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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부 엄마와 현주아빠 2 - 밑밥 , 계획 - 현주를 설득하다 (41/49)

41부 엄마와 현주아빠 2 - 밑밥 , 계획 - 현주를 설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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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아빠는 '이왕 보여주실 거라면....' 하며 양손으로 엄마의 무릎을 벌렸다

엄마의 두 다리가 벌어지자 보지가 쩌억 입을 벌렸다.

물이 흘러 흥건한 모습이 흡사 커다란 전복을 붙여놓은 것처럼 보였다

항문 바로 위에서부터 주욱 찢어진 보지가 먹이를 물기 위해 한껏 벌리고 있는 악어 입처럼 물을 흘리며 

눈앞에 펼쳐지자 현주 아빠는 '오~' 하는 감탄사를 연발하며 얼굴을 가까이 가져갔다

-- 이런 비경은 첨 입니다. 오~ 물도 대단하군요

보지를 완전히 드러내 놓고 있으니 처음과 달리 부끄러운 마음은 술기운에 완전히 녹아내렸다

엄마는 눈을 감은 채 현주 아빠가 입을 다물지 못하고 감탄하는 소리를 들으며 온몸이 용광로처럼 달아올랐다

세 사람의 이성은 술기운에 쫒겨나버리고 욕망만이 망나니의 칼 처럼 춤을 추었다

아빠가 두 손으로 보지를 쫙 벌리며 공알을 까서 튀어나오도록 만들었다

시커먼 대음순, 소음순과는 달리 정육점 윈도에 비치는 살코기처럼 붉은 속살이 조명을 받아 더욱 붉게 보였다

힘을 주는지 속살들이 꿈틀꿈틀 하며 금방이라도 튀어 나올 듯 하였다

보지물이 밀려 나와 엉덩이를 타고 흘렀다. 현주아빠는 연신 침을 삼키며 허리를 굽혀 들여다보았다

술이 깨면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정확히 기억할 수 없을 만큼 세 사람 모두 취한 상태였다

-- 형님, 만져보세요

-- 음, 그래도 될까요?

-- 하핫, 어린애처럼 왜 그러세요? 

아빠가 술잔을 들며 놀리듯이 말하자 현주 아빠는 종아리를 거쳐 허벅지까지 쓰다듬고 주무른 후 

클리토리스를 만져보고 보지 속으로 손가락을 살짝 집어넣었다

-- 아~음....

엄마가 신음을 낮게 흘렸다. 엄마의 이런 신음 소리는 남자의 오장육부를 흔들고 심장을 멈추게 만드는 소리였다

현주 아빠는 '휴우~' 낮은 한숨을 내쉬며 손가락을 쪽 빨더니 자리에 앉았다

엄마는 여전히 눈을 감은 자세를 유지하였다

여자의 자세 중 가장 섹시하고 음탕해 보이는 자세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며 아빠는 혓바닥으로 핥는 흉내를

내며 현주아빠의 어깨를 쿡쿡 찔렀다

현주 아빠는 고개를 끄떡하며 고마운 표시를 한 후 허벅지를 주무르다 두 손으로 다리를 잡고 보지를 스윽 핥았다

그에 맞추어 엄마의 묘한 신음소리가 터졌다

-- 아윽...아으잉~

현주 아빠가 계속 보지를 핥으며 일어날 생각을 하지않자 아빠가 웃으며 말했다

-- 자, 자 형님 한 잔 하시고 천천히 감상 하세요

-- 어...예....

현주아빠는 잔을 훌쩍 털어 넣은 후 한 잔을 부어 엄마에게 주었다

-- 제수씨, 한 잔 드세요...정말 대단합니다. 이런 구경은 평생 처음 입니다...하핫

현주아빠는 정신이 돌아온 듯 아빠에게도 술을 권한 후 다시 엄마의 보지를 향하여 눈을 돌렸다 

엄마가 반쯤 마신 술잔을 내려놓자 현주 아빠가 냉큼 과일 안주를 먹여주었다

아빠는 엄마의 윗옷을 벗겨버리고 유방까지 보여줄까 하다가 아쉬움을 남겨두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였다

술을 한 모금 마신 후 엄마는 다시 두 팔을 뒤로 짚은 채 두 발을 탁자에 올렸다

무릎을 벌려 잠깐 보지가 벌어지게 하였다가 다리를 붙이며 콧소리로 아양을 떨듯이 말했다

-- 그만 내려가도 되죠?

