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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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내가 누군지아나?"
"네?..알아요.. 저! 작년에 티비에서 봤을때부터 팬이였어요!!"
"아나? 그럼 빨리 꺼져라.."
"네?"
"안갈끼가? 그럼 내가 갈게..아! 그리고 니 남자보는 눈 좀 키워라"
애틋한 사랑의 주인공
"나 안버린다며.. 어디 안간다며..
나쁜새끼야.. 왜 이제 돌아와.. 나 처녀귀신될뻔했잖아.."
안타까운 이별의 주인공
"길 막지마라.. 길 막지말라캤다..
오늘부터 내 사랑 방해하는 새끼 다 직인다..
비키라고 씨발새끼들아!!!!!!!!"
아무도 갈라놓지 못할 그들의 사랑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