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71 회: 이승에서의 마지막추억 -- >
엄마는 감격에 젖은 얼굴로 부드럽게 요분질을 해대며 날 껴안았다. 튀어나온 종형의 젖가슴 압박과 함께 삽입된 우리들의 성기에서 문질러지는 음탕한 소리 때문에 나는 제정신이 아니었다.
“꿀쩍꿀쩍, 북쩍북쩍”
엄마는 내 엉치뼈부근에 손바닥을 지긋이 누르며 삽입감을 더욱 깊게 했다. 질주름의 느낌이 갈수록 달콤해지고 있었다.
“항상 당신이 퇴근하기만을 기다렸어요, 늦으면 늦을수록 잠도 제대로 못 잤어요....... 혹시 다른 여자와 섹스를 하고 오는 건 아닐까? 그런 생각 때문인지 새벽에 보는 당신이 좋으면서도 미웠어요. 우리가 진즉 서로의 마음을 알았다면.......”
나는 대답을 차마 해주지 못했다. 다만 엄마의 보지를 모질게 박아댈 뿐이었다. 자지껍질이 후라이팬 위의 마가린처럼 슬슬 녹아내리고 있었다.
“꿀쩍꿀쩍, 북쩍북쩍”
그렇듯 엄마와 나는 깊은 감성의 늪에 푹 빠진 체 섹스에 임했다. 그저 살갗으로 느껴지는 쾌감뿐만이 아니라 정신적으로, 그토록 염원했던 섹스였기에 우린 곧 죽어도 상관없었다. 바로 그때, 옆에 있던 처녀보살과 리안누나는 언제 섹스를 시작한지도 모르게 벌써 오르가즘에 도달하고 있었다.
“끄흐으응. 하아아앗”
리안누나가 정상위에서 그대로 질내 사정을 한 것 같았는데 누나가 찔끔찔끔 쌀 때마다 처녀보살도 거기에 맞추어 아랫배를 간헐적으로 수축시키며 오르가즘을 표현했다.
“하아아 여보! 사랑해요.”
갑자기 엄마가 사랑을 속삭이면서 큰 폭으로 엉덩일 돌렸다. 정말 오랜만에 맛보는 엄마의 요분질이었다. 자지가 밑으로 꺾이면서 돌아갔지만 엄마의 보지가 원체 단단하게 깨물고 있어서 빠지질 않았다. 엄마의 질 주름점막이 내 자지 때문에 펼쳐졌다 접혔다를 반복했다. 지륵지륵, 꿀쩍꿀쩍. 음탕하기 짝이없는 소리와 함께 거짓말처럼 엄마와 나는 그 순간 동시 오르가즘에 올랐다. 절정의 비명은 엄마가 먼저였다.
“나 할 거 같아요 여보!”
나는 엄마를 깊이 박으며 소리쳤다.
“나도 지금 싸고 있어! 여보!”
우린 움직임을 멈추고 단단하게 삽입한 체 키스와 함께 서로에게 정액을 쌌다. 눈에 불똥이 튈 정도로 강렬한 오르가즘이었다.
“까하아악”
그런데 엄마는 거의 희한한 소릴 낼 정도로 비명을 질렀고 나는 그제야 내 정액이 위험한 약이라는 걸 인식했다. 어쨌든 역시나 엄마는 음탕한 여자였다. 내 자지를 서둘러 빼더니 질구 안에 고여 있던 정액을 주르륵 손가락으로 훑어내더니 그걸 손으로 훔쳐 자기 몸에 은근슬쩍 발랐다. 핑계는 있었다.
“아들의 정액을 자궁으로 받을 수 없었어요. 또 침대도 버릴 것 같고.......”
궁색한 변명이었지만 나는 추궁하지 않았다. 옆에 있던 리안누나와 처녀보살은 그저 군침만 삼키고 있었다. 엄마는 반쯤 발기한 내 자지를 만지며 말했다.
“하고 말았어요. 아들하고 하고 말았어요. 이제 시헌이 얼굴을 어떻게 볼까요?”
“걱정 마. 문제는 당신이야. 괜히 그런 걸 의식하지 말라구. 그냥 당신은 꿈속에서 아들하고 한번 한 것 뿐이야. 이건 꿈이라구.”
그러면서 나는 엄마의 알몸위에 다시 올라탔다. 정액을 성감대에 바른 까닭에 더욱 민감해진 엄마. 나는 엄마의 몸을 은근히 문질러댔다. 엄마는 교성을 터트리면서도 끝내 죄책감에서 벗어나질 못했다. 나는 엄마를 위해 야한 걸 제안했다.
“그렇게 마음에 걸리면 내가 다른 여자하고 섹스를 나눌게. 그럼 당신하곤 하지 않는 것과 다름없어. 아들 잦이에 묻은 질분비물은 지금 당신 거지만 조금 있으면 당신 것이 아니라구”
엄마는 고개를 저었다.
