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물받이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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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수씨 잠깐만요...밖에 있는 저 사람...나이차가 많은 모양이던데....뭐 사랑하고 어쩌고 그런 사이인가요?
-- 아뇨...아주버님 절대 그런건 아니에요...그냥 심심풀이로 말 동무나 하려던 건데 그만...
-- 알았어요...동생이랑 얘기 좀 해볼께요...
-- 녜...
사내의 옷을 챙겨들고 거실로 나가니 동생은 사내를 꿇여앉혀 놓고 장군이 칼을 짚듯이 야구방망이를
짚고 앉아서 다짐을 두고 있었다
술잔도 없이 양주를 찔끔찔끔 마시며....
-- 너, 이 새끼...앞으로 한번 더 이런 일 있으면 잘라버린다...
-- 예... 두번 다시 이런 일 없겠습니다...
-- 남자는 새끼야...세가지 뿌리를 조심해야 패가망신 하지않는거야...세 가지 뿌리가 뭔지 아냐?
-- 저...잘 모릅니다
-- 입뿌리, 좆뿌리, 발뿌리야 임마...
함부로 주둥이 놀리지 말고, 아무 곳에나 좆 디밀지 말고, 발걸음 하지 말란 말이야, 새끼야...알았어?
-- 예...앞으로 절대 그런 일 없습니다
-- 네가 이 세가지를 어겼기 땜에 오늘 이런 일을 당했다는 걸 알겠어?
-- 예...예...죄송합니다
-- 네 또래 기집애를 사귀어야지 왜 유부녀를 따먹을려고 하냐말이야...
너 해바라기 한것도 유부녀 따먹을려고 한 짓아냐...
-- 예...유부녀들 만나기가 쉬워서...
-- 넌 가정 파괴범이야...새끼야...
-- 자, 한잔 받고...주민등록증 내봐....주민등록번호, 주소, 이름, 전화번호 적어라
주민등록번호와 사내 녀석의 기록을 대조한 후 사내를 보내자고 하였다
-- 형, 이 새끼 그냥 보내면 어떡해...
-- 이 새끼 더 이상 여기 있을 필요없다 보내라....
잠시 생각해 보더니 사내의 뒷통수를 딱 치고서 엉덩이를 걷어찼다
-- 얼른 꺼져 새끼야...
사내는 90도로 절을 하고 엇 뜨거라 부리나케 나갔다
-- 안주 좀 내와...술잔도 가져오고....
-- 형은....개잡년 한번 먹으라니까 왜 나왔어...
-- 그건 나중에 생각하기로 하고...얘기좀 하자
-- ....
-- 제수씨 저렇게 된 건 네 탓도 크다
-- 내가 뭘....
-- 넌 아무리 업무탓이라지만 직원들, 과장 부장 어울려 룸싸롱 다니고 외박하고...툭 하면 출장이고....
젊은 여자가 혼자 베겨내기 쉬웠겠냐?...
--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집에까지 외간 남자를 끌어들인다는게 말이된다고 생각해?
어쩌다 한번 빠구리를 했다면 내가 이러지도 않어...사진 봤잖아...
-- 그건 제수씨가 백번 잘못했지만...고개 쳐들고 자기 잘났다고 대어드는 것도 아니고
죽을 죄를 지었다고 저러는데...지난 일은 그냥 잊어버리고 다시 시작하는 건 어때?
다른 여자를 만난다고 해도 숫처녀를 만날 것이 아닌담에야 어느 여자던 다른 남자 품에 있던 사람아니냐
-- ....그렇다고 해도 저 개잡년이랑 다시 살아갈 자신없어...또 다시 그러지 말라는 보장도 없고...
저 년 애 낳지 않는 거봐...씹하고 다닐려고 안 낳는거 아니겠어?
-- 부부 사이에 그렇게 대화가 없었다니 너도 한심하다...제수씨는 얘를 가질 수 있는 몸이 아니래
그래서 여태 임신이 되지 않도록 속으로 혼자 앓으며 피임을 해왔다고 하던데?
