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래미-11
자리에 누웠으나 잠이 오질 않았다.
낮에 낮잠을 잔 이유도 있지만 그것 때문이 아니다.
뭔가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왠지모를 불만족 때문에 잠이
오질 않았다.
엄마와 같이 누운 이후부터 성기는 줄어 들줄을 모르고
나를 괴롭히고 있다.
예전엔 엄마가 한 번 자위를 해주면 그걸로 만족했는데
어쩐일인지 이것(?)이 말을 듣지 않는다.
엄마가 누워있는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엄마는 나에게 등을 보인채 돌아 누워있어서 자는 것인지
아님 깨어 있는 것인지 알수 없었다.
어둠속으로 어렴풋이 엄마의 어깨에서 다리까지의 굴곡있는
선만이 보일뿐이다.
그건 세상의 어떤 선보다도 내눈엔 아름답고 매혹적인
선으로 보였다.
한 번 나의 손으로 저 선을 훑고 싶었다.
지금 이방엔 엄마와 나 단 둘뿐이다.
그리고 엄마는 내가 손만 뻗으면 닿을수 있는 아주
가까운 곳에 누워있다.
하지만 나에겐 천리길보다 더 멀어보였다.
"휴~유"
갑자기 나도 모르게 한숨이 나왔다.
그러자 엄마가 몸을 바로하며 내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왜...?..잠이 안오니?"
엄마도 자지않고 있었나 보다.
"예"
"그럼 불킬까?"
"아...아니"
엄마는 벼개를 당겨서 내쪽으로 가까이 왔다.
엄마의 얼굴윤곽이 뚜렷이 보였다.
머리칼이 몇가닥 흘러내려서 얼굴을 살짝 가려서 인지
조금은 음산해 보였다.
"왜...어디 아픈데 있니?"
열이 있나 확인하려는 듯 내 이마에 손을 올렸다.
"아...아니요...아픈게 아니고 그냥 잠이 안와서.."
엄마는 잠시 내 얼굴을 어루 만졌다.
단지 얼굴만 만지는 것인데도 묘한 쾌감이 느껴졌다.
"자야지...내일 일찍 퇴원하지.."
"엄마..엄마가 재워줘"
"뭐?....아이구..우리 큰 애기..."
엄마는 나를 당겨서 끌어 안으며 등을 토닥거려주었다.
나는 자연스레 엄마의 가슴에 안긴 상태가 되었다.
그리고 내손도 자연스레 엄마의 가슴으로 향할수 있었다.
"어머...얘가 징그럽게..."
옷속으로 파고드는 내손을 느꼈는지 엄마는 약간
몸을 움추렸다. 그러나 더 이상의 거부는 없었다.
전에도 몇번 내가 엄마의 가슴을 만진적이 있어서인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엄마의 옷속으로 침투한 내 손은 그러나 장애물로
인해 더 이상 전진할수 없었다.
그 장애물은 바로 브래지어였다.
그러나 그건 내게 또 하나의 자극으로 다가왔다.
엄마도 다른 여자들처럼 브래지어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고 보면 이제까지 엄마가 브래지어를
하고 있을거란 생각은 한 번도 해본적이 없는 것 같다.
지금 이순간 엄마가 아닌 길거리에서 보는 다른 여자처럼
느껴졌다.
난 잠시 브래지어 위로 엄마의 가슴윤곽을 음미하듯이
만졌다. 여자들은 모두 가슴이 이정도 일까?..
하는 괜한 의문이 스쳤다.
"엄마...뭐 하나 물어 봐도 되요?"
"뭔데....."
약간은 졸리운듯한 음성으로 대답했다.
"여자들....은...모두 가슴이 이정도 크기예요?"
"뭐....?"
엄마는 나의 질문이 조금 황당했나보다.
엄마와의 그동안의 스킨쉽(?)이 나를 점점 대담해
지도록 만든 것 같다.
"그런건..왜 물어.."
"그냥..."
"모든 여자들이 얼굴이 다틀리듯이 가슴도 다틀려..
이제 됐니..."
그렇게 말하며 가슴에 가있는 내손을 빼낼려고 했다.
"아이...엄마..조금만.."
"내일 퇴원하려면 자야지..."
난 엄마의 브래지어 한쪽을 위로 밀어 올리고 직접
가슴을 만졌다. 언제나 느끼는거지만 엄마의 가슴은
풍족한 만족을 안겨주었다.
"엄마...엄마 가슴만지며 기분이 좋아.."