-- 예, 예....내려오세요. 제수씨, 정말 고맙습니다

그렇게 말하며 현주아빠가 신발을 신겨 주었다

-- 고마워요....

엄마는 현주 아빠의 손을 잡고 탁자에서 내려왔다. 

팬티를 찾아 입으려고 하자 아빠가 팬티를 빼앗아 호주머니에 넣어버렸다

-- 아냐, 아냐...그냥 그렇게 형님 술시중 좀 들어 봐

엄마는 현주아빠 곁에 앉아 현주아빠의 손을 허벅지로 가져다 놓았다

현주아빠는 사타구니와 보지털을 만지며 술 잔을 들었다

-- 형님, 어때요? 멋진 감상평 한 번 들어볼까요?

-- 흠, 입이 백개라도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굳이 감상을 말씀드린다면.....

무엇이든 삼킬 듯한 길게 죽 찢어진 모습은 흡입력이 대단할 것 같고.....

활짝 벌어진 속살은 꽃이 만개한 듯하여 입을 맞추고 싶은 심정이며....

물이 흐르는 속살은 아침 이슬을 머금은 장미 같이 붉어서 받아 마시고 싶은 마음이 저절로 생기게 하고....

전체적으로 흐르는 섹시한 모습은 육봉을 들이밀고 싶은 마음이 또한 저절로 들게하는군요

대단한 명기 같습니다

-- 하핫, 이태백이 따로 없습니다

-- 호호호...

-- 하핫, 형님 표현력이 대단합니다. 제가 봐도 딱 표현하신 그대로 입니다

-- 아우님은 정말 좋으시겠어요

-- 하핫, 언젠가 형님에게 육봉을 들이밀 수 있도록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 녜에? 정말요? 하핫....한 번만이라도 그런 기회가 있다면....

-- 하핫..형님, 농담 아닙니다

-- 제수씨 정말 가능한 일인가요?

-- 호호호, 준석이 아빠가 허락하면 될 수도 있을 거예요

-- 오! 음...언제쯤 그날이 올까?

현주 아빠는 계속해서 엄마의 허벅지를 주무르며 남은 술을 비웠다

-- 아우님, 다음에 제수씨 대접 한 번 하게 해 주시겠어요?

-- 아! 그거 좋죠. 당신 어때? 형님이랑 둘이서만 술 한 잔 해....형님은 데이트 못 해 본지도 꽤 되었을 텐데....

-- 좋아요. 당신 질투하기 없기예요

-- 아, 이 사람아...형님에게 무슨 질투를 해....

이 사람은 몸이 뜨거워서 저 혼자로는 감당이 안 되니까 형님이 바람 좀 쏘여 주세요

-- 아이쿠, 아우님 무슨 말씀을.....대단한 영광 입니다....

-- 미리 약속 날짜를 정해 놓죠. 형님, 언제쯤이 좋겠어요?

-- 저야 빠를수록 좋지요, 제수씨는 언제가 좋겠어요?

-- 저야 할 일 없는 사람이니, 언제라도 좋아요

-- 좋습니다. 그럼 다음주 수요일로 하겠습니다

-- 그러세요....오늘은 많이 취하기도 했고 늦었으니 그만 하기로 하죠

현주아빠는 엄마가 팬티를 입고 스커트를 내리는 모습을 하나도 빠짐없이 눈여겨 지켜보았다

열 여자 마다않는 남자들의 기질과 엄마의 색녀기질이 술기운과 함께 어우러져 사돈이라는 경계는 허물어졌다

현주아빠와 헤어져 오면서 비틀거리는 걸음으로 아빠의 팔짱을 끼고 엄마가 물었다

-- 당신 준석이 말대로 하려고 그러죠?

