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죽이는 일곱 가지 방법 1부
제1부 그 첫 번째 방법
@ 서썰.......
내가 아내를 죽이고 싶다고 생각한 것은 벌써 1년 전이다.
그때 아내는 이미 나와의 관계에서 권태기를 느끼고 있었던 것 같다
아내와의 결혼생활은 올해로 꼭 10년째다. 아이 둘에 나는 38세의 자영업,
아내는 36세의 모 대기업 계열 보험회사 설계사.
어쨌든 우리부부는 비교적 무난한 보통부부다. 금전적으로나 성생활, 교육
모든 면에서 지극히 평범한 가정을 이루고 산다.
오늘 내가 얘기를 하려는 것은 이런 자질구레한 내용이 아니라 우리부부의
은밀한 밤 생활에 대해서다.
다들 알겠지만 권태기가 뭐 갱년기 같은 거창한 게 아니라 부부관계가 좀
지업다 는 것, 맨 날 똑같은 체위에 똑같은 음담패설에 똑같은 마무리까지
10 여 년을 함께 하다보니 서로 성에 대해 의문이 생기기 시작했다는 것.
아무리 맛있는 음식도 사흘만 먹으면 물린다는 것처럼.
-사랑해!?! 여보. 나도 당신 사랑해.
-느껴? 자기. 자기는? 나두.
-당신 너무 잘하네 응? 내가 해 줄게. 그래. 당신 너무 야해
-나 미쳐. 아아. 좀 더. 잘하는데 세게 해줄께.
-당신 딴 여자랑 하고 싶지? 아니 당신이 젤루 좋아.
-당신 더 크고 굵은게 좋아? 아니 당신께 절루 좋아.
-아! 나온다. 나와. 당신은? 나두 느껴. 아 헉헉
-나간다. 죽을 것 같애 여보 나죽어 죽어. 죽.........
뭐 이런 식의 잠자리 대화가 대부분일 것이다.
과장과 위선들. 그 속에서 느끼는 나의 의문은 몇 가지다.
-아내는 나에게서 진짜 만족할까?
*크기, 굵기, 시간, 기교 등에서 말이다.
-잘하는 놈은 진짜 여자를 "나죽어, 미쳐" 라고 하게 만들까?
*나보다 잘하는 놈 있을까 하는 따위의 과신 말이다.
-딴 남자의 자지도 아내가 좋아할까?
*3S나 불륜, 스왑 등을 말이다.
등 등 좌우간 의문은 끝이 없었다. 그러던 어느날 봄......
화창한 날씨 탓인지 아내가 평소의 단정하며 어두운 계통의 옷차림이 아닌
다소 미니에 가까운 스커트와 핑크빛 반투명 망사팬티, 살색 팬티 스타킹,
밝은 연 노랑색 계통의 부라우스, 하이힐 차림으로 출근길에 나서는걸 본 나는
새삼 아내의 그런 면에 놀랐다.
아내는 원래 보수적인 면이 있어 내가 " 좀 야한 옷도 입어봐" 해도 " 주부가
어떻게" 하며 꺼리는 스타일이다.
그런 아내를 보험회사 영업소까지 바래다주며 나는 온갖 야릇한 상상속에 -묘한
질투를 동반한 상상의 하루를 보냈다.
급기야 그 상상을 실현시켜 보고자 하는 생각이 들어 난 그날 이후 아내를
무려 일곱 번의 실험을 통해 평소 내가 지녔던 의문을 풀수 있었다.
결론은....... 글쎄???? !!!!!
좌우튼 이하의 글은 실제 나와 아내의 경험을 통해 평범한 보통주부가 어떻게
변하고 내가 또 어떻게 변하는지를 관찰한 기록이다.
@ 그 첫 번째
아내를 출근시키고 사무실로 온 나는 어젯밤사이 도착한 주문서류를 정리했다.
하지만 아내의 뒷모습이 자꾸 어련 거려 일을 하는 둥 마는 둥. 하던 일을 잠시
접고 인터넷사이트를 뒤적거렸다. 성인사이트 게시판을 훓던 중 전에 부터 가끔
보았던 한문구가 눈에 들어 왔다.
-당신의 와이프를 맛사지 시켜 드릴께요.
