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6화 (6/8)

아내는 창문으로 들어오는 아침햇살에 잠이 깨었다

내가 급하게 출장을 간날...그러니까 아내가 정민이 앞에서 발가벗고 정민이의 장난감 신고식을 한날은 금요일이었고 다음날은 놀토였기에

간밤의 피곤함도 씻을겸 게으른 늦잠을 자려했던 아내였으나 아침 이른시간에 습관처럼 눈이 떠진것이다

잠깐 비몽사몽 현실과 꿈을 해매던 아내는 문득 허전한 기운을 느끼고 정신을 차렸다

아내는 한 여름에도 얇은 이불이라도 꼭 덮고 자는 습관이 있는데....이불은 어디갔는지 보이지도 않고 어제 샤워하고 그대로 잠든 알몸뿐이었다

그리고 스스로 그런건지 타의에 의해 벌려진건지 모르겠지만 다리는 꽤 많이 벌어져 있는 상태였고...

다리 사이에 보이는 사내아이의 머리...

" 어머...뭐...뭐해 "

" 응 구경...우리 성애 보지는 아무리 구경해도 질리지가 않네... "

정복한 남자의 당당함일까?

아들은 하룻밤 유희에 귀여운 아들에서 능글맞은 남자로 이미 변해버렸다

정민이가 주저없이 보지로 손을 뻗어올때...아내는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고 한다

" 잠깐만...이러지마 "

" 왜? "

" 이건 너무 무질서해...난 엄마로서 너를 도와주기 위해 시작한거야 이런식은 아닌거 같아 "

" 그게 무슨 말이야? "

" 규칙을 정하자...엄마랑 노는 시간은 저녁 먹고 난뒤에 한시간만...그외엔 열심히 공부하기 ... 약속했자나 "

" 움.....한시간은 너무 짧아....두시간 "

" 그럼 공부는 언제 하구 ... 안돼 한시간 "

" 치잇...좋아...한시간 ....대신에... "

" 응? "

" 오늘은 토요일이잖아...그리고 이제 시작인걸...저녁까지 그 한시간 기다리면서 공부가 될리가 없잖아 "

" 그....그러면? "

" 내일부터는 한시간 좋아...대신....오늘은 하루종일 "

" 하루종일? "

" 응 하루종일 .. 지금부터 ... 밤 12시까지 "

" ...... 응...그래...알았어....대신 정말 오늘만이야... "

" ㅎㅎ 오케이 "

협상이 끝나자마자 아이는 바로 아내에게 덤벼들었다

" 아...잠깐만...잠깐만...나 세수도 안 했단말야...세수나 하고... "

" 세수 안해도 이뻐 ... 그냥 똑바로 누워....손머리 하구 "

갑자기 아이의 목소리가 억지로 굵어지면서 명령조로 바뀌었다

아내는 뜻밖의 어색한 목소리에 웃음이 터질뻔도 했지만 아이가 기분상해 할까봐 억지로 웃음을 참았다

별수 없이 세수는 미루고 아이의 어른놀이에 동참해줘야 했다

" 네 주인님... "

" 성애야 "

" 네 주인님 "

" 성애야 "

" 네 주인님 "

" ㅎㅎㅎ 좋다...난 참 행복한넘이야 "

" 주인님이 좋으시다니 저도 기뻐요 "

" 성애야 "

" 네 주인님 "

" 너 뭐야? "

갑작스런 어색한 질문에 잠깐 어리둥절 해졌지만 아내는 이내 아이가 원하는 대답이 뭔지 생각해내었다

" 전....주인님의 장난감이에요...주인님이 벗으라면 벗고...벌리라면 벌리는 노예에요 "

" 우아....나 미쳐버릴거 같아....이거 정말 현실 맞아? 꿈 아니지? "

" 현실 맞아요...이렇게 주인님 눈앞에서 발가벗고 있잖아요....주인님 마음대로 가지고 노셔두 돼요 "

