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과 친구의 아내 5부
"너만 괜찮다면 다른 남자와의 섹스 보고싶어.."
나에 이야기를 듣던 정아는 조용히 입을 연다..
"오 빠....."
" 내가 비록 ........
그때 울리는 나의 휴대폰 소리...... 아마 좀전에 폰섹을 했던
상대 남자 일것이다...
나는 잠시 망설이다 전화기를 붙잡고 SEND 버튼을 눌러 그남자와의
통화를 시도했다..
" 네... 여보세요...?.
"네... 좀전에 혹시 그...애인분 맞으신가요...?
약간은 떨리는 듯한 목소리 하지만 긴장감인지 흥분감 인지는
잘 알수없었다 하지만 상대방 남자는 약간 상기된 목소리로
조심 스럽게 나에게 말을 하고 있었다..
"네... 맞습니다....
" 아..하... 네엡 ... 우선 큰 결정을 내려주셔서..
" 저로선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목동쪽인데.... 지금 두분은 어디신지요..?
꽤 멀다... 목동에서 이곳 천호까지는 거의 끝과 끝이다...
" 네... 저희는 강동구 쪽이라... 꽤 멀군요..
" 아니... 이시간엔 올림픽 도로 타고 가면 금방입니다...
혹시나 나의 맘이 변했으면 어떡하나 하는 심정이였을까...
상대방 남자는 금방올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하지만 시간도 시간이지만.. 정아에 입장을 듣고 싶던 난
오늘은 역시 늦은감도 있고해서 상대방 남자를 안심 시키며
내일 모레 주말에 만나자고 했다..
" 네에... 잘 알겠습니다... 저도 내일 근무가 있고 했는데
" 오히려 잘되었네여 제가 주말에 일 마치고 강동구 쪽으로 넘어가서
" 연락 드리겠습니다.. 몇 시정도에 연락 하면 될까요..?
"....... 주말전에 제가 시간과 장소는 문자로 보내 드리겠습니다..
" 네... 잘알겠습니다... 그럼 두분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그럼이만..
" 딸~ 깍..!
낯선 남자와의 전화통화를 끝내고 정아를 보고 있었다...
정아는 미묘한 표정으로 한곳을 멍하니 바라보고 있었다..
그런 정아를 보며 내가 입을 연다.
" 괜찮겠어...?
내 쪽으로 고개를 돌려 날 바라보며 결심을 한듯 입을 여는 정아...
" 오빠와 헤어지지 않는다면.......
" 나....... 해볼께....
정아의 대답을 들으며.. 정아를 품에 꼬옥 안았다...
어쩌면 내가 정아를 너무나 음란하게만 생각 해보진 않았나 ..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어떤 말 못할 상황에 대성이에 가게에서 일을 할수도 있었겠단
생각을 그날밤 난 처음 으로 하게 되었고..
이번 주말에 있을 일을 생각하며 난 그날밤 흥분감으로 뒤척였지만
지금 상태에선 정아를 위해 끝내 정아를 다시 안지 않고 정아와 주말에
있을 일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하며...
힘들게 잠이 들었다... 물론 .. 날 배려한 정아의 능숙한 오럴로
정아의 입속에 사정을 하며...
다음날 오후 까지 잠을잔 우린... 서둘러 모텔에 나와.. 근처 식당에서
밥을 먹으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러다 대성이 에 관계를
확실히 해둘필요를 느낀 난 정아 에게.. 오늘 대성이 놈과 만나 우리의
관계를 말할것이라고 설명해주었다..
내 이야기를 듣고 잠시 놀란 정아는.. 나와 대성이에 관계를 알아버린후론
어쩔수 없다는듯 고개를 끄덕인다...
걱정스런 표정의 정아를 난 잘 될꺼란 말로 설득하고 우린 그날 밥을 먹고
그렇게 헤어졌다...
집에 돌아오자 마자 난 침대에 누워 어제 대성이와 만나 오늘 까지 있었던
일들을 눈을 감고 다시 한번 되돌아 보았다...
