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26 회: 리안과 셋이서 -- >
항문을 꿰뚫린, 그리고 약에 푹절은 담임은 남은 하나의 구멍도 꿰뚫리고 싶은 건지 두 팔을 벌렸다.
“허억, 어서와. 내 주인님!”
나는 가득 부풀어있는 담임의 지보를 감상했다. 피부가 하얀 탓에 지보털이 무척 음란하게 보였다. 작은 역삼각형이었다.
나는 담임을 박기위해 자세를 잡았다. 그런데 내 자지를 잡은 건 리안의 가느다란 손이었다.
“누나가 끼워줄게. 어서 박아봐.”
내 귀두는 마흔이 넘은 음란한 담임의 지보구멍에 기분 좋게 박히기 시작했다.
“으.”
물기를 잔뜩 머금은 담임의 질구 속은 질퍽하게 젖어있었다. 리안이 싸질러놓은 정액 때문이었다. 조금 징그럽기도 했지만 너무 미끄러워 기분이 뻑 갔다. 깊숙하게 끼워놓자 담임은 눈을 파르르 떨며 황홀하게 조여 왔다. 뿌지지직, 담임의 지보구멍속에 있던 리안의 정액이 밖으로 밀려나왔다. 허연 액체는 내 자지를 타고 그대로 흘러내렸다. 담임의 질 벽은 생각보다 너무 좁았는데 아마도 리안이 항문을 박고 있어서 그런 것 같았다. 갑자기 담임의 질 벽이 느슨해졌다가 다시 융기를 하듯 급속도록 좁아졌다.
“으, 선생님!”
리안이 담임의 항문을 뺐다가 다시 박은 탓이었다. 나는 깊게 삽입한 상태에서 가만있었다. 리안이 항문을 본격적으로 박아대기 시작했다. 걸리적거리면서 점막을 사이에 두고 리안의 자지와 내 자지가 부딪혔다. 야동배우들이나 느낄 수 있는 쾌감을 나는 느끼고 있는 셈이었다.
그저 박고만 있어도 리안의 삽입질 때문에 나는 다시 한 번 사정 감을 느꼈다. 나는 담임의 풍만한 체중을 느끼며 되도록 키스에만 신경을 기울였다. 담임은 두툼한 입술을 열어 내 혀를 깊숙하게 빨았다. 아늑하고 편안한 느낌의 키스였다.
자세는 또 한 번 바뀌었는데 이번엔 내가 맨 밑에 깔렸다. 내 배위로 담임이 배꼽을 맞추듯 내게 삽입되었다. 리안이 맨 위에서 담임을 박았다. 담임의 항문이 다시 뚫리면서 나는 직장안에 끼워져있는 리안의 자지를 질점막으로 느낄 수가 있었다.
리안이 박아댈때마다 담임의 알몸도 함께 밀어붙여졌다. 동시에 깊은 삽입감이 달려들었다. 담임의 질 벽이 울퉁불퉁 날 자극했다.
“하아아. 시헌이의 OO가 느껴져. 리안의 OO도 느껴져. 기분 좋아.”
리안은 담임의 항문을 박으면서 게슴츠레하게 날 내려다보았다. 약간은 징그러웠지만 섹스에 취한 그녀의 모습이 정말로 아름다워 보였다. 리안이 어느 순간 비명을 지르더니 얼른 자지를 꺼냈다.
“아아아. 또 쌀거 같애.”
투덕투덕. 뜨거운 무언가가 담임과 나의 붙어버린 살덩어리에 쏟아졌다. 리안의 정액이었다. 그 황홀하고 징그러운 느낌에 나는 전율했다. 담임은 더 미쳐갔다.
“아아아. 나 돌거 같애.”
사정을 끝낸 리안이 옆으로 비켜나자 담임은 리안의 허연 정액을 십분 이용했다. 무서울 정도로 강한 요분질로 내 자지두덩을 짓이기듯 박아댔다.
“흐응. 하앗.”
철떡거리며 담임과 내 아랫배가 맞부딪혔다. 삽입질이 지속되자 리안의 정액은 거품으로 변했다. 미끈미끈 주륵주륵. 담임의 질점막이 화산폭발의 직전처럼 부풀었다. 담임은 리안에게 소리쳤다.
“나 할 거 같애. 어서 빨게 해줘”
그 소리에 리안은 얼른 자신의 자지를 담임의 입에 물려주었다. 자연히 그녀의 지보는 내 얼굴위에 있었다. 나는 고개를 들어 리안의 지보를 핥았다.
“하아아!”
성기 두 개를 동시에 빨림 당하자 리안은 부르르 떨었다. 담임이 리안의 자지를 빨다말고 리안의 지보를 나와 함께 빨았다. 리안의 자지는 담임이 손으로 문질러준 상태였는데 이건 완전히 포르노에서도 연출하기 힘든 대단한 장면이었다. 담임과 나는 서로 키스를 즐기듯 리안의 지보를 핥았다. 솔직히 향긋한 냄새가 나는 좋은 지보였다.
