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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7 회: 감쪽같이 숨기는 법 -- >

별장에서의 파티는 새벽까지 이어졌다. 단순한 파티가 아닌 드라마에 관한 것과 리안의 앞날에 관한 이야기까지 맞물려 시간이 오래 끌렸다. 그러다가 나는 리안이 섹시 화보를 찍는다는 이야길 들었다. 속옷촬영은 기본이라는데 나는 의아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큼지막한 자지가 튀어나올 텐데 그걸 어떻게 숨기지?

“리안 누나. 대체 어쩌려고? 속옷에 표시 나잖아!”

그녀는 깊은 눈동자를 껌벅이며 대꾸했다.

“아직도 날 남자라고 보는 사람이 많아. 그런 사람들에게 본때를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난 속옷촬영을 할거야.”

“그럼 누난 단번에 끝장날 텐데?”

“훗, 난 지난 일 년 동안 내 물건을 감쪽같이 숨기는 법을 터득했어. 휴우, 그거 터득하는 동안 죽는 줄 알았어.”

“어떻게 감추는 건데?”

“내 보오지속에!”

“꺽, 그게 말이 돼? 넣자마자 기분이 이상해질 텐데 금방 빳빳해지지 않아?”

 “첨엔 그랬어. 나도 모르게 자위까지 가버린 게 태반이었어. 진짜 기분 좋더라. 꼬치도 기분 좋고 보지도 기분 좋고....... 암튼 날 도와준 스님도 나중엔 지쳐버렸지. 그러다가 무상무념의 경지까지 도달하게 되어서 겨우 성공한 거야.” 

나는 그래도 믿을 수가 없었다. 

“솔직히 믿기 힘들어. 산속에서 그런 게 성공했다 쳐도 사회에선 틀리잖아. 누나가 남근을 숨기는 동안 자극을 조금이라도 받으면 어떻게 해?”

“자극받을 일이 뭐있겠어? 나만 야한 상상 안하면 돼지.”

한편으로 그녀가 대단하게 느껴졌지만 나는 여전히 믿을 수가 없었다. 두 개가 결합한다는 것 자체가 극도의 자극이 될 것이다. 나는 누나에게 숨기는 장면을 한번만 보여 달라고 했다. 누난 곤란한 표정이었다가 끝까지 보채자 내 손을 잡고 2층 방으로 올라갔다. 심장이 뛰었다. 

“달칵.”

누난 방문을 닫자마자 아래옷을 다 벗었다. 그녀의 남성기가 퉁 튀어나왔다. 나는 여전히 징그러운 느낌이었다. 그녀는 자기 자지를 살살 문질렀다. 

“우선 적당하게 발기를 시켜야 해. 너무 부드러워도 끼워지지 않으니깐. 요약하자면 그 적당하게 발기된 흥분상태를 끝까지 유지해야 해. 그래야 안 빠지고 잘 숨길 수 있어.”

“후우. 정말 어렵겠다. 어중간하게 발기한 상태를 유지한다는 건!”

“그래.” 

이윽고 누나의 자지는 적당하게 통통한 발기를 보여주었다. 누난 선체로 허벅지를 벌렸다. 그리곤 자지를 뒤로 넘겼다. 나는 누나의 뒤에서 그걸 감상했다. 으으. 침이 넘어갔다. 말랑말랑하고 따뜻하고 미끈거렸던, 그래서 박는 내내 기분 좋은 쾌감을 내 자지에 선사했던 누나의 지보구멍이 일자로 꾹 다물려 있었는데 그 지보에 또 다른 누나의 남성기가 맞닿아 있었다. 다릴 벌린 누나는 자기 자지를 자기 지보구멍에 스스로 문질러댔다.

“아아아.” 

누나의 신음과 함께 보지구멍이 슬슬 열렸다. 누나는 살살 박아 넣었다. 뒤로 구부러진 자지는 귀두부터 찔꺽거리며 들어갔는데 그 기묘한 장면에 나는 완전히 달아올랐다. 누나가 들떠있는 날 나무랬다. 

“너 표정 이상하게 하지 마. 난 많이 느끼면 안 된단 말야. 아주 적당하게 조금.......만 느껴야 해. 니 맛있었던 고추가 떠오르려고 해. 아. 제발 그러지마, 제발 섹시하게 웃지 마. 흐음.”

마침내 적당하게 부풀어 오른 지보구멍속으로 자지는 푸우욱 들어갔다. 누난 한숨을 쉬더니 팬티를 입었다. 그리곤 지보부분을 가리키며 말했다.

“어때? 감쪽같지? 후후훗.”

정말 감쪽같았다. 리안누나가 더욱 섹시해졌는데 쾌감을 견디는 듯한 그런 표정까지 더해진 까닭이다. 

