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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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는 또 없어졌습니다... 저는 한없이 자지를 그리워하고 느끼려하는 걸래의 모습이었죠...

형기는 그렇게 좆물을 뿌렸습니다. 저는 일어나 형기의 자지를 빨아주었습니다.

그날은 계속 빨았습니다. 한참을 빠니 다시 커지는 형기의 자지를 붙들고 빨았습니다.

형기는 제보지를 만져주었습니다. 손가락을 짚어넣어 한없이 파댔습니다.

아... 질퍽질퍽 소리와 쩝쩝 소리만 들렸습니다.

형기의 자지는 정말 나에게는 보물1호 였습니다...

이제 학교를 졸업한 형기 성인이 되는거죠.

섹스할때 서슴치않고 욕을 서로 합니다. 갑자기 웃음이 생기네요..

저는 형기에게 걸래입니다. 하도 많이 들어서 정말 그렇게 생각이 드네요.

형기에게 만큼은 창녀가 되고싶어요... 이제 형기 자지가 제입으로 들어갑니다.

크기는 더 좋아졌는데 제 목구멍이 넓어졌나봅니다..

다음에 또 쓰게된다면 여행을 가서 했던 경험담인데.. 사실 거기서 거기인듯 싶어요..

글을 처음쓰는거라... 그말이 그말이고 그행동히 그행동이니 말이죠.

오늘 형기는 집에없습니다. 친구만나러 나간듯하네요. 오늘은 제가 몸이 않좋아

일을 안합니다. 어제 처음으로 남자하고 섹스를 해서인지 컨디션이 않좋네요.

요즘엔 주말안따지고 섹스를 합니다. 오늘은 형기 자지를 맛보고 싶습니다.

어제의 일도 미안하네요...

읽어주신 분들 많은 쪽지와 덧글 감사해요. 쪽지 답장은 못드립니다.

다만 저와 똑같은 처지의 여성분들이 계시네요. 그분들과는 대화를 하고있습니다.

여러분 욕은 하지 말아주세요... 제 인생중 이런상황을 남기고 싶어 일기를쓰다가 이야기로 쓴겁니다...

네토라레의 종말.

먼저 이 글을 읽으시기전에 강한 네토를 꺼려 하시는 분은 읽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이 번편은 소라에서 루머처럼 번졌던 대봉이라는 아이디를 사용하여 보지 장사를 했던 사람에 대한 얘기를 각색해서 적은 글입니다. 초대남이나 스와핑을 단순히 욕망으로만 섣불리 벌일 경우 이런 끔찍한 일을 당할 수 도 있다는 경각심을 제게 일으켰던 사건이었습니다. 네토라레가 좋아 공부하며 조금은 순화시켜 이런 글로 적긴 했지만 정말로 현신에서는 있어서도 안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의 내용이 사실인지는 제가 직접 보지 못해 확인할 순 없지만.. 대봉이란 아이디는 가끔 올라오더군요. 섹파 장사에.. 이런 갱뱅플레이까지.. 참 별 놈들이 다 있습니다.

글이 매우 강하니 절대로!!!!!! 후회할거 같다는 분은 읽지 말아주세요!!!!!!!!!! 읽게 된 사건과 장면은 최대한 묘사 없이 짧게 적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착한 초대남이나 부부님들간의 스와핑은 소라의 제대로 된 흰님들은 장려하는 일입니다 (__)a.. 그러니 믿음 있는 사람들과 최소한 몇번은 만나본 사람과의 준비된 진행을 하시는것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악몽의 시작.

게임이 끝나고.. 이층으로 옮겨진 이곳에서 첫 번째 남자가 아내의 보지에 막 사정을 끝냈다..

망설임과 원망을 담은 시선으로 날 쳐다보다 결국 내 가만있는 모습에 어쩔 수 없이 허락한 아내였는데.. 그 위에서 자지를 연신 집어넣고 있던 남자가 그대로 아내의 품에 쓰러지듯 체중을 싣고는 사정을 하기 시작했다. 아내가 분명 내게 이런 모습을 보여주기 싫은지 신음소리를 참으며 미세한 경련을 하며 남자의 정액까지 다 받아내고는 약간 벌린 입을 다물며 마른 침을 삼킨다.

"빨리 비켜요..."

"...."

똑바로 누워 얼이 빠져있는 아내와 그 위에 몸을 싣고 있는 남자에게 갑자기 다급한 목소리가 내 귀에 들려왔기에 난 고개를 아내와 결합하고 있는 남자의 하반신에서 옮겨 옆에서 닦달하듯 남자를 끌어당기는 젊은 남자에게 향하게 된다. 그러고 보니 이 남자와 서 있는 남자.. 전혀 이름조차 모르고 있었다.. 내가 아는 이름이라곤 '병철'이라는 남자의 것 하나 뿐이었다.

처음.... 나도 같이 하는 건 줄 알았고..남자가 성급하고 예고 없이 아내 위에 올라탔을 때... 놀란 아내만큼이나 나도 당황해 병철을 쳐다보게 되었다...그의 냉소적인 말로 날 조롱하듯 자극하는 말에 어이없고 보기 좋게 넘어가 이렇게 발가벗고 앉아 자지만 벌떡이며 쥐고 있게 될 줄은...

이 펜션이란 낯선 곳에서 아내를 탐하고 있는 남자를 지켜만 봤고 두 번째 발가벗은 남자가 닦달을 하며 다가왔을 때 또 그 병철의 목소리가 내 귀에 들려왔다.

"어허~.. 뭐가 그리 급하다고.. 우리 동생도 좀 즐겨야지."

"..."

다행이었다.

이제야 날 인지하고 아내의 남편인 내게 자연스럽게 물러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병철이란 이 남자에게 처음과는 다른 고마움을 느끼게 된다.

지금이라도 내 잘못된 행동을 바로잡자는 생각을 하며 허리를 일으키려 했다.

"아내도 힘들어 하는 거 같은 데 그만 하.."

"미희 왔다는데 미희랑 재밌게 놀자. 우린."

"예? 미..희요?"

병철이 내 손을 끌어 아내가 있는 방에서 강제로 날 끌어내려 한다.

아내가.. 힘겹게 눈을 떠 내게 가지 말라고 애원하듯 시선을 맞춘다. 그 시선은.. 머뭇거리며 끌려가는 날 확인하곤 원망으로 바뀌는 듯 보인다.. 아내의 시선에 발걸음이 무거워지지만 40대 초라고는 믿기지 않는 병철의 풍채에 압도되어 그런 아내의 시선을 피하며 발걸음을 옮기게 된다.

"아~~~~~~~~"

등 돌린 방안에서 아내의 신음소리가 내 귀에 전해졌다....

아내와 처음 만난 건 내가 졸업을 하고 취직을 위해 유학까지 다녀온 후에 정말로 어렵게 들어간 회사에서였다.