내안의 또다른 욕망... 정아에게 느낀 배신감... 그러나 그런 정아가
더 사랑스럽게 느껴지는 나.... 주말에 있을 이대일의 섹스...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 내린 결론은 우선 대성이놈을 만나 정아와 나의 관계를
이야기하고 설득 시키는게 큰 문제였다...
생각을 마친 난 대성이놈에게 전화를 걸었다...
" 띠리리리...~~~ ♬
한참후에 전화를 받는 대성이놈은 아마 잠에서 덜깬듯하다
"어... 성호야.... 잘잣냐...?
" 니덕분에 잘잣다... 너도 어제 잠실일은 잘해결했고...?
" 머 ... 그럭저럭.... 밥은먹었냐..안먹었음 밥이나 같이하자..
" 밥은 먹었다.. 좀전에 ... 너 안먹었음 밥겸.. 반주로 술이나한잔 하자
" 할말도 있고...
" 새끼... 그래 ....싯고 나가면서 전화할께....
" 그래... 이따 보자....
대성이에 전화를 끊고 나도 피곤한 마음에 뜨거운 물에 샤워를 하고
다시 외출 준비를 했다...
해장국과 막창으로 유명하다는 천호동쪽 먹자골목 가게에서 만난 우리는
어제일로 처음에만나 어색했던 모습이 아닌 몇년동안 쭉 만나온 친구처럼
편안하게 소주를 주거니 받거니 하며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 캬~~ 좋다... 역시 소주엔 ... 이 막창이 난 왜이렇게 궁합이 좋다냐..흐흐
" 천천히 먹어임마.... 밥도 안먹었다는 놈이 술만먹냐..?
" 원래 빈속에 술이 더맛난 법이다 새꺄~~ 크으~좋다
막창에 술을 연거푸 먹던 대성이놈은 어제 일이 생각난듯 나에게 웃으며
묻는다...
" 그나 저나 성호야 너 어제 왜 아가씨 서희년만 데려갔냐...?
" 이대일 하고 싶다길래 내가 큰맘 먹고... 내 깔치 맡겼더니 새끼가...
" 건방지게 이 형님의 깔치만 데려가...??
대성이에 말에 속으로 한숨만 이 나왔다.... 이걸 어떡게 풀어야 할지..
답답한 마음에... 아무말 못하고 내리 소주만 들이 부었다...
내모습을 이상하게 쳐다보는 대성이놈이 한마디 한다...
" 이새끼 이거... 서희랑 하룻밤자더니... 사랑에 빠졌냐 ..?
" 멀 그렇게 말을 못하고 술만 먹어...?
대성이에 질문에 난 대성이 에게 한잔 술을 권한후 무겁게 입을 뗀다..
" 서희.... 아니...정아..!
" 원래 아는 여자다....
진지하게 말하는 나의 말에 대성이놈도 장난끼는 사라지고 진지하게
날 쳐다 보며 말을 한다...
" 서희를 .... 원래 알았다고...?
" 그래.... 오래 전부터 잘 알았다...
대성이에게 말하고... 난 답답한 마음에 소주를 한잔 더 먹으며...
말을 이었다...
" 오래전부터.... 어제 까지도 ...내 ... 여..자 였다... 정아는...
" 꽝......!!!!!!! "
느닷없이 주먹을 탁자에 내려치는 대성이놈은 얼굴이 굳어 있었다
부르르 떠는 놈의 주먹.... 소주를 한잔 급하게 들이킨 놈은 나에게 묻는다
" 김성호.... 친구지만 서희 가지고 장난치면 죽는다...
그런 대성이를 무표정하게 쳐다보며 난 말을 이어간다..
" 미안하다고는 말하지 않겠다... 하지만 사실이다..
" 우린 2년전 부터 대학에서 만나 지금까지... 서로 사랑하는 사이다..
" 이새끼가... 그래도...!!!!
갑자기 일어나 나의 멱살을 움켜쥐고 한손으론 주먹을 꽉 쥔채...날향해
부르르 떨고 있는 대성이놈... 이놈...아마도 정아를 많이 사랑했나보다...
