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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5 회: 리안과 셋이서 -- >

“언니, 오늘 따라 왜 이래? 여기서 이럼 안 되잖아, 헉!”

“후움, 못 참겠어. 하고 싶어. 네 OO맛을 꼭 보고 싶었어. 완희씨만 해주지 말란 말야.”

담임은 원색적인 표현까지 하며 게걸스럽게 리안의 자지를 핥았다. 그러면서 리안의 자지 아래쪽을 손가락으로 쑥쑥 찔러주었다. 아직 보이진 않았지만 틀림없는 지보구멍일 것이다. 아. 목구멍이 타들어갔다. 리안의 자지는 유난히 딴딴하게 보였다. 사이즈는 내 것과 비슷하거나 조금 작은 듯 했다.

“아아아, 벌써 나올 거 같애.”

리안은 담임의 풍성한 뒷머리 칼을 움켜쥐며 하체를 부르르 떨었다. 담임의 입 밖으로 젤리 같은 정액이 주르륵 흘러나왔다. 그럼에도 리안은 여전히 빳빳하게 굳어있는 자지를 담임의 입속에 뺐다 박았다를 했다. 리안은 섹스의 화신이었다. 남녀성기를 두 개 갖춘 아름다운 여자. 그러면서도 몸속엔 정력을 가득 채우고 있는 여자.

“어서 끼워줘. 나 돌거 같애.”

참다못한 담임은 자신의 치마를 들추더니 팬티를 끄집어 내렸다. 곧바로 바닥에 눕더니 리안의 딴딴하고 거무튀튀한 자지를 손으로 붙잡았다. 담임의 사타구니가 훤하게 드러났지만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았다.

“어서. 박아봐. 근질거려.”

리안은 잔뜩 발정이 나있는 담임 지보를 자지 끝으로 문지르며 말했다.      

“대체 왜 이러는 거야? 왜 이렇게 색골처럼 구냐구!”

리안은 핀잔을 늘어놓으면서도 자지를 살살 박아 넣었다. 담임은 기다렸다는 듯 엉덩일 높이 들어 올려 리안의 자지를 마중 나갔다. 푸욱, 소리가 날 정도로 강한 삽입이 이루어졌다. 두 여자는 동시에 신음을 질렀다.

“허억, 하아”

리안의 담금질이 시작되었다. 쿨쩍쿨쩍. 나는 바지가 뜯어지는 줄 알았다. 너무 꼴려서 뼈가 아팠다. 어쩔 수가 없었다. 이처럼 특이한 섹스는 본적이 없었다. 두 여자는 젖가슴을 붙인 상태로 상대의 성기를 짓이기듯 박아댔다. 리안의 박는 솜씨야 원래 그렇다지만 약을 먹어 발정이 난 담임의 허리놀림은 거의 화냥년 수준이었다.

“으윽, 으윽”

 어느 순간, 리안은 열나게 박다가 다릴 벌렸고 나는 그때 리안의 지보를 보고야 말았다. 어두웠지만 신기하게도 잘 보였다. 자지 아랫부분에 틀림없이 세로로 갈라진 지보구멍이 있었다. 아찔하게도 리안의 지보구멍 밖으로 뭔가가 흐르고 있는 것 같았다. 함께 느끼는 완벽한 자웅동체.

 나는 무언가에 이끌리듯 섹스의 현장에 다가가고 말았다. 점점 더 여성기의 윤곽이 뚜렷해졌다. 보통 여자들것보다 작고 통통했다. 

“시, 시헌아!”

그때, 누워서 요분질에 열중이던 담임이 내 눈과 마주치고 말았다. 

“헉!” 

리안은 뒤돌아보더니 완전히 굳었다. 서둘러 삽입을 풀려고 했다. 하지만 나는 그대로 리안의 궁둥이를 내리눌렀다.

“푸욱”

물소리가 듬뿍 담긴 깊숙한 삽입이 다시 이루어졌다. 두 여자는 황홀한 비명을 질렀다. 하지만 두려움에 곧 몸을 떨었다.

“시, 시헌아. 여긴 어떻게?”

리안은 부들부들 떨며 창백한 얼굴이 되었다. 나는 리안의 궁둥이를 쓰다듬으며 물었다.

“수술했다며? 누난 여자라며? 근데 누나 사타구니에 달린 그건 뭐야? 남자 잦이잖아!”

“미, 미안해! 하지만, 하지만!”

“하지만 뭐?”

“너네 엄마하곤 안했어. 진짜야.”

“누가 물어봤어? 왜 도둑이 제 발 저린 건데?”

“시헌아. 제발 조용히 좀 해줘. 누가 오겠다. 우리 지금 뺄게. 뺀 다음에 다 설명해줄게.”

“아니, 그대로 붙이고 있어. 여기서 들킬 때까지 섹스를 즐기라구. 세상 사람들한테 죄다 리안누나의 정체를 까발려버릴 테니까”

“흐흐흐흑, 시헌아. 난 여자의 성기도 가지고 있어. 그리고 남성기는 쓰지 않았어. 오늘이 처음이야. 그러니 난 여자라구.”

