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13 회: S교육 -- >
흥분을 못 참은 나는 옆으로 누워 보연이를 안았다. 그리곤 보연이의 질구를 팬티째 만졌다. 뭉클뭉클, 보연이의 도끼자국이 향이의 팬티를 먹었고 나는 도저히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오주선이 등 뒤에서 내 자지를 맨살로 만지면서 속삭였다.
“자기 취미 참 독특하구나? 그렇게 향이한테 관심이 많으면 향이하고 하면 되잖아! 나와 향이를 함께 먹기가 부담스러워서 보연이랑 이러는 거야? 향이는 내 핏줄이 아니니 어색할 것도 없는데 뭐가 무서워?”
“시, 시끄러! 어서 보연이나 깨워! 그리고 자기도 얼른 옷 벗고 보연이에게 가르치기나 해! 참, 수 처녀니깐 절대 처녀막 건드리지 말고!”
나는 그렇게 큰소릴 치며 내 들킨 속마음과 욕정을 겨우 다스렸다. 오주선은 옷을 벗었고 그 사이 나는 보연이의 질구를 가리고 있는 향이의 팬티를 옆으로 제였다. 방금 내가 만지작거렸던 까닭인지 질구가 온통 번들거렸다. 향기로운 냄새까지 났는데 나이가 어린 탓인지 냄새가 아주 강했다. 참지 못한 나는 드디어 향이의 팬티를 벗겨냈다. 향이의 팬티앞부분은 더 진한 얼룩이 생겼다. 나는 그 팬티를 손에 쥐고 잠시 부르르 떨었다. 오주선이 내 어깨를 살짝 찌르며 말했다.
“자기야! 자기는 저기 앉아서 보고 있어!”
오주선은 알몸이 되어 보연이를 살짝 안고는 깨웠다. 나는 의자에 앉아 차분히 구경했다. 정신을 차린 보연이가 주위를 두리번거렸다.
“어? 여, 여긴!”
눈을 멀뚱멀뚱 뜨고 있는 보연이의 젖가슴을 살짝 쥐고는 오주선이 말했다.
“엄마 방이야! 기집애가 아침부터 무슨 잠을 이렇게 자니?”
“왜 제가 여길.......”
그러다가 보연이는 나와 눈이 마주쳤다. 하지만 크게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조그만 쿠션을 사타구니에 갖다 댔을 뿐이었다.
“제 옷은 요?”
내가 대신 대답했다.
“보연아, 아빠가 어제 말했지? 앞으로는 너 혼자 욕정을 해결해야할 날들이 많을 거야! 욕정을 해결하는 방법을 우리가 가르쳐 줄 거야!”
“싫어요, 다른 건 다 싫다구요! 저는 아빠와 겪고 싶어요! 그냥 해주세요!”
보연이는 간절했다. 그 표정은 오히려 내 욕정의 불씨를 더욱 당길 뿐이었다. 나는 무엇에 이끌린 듯 천천히 옷을 벗었다. 그렇다고 해서 당장 보연이의 처녀막을 찢을 용기는 없었다. 오로지 향이를 닮았다는 그 이유뿐이었다. 나는 알몸이 되어 침대에 올라갔다. 보연이를 사이에 두고 오주선과 함께 있으니 마치 한 가족 같았다. 어차피 보연이는 내게 아빠라고 하고 오주선에겐 엄마라고 한다. 나는 그 느낌을 그대로 오주선에게 말했다.
“이렇게 보연이를 가르치고 있는 동안에 우린 한 가족이야! 내가 아빠고 당신이 엄마야. 보연이는 우리 딸이지!”
“그럼요! 가뜩이나 기집애가 향이를 쏙 닮았어, 그냥!”
오주선은 보연이의 한쪽 젖가슴을 쪽 빨았다. 보연이는 인상을 찡그리며 짜릿해했다. 나는 다른 쪽 젖가슴도 빨아주었다. 우린 한쪽씩 젖을 각각 애무하면서 손을 점점 더 밑으로 내렸다. 이심전심이었다.