순식간에 가게안에서 소란을 피웠지만 ... 대성이놈은 이근처 ..
강동에선 꽤 유명 했는지 사장님이 조심스럽게 다가와 말린다...
" 조 사장... 친구 같은데 친구끼리 이럼 쓰나... 참아요...
가게 사장님의 만류에도 대성이놈은 날 한참을 그렇게 쳐다보다..
자리에 앉더니... 말없이 소주만 연거푸 마셨고...
그런 대성이를 보며 나도 말없이 소주만 마셨다.... 한병 ..두병...
그렇게 서로 말없이 30분 정도를 마시다 보니 우리 테이블엔 벌써
빈 소주 병만 6병이다....
소주 한병을 더 시킨 대성이놈이... 담배를 피우며 어디론가 전화를 한다
" 후.....서희야 나다...
정아였다... 담배를 한모금더 깊숙히 빨아들여 뱉어낸 대성이는 다시
말한다...
" 여기 전에 너랑 가끔왔던 가게 근처 막창 집이다...
[..................................]
" 그래 ... 성호놈이랑 한잔하고 있다... 나와 일로...
다른 손님들의 소리에 정아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았지만... 아마도
나올것이다...
전화를 끊고 난 대성이는 조용히 나에게 술한잔을 따라준다...
나도 술한잔을 받은후 대성이에게 술한잔을 건낸다.....
정아의 이야기 이후 서로 각자 술을 따라 먹다 술을 나에게 권하는걸
보니 조금은 마음이 진정된듯 보인다... 하지만 여전히 우린 말이없었다.
그렇게 말없이 소주를 3병더 먹었을때... 우리옆엔 정아가 언제 들어왔는지
말없이 서있었다...
대성이놈과 난 소주 를 너무 먹어 정아가 들어온것도 서로 모른듯 했다..
정아가 서있는채로 망설이다 조심히 내옆으로 의자를 꺼내 앉는다...
그런 정아를 대성이가 쳐다보다 ...
" 씨발......."
씨발이란 욕과 함께 다시 소주를 한잔 더꺽는 대성이를 보며... 정아는
안절부절 못하며 나와 대성이를 쳐다보며 고개를 숙인다...
고개 숙인채... 나에 이름을 부르는 대성이..
" 성호야.....
" 어... 대성아...
" 젠장... 후우~ ..... 서희년...
" 아니지.... 정아라고 했지...?
"나... 많이 사랑했다....
" 비록 내가 주먹질 하며... 이여자 저여자 품에 많이 안았지만...
"그런년들 하곤 달랐다....
조금은 많이 취했는지 대성이는 고개를 숙인채 몸을 좌우로 흔들며
말을 이어가고... 대성이에 말을 듣던 정아도 고개를 들어 그런 대성이를
애처롭게 쳐다본다....
아마도 정아도 이런 말을 하는 대성이를 처음 본듯하다...
한참을 망설이다 ... 힘겹게 고개를 들어 우릴보며 다시 말을 하는 대성이...
" 김성호 이 시발놈아 ....
"...............................
" 잘해줘라 제수씨....
" 좋은 여자다..... 시발.....
정아를 향해 제수씨란 말을 하는 대성이놈을 보며...
술이 취한 상태에서도 꽉막힌 가슴속이 뻥뚤리면서 정신이 맑아오는
기분을 느낄수 있었다.... 이놈...참 .... 괜찮은 사내다....
정아가 들어와 내옆에 자리를 앉는걸 보고 정아에게 아무말도 묻지 않은채
힘든 결정을 스스로한 대성이.... 이런놈이 친구란게 참 기분이 좋았다...
" 대성 오빠......"
그런 대성이를 정아가... 웃으며 부른다 .... 눈동자속엔 투명한 물을 가득
고인채..... 대성을 향해 힘겹게 말을 잇는다....
" 고.마..워요.... 오빠...
" 훗... 머가 고마워.. 민망스럽게...
" 저...힘들때... 많이 지켜 준거..... 저... 알아요...흐 윽....
