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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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아빠에 대한 화가 아직 덜 풀렸는지 어제와 

마찬가지로 우리방에서 잠을 잘 모양이었다.

그러나 엄마는 전날처럼 잔뜩성난얼굴이 아닌 이전의 

엄마로 돌아와 있었다. 우리방은 그런대로 3사람이 

자기엔 좁지도 넓지도 안고 알맞은 방이었다.

좀 넓직한 이불을 피고 엄마는 자기 양쪽에 동생과 

나를 눕게하고 가운데 누웠다.

동생녀석은 엄마와 자는게 마냥좋은지 싱글거렸다. 

그러나 난 왠지 엄마와 자는게 좀 어색하고 

그랬다. 물론 엄마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 내모습을 보면 친구녀석들이 마마보이라고

놀릴 것 같아서 그런 마음이 들었다.

"엄마! 이제 아빠하고 안자고 이렇게 우리랑 같이 

잘꺼야?"

나의 반대편에 누운 동생녀석이 물었다.

"그래...경석이는 엄마하고 자는거 싫어?"

"아니야...좋아..헤헤.."

"엄마하고 자는게 그렇게 좋아?"

"응"

"아이구...내 새끼..경석이밖에 없네.."

엄마는 경석이 쪽으로 돌아 누우며 경석이를 꼭 끌어 

안았다.

"엄마..! 나 엄마 찌찌 만져도 돼?"

"요녀석이..인제 봤더니 엄마 찌찌 만지고 싶어서 

그랬구나..욘석 요고"

엄마는 경석이를 꼭끌어 안으며 귀여워 죽겠다는 듯이 

경석이의 얼굴에 마구 입을 맞추었다.

난 똑바로 누워서 고개만을 옆으로 돌린채 엄마쪽을 

쳐다 보았다.

엄만 위쪽에 단추가 두 개달린 남자용 바지잠옷을 입고 

있어는데 엄마가 내게 등을 돌리고 

누워있었기에 난 경석이 녀석이 엄마의 젖을 만지는지 

어쩐지는 알수없었지만 아마도 경석이는

엄마의 잠옷속에 손을 넣고 젖을 주무르고 있을거라고

상상이 갔다.엄만 계속 나에게 등을 보인채 경석이를 

안고 있었다. 나도 그러니깐 국민학교5학때 까진

엄마의 젖을 만지곤 했었다. 그러다가 6학년이 들어서면서 

부터는 왠지 그런 것은 어린꼬맹이들이나 하는 짓이라고 

느껴져 그 이후론 엄마의 젖을 만지지 않았다.

그러다가 이런 경석이를 보자 슬며시 옛생각이 

나며 나도 경석이 처럼 엄마의 젖을 주무르고 

싶어졌다. 그러나 그 몇 년의 시간동안 하지 않던 

짓을 다시하려니 왠지 어색하고 이상했다.

또 엄마가 중학교 2학년이나 된 녀석이 젖을 

만지겠다고 이야기하면 혼내지나 않을까 하는

마음 때문에 선뜻 손이 움직이지 않았다. 

"엄마~나 찌찌 먹고 싶~어"

경석이 녀석이 간난애처럼 칭얼대며 말했다.

"아이구 요녀석...이제 엄마 찌찌에선 

젖이 안나와요"

"아잉...그래도 먹고 싶어~잉"

경석이가 자꾸 칭얼대자 엄마는 잠시 경석이를 안았던 

한손을 풀고 한손으로 경석이를 안은채

몸을 내쪽으로 돌려서 단추를 풀지않고 윗도리 

잠옷을 젖이 나오도록 끌어 올렸다.

그러자 엄마의 잠옷속에 숨겨져있던 뽀얀 젖무덤이 

드러났다. 형광등 불빛 때문에 그런지 엄마의 

드런나 속살이며 젖무덤은 하얗다 못해 창백하게 

느껴졌다. 엄마는 도시에서 살았기 때문에 

동네 아주머니들처럼 시커멓지 않고 뽀얀 피부를 

가지고 있었다. 엄마가 동네아줌마들과 

같지 않다는 것이 내겐 커다란 자부심이며 자랑거리였다.

오랜만에 엄마의 젖을 보니 예전과는 사뭇다른 느낌이 들었다. 

예전엔 그저 어리광의 대상일뿐

이었지만 15살 소년에겐 비록 엄마의뽀얀살결과 그리고 

유방이지만 탐스럽다는 느낌이 들도록 했다. 