난 자세히 리안의 지보를 들여다봤다. 리안의 지보구멍은 아무리 봐도 작고 통통했다. 거기에다가 털이 거의 없었다. 그래서 더 특이하게 보였다. 나는 리안의 지보를 스윽 만졌다. 촉감이 미치도록 좋았다. 여중생의 지보처럼! 하지만 리안은 몸을 부르르 떨었다.

“하아 하지 마.”

“왜, 느낌이 오는 거야?”

“아, 아니, 느낌 없어.”

“근데 왜 이렇게 물을 줄줄 흘리고 있는 거야?”

“그야.......허억!”

나는 손가락하나를 쑤욱 박아 넣었다. 미끈거리는 질 주름이 내 손가락을 쫄깃하게 깨물었다. 리안이 흐느꼈다. 

“흐으으윽! 용서해줘. 난 수술하고 싶어도 수술을 할 수가 없는 몸이야. 남자 걸 없애고 싶어도 없앨 수가 없어.”

“거짓말 마. 누난 분명히 남자 걸 놔둔 이유가 있어. 그 징그러운 걸로 울 엄마도 박았지?”

“아냐!” 

“시끄러워 나도 누날 박아버릴 거야. 누나가 엄마를 박은 것처럼.”

나는 바지와 팬티를 다 벗었다. 그리곤 잔뜩 발기한 자지 끝으로 리안의 통통한 지보구멍을 슬쩍 찔렀다.

“흐윽, 시헌아. 안 돼!”

통통하고 매끈하고 좁은 살 구멍이 귀두를 짜릿하게 조여 왔다. 어찌나 통통한지 초딩을 박는 것 같았다. 나는 이를 악물곤 서서히 더 밀어 넣었다. 귀두가 뽈깡, 박혀 들어가자 그 뒤부턴 의외로 수월했다. 찌르르륵. 작고 복잡한 리안의 질점막이 내 자지로 인해 활짝 벌어지고 있었다. 쾌감이 끈끈하게 달라붙었다. 

“흐억! 시헌아!”

“아아. 시헌아!”

내가 깊숙하게 박자 담임과 리안이 동시에 신음을 질렀다. 리안의 지보구멍속은 망신창이처럼 끈적끈적하게 젖어있었다. 이미 리안의 자지가 담임의 지보구멍으로 인하여 쾌감을 느낀 탓이라 지보구멍역시나 오르가즘후의 상태처럼 벌겋게 달아있었다. 거칠게 박고 싶을 정도로 달콤했다. 하지만 나는 이를 악물고 쾌감과 싸웠다. 내가 쾌감에 취해 버리면 이 여자들을 길들일 수가 없을 것이다.

“리안 누나! 다신 엄마하고 섹스하지마. 한번만 더 하면 누날 지금처럼 이대일로 따먹어버릴 거야. 아니, 내 친구들 다 동원해서 따먹어버릴 거야.”

“하아 알았어.”

리안은 자신의 성기로 동시 자극이 되자 참지 못하고 스스로 박음질을 시작했다. 나는 허공에 약간 띄운 상태로 만들어주었는데 그 때문에 리안이 선생님을 박을 땐 내 자지가 약간 빠졌고 반대로 리안이 선생님의 지보구멍에서 자기 자지를 뺄 땐 내 자지가 저절로 리안의 지보에 삽입이 되었다. 

“아아 미칠 것 같애. 내가 지금 느끼는 황홀감이 잦이에서 오는건지 OO에서 오는 건지. 하아아.”

“쿨적쿨적. 뿌젹뿌젹.”

“흐응. 하악. 허억. 우웃.”

우리 세 사람은 흥에 겨워 신음을 쏟았다. 리안은 선생님을 박을 때마다 자지에 힘을 준 것 같았는데 그럴 때마다 리안의 지보구멍은 저절로 수축이 되었다. 쫀득쫀득. 뜨겁게 수축거리는 리안의 지보구멍은 내 사정을 금세 촉구하고 있었다. 하지만 리안의 오르가즘이 먼저였다.

“아아, 나 지금 할 거 같애.”

나는 리안의 오르가즘에 맞추어 힘껏 박았고 그 때문에 리안의 자지도 담임의 지보를 깊숙하게 박을 수가 있었다. 우리 셋은 원래부터 한 덩어리였던 것처럼 성기를 꽈악 결합시켰다. 리안의 질구가 수축하더니 뜨거운 애액덩어리가 질퍽하게 쏟아졌다. 

“흐으응. 하아아.” 

리안은 동시에 사정을 하고 있었다. 리안의 뜨거운 정액세례를 받은 담임은 전율을 일으키며 두 다릴 쭉 폈다.

“아아아. 기분 좋아. 아아아.”

하지만 담임보다 더 굉장한 오르가즘을 느끼고 있는 여자는 리안이었다. 신음조차 지를 수 없는, 숨이 끊어질 것 같은 목소리를 냈다.

“끄흐응. 흐윽.”

내 자지 밑둥을 강하게 조이며 신음했는데 그 때문에 나는 사정 감을 이길 수가 있었다. 대단한 여자였다. 우리 셋은 오랫동안 서로의 살이 하나로 묶인 채 그대로 있었다. 

얼마 후 리안이 자세를 바꾸자고 했다. 리안이 맨 밑에 누웠고 선생님은 리안의 배에 등을 깔고 누웠다. 리안은 자기 자지를 담임의 항문에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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