끝내 울음을 터트리는 정아..... 그런 정아를 난 한손으로 가만히 내쪽으로
안아준다...
대성이놈이 웃는다... 그것도 밝게... 씨익 하며 정아와 날 쳐다 보며 말한다
" 다행이야... 그게 제수씨여서... 그걸알아주는것도 고맙고...
" 그거 알았으면.... 오늘 술값은 제수씨가 계산하는걸로 알고 난이만...
자리에서 일어나는 대성이 비틀 대는게 걱정이 조금든다...
" 어디가려고... 대성아...?
" 새꺄.... 공짜술도 거하게 먹었겠다... 기분 좋아서 한 빠굴하로가련다
술도 깰겸.... 하하..
싱겁게 웃던 대성이놈이 서서 가만히 날쳐다 보며 진지하게 한마디 한다
"성호야...다음에 만날땐.... 이런 모습 안보이마 남자로써 약속한다...
" 연락하고 .... 나 학교 친구는 너뿐이다... 알지 새꺄..?
" 알지... 걱정말고 조심히 들어가라 조만간 연락할께.. 대성아...
그렇게 대성이가 가고나서 난 정아와 대성이에 일을 잘마무리 했다는
안도감에 ... 취기가 확 올라오는걸 느꼈다...
" 오빠 괜찮아..? 무슨술을 이렇게 먹어 이러다 죽어...
걱정스럽게 말하는 정아에게 난 웃으며 말했다...
" 살라고 이렇게 마셨다 임마....휴~~ 다행이다
" 일이 잘 해결돼서....
나의 말에 정아는 웃으며 나의 팔을 살짝 꼬집어 온다....
아프지 않고 기분좋은 느낌이든다....
그렇게 난 정아의 부축을 받으며... 계산대 앞으로 가 계산을 하려는데..
가게 사장님이 말한다...
" 계산은 조사장님이 다하셨습니다... 손님...
이 새끼... 끝까지 멋진척 한다... 기분좋은 웃음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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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디링~.... 띠리링~....
어디선가 들려오는 전화벨 소리에 난 정신이 조금씩 들어온다
손을 뻗어 소리나는 곳을 허우적 댓지만 손에 잘 잡히지 않는 휴대폰...
상체를 일으키려는데 머리에 천둥이 친다....
" 아~우.... 골이야.....
어제 대성이와 마신 숙취에 골이 흔들릴정도로 아프고 속이 쓰려온다..
" 여보세요....
" 자기 살아났어...?
정아였다...
"아웅.... 나 어제 어떡게 된거야... 지금은 몇시고....
아픈 머리를 잡고 난 몽롱한 상태로 정아에게 묻는다..
" 그러게 술을 누가 그렇게 먹으래..? 내가 어제 자기 택시태워서
집에 바래다 줬어.... 모텔 가려고 했는데 나도 어젠 집에 일이 있었거든
" 그랬어?..... 몇시야 지금...?
" 오후 2시넘었어.... 오빠....
"응..?
" 오늘이 주말이야.....오빠 아직도 그일 생각하고 있어..?
" 아.. 오늘이 주말이구나...
나는 이제야 생각난듯... 시계를 보고 날짜를 확인했다...
아직 그 폰섹에서 만난 남자에게 연락은 없었다... 아마 내가 시간과
약속장소를 문자로 보내 기로 했기에 서두르지 않고 전화를 안한 모양이다
나는 정아를 일단 안심 시킨다는생각에 말을 했다..
" 어 저녁에 한번 같이 만나서 술한잔 먹으면서 상황을보자..
" 내 전번 알려주고 약속도 한거니깐... 너무 걱정은말고...
" 오늘 그상태로 또 술먹을수 있어? 이그~ 술고래... 못말려
" 하하.. 걱정말고... 일단 저녁 9시 정도에 만나는걸로 문자 보낼께..
" 그렇게 알고.... 가만있자... 맞다 정아야...
"응...???
" 오늘 이따가 나올때 ... 이쁘게 입고 나와 ..
".... 무슨옷...?
" 어디보자... 그때 그옷 정장 미니 투피스...