그런 느낌이 느껴들자 나의 몸에 조금씩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다.

나의 자지가 서서히 부풀어 오르기 시작한 것이다. 

엄마는 다시 경석이 쪽으로 돌아 누워서

경석이에게 젖을 물렸다.

"쪽...쪽 아~맛있다"

경석이가 엄마의 젖을 빨며 마치 진짜 

젖이라도 먹은것처럼 말했다.

"맛있어 경석아?..."

"응..맛있어"

"아이구 내새끼...이뻐라.. 우리 경석이 

꼬추 얼마나 컷나 엄마가 

한 번 만져 볼까.."

"쪽..아이 싫어~잉"

"한번 얼마나 어른 됐나 한 번 만져보자"

엄마는 한쪽손을 내려 경석이의 바지를 

들추고 고추를 만지는 듯 했다.

"아이구 내 새끼~요 귀여운 꼬추 요거 

언제 어른되나~아"

엄만 내가 바로 옆에 누워서 쳐다보고 있다는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전혀 개의치않는 듯 했다.

하긴 엄만 어른이고 우린 엄마의 아들들이고 

그런데 뭐가 이상할것이 있을까 말이다.

엄만 예전에도 내가 지금의 경석이 처럼 어리광을 부리며 

젖을 만지고 있으면 내 바지속으로 

손을 넣어 나의 조그만 고추를 만져보곤 했었다. 그러나 

내가 엄마의 젖을 만지는 것을 그만두자

엄마도 그이후로는 나의 고추(지금은 자지)를 만지지 않았다. 

난 엄마가 다시한번 예날처럼 

고추를 만져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난 그때 엄마의 손길을 상상하며 잠옷

속으로 손을 넣어 나의 자지를 주물렀다. 

아직 아빠처럼 검은털은 없지만 그래도 경석이 처럼

꼬맹이의 고추는 아니었다. 

어느정도 굵은 것이 느껴지고 엄마가 고추를 만져줄때보다 

길이가 더길어졌다. 엄

마가 지금의 내 고추를 만지면 무슨 말을 하실까? 

난 속으로 한 번 상상해 보았다.

아마도 깜짝 놀라 겠지...그런 상상을 하자니 왠지 

모르게 가슴이 저려왔고 내 자지는 

더 단단해 졌다.

그때 문이 열리며 아버지가 방으로 들어 왔다.

"경식엄마! 정말 우리방에 안올꺼야?"

갑작스런 아빠의 등장에 엄만 잠시 흠칫하더니 

경석이에게 젖을 물린채 아버지 쪽을 쳐다보지도 않고 

쌀쌀 맞게 말했다.

"당신이 술끊으면 갈께요"

난 나쁜짓을 하다가 들킨 애처럼 이불속에서 

나의 자지를 잡은채 꼼짝않고 있었다.

"아니 이녀석 경석이..이..다 큰녀석이 엄마 젖이나 빨구..!"

경석이는 아빠가 뭐라고 그러자 엄마의 젖에서 

입을떼고 "헤"하며 웃었다.

왠지 모르지만 경석이의 그 웃음은 "왜 샘나냐"하고 

있는 듯이 느껴졌다.

"그래 양쪽에다 아들하나씩 끼고 자니 좋은가 보지..?"

엄마의 대꾸가 없자 잠시 멎적게 서있던 

아빠는 내게 찡끗 윙크를 해보이며 방을 나갔다.

"경석아 이젠 찌찌 그만 먹구..자자~아"

그렇게 말하며 엄만 경석이의 머리를 때어놓았다. 

그순간 나의 눈에는 경석이의 침으로

번들거리는 엄마의 붉은 젖꼭지가 보였다. 

그것은 또다른 자극으로 내게 다가 왔고 잠시 

머리를 숙이던 내자지가 다시 단단해졌다. 

경석이도 이젠 졸린지 더 이상 보채지 않고 엄마말을

들었다. 엄만 잠옷을 내리고 일어나서 불을 껐다.

불을 끄자 창밖에 둥근 보름달이 보였다. 

보름달빛으로 인해 불을 껐으나 방안은 그리 어둡지 

않았다. 조금지나자 경석이가 잠들었는지 엄마는 

경석이를 안고 있던 손을 풀고 천정을 향해 

똑바로 드러누웠다. 난 나의 자지가 수그러 들지 

않아 좀채로 잠을 이룰수가 없었다.