이름만 대면 누구나 한 번 더 내 얼굴을 쳐다볼 정도의 대기업이었고, 내 자신감은 공부만 파고들며 왕따까지 당했던 지난날을 다 보상 해 줄만큼의 시선들에 한껏 하늘을 찌르고도 남았었다. 172의 작은 키에 왜소한 몸매로 멸치가 별명이었던 학창시절의 난 수능 당일 어처구니없는 배탈로 인해 목표로 하던 대학의 문턱조차 못 넘어가봤고, 그 자격지심은 필사적으로 쪼들리는 집안사정에도 유학을 강행하게 되었었다.

결과가 좋았으니 다른 말을 듣진 않았지만.. 하나밖에 없는 여동생의 대학 등록금까지도 뺏어 휴학을 하게 만든 나쁜 오빠가 되어버렸던 것이 나였고, 그 보상을 하듯 열심히 일을 해 모든 월급을 집안에 받치는 꼴이 되어버렸다.

이 대기업에 취직한 것이 내 첫 번째 행운이었다면 회사 내에서 만나게 된 지금의 아내는 내 모든 행운의 결정체라고도 할 수 있었다.

168이라는 키에 연예인 뺨을 후려갈길 정도의 외모와 몸매 그리고 학벌까지.. 32인 나와는 5살 차이나는 27살이었던 아내는 입사를 하자마자 얼마 지나지 않아 나의 끈질긴 노력에 연예를 시작했고 1년 만에 결혼을 하게 되어 3년 후인 지금은 한 아이의 엄마가 되어버렸지만 31살이라고는 도저히 믿기지 않을 몸매와 미모로 직장 내 동료들에게 시기와 질투를 한 몸에 받을 정도였다.

그러나 자격지심으로 똘똘 뭉쳐져 있는 내 소심한 성격은 정작 그런 아내에게까지 질투심을 느끼며 과거의 남자들을 집요하게 따지는 해서는 안 될 행동을 했고, 결국 아내의 입에서 세 명의 전 남자에 대해서 들을 수 있었다.

아내의 외모와 몸매라면 상대적으로 적은 수의 전남친들이었지만.. 그 수만으로도 내겐 폭풍 질투와 배신감까지 느끼게 만들었기에 난 아내를 탐하며 종종 비교까지 하게 되었다.

자존심이 센 아내였기에 가정 내에서의 일을 밖에서 꺼낼 이유도 필요도 없었는지 친한 친구들에게도 나로 인해 생긴 고민들을 토로한적 한번 없었고, 그 행동에 용기를 얻어 난 아내를 더 괴롭히듯 물어선 안 될 아내의 과거까지 더 자세히 그리고 집요하게 물으며 아내를 괴롭히기 일쑤였는데...

우연히 알게 된 소라라는 사이트만 아니었다면 이렇게까지 되진 않았을 것이다.

아내의 과거를 캐며 내가 비정상적일거라는 생각이 어렴풋이 들기 시작했을 때 정말로 우연히 알게 된 소라라는 사이트에서의 또 알게 된 생소한 단어인 네토라는 것에 흠뻑 빠지게 되었고.. 난 일부러 컴퓨터를 켜놓고 생활을 하며 아이와 일에 지쳐 힘겨워 하는 아내를 몰아세우기까지 했다.

일탈이라는 달콤한 단어에 보기 좋게 걸려든 아내인 듯 처음과 같이 질색을 하며 컴퓨터를 꺼버린 것도 잠시.. 나의 설득과 노력에 아내도 소라의 사진들과 소설들에 시간을 할애하기 시작했다. 아니.. 지금 생각해보면 아내는 내 집요한 추궁이 사라진 것만으로도 소라라는 곳의 이간질적인 장소를 찾게 되었을지도 모른다..

소라에서 처음으로 알게 된 네토광 이라는 아이디의 병철 형님과 대화까지 나누게 된 난 사진 교환이라는 해서는 안 될 것을 시작하게 되었다.

아내 몰래 집안에서의 빈틈투성이인 사진을 찍고 그 사진을 병철 형님에게 보냈고 형님의 칭찬일변도의 언어에 내 자신감과 우월감은 어느 때보다도 더 날개를 단 듯 했었다.

행운아라느니.. 전생에 나라를 구한 건 아니냐는.. 전남친들에 의해 배신감을 느끼게 했던 아내의 모습이 점차 내 지위의 척도가 되는 거 같았다.

회사 내에서도 그런 얘긴 자주 들었지만.. 아내의 빈틈투성이인 모습에 야한 얘길 직설적이고 뇌쇄적으로 하는 병철의 말에 난 정말로 내가 능력남이 되어가는거 같았다.

그리고 첫 초대를 받게 된 자리에서도.. 나보다 훨씬 큰 자지의 소유자인 병철인데도 병철의 아내란 여자는 병철 보다 날 더 원하고 느끼는 듯 연신 큰 소리로 모텔방을 시끄럽게 만들었기에.. 평균의 크기와 평균의 사정시간인데도 세 번이나 더 그 뚱뚱한 병철의 여자와 몸을 섞게 되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렇게 아름다운 아내가 있는데 왜 그런 여자와 몸을 섞으며 더 큰 쾌감을 느끼게 되었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조차 없는데..

그렇게 몇 번의 만남이 더 이어졌고 병철을 네토광님이 아닌 형님이라고 어느새 부르게 되었을 때.. 색다른 자극을 느끼고 싶지 않느냐는 병철의 말에 침을 삼키게 되었다.

그리고 한 달 정도가 지났을 때.... 병철과의 영상채팅시간에 아내를 초대하게 되었다.

소라라는 사이트를 알고 있었던 아내였기에 그냥 이정도까지라면.. 이라는 생각이 들게끔 병철의 지시에 따라 설득을 했고, 결국 병철과 마주한 컴퓨터 옆에 모습을 숨기고 앉아 있던 아내에 대해 음란이라는 단어가 무색할 정도의 음담패설을 시작한 병철에게 보기 좋게 넘어가게 된 아내였다.

몇 번의 화상채팅으로 아내가 자연스럽게 참가하게 되었고...병철의 자지를 화면 속으로 뚫어져라 쳐다보던 아내의 시선에 묘한 질투심과 함께 같이 느껴진 흥분감에 난 자지를 연신 주무르며 아내의 엉덩일 같이 주무르게 되었다. 그렇게 자연스러움을 가장한 만남이 이뤄졌고 아내와 난 처음으로 용기를 내어 병철과 스와핑을 하게 되었다.

