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14 회: S교육 -- >
나는 보연이의 사타구니사이에 있던 자지로 보연이의 도끼자국에 대고 마구 문질러주었다. 뜨거운 애액이 꿀쩍꿀쩍 소릴 내며 흘러내렸다.
“아빠, 아빠 걸 넣고 싶어요! 아빠 걸 느끼고 싶어요! 어서 와주세요!”
나도 박고 싶었다. 아무 생각 없이 막 박고 싶었다. 하지만 내 친딸을 직접 박는 것만 같아 도저히 그렇게 할 수가 없었다. 그런데 그 순간, 보연이는 허벅지로 내 자지를 꽉 조이며 뾰족한 비명을 질렀다. 내 자지의 윗부분으로 보연이의 흠뻑 젖은 조갯살 느낌이 확연하게 전해졌다.
“아, 지금 해요! 아아아!”
보연이는 오르가즘에 올라갔다. 비록 보연이의 질구에 삽입하진 않았지만 뜨끈한 애액이 질퍽하게 내 자지로 쏟아져 내렸다.
“하아! 하아!”
보연이는 숨을 헐떡거리며 몸에 힘을 놓았다. 하지만 오주선은 여전히 오르지 못한 상태였다. 나는 오주선에게 다가갔다. 그리곤 넋을 놓고 있는 보연이를 보고 말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조만간 보연이 너의 처녀막을 이 아빠가 뚫을 것 같구나. 우선 아빠랑 엄마랑 하는 걸 잘 보거라! 여자가 어떤 각도로 대줘야 가장 고통 없이 처녀막이 찢어지는지, 어떻게 요분질을 해야 고통대신 쾌락을 느낄 수 있는 건지 잘 보란 말이다.”
보연이는 고개를 끄덕였다. 오주선은 기름진 가랑이를 벌리며 내 자지를 받아들일 준비를 했다. 오주선의 벌바는 퉁퉁 부어있었다. 오주선은 내 자지를 손으로 잡고는 자신의 질구에 맞추었다. 귀두 끝으로 촉촉한 느낌 들었다. 오주선은 십두덩을 약간 들어 올려 최대한 삽입이 잘되게 각도를 잡았다. 보연이는 눈을 초롱초롱 뜨고는 장면장면을, 절대 놓치질 않았다. 나는 드디어 엉덩이를 내리면서 보연이에게 말했다.
“아빠의 성기가 이렇게 단번에 엄마의 성기를 박아야만 안 아플 수가 있단다.”
“꿀쩍!”
“흐으응!”
내 자지를 받아들인 오주선의 질구가 움찔 조여 대며 황홀한 반응을 보였다. 오주선은 특유의 어긋난 요분질을 시작했다. 벌써부터 엉덩이를 빙글빙글 돌려 내 자지가 자신의 질 벽 안에서 미끈거리며 휘저어지게 만든 것이다. 쾌감이 몸서리 처지게 다가와 기분은 좋았지만 나는 오주선을 나무랐다.
“그런걸 보여주면, 보연이가 처음부터 따라 할 수 있겠어? 제발 참으라구! 그냥 그 옛날 당신이 남자한테 처음 당했을 때를 떠올리란 말야! 당신이 지금 수 처녀라면 어떻게 해야 안 아플 수가 있는지 잘 좀 보여주라구!”
“알았어요! 여보!”
오주선은 내 아내처럼 차분하게 굴었다. 나는 착실하게 오주선을 박았다. 꿀쩍꿀쩍, 요란한 기교는 서로 부릴 수가 없었지만 내 딸을 닮은 보연이를 성교육 시켜주기 위해 직접 섹스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하니 무척 황홀했다.
“아빠! 굉장해요! 아빠 것이 엄마 안으로 진짜 들락날락거려요!”
“보연이 너도 빨리 아빠 것을 받아들이고 싶지?”
“네!”
보연이는 아주 가까이서 삽입된 장면을 관찰했다. 오주선은 최대한의 안성맞춤인 삽입각도만을 유지한 체 가만있었다. 그러나 그러한 밋밋한 섹스는 그녀로서 무척 고문이었다.
“아아 여보! 허억! 나 미치는 거 같애! 엉덩이 돌리고 싶어 미치겠다구! 이렇게 박으면 박는 대로 가만 있어보긴 처음이야!”
“그래도 참아! 허억! 딸에게 잘 가르쳐야 하잖아!”