-- ....병신 같은 년...그러면 그렇다고 말을 해야 알지...
-- 어쨌던 앞으로 다시 시작할 방법을 찾아야 하지않겠냐...
-- 개잡년 얼굴을 매일 쳐다보고 살수 있을지 나도 자신이없어...
형수같은 여자를 만났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여자 복 지지리도 없는거지....
-- 네 형수 거쳐간 남자가 열명 가까이나 된다...물론 내가 모두 알고있고 허락한 일이긴 하지만....
-- 무슨 소리야?
-- 3S도 몇번 했고, 옛날 애인 만나서 빠굴 하라고 보내기도 했어...
요즘은 동창회 가서 예전에 친하게 지내던 놈이랑 가끔 하는 것 같은데 모른척 두고있어....
해본들 얼마나 더 하겠어?...그넘이랑 살림차릴 것도 아니고....가족들에 소홀한 것도 아니고....
두 사람이 사랑에 빠져 헤어나지 못하고 그런다면 문제지만 단순히 즐기기만 하는 섹스 가지고 난리를 칠 이유가 없잖아...
-- 그게 가능해?...형수가 다른 넘이랑 붙어 먹어도 아무렇지도 않냐구....
-- 마음먹기 달렸어...그렇게 결심하기까지는 시간도 좀 걸릴테고...너도 외간여자랑 많이 하고다녔잖아?
사랑에 빠져 가족이고 뭐고 눈에 보이지 않고 그런 만남이 아니었으니 아무런 문제가 없었잖아....
-- ....남자랑 여자가 같냐어디...깨진 쪽박이란 말도 있잖아....없던 일로 하자고 한다해서 잊어지겠어?
-- 그래...
아무리 잊으려 해도 내 여자가 다른 놈이랑 붙어먹었다는 생각이 시도 때도 없이 불쑥불쑥 고개를 들거야
잊을 수 있는 일이 아니지...가장 좋은 방법은 서로 숨김 없이 터 놓고 함께 즐기는거야...
섹스를 하나의 오락처럼 생각하면 돼...
-- ....
-- 이왕 끝낼거면 여러가지 노력을 해보고...그래도 안되겠으면 헤어져도 얼마든지 헤어질수있으니....
-- 음....
-- 우선 제수씨 불러서 사과도 받고...너도 소홀했던 점에 대해 사과하고...그렇게 정리부터하자
-- 내가 사과할 것도 없고 그럴 마음도 없어....그전에...
-- ???
-- 저 개잡년이 예전부터 형을 좋아하는 눈치더라고...어차피 다른 넘이 보지맛을 본 년이니까 형에게도 주고싶다...
저 년이 이럴 줄 알았으면 형한테 먼저 주는 건데....
계속 살게 될지 모르지만 데리고 살더라도 내 손으로 확실한 걸레를 만들어놔야겠어...
아무래도 예전처럼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살 수는 없을 것 같고....
형이 저 년 보지를 쑤셔주면 젊은 그 새끼랑 붙어먹은 것이 덜 분할 것 같아...개잡년...
-- 네가 허락한 사람과 눈 앞에서 하는 걸 보면 너 몰래 씹 한 것에 대한 분노는 좀 줄어들겠지만
그게 나라는 것은 문제가 좀 있어....
-- 아냐...저 년이 젊은 새끼 앞에 발가벗고 있는 것을 처음 봤을 때 형한테 줘야겠다는 생각이 젤 먼저 들더라
형 아닌 다른 사람에게 얘기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 내가 제수랑 씹을 해도 네가 제수랑 사는데 별 문제가 없을거다?
-- 그래...형 이야길 듣고 보니 저 년이 생판 모르는 놈에게 정을 주는 것 보다 형한테 정 주고 잘 지내면 좋지않겠어?...
나는 아직 저 년 챙겨주고 어쩌고 할 형편이 못되....