-- 생각해 보니 나쁠 것도 없을 것 같아. 준석이가 결혼 후에도 당신이랑 계속 관계를 갖고 싶어 하니까

그렇게 하려면 현주가 묵인을 해야 할 거 아냐? 부처 가운데 토막이 아닌 담에야 어려운 일이지

당신이 현주아빠와 관계하면 현주가 어쩔 수 없이 인정할 거야...현주아빠가 좋아하면 계속 해도 돼...

당신도 준석이와 계속 하고 싶을 테니 최선의 방법이지....

-- 당신 현주가 욕심나서 그러죠?

-- 내가 그까짓 일에 무슨 욕심이 있나 이 사람아..준석이는 당신과 계속 하려고 현주를 내게 주겠다는 것 뿐인데

당신이 준석이와 섹스 하는 동안 현주는 혼자 둘 거야? 그러면 아마 미쳐 버릴 걸?

그런데 문제는 현주가 쉽게 나와 하려고 하겠느냐 말야

그런데 당신이 자기 아빠를 위해서 관계 한다는 것을 안다면 상황이 달라지지....

당신과 준석이 관계에 나쁠 게 없지. 당신은 또 남자 한 명을 맛보는 것이고....

-- 무슨 얘긴지 알겠는데, 저쪽에서 과연 이해를 할 수 있을까요?

-- 이해를 시키는 건 준석이에게 맡겨두고 우린 우리끼리 할 수 있는 만큼 하면 돼..

다음에 당신만 만나고 싶어하는 이유야 뻔 한 것 아니겠어? 하자면 해봐

-- 알겠어요...저 오늘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할 만큼 했어요....

이제 저에게 화내시면 안돼요..이제 용서 받은 거에요...

-- 어...알았어....

엄마는 이 일로 인하여 아빠의 마음이 풀어진 것 같아 내심 기뻐하고 있었다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아빠의 냉담한 태도에 마음고생이 컷던 것이다

현주아빠와 섹스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었다

준석이가 현관문을 열어주며 엄마를 부축했다

-- 와~ 엄마 오늘 기분 좋았나 보네, 무슨 술을 이렇게 많이 마셨어요?

-- 나도 많이 취했어, 바로 자야겠다. 엄마는 네 방에서 재워....

-- 녜, 알았어요. 안녕히 주무세요

준석이는 엄마를 방으로 데려와 옷을 벗겼다. 침대에 널브러진 채 엄마는 중얼거렸다

-- 우리 준석이....우리 준석이....

-- 왜요 엄마..여기 있어요

-- 우리 아들 결혼 하면 난 어떻게 살아

-- 염려 말아요, 달라질 것은 없을 테니까

-- 정말이지?

-- 그럼요

엄마는 준석이 목을 끌어안고 혀를 마구 빨았다

-- 팬티 벗겨 줘....

-- 으잉? 엄마 보지가 왜 이래요? 팬티가 다 젖었잖아요? 아빠가 이렇게 만들었어요?

-- 아냐, 현주 아빠가 그렇게 만든거다

-- 녜에? 정말요? 

-- 현주 시집살이 시키지 말라며 이렇게 한 거야. 하고싶어 빨리 박아 줘

준석이는 아빠가 무슨 일을 꾸몄구나 하는 짐작이 갔다

타월을 엄마 엉덩이 아래에 깐 후 자지를 곧바로 박아버렸다

많이 취한 엄마는 평소와 달리 소리를 죽이지 않고 준석이의 방아질에 따라 엄청난 신음을 내지르며

준석이의 허리에 다리를 감았다

-- 아으..아 좋아..아흐..아흐...더 세게..더 세게..나 좀 죽여줘..아흐

준석이는 몇 번 방아질을 하다 한 순간 움직임을 멈추었다

엄마는 엉덩이를 들썩이며 계속해 달라고 앙탈 이었다. 시간이 갈수록 술에 완전히 취해가는 것 같았다

-- 엄마, 엄마...

-- 응, 왜? 계속 해줘....왜 멈춰?

-- 현주말예요. 아빠랑 해도 되는 거죠?

-- 응, 그래..그래...빨랑..빨랑...

-- 엄마도 현주아빠랑 하는거죠?

-- 응...뭐든 할께...계속 해줘.....

