 엄마라고 부르고 싶어요. 아빠랑 섹스 하게 되면 엄마랑 다름없을 테고....헤헤

-- 시부모를 그렇게 부르는 법이 어딨냐?

-- 가족끼리 있을 때만 그렇게 부르면 되죠

-- 그러고 싶으면 저쪽 허락을 받은 후 그렇게 해라

-- 녜, 그럴께요...그리구 아빠...

-- 응?

-- 오빠네 집은요...저희들 결혼 하기 전에 큰 평수로 이사할 예정이라던데

-- 그래? 왜?

-- 아버님은 분가 하라고 하셨지만 오빠는 괜한 낭비라며 부모님이랑 함께 살 거라고 했대요

그래서 오빠네 집 이사 하면 우리도 옆집으로 이사하면 좋지 않겠냐구....

-- 준석이네 옆집으로?

-- 녜, 제가 결혼 하면 아빠 때문에 걱정이라고 했더니 붙어있는 집을 구하면 아빠 걱정 안 해도 좋을 테니 

그렇게 하자고 했어요. 오빠 부모님들은 아빠가 좋다면 그렇게 하자고 했대요..좋은 방법 같아요. 그렇게 해요

-- 그래? 준석이 부모님은 찬성했단 말이지?

-- 녜에....그렇게 하는 거죠? 그렇게 되면 아빠를 챙겨드릴 수 있으니 전 마음 편히 결혼할 수 있는 거구....

-- 음, 준석이 그 녀석 생각이 대단한 녀석이네...그런데 서로 불편하지 않을까?

-- 아이, 아빠는....어머님 보지도 만져 보았다면서 뭐가 불편해요? 

옆집에 살면 어머님도 자주 만날 수 있고 좋잖아요

-- 으음....좀 더 두고 보자....이야기가 오가다 보면 좋은 방향으로 가닥이 잡히겠지

-- 그럼 아빠는 찬성하는 것으로 알겠어요

-- 그래...

처음엔 약간의 불편함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살다보면 그런 것은 못 느낄 테고, 현주 곁에서 사는 모습을 보며

지낼 수 있으니 좋고, 더우기 준석이 엄마를 자주 안을 수 있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며 처음 가졌던 염려와는

달리 현주 아빠는 기대감마저 들었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준석이는 아빠가 출근 한 후 엄마 보지에 자지를 박은 채 유방을 주무르고 있었다

-- 엄마 보지 조으는 맛은 현주와 차원이 달라

-- 그렇게 좋니?

-- 응, 현주랑 하면서도 엄마 보지 생각 한다니까

-- 그건 나도 마찬가지야....준석이 네 자지를 어떻게 잊겠니?

- 주물럭 주물럭 쪽쪽.....

-- 오늘 현주 아빠 만나기로 했어

-- 그래요? 자주 만나네

-- 현주랑 함께 와서 아빠 저녁식사 챙겨드리고 아빠랑 이야기도 하고 그랬으면 좋겠는데...

-- 아빠는 안 만나요? 엄마만 만나요?

-- 응, 아빠가 그렇게 하라고 하시네....현주아빠도 그렇고...

-- 그래요? 그렇다면? 

-- 모르겠어

-- 이야, 생각보다 빠른데?....그럼 현주아빠랑 하게 될지 모르니 전 하지 않아야겠어요

-- 뭐 어때서?

-- 하핫, 그래야 엄마가 더 많이 흥분되죠. 엄마 보지에 물 흐르는 것 좀 봐....하하핫

준석이는 아쉬웠지만 좆을 거두어 들였다. 현주를 집으로 오게 한 것은 아빠의 생각이었다. 

