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아들 녀석들
원작자: Squire
열여섯 짜리 아이들 셋이 낡은 돌담에 앉아 그 또래에나 어울리는 잡담을 나누고 있다.
셋은 한 학교를 오래 같이 다녔고 스트레스 받거나 어려운 일이 있을때 서로 힘이 되는 사
이였다.
요즘, 그 아이들에겐 계집아이와 쎅스가 최대의 고민거리였다. 천성이 착한 아이들이었는데
성병, 임신, 친구들 사이에서의 평판따위에 대해 아이들은 염려하고 고민하였다. 지금은 셋
중 누구도 사귀는 여자아이가 없고 또 계집아이 때문에 우정에 이상이 생길까 사귀는 것을
두려워하였다. 아이들의 대화는 대충 이런 것들이었다.
"야, 우리도 여동생들이 있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서로 동생들하고 데이트하고 말야. 그럼
적어도 우리 집안들 끼리 끼리 놀 수있잖아"
"얌마, 장난하는 거야? 여동생 있는 애들 얘기 안들어 봤어? 맨날 지 동생 험담이잖아. 천만
에요. 여동생보단 우리 반 계집 아이들이 훨씬 낳아."
"야, 우리 다 같이 한 계집애하고 데이트하면 어때. 짱이겠지! 떼거지로 다니면서 비용도 쪼
개면 돈도 적게 들꺼고. 또 각자 따로 계집애랑 만나도 되고. 쎅스도 돌아가며 차례로 할 수
있잖아. 니들 다 알지. 계집아이들은 남자와 달라 여러명 상대할 수 있다는거!"
"말되네. 근데 어디서 남자 셋을 상대해줄 그런 애를 찾아? 1대 1로 사귀면서도 계집애들은
질투에,변덕에 난린데."
"차라리 나이 많은 여자가 더 좋겠다. 음.. 그게 괜찮겠어. 나이 든 여자들은 훨씬 더 차분할
테고, 쎅스에 대해서도 까탈스럽지 않을꺼야. 이미 풍부한 경험이 있으니까. 나이 든 여자라
면 우리 셋하고 놀자 해도 질겁하진 않을거야. 여자 나이 삼십이면 잔뜩 물이 올랐을테니까.
책에서 보니까 그러데."
"그래 그거 기똥차다. 십대의 넘치는 정욕과 물 오른 삼십대 여자. 야, 환상적인 결합이다."
"두말 하면 잔소리. 근데 어디서 어린애들 데리고 놀 여자를 찾냐? 우린 돈이 없으니 꼬시
러 나갈 수도 없고. 남들 눈 때문에 영계 끼고 다니려 하겠어. 그것도 셋씩이나! 근데 대체
로 늙은 여자들은 몸이 파싹 갔더라. 살이 디룩디룩 찌고 말야. 올라 타게 해줘도 뚱순이 아
줌마는 사양하고 싶어."
"아 참. 니 엄마는 몸매가 죽여주지! 니 엄마라면 해볼만 하겠어"
"야 새꺄. 울 엄마 얘기 하지마."
"왜그래. 니 엄마 험담한게 아니고 좋은 의미로 한 소리야. 정말 미인이잖아. 몸매도 잘 유
지하니 얼마나 좋아. 니 아빠는 엄청 행복하겠다."
"그렇겠지, 뭐. 출장이 잦으니까 집에 있을 땐 둘이 침대에서 늘 뒹굴어. 그러고 보니 울 엄
마가 화끈한 편이구나. 니 엄마도 꽤 이쁘더라. 니네 집에 수영하러 갔을 때 니 엄마도 거기
있었잖아. 투피스 수영복이 끝내주던데! 내 자지가 빳빳해져서 창피해 혼 났었지."
"짜식, 그래서 물에서 나오지도 못했지."
"근데 왜 니 엄만 재혼 안하지?"
"일 땜에 무척 바빠. 그리고 아무나 아들놈 계부로 들일 수는 없잖아. 백수에 저질들 얼마나
많아. 아마 내가 대학에 가고 나면 다시 데이트 시작하려는 것 같애."
"그렇구나. 니 엄마 참 대단하시다. 니가 있긴 해도, 남자 없이 혼자 사니 디게 하고 싶을거
야.