-- 분명하게 약속해요

-- 응, 할께...해!....현주아빠랑도 하고..다 할께....

-- 좋아요...갑니다....

-- 퍽퍽퍽...찔꺽찔꺽...탁탁탁

-- 아흐흐흐...아 좋아...아 미쳐...아욱....

-- 좋아요?

-- 우리 아들 자지....너무 좋아....아...아...너무 좋아...아흐..아흐...내 자지..내 자지....

엄마는 결국 오줌을 쭉쭉 내뿜으며 사정을 하였다. 엄마를 사정 시킨 후 축 늘어진 엄마를 물수건으로 대충 닦았다

엉덩이를 치켜들자 벌어질 대로 벌어진 보지가 붉은 속살을 내 보였다

준석이는 급할 것 없다는 듯이 느긋하게 엄마의 똥꼬를 뚫기 시작하였다

엄마는 두 눈을 감은 채 다시 신음을 흘리기 시작하였다

-- 아~~ 우리 준석이....현주 주기 싫어...시러...

꿇어앉은 자세로 굴착기처럼 '드드드드' 항문을 뚫어대다가 힘이 들자 엄마를 엎드려 눕히고서

엉덩이를 벌리니 구멍이 뻥 뚫린 것이 보였다

야구방망이 같이 단단하고 굵은 좆을 다시 푸욱 꽂아 넣었다

'아욱..아파' 하며 비명을 질렀으나 개의치 않고 방아질을 해 대었다

자지가 항문에 쑥 들어갈 때 둥근 테두리가 조이는 듯한 쾌감은 준석이가 자꾸만 엄마의 항문을

찾게 만드는 요술단지였다

준석이는 항문 깊숙이 좆물을 왕창 싼 후 엄마를 안았다. 엄마는 준석이 품에 파고들며 머리를 박더니 코를 골았다

엄마를 가만히 내려다보았다. 엄마라기보다는 강아지 같이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이었다

이대로 엄마가 영원히 늙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다

다음날 아빠도 엄마도 늦게까지 일어나지 않았다

준석이는 아침밥을 챙겨 먹고 현주에게 전화를 하였다

-- 아빠 일어 나셨니?

-- 아뇨, 무슨 술을 그렇게 많이 드셨는지 못 일어나세요

-- 하핫, 어제 밤엔 어른들끼리 재미 좋았던 모양이야..어제 밤엔 아빠가 그냥 자지 않았지?

-- 녜? 녜...어떻게 알아요?

-- 엄마도 마찬가지던데?

-- 녜? 그래서 어머님이랑 했어요?

-- 너희 아빠가 엄마 몸에 불을 질러놔서 그냥 잘 수가 없었어

-- 무슨 말 이에요?

-- 하핫, 나중에 만나서 얘기하기로 하고....커플링 맞추게 나와라

-- 커플링요? 아이 좋아...몇 시?

-- 아빠 해장국이라도 끓여 드리고 전화 해...

-- 알았어요

현주를 만나 커플링을 맞춘 후 준석이가 물었다

-- 술 한 잔 할까 여관 갈까?

-- 둘 다 해요

-- 하핫, 요 깍쟁이....우리 현주 볼수록 맘에 든단 말야

-- 호호, 오빠 와이프가 되려면 이 정도 센스는 기본이죠

맥주를 몇 병 산 후 모텔로 갔다. 샤워를 마친 후 현주는 타월을 감은 채, 준석이는 홀랑 벗은 채 마주 앉았다

-- 자, 시원하게 한 잔 하자

-- 근데 오빠...전화로 한 말....아빠가 어머님을 어떻게 만들었다는 것이 무슨 말이에요?

-- 응 그거? 자세히는 모르겠는데 엄마 보지에 홍수가 났더군..왜 그런 거냐니까 너희 아빠가 그렇게 만들었다더군

-- 어머머....아버님도 계신데 어떻게?

-- 틀림없이 아빠가 자릴 피했을 거야..네 엄마가 안 계시니 아빠가 외로우실 거라고 자주 그랬거든

-- 무슨 말이예요? 어머님이 엄마 역할이라도 했다는 거예요?