아내는 이제 스스로도 주인님 놀이에 빠져들어 흥분하기 시작했다

아내는 모으고 있던 다리를 슬며시 벌려주며 아이를 유혹하였다

아이는 아내의 다리가 벌어지자 기다렸다는듯 아내의 보지를 주물럭거렸다

" 하아...좋아요 주인님....주인님이 만져주는거 좋아요... "

" 흐흐....어디 있더라...아...요깄다 요술단추 "

" 하으윽....아앙.... "

아이는 어젯밤의 기억을 살려 아내의 보지를 벌리곤 공알을 찾아 문지르기 시작했다

격하게 흥분도가 홀라가며 공알은 금새 단단하게 꼴려 아이가 가지고 놀기 좋게 부풀어 올랐다

" 성애야 "

" 네...에....주인ㄴ....님... "

" 이거 먹어봐두 돼? "

" 헉...그...그런것도 아세요? "

" 나 동영상 많이 봤잖아 ㅋㅋ "

" 그렇지만...더러운데.. "

" 안 더러워...맛있을거 같아 .... 어떻게 할까? "

허락을 구하는 목소리가 아니었다

난 아내에게 이야기를 들으면서 내 아들이지만 그 놀라울 정도로 빠른 적응력에 놀라고 있었다

아이는 단순히 아내를 만진다 라는 수준을 넘어 이제 아내의 입으로 스스로 부끄러운 말을 하게 하려고 유도하는것이었다

" 빨아....주세요....제...보지... "

역시 여러사내들에게 돌려지며 복종했던 아내이니만큼 아내는 아이가 무슨 대답을 원하는지 바로바로 캐취해내었다

" 흡...아흐흑....아앙...하앙...으윽...조..좋아...너무 좋아요...아으으... "

동영상은 역시 최고의 성교육 교재인것일까?

아이는 마치 익숙한 포르노배우인양 혀를 길게 빼서 아내의 공알을 집중적으로 핥아주었고

아내는 허리를 활처럼휘며 다리를 활짝 벌리고 뜻밖에 능숙한 아들의 애무에 정신을 못 차렸다

게다가 아이는 어느새 아내의 젖어버린 보지에 손가락을 집어넣곤 간밤에 배운 아내의 약점을 정확히 찾아 자극하고 있었다

" 하으윽...거..거기...약해요...아앙...그...그만...아아....가...간다..구요...아흑...아악...가...가요 "

아내는 결국 얼마가지 않아 씹물을 왈칵 쏟아내며 정절에 치달았고 아이는 그런 아내의 보지를 소리내어 쩝쩝거리며 빨아대었다

" 좋았어? "

여느 사내같으면 유치하게 들렸을수도 있는 여자들이 가장 유치해 한다는 질문이지만 아내에겐 달콤하게 들렸다

이미 아내는 놀이가 아닌 진심으로 아이에게 복종하는 장난감이 되어 있었다

" 네...좋았어요....정말로..."

" 저기....나두 해줄래? "

잘 리드하다 갑자기 소심하게 묻는 아이에게 아내는 실소를 머금었다

" 그렇게 물어보지 않으셔두 돼요...원하는게 있으면 뭐든지 시키세요... "

" 그...그럼...나두 빨아줘 "

아내는 아이를 눕히고 아이의 다리 사이에 엎드렸다

고추...라기엔 이미 너무나 커버린 우람한 자지가 잔뜩 발기해서 힘차게 꺼떡거리고 있었다

아내는 아이의 자지를 손으로 잡고 불알부터 혀로 살살 간지럽히며 핥았다

자지뿌리부터 귀두까지 쓰윽 혀로 핥아 올라가기도 하고....귀두의 끝부분을 벌려 요도를 혀로 찌르기도 하고...