나는 대성이 가게에서 보았던... 정아의 옷차림을 생각하고 말했다
실크 블라우스에 짧은 미니 스커트가 묘하게 날 자극한다는걸 난 알았다
정아의 탐스런 히프와 몸매를 잘 살려주는 옷이였다....
" 치... 알았엉... 좀쉬었다가 오빠랑은 좀일찍 만나서 같이 가자
" 그래... 좀있다보자 정아야..
정아와의 통화를 끊고 난... 이틀전밤에 통화를 했던 그 기러기 아빠의
번호를 검색해서 문자를 넣었다..
"안녕하세요... 접니다... 시간은 9시 약속장소는..천호동 XXX룸가라오케
나는 약속장소와 시간을 보낸후 침대에 누워 오늘 있을 일들을 생각하고
나름의 계획을 세웠다...
얼마지나지 않아 문자 가 날라왔다... 그 기러기 아빠였다..
" 네...잘알겠습니다... 그때뵙죠... "
아마 그남자는 많이 흥분되고 설레일것이다... 지금의 나처럼....
시간이 지나 정아의 집근처로 택시를 타고 갔다... 오늘 있을 술자리를
생각해서 차는 두고 와야겠단 생각을 했다 어차피 약속장소나 정아와
우리집 의거리나 모두 가까웠기에 난 불편하지만 택시를 타고 정아의
집앞에서 정아를 기다렸다..
연락을 받고 얼마뒤에 나오는 정아를 보고 난 마른침을 꿀꺽 삼켰다
내가 요구했던 옷차림이였지만... 너무 섹시했다 .....
쭉뻗은 다리와 몸매... 그뒤로 좌우로 히프를 살랑살랑 흔들며 다가오는
그녀를 보자 나의 물건은 스물스물 커지는걸 느꼇다...
택시안에 기사도 그런 정아를 한참을 쳐다 보며 나에게 한마디 한다..
" 정말 미인분 이시네요 애인분이... 부럽습니다...허허..
" 오늘따라 더 그러네요... 하하...
정아와 함께 택시를 타고 우린 잠시 이야기를 나누는동안 택시는 목적지에
도착하고 있었다...
정아와 함께 택시에 내리자... 내심 정아는 조금 불안한듯 해 보이자
나는 걱정말라며 안심을 시켜주고 약속장소인... 술집안으로 들어갔다..
조금 일찍 약속장소에 도착한 우린 일행한명이 더있다고 말하자
조금전에 한분이 도착했는데 젊은 커플분들이 오시면 안내해 달라고
말을 전했단다...
그말을 들은 우린 안내에 따라 그방안으로 노크와 함께 문을 열었다
나는 살짝 긴장감으로 문을 열어 들어가보니..
30대 중반으로 보이는 선하면서 정장차림을 한 남자가 반갑게 우리에게
인사를 해온다...
" 안녕하세요... 최상국 입니다...
" 네 안녕하세요... 김성호 입니다...
우리는 그렇게 조금은 어색하게 서로에게 인사를 한후 자리에 앉았다..
자리에 앉는순간 최상국이란 남자가 정아를 위아래로 빠르게 훑어가는
모습을 보았다...
" 정말 미인 이십니다... 애인분이요...
" 아.. 그래요 고맙습니다...
상대방 남자의 칭찬에 나는 고맙다는 말로 분위기를 띄웠고.. 정아도
미인이란 칭찬을 듣더니 굳어진 얼굴에서 작은 미소를 짓는다...
역시 여자는 예쁘다는 말을 들으면... 자동으로 기분이 좋아지나보다..
잠시뒤에 주문한 술과 안주들이 들어오고 술잔을 비우며 우린 평범한
대화를 나누었다.. 대부분 필리핀에 초등학생 아들과 아내를 둔 그남자의
생활등을 들으며... 우린 자연스럽게 호칭을 형님 동생으로 부르게 되었고
상국이 형님도 정아에게 제수씨란 호칭을 써가며 분위기는그렇게..
자연스럽게 흘러가고 있었다...
