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에 대한 보고서 3부
정신을 가드듬은 나는 다시 연회장 안으로 들어갔고 중앙에 부장과 아내가 다른 여러사람들고 어울려 한손에는 칵테일 잔을 들고 이야기하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마치 아무일도 없었던것 처럼 자연스럽게 그러고있는 모습에 나는 정신을 제대로 차릴수가 없었다. 난 내자리로 돌아와 마시다 말았던 잔을 한숨에 들이키고 앉아 그런 아내의 모습을 가만히 보고 있으니 그런 나의 모습을 봤는지 아내는 나에게 다가오고 있었다.
"왜? 재미없어?"
"아니 재미있어"
"그럼 왜 앉아있어 나와서 좀 이야기도하고 그러지?"
"아니 그냥 앉아있고 싶어서"
그말에 아내는 "하여튼 앉아있는거 무지좋아해" 하며 맑은 미소를 지어보였다.
아까 부장과 화장실에서 있었던 행동들은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을 정도로 밝은 표정이였고 부장이 자기몸을 만져주지 않은 섭섭함도 전혀 찾아볼수 없었다. 어느덧 아내의 화장은 고쳐져 있었고 빨간 립스틱이 선명하게 반짝이고 있었다. 그전에 발랐던 립스틱의 일부는 아마도 부장의 자지에 묻어있거나 항문쪽 엉덩이에도 약간 묻어있을것이다.
내아내가 바른 빨간 립스틱이 다른 남자의 성기에 묻어있다라는 것이 얼마만큼 나에게는 자극이 되었는지 모른다. 이상할정도로 침착해지는 내모습과 그러한 생각들을 하니 난 내자신이 주체할수 없는 성적이인 욕망에 휩싸여가고 있는듯 보였다. 당장이라도 자리에서 아내와 섹스를 하고싶을 정도로......
그렇게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서 송년회자리의 시간은 점점더 무르익어가고 있었다.
사람들 이 한둘씩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하는모습을 보니 사원들의 노래자랑 시간이 된것같았다. 사람들은 거의다 자리를 잡고 앉아있었고 사람들은 그들의 모습에 재미있는지 박수를 치며 깔갈대고 있었다. 공교롭게도 내아내 혜원은 부장 부부의 사이에 자리를 잡고 앉아있었다. 부장이 오른쪽에 그리고 왼쪽에 부장의 아내가 앉아있었고 난 그 맞은편에 다른 옛동료들과 자리를 잡고 앉아있으니 난 또 아까 보았던 그런생각들이 나기시작했다.
아마도 어쩌면 지금쯤 부장의 손길이 다시 아내의 다리위에 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할때쯤 아내는 다시 목을 감사고 있던 옷을 길게 늘였다 놓는 행동을 취했다.
틀림없이 지금 부장의 손이 아내의 다리를 만지고있는듯 해보였다.
길게 하얀천이 늘여저 있는 테이블이라 몸을 깊숙히 앉으면 전혀 눈치채지 못할 그런 자리였으므로 아마도 부장은 그걸 노리고 다시 아내에게 추근대는것이 틀림 없었다. 계속해서 부장의 손길이 아내를 만지고 있다면 아마도 내아내 혜원도 참기 힘들어 질것이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이미 속옷은 축축해질대로 축축져있을 것이고 아마도 머릿속에는 부장의 자지가 무쩍이나 그리워지고있을지 몰랐다.
부장은 아까 화장실에서의 말대로 내가 앞에있는동안에 아내에게 계속해서 자극을 주고있는 모습이었고 내아내 혜원은 대단히 긴장한 가운데 그런 부장의 손길에 왼쪽다리를 완전히 내어준채 몸을 맞기고 있었다. 시끌벅쩍한 가운데 아내의 손이 가만히 테이블끝을 잡고 그 가느다란 손가락 끝에 힘이 들어가는 모습이 보였다.
시선은 노래를 부르고있는 사람들쪽 있었으나 아마도 마음은 부장의 손길이 조금더 자극적으로 자신을 파고들었으면 하는 생각을 하는듯 해보였다. 지금 내아내는 바로 옆에 앉아있는 부장의 와이프를 보면서 어떤생각을 하고있을까?.....
아마 내아내 혜원은 부장의 와이프와 앞에 남편인 내가 있는것에 대해 오히려 더 자극을 받고있을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그러던것이 갑자기 아내가 자리를 일어나서 밖으로 아무말 없이 나가는 모습이 보였고 잠시후 부장이 자리를 일어나서 내 아내가 나간 문으로 나가는 모습이 보였다.
난 아마도 그 두사람이 무언중에 둘만의 어떤 약속이 있으리라 생각들었고 난 가만히 1분여를 아무생각없이 앉아있다가 그들이 나간 곳으로 발검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난 다시 남자 화장실 앞에 서있었다.