내 아내를 베려한다며 자신의 뚱뚱한 아내를 데려온다면 실례라는 말로 술집여자로 보이는 미희란 젊은 여자를 첫 스와핑에 참석시켰고, 섹파라는 단어로 아내의 경계를 이런 사람들이 정말 많다는 말로 허물기 시작했다. 머뭇거리며 부끄러워하는 아내에게 보여주려는 듯 미희란 여자는 날 탐하기 시작했고, 너무나 부드럽게 그리고 친절하게 연신 아내에게 하기 싫으면 하지 말라는 말까지 덧붙이며 병철은 아내와 시선을 같이 했었다.

합의 된 스와핑이라고 해도.. 아내에게는 내 모습 자체가 충격인 듯 보였고, 그 틈을 노려 교묘하게 이용하며 병철도 아내의 자포자기식의 마음을 열게 만들었다.

스와핑은 정말로 만족스러웠다. 아내는 계속 날 의식해 입을 틀어막으며 어렵게 일을 치렀지만.. 난 뚱뚱한 병철의 아내가 아닌 전문여성과도 같은 솜씨로 관계를 지속시킨 미희 때문에 두 번이나 사정을 하게 되었다.

미안함을 아내에게 느끼게 되었지만.. 아내 또 한 분명 병철의 커다란 자지로 숨기 듯 절정이란 단어를 맞이한 게 분명했기에 더 이상의 다툼은 없었다.

그리고 시작된 병철의 설득에.. 지금 초대남이라는 이색적인 이벤트를 치르게 된 것이다.

나 혼자 즐기지 말고 부끄러움 많은 아내에게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주자는.....

이동한 외각의 펜션에 나와 아내는 어색한 자리에서의 첫 초대남과의 만남에 더 어색해하기 시작했다. 낯가림이 심한 나였기에 그런 감정은 더 심했었고. 그 모습에 병철이 능숙하게 말을 돌려 술을 권하기 시작했다. 의도적으로 나와 아내에게 술을 많이 권하는 병철의 모습은 그냥 낯설음을 해소하려는 행동인줄로만 알고 있었는데..

웃고 즐기며 시작된 술자리는 어느새 게임으로 넘어갔다.

간단한 옷 벗기 고스톱으로 시작된 게임은 어느새 아내의 옷들을 하나씩 벗기기 시작한다.

"와우~.. 제수씨 이번에 지면 브래지어부터 벗는 거다!.."

"..자..잠깐만요.. 이거 혹시 짜고 치는거 아니에요?"

아내가 당황한다. 이제 브래지어와 팬티, 그리고 스타킹만 남겨놓게 된 아내는 기를 쓰고 점수를 확인하며 이기려 노력했고.. 아내의 의도대로 팬티만은 지킨 채 먼저 초대남의 알몸을 맞이하게 된다. 그러나 결국 세명의 남자와 한명의 여자는 펜션에서 모두 벗은 채 알몸으로 고스톱을 끝내게 되었고, 생전 해보지 않은 왕게임이란 것으로 넘어가게 되었는데..

처음은 가볍게 시작됐다.

왕이 된 사람이 장난을 치듯 술을 마시라거나 옷을 벗은 채로 춤을 추라는 정도의 명령이었는데.. 병철이 왕이 되고 아내가 첫 번째로 걸렸을 때부터 상황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그럼.. 1번이 제수씨니까.. 음~ 3번!!"

"엇!.."

내가 아닌 초대남이 3번이었다.

"크크.. 자지 빨아주기!.. "

"네???"

"이제 슬슬 놀아봐야지! 그래도 처음이니까 3분만 빨아주기!"

당황하는 아내의 팔을 억지로 끌어당겨 양반다리로 앉아 있는 초대남 앞에 앉힌 병철은 재밌다는 듯 아내의 등을 쓰다듬기 시작한다.

알몸인 아내의 몸을 쓰다듬는 행위 정도야 가볍게 넘길 상황이었지만.. 아내가 처음 본 남자의 자지를 빨 수 있을지는 걱정이 되었다. 이미 발가벗고 있는 이 상황까지 어떻게 오게 되었는지도 잘 이해할 수 없는 현상이었기에 내 표정을 살피며 머뭇거리는 아내에게 병철과 마찬가지로 장난치듯 정성껏 빨아주라는 말까지 해버린 나였다..

긴 머리카락을 흩날리며 아내가 마지못해 고개를 숙이기 시작했다.

아직 커지지 않은 남자의 자지를 손으로 잡고 천천히 입에 담기 시작한 아내의 모습은.. 잘록한 허리와 탱탱한 엉덩이를 그대로 나와 병철에게 보여주며 내 말대로 정성껏 빨기 시작하는 모습이.. 왠지 모를 불안감에 날 휩싸이게 만들었다.

30분 같은 긴 3분이 지나고.. 적망감마져 흐른 펜션 거실에서 아내가 고개를 들었을 땐 빳빳하게 성을 내고 있는 초대남의 커다란 자지를 볼 수 있었다.

아내가 수줍은 듯 초대남의 시선을 피하며 내 눈치를 살피기 시작한건.. 어찌 보면 당연한 모습이었다.

"옷~.. 커졌네..크크.. 이러면 울 동상이 섭섭하지.. 그대로!~ 남편꺼 빨아줘야지!!~"

이미 커져있는 내 자지다..

아내가 다른 남자의.. 아니 정확히 말해 처음 보는 남자의 자지를 입에 물기 시작한 모습은 묘한 흥분 감을 내게 일게 만들었고, 그로 인해 자지부터 세우게 된다. 아내가 병철의 말에 흠칫 놀라곤 방금 전 입에 담았던 낯선 남자의 자지에 입이라도 헹구려는지 맥주를 한 모금 마신다. 그리곤.. 내 자지를 보곤 놀란 듯 날 빤히 쳐다보기 시작했고, 아까와는 달리 병철이 손을 내어 아내를 조금은 강제로 내게 이끌어 내 사타구니 속에 얼굴을 디밀게 한다.

"어허~.. 이거 주인을 챙겨야지!!"

"윽..."

아내가 이빨을 새워 내 자지를 깨물었다.

"응?? 왜?"

"예?? 아..닙니다."

"하하하하하.. 근데 정말 엉덩이 실하네..."

".,.."

"이럴 땐 구멍을 놀리면 안 되지. 어이~ 총각 빨아줬으면 보답을 해야지 뭐하냐?!"

"...예."

웅크리고 내 자지를 입에 물고 있는 아내의 뒤에 바짝 얼굴을 가져다 댄 초대남이 아내의 보지에 혀를 파묻기 시작했다. 내 자지를 물고 있는 아내의 입이 조금씩 느려지기 시작했다.

쩝쩝 소리가 커질수록 아내는 내 자지를 손으로 잡은 채 거의 행동을 멈추게 되었고, 그 모습을 연신 웃으며 감상하는 병철이었다.

뭔가가... 조종을 당하는 기분이 들기 시작했지만.. 이미 아내와 나.. 그리고 모든 남자들이 발가벗은 채로 성기를 전부 드러내고 있었기에 묘한 흥분을 이기지 못한 채 그렇게 게임은 계속 되어졌다.