“누나, 이렇게 얼마나 오랫동안 있을 수 있어?”

나는 다가가 살포시 안으며 물었다. 누나는 기겁을 했다.

“시, 시헌아. 포옹도 하지 마. 다른 남자들은 모르겠는데 네가 안아주니깐 달아오를 거 같애.”

하지만 나는 포옹을 풀지 않았다. 

“나 진짜 궁금한 게 있어. 누난, 이런 식으로 자위해본 적 있어?”

“그, 그래. 처음 성기를 합일시키는 연습할 땐 맨날 자위에 빠졌었어.”

“으. 기분 좋았겠다. 그럼 싸고 그랬어?”

“흐응, 꼬추가 싸니까 동시에 비너스도 쌌어. 아아. 나중엔 뭐가 먼저 싼 건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정신없었어.”

“아. 굉장하다.”

“흐응. 세상에서 오직 나만이 느낄 수 있는.......헉!”

리안누나는 갑자기 온몸을 부르르 떨었다.

“하아. 완전 발기를 하고 말았어. 너무 아파. 하지만 기분이 좋아.”

“한번만 봐도 돼?”

그러면서 나는 그녀의 팬티를 조금 내렸다. 그녀의 꺾인 자지 밑둥이 완전히 굵어져있었다. 그걸 머금은 도끼자국 또한 대단했다. 벌겋게 부어있었고 물이 조금 흘러나오고 있었다. 

“난 이대로 가만있기만 해도 황홀해. 내가 날 박아대면 완전히 미쳐.”

“그렇게 해봐 누나.”

결국 누나는 자기 스스로를 박기 시작했다. 단단한 자지 밑둥을 양 손가락 집게 중지 네개로 꿀쩍꿀쩍 밀어 넣었는데 밀어 넣을 때마다 누나의 보지는 탄력으로 오뚝이처럼 튀어 올라왔다. 그러니까 쑤시기만 하면 저절로 튀어나왔다.

“아아아아아”

하지만 그녀는 오래하지 못했다. 황홀하지만 자지가 너무 아프다고 했다.

“시헌아. 니 걸로 박아줘. 자지 뼈가 너무 아파.”

누나는 자지를 쑤욱 뽑아냈다. 자신의 지보를 찌른 누나의 자지는 투명하게 번들거리고 있었다. 누나가 침대에 누웠을 때 나도 아래옷을 훌떡 다 벗곤 침대에 올라갔다. 그리곤 누나의 자지를 위로 젖힌 다음 벌겋게 익어있는 보지 구멍에 자지를 끼워 넣었다.

“어우!”

“아아.”

살이 섞이는 쾌감이 말도 못하게 감미로웠다. 누나는 스스로 자기 자지를 딸딸이 치듯 손으로 문지르며 지보를 조여 왔다. 기묘한 짓거리였지만 그 때문에 자지를 조여 대는 누나의 질 근육의 힘이 무척 강렬했다. 그때! 방문이 느닷없이 열렸다. 정아였다. 나는 얼른 자지를 뺐다.

“옵....... 으악”

누나는 기겁을 하고 이불로 하체를 가렸다. 나는 두 사람을 번갈아 진정시켰다. 

“누나 걱정 마! 정아는 내 말만 들어. 절대로 말하지 않을 거야. 그리고 정아야. 이 누나에 대해 절대로 말하면 안 돼.”

정아는 겁에 질린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표정이 너무 귀여워 나는 가까이 오라고 하여 뽀뽀를 쪽. 해주었다. 정아는 여전히 멍한 표정이었다. 나는 누나의 하체를 가리고 있는 이불을 걷었다. 누나의 자지가 꼿꼿하게 드러났다. 정아는 쇼크를 받았다. 남성기를 달고 있는 여자. 나는 곧 설명했고 정아는 차분하게 눈을 말똥거렸다. 나는 정아를 눕히면서 말했다.

“아무래도 안 되겠어. 넌 누나의 비밀을 알아버렸으니 거기에 합당한 일을 벌여야겠다.”

“합당한 일?”

“그래, 누나의 물건을 본 이상 넌 누나와 섹스를 해야 해. 그래야 안심할 수 있어. 그렇지 누나?”

정아는 긴장된 표정으로 누나를 쳐다보았고 누나는 기꺼이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정아를 벗겼다. 누나와 나도 홀딱 다 벗었다. 간만에 통통하게 여문 정아의 알몸이라 무지 흥분이 되었다. 나는 따뜻하게 정아를 안았고 그러자 알몸이 된 누나도 슬그머니 우리들을 안았다. 우리 셋은 금방 한 덩어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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