성감맛사지 인천 011-9xxx-2xx6
내 머릿속에는 반짝하는 아이템이 떠 올랐다. (그래 이거야! 이거.)
아내를 타인의 손에 맡긴다는 것. 과연 아내는 어떤 반응을 보일지 무척 궁금했고
그 공상만으로 뭔지 모를 색다른 전율이 뇌리를 스쳤다.
"여보세요. 전 박명구라 합니다. 저 게시판보고 전화를 드렸는데요........"
난 주저없이 전화를 했다.
상대방은 비교적 젊은 목소리였다. 한 20대 후반 쯤의. 그러나 연상했던 더프한
가이는 아닌거 같아 조금 실망했지만 (우락 부락한 더프가이의 더티한 손길을
연상했던) 부드러운 그의 응대에 한편으론 처음의 반신반의한 나의 두려움과 주저를
싹 가시게 했다.
"수안보나 아님 부인이 좋아하는 곳에서 받으시면 됩니다. 비밀은 보장해 드립니다.
결정되면 전화 다시 주세요."
모 체대출신이라는 그는 많이 해본 것처럼 익숙하게 대략적으로 설명을 했다.
난 그 날밤 아내와의 잠자리에서 야릇한 흥분과 기대감을 갖고 넌지시 제의했다.
"이번 토요일에 우리 수안보나 한번 갈까? 봄이라 그런지 몸이 찌부덩하네.
자기 시간은 어때?"
"웬일이야? 자기가? 나이 먹은 사람처럼..."
"오늘 큰 거 한 건했지. 돈 걱정말구. 결혼 10주년인데 둘만이 오붓하게 여행이나
가자구.
"
여타의 아내와 마찬가지로 아내는 내 수입여하에 따라 사람대하는 태도가
다르다. 잠자리나 애교가 말이다.
어쨋 든 그날 기분 좋게 아내의 승낙을 받았다. 다른 밤과 달리 온갖 야릇한
상상력을 떠올리며 아내를 흥분? 시킨 건 물론이고.
금요일 오후. 그 사내를 만났다.
그는 김철민이라 했다. 첫인상이 좋았다. 체대출신이라 운동으로 다져진 다부진
체격에 호남형의 얼굴. 부드러운 목소리. 여자뿐 아니라 남자들이 좋아 할만한
인상이었다. 일을 의논하다 의기투합해 술자리를 가졌다.
조심스런 입장에서 시작한 내 얘기가 어느 듯 아내의 시시 콜콜한 사생활부터
야릇한 잠자리버릇까지 까발렸다. 아내의 모든것을 다른 남자에게 얘기 한다는
것. 마치 자위하는 즐거움처럼 묘한 흥분을 유발했다.
"그러니까 갈때까지 흥분시켜 봐라 이거죠?"
"그럼. 사실 난 지금껏 아내를 제대로 흥분시켜 본 적이 없어. 그냥 형식적으로...
의무감이라고나 할까."
"다 그렇죠. 모든 남자가. 아뭏은 전 최선을 다 할께요. 그 뒤는 책임 못져요..."
"걱정마. 아내도 내 뜻을 충분히 이해 할 꺼야."
둘은 아내의 거부감을 없애고 아내를 죽이기 위한(?) 시나리오를 짰다. 그의 조언과
나의 아이템을 섞어서 휼륭한 대본을 완성했다.
토요일.
아내와 난 애들을 친정에 맡기고 일찌감치 수안보 모 호텔에 방을 잡았다.
김철민도 기꺼이 자비를 들여 내려왔다. 멀치 감치 차에서 나와 내 아내의
모습을 일거수 일투족 관찰하며 따라다녔다. 그는 말로만 들었던 아내의 모습이
궁금했으리라.
여자는 낮선 곳에선 오히려 대담해진다.
내가 원했던 옷차림. 엎드리면 가슴이 금방 드러날 것 같은 부라우스, 팬티끝자락이
보일락 말락할 정도의 아슬아슬한 미니에 나름대로 육감적인 허벅지와 종아리의
자태는 따듯한 봄 햇살에 너무도 눈부셨다.
나는 그런 아내의 유혹적인 자태를 훓고 있는 김철민의 시선을 의식하며 앞으로
벌어질 일에 대한 기대감과 일말의 두려움으로 전율했다.