앞으로는 형 말대로 씹은 그냥 즐기는 놀이로만 생각하고 살아볼란다...어차피 자식은 못 볼테니....
-- 알았어...그렇다면 너도 형수 좋아하니 가끔 네 형수 빌려주마...그러면 쌤쌤이네....하핫
-- 으잉... 진짜?...정말이면 형수 최고로 모실 자신 있는데...
-- 형수한테 잘 할 생각말고 제수한테 잘하면 되지
-- 저 년은 날 배신한 거니 다르지....
-- 네가 좀 손핼텐데?...
-- 저 년은 개보진데 뭔 손해...
-- 이년 저년, 그 말투부터 고쳐라...네 형수도 개보지 인건 마찬가지다...제수가 덜 개보지인 거지...
-- 나는 낼 출장 가야하니 형이 우리집에서 지내면서 저년 좀 돌보고 있어라...씹도 마음껏하고....
형수한테는 미안한 일이지만...
-- 알았어...네 형수한테는 사실대로만 얘기하면 되...이런 일은 숨기는 순간부터 어긋나는 거니까...
-- 형수가 이해할까?
-- 얘기했잖아...네 형수도 동창회서 하고 온다고...드라이브 시켜 준 놈 좆물도 먹고 유방도 내주고, 보지도 주고
뭐 별짓 다해...속이지 않고 사실대로 얘길 해주니 화는 커녕 즐기라고 오히려 부추기게 되더구만
남도 아니고 제수랑 빠구리한다고 하면 걱정할 문제는 전혀 아니라고 할거다
살림차려 나간다고 난리 부르스칠 일도 없을테니 오히려 안심할 거구....
-- 음...이제보니 형수 완전 개보지네....그래도 형이랑 재미있게 사는 걸 보니 사고방식이 부러운 걸..허허
-- 그래...그깟 일로 괴로와하고 무슨 도덕군자인양 청승 떨어봐야 무슨 보탬이 되겠어...
서로에게 득이 되면 되었지 어느 누구에게도 해 되지 않는 방법을 찾은 거지....사고방식을 바꾸면 마음이 편해져...
-- 갑작스런 일이라 나는 그런 사고방식에 익숙해질려면 시간이 좀 걸릴지 모르겠어...
-- 그래...하루아침에 바꿀 수는 없지...형수랑 빠구리도 해보고 나랑 제수가 하는 것도 보면서 서서히 바꿔나가면 돼
나중에는 한 방에서 서로 바꾸어 하는게 가능하게 될지도 모르지....스와핑 말이야...
동생의 사고방식은 하루아침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오고 있었다
막상 마눌이 자신을 배신한 현장을 덮치고 나서의 처음 마음과는 달리 깨끗이 헤어지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아 가는 중이고 제수 또한 젊은 사내와 사랑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만남이 아니었기에 두 사람은 얼마던지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일이었다
사고방식을 차츰 바꾸면 섹스란 단지 살아가는데 있어 즐거움을 주는 하나의 방편으로만 생각하게 되겠지...
오히려 이번 일이 동생에게도 제수에게도 좋은 기회가 되도록 만들어야겠다...
이런 생각을 하며 술잔을 털어넣었다
동생은 제수를 부르려했으나 제수가 나오는 것보다 우리가 안방으로 가는게 제수가 덜 쑥스러울테니
자리를 옮기자며 술과 안주를 하나씩 들고 안방으로 갔다
제수는 그동안 옷을 입고 얼굴도 씼고하여 단정한 모습으로 방바닥에 주저앉아 멍하니 있다가 일어섰다
동생은 제수를 보더니 다시 화가 치미는지 버럭 고함을 질렀다
-- 야...그 옷 벗어....