왜 그런지 오늘따라 잔뜩 부풀어서 수그러들지 않았다. 

예전에 이런적은 한 번도 없었다.

뻐근한 느낌마져 들정도 였다. 그때 였다.

"경식아!...왜 잠이 안와?"

엄마가 내쪽으로 몸을 돌리며 말을 걸어왔다.

난 나의 이런 모습을 들킨 것 같아 흠칫하며 

그냥 가만이 있었다.

엄만 내쪽으로 벼개를 당겨 바싹다가와 나의 머리카락을 

이마에서 쓸어주었다.엄마의 숨결과 채취가 느껴졌다. 

몇 년동안 엄마와 이렇게 가까이 붙어있긴 처음이었다.

난 왠지 더 묘한기분이 느껴지며 나도 모를 어떤 

욕구 같은게 느껴졌다.

"잠이 안와?...무슨 걱정있어?"

"으...응 아..니!"

"우리 경식이 이렇게 가까이서 보니 더 미남인걸"

그러면서 엄만 내코를 살짝잡고 흔들었다.

"어..엄만"

"근데 경식인 요즘 엄마가 별로 안좋은 가봐? 

예전엔 엄마젖도 만지고 그래서 엄말 못살게 굴더니.."

"엄만 내가 뭐 어린앤가?"

"그럼 네가 어린애지 어른이야?...인석아 넌 아무리 

나이먹고 그래도 엄마에겐 어린애로밖에 안보여.."

그러면서 엄만 내볼을 살짝 꼬집었다. 

그렇다 엄만 예전에 내가 어리광부릴때의 엄마인 것이다.

단지 내가 변했기 때문에 엄마에게서 예전의 엄마처럼 

느껴지지 않을뿐이지 엄만 항상 그대로

였던 것이다. 난 엄마와 마주보게 드러누우며 

예전처럼 어리광스럽게 엄마에게 말했다.

"엄마 나도 찌찌줘! 왜 경석이만 주고 나는 안줘"

난 어느새 그 예전의 어린애가 되어있었다.

"아이구 이녀석들이 이젠 돌아가며 엄말 못살게 굴어....

아들녀석 하나만 더있다간 엄마젖 남아나지도 안겠네..."

그말은 만져도 된다는 말처럼 느껴졌다. 난 손을 이불속에서 

꺼내 엄마의 목언저리의 옷틈으로 손을 집어넣었다. 

엄마의 부드러운 젖가슴이 만져졌다. 아까 경석이가 빨고 

주무르던 그젖가슴을 이젠 내가 주무르게 된 것이다. 

난 아까부터 예전처럼 엄마의 젖을 만지고 싶었지만 

그럴수없었는데 이렇게 이제 다시 만질수 있게 되자 

긴장감마져 느껴지며 나의 자지는 잠옷속에 

조그만 텐트를 치고 뭔지모를 흥분에 몸을 떨었다.

그리고 아까 경석이에게 했던데로 엄마가 자지를 한 번 

만져줄지도 모른다는 기대감마져 들었다.

손에 느껴지는 엄마의 젖은 따뜻하고 부드러웠다. 

예전엔 엄마의 젖이 무척이다 크다고 

느꼈었는데 지금은 한손에 완전히 다잡히지는 않지만 

예전처럼 그렇게 크게는 느껴지지

않았고 그냥 만지기 좋을정도로 크다고 느껴졌다.

난 젖을 한움큼쥐고 손으로 그 감촉을 음미하다가 

엄마의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잡고 살살비벼

보았다. 엄마의 젖꼭지는 상당히 단단하게 느껴졌다. 

내가 엄마를 쳐다보자 어둠속에서 잘보이진

않았지만 엄마의 눈이 날 응시하고 있는 듯 햇다.

나도 엄마의 눈을 응시하며 장난스럽게 젖꼭지를 

살짝 비틀었다.

"아야..그러지마 엄마 아퍼"

난 그런 엄마의 말을 못들은척 다시한번 살짝 비틀었다.

"아.."

엄만 내가 그러는 것이 싫치 않은듯했다. 오히려 

내겐 약간 즐기는 것처럼 느껴졌다.

지금 누가 이모습을 본다면 아들이 엄마에게 

어리광부리는 그런정도로 느낄 것이다.