중학생 아이가 감당하기엔 아내의 사까시는 너무 큰 자극이었다

" 으...그...그만...나 쌀거 같아 "

" 싸세요....먹고 싶어요....주인님 좆물...마음껏 싸주세요 "

아내는 이제 아이의 자지를 뿌리까지 깊이 머금고 목구멍까지 들어온 아이의 좆대가리를 꿀럭거리며 목젖으로 자극했다

" 아...아윽...성애야...싸...싼다 "

" 읍...읍... "

아이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아내의 입안 가득히 한참때 아이답게 꽤 많은 양의 좆물을 싸질렀다

아내는 입을 떼지 않고 아이가 싸는 좆물을 고스란히 받아 삼켰다

아이의 사정이 끝난뒤에도 아내는 입을 떼지 않고 계속 빨아서 바지막 남은 한방울까지 깨끗히 빨아먹고서야 입을 떼었다

아내는 내게 아이의 좆물이 이제껏 받아먹었던 그 어떤 사내의 - 물론 나를 포함한 - 좆물 보다도 맛있었다고 이야기 했다

" 하아....하아....좋았어요 주인님? "

" 으응....최고야.... "

" 어머....근데....얘 안 죽어....원래 자위할때도 싸고나도 안 죽어요? "

" 응? 원래 그런데? 싸고나서 한참 있어야 죽어 "

" 어머....우리 주인님 정말 쎈가보다... "

아내도 사실 모르는건 당연히 아니다

뭐 물론 초대남이나 나는 대부분 30대 후반이 넘은 나이들이니 한번 싸면 회복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지만

슈퍼집 총각이나 그 친구들은 아내 보지에 실컷 싸놓고도 빼지도 않고 그대로 다시 박아대기도 하니까...

은근히 모르는척 상대를 추켜 세우며 한껏 기분을 좋게 해주는것 또한 많은 사내들에게 박히면서 아내가 터득한 스킬이라고나 할까...

" 성애야 "

" 네 주인님 "

" 혹시 집에 콘돔 있어 ? "

" 콘돔이요? 콘돔은 왜요? "

" 학교에서 배웠는데...임신 안하려면...콘돔은 꼭 껴야 한다고... "

" 어머....그럼...인제 제 보지에 박으실려구요? "

" 응...오늘 하자고 했잖아....콘돔 없어? 사와야 돼? "

" 콘돔은...없어도 돼요....전 루프를 껴서 "

" 루프? 그게 뭐야? "

" 임신하지 말라고 끼는거에요...그러니까 안심하고 제 보지에 그냥 싸셔도 돼요 "

" 그래? 그럼 누워서 다리 벌려봐 "

사실 거부할 명분도 없고...거부할 이유도 없는것 같았다

아내는 아직 내게 말을 못했다는것이 좀 마음에 걸리긴 했지만 이미 그만두기엔 너무 멀리 와버렸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내는 눈을 꼭 감고 다리를 벌렸다

아이는 아내의 위에 엎드려 힘차게 용두질을....하려 했지만 삽입이 되지 않고 자지는 자꾸 옆으로 비껴나갔다

" 어...이거 넣기가 쉽지가 않네... "

아내가 가만히 손을 내려 아이의 자지를 잡아 보지구멍에 마춰 주었다

" 흑...아앙....들어왔어요...하앙... "

보기에는 내 자지보다 조금은 작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보지를 헤집고 들어오는 느낌은 꽤나 빡빡했다고 한다

역시 아이는 아이였다

아내를 꼭 끌어안고 힘차게 보지에 박아대던 아이는 아내가 미처 오르기도전에 꿀렁꿀렁 아내의 보지에 좆물을 싸기 시작했다

아내는 사실은 그게 그전의 행위들에 비해 흥분되는 행위는 아니었지만 혹시나 아이가 실망할까 싶어

과장된 신음소리를 크게 내며 아이가 마지막 한방울의 좆물을 짜내고 아내의 몸위에 힘없이 엎어질때까지 보지에 힘을 주어 아이를 즐겁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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