제수가 망설이자 손이 치켜올라가는 것을 내가 잡았다
제수는 돌아서서 옷을 벗었다
잘록한 허리선과 볼록 솟아오른 엉덩이, 매끈한 다리선과 오금, 잘록한 발목과 반질반질해 보이는 발뒤꿈치를 차례로 훑어보니
어느 곳, 버릴 것 하나 없는 몸매였다...거기다 어깨까지 내려오는 윤기나는 생머리....
이상하게도 오금 부분과 날씬한 발목과 발뒤꿈치가 예쁜 여자에게서 섹시함을 느낀다
-- 그러고 있을거야? 돌아서봐....
또 버럭 고함
돌아선 제수의 몸에서 흘러내리는 굴곡과 곡선의 아름다움은 신이 빚어낸 조각같다
알맞은 크기의 유방과 잘록한 허리와 허리에서 허벅지로 흘러내리는 곡선과,
볼록하니 솟아오른 치골을 덮고 있는 윤기 흐르는 보지털....세상 무엇이 이보다 더 아름다울까 싶다
눈길은 자연히 보지털로 향했다
빤히 보지를 쳐다보는 눈길이 부끄러운지 손으로 보지를 살짝 가린다
-- 고함 좀 그만질러라..누구 귀먹었냐?...제수씨 이리와서 앉으세요...자..잔 받으세요...한잔 마셔요...
-- 아주버님 죄송해요...
-- 야...넌 형한테만 죄송하고 나한텐 아니야?...그 손 치워...
동생의 명령조에 보지를 가리고 있던 손을 치웠다
-- 미안해....죽을 죄를 지었어....그런데 자기 사랑하는 맘은 변함없어...정말 미안해..
-- 사랑?...사랑을 그런 식으로 배신하냐?...난 두번 다시 널 사랑할 수 없을 것 같어...
-- 용서만 해준다면 사랑해 주지 않아도 돼...난 당신을 사랑하면 되니까...하고 싶은 대로 해...미안해
-- 좋아...내 마음이 풀릴지 나도 모르겠지만 형 말대로 한 번 해보고 나중에라도 아니다 싶으면 이혼인줄알어....
그리구 넌 이미 개보지니까 그 새끼에게 한 서비스 오늘부터 형한테 해라....
-- .....(고개만 끄떡인다)
-- 낼 출장가면 며칠 걸릴테니 형이 우리집에서 지낼거다, 올 때까지 조금도 서운지않게 해라...
네 개보지는 오늘부터 형한테 주고...형이 원하면 언제든 벌려라...알아들었냐?...
-- .....(또 다시 고개만 끄떡인다)
-- 대답해...들리게....
-- 알았어...그렇게 할께...
아..이건 무슨 팔자에 없는 횡재냐...동생의 불행이 나에게 행운이 되다니
-- 형...이 년 유방 한번 만져봐...
-- 이년 저년 하면 난 안할란다...
-- 알았어...알았어...내 보는데서 한번 주물러봐라...
-- 제수씨 한잔 주세요...자...잔 들어요...
제수와 잔을 부딪혀 단숨에 들이키며 다소곳이 앉은 옆 모습을 훑어보니 목선과 어깨선이 또한 너무나 아름답다
마른 것도 아니고 군살이 디룩디룩 붙은 것도 아니고 아이도 낳지않은 서른여섯의 한창 물 오른 몸매는
가히 비경(秘境) 이었다...이런 몸매를 동생은 나몰라라 했다니...
내 눈을 의식했는지 어깨를 움츠리며 고개를 약간 떨구었다
그런 동작은 애간장을 녹이는 여인의 자태 바로 그것이었다
약간 기름이 흐르는 듯하고 솜털이 보송보송 난 가무잡잡한 듯한 입 언저리에서는 색기가 뚝뚝 흘렀다
발가벗고 앉아있으니 얼마나 부끄럽고 쑥스러울까 싶어 살며시 어깨를 안아주니 바르르 떨림이 전해져 온다
-- 자..동생에게도 한잔 부으세요...잔 들어라...