그날 오후.
온천욕을 마치고 방에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아내와 난 맥주를 마셨다.
아내는 오랬만의 여행이라 즐거운지 몇 잔을 단숨에 비웠다.
"여보. 우리 맛사지나 한번 받아 볼까? 다른 부부도 이런데 오면 몸좀 풀고
간다는데."
난 떨리는 마음을 숨기고 넌지시 떠 보았다.
"웬 마사지? "
"응. 부부가 함께 받는다는데 비용도 얼마 안든데."
"나 그런거 싫어. "
"저 우리 거래처에 사장이 말이야. 자기 부부도 한번 받아 봤다고 수안보 가면
꼭 받아 봐래. 한 달이 시원 하더래."
"그래도..... 미용실 같은 데서도 하는데 굳이 오늘 같은 날에.... 이런 데서는 어떻게
하는데?"
아내는 강한부정도 아닌 호기심어린 눈으로 날 쳐다봤다.
"이런데 까지 와서 그런 써비스 좀 받으면 어때. 자기 그동안 일하느라 많이 피곤
했잖아. 한번 받아보자. 내 선물이라 생각하고."
난 떨리는 마음을 숨기고 아내를 설득했다.
"좋아. 당신이 원한다면. 퇴폐적인 것 아니겠지?"
단서를 달았지만 의외로 아내가 쉽게 승낙하는 것에 내심 놀랐다. 역시 여자는
분위기에 약하 다는걸 실감했다. 곧바로 떨리는 가슴을 진정시키며 기다리고 있던
철민에게 연락을 했다.
10여분도 안돼 철민이 벨을 눌렀다. 아내는 낮선 사내가 막상 온다고 하니 옺차림을
비교적 단정히 하고 약간 긴장한 모습으로 술을 마셨다. 철민이 아내가 보이지 않게
슬쩍 윙크를 하며 안을 둘러봤다.
"안녕하세요.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청춘마사지 센타의 전속마사지사 김철민이라
합니다."
철민이 내가 권하는 우리 테이블에 마주앉자 아내는 비로소 안도를 하는 것 같았다.
아내 또한 준수한 그의 첫인상에서 불안감이 사라졌는지 술기운인지 대담하게 이것 저것
물어보았다. 많이들 부르는지, 어떻게 하는지, 요금은 얼마인지 등등. 철민도 능숙하게
대답했고 나 또한 비로소 안도했다. 참 조마 조마한 순간 이었다.
"자 시작해요. 오늘은 주말이라 전화가 많이 와서..."
철민은 사무적으로 말하며 먼저 나에게 침대에 누우라고 했다. 그는 약 30분정도
나의 구석구석을 맛사지 했다. 숙련된 그의 손놀림은 정말 시원했다. 아내도 옆에서
말없이 지켜보았다. 물론 난 팬티차림이었고 가끔 "어 시원해 시원해" 하며 아내를
쳐다보면 아내는 반바지에 러닝차림의 철민의 근육질의 몸매에 시선이 가있는걸
보았다. 그런 아내의 모습에서 난 다음에 펼쳐질 일에 웬지 모를 불안감이 들기도
했다.
"여기는 특히 부인이 자주 만져줘야 합니다. 부부생활에 활력이 샘솟죠."
철민은 친절하게 내몸의 여러 포인트를 가리키며 아내에게 얘기했다. 오일도
정성드려 바르며 일부러 내자지나 가슴의 민감한 성감대주변을 구석 구석 주물렀다.
하마터면 사정할 것 같은 기분이 들정도로 그의 손길은 능숙했다.
그의 마사지를 주의깊게 보고 그의 얘기들을 들으며 아내는 점점 철민의 마사지를
신뢰하는 것 같았다.
"자 다음은 사모님입니다. 여기 엎드리세요. 사장님은 그동안 뜨거운 물에 몸을 좀
담그고 오세요."
아내의 순서가 오자 약간 창피스러운지 나를 쳐다봤다.
"괜찮아. 어때서? 이왕 마사지 하는 거 시원하게 받아 봐. 진짜 좋네. 몸이 막 날아
가는거 같네."