자기 아빠와 엄마가 단 둘이 만나는 사실에 대한 현주의 반응을 알고싶은 것이었다

현주의 반응이 준석이가 말한 대로여야 모든 것이 준석이 의도대로 물 흐르듯 흘러갈 것이라 생각한 것이다

아빠는 현주와 섹스를 하고싶다거나 한 것은 아니었다

엄마는 한껏 섹시하게 차려입고 아빠가 전화로 알려 준 일식집에서 현주 아빠와 만났다

-- 오호! 제수씨는 볼수록 더 예뻐지는 군요

-- 호호호, 놀리지 마세요

-- 제가 외롭게 지낸다고 이렇게 신경 써 주시는 두 분께 뭐라고 감사해야할지 모르겠군요

-- 이제 가족이나 다름없으니 그런 말씀 마세요

-- 지난번엔 제가 술에 취해서 큰 실수를 한 건 아닌가요?

-- 아녜요....저도 좋았는걸요

-- 그럼 오늘은 더 큰 실수를 해도 되나요?

-- 호홋, 물론이죠. 더 큰 실수도 용서해 드리죠...

-- 으음, 그렇다면.....제가 곁으로 가겠습니다

-- 녜

-- 준석이 아빠는 준석이와 자는 걸 허락 하신다면서요?

-- 죄송해요....준석이 아빠가 그런 사람이에요

-- 죄송하기로 치면 제가 더하죠....

-- 호호..아니에요....어차피 준석이는 현주 같은 애라야 맞는 걸요...

게다가 현주가 마음씨가 고와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어요

현주 아빠는 등 뒤로 팔을 둘러 유방을 잡았다. 작정하고 나온 사람이니 괜히 미적거릴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었다

현주의 이야기들을 듣고 준석이 뿐만 아니라 부모들이 어떤 의도를 가지고 있는지 분명하게 짐작을 할 수 있었다

-- 현주에 비하면 몸매도 가슴도 형편없을 거예요

-- 어휴, 무슨 말씀을....현주야 딸이니까 사랑스러운 것뿐입니다

저번에 제수씨 거길 보고 며칠이나 턱이 빠졌더랬어요

-- 호호호..다시 보여 드려요?

-- 녜, 다시 볼 수 있으면 죽어도 여한이 없겠습니다

-- 호호호..나중에 보여드릴게요

-- 예, 예...기대 하겠습니다...근데 준석이가 물건이 그렇게 크다면서요?

-- 녜, 좀 큰 편이어서 걱정 했는데 현주를 만나 다행이에요...현주아빠께서 잘 맞게 해 주셨다고....

-- 으음, 준석이가 그러던가요?

-- 녜, 준석이도 그러지만 현주도 그러더군요

-- 현주가 저와 그렇게 지내는 것이 문제가 되지는 않는가요?

-- 서로 같은 입장인데요 뭐, 그래서 저도 현주 아버님이랑 격의 없이 지내고 싶어요

-- 녜, 제수씨께서 그렇게 생각해 주신다면야 더할 나위 없죠

현주 아빠가 엄마의 볼에 살짝 뽀뽀를 하였다. 엄마는 약간 부끄러워하면서도 현주아빠에게 미소를 지어보였다

서로 권하며 술과 음식들을 배가 부르도록 먹은 후 현주아빠가 한 손으로 엄마의 어깨를 안고 다른 손을 

치마 밑으로 넣어 허벅지를 잡았다

엄마는 긴장과 함께 야릇한 흥분을 느끼며 몸을 파르르 떨었다

-- 긴장 푸세요

-- 녜...

-- 곁에서 보니 제수씨 정말 아름답군요...옆 모습이 더 아름다워요....

그렇게 말하며 치마 속으로 더 깊이 손을 넣었다. 백번 들어도 예쁘다는 말을 싫어할 여자는 없는 법이었다

엄마는 보지에서 물이 흘러나오는 것을 느끼며 만지기 쉽도록 옆으로 나란히 포개어 놓은 다리를 벌렸다

-- 허벅지도 알맞게 살이 있어서 좋군요

-- 현주 같이 예쁜 애를 매일 보시면서....

-- 하핫, 현주야 어린애니 제수씨와 비교가 되나요 어디....게다가 딸이고...