-- 그런 모양이야....어쨌든 어른들끼리 마음이 잘 맞으니 얼마나 좋아

그래서 말인데 우리 결혼 하게 되면 좀 더 큰 집으로 이사할 예정이거든

그 때 네 아빠도 옆집으로 이사하면 어떨까? 그렇게 되면 현주 너도 아빠 걱정할 필요 없어지잖아

-- 녜? 정말요?

그렇게 하면 저야 너무 좋죠. 근데 어른들이 불편해 하지 않으실까?

-- 어젯밤에 하신 것으로 보아서는 서로 불편해 할 정도는 이미 아닌 것 같아

-- 정말....아버님, 어머님께 말씀드려 보았어요?

-- 응, 아빠는 네 아빠만 좋다면 그렇게 하자고 하셨어. 넌 보나마나 찬성이지?

-- 저야 좋아요. 아휴, 오빠...그런 생각을 다 하다니, 고마워요

이제야 걱정거리가 해결 됐네요..아빠는 제가 하자는 대로 하실 거니까 문제 없어요

-- 그래? 잘 됐네

-- 우와....역시 오빠야...아잉, 오빠....우리 아빠를 위해서 그런 생각까지 하다니...

현주는 타월을 벗어버리고 준석이에게 안겼다

-- 어젯밤 아빠는 어땠어? 

-- 그렇게 술을 많이 마신 적도 없었지만 술 탓인지 엄청 거칠게 하려고 했어요

-- 하핫, 엄마 때문일거야

-- 그래요? 어머님이 어떻게 하셨을까? 궁금해 죽겠네..

-- 엄마는 아빠와 살면서 무슨 일이든 해야겠다고 마음 먹으면 두 눈 불끈감고 해버리는 걸 몸으로 익혔어

내 추측으로는 엄마가 보지를 보여주었을 거야...

-- 정말? 어머님 다시 봐야겠어요. 그러시니 오빠랑 관계도 하겠지만....

-- 하핫, 얘기 해 보면 잘 통할 거야. 엄마랑 허물없이 잘 지내면 좋겠어

-- 호홋, 그건 염려 마세요

-- 어제 세 분이서 사돈간이라 어려운 관계일 수 밖에 없는 그런 관계를 끊어버린 것 같아...

한 바탕 섹스가 끝 난 후 준석이는 현주를 안고 등을 어루만지며 조심스럽게 말을 꺼내었다

-- 현주야...

-- 녜....

-- 너와 네 아빠, 나와 엄마와의 관계...이건 보통 사람은 불가능한 일이지?

-- 당연히 그렇죠

-- 그런데 같은 상황에 있는 우리가 만난 것은 보통 인연이 아니지?

-- 맞아요, 전생부터 그렇게 결정 되어 있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그런데 왜요?

-- 엄마가 말야

-- 말해 보세요. 뜸 들이지 말구

-- 나랑 관계를 계속하고 싶어 하거든, 물론 네가 못하게 하면 더 이상 하지 않겠지만 말야

-- 어젯밤에도 했잖아요?

-- 결혼 후에 말이야....

-- 결혼 후에요? 그럼 나 혼자 자야 한다는 말예요?

-- 아냐, 그런 날은 네가 너희 아빠 집에서 자면 되지

-- 정말요? 결혼 후에도 아빠랑 관계해도 되는 거예요?

-- 그래....네 아빠가 재혼 하지 않으면 늘 혼자잖아

-- 그러면 좋긴 한데 아버님이 아시면....

-- 그건 말야, 현주 네가 우리 아빠랑 관계를 가지게 되면 자연적으로 묵인이 되는 거야

-- 녜? 말도 안돼

-- 뭐 어때서? 네 아빠랑 하는 것과 다를 게 뭐 있어? 네 아빠처럼 생각하면 간단한 일인데...

-- 우리 아빠랑 아버님은 다르죠....아버님이 나랑 하려고 할지도 의문이구

-- 물론 차이가 있긴 하지만 네 아빠를 위해서 그리고 나를 위해서 네가 생각을 조금만 바꾸면 되는 일이야

아빠가 너랑 하도록 만드는 것은 내게 맡기면 돼..그리고 엄마와 네 아빠가 관계 하는 건 어떻게 생각해?