나는 부끄러운 듯 주저하는 아내를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재촉했다. 그리고 곧바로
태연히 욕실로 들어갔다. 물론 난 샤워기를 크게 틀어 놓은채 열려진 문틈사이로
곧바로 아내와 그의 행동을 지켜 보았다. 아내는 그의 손에 이끌려 침대에 엎드렸고
그 분위기 만으로 내 자지는 이미 껄덕대며 흥분이 몰려왔다.
"자 편안하게 계세요 금방 끝납니다."
얇은 면티에 미니스커트의 간편한 옷차림의 아내가 엎드리자 철민은 침대에 걸쳐앉아
머리부터 목 뒷부분을 서서히 만지며 마사지를 시작했다. 맨살의 다리와 허벅지를
꼭 모은채 가끔 고개를 좌우로 움직이며 눈의 시선을 어디로 둘지 몰라 감았다
떴다하며 그의 손길을 어색하게 받아 드리는 아내의 모습. 난 숨죽여 다음 장면을
기대했다.
그의 손은 점차 어깨와 허리라인을 따라 리드미컬하게 움직였다. 비록 옷을 하나
걸치고 있긴 했지만 주무르는 손길은 거의 맨살이나 마찬가지인 상체의 부드러운
살의 감촉이 느껴질 것이다. 가끔 옷이 밀려 올라가 허리와 브래지어를 하지 않은
어깨가 노출되고, 철민은 두손으로 자연스럽게 감싸듯이 옷을 밀어 올리며 맨살을
주물러 댔다.
"마사진 처음이신가 봐요."
"..... 네."
"긴장을 풀고 편안한 마음으로 받으세요. 피부가 무척 부드럽군요."
철민이 잔뜩 경계하며 움추려 굳어진 아내에게 조심스레 몇마디 던졌다. 처음의
조심스런 그의 손길도 차츰 대담해진다.
이미 말려 올라간 옷은 어깨위에 걸쳐있고 넓게 드러난 등위엔 오일을 발라 원을
그리듯 문지른다. 눌려진 젖가슴은 젖꼭지가 아슬하게 드러날 것 같이 노출되고
그는 손가락으로 슬쩍 슬쩍 옆으로 튀어나온 젖가슴을 만져본다.
아내는 차츰 기분이 좋아지는지 오무려 있던 다리가 조금씩 열렸다. 등허리를
주무러던 그의 손은 이미 스커트위로 아내의 둔부를 쓰다듬는다. 짧은 미니의
끝은 허벅지 중간쯤에 머물러 있어 팬티와는 불과 손바닥 하나 사이다.
그는 침대위로 올라가 아내의 다리를 벌리며 그사이에 앉아 다리를 마사지하기
시작했다. 벌어진 미니 사이로 허벅지 끝에 걸쳐진 핑크빛 망사팬티가 보이고
철민의 시선이 거기에 계속 머무르며 다리를 매만졌다. 발끝에서 발목, 종아리를
거쳐 허벅지를 부드럽게 주무르길 반복하는데 아내의 모습이 거부감이 없다.
이미 그의 손길에 적응하는지 가끔 "응,끙"하는 미세한 소리를 낼뿐.
한쪽다리마저 같은 동작을 반복하는 철민의 모습이 초연한 프로 마사지처럼
진지하다. 허벅지를 주무르던 그의 손끝이 마침내 허벅지를 타고 올라가
스커트속의 가랑이와 팬티라인을 건드릴 때 나는 하마터면 사정을 할뻔한
정도로 흥분했다. 지켜보는 나의 숨소리가 새어 나올까봐 조마한 가슴을
쓸어 내리며 내 마음을 진정시켰다.
과감하게 아내 팬티위의 엉덩이와 항문주위를 주무르며 스커트속을 더듬는
그의 손길을 거부하길 바라는 내간절한 기도는 어느새 다음 상황을 바라며
한껏 발기한 자지를 주무르며....
"오일이 묻으면 안되니까 스커트를 벗으시죠."
그가 조용히 아내의 귀에 속삭이듯 말하자 아내는 내가 있는 욕실쪽으로
잠시 바라보더니 스커트를 내렸다.