-- 그렇게 말씀하시니 용기가 생기는 걸요..호호호

팬티 위로 볼록한 보지를 쓰다듬던 손이 팬티 속으로 들어왔다. 엄마는 터져 나오는 신음을 속으로 삼켰다

까슬한 보지털을 쓰다듬다가 소음순을 벌리며 손가락 하나가 구멍을 찾아 살짝 얼굴을 내밀었다

-- 털도 알맞고...

-- 으음....

-- 저번에 보니 보지물이 엄청나던데....잠깐 일어서 보실래요?

엄마가 일어서며 눈을 감았다. 스커트 올리는 것을 도와 엄마는 치마끝을 잡았다.

현주아빠는 팬티를 내리며 얼굴을 보지털에 비벼본 후 코를 박았다

방안 분위기가 더욱 후끈 해지고 코는 보지의 후끈한 냄새를 들이마셨다

-- 다리 벌려보세요

엄마가 다리를 약간 벌리자 두 손으로 소음순을 벌린 후 크리토리스까지 혀가 훑고 지나갔다

-- 아~~음.....

한참동안 보지물을 쪽쪽 빨다가 질 속에 혀를 밀어 넣었다. 

엄마는 현주 아빠의 머리를 잡고 보지에서 떨어지지 않게 끌어당기며 약간 힘을 주어 눌렀다

흘러나오는 물맛을 모두 본 후 현주아빠는 엄마를 앉힌 후 윗옷 단추를 하나씩 풀었다. 

엄마는 눈을 감은 채 바닥을 짚고 고개를 뒤로 젖히며 침을 꼴깍 삼켰다

브래지어 위로 유방을 감싸고 몇 번 주물러 본 후 브래지어를 밀어 올렸다

새카만 젖꼭지와 함께 약간 처지기는 하였지만 작지 않은 유방이 출렁이며 나타났다

현주아빠는 두 손으로 유방을 감싸 쥐고 주무르며 젖꼭지를 쪽쪽 빨았다

엄마는 계속 눈을 감은 채 젖꼭지에서 전해지는 짜릿한 쾌감에 신음을 토해 내었다

-- 아~음....

-- 유방도 크고....탄력이 좋군요

현주아빠는 나직이 신음을 흘리는 엄마를 뒤에서 안은 채 비스듬히 자기에게 기대도록 해놓고 유방과 보지를 

동시에 만지기 시작하였다

-- 아~...아..음

한참동안 손가락 끝으로 부드러운 보지 속살들을 애무 한 후 엄마를 눕혔다

엄마는 여전히 눈을 감은 채 현주아빠가 시키는 것에 앞서 행동으로 옮겼다

현주아빠는 무릎을 붙이고 있는 엄마의 다리를 벌렸다. 

시커먼 보지가 잘 익은 석류처럼 벌어지고 장미 꽃잎처럼 접혀 있는 붉은 속살들이 나타났다

현주 아빠는 그 모습을 잠깐 지켜보다가 덥석 보지를 물었다

-- 아윽....

줄줄 흐르는 보지물을 말끔히 빨아먹고 클리토리스를 살짝살짝 물었다가 다리를 더욱 넓게 벌린 후

혀를 보지 속으로 밀어 넣어 휘휘 돌렸다

엄마는 손으로 입을 막으며 신음 소리가 밖에서 들리지 않게 애를 썼다

현주 아빠가 엄마를 일으켜 앉히고 단추를 채워주며 물었다

-- 호텔 가도 되죠?

엄마는 말없이 고개를 끄떡였다. 현주아빠가 엄마의 입에 살짝 키스를 하였다

-- 이런 데이트 처음인데 어디 가서 술 한잔 더 하고 가죠

-- 녜..좋아요...

술집에서 엄마의 허벅지에 손을 놓고 연인처럼 어깨를 맞대며 술을 마신 후

근처의 즐비한 모텔을 두고 현주 아빠는 굳이 호텔로 엄마를 데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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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으셨다면 추천 재미없으면 패스....

43부 아빠와 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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