“싫어요. 질투 나요.”
하지만 나는 처녀보살에게로 다가갔다. 처녀보살은 짙게 쌍커풀 진 눈을 요염하게 흘기더니 날 안았다. 그저 약간만 풍만할 뿐, 엄마에 비해 평범한 처녀였지만 그녀에게서도 성적인 매력이 충분히 풍겨져 나왔다. 나는 그녀의 질구에 자지를 박았다.
“꿀쩍”
물이 꽉 차있었다. 감미롭게 살 구멍으로 내 자지를 조여 대며 그녀는 내 입술까지 동시에 빨았다. 리안누나의 것보다 더 굵고 강한 자지가 박혔으니 충분히 기분이 좋았으리라....... 그때 엄마가 내 팔뚝을 꼬집었다.
“싫어요. 우리아들이, 그리고 당신이 다른 여자하고 섹스 하는 거!”
“미안해 여보. 당신의 머릿속에 있는 아들과의 근친상간의 추억을 지우려면 이 방법밖에 없어.”
엄마는 횡설수설 말했다.
“아뇨. 다른 방법이 있어요. 약을 먹고 해독제를 먹어 버리면.......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을 거예요. 이상하게도 지우고 싶지가 않아요. 아무튼 어서 빼요. 그만해요.”
나도 횡설수설 핑계를 댔다.
“안돼, 어차피 보살님과 나는 섹스를 해야 해. 당신과 나의 섹스장면을 보고 말았잖아. 아무리 입이 무거운 사람이라 해도 소문이 날 수 있어. 같은 공범이 되어야 한다구.”
“.......”
나는 내친김에 말했다.
“어서 핸드폰으로라도 찍어둬. 아들 얼굴은 안 나오게 찍어.”
엄마는 핸드폰으로 나와 처녀보살의 섹스를 촬영했다. 촬영이 된다 생각하니 내 자지는 더욱 딴딴해졌다. 처녀보살은 둔한 움직임으로 요분질을 해왔다. 평범한 타입의 평범한 움직임. 하지만 엄마가 질투의 눈길로 보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나는 처녀보살의 보지가 각별하게 맛있었다. 나는 엄마에게 키스를 했다. 엄마는 촬영을 중단하고 혀를 내주었다. 어쩌다가 이렇게 난교가 되어버렸는가. 약에 중독되고 약에 발라지면 천하의 비구니들과 수녀들도 어쩔수가 없으리라.
나는 거칠게 처녀보살을 박아댔고 그럴 때마다 그녀는 가슴을 쥐어짜며, 그리고 틈틈이 클리토리스를 손가락으로 문지르며 자신의 쾌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그때 리안누나가 슬쩍 처녀보살의 입에 자신의 자지를 들이댔다. 처녀보살이 리안의 자지를 핥았다. 나는 손을 뻗어 누나의 자지 밑에 달려있는 보지를 만졌다. 꿀물로 흥건했다.
나는 처녀보살의 질구에서 자지를 뺐다. 자연스럽게 누나가 처녀보살을 박았다. 젖가슴네개가 떡이 되면서 둘의 성기는 질퍽하게 끼워졌다.
“하아, 흐음”
나는 리안누나의 궁둥이를 붙잡고 그녀의 보지를 박았다.
“호옷!”
누나는 처녀보살을 박은 상태에서 자신의 보지가 꿰뚫리자 하체를 경직시키며 교성을 터트렸다. 엄마가 고개를 저으며 하지말라고 질투를 부렸다. 내가 화를 냈다.
“옛날 애인을 범하니까 질투가 나?”
“당신을 차지하는 리안이 미워요.”
하지만 나는 누나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지 않았다. 나는 최대한 뺐다가 힘껏 박았다.
“철떡”
“하앗, 흐응”
그 여파로 누나의 자지가 처녀보살의 질구에 더 깊이 박혔다. 나는 엄마에게 말했다.
“내 섹스신조는 항상 이런 거였어. 내 한사람으로 인해 여러 여자들이 기쁨을 느낀다면 기꺼이 그 길을 택하는 거.”
나는 말도 안 되는 소릴 갖다 붙이며 누나를 박았다. 리안누나는 거의 미친년이 되기 직전이었다. 암수의 느낌, 박고 박히는 황홀감을 동시에 받고 있는 그녀!
“크흥, 하앙”
“하, 할 거 같아요.”
마침내 오르가즘을 호소하는 그녀였지만 얼른 자지를 밖으로 빼냈다. 아직 사정하고 싶진 않은 모양이었다.
“다시 끼워요!”
처녀보살이 갑자기 빠져나가버린 누나를 원망했다. 나는 내 자지로 가뿐하게 그녀를 박아주었다. 처녀보살은 질두덩을 부르르 떨며 내 자지를 환영했다. 나는 처녀보살을 박아대며 물었다.
“리안의 것과 내 것의 차이점은?”
처녀보살은 쉽게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