“그래, 참을게 여보! 대신에 더 세게 좀 박아봐!”
나는 최대한 뽑았다가 강하게 내리찧었다.
“철떡! 철떡!”
“하아앗!”
두덩을 때릴 때마다 오주선의 두덩이 벌겋게 익어만 갔다. 이윽고 주선은 오르가즘에 올랐다. 자지를 질 근육으로 짱짱하게 조여오더니 두 다리를 쭉 뻗었다.
“나 지금 싸고 있어! 아아앗!”
질 근육이 툭툭, 내 자지를 치더니 뜨거운 물이 찌익 흘러나왔다. 나는 오주선을 안아주곤 더 깊게 박아 넣었다. 오주선은 잔 경련을 일으키며 내 엉덩이를 자기 사타구니에 더욱 밀착시켰다.
섹스가 끝나고 오주선과 키스를 나누고 있는데 보연이가 한없이 부러운 표정으로 날 봤다. 오주선은 그런 보연이에게 에그를 건네주었다. 우린 여전히 삽입한 상태였다.
“자! 지금부터 혼자서 해결해봐! 엄마가 아까 한 것 다 봤지?”
오주선과 나는 삽입을 풀지 않고 보연이의 자위행위를 물끄러미 지켜보았다. 이미 오르가즘에 한번 올라간 적 있었던 보연이였지만 우리들의 섹스를 목격한 탓에 질구는 망신창이처럼 젖어있었다.
“위잉!”
“아아아!”
보연이는 클리토리스와 그 주변을 매끄럽게 문질러댔다. 보연이는 금방 올라갔다. 나는 오주선을 삽입한 체 보연이의 얼굴을 가까이 끌어당겨 키스를 했다.
“우움, 우움!”
보연이는 내게 키스를 당하면서도 끈질기게 에그를 문질러댔다. 마침내 보연이는 오르가즘에 올랐다.
“우우우움!”
나는 보연이의 혀를 쭉 잡아당겼다. 보연이가 경련을 일으켰다. 보연이의 오르가즘을 끝으로 나는 그제야 오주선의 질구에 깊이 박혀있던 물건을 뽑아냈다. 나는 보연이를 꼭 안아 주었다. 보연이도 숨을 헐떡이며 내게 안겼고 오주선은 내 등을 샌드위치처럼 안았다. 나는 보연이의 머릴 쓰다듬어주면서 말했다.
“조금만 더 참으렴. 아빠가 마음의 준비가 다 되면, 우리 그때 진짜로 하는 거다!”
보연이는 고개를 끄덕이며 내 품으로 더 깊게 파고들었다. 묵직하게 튀어나온 보연이의 젖가슴의 느낌을 나는 오랫동안 음미했다.
보연이를 데려다주고 집으로 왔다. 문을 열기도 전에 집안이 시끄러웠다. 확실히 여자들이 네 명이나 있으니 진짜 볼만했다.
“아빠아!”
딸들은 내게 안겼다. 아주 맛있는 냄새가 풍겼는데 장미와 지언이가 부엌에서 뭔가를 만들고 있었다.
“다녀오셨어요?”
지언이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내게 경계를 많이 푸는 것 같았다.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여자였다. 웃을 때 입가에, 바늘구멍만한 볼우물이 팬다는 걸 이제야 볼 수 있었다.
“띠리리리링!”
방에서 옷을 갈아입고 있는데 수에게서 전화가 왔다. 받아보니 그녀는 울고 있었다.
“저 집나왔어요. 당분간 친구 집에 있을게요.”
말을 들어보니 수의 남편은 반 실성한 상태였다. 집안의 온갖 것들을 다 때려 부수느라 도저히 함께 있을 수가 없다고 했다. 나는 그녀에게 위로를 건넸다. 전화를 끊고 나서 십분도 안 되어 우리와 함께 섹스를 했던 은영이에게도 전화가 왔다. 수와 마찬가지 사정으로 전화를 한 것이다.
내게 약은 먹었으되 수의 남편을 혼내주기 위한 복수의 도구로밖에 이용되지 않았던 그녀였기에 조금 미안했다. 나는 은영이에게도 잠시 적당한곳에 피해있으라고 했다. 나는 당장 그녀들의 쉴 곳을 마련해주기로 했다. 이제 서로 동서지간이 되었으니 서로 친하게 지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