"흐흑~..흐흥..."

"크크.. 슬슬 느끼기 시작하내. 스탑!~~ 그만 빨고.. 다시 게임하자고."

"...잉~"

초대남이 보지에서 입을 때자 아내의 입에서 뜻밖에 앙탈과도 같은 추임새가 새어 나왔다.

내 자지를 입에 문 채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는지 잠시 행동을 멈춘 채 있는 아내의 엉덩이를 소리 나게 병철이 때렸고 나서야 깜짝 놀라 내 자지에서 입을 땐 아내였다.

'찰~~싹~~~'

"악!.."

"크크크.. 어허!~~ 한 눈 팔면 안 되지 제수씨!.."

"..아파요."

"크크. 그럼 계속 하자고. 우리 거추장스럽게 번호 따지 말고 왕만 뽑자고."

"왕만요??"

"어차피 제수씨랑 놀길 바라는 거 아닌가? 남자끼리 뭘 해도 초반에야 재밌지 이젠 아니잖나."

"...그건 그렇죠.."

수긍하는 내 모습에 아내가 어이없다는 듯 쳐다보지만 난 애써 시선을 피하며 더 한 흥분을 찾기 시작했다.

그렇게 아내를 제외한 남자 세 명만의 놀이가 시작되어졌고 방금 전까지 숟가락에 붙여둔 왕자를 찾아 날 포함한 세 명의 남자들이 침을 삼키며 준비를 했고, 발가벗은 아내를 거실 중앙에 앉혀둔 그대로 의도치 않게 남자 셋은 아내를 빙 둘러 서선 그대로 왕을 뽑게 되었다.

"아싸~.. 내가 또 왕이지..크크크.."

"쳇.."

"크크크ㅡ.."

병철이 왕이라는 종이가 붙어 있는 숟가락을 빼 보이며 크게 웃기 시작한다.

"음~.. 방금 자지는 빨았고.. 순서가 바뀌긴 했지만 우선 초대남하고 진한 키스 타임 어때??! 5분 동안 입 떼면 다시 시작이고!!"

"...키스.."

".."

어쩔 줄 몰라 하며 아내가 날 바라본다..

여느 부부들과 마찬가지로 아내와 난 스와핑을 시작하며 몇 가지 약속을 한 게 있었다. 충고들을 듣고 서로간의 믿음을 지키기 위해 한 약속은 절대 동의 없이는 하지 말자는..

연락은 나만으로 한정한다는.. 그 중 키스만은 하지 말라는 서로간의 합의가 있었는데..

천천히 아내의 손을 이끌고 일으키는 초대남의 모습에 난 마지못해 허락하듯 아내의 시선을 피하게 되었고.. 희한하게 자지를 빨 때보다도 더 강한 충격과 자극을 받으며 아내의 키스 현장을 그대로 지켜보게 되었다.

똑바로 알몸을 맞댄 채 아내의 허리에 손을 두른 초대남이 천천히 입술을 포개더니.. 이내 진한 키스로 이어진다. 혀를 아내의 입속에 밀어 넣으며 한 손으로 아내의 가슴을 움켜쥔 채 움직이기까지 하는...

줄어들 줄 모르는 내 자지의 모습에 더 한 갈증을 느끼며 꼬박 5분 동안의 진한 키스 장면을 지켜보며 둘의 몸이 더 달라붙는걸 지켜 볼 수밖에 없었다.

"푸하~~~ 휴.."

"..."

숨을 몰아쉬는 초대남과 달리 입술이 때어지자 아내가 고개를 돌리곤 침으로 범벅이 된 턱을 손등으로 닦기 시작했다. 분명 가늘게 떨리는 가슴과 어깨로 숨이 차오른걸 느끼게 하며 얼굴을 돌린 아내의 모습에 이번엔 꼭 왕을 뽑자는 생각으로 게임에 임하게 된 나였다.

그러나 왕 숟가락은 내가 아닌 초대남의 손에 쥐어지게 되었다.

"어.... 형님...하고 69로 서로 애무 해주시는 건 어때요?"

"나??"

"예.. 그래도 남편이시니까..."

고맙게도 초대남은 날 배려해주듯 아내를 내게 맡기게 되었다.

그나마 나여서 안심을 하는 건지.. 거실에 바로 누운 내 위에 아내가 별 거부 없이 몸을 실었고 내 자지를 잡고는 조심스럽게 입술을 대기 시작했다. 방금 전 빨린 자지였기에 별 부담 없이 아내가 입에 담았고 나 또한 아내의 보지를 향해 얼굴을 들어 혀를 내밀기 시작했는데.. 흠뻑 젖은 아내의 보지가 내 입술에 닿았다.

키스 때문인지.. 아내의 보지는 이미 보짓물을 듬뿍 머금은 채 내 입술이 닿자 움찔거리곤 다시 자지를 빠는 모습을 느끼게 해 준다.

얼마간의 서로를 향한 오럴이 끝나고 다시 왕을 뽑게 되었는데.. 이번엔 다시 병철에게 왕자리를 내 주게 되었다.

"이제 슬슬 박아줘야 되지 않나?"

병철이 아내와 내 모습을 바라보며 낄낄거리기 시작한다.

"제수씨.. 웃차~~"

"예?...."

병철이 앉아 있는 아내의 손을 이끌어 소파에 그대로 앉히곤.. 내 바로 앞에서 아내의 다리에 손을 얹고는 버릴 수 있는 최대의 넓이로 아내의 허벅지를 벌리며 젖어 있는 보지를 적나라하게 드러낸 채 지탱하기 시작했다.

아내가 창피한지 연신 손으로 자신의 보지를 가려보지만.. 이미 발가벗기 시작한 시간부터 부끄러움이라는 단어를 날려버리기로 작정한 남자들이었기에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자지를 벌떡이며 아내의 그런 음란한 모습에 감탄을 하게 된다.. 그건 나도 마찬가지였다..

"오~~ 제대로 빨아줬구만.."

"....아..파요.."

"가만히 있으라니까. 오늘은 전부 제수씰 위한 날이라고."

"....."

뭐가 아내를 위한건지...

"와~.. 이 꽃잎 좀 보소.. 우선 하기 전에 우리 세이빙 한 번 할까?"

"세이빙이라니.."

"제수씨가 털이 좀 많잖아.."

"그래도.."

머뭇거리는 날 뒤로하고 병철이 초대남에게 고갯짓을 하자 초대남은 기다렸다는 듯 욕실에서 여성용 면도기와 바디샴푸를 들고는 수건을 아내의 엉덩이를 들어 밑에 깔기 시작한다.

아내가 무슨 말인가..하고 이해를 잘 하지 못하다가 면도기와 수건이 밑에 깔리자 놀라 황급히 손으로 보지를 다시 감싸보지만.. 이미 거품을 초대남이 아내의 손목을 잡은 채 그대로 소파위로 젖히기 시작했다.