손을 뻗어 술병을 잡자 유방이 약간 출렁이다 제자리를 찾아간다
술병이 잔에 달달달 부딪는 소리가 날 정도로 그녀는 아직 놀라고 긴장해있다
어깨를 감싸 안은채 한 손으로 술을 따르는 그녀의 유방을 살며시 쥐었다...
그녀의 유방을 보자 나도모르게 일어난 동작이었다
동생은 단숨에 한 잔을 들이킨 후 눈을 지긋이 감으며 팔을 뒤로 하여 바닥을 짚었다
취기가 오르기도 할 것이고, 사네 못사네 하여도 자기 와이프의 유방이 다른 사람의 손에 만져지는 모습을
생전 처음 보는 상황인지라 묘한 기분이 드는 것은 어쩔 수가 없을 것이다
-- 너 여기서 보고있을래 어쩔래?
-- 좀 있다 나갈께...그 전에 이 개보지가 말을 얼마나 잘 듣는지 한번 봐야겠어...
마음속 저 아래에서 끓어오르는 분노를 억누르며 단호한 어조로 말했다
아마도 동생은 제수가 철저하게 비참함을 느끼도록 만들고 싶은 모양이었다
양주병이 바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보아 상당량의 술을 마셨을 것이다
-- 그 새끼가 물고 빨은 보지구멍 확 벌려봐라...형 잘보이게...
-- 야...어차피 섹스하면 속살 다 볼텐데...그만해...
-- 안돼...내가 보는데서 해봐...
혀가 꼬부라져 가는 말투가 느껴졌다
더 끌어봐야 그냥 지나갈 일이 아니라고 여긴듯 제수는 나를 향해 돌아앉았다
아직 검다기보다는 발그스레한 느낌이 더 짙은 소음순을 양손으로 벌리니 검붉은 속살이 나타났다
아이를 낳지 않은 보지속은 아내와는 많이 다른 듯했다
-- 형...저 보지 어때요?..형수 보다 이뻐요?...손가락 한번 쑤셔봐요...
-- 응..그래 훨씬 이쁘다...그만하자...
-- 그만 하다니...아까 그 새끼가 저 보지에 좆질한 생각만하면 머리가 터질지경인데...
엎드려서 보지 벌려봐...그 새끼 오늘 좆물 싼건 아니지?...
-- 응...안 했어...
제수는 뒤로돌아 엉덩이를 내밀었다
-- 잡년아...그래갖고 보지가 보이냐...두손으로 벌려봐...형 이년 항문 좀 봐줘...
아직 난 이년 항문에 한번도 한 적 없어...항문이 걸레 됐는지 좀 봐...
메일로 본 사진 때문에 그러는 모양이었다
제수가 엎드려 보지를 벌렸다
항문은 아직 깨끗한채 한송이 국화가 피어있었다
항문에 살짝 키스를 하며 깨끗한데 뭘...그러고는 엉덩이에도 키스를 하였다
아직 애널섹스는 몇번 하지않은 듯 항문은 자연 그대로 예쁜 모습이었다
동생은 확인 해보자며 두손으로 엉덩이를 벌려 확인 하고는 엉덩짝을 철썩 때린 후
보지를 벌리고 술병을 꽂아넣었다
머리를 눌러 엉덩이가 치켜들리도록 한 다음 남은 술을 모두 질속에 부어버린다
제수는 술병을 박을 때 윽...소리를 약간 냈을 뿐....
이 짓거리는 아마도 술집에서 경험이 있는 짓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병을 빼내자 주르륵 술이 흘러 나왔다
-- 너 한 방울이라도 흘리면 죽을 줄 알아...그대로 있어...