-- 녜에? 말도 안돼, 그게 가능할까요? 어머님이나 아버님이 허락 하실까요? 특히 아버님이....

-- 다른 염려는 하지 말고 네 생각을 말해봐

-- 저야 좋죠, 우리 아빠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 현주 너와 내가 추진하면 안 될게 뭐 있겠어?, 네 아빠께는 네가 잘 말씀드리면 될 테고....

-- 어머님이 하려고만 하신다면야..저는 어머님을 친엄마처럼 생각하고 지낼 수 있으니 좋긴 한데..

그게 쉽겠어요, 어디....

-- 바로 그거야, 엄마가 네 아빠와 관계를 맺고 너는 우리 아빠와 관계를 맺는다고 생각 해봐

엄마는 널 며느리 이상으로 생각하실 테지....아빠도 너를 더욱 사랑하실 거고

그렇게 되면 부모님 입장 때문이라도 우린 더욱 뗄 수 없는 부부가 되는 것 아니겠어?

-- 내가 아버님이랑 관계 하는 건 어머님이 싫어 하실지도 몰라요...

-- 아냐...그 대신 엄마는 나와 계속 할 수 있으니 싫어하시지 않아...

-- 어머님은 오빠 하자는 대로 할지 모르지만 아버님이 허락할까요?

-- 그건 말야, 엄마랑 내가 관계 하는 것을 아빠가 허락 하실 때부터, 결혼하면 내 색시가 아빠랑

관계 하도록 하겠다고 말해왔거든....

-- 녜에? 아버님은 뭐라 시던가요?

-- 개풀 뜯어먹는 소리 말라고 하시지

-- 거봐요, 그건 불가능한 일이예요

-- 하핫, 지금은 아빠 생각도 나와 마찬가지야. 

어젯밤 세 분이서 함께 한 놀이를 보면 모르겠냐? 네 아빠께 어떻게 했는지 물어보면 알게 될 거야

-- 그건 어른들끼리니까 그럴 수 있다지만 아버님과 나 사이는 달라요

-- 저번에 네 보지 사진 보여드리며 마음을 떠 보았는데 현주 네가 어떻게 생각할지가 문제라고만 하셨어

-- 정말 그랬어요? 

-- 그래....아빠는 믿을 수 있는 사람과 즐거운 마음으로 하는 섹스에 대해서는 보통 사람과 생각이 달라

-- 어머님이 우리 아빠랑 관계 한다면 나는 아버님이랑 관계해야 한다는 말이죠?

현주는 조금씩 설득 당하고 있었다

-- 내가 원하는 것이고 모두에게 좋은 일이니 그렇게 해주면 좋겠어...

-- 그러니까 오빠는 내가 아버님이랑 섹스 하도록 해서 어머님이랑 계속 하겠다는 생각이네요

-- 그렇기도 하지만 아빠가 너랑 섹스 하는 대신 엄마와 네 아빠가 관계 하는 것을 허락하게 된다는 거지

다시 말하지만 네 아빠에게도 좋은 일 아냐? 어찌 보면 순전히 현주 너의 희생이 필요한 거지만...

-- 며느리 이상의 관계가 될 텐데 저에게도 나쁜 일은 아니고 아빠에게도...희생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어쩐지..

-- 네가 내키지 않으면 없던 일로 하구....

-- 아뇨, 생각 좀 해보구요

-- 너만 승낙한다면 아빠 승낙을 받아내는 건 어렵지 않아

-- 아버님이 절 여자로 보고, 관계 하려고 할 것 같지 않은데...

-- 처음엔 그러실 테지....너희 아빠도 처음엔 마찬가지였을 거 아냐

아빠는 딸이 없으니 현주 너를 엄청 귀여워하시거든....또 네가 아빠께 어떻게 하느냐에 달린 거지

-- 으음..너무 어려운 문제다. 이건....

-- 너희 아빠라고 생각하면 돼. 해 보겠니?

-- 오빠가 하라면 하겠지만....걱정 돼....