"하..하지 마요!!!"

"이거 깎으면 진짜 빨리는 느낌 죽인다니까.. 그래도 처음은 남편이 해줘야지.. 뭐하나.."

"네??...."

"여보!! 하지 마!!!! 진짜 화낼 거야!!"

"....그냥 해.. 보자.."

야동에서 봤던 백보를.. 절대 허락할리 없는 아내에게서 볼 수 있다는 생각에.. 난 미친놈처럼 쿵쾅거리고 있는 심장을 애써 진정시키며 조심스럽게 두 손에 거품을 내어 아내의 둔턱에 문지르기 시작한다. 차가운 거품이 몸에 닿자 아내가 움찔거리며 허벅지를 조이려 해보지만.. 병철과 초대남이라는 두 명의 남자의 팔 힘은 이길 수 없어 보인다.

크게 벌려진 아내의 중심에 거품을 잔뜩 묻힌 난 면도기로 조심스럽게 깎으려 노력해보지만.. 잘깍이질 않는다.

"허~.. 진짜 처음이구나..크크.. 긴 걸 잡고 우선 거기 있는 가위로 짧게 잘라야지.. 제수씨 움직이면 다쳐요.. 긴장 풀어요."

"하..하지 말아요.. 왜.. 털을 깎아요.."

"이거 한 번 깎기 시작하면 버릇된다니까.. 가만히 있으라고요 오늘은 제수씰 위한 날이라니까..크크크크~~"

"이게.. 뭐가 절 위한.. 여보!!!"

아내가 내게 소리를 치며 하지 말라고 눈을 흘겨 노려보지만.. 이미 난 아내의 털들을 잡아 가위로 짧게 치고 있었다. 유독 보지가 있는 중심에 털이 많은 아내였기에.. 호기심과 욕정에 병철의 명령이라는 것도 잊고 난 몰두하며 아내의 털들을 다 가위로 깎아 내리게 되었다. 가위가 닿기 시작하자 아내도 긴장을 했는지 방금 전의 반항보다는 경직을 하며 걱정스러운 듯 날 내려다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다시 거품을 잔뜩 묻히고 면도기로 밀기 시작했다. 면도를 매일 하는 나였지만.. 여자의 보지털과 둔턱은 그 모양새가 전혀 달랐기에 병철이 도와주기 시작한다.

아내가 경직되어 이제는 체념한 듯 허벅지에서 힘을 뺏기에 보지의 양쪽을 잡고 크게 벌리기 시작한 병철로 인해 그나마 쉽게 아내의 보지 털들을 깔끔히 밀어낼 수 있었다. 체념한 듯 고개를 돌려 횅해진 자신의 보지를 어색하는 아내는 곧 물로 씻어내기 시작하자 드러난 자신의 보지에 당황하는 모습으로 보인 거울을 빤히 쳐다보게 된다.

갈라진 틈에 훤히 보이는 클리토리스까지.. 약간 붉은 홍조를 띠고 있는 아내의 둔턱이었지만 그 모습은 태어나서 털이 나기 이전의 모습처럼 보지를 훤히 드러낸 채 소파에 앉아 어색한 자신의 하반신에 내 눈을 흘겨 노려보기 시작했다.

"오~~ 진짜 제대로 내..안 그래 초대?"

"...네.. 진짜 예쁜데요."

"이런 보지를 보고 어떻게 참냐고..크크크.."

"...."

"좋아~~ 왕으로서 명령을 한다. 3분 동안 쉬지 않고 박고 놀기 하자."

"박...고 놀기??"

"우선 나부터 시작한다..크크크.."

"자..잠....아악~~~ 흑...흥~~~학~~"

소파에 기댄 채 있는 아내의 허벅지를 벌리고 몸을 실은 병철은 그대로 자지를 아내의 깨끗한 빽보지의 갈라진 틈을 젖히고 밀어 넣기 시작했다.

이해할 수 없었던 건.. 세이빙의 자국을 지우기 위해 수건으로 정선껏 물끼를 다 닦아 냈는데도.. 아내의 보지가 다시 조금씩 젖어들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번들거리는 속살까지 그대로 보이며 소파위에서 허벅지를 벌린 채 병철의 굵은 자지를 받아드리게 된 아내가 입술을 깨물며 몸을 흔들기 시작했다.

너무나 예상치 못한 섹스의 시작이었기에 차마 준비하지 못한 아내의 자연스러운 반응인데도.. 병철은 이미 크게 벌떡이고 있는 자지를 격렬하게 아내 보지 속에 숨기며 억지로 입을 열게 만들려 했다. 시계를 훔쳐보며 아내의 위에서 몸을 흔들고 있는 병철의 모습에.. 나도 함께 자지를 잡고 흔들기 시작했다.

"학학~~하흑~~학흑~~...아~~~~"

"헉헉~..헉헉~~"

"아학~~학.......아앙!~~~"

아내의 위에서 올라타던 병철이 갑자기 자지를 빼어내곤 물러났다.

보짓물로 번들거리는 자지가 퉁기듯 애액들을 흘려냈고, 보짓물이 더 번들거리게 만든 보지둔턱을 그대로 드러낸 채 아내가 헐떡이고 있는데.. 그대로 병철이 물러난 자리를 초대남이 메운다..

"어..엉?? 뭐.. 학~~....아~~ 아~~~"

몇 초도 안 되어 다시 채워진 보지 속에 아내가 이번엔 참지 못하고 처음부터 입을 벌려 신음을 뱉어내기 시작한다.

손을 올려 소파의 끝을 움켜 쥔 채 초대남의 격렬해진 리듬에 몸을 맡기듯 아내가 다리를 흩날리며 탁한 호흡을 연신 뱉어내며 신음소리를 낸다. 흔들리는 소파에서 병철보다는 작은 자지를 연신 아내의 보지 속에 담으며 점점 더 아내를 소파에 밀어대기 시작했다.

"아흑~..하학~~학~~아~~~헉헉~~"

"으...윽윽..윽.."

"헉~~헉~~아흥....흥.."

아내가 몸서리를 친다..

그리고 병철이 시계를 보며 초대남의 등을 툭툭 치자 물러난 초대남의 앞에 아내가 허벅지를 벌린 채 정말로 아쉬운 건지.. 아니면 이미 절정을 맞아 몸을 꼬으는 건지 모를 모양으로 고개를 젖힌 채 다음 자지를 기다리고 있었다.

당연히 다음은 나였고.. 난 방금 전 두 남자가 쑤시고 지나간 아내의 벌게진 둔턱의 보지를 확인하며 터질 듯 커진 자지를 거칠게 밀어 넣기 시작했다.