“후움. 쩝쩝”
담임은 더 강하게 떡을 쳤고 나는 순간 담임의 질구 안에 그대로 정액을 쏟았다. 눈앞에 별이 보였다. 몸서리 처지게 황홀했다. 담임과는 여전히 삽입한 상태였지만 내 옆으로 리안이 가까이 다가왔다. 심장이 두근거렸다. 그녀에게서 전혀 남자의 향기가 느껴지진 않았지만 확실히 연약한 여자의 모습만도 아니었다. 가까이 바라본 그녀의 눈동자는 바라만 봐도 쏙 빨려 들어갔다. 나는 눈을 감았다.
리안은 내 입술을 빨았다. 담임과는 아직도 몸이 연결되어있었으니 그 느낌이 각별했다. 두툼하고 큰, 주름진 입술이 주는 쾌감은 날 다시 아득하게 만들었다. 깊고 편안하고 부드러운 서양여자와의 키스맛이 바로 이런 것일 것이다. 입술을 뗀 그녀가 속삭였다.
“넌 나의 비밀을 알고 있는 유일한 소년이야.”
그녀의 비음이 섞인듯한 목소리를 듣고 있노라니 난 다시 발기를 했다. 담임의 지보 구멍 속에서 내 자지는 다시 뜨겁게 팽창했고 담임은 갑자기 벌어지는 구멍의 쾌감 때문에 가벼운 경련을 일으켰다.
“아아. 시헌이도 싸자마자 다시 꼴리는 OO를 가지고 있어. 아아. 난 행복한 여자야. 계속 해줘 시헌아.”
리안의 속삭임도 다시 이어졌다.
“시헌이 넌 너무 기분 좋은 OO를 달고 있어. 조만간 너와 단둘이 진하게 다시 하고 싶어. 제발 그렇게 하게 해줘. 다시 단 둘이만 황홀하게 관계를 맺고 싶어. 아아아. 사랑스러운 시헌이.”
리안은 날 완전히 녹여버리려고 작정을 했나보다. 난 왠지 그녀에게 지는 것 같은 패배감이 들었지만 기분이 나쁘지 않았다. 어차피 나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 엄마와는 앞으로 섹스를 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엄마와 섹스를 가졌던 그녀의 고백을 받지 않을 수가 없었다. 정말 궁금했다.
“누나! 엄마하고 어쨌는지 자세히 말 좀 해줘.”
“흐음, 너네 엄만 뜨거운 OO를 가지고 있는 여자야. 기분 좋은 건 그것뿐만 아냐. 모든 게 다 기분 좋아. 흐음. 입술과 유방과 엉덩이....... 아아. 말 한마디 하는 것도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몰라. 난 할 때마다 몇 번이고 싸는데 그때마다 다 받아줘. 깊고 뜨거워. 미안해 시헌아. 잊어버려. 다신 안할게.”
질투가 벌겋게 올라왔다. 그렇다고 화를 낼 수도 없었다. 담임과 나의 삽입이 풀리면서 리안의 머리가 아래쪽으로 쑤욱 내려갔다. 리안은 남김없이 내 자지에 붙어있는 액체를 빨아먹었다. 그녀는 엄마 다음으로 섹스의 화신이었다. 쫀득쫀득, 그녀의 혀가 내 자지에 달라붙은 지 얼마 안 어 내 자지에 붙어있던 액체들은 고스란히 그녀의 입속으로 들어갔다. 그 와중에도 담임은 나와 키스를 했다. 이윽고 우린 옷을 챙겨 입었다.
황홀했던 쓰리섬을 끝내고 마당으로 가보니 아직도 분위기는 한창이었다. 엄마는 날 보더니 그제야 챙겼다.
“아들! 어디 다가 이제 오는 거야? 엄마가 이제 좀 한가해졌다. 이리와 이것좀 먹어.”
나는 엄마가 내민 고기와 야채들을 냉큼 먹었다. 좀 더 삐쳐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지만 사실은 두 섹골 여자와 한바탕 섹스를 치르고 난 다음이라 무지 배가 고팠다. 음식을 먹는 와중에도 리안의 말이 자꾸만 귀에 걸렸다.
“흐음, 너네 엄만 뜨거운 OO를 가지고 있는 여자야. 기분 좋은 건 그것 뿐만 아냐. 모든 게 다 기분 좋아. 흐음. 입술과 유방과 엉덩이....... 아아. 말 한마디 하는 것도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몰라. 난 할 때마다 몇 번이고 싸는데 그때마다 다 받아줘. 깊고 뜨거워. 미안해 시헌아. 잊어버려. 다신 안할게.”
생각할수록 약이 올랐다. 한번만 더 해봐라. 리안까지 약을 먹여버려야지.
나는 고기를 마구 뜯었다. 리안이 음료수를 가지고 옆으로 왔다.
“체하겠다.”
그녀는 내 머리를 쓰다듬었다. 나는 그녀의 손길을 거부하지 않았다. 엄마와는 다신 섹스하지 않을 테니까. 엄마는 리안과 나의 가까워짐을 반가워했다.
----------------
스토리는 머잖아 3부에 진입합니다. 그전에 주인공 시헌이가 약을 한번 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