통통하고 육감적인 하체가 눈앞에 펼쳐졌다. 다리사이에 무릎을 꿇고 앉은
철민은 오일을 종아리와 허벅지에 천천히 바르며 문질렀다. 벌려진 가랑이 사이
팬티 한장 뿐인 아내의 비밀스러운 곳. 약간 비쳐나온 음모와 대음순의 주름을
뚫어 지게 보며 마음대로 주무르는 그의 손길이 구석 구석 닿아가자 아내는
저절로 몸을 조금씩 움직이며 그의 손에 반응했다.
"아 으응 아!"
자연스럽게 나오는 아내의 한숨소리.
거기에 맟춰 그는 과감하게 팬티속 엉덩이와 항문까지 손을 넣어 오일을 문질렀다.
팬티 안에서 움직이는 손놀림은 나에겐 보이지 않았지만 아래에 숨겨져 있는
음부까지도 만지는게 틀림없었다.
"아 하. 아 끄으응"
민감한 부분을 자극하는 그의 손길을 참아 보려는지 아내는 입술을 굳게 다물고
끙끙댔다.
이번에는 아내를 바로 눕게 했다.
부끄러운지 눈을 꼭 감고 똑바로 누워 있는 아내의 모습은 뭔가 아쉬운 듯한
표정으로 조용히 그의 다음동작을 기대하고 있었다.
젖가슴 언저리까지 말려간 면 티, 거웃한 음모가 비쳐 나오는 반투명 팬티 한장의
달아오른 육체를 내려다 보는 철민의 탐욕스런 눈길. 그다음 장면을 기대하는 나의
욕망으로 침대는 후끈거렸다.
그는 잠시 쉰 뒤 곧바로 아내의 배와 허벅지, 다리에 오일을 바른 뒤 주무르기 시
작했다. 노골적으로 면티 사이로 손을 넣어 젖가슴을 주물럭 거리는 데도 아내의
거부는 없었다. 가끔 젖꼭지를 당기는데도 "으응 끄으응" 하는 하는 신음만 낼뿐.
아내의 약점은 젖꼭지다. 나와의 섹스때도 젖을 만지다가 젖꼭지를 비틀면 엄청나게
흥분하여 참지를 못한다. 그런 아내의 가장 민감한 습성을 철민에게 미리 말했던
터라 그는 일부러 집중적으로 젖을 주물럭 거렸다. 더군다나 오일을 바른채 느끼는
쾌감이란! 아내는 이젠 도저히 그의 손길을 거부할 수 없이 무너지고 말 것이다.
이젠 한손으론 젖꼭지를 공략하며 다른손은 허벅지사이를 만진다. 가끔 팬티를
스치며 지나가는 그의 손길에 아내의 다리는 벌어지며 안타까워 한다.
그는 아내의 마음을 애태우며 조금씩 조금씩 팬티위에서 손이 움직이는 시간을
늘려갔다. 두툼하게 도드라진 음부사이를 작은 원을 그리듯 매 만지다가 배꼽쪽에
서 팬티속으로 손을 슬쩍 넣어보기도 하며 가랑이 끝 대음순의 살짝 드러난 주름
을 주무르기도 하며 아내와 나를 애태웠다. 그걸 지켜보는 나의 자지는 한편의
죽이는 포로노를 보는 것처럼 꼿꼿하게 발기되어 충혈되고....
그는 자세를 바꾸어 아내의 머리맡에 서서 두손으로 가슴과 배 팬티속을
주물렀다. 아내의 얼굴 바로 앞에 그의 반바지가 불뚝 솟은 그의 자지를 감추고
있다. 철민은 일부러 그의 자지형태를 보이려 그런 자세를 취했는데 아내는
민망한지 고개를 반대쪽으로 슬쩍 돌렸다. 민철의 손은 이제 팬티속으로
대담하게 들어가 아내의 가장 부끄러운 보지를 만졌다. 마치 자위하듯..
내가 그런 모습을 잘 볼 수 있게 팬티를 내리라고 슬쩍 사인을 주자 그는
자신감이 생겼는지 기다렸다는 듯이 오일에 젖어 이미 속이 다 비치는
팬티를 조금씩 아래로 내려 아내의 음부가 노출되도록 했다. 다리를 벌려
내가 잘보일 수 있게 했다. 오일에 젖어 번들거리는 음부는 이미 흥분으로
적셔진 애액으로 흥건했다.