"........."
엄마는 대답이 없다.
"엄마...엄마도 내가 가슴 이렇게 만지며 좋아?"
"뭐?"
엄마가 몸을 약간 움추렸다.
"난 엄마가 내 거기 만져줄때가 가장 좋거든..."
엄마도 내가 이렇게 만져주는게 좋으면 나도
해줄게..."
"너...지금 무슨 소릴하는거야"
난 나머지 한쪽의 가슴도 브래지어 밖으로 노출시켰다.
"나..저번에 엄마 일기장 봤어..."
"뭐?"
난 가슴을 좀더 난폭하게 주물렀다.
"우연히 엄마 일기장을 봤는데....거기에 엄마도 내가
그러는 것처럼... 엄마가 나한테 해주는거 그런거....
해줄사람이 필요한 것 같아서..."
엄마의 몸이 좀 경직되는 걸루 봐서 많이 놀라고
있는 듯이 느껴졌다.
"너...너 언제.."
엄마의 음성이 약간 떨리는 듯 느껴진다.
"그냥 우연히 저번에..."
"엄마 나도 엄마한테 뭔가 해주고 싶어.."
"그...그건..."
난 딱딱해진 젖꼭지를 손끝으로 살살 문질렀다.
"그리고 저번 하우스에서....김씨 아저씨가 하는 말
다 들었어..."
"무...뭐..."
"전엔 몰랐는데....엄마가 그런걸 해주고 난 다음부터...
엄마의 그 심정을 조금 이해할 것 같았어.."
"........."
"그래서 전부터 엄마한테 이야기 할려고 했는데..."
"그...그건 안돼"
그렇게 말하며 엄마는 나를 밀쳐내려 했다.
난 엄마 가슴으로 더욱더 파고 들었다.
그러자 엄마 몸이 바로 뉘어지며 내가 엄마 가슴위에
업드린 자세가 되었다.
"엄마....김씨 아저씨 같은 사람한테...엄마가 그런 일
당하는거 싫어..."
내가 걱정스런 말을 하자
엄마의 손이 나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다시는 그런 일이 없을꺼야..."
"엄마...나 엄마가 나한테 해준것처럼 엄마한테도
해주고 싶어.."
난 엄마의 가슴에 나의 얼굴을 부볐다.
옷위로 엄마의 물컹물컹한 가슴이 느껴졌다.
"그..그건 안돼..."
"왜...안돼는 거에요...내가 괴로워할 때 엄마도
나를 도와줬잖아..."
"하지만...난 네 엄마야...엄마니까..그래도
되지만..."
"난 엄마 아들이잖아..."
난 한쪽손을 아래로 조심스레 옮겨갔다.
긴장되서 숨이 제대로 쉬어지지가 않았다.
조금만 내려가면 내가 그토록 바라던 그곳에 닿겠지...
"난 네 엄마니까...엄마로서 그렇게 해준거야..."
"그럼 난...아들이니까...아들로서 엄마한테 해줄께요"
"그...그건...안돼는 거야...누가..엄마한테.......어머..
뭐야..너"
내가 엄마의 그곳에 손을 댄 것이다.
예전에 우연히 닿았던 그 곳...항상 궁금해 했던 그곳..
그러나 손댈수 없었던 그곳을 지금 내가 만진 것이다.
비록 옷위지만 심상찮은 기운과 느낌이 드는 곳이었다.
남자들의 성기처럼 손에 만져지는 것은 없지만 도톰하게
부풀어 오른 것이 견딜수 없는 욕구를 느끼게 했다.
"뭐...뭐야...너..손...손치워..."
엄마는 나의 갑작스런 기습에 어찌할바를 모르고
허둥댔다.
몸을 일으키려 했으나 나의 상체에 눌려서 쉽사리
일어나지 못하고 다만 하체를 내손에서 떼어내려고 이리저리
움직였다.
"엄마..."
난 엄마의 치마속으로 손을 집어넣었다.
팬티위쪽 끝이 손에 닿았다. 난 망설이지 않고 팬티를
들추고 손을 집어넣었다.
그러자 까칠까칠한 털이 내손에 만져졌다.
"너...손빼...손.."
엄마는 옆에서 들을 까봐 크게 소리도 못내고 몸만
버둥대며 내손을 떼어내려고 안간힘을 ㅆ다.
난 더 깊이 만지고 싶었지만 엄마가 무릅을 꼭 붙이고
나의 전진을 막고 있어서 엄마의 그곳에 털이 있다는
것만 확인하고 있었다.