"야 새꺄. 그따위 소린 집어쳐!"
"욕하는 게 아냐, 임마. 생각해봐라. 나이 든 여자가 오래 독수공방하는 게 쉬운 일이겠어?
니 엄마라 해도 말야."
"그래, 니 말이 맞다. 한 두어명 하고 데이트 했는데 다 쪼다들이야. 그 중 한 둘하고는 모
텔까지 갔을 꺼야. 몇번인가 아주 늦은 밤에 집에 돌아온 적이 있었어. 그 시간에 술집도 다
문을 닫았을 때였는데. 그러니까 한번도 안 하고 지내진 않았을 꺼야. 그래도 외박하고 온적
은 없어. 나때문일 꺼야. 어쩜 상대방 남자가 마음에 안들어선지도 모르고. 단 한명도 두번
만나거나 집으로 데려와서 저녁을 먹이거나 잔 적이 없거든. 그러니 엄마가 쎅스를 한다해
도 자주 하는 건 아냐. 어째 그건 좀 바람직하지 않다,그치."
"나이 든 여자들도 고민은 있네. 우리 같이 싱싱한 녀석들이 있어 쎅스할 수 있으면 참 좋
을 텐데 말야. 그지? 폼잡고 데이트 할 필요없이 그냥 쭉 빠진 영계 한마리 침대로 데려가
서 화끈하게 놀면 되잖아."
"물론이지. 한꺼번에 둘이나 셋을 데리고. 아휴, 우리 셋이라면 여자 하나 죽여주는 건데. 생
각 좀해봐. 셋이 같이 한여자를 뿅가게 하고, 돌아가면서 박아댄다면, 어휴 좆 꼴리네!"
"그거 정말 죽여주겠다. 그런데 먼저 박는 건 돌아가며 차지하는거다. 맨날 두번째만 걸리는
건 싫다."
"세번째 박는건 어떻고. 맙소사 디게 역겨울 거야."
"휴, 확실한 여자라면 막간을 이용해 깨끗이 씻을 줄 알거야. 항상 멋있고 청결한 여자. 캡
이겠지? 니들 아는 사람중에 흥분 잘하고 쉽게 잘 주는 여자 없어? 싱싱한 영계 세마리 키
울 여자 말야?"
"니 엄마 있잖아. .... 야! 너 나 쳤어?"
"얌마들아! 좀 가만있어봐. 생각 좀 해보자. 만약에,.. 만약에 우리 엄마들 중에 누가 우리한
테 한번 준다면. 한명씩 차례대로, 혹은 셋 다 동시에? 그래서 안될일 있나?"
"맙소사, 니 놈들이 울 엄마하고 하는 건 원치 않아"
"안된다고. 그럼 니가 울엄마하고 먼저 하면, 그건 괜찮아?"
세녀석들은 잠시 침묵에 빠져 이 제안이 가져올 결과를 생각해보았다. 각자가 지 엄마를 감
싸고 돈다고는 생각지 않았다. 다들 지 엄마하고 쎅스하면 어떨까 궁금하게 여겼으니까. 따
른 녀석들이 그런 생각을 하니 자기 엄마를 감싸게 된 것이다.
"니 엄마는 진짜 쎅시해. 암 두말하면 잔소리. 우리 동네서 젖통이 제일 클거야. 얌마, 나쁜
의미가 아니라 정말 크다는 얘기야. 그렇고 말고. 니 엄마하고 내가 할 수있게 해주면 나도
니가 울엄마하고 해도 암말 않을께."
"나도 거기엔 대찬성이다. 니 두놈들 엄마하고라면 난 얼마든지 마다 않겠지만 울 엄마가
협조할지 모르겠어. 맨날 골치아픈 일이 한 둘 아닌데 쎅스문제까지 끼어들어봐."
"나도 자신없어. 우리 엄마가 허락할지. 울 엄마는 의사잔냐. 의사 선생님이 어떻게 십대 영
계하고 잘 수있어?"
녀석들은 잠시 더 숙고했다.