부드러운 털사이를 그의 손가락이 헤치자
한껏 흥분하여 발기한 아내의 공알이 검붉게 충혈되어 있고 오줌구멍이
열려서 잘 보일 정도였다. 소음순의 미세한 주름사이 그곳엔 반투명한 애액이
찔끔 찔끔 흘러나와 질구멍을 가득 메웠다.
"아! 아응 나 몰라........"
아내는 그의 손길이 민감한 공알을 자극하자 참을 수 없다는 듯이 엉덩이를
비비꼬며 뜨거운 신음을 흘린다.
나의 손은 막을 수 없는 폭주 기관차처럼 자지를 격렬히 움직였다.
세상에 이렇게 흥분 한 적이 있는가? 타인의 앞에 적나라한 모습으로 흥분하고
있는 아내의 본능. 아내와 그는 한편의 죽이는 포로노영화 주인공처럼 보였다
급기야 그의 능란한 손이 아내의 보지를 자극시키며 혀로 배와 젖가슴을 햟고
쭉쭉 빨아 대기 시작하자 아내의 입에선 가쁜 숨이 몰아쳐 나오고, 특히 그의
이빨로 젖꼭지를 물고 비틀며 쪼오옥 하고 소리내어 빨자 허리를 들어올리며
다리를 쫙 벌려 몸을 부르르 떨기까지 한다.
그의 입술이 허리를 거쳐 배꼽아래 음모를 쩝쩝 햟으며 점점 보지가운데로
내려가 오줌구멍과 벌렁거리며 부풀어 오른 공알을 쪽 쪽 빨자 "아 아 헉 헉헉"
하며 빨기 좋게 엉덩이를 들어 올려 준다.
그런 아내의 자세에 자신을 얻었는지 그는 반바지를 내려 한껏 발기하여
충혈된 자신의 자지를 꺼냈다. 그의 자지는 굵은 것이 그의 피부처럼 가무잡잡
하고 힘줄이 불룩 불룩한다. 아내의 얼굴을 자지쪽으로 돌리자 이미 거부감이 없어
진 듯 주저없이 자지를 두손으로 잡아 어루만진다.
"빨아 줄래"
"...... 우웅 아"
"남편은 탕에서 자는 모양이야. 빨아봐."
그는 이제 반말로 아내에게 부탁한다. 아내 또한 주저 없이 고개를 끄덕이며
그의 자지를 햟는 것으로 대답을 대신한다.
"쩝. 쩝 쪼옥 쪽 쪼오옥....."
그의 굵은 자지를 아내가 빨아먹자 그 또한 아내의 젖가슴을 쥐어 짜며 엉덩이를
받쳐들고 보지를 소리내어 빨아댄다.
"쪽 쪽 쭈우욱 쪽"
"아 아응. 아 헉 아 헉. 으으응"
철민이
아내의 한껏 발기된 공알을 쪽쪽 빨다가 음액이 가득한 질구멍 사이로 혀를 넣어
헤짚으면 아내도 그의 굵은 자지를 더 깊이 빨았다. 둘의 그런 음란한 모습을
보는 나는 사정일보 직전까지 도달할 정도로 쾌감이 절정에 이르렀다.
아내는 이미 그의 욕정의 포로가 되어 나의 존재를 잊은 듯 했다. 그 순간은
한사람의 아내가 아닌 발정난 짐승처럼 쾌락에 몸부림치는 여자와 남자로서
일뿐이다.
철민은 못 참겠는지 아내가 빨고 있는 자지를 빼고 아내의 다리사이로 올라갔다
그가 무엇을 할려는지 아는 아내는 잠시 두려운지 욕실을 바라보며 주저 했다.
나를 의식하는 눈빛은 두려우면서도 그의 자지를 갈구하는 갈등속에 있었다.
"잠시면 돼. 불안 하면 내가 살짝 가 볼게."
"......"
속삭이듯 말하며 그는 욕실로 왔다. 문을 열고 둘러 보는척하다 나와 눈이 마주치자
계면쩍은 듯이 미안해 했다. 나는 빨리 해라는 듯 윙크를 하며 서둘러 그를 보냈다.
잔뜩 흥분하여 정액이 찔끔거리는 나의 자지를 가르키며 .....
"완전히 갔네. 내 마사지에 취했어. 아저씨는."