셋 중 가장 작은 내자지인데도.. 자지가 보지 속에 채워지자 아내가 다시 움찔거리며 허리를 흔들기 시작한다.

"여..여보~~학~~학~...헉~~아흑~~.."

"괘..괜찮아?"

"아~~아흥~~....으..응~~..조..좋아...헉~~헉~~"

나도 먼저의 남자들처럼 평소보다도 더 격렬하고 강하게 아내의 허벅지 안쪽을 파고들며 움직이기 시작했다. 평소라면 생각도 못할.. 그런 거친 펌핑을 하며 아내의 위에서 정신없이 허리를 흔들고 있었는데.. 갑자기 내 등을 툭툭 치는 손길에 고개를 돌리게 된다.. 그리고.. 벌써 3분이 지났다는 걸 알게 되었다.

엄청난 아쉬움을 뒤로하고.. 물러날 수밖에 없었다.. 게임이었고.. 아무리 아내의 남편이라고 해도 룰을 깬다면 안 될 거 같다는 생각에 정말로 아쉬운 마음을 애써 접으며 뒤로 물러나는데..

병철이 순서를 기다렸다는 듯 그대로 아내의 보지에 자지를 밀어대기 시작한다.

"아흑~...헉~~..."

연신 터져 나오는 아내의 신음소리와.. 그리고 이제는 소파까지 흘러내려 적시고 있는 아내의 보짓물까지...

나도 모르게 허리를 숙여 아내의 보지를 살피듯 쳐다보게 된다..크게 벌려진 허벅지와 환히 보이는 아내의 보지 속을 비집고 들어갔다 나오길 반복하는 병철의 굵은 자지가 그대로 내 시선에 들어온다..

번들거리며 흰 애액들까지 흘려내고 있는 아내의 보지 속에 거칠게 모습을 숨기길 반복하는 굵은 자지는.. 아내의 신음소리가 너무나 크게 변해가기 시작했을 때.. 한 가지 이 게임의 모순을 깨닫게 되었다. 남자들의 번갈아 진행되는 씹질은 남자들에겐 오히려 사정지연이라는 6분의 시간을 주어지게 만들며.. 아내만 미쳐 날뛰게 한다는...

그제야 왜 병철이 아내를 위한 날이란 말을 반복해 사용했는지 알게 되었다..

그리고 정말로 아내는 미친 듯 허리를 흔들며 계속해서 채워지는 자지에 정신을 못 차리는 듯 연신 큰 신음소리를 뱉어내며 이제는 섹스에 미친 여자처럼 허리를 퉁기며 엉덩이를 움직이기 시작한다.

별다른 체위의 변화 없이도.. 다른 자지들이 번갈아 쑤시는 것만으로도 아내는 몇 번의 절정을 맞이하는지 몸서리치며 움찔거리다가 다시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헉~~헉.. 아~..미..미쳐~~..헉~하흑~~아항~~항~~하~~.."

초대남이 박음질을 시작했고,, 다시 내 차례가 돌아왔다... 그리고 병철이 다시 아내의 위에 올라타길 반복하는 몇 타임의 시간이 지르자 아내가 머리를 쥐어짜며 더 몸서리를 친다.

그리고 내가 박음질을 시작했을 때..

"악~~아악~~..그..그만~~학~~악~!!!!!!!"

'솨~~~~~'

갑자기 뿜어내기 시작한 아내의 맑은 액체들에 깜짝 놀라 몸을 멈추게 되었다.. 내 가슴까지 솟아오른 액체들이 내 몸을 적시며 아내가 움찔거리며 경련을 일으키기 시작하는데..

"아따.. 뭐하노!! 비키라!!"

"예???......!!"

갑자기 굳어진 내 몸이 답답하다는 듯 병철이 내 어깨에 손을 얹고는 그대로 잡아당긴다.. 그리곤 움찍거리며 계속해서 뿜어내고 있는 애액들의 세기가 줄어드는 걸 확인하며 아내의 몸에 올라타더니.. 다시 자지를 쑤셔 넣고는 황급히 펌핑을 시작한다.

"흑!악!!!!..그...그만... 제..제발 하지...악~~~악~~~~아아악~~~"

"흑흑~..헉...크.. 이 맛이 죽이는 건데.. 빙신처럼 가만있냐..헉헉"

"악~~아흑..학~~그..미..미칠 거 같아요.. 그만...그..아흑~~"

아내가 연신 병철을 밀어내려 발악한다..

아니.. 엄청난 오르가즘에 미칠 것만 같은지 계속 된 펌핑을 멈추려 노력하며 안간힘을 써보지만.. 그럴수록 입맛을 다시며 아내의 보지를 탐하길 반복하는 병철이었다..

다시 뿜어져 나오기 시작한 맑은 액체들을 흠뻑 맞으며 격렬하게 움직이길 계속하는 병철의 밑에서 아내는 정말로 경련을 일으키며 울부짖음과도 같은 흐느낌을 반복하며 연속해 큰 신음소리를 질러대기 시작했다.

"아흥~~..여..여보~~여보!!!!!..사..살...아!!악!!!!!!하흑!~~여보~~~"

이미 사정을 시작한 난.. 바닥에 내 정액들을 쏟아내며 아내의 이런 모습에서 눈을 때지 못한 채 계속해서 자지를 흔들게 되었다..아내가 허벅지에 경련을 일으키며 병철을 꽉 끌어안는다.

그리고 허리를 계속 움직이는 병철로 인해 아내가 날 애타게 찾기 시작한다. 고통과 엄청난 쾌감이 뒤섞인 목소리로.. 내게 애원하듯 날 부르는...아니!.. 날 부르는 건지 자신의 위에 올라타 자신에게 오르가즘을 느끼게 하는 병철에게 남편이라고 부르는 건 아닌지 잘 알 순 없었지만.. 확실한건 병철이 자지를 빼어내 아내의 배에 사정을 시작했을 때에도 아내는 병철을 놔주지 않고 있었다는 것이다.

잠시간의 헐떡임이 이어진 채.. 허벅지에 여전히 미세한 경련을 일으키듯 몸을 떨고 있는 아내의 모습에 난... 질투심과 함께 배신감까지 느끼며 이런 모습을 보여준 아내를 노려보지만..

사정을 하고도 작아지지 않은 자지에 더 놀라게 되었다.

"휴~~.. 처음 봤을 때부터 짐작은 했는데.. 이런 음기를 가지고 있을 줄은.. 이 정도까진 줄은 정말 예상 못했네 그려. 크크크크크."

"...."

"죽이지? 자기 와이프가 이런 여자였다는 걸 아직도 모르고 있었다는 게 억울하지 않냐?"

"..네??"

"하하하.. 우선 좀 쉬게 해주자고.. "

초대남이 아직도 벌떡이고 있는 자지를 하곤.. 축 늘어져 소파에 정신을 잃고 쓰러져 있는 아내를 안아 내 허락도 없이 이층으로 올라간다.