-- 하핫, 모두에게 좋은 일이니 내 말대로 하면 돼.... 걱정할 일은 아무 것도 없어...

지금까지 나를 믿은 것처럼 내가 하는 일이니 믿고 따르기만 하면 돼...

-- 으음....참...우리 아빠와 저랑 관계 하는 걸 말씀 드린 건 아니죠?

-- 하핫...저번에 네 보지 사진 보면서 이야기했어

-- 아잉...난 몰라...그런 얘길 어떻게 아빠에게 해...난 어떻게 해...몰라...아버님이 싫어하면 어떡해...

-- 하핫...처음 인사 드렸을 때 아빠가 널 대하는 것 봤잖아...전혀 내색하지 않았잖아?

아빠는 모든 걸 알고 계셨지만 그런 건 문제 삼지 않는다는 뜻이잖아..

-- 아빠는 정말 아무렇지도 않아요? 속으로 욕하실지도 몰라...

-- 아냐...엄마와 내가 관계하도록 해주시는 걸 보면 몰라? 

그런면에선 네가 다른 남자들과 하고 다닌 것보다 백배 낫다고 생각 하셔...

-- 정말?

-- 그래...그러니 네가 우리 아빠랑 관계 하는 건 아주 쉬운 일이 될 수도 있어...

-- 으음...알았어요..오빠 말 대로 해 볼께요..

-- 그럼 됐어, 역시 현주는 효녀 심청이다..하하핫

-- 사실은 어젯밤에 엄마랑 섹스하면서 네 아빠랑 관계 할 수 있는지 알아봤는데....엄마는 할 수 있다고 했어

-- 정말? 그럼 어머님 승낙은 이미 받아놓은 거네?

-- 그래, 적당한 시기 되면 아빠께도 말씀드릴 테니까 너도 너희 아빠께 말씀드려 봐

-- 녜, 알았어요. 전 오빠만 믿어요. 무언가 잘못 될까봐 겁나요...절대 절 버리면 안돼요...

-- 하핫, 우리 엄마와 네 아빠, 너와 우리 아빠, 이렇게 맺어지면 내가 널 버리고 싶어도 불가능 하게 되는 걸?

-- 호호호, 정말 그렇게 될까?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다...결혼 후에 그렇게 하는 거죠? 

-- 반드시 결혼 후에만 가능 하다는 법도 없지 않니? 

너희 집을 우리 옆집으로 구하려면 두 집을 함께 구해야 할 테니까

-- 아, 모르겠어요..오빠가 알아서 하세요

-- 그래, 네 뜻을 알았으니까 내가 알아서 할께

-- 오빠....

-- 응

-- 전 오빠 없으면 못 사는 것 알죠?

-- 응, 사랑해....나도 마찬가지야....

-- 아잉, 오빠...사랑해.....

준석이와 섹스 한 이후부터 아빠에게 보지를 주려고 하는 것은 순전히 외로운 아빠를 위해서였다

이제 잘 되면 자신이 아니더라도 아빠가 외롭게 밤을 보내지 않게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현주는 귀가하자 준비해 놓은 저녁식사를 아빠가 하였는지 냄비뚜껑을 열어 본 후

침대에서 내려오지 않고 있는 아빠를 구박하였다

-- 하루 종일 이러고 계신 거예요? 아빠 때문에 마음 놓고 외출도 못 하겠어요

-- 아냐, 벌써 일어나 샤워도 하고 밥도 챙겨먹고 할 건 다 했어

어젯밤 내가 너무 취했지? 미안해, 현주야....

현주는 외출복을 벗어 버리고 브래지어와 팬티만 입은 채 이불 속으로 들어가며 물었다

-- 국 데워서 드셨어요?

-- 응, 우리현주 해장국은 정말 시원해....해장국집 차려도 되겠다

-- 아빠, 어젯밤에 어머님이랑 무슨 일 있었죠?

-- 아냐....일은 무슨 일....

-- 거짓말 할 거예요? 바른말 하세요, 빨리요

현주는 아빠의 자지를 잡아 당겼다

-- 이래도 말 안 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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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부 엄마와 현주아빠 3 - 본게임, 아빠와 현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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