난 그앞에서 구두를 벋어 조심스럽게 다시 화장실안으로 들어가 문이 닫혀있는 곳의 옆칸으로 아무소리 없이 들어가 변기뚜껑을 닫고 앉으니 이미 옆에서는 두 남녀가 섹스를 하는 듯한 소리가 간간히 들리기 시작했다. 남자 바지의 혁띠 버클이 흔들리는 소리와 두사람의 살이 부딛히는 소리가 조용한 화장실의 적막을 깨고있었다.
그러나 사람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았고 단지 거친 숨소리와 여자의 참기힘든 신음소리가 가끔씩 헉!헉!대며 나오고 있을뿐 그 둘은 아무런 대화가 없었다. 그다지 말이 필요없을을 것이다. 다시 바닥에 얼굴을 대고 그들의 모습을 훔쳐보기시작했다.
내아내 혜원은 등을 돌리고 두손으로는 벽을 집은 상태에서 탐스런 엉덩이를 부장쪽으로 향하고있었고 아내의 하얀색 팬티는 그 가느다란 오른쪽 발목에 걸려져 흘러 내려와 있었다. 자극적인 모습이었다. 아내의 팬티가 발목에 걸려져 있고 그뒤에서는 한 남자가 아내를 탐하는 모습이 너무나 자극적으로 내게 다가오고 있었다.
그 둘의 사이에서는 이순간 애무란것이 필요없었을 것이다. 이미 두사람은 흥분상태였고 아내의 보지에서는 이미 많은 애액이 흘러 처음의 그 뻑뻑함이란 있을수 없었다. 그 두사람은 이곳에 들어오자마자 부장의 손길에 아내의 치마가 위로 말려올라가고 그런 부장의 동작에 아내는 얼른 엉덩이를 내주었을 것이다. 그만큼 아내는 욕정에사로잡혀 있었고 빨리 부장의 자지가 자기의 그곳 열기를 식혀주었으면 하는 바램이었을 것이다.
이순간 아내는 부장의 노리게 감으로 전락하더라도 그에게 애원을 하는 방법밖에 없었고 그것을 잘아는 부장은 자기 마음대로 내아내 혜원의 몸을 탐하면서 아내의 욕정을 없애주고있었다. 아내의 무릅이 조금씩 안쪽으로 모아지고 다리가 조금씩 떨려오는 것이 보일때쯤 아내의 입에서는 주위를 의식하지 않는 그런 신음 소기가 나오기 시작했다.
"아~~음~~음음음"
아내는 부장의 움직임에따라 입에서 신음소리가 짤막하게 나오기 시작했고 벽을 짚고있던 두손이 화장실 변기위로 낮게 몸을 지탱하고 있었다.
"좋아?" 부장의 소리가 들리고....
아내는 대답인지 신음소리인지도 모르겠는 소리를 내면서 다시 한쪽 손으로는 벽을 짚고있었다.
"대답이 없네~ 그만할까?..."
부장은 자기의 말에 아내가 대답을 안하자 내아내 혜원에게 그만 하겠다라는 암시의 말을 건네자 그말에 내아내 혜원은
"안돼요~~안돼요~ 제발~~~"
하며 부장에게 애원을 하고있었다. 부장은 다시
"그럼 빨리 말해봐...좋아?"
다시 부장의 질문에 내아내는
"네~ 너무 좋아요~ " 하는 비음이 섞인 말투로 얼른 대답을 하고있었다.
아내는 이미 멈추기에는 늦어버린 상황까지 가고있었다. 이순간 부장의 동작이 멈추어 버린다면 내아내 혜원은 아마도 부장의 다리를 잡고서라도 애원을 할 상황이였다. 이제 갖 서른살의 내 아내와 이미 마흔을 넘긴 부장의 대화속에서는 나이차이를 느낄수 없을만큼 상황이 진행중이었고 오히려 나이를 봐서는 남자가 애원을 하며 매달려야 할판에 오히려 더 어린 내아내가 부장의 동작에 애원을 하는 상황이 된 것이다.
"부장님 나~~지금~~~"
아내의 절정으로 치닫을려는 소리가 들이고.....
하지만 그순간 부장은 동작을 멈추고있었다. 그러한 부장의 행동에 아내 혜원은 부장에게 애원하고 있었다.
"지금..지금....빨리. ..제발.."
아내가 애절해 보였다. 부장은 그런 내아내의 모습을 즐기듯이 가만히 동작을 멈추고있었고 아내는 계속해서 부장에게 원망의소리를 내고 있었다.
제발~~~부장님....빨리 " 그소리에 부장은
"벌써 하면 안되지....난 아직 준비가 안됐는걸"
부장은 아내의 말에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 말투였다.
어쩌다 내 아내가 저렇게 됐나 싶었다. 그렇게 똑똑하고 센스있는 여자가 한낮 마흔이 넘은 한남자에게 이토록 애원하며 자기의 욕정을 풀어달라고 애원하니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
"한대리의 밴드스타킹을 신은 모습은 정말 이뻐~~ 너무 섹시하거든...."