불안해 하는 아내를 향해 일부러 큰소리로 말했다. 비로소 아내는 안심이 되는지
침대에 살며시 누웠다. 이제 그는 아내가 완전히 자기수중에 있다고 판단했는지
주저 없이 런닝과 반바지를 벗었다. 그의 운동으로 다져진 다부진 몸매는 나의
평범하고, 더군다나 배까지 나온 30대 후반의 몸에 비하면 아내의 시각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껄떡거리며 하늘로 치켜들은 굵은 자지를 만지며 아내의 다리사이로 올라간
그는 무릎을 꿇고 앉아 흥건히 젖은 아내의 보지를 자극했다. 공알을 만지다
오줌구멍을 벌려 보기도 하고 손가락으로 질구멍을 쑤셔 대기도 했다.
손가락에 묻어 나온 애액을 아내의 입에 빨게도 하는등 가지고 노는 것 처럼
여유있게 리드하는 모습이 프로였다.
이윽고 아내가 그의 자지를 받아 들일 만큼 흥분하여 질구멍이 수축을 되풀이
하며 애액을 물 흐르듯이 쏟아내자 그는 자지를 잡고 아내의 보지를 희롱했다.
문질러다가 공알을 압박하듯이 누르고 질구멍아래 항문과 회음을 찔러대며
아내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좋아? 어때?"
"으응. 몰라. 미치겠네.정말."
"다른자지 처음이야? "
"으응 .빨리 .....응?"
"넣어줘 좆 해봐."
"......."
"빨리 넣어줘 좆 해봐."
" ....... 빨리 넣어줘 좆. 빨리....."
아내는 몸이 달아 그가 시키는 데로 음탕한 말을 애원하듯 따라 했다.
마침내 그는 자지를 잡고 아내의 보지구멍에 맞춘 뒤 조금씩 밀어 넣었다.
비록 애를 둘이나 낳은 아내지만 그의 굵은 자지를 받아 들이기엔 힘든지
잘 안들어가고 자지 대가리만 구멍에 꽉 끼듯이 움직임이 없자 아내는 직접
그의 자지를 잡고 다리를 활짝 벌리며 쑤시듯이 당겨 넣었다. 그도 안타까운지
두손으로 아내의 보지를 잡고 주무르며 조금씩 벌리며 자지를 넣었다.
둘이서 끙끙거리며 힘을 들이자 마침내 그의 봉알 있는 부분까지 자지가
깊숙히 보지속으로 들어갔고 아내는 고통과 급격히 엄습하는 쾌감으로
몸을 부르르 떨며 그를 꽉 껴안았다.
철민이 천천히 움직이며 아내를 압박했다. 최대한 벌어진 아내의 음부가 자지에
밀착하여 떨어지지 않으려는 듯이 다리를 엉덩이와 허벅지에 감고 그의 움직임과
리듬을 같이 했다. 어깨를 감싸안은 두 팔로 그의 가슴께를 끌어 당겨 젖가슴을
비벼대며 몸부림치는 광경은 도저히 평소의 잠자리에서는 볼 수 없는 음란한
장면이었다. 끈적 끈적한 체액을 비오듯이 쏟아내며 오직 섹스에만 몰입하는
두 사람은 마치 오래된 연인처럼 자연스럽게 움직였다.
처음엔 꽉 끼던 자지가 아내의 애액으로 매끄럽게 움직이며 강하게 공알과 질벽을
마찰하여 움직이자
"아. 아. 아.....자궁이..... 아윽"
"아 미치겠네. 보지가 꽉 껴서 기분 죽이네."
"헉 헉 헉. 아응 아악 ...."
"아! 씨팔. 쌀거 갔네. 너는?"
"나 나..... 나두 아 어떡해....아 여.... 여보......미쳐...."
둘은 쾌감이 절정에 도달하는지 상스런 소리까지 주고 받았다.
철민이 젖가슴을 움켜쥐고 쭉쭉 빨아대며 자지를 급격히 찔러대자 아내 또한
허리를 튕구며 보조를 빨리 한다. 젖꼭지에서는 유액이 찔끔 찔끔 흘러나와
그의 입에 흥건한채 아내의 입술을 더듬어 빨고 아내의 혀를 쪽쪽 소리내며
흡입한다. 아내의 입술마저 이젠 그의 것이 되어 혀가 빨리는걸 본 나는 너무나
흥분하여 사정을 참느라 자지 끝을 꼭 쥔 채 허벅지를 비비 꼬아야 했다.