멍하니 둘의 모습을 바라보며.. 혹시 위에서도..라는 걱정을 하던 나였는데... 아내를 침대에 눕혀주곤 초대남이 곧 내려와 모습을 보여준다.

다시 가벼운 맥주를 나눠마시며 시작 된 병철의 음담패설은 아내의 모습에 놀란 내 귀엔 잘 들어오지도 않았다. 그저 아내의 모습이 도저히 믿기지 않는...멍하니 맥주만 마시던 난 피곤하다며 아내가 누워있을 위층으로 향하게 되었다.

정말로 곤히 잠이 든 아내의 모습에 떨리는 손으로 이불을 더 덮어주게 된 나였다.. 아내의 옆에 누워 다시 아내의 모습을 기억하게 되어 커진 자지를 주체 못하는...

'똑똑..'

노크소리에 난 자지를 여전히 벌떡이며 문을 열어주는데.. 병철이와 초대남의 모습이 보였다.

"왜요?"

"초대남이 도저히 못 기다리겠다고 해서.. 자넨 쌌잖아."

"예??"

"착한 동생인데 이렇게 그냥 보내기 뭐하잖아.. 잠깐 괜찮지??"

"..."

당연히 거절을 해야 한다.

아니 해야 했는데... 난 나도 모르게 몸을 틀어 길을 내주게 되었고,.,. 곤히 잠이 든 아내의 침대 밑으로 걸어 들어간 초대남이 그대로 아내가 덮고 있는 이불속으로 몸을 숨기며 아내의 하반신부터 탐하기 시작했다.

"으......"

벌써 아내의 보지둔턱에 얼굴을 묻고 있는 것인지.. 똑바로 누워 이불을 덮고 있는 아내의 모습에 볼록이 솟아 오른 이불의 끝이 아내의 하반신에서 멈춰 있었다. 나지막이 들리는 쩝쩝거리는 소리와.. 조금씩 일그러져 가는 아내의 얼굴이 내 눈에 들어왔다.

"음~~~......여보.. 하지 마.....응??!~"

"쩝쪽쯥~~쯥쯥~~"

"으응~~...여.....여보??..흑~"

어느새 이불이 젖혀졌고 다리를 곧게 뻗은 아내의 위에 다리를 벌린 채 남자가 엉덩이를 흔들기 시작한다.

이제는 망설임과 원망을 담은 시선으로 날 쳐다보다 결국 내 가만있는 모습에 어쩔 수 없이 다시 허락한 아내였다.. 그대로 아내의 몸 위에 바짝 골반을 밀어대며 초대남이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내 허락도.. 아내의 허락도 받지 않은 채 그대로 시작 된 씹질이 끝날 줄 모르고 이어지자 다시 아내가 입을 작게 벌리고 신음소리를 뱉어내기 시작한다.

"어.. 벌써 시작했네.."

"???"

갑자기 등 뒤에서 들려온 낯선 남자 목소리에 난 놀라 고개를 돌리게 된다.

처음 보는 낯선 남자의 모습은... 내 시야에 들어오기 무섭게 옷부터 벗기 시작한다. 난 당황에 입도 못 연 채 그 모습을 빤히 쳐다보게 되었고, 나와 달리 반갑게 남자를 맞이하는 병철의 모습에 도통 무슨 상황인지 이해할 수 없어 시선을 옮겨 쳐다보게 된다.

"아!~ 인사해. 여긴 내 친구."

"치..친구요?"

"오늘 와이프를 위해서 내가 얼마나 준비를 많이 했는지 알면 아마 평생 날 형님으로 모실걸."

"예?? 주..준비라뇨? 이게 다가 아닌가요?"

"다?? 어허~ 섭섭하게 왜 이러나.."

"...."

낯선 남자는 이내 옷을 다 벗고는 자신의 순번을 기다리듯 아내의 옆에 서서 아직 커지지 않은 자지를 주물럭거리기 시작했다. 아무것도 모른 채 고개를 반대편으로 돌려 신음소리를 뱉어내고 있는 아내의 모습을 보며.. 난 얼음처럼 굳어진 몸으로 쳐다보기만 했다.. 말려야 하는데... 여기서 말리면 내 자신이 찌질한 놈이 될 거 같다는 생각에.. 머뭇거리고 있게 되었다..

그런데 병철이 내 어깨를 토닥이며 미희라는 여자의 이름을 다시 거론하기 시작했다.

"자넨 미희 왔으니까 아래 가서 나랑 같이 즐기자고.."

"미..희요?"

"여기 있으면 제수씨가 제대로 즐길 수 있겠냐고. 남편이 옆에 있는데 말이야.."

"......"

"가자고.."

내 팔을 잡아당기는 병철에 의해 난 마지못해 자리를 옮기게 된다.

나와 병철의 대화에 고개를 돌리던 아내가 낯선 남자의 모습에 흠칫 놀랐는지.. 입을 틀어막고는 몸을 웅크리려 하지만.. 몸을 덮고 있는 남자의 움직임이 끊어짐 없이 계속 이어졌기에 그런 모습도 잠시 다시 입을 열고 신음소리를 뱉어내기 시작했다.

문을 나와 걸어가는데...

"아!.. 도저히 못 참겠다.. 좀 빨아줘라.."

낯선 남자의 목소리가 내 귀에 아내의 신음소리와 함께 들려왔다..

지금까지 병철의 주도하게 스와핑이나 방금 전의 포섬까지 하게 된 나였지만.. 정작 한 여자를 두고 두 구멍을 범하는 행위는 미희를 통해 처음으로 느낄 수 있었다.

내 자지를 물고 핥기 시작한 미희의 뒤에서 엉덩이를 잡고 보지에 자지를 밀어 넣는 병철의 모습과.. 그리고 곧 느껴지는 여자의 반동은.. 고스란히 내 자지를 통해 전해지며 내 머릿속의 쾌감을 다시 불러일으키기 시작했다.

병철이 거칠게 보지를 쑤실수록 미희는 내 자지를 잡고 더 열심히 빨기 시작했다. 이런 형태의 모습이 시각적으로, 그리고 머릿속에 느껴지는 쾌감은 묘한 흥분을 자아내며 온통 위에 있을 아내에게 뺏겼던 자아를 이곳으로 잡아당기게 되었다.

아까 내 아내처럼 나와 병철의 자지를 번갈 받아들이기 시작한 미희였지만.. 그 형태는 전혀 다른 것으로 자발적으로 올라타기도, 그리고 손과 입을 놀리지 않는 능숙함으로 두 남자를 동시에 만족시켜 주며 음란한 여자임을 증명하고 있었다..

그리고 들게 된 생각은... 지금 위층에서 두 남자에게 농락을 당하고 있을 아내의 모습이 이 여자와 같을 거라는 짐작에 얼마가지 못하고 사정을 이끌어내게 되었다..