부장은 내아내의 말에는 아랑곳하지않고 엉뚱한 소리를 하고있었다. 그말에 내아내는 "어서 해주세요~~~" 라는 애원의 말밖에 나오지 않고있었다.
"그럼 게속해줘?" 부장은 내아내의 말에 조금싹 움직이고있었으나 그 속도는 그다지 빠르지 않았다. 계속해서 부장은 내아내에게
"지금 내가 해주면 오늘은 여기에 해도 되는거야?"
부장은 그상황에서는 내아내가 어떤것도 받아줄 준비가 되어있다는것이 확인 된만큼 내아내에게 아날섹스를 조건으로 내걸고 있었던 것이다.
"오랜만에하고싶은데~~~ ~ 어때?"
아내는 부장의 그런 말에
"네 좋아요~~그러니깐 지금 빨리...."
아내는 참기힘듯해 보였다. 부장이 지금의 조건이 아닌 더한 것이라도 아내는 들어줄 마음이 있었던 것이다. 그만큼 아내는 느끼고 싶어했고 그것을 알고있는 부장은 거절하기 힘든 조건을 내세워 아내에게 수치스러움까지 주고있었던 것이다.
"그럼 그때처럼 한대리가 거부할지 모르니 일단 여기에다가 먼저하고..."
부장은 이미 예전에 아내에게 아날섹스를 원했으나 욕정이 한풀꺽인 아내에게 거절을 당한적이있었던 모양이었다. 부장은 다시는 그런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겠다라는 말투로 내아내 혜원에게 먼저 그것을 요구하고 있었다. 내아내 혜원은 아무말이 없었다. 잠시후...
:아아아아~~~~~아파~~아~~"
그리 큰소리는 아니었지만 내아내 혜원의 고통의소리는 조용한 화장실에 은은히 퍼지고 있었다. 부장의 자지가 내아내의 항문에 들어가기 시작한 것이다. 아내에게서 아무말이 없고 또 그뜻이 부장의 뜻에 따르겠다라는 무언의 허락에 부장은 자기의 자지를 내아내에게 들이밀고 있었던 것이다. 고통스러워 하는 아내와는 반대로 부장의 입에서는 알기힘든 신음 소리가 나왔고 그디어 자기의 뜻을 이룬 듯한 말투로..
"이렇게 내줄것을 그동안 그렇게 팅겼나?"
"응...한대리 왜그랬지....왜 그렇게 내가 원하는 것을 안들어 주었지?"
그말에 내아내는 "천천히~~천천히~~~ 아파요..."
하고 했으나 부장은 그말은 들어오지 않는듯했다. 부장은 계속해서 내아내 혜원에게 "조금 있으면 괜찮아 질꺼야..조금만 참으라고"
부장의 움직임이 시작되고 아내의 입에서는 어떻게 표현할수 없는 그런 신음소리가 작게 들리고 있었다.
부장은 계속해서 움직이면서 내 아내 혜원에게
"손가락 보다는 이게 좋지 않아?"
"네~~ 이게 훨씬 좋아요.."
"조임이 아주 좋은데....금방 나올것 같아..."
이번엔 부장이 오히려 더 다급해진 상황 이었다.
"아직 안돼요...."
내 아내 혜원은 그런 부장의 말에 절대로 있을 수 없다라는 말투로 강경하게 대답하고있었다. 부장은 그런 내아내의말에
"그래...알았어.... 이번에는 한대리를 느끼게 해주어야지...아까 그런 서비스도 받았는데...."
부장은 좀전에 내아내에게서 받은 오럴섹스의 감사의뜻으로 이번에는 내아내를 느끼게 해주고 싶다라는 말을 하는것 갔았다.
"아아~~부장님 지금...나~ 지금...."
아내는 느닷없이 밀려오는 쾌감에 어쩔줄을 모르고 다시 한번 부장에게 애원하고 있었다. 그런 아내의 말에 부장은.
"아니 여기서 느낀단 말야~~~ 대단한걸..."
부장은 더이상 아내를 괴롭히는것을 떠나서 이제는 마음껏 둘만의 쾌락에 젖어가고있었다. 아내의 절정에 이르는듯한 신음소리가 나지막하게 들리고 뒤이어 부장의 신음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둘이 동시에 오르가즘을 맞보는 시간이었다.
약간의 적막함이 흐르고 부장의 말소리가 들렸다.
"대단했어..."
내아내 혜원은 아무말이 없었다.
"잠시후에 나와..."
그 둘은 약 10분간의 섹스에서 너무나 만족해 하는 것 같았다. 장소가 장소인만큼 오랜시간을 들여섹스를 할수는 없기에 그들은 짦은 시간안에 만족할만큼 자극적인걸 서로간에 원하고있었을 지도모른다.
잠시후 부장의 기침소리가 들리고 아내는 그소리에 맞춰 밖으로 나가는 소리가 들렸다. 난 다시 변기위에 앉아 이미 축축해진 나의 팬티를 벋어 어느덧 힘차게 솓아있는 나의 물건을 아래위로 흔들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