“아아 아빠!”
주선의 손과 내 손이 보연이의 사타구니 가운데에서 만났다. 우린 씩 웃으며 두 개로 갈라진 딸의 버짓살을 하나씩 사이좋게 나눠가졌다.
“으으응, 아아아!”
능숙한 두 개의 손은, 섹스 경험도 없는 풋풋한 여고생의 보지를 짜릿하게 주무르기 시작했다. 주선이 조갯살을 누를 땐 내가 잡아당겼고 주선이 잡아당길 땐 내가 지긋이 눌러주었다.
“아아아! 엄마! 아빠!”
불규칙하게 희롱을 당한지 얼마 안 되어 조갯살은 곧 미끈거리는 해삼처럼 변했다. 보연이는 내 입술을 쳐다보면서 키스를 요구했다. 나는 보연이에게 키스를 했다. 혀가 끈끈하게 달았다. 보연이는 혀를 마음껏 빨면서도 내 눈을 놓치지 않았다. 절 외롭게 하지마세요 아빠, 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눈빛이었다.
“핫!”
나와 키스를 하다가 갑자기 보연이가 뾰족한 신음을 토했다. 아래를 보니 오주선이 보연이의 보지를 빨고 있었다. 오주선은 스와핑파티를 다녀온 이후로 더욱 대담해져있었다. 오주선은 손가락을 보연이의 질구에 살짝 찔렀다. 나는 그녀의 손을 붙잡았다.
“처녀막 다쳐! 하지 마!”
“이깟 처녀막 찢어지는 게 뭐가 대수야? 그렇지 내 딸?”
“찢어지면 안돼요! 아빠와 합쳐지면서 찢겨지고 싶어요. 그렇게 하게 해주세요! 아빠!”
“내 참! 열녀 났네!”
오주선은 질투가 나는 표정으로 옆에 있던 에그를 집어 들었다.
“원래는 큰 걸로 삽입해야 자위할 맛이 나는데 처녀막 때문에 넌 당분간 이걸로 해야겠다. 우선 엄마가 하는 거 잘봐!”
나는 보연이의 알몸을 등 뒤에서 껴안고는 오주선의 자위행위를 관찰했다. 오주선은 터질 것처럼 풍만한 자기 몸을 스스로 사랑하듯 애무하더니 스위치를 켜고는 유두부터 지졌다.
“위이잉!”
“아아아!”
오주선이 입을 벌리며 숨을 헐떡거렸고 나는 거기에 맞추어 보연이의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잡아 비틀어 주었다. 보연이도 신음을 뱉었다.
“하아 아빠!”
오주선의 에그가 점점 더 밑으로 내려왔다. 미끈미끈한 중년여인의 살구멍에 에그가 살짝 박히는 순간, 나도 보연이의 질구에 손가락을 살짝 박았다. 처녀막이 손가락에 걸렸고 내 자지는 더욱 불끈거렸다. 나는 길고 딱딱하게 발기한 자지를 보연이의 허벅지 사이에 끼워놓았다. 따뜻하고도 습한 보연이의 사타구니가 고스란히 느껴졌다.
“위이잉!”
오주선의 질구에 박혀있던 에그가 드디어 여자의 몸 중에서 가장 예민하다는 음핵주변을 건드렸다.
“으윽, 으으윽!”
오주선은 눈을 가늘게 뜨고는 몸을 꿈틀거렸다. 나 또한 보연이의 클리토리스를 손으로 살짝 집어주었다.
“아앗 아빠!”
날카로운 쾌감을 못 견디고 보연이는 신음했다. 오주선은 계속해서 자기 클리토리스를 자극했고 나 역시 계속해서 보연이의 클리토리스를 굴려주었다. 그러나 오르가즘에 빨리 올라갈 것 같은 사람은 보연이였다.
“아빠 할 거 같아요!”
어젯밤부터 극도로 예민해져있었던 탓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