그러고는 주방으로 가서 맥주컵을 가져왔다
질 속에 부은 술은 이미 거의 다 흘러나와 있었다
남았다고 해도 양주잔 한잔 이상이 되지않을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질속이 무슨 동굴처럼 뻥 뚫려있는 것도 아니고 병을 빼내면 술이 남아있을 공간이 어디 있겠는가
뚝뚝 떨어지는 술을 컵에 받으며 엉덩이를 낮추니 나머지가 주르르 흘러 나왔다
다시 엉덩이를 치켜들게 해놓고 내 잔과 자기 잔에 반반씩 나누어 부었다
-- 자...사랑하는 우리 형...개잡년 보지술 한 번 마셔보자...
싫증 날때까지 이년 보지는 형 거야...알았지?...
내가 못하는 부분은 형이 좀 채워줘...
마지막 말은 거의 울먹이는 어투가 되었다
-- 그래...그래...세상에 별 여자 있더냐...제수가 실수를 했지만 앞으로는 외롭지않게 해주고....
나도 너희 부부에게 신경 많이 쓸테니...다 잘될거다...
동생은 잔을 홀짝 마시고는 다시 보지에서 술을 받으려고 하였다
-- 많이 취했어...그만 먹어라...남은 술은 내가 먹을테니...구경이나 해라..
하고는 제수의 보지를 벌리고 나머지를 쪽쪽 빨았다
엉덩이가 꿈틀꿈틀 한다
-- 형 술도 다 마셨는데....
-- 어,,그래...
제수를 일으켜 세우고 침대에 걸터앉으며 다리를 벌리고 앞에 앉혔다
젊은 사내를 위해 뿌렸던 듯한 향수 냄새가 코끝에 스몄다
가슴을 꼬옥 안아주니 한숨을 소리없이 살짝 내쉬는 것이 등으로 전해져왔다
동생에게 표내지 않으려 애쓰는 것 같았다
유방을 양손으로 받쳐들고 살짝 주무르니 숨을 깊게 들여마신다
목덜미 부분을 원을 그리듯이 입과 턱으로 살살 문지르니 솜털이 부드럽게 느껴진다
제수는 몸을 약간 움츠렸다
한 손으로 허벅지 안쪽을 쓰다듬듯 만지다 보지털을 살짝 잡으니 음...하는 약한 신음을 내며
모았던 다리를 약간 벌렸다
이런 상황에서도 오감이 발동하여 흥분의 느낌을 전해 오는 것이 참으로 색녀답다
-- 창녀답게 네가 해봐라
동생은 아무래도 분에 못이겨 제수를 짓이겨 놓고 싶은 모양이다
제수는 두말없이 돌아앉아 혁대를 풀었다
나는 일어나 바지와 팬티를 한꺼번에 벗어버리고 두 다리를 벌려 빨기 좋은 자세를 잡았다
자지는 이미 하늘을 찌르고 있다
좆을 가볍게 잡더니 귀두부터 입술로 잘근잘근 씹으며 빨아갔다
그런 모습을 묘한 표정으로 한참을 보고있던 동생은 슬그머니 거실로 나가며 방문을 닫았다
-- 제수씨 이제부터는 동생 마음 돌아서고 또 승진할 때까지 내가 책임질테니 뭐든 말하세요
마음이 돌아설 때까지 동생이 하는 어떤 모진 소리도 참아내고 정성을 다할 수 있겠지요?
-- 녜...
-- 동생이 집에 오지않는 날은 언제든 전화하세요
그리고 동생한테는 절대 속이지말고 있었던 그대로 보고 하고....
나 또한 제수씨 보러 오는 날은 동생한테 먼저 전화 하고 올테니까....
다시 속인다는 느낌을 주는 날엔 정말 끝이라는 것을 명심하세요...
-- 녜...고마워요...아주버님...전 예전 부터 아주버님이 좋았어요...
정성스레 좆을 빨며 대답하는 모습이 너무나 귀엽다
두 손으로 부드럽게 볼을 감싸쥐고 아직 아프냐고 물으니 아프진 않다고 한다
그녀의 긴 머리칼에 손가락을 넣어 만져주다 입술에 살짝 키스를 했다
그녀는 입 속 깊숙히 혀를 밀어 넣으며 깊게 키스를 해왔다
떨어지지 않으려는 듯 목을 꼬옥 끌어 안고서....