"어....엄마...엄마도 내가 이렇게 해주길 바라잖아요"
"너...경식아....너 이 나쁜놈....너 손빼"
하지만 내 귀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난 조금씩 짐승이 되어가고 있었다.
엄마는 내손을 잡아서 빼내려고 했다.
그러나 어떻게 그곳 까지 들어간 손인가...
난 엄마의 그곳에 무성하게 난 털을 손으로 꽉잡고
버텼다.
"아...아야...너...정말..그러면 아프잖아.."
엄마는 내가 그렇게 털을 잡자 더 이상 내손을 잡은
손에 힘을 주지 못했다.
"엄마....그냥 한 번만 만져 볼께요"
"너...정말...거..거긴.."
엄마는 저항을 멈추었다.
하지만 무릅을 꼭 붙이고 있었다.
"너....엄마한테 이래도 되는 거니?....거..거긴 안돼.."
약간은 울음섞인 듯한 목소리였다.
"미안해...엄마..엄마가 나한테 해준 것 처럼 나도
엄마에게 해주고 싶어요....엄마가 오죽했으면 김씨
아저씨 한테 그런일을 당했겠어요..."
"하..하지만 난..네 엄마야...엄마한테 누가 이러니.."
"엄마이니까...제가 이러지...내가 누구한테 이러겠어요.."
엄마의 저항이 잠시 멈춘 틈을 타서 난 엄마의 팬티속에
숨겨진 속살을 맘껏 주물렀다.
내가 아직 털이 많이 나지 않아서 그런지 엄마의 그곳에
난 털이 내겐 신선한 느낌이 들었다.
다리와 삼각주를 이루고 있는 내가 더 이상 전진 할수
없는 그 위로 균열이 시작됨을 느꼈다.
"엄마....나도 엄마를 느끼고 싶어.."
난 손에 힘을 주어 더 파고 들려고 했으나 쉽지 않았다.
"이...이러지마.."
엄마는 다시 내손을 잡아 저지시켰다.
"엄마..."
난 거의 애원하다 시피 엄마를 불렀다.
"내..내가 다시 해줄께...경식아 이건 안돼.."
"엄마...제발 한 번만 만져 볼께요"
이렇게 애원하는 나도 내가 정말 너무 억지를 부리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엄마는 나의 엄마이기 이전에 어른이다.
어른이 아이의 고추를 만진다면 그건 아이가 귀여워서
장난으로 여길수도 있다.
하지만 아이가 어른의 성기를 강제로 만지려 한다면
그건 어른 한테 모욕일수도 있는 것이다.
더구나 아들이 엄마의 그곳을 만지려 한다니 이건
더욱더 있을수 없는 일일 것이다.
"엄마...그냥 한 번 만져보기만 할께요..."
'두드려라 그러면 열릴것이다'.언젠가 성경에서 보았던
문구처럼 정말 엄마의 다리가 약간 느슨해졌다.
그리고 그느슨한 틈으로 나의 손은 점점 깊이 전진
할수 있었다.
엄마는 무슨 생각으로 내게 문을 열어준 것일까...
잠시 의문이 떠올랐지만 내게 더 이상 생각할 틈이
없었다.
아직 손이 부자연스럽게 움직였으나 엄마의 그곳을
내 손바닥 전체에 느낄수 있었다.
"이제 손빼..."
"조금만 더요"
"만지기만 한댔잖아...어서 손빼"
엄마는 그렇게 말하며 다시 무릅에 힘을 주었다.
내손은 이제 엄마의 가랑이 사이에 꽉끼게 되었다.
뺄래야 뺄수도 없었다.
"엄마...그렇게 힘주면 손을 어떻게 빼..."
그러자 다시 다리가 느슨해지며 손이 자유로워졌다.
난 가운데 손가락으로 엄마의 균열을 헤치고 더 깊은
속살을 만졌다.
그러자 움찔하며 다시 다리를 오무렸다.
"너 지금 뭐해...그..그건 안돼.."
엄마는 내 손목을 잡아서 다리사이에서 떼어냈다.
난 더 이상 조르는 것은 무리라는 생각에 엄마의 요구에
순순히 응했다.
못내 아쉬웠다.
"엄마...난 엄마한테 뭔가 해주고 싶었어요...다시는 엄마가
그런일을 당하지 않도록....."
"알아...하지만 넌 그래선 안돼....난 네 엄마고..엄마한테
이러면 안되는거야..."