엄마도 그정도로 생각하고 있는 듯 했다.

난 다시한번 이번은 아까보단 조금 세게 비틀었다.

그러자 엄마가 양미간을 찡그리며 내손을 잡았다.

"경식아 이젠 그만자자"

그렇게 말하며 내손을 옷속에서 빼냈다. 그리곤 엄만 

천정을 보고 똑바로 누워버렸다. 난 무척이나 아쉬웠다. 

"아이 엄마~아 조금만 더 만질게.."

그렇게 말하며 난 엄마에게 더욱 바짝다가가서 다시

엄마의 윗도리에 손을 집어넣었다.

"아니 이녀석이 오늘 왜이래~에 징그럽게~에"

엄만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내손을 거부하진 않았다.

엄마가 똑바로 누워서 그런지 난 엄마젖을 만지기가

한결 편했다.그리고 이번엔 아까처럼 젖꼭지를 비틀지않고

손바닥전체로 젖가슴을 만지며 엄지와 검지로 젖꼭지를 

살살 간지르듯이 만졌다.

"휴~우"

엄마가 갑자기 한숨을 깊게 내쉬었다.

난 하체는 엄마에게서 좀 거리를 두고 있었다. 지금의 나의 

상태를 엄마에게 들킨다면 엄마가 상당히 불쾌하게 

느낄거라는 생각이 어렴풋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난 엄마의 젖가슴을 주무르며 왠지모를 흥분을 느꼇다.

예전엔 결코 이런 느낌은 없었다. 아마도 요즘 내가 여자에

대하여 느끼고 있는 그런 감정때문일거라는 생각을 했다.

"엄마!"

"응?"

"엄마 찌찌 좋다!...엄청 오랜만에 만져본다..."

그렇게 말하며 난 엄마의 젖무덤 전체를 약간 힘을 주어

잡았다.

"그렇게 좋아?"

엄마가 고개를 내쪽으로 돌리며말했다. 엄마의 얼굴이 

어둠속에서 또렸이 보였고 엄마의 입에서 나는 

저녁반찬 냄새도 났다. 그러나 싫지는 않았다.

"응 이젠 매일 엄마 찌찌 만지고 싶어.."

난 아랫도리의 흥분을 감추기 위해 약간의 어리광섞인 

목소리로 말했다. 속밑바닥의 매일 엄마의 젖을 만지며

이런 흥분감을 느끼고 싶다는 마음도 한몫을 햇다.

그리고 이러면 안된다는 이런 나쁜마음으로 엄마를 

대해서는 안된다는 생각도 들었다.하지만 계속 이러고 

싶다는 욕망이 나를 더욱 강하게 흥분 시켰다.

"그럼...너...장가가서도 엄마 찌찌 만지고 그럴꺼야..?"

"그러~엄"

"아이구 이녀석"

엄만 그렇게 말하며 내쪽을 다시 몸을 돌리고 내 얼굴을

쓰다듬었다.

"우리 경식이 그동안 얼마나 컷나 오랜만에 꼬추 한 번

만져볼까?"

그러면서 내볼을 만지던 손을 이불속으로 넣었다.

순간 난 당황했다. 은근히 아까부터 엄마의 손길을 기대하고

있었지만 막상 엄마가 만질려고 하자 내가 묘한 느낌에 

사로잡혀 흥분해 있다는 사실을 들키는 것이 부끄러웠다.

"아...안돼..엄마~아.."

난 황급히 엄덩이를 뒤쪽으로 빼며 엄마의 손길을 피했다.

"아니~이 이녀석이 얼마나 컷다고 엄마가 꼬추도 못만지게해?"

엄만 내가 귀엽다는 듯이 웃으며 파자마위로 내 자지를 잡았다.

난 더 이상 뒤로 빼지 않고 엄마가 단단해진 내자지를 만지고

내가 나쁜놈이라고 생각하지나 않을까하는 두려움과 

또한편으로는 기대감을 느끼며 가만히 있었다.

"어머!"

"........."

엄만 놀라는 듯 했다. 그러나 내자지를 놓지는 않았다. 아니 더

꼭 쥐는 느낌이 들었다.

"경식이 너 여기 왜이래?...이놈 이거"

엄마는 말투는 약간 나무라는 듯 햇지만 가까이에서 보는 

얼굴엔묘한 뭐 랄까 야간은 의외라는듯한 웃음을 띠고 있었다.