그녀의 입속에서 달콤함이 전해져 왔다
동생이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방문을 조금 열어두고 제수를 엎드리게 하여 눕혔다
등부터 허리를 따라 엉덩이를, 허벅지와 오금과 종아리를 차례로 빨아갔다
입술과 혀가 닿을 때마다 '아...아...' 한숨과 같은 신음을 흘리며 온몸이 빳빳해진다
엉덩이를 약간 들어올리고 자지를 밀어 넣으니 쑥~~ 잘도 들어간다
술을 부은데다 애액이 충분히 흘러나온 것 같다
목덜미부터 허리까지 부드럽게 어루만지며 서서히 자지를 왕복시키니 보지 속에 둥근 고리가 들은 것처럼 꽉꽉 조여왔다
귓볼을 잘근잘근 씹기도 하다가 유방을 빨기도 하다가 삼각주 부근과 허벅지를 고양이처럼 핥아갔다
그녀의 앙증맞은 발을 입에 넣으며 발가락을 빨때는 '아....아주버님' 하고 나즉히 울부짖었다
삼각주 부근과 보지털만 빨며 애를 태우니 두손으로 보지를 쩍 벌리고서
'아...아...빨아주세요' 하며 엉덩이를 치켜들었다
-- 어디를?
-- 보지 빨아주세요...제 개보지 빨아주세요...아주버님 어서요....
-- 이 개보지 누구거죠?
-- 아주버님 거예요...세게 빨아주세요...아...아...내 보지 찢어주세요...아...
애액이 줄줄 흐르는 보지를 쫙 벌려놓고 부드러운 속살들을 힘껏 빨아 당기니 허리가 따라 들리는 듯했다
클리토리스를 덮고 있는 표피를 밀어내고 이빨로 잘근잘근 물어주었다
때로는 혀를 말아 보지속에 찔러 넣기도 하였다
-- 아...너무 좋아요...이런 느낌 처음이에요...아주버님...아..음...이제 박아 주세요...
-- 뭘로 박아 줄까요?
-- 아주버님 자지 박아주세요
귀두부분만 살짝 박아 몇번 길을 내다가 망치를 내려치듯 파악 박아넣으니 악...하며 허리를 들었다
자지를 깊게 박았다가 뺄때는 속살이 모두 딸려나오는 듯했다
-- 탁 탁 탁 탁....
-- 더 세게...더 세게...아주버님...저 미쳐요...
-- 아...아..자기야...아주버님...나 싼다..아....
나 또한 마지막 피치를 올리며 그녀의 질속에 엄청난 양의 좆물을 울컥울컥 쏟아내었다
그녀의 허리가 활처럼 휘며 질 속이 옴싹옴싹 하더니 데친 시래기처럼 늘어졌다
제수가 신음을 흘릴 때부터 문밖에서 쳐다보고 있던 동생이 슬그머니 사라졌다
관계 후에는 본디 그런 것일까?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귀엽지않은 곳이 없는 그녀였다
날아갈까 염려하듯 꼭 껴안고 있다가 키스를 하려고 보니 눈물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 아니...울어요?
-- ...그냥 눈물이 나와요...
-- 울지말아요...다 잘 될거에요...그 동안 악몽을 꾼겁니다...앞으로만 생각하세요...
-- 고마워요, 아주버님....
그녀는 젖먹이 아이처럼 자꾸만 품속으로 파고들었다
-- 저 이가 뭐라고 해요?
-- 당분간 제수씨는 죽은 듯 시키는대로만 하세요
동생은 어떻게 해야하나 하고 며칠간 고민할 겁니다
그러다 차츰 마음이 돌아올 겁니다....내가 그렇게 만들거구요
-- 아주버님 전 저이와 절대 헤어지고 싶지않아요....