이 상황이 아무리 자극적이라고는 해도.. 내 아내의 모습과는 비할 바가 아니었다. 아내 모습을 이 여자와 겹쳐 상상하게 되자 싱겁게 사정을 해버리게 된 난.. 병철과 본격적으로 몸을 섞고 있는 미희를 바라보며 이제야 아내를 걱정을 하게 된다.

조심스럽게.. 떡을 치고 있는 둘의 눈치를 보며 난 몸을 일으켜 위층으로 몸을 옮기게 되었다..

계단을 올라가는데.. 미세하게 방에서 흘러나오는 아내의 신음소리가 이상했다.

뭔가에 막힌 듯... 분명 아래층처럼 두 남자에 의해 보지와 입을 틀어 막힌 채 몸을 흔들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었기에 난 발소리를 죽여 조심히 방으로 향하게 되었다..

조용히 문을 열고 어두운 방문 안으로 들어가 본다.

"흑~~아항~~학학~~우~욱욱...흑..흑..."

"아~~~..아파!! 그..그만...헉헉~아흑~!!!"

"아파요.. 제발 그만....헉~~헉..웁~~욱,,윽"

아내의 울먹이는 소리...가 내 귀에 먼저 들려왔다..

그리고 보인 광경은...

"무..뭐하는 거.....야...."

분명 내가 이 방을 나올 땐 두 명의 남자만이 있었다.

그런데 지금의 아내 몸을 둘러싸고 있는 남자의 수는 다섯 명이나 되었기에 내 눈을 의심해보지만 확실히 다섯 명의 남자가 아내를 둘러싸고 있었다.

아내의 밑에서 아내를 여성상위로 자지를 보지에 담고 있는 놈과.. 그리고 아내의 뒤에서 생각해본 적도 없는 아내의 항문을 범하고 있는 처음 보는 뚱뚱한 놈이 가장 먼저 내 눈에 들어왔고.. 그리고 고통스러워 애원하는 아내의 입을 자지로 틀어막기 시작한 놈과 함께 아내의 가슴을 주무르고 있는 놈..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모습을 고스란히 사진에 담고 있는 놈까지.. 난 얼음처럼 굳어진 몸으로 경직되어 멍하니 바라보다.. 눈물까지 흘리며 힘겹게 남자들의 자지를 받아들이고 있던 아내가 소리를 지르며 몸속에 사정을 시작한 남자 때문에 발악하듯 몸을 들썩이는 모습을 보고 나서야 소리를 지르며 놈들에게 달려들게 되었다..

그러나 인원이 너무 많았고.. 싸움이라곤 해본 적 없는..평생 맞기만 했던 난 결국 너무나 우습게 방바닥에서 구르게 된다.

누구인지 모를 놈에게 맞은 배를 움켜쥔 채 콜록대고 있을 때... 병철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허~.. 여긴 왜 올라왔냐.."

"이..이게 뭡니까.."

"..에휴.. 좋은 게 좋은 건데.. 오늘 제수씨 위한 날이라고 했잖아."

"이 씨......."

"허.. 욕만 해봐라.. 아주 아갈을 찢어 버릴 테니까.."

".... 콜..럭..콜럭.."

"에휴.. 산통 다 깨졌네... 야!.. 넌 질사 하지 말라고 그렇게 말했는데도.. 돈이고 뭐고 앞으로 넌 안 불러준다 이 새꺄!!"

"히히.. 형님도 참.."

"미친 새끼.."

"아나.. 보지구멍속에 싸질러야 제대로 끝나는 거 같은데 어쩝니까.."

"미친 놈.. 저번에도 그래서 신고한다 뭐한다 난리쳤던 거 기억 안 나냐?"

".....신고 못하잖아요."

"참나~.."

"이...이 새끼야.. 이게 무슨.."

"이 새끼?? 크크.. 왜? 이런 거 좋아한 거 아니야? 아까도 초대남하고 나하고 번갈아 가면서 쑤셔도 좋아했잖아."

"....이."

"왜? 내가 협박이라도 했나? 아니면 약점이라도 잡아서 강간이라도 했나? 그것도 아니잖아. 같이 좋다고 몸 섞고 거기에 내 마눌하고 섹파도 다 맛봐놓고는.. 지금이라도 가고 싶으면 가라고.. 강요 안한다니까.."

"...."

주먹을 부들부들 떨며 난 병철을 노려보지만..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킥킥대는 웃음소리에 고개를 숙이게 되었다.

남자들이 아내의 몸에서 하나둘 떨어지는 와중에도.. 아내의 항문에 자지를 끼워 넣고 있는 놈은 마지막까지 허리를 움직이며 너무도 아쉽다는 듯 잘 떨어지려 하지 않았다.

그 모습에 병철이 낄낄대며 손을 올려 위협을 했고.. 그제야 그 뚱뚱한 남자가 떨어져 나갔다.

벌겋게 부어오른 아내의 백보지에서는 누런색 정액이 흘러내리기 시작했고.. 항문까지도 상처를 입은 듯 피가 배어 나오고 있었다..

얼이 빠진 듯.. 멍하니 눈물만 흘리며 주저앉아 있는 아내를.. 난 겨우 일으켜 알몸인 채로 그대로 계단을 내려오게 되었다.. 정말로 아픈지 아내가 걸음을 옮길 때마다 얼굴을 찡그렸고.. 그런 아내를 겨우 거실까지 부축해 내려오는데.. 뒤에선 연신 낄낄대는 웃음소리와 함께.. 병철의 말소리가 내 뒤통수를 벽돌로 으깨는 것과도 같은 충격을 주게 된다.

"넌 싸질렀을니까 환불 안 돼 새꺄!!"

"예?? 겨우 한번인데.."

"미친놈.. 다른 사람은 아쉬우면 밑에 미희랑 좀 노시던가. 환불 안 되는 건 처음에 얘기 했지?!!"

어느새.. 아내는 창녀처럼 몸을 팔게 된 것이다..

그것도 한명도 아닌.. 저기 위에 있는 다섯 명에게 고스란히 아무것도 모른 채 몸을 내어주고.. 거실에서 옷을 어떻게 입은 지도 모른 채 나와 아내는 집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아내는 하루 종일 울며.. 잠을 이루지도 못했다..

나도 마찬가지였고.. 아내에게 전 남친들에 대해 추궁하듯 시작된 이 일의 모든 근본인 나였기에.. 아내가 침대에서 밤새 흐느껴 우는 동안 난 거실에서 맥주만 마시고 자책하게 되었다.

5가지의 성벽과.. 그리고 임신까지...

그것이 아내에게 남겨진 증거였다....

모든 걸 참고 다시 시작하자는 내 말에도 아내는 오늘 이혼법원에 서류를 제출하러 회사를 조퇴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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