"아 여보 여보 여....미쳐 아 나죽어..........당신 좆.... 아...숨막혀 숨이 꺼억"
"나도 죽겠네. 아 쌀거 같애... 더 벌려 보지야......"
"나 가요. 가... 나온다...아헉 으응 끄응 으......."
땀과 보지물로 질펀한 철민의 자지가 절정을 치닫는지 쉴틈없이 아내의 보지를
퍽 퍽 쑤셔대자 도저히 흥분을 못 참겠는지 철민의 어깨와 탄탄한 가슴을 쥐어
짜는 아내의 안타까운 몸부림. 아내의 충혈된 공알과 자지가 박혀 음액을 쏟아내는
구멍을 빠르게 쑤시는 손놀림과 자지의 동시공격에 아내는 마지막 절정에 이르는
거친 숨소리를 토해낸다. 더군다나 엉덩이로 퍽퍽 쳐올리는 아내의 음란한 몸짓은
철민의 자지에서 뜨거운 물을 짜내려는 듯 빨라지고.....
"아 악 간다 가 여보....여보 나좀 나조옴.....헉 헉 허걱."
"싼다 싸. 씨팔 으윽. 죽이네 씹질 너무 잘해. 으으으...어헉 허헉.."
마침내 단말마 같은 비명을 토해내며 둘은 동시에 강렬한 오르가즘에 이르는지
한순간에 모든 움직임이 정지되었다. 힘없이 팔을 풀고 뻗어버린 아내의 땀에저린
나신은 부르르 떨며 거친 호흡을 토해내고, 그 위에 풀썩 쓰러지며 마지막 남은
한방울의 정액까지 쏟아내는 철민의 불규칙적인 엉덩이의 경련. 서서히 줄어들며
힘없이 빠져 나오는 자지아래 흥건한 자지물로 범벅되어 벌렁거리는 아내의
보지구멍..........
숨가빳던 한시간여의 시간이 마치 오랜 시간동안 그랬던 것 처럼 지났다.
나는 그들이 마지막 절정에 이르는 순간 대뇌 오르가즘이라는 정신적 액시타시를
사정과 동시에 맛보았다. 섹스나 자위로는 지금껏 한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형언
할 수 없는 쾌감을 아내와 타인의 섹스를 훔쳐봄으로써 느꼈다. 아내의 숨겨진
음란함에서 느끼는 배신감이나 질투심이 아닌 색다른 절정을.......
"아이고...깜박 잠이 들었네. 여보 몇시야?"
나는 일부러 욕실에서 기척을 하며 잠에서 깬 척 수건으로 온몸을 딱고 욕실을 나왔다.
아내는 어느새 단정한 옷차림으로 맥주를 마시며 언제 그랬냐는 듯이 철민과 테이블에
서 마주앉아 얘기를 나누고 있었다. 일이 바빠 간다는 철민을 계산한다는 명분으로
밖에까지 나와 배웅하며 다음주쯤 연락하자며 보냈다.
아내는 지쳤는지 어느새 잠이 들어 있었고 난 잠자는 아내를 조용히 지켜보며
아까 전의 뜨거웠던 장면을 복기 하듯 떠올리고 다시금 자지를 움켜 쥐었다.
@뒷 얘기들...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온 나는 철민을 딱 한번 만나 그때의 얘기를 나누었다.
그는 내가 혹시 의심을 하거나 질투심이 있나하는 마음에서 무척 조심했다.
물론 나도 혹시 그와 아내가 몰래 다시 만나지나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었지만
그와 나는 호쾌하게 술을 나누며 그날 일을 안주 삼았다. 그때 우리가 내린 결론은...
내 아내를 포함한 모든 여자는(?) 분위기가 허락하면 아무 자지나 개의치 않고
받아들이며 흥분하고 절정에 이른다. 남자와 마찬가지로 정조관념 따위는
개 풀 뜯어 먹는 소리에 불과하다.
PS: 아내죽이는 두 번째 방법을 곧 올립니다. 서두가 조금 진부하더라도 계속 이어질
수록 기발한 얘기들이 나옵니다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