-- 그런 일은 없을 겁니다
-- 이제 동생과 하세요
누운 자세로 무릎을 세운 뒤 보지를 벌려놓고 동생을 불렀다
-- 이제 제수 보지에 너도 한번 싸봐라...나 말고 다른 사람 흔적은 이제 아무것도 없다...
보지에 질펀한 좆물을 들여다보고 있다가 바지를 내리니 자지가 반쯤 서다말고 머물러있다
자기 마눌 보지에 싸놓은 타인의 정액을 보며 묘한 감정으로 몇번 딸딸이를 쳐서 자지를 세웠다
그리고는 아무런 말도없이 좆을 박아대기 시작했다
보지야 찢어져라는 듯이 거칠게...아주 거칠게...
잠시후 신음 소리 하나 내지않고 좆물을 싸더니, '개잡년...' 낮게 중얼거리며 방을 나갔다
흐르는 정액을 닦아주려 휴지를 찾아오니 동생은 숟가락과 맥주잔을 가져왔다
의아해서 쳐다보는 내게 '개잡년 먹이게...' 하더니 숟가락으로 좆물을 싹싹 긁어 담았다
자기 마눌의 배신에 대한 분노가 참으로 깊은 모양이었다
질 속에 손가락을 넣어 훑어내니 많은 양이 주르륵 흘러나왔다
두 사람이 싸놓은 정액은 상당히 많은 양이었다
-- 일어 나봐...
그녀는 무릎에 얼굴을 묻고 앉았다
-- 고개 들어봐....먹을래? 안 먹을래?...
-- 먹을께...
-- 자...내 것만 있는 것도 아니고 형 것도 있으니 다 먹어...
비릿한 냄새가 역겹기까지한 좆물을 그녀는 단숨에 마셔버렸다
잘 흘러내리지않고 컵에 남은 것까지 탁탁 털어서....
남자는 자신의 정액을 여자가 먹는 것에 일종의 쾌감을 느끼는 경향이 있는 모양이다
어떻게보면 일종의 정복감에서 그러는 것인지도 모른다...남자들의 지독한 이기심인지도 모르겠다
내일은 출장을 가야하니 일찍 자야겠다며 저쪽 방에서 잔다고 하였다
내가 그 방에서 잘테니 제수랑 같이 자라고 하였으나 같이 자고싶은 마음이 없으니 형이 좀 재우라고하고는 나가버렸다
제수는 동생이 나간 뒤 곁에 앉더니 허리를 안고 착 붙어왔다
부드러운 유방의 감촉이 팔뚝에 전해져온다
그녀는 상체를 조금씩 움직여 유방을 팔뚝에 문질렀다
섹스 한번이 이렇게 사람을 친밀하게 만드는 것인가?
-- 아주버님...둘이 있을 때는 자기라고 부르고 싶어요...
-- 안돼요...그렇게 해서는 안됩니다...자기 자리를 지키지 못하면 항상 불행이 따라옵니다
섹스는 즐기더라도 제수씨와 나는 언제나 제수와 시아주버니로 남아있어야합니다
그것이 무너져버리면 제수씨도 동생도 나도 집사람도 모두 불행해집니다
제수씨가 젊은 친구를 만나 즐겼더라도 제수씨의 자리만 제대로 지키고 동생의 자리에 그 사람을 끼워넣지만
않았다면 오늘 같은 일은 없었을지 모릅니다
만약 제수씨와 내가 각자의 자리를 버리고 사랑하는 연인 사이가 될려고 한다면 어떤 일이 생길지 뻔한 일 아닙니까?
나도 제수씨가 좋지만 모두가 불행해지지않고 관계를 유지해 나가려면 이런 점은 분명히 해야합니다
아시겠지요?...내 말...
-- 녜...
-- 술이나 한잔 더 하십시다...맥주 사놓은 것 있나요?
-- 녜...냉장고에 있어요...가져올께요...
그녀는 알몸인채로 사뿐사뿐 방을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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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부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