"언제부터 이렇게 됐니..?"

"으..응 아...아까"

난 나의 치부를 들켰다는 생각에 부끄러웠다.

엄만 더 옷위로 나의 자지 크기를 확인하는 듯 손에 힘을

주었다 뺏다 하며 주물렀다.

"이제 경석이도 어른 다됐네~에"

"아이 엄마도.."

엄마의 손은 이제 나의 파자마를 들추고 팬티속을 들어와

내자지를 직접 잡았다.

"예전엔 아주 쬐그맣고 귀여웠는데 이젠 아빠만큼....

아니 이제 어른같네..이녀석 이젠 징그럽네.."

징그럽다면서도 엄만 계속 나의 자지를 잡고 놓치 안았다.

내자지는 엄마의 손을 느끼며 더욱더 단단해지는 

느낌이었다.

"경석이 너 몽정같은 것 하니..?"

"엉...몽정?"

난 얼마전 학교에서 보여 줬던 성교육비디오를 통해 

몽정이라는 것이 뭔지 알고 있었다. 그러나 좀 놀라

웠다 엄마가 그런 것 까지 알고 있다니...평소의 엄만

그런 성적인 이야기를 한 번도 한적이 없었다.

하긴 내가 물어보지도 않았으니...하지만 평소에 보아오던

엄마의 모습에선 도저히 그런 것을 알고 있을거라곤 

상상하기 힘들었다.

"몽정이 뭔지는 알지..?"

"어..엉 저번에 학교에서 배웠어"

난 이제 엄마의 젖에 흥미를 잃고 손을 빼곤 똑바로 누웠다.

그러나 엄마의 손은 계속 나의 자지를 잡고 주물렀다.

그손길은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아들을 더욱더 자세히 

보기위해서 구석구석을 살펴보는 것 같았다.

"요즘엔 학교에서 그런것도 가르쳐주니..? 하긴 세월이

세월인 만큼..."

"......"

난 너무 좋았다. 아까의 부끄러움 같은 것은 이제 없고

엄마의 부드러운 손길을 음미하고 혹시나 엄마가

이젠 그만 만지면 어떻하나 하는 불안감마져 느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오줌이 마려운 것 같은 느낌도

들었다.

"그럼...너...자위 같은것도 하니.?"

이제 둘의 대화는 더욱더 은밀해지고 있었다.

이것이 만약 대낮이었다면 불가능했겠지만

지금은 어두운밤이고 모두가 잠든 시각이었기에...

"아..아니..저번 학교에서 듣기들었는데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고 또 나쁜짓같고 해서..."

"그래?..근데.. 그..그건 나쁜짓이 아니야..물론 많이 하면

안좋지만...네가 생각하는 것 처럼 나쁜 것은 아냐.."

얼마전 봤던 비디오에서도 똑같은 말을 했었다.

오히려 건강한 남자들은 다하는거라는 말을 했다.

"그럼 너 가끔 이렇게 꼬추가 단단하게 설때가 있지..?"

"어..엉"

엄마는 도대체 무슨생각으로 이런말을 하고 있는것일까

혹시 엄마도 나처럼 흥분을 느끼는 것 아닐까

내 머리속은 갑자기 혼란스러웠다.

"이렇게 설때는 어떻게 하니?"

"으..응 그냥..내손으로 만지다가 그냥 조금있으면 괜찮아져"

나의 자지는 엄마의 손에서 장난감이 되어 있었다.

엄만 밑에 달린 주머니의 불알을 만지고 있었다.

그러다가 손에 힘을 꽉주었다.

"아...아퍼"

"아프니..?..너도 아까 엄마 아프게 했잖아"

다시한번 불알을 더세게 쥐었다.

"아..아퍼.."

"너 또 그럴꺼야.."

엄마가 장난스런 말투로 물었다.

"아...안 그럴께"

그러자 엄만 다시 부드럽게 불알을 주물렀다.

난 엄마가 잘 주무를수 있도록 다리를 약간 벌렸다.

만약 이장면을 남들이 본다면 약간은 이상하게 

생각할 것이다. 컴컴한 방안에서 이불속에서 아들의

불알을 가지고 장난을 치는 엄마와 그리고 그걸 즐기는 

듯한 아들을....

방안은 동생 경석이의 고른 숨만이 들리뿐 조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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