"만약, 엄마들이 선택의 여지가 없다면? 만일에 말야, 엄마들이 대책없이 우리와 할 수밖에
없다면. 있잖아, 약을 맥인다거나, 잠 잘 때 한다거나 또는 최면을 걸거나 그럴 수 있다면
말이야. 정신차리고 나니 벌써 끝났더라 그런다면 말야. 한번만 하고 나면 그담엔 그걸로 협
박해서 계속할 수 있을거야. 그럼 맨날 쎅스할 수 있잖아."
"아냐, 울 엄마는 누가 그런짓 한다면 왕창 열받을걸! 게다가 누가 그렇게 깊이 잠들겠어?
묶으려다 다치거나 혹 덤며들면 어떻하구?"
"요새 새로 나온 약이 있는데 대학생들이 많이 쓴데. 왜 '데이트 강간' 약이란 것 말야. 신
문에 보니까 한 알만 음료수에 태우면 되는데 별난 맛도 특이한 점도 없다더라. 근데 마시
면 직빵이래. 깨어난 후엔 아무 것도 기억못하고! 이 약 한알만 엄마들 한테 먹이면 정신을
잃을테고 그럼 우린 하고 싶은데로 할 수있잖아. 엄마들은 아무 것도 기억 못하고!"
"글쎄, 그렇게 인사 불성인 사람에게 올라 타 봐야 무슨 재미겠어? 딸딸이 치는 것하고 다
를게 뭐야. 하긴 그래도 빨가벗은 것 보는 맛도 좋긴 하겠다만. 오케이, 딸딸이 보단 더 좋
긴하겠지. 그래도 난 엄마들이 맨 정신일 때 하고 싶어"
"맞아, 게다가 그 약이 꽤 비싸! 그리고 니 녀석들 하고 싶을 때마다 울 엄마 한테 약 멕일
순 없어."
"좋아 그럼. 약을 쓰면 엄마들을 졸도시켜 놓고 맘대로 쎅스할 수 있지만 그것 보단 엄마들
의 자진 참여를 원한다 이거지. 맨정신으로 함께 즐기자 이 말 아냐? 그리고 협박해서 계속
할 수 있다면 말이지."
"그런데 뭘로 협박하지? "우리가 엄마들이랑 박았다는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말해? 그게 통
할 것 같아!"
"아님 사진을 찍어두면 돼. 그리고 차분히 앉아서 사진을 보여주는 거야. 그럼 정말 박았다
는 사실을 인정 할 수 밖에. 말 안들으면 이 사진을 뿌리겠다고 협박하는 거야."
"그럴 듯 하지만 그건 위법이야. 만약 경찰을 부르면! 울 엄마라면 그러고도 남아. 혹은 그
냥 간단히 무시해버리면. 웃기지 말라면서 말야. 그깟 사진 누가 보던 말던 상관 않겠다면?
그리고 니 놈들이 울 엄마랑 박는 사진을 돌리는 거, 그거 난 맘에 안 들어. 엄마도 내가 그
러리라는 걸 알꺼고."
"만약, 사진 중에 엄마가 자기 아들하고 박는게 있다면. 그런 사진은 차마 남에게 내놓을 수
없겠지! 만약 니가 협박 못하면 우리가 하면 되지! 진짜 그러겠다는게 아니고 겁만 주면 우
리 하자는 대로 따라오지 않겠어!"
녀석들은 다시 생각에 잠긴다.
"그럼 이제 각자 집으로 가서 지 엄마들 약 먹고 기절하게 하는거다, 알았어?"
"알았어"
"정신을 잃으면 모두들 엄마하고 쎅스하는거고? 그리고 박는 사진을 찍는단 말이지?"
"물론이지. 그리고 사진을 한장씩 나눠 가지는거야. 자기 엄마랑 또 남의 엄마랑 박는 사진
을 만들어 가지는 거야."
"야, 자신없어. 날 낳아준 엄마랑 쎅스하는게,.... 좀 심한 것 같애."
"좀 그렇긴 해도, 앞으로 계속 그렇게 할 필요는 없잖아. 또 몸속에 꼭 싸지 않아도 괜찮아.
사진 찍을 수 있을 동안 만 자지를 보지에 꽂아두면 충분해. 니가 진짜 한것처럼 생각하게
말야. 진짜로 할 필요는 없어. 니가 원하지 않는다면 말이야."