다시 이야기가 원점으로 돌아온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엄마도...일기장에서 그렇게 썼잖아..그런 김씨
아저씨보단 내가 해주는게 더 낳지 않을까 해서.."
"안돼...그건 안돼...너를 위해서도...사람들이 뭐라고
그러겠니...."
"사람들이 모르게 하면 되잖아"
"안돼"
엄마는 단호히 대답하고 내 몸을 밀쳐내고 반대편으로
돌아 누웠다.
하지만 난 이대로 포기 할수 없었다.
이런 기회가 또 언제 올지 알수 없고 왠지 엄마가
들어줄 것 같은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엄마"
난 엄마의 등뒤에서 엄마를 안고 내몸을 바짝 붙였다.
엄마의 엉덩이에 나의 커다래진 성기가 닿았다.
난 한손으로 엄마의 가슴에 다시 손을 집어넣었다.
그러나 엄마는 나의 손을 저지 하지 않았다.
난 이번엔 대담하게 엄마의 엉덩이에 나의 물건을
더욱밀착시켰다.
내 성기에 엄마의 균열이 확실히 느껴졌다.
난 거기에 성기를 더욱더 밀착시키고 부벼댔다.
그 느낌에 난 거의 사정할만큼 황홀했다.
난 엄마가슴을 좀더 난폭하게 주물렀다.
내 성욕이 나를 그만큼 대담하게 만든 것이다.
"엄마.."
근데...내 팬티를 들추고 들어오는 손이 있었다.
엄마였다. 정말 뜻밖이었다.
난 엄마가 다시 나를 밀쳐낼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엄마..?"
팬티속으로 들어온 손은 굉장하게 요동치고 있는 나의
성기를 잡고 약간은 아프리만큼 주물렀다.
난 다시 용기(?)를 내서 손을 아래로 움직여 조금전
그랬던 것 처럼 엄마의 팬티속으로 손을 집어넣었다.
그러나 이번엔 아무런 저항없이 엄마의 그곳을 손바닥
전체에 느낄수 있었다.
"엄마..."
"............"
엄마는 아무 대답없이 그냥 내 성기만 주물렀다.
난 다시 아까처럼 가운데 손가락으로 엄마의 갈라진
틈사이로 엄마의 깊은 속살을 텀험하기 시작했다.
아깐 느끼지 못해었는데 상당히 미끈거리는 느낌이었다.
더 많은 것을 느껴보고 싶었지만 옆으로 누운상태라서
움직임이 자유롭지 못했다.
하지만 이걸로도 난 충분히 만족할수 있다.
난 색다른 자극에 금방 사정할 것 같았다.
"엄마..."
난 허리를 엄마쪽으로 세게 밀어부치며 사정을 하기
시작했다.
"읔..엄마"
내 정액이 엄마의 손을 진득하게 적셨다.
^^;헥!헥!..휴~우
가면 갈수록 어려워지는 군요
최대한 억지스럽지 않게 이야기를 전개 하고
싶지만 소재가 소재인 만큼 저같은 초보한텐
좀 벅차군요(헥헥..에고 힘들어)
그래도 저에게 격려 멜을 보내주신 야문가족들에게
캄샤드립니다.
2000-06-16 오전 02 아들래미-12
^^;안녕하세요 야문가족님들 거의 한달 만에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그러고 보니 글올리는게 거의
한 달에 한 번 꼴이군요..흑흑(미안해서..)
그래도 야문 에서 계속 절 가족으로 대우해 주시니
이 몸 몸둘 바를 모르겠네요..흑흑(고마워서..)
아들래미-12는 11편의 병원씬에서 계속 이어지고
있어요..저의 이야기 전개 능력에 점점 한계가 느껴지네요
"개연성 있는 허구"를 추구하고 싶은데 개연성은 없구
허구만 있는 것 같습니다. 오호통재라...흑흑(슬퍼서..)
하여간 재밌게 읽어 주시길 바랍니다.
기왕 길어진 김에 한마디 더하고 싶은 것은 요즘
야문들릴때마다 점점 읽을 만한 글이 안 올라 온다는 게
저의 크나큰 아쉬움입니다. 상피, 엄마 보고서,레드 로맨스
등등의 아직 미완의 읽을 만한 글들은 언제 다시
볼 수 있을지..흑흑(아쉬워서..)그런 괜찮은 글들이 안 올라
오니 도통 야문 들릴 맛이 안 나네요....
제 푸념이었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