"쳇. 자지를 엄마 보지에 끼우기만 할 바에야 진짜로 하겠다. 이왕 나선 일 끝을 봐야지"
"나도 그럴거야. 근데, 참 요상하네. 니 놈들하고 앉아서 엄마 따 먹는 소리 할 줄은 상상도
못했다."
"그래도 성공만 해봐... 보지를 원할 때마다 먹을 수 있지, 언제든 말야! 꼴값떠는 계집애들
기분 맞춰줘가며 씹 동냥 다닐 필요 없지. 이건 우리 자신의 아방궁을 가지는 거나 마찬가
지야. 동네 어떤 놈이 어른 셋하고 좆 꼬릴 때마다 할 수 있겠어?"
"근데 엄마들이 가만 앉아서 우릴 기다리지는 안잖아. 울 엄마는 오후부터 밤중까지 일을
하고,
니 엄마는 낮에 사무실에 있고 때로는 세미나나 모임에 참석하지. 거기다 니 아빠는 주중에
더러 집에 있고. 주로 주말에 집에 있겠지만, 그렇지? 만약 니 아빠가 알아 버리면, 엿같겠
지!"
"알리가 없지. 엄마가 절대 말 안할거야, 확신해. 엄마들 중에 누군가 집에 있는 시간을 알
았다가 몇시간 쯤 맘대로 데리고 노는거야. 우리 셋 중에 누구 엄마든 우리가 원하는 시간
에 집에 있을거야."
"야, 정말 신나겠다. 어쨋든, 엄마들에게 약을 멕인다. 그리고 돌림방을 놓고 돌아가며 사진
을 찍는다, 그렇지? 그런뒤에 깨어나길 기다렸다가 사진을 보여주며 협박하는거지. 앞으로
우리와 계속 씹질 하지 않으면 이 사진을 공개하겠다고?"
"바로 그거야. 협조하지 않으면.... 그래도 우리가 사진을 어딘가 숨겨두었으리라 짐작 할테
니 누구한테고 일러주진 못할거야. 그렇다면, 깨어나길 기다리고 있을게 아니고 협박하기 전
에 사진을 여러장 뽑아둬야 겠네. 젠장, 근데 어디다 그런 사진을 뽑아 달아 맡기지?"
"염려 붙들어 매. 울엄마가 최신형 디지탈 카메라를 가지고 있거든! 그저께 사용법을 가르쳐
주며 숙제나 프로젝트 하는 데 필요하면 아무 때고 써도 된다 했어. 컴퓨터에 연결하면 디
스크에 사진을 담을 수있어. 그리고 칼라 프린터가 있으니 바로 찍어낼 수 있고!"
"됐어. 그럼 사진은 그렇게 하는 거다. 찍고, 인쇄하고, 그런 뒤에 그날이나 다음날 보여주며
얘기하는 거다."
"그럼 됐어. 말을 듣지 않으면,...그땐 약을 멕이고 또 박는거지 뭐. 좋아 하든 말든. 결국엔
항복할걸, 그치?"
"그러길 바래자. 최소한 시도는 해 볼수 있어야지. 근데 엄마들 중에 제일 손쉬운 사람을 찍
어 먼저 시도하는게 좋겠다. 울 엄마는 분명 힘들거야. 고지식한데다 남이 이래라 저래라 하
면 질색이거든... 그러니 누군가 더 쉬운 사람을 찾아 시작해야돼"
"내가 보니 니 엄마가 진짜 캡이더라. 누구하고나 잘 지내고, 아빠 말이라면 끔뻑하지 않니.
아무래도 니 엄마가 첫번 째 상대론 최고겠다."
"나도 그렇게 생각해. 마음씨도 정말 무르고. 또 여간해선 부끄럼도 타지 않아. 어... 니들 아
무한테도 이런 말 하면 안돼, 알았지?"
녀석은 혹 누가 엿들을까 조심스럽게 주위를 살핀다.
"울 엄마가 샤워 한 다음에 화장실에서 나와 침실까지 걸어가는 걸 본 적이 있는데 몸뚱아
리엔 타월만 감고 말야. 그러니 엄마가 빨가 벗은 것, 아니 거의 빨가 벗은 건 무지 많이 봤
어. 내가 쳐다 봐도 엄마는 전혀 신경쓰는 눈치가 아니었어."
"와 ~~~ 니 엄마가 빨가 벗고 돌아다녀? 끝내줬겠다."
"아니, 빨가 벗고 일부러 내 앞에서 활보한다는 게 아니고, 그냥 샤워하고 나올 때 좀 신경
을 덜 쓴다는 거지. 왜 생전 샤워가운 입는 걸 잊어 먹는 지 모르겠어. 하긴 끝내주긴 했어.
내 자지가 꼴리곤 했으니까."
"한번은 엄마, 아빠가 침실문을 닫지 않아서 들여다 본적이 있었어. 막 여행에서 돌아온 아
빠는 열나게 하고 있었지. 엄마는 다리를 벌려 아빠를 감싸고 온갖 교성을 다 지르는거야.
그래서 엄마가 흥분
잘 하는 줄 알아."
"야 ~~~ 엄마 아빠가 씹하는 것 봤다구? 난 들어보기만 했지 한 번도 못봤는데!"
"나도 자세히는 못봤지만, 정말 화끈했어. 처음엔 엄마가 우리 아빠의 ... 왜 알잖아, 자지말
야, 자지가 자기 몸에 들어가는 걸 보고 있었어. 근데 맹세코 엄마는 내가 서 있는 복도를
쳐다 보았던것 같았어. 아마 내가 보이진 않았을거야. 좀 어둑 컴컴 했으니까. 그러더니 아
빠가 정말 엄마를 박아대는데 엄만 눈을 감고 함께 몸을 흔들어 대더라. 그러다 들킬까봐
난 돌아서 나왔어."
다른 두녀석이 그 아이를 향해 웃음을 터뜨린다.
"왜 웃어. 웃지 마. 남은 솔직하게 애기하는데. 이런 애기는 얌마, 좀 개인적인 거잖아!"
"그것 때메 너한테 웃는 것 아냐. 솔직히 말해줘서 고마워. 누구 엄마를 첫째로 찍을 지 결
정하는 데 도움이 되잖아. 그것 뿐이야. 지금 엄마들 따먹으려고 팀을 짜는 마당에 넌 니 엄
마가 샤워하고 빨가 벗고 다니는걸 봤다는 사실을 우리가 남에게 털어 놓을까 그런 것 걱정
하고 있어?"
그제야 그녀석도 웃는다. "그러고 보니 좀 병신같은데가 있네. 야 -- 엄청 발전했다, 그치?
엄마가 반쯤 벗은걸 본데서 이젠 우리 모두가 엄마랑 씹질할 것을 궁리하다니!"
"그래, 다 실패한다 해도 니네 집에 가서 니 엄마 빨가 벗고 다니는 것 보면 되겠다. 니 엄
마 벗고 다니는 것 결코 아무 생각없이 그러는 건 아닐꺼야."
다른 두 녀석은 또 한녀석 덕분에 실컨 웃었다. 그제서야 감을 잡은 녀석은 "그렇지, 아무
생각없이 그런 건 아니라고 진작에 알아 봤어야 하는데. 엄만 정말 멋있어 보였어, 단지 내
맘이 그리 편친 않았던 것 뿐야. 엄마를 두고 좆이 꼴린다는게 어쩐지 옳지 않은 것 같았거
든."
"그렇게 빨가 벗고 다닐 땐 결국 뻔한거야. 엄마 아빠랑 둘이서 그짓 하면서 문을 열어 놓
는 것도.
우리 계획이 성공하면, 누구 빨가 벗고 돌아 다니는 것 보는 것 보단 몇배 좋은 일이 있을
거야."
"그럼~~~. 우리가 하란 짓은 뭐든지 할테니까!"
"최악의 경우에, 만약 아무도 말을 듣지 않으면, 그래도 여자 세명하고 씹질은 할 수 있잖
아. 비록 정신을 잃은 상태라해도."
"그래... 근데 니 엄마는 진짜 쎅시해... 니 엄마가 정말 기대된다."
"나도 좀 그래. 근데 엄마 보지에 내가 쌀 수 있을지는 아직 모르겠어."
"젠장 왜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