노래도 없이 건조하고 밋밋한 분위기는 술이 여러잔 돌아갈수록 조금씩
미묘하게 달아올라가 는걸 난 느낄수 있었다...
건너편에 상국 형님은 술을 먹으며 내옆에 정아를 힐끔 힐끔 쳐다 보는
횟수가 많아지고... 정아에게도 건배를 외치며.. 자연스럽게.. 친근감을
표시했다....
맥주와 양주를 몇잔 먹어서 인지 정아도 처음에 긴장감은 조금씩 풀어지고
우리들의 대화에 조금씩 질문을 해가며 합류하게 되었다...
나는 잠시 잊었던 앞으로의 일을 다시 생각하자 아랫도리가...
묵직해져 오는걸 느꼈고... 상국형님에게 노래나 한곡 불러보라며...
분위기를 띄워줬다...
마이크를 잡고 발라드를 선택한 상국 형님은 우리에게 부르스 한곡
땡기라며 나에 손을 잡아 일으킨다...
나는 정아의 손을 잡아 노래기가앞으로 데려온후 무대쪽에 서서 가볍게
정아를 안아주며 춤을 추었다..
옆쪽에서 상국형님의 노래가 부드럽게 들려온다... 나는 정아를 안은
상태에서 정아의 귀에 대고 속삭였다..
" 오늘 자기 정말 예쁘고 섹시하다...
" 정말...?
" 그럼..... 나 지금 상태가 이래...
하며... 나의 발기된 자지를 정아의 몸에 밀착 시켜서 살짝 비벼줬다..
조금은 어두운 조명아래서 정아는 나의 이런 행동에 살짝 눈을 흘기며
내귀에 대고 속삭인다..
" 아무튼 뵨태...우리 오빠...
정아의 애교섞인 소리를 들으며 난 정아의 허리에 올려두었던 손을
자연스럽게 탱탱하게 올라와 있는 히프로 내리며 스?을 조금씩 옮겨가며
정아의 히프를 상국형님이 볼수있도록 자리를 바꿔주었다...
노래를 부르는 상국형님을 살짝 보았다..
상국형님은 정아의 뒷모습을 바라보더니 마른침을 삼키는듯했고..
음흉한 눈빛으로 엉덩이를 주무르는 나의 손을 쳐다보며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흥분되었다... 정아에게 키스를 하며 ... 양손으로 상국형님이 보도록
정아의 엉덩이를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주물러 주었다...
정아는 약간 움찔 했지만... 오늘 나의 계획을 알고 있고 술도 들어간 상태
여서 날 말리지 않으며 자연스럽게 나와의 키스를 즐겼다...
엉덩이를 만지던 한손을 빼서 정아의 볼록솟아오른 가슴을 한움큼 쥐었다
정아의 짧은 신음이 내귓가에 들려온다...
나는 키스를 하던 입을 떼어 정아의 귓볼을 살짝 깨물으며 핥아주었다
"하응..~ 오빠......"
섹시한 신음을 흘리는 정아... 그런 정아를 난 그상태로 천천히 몸을 움직여
상국형님 쪽으로 정아를 안은채 이동하였고...
노래를 부르는 상국 형님은 바로 자신앞에 손만 뻗으면 정아의 섹시하고
탐스러운 엉덩이를 만질수 있는 거리까지 ....
이동해온 날 간곡한 심정을 담아 나와 눈이 마주친 상태로 쳐다본다...
3개월에서 6개월의 시간을두고 필리핀에 간 아내를 만난다는 상국형님
난 상국형님을 향해 짧게 눈빛과 고개를 끄덕였고...
고맙다는듯 나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노래를 부르는 상국형님..
이내 떨리는 상국형님의 손은 천천히 정아의 탱탱하게 솟아 오른 엉덩이
를 살짝 터치한다...
한번의 가벼운 터치에 용기를 얻은 상국형님은 조금더 정아쪽으로 이동
하여... 한손으로 정아의 히프와 허벅지를 쓸어내리고...
" 허응...."
내품에 안겨 젖가슴과 귓볼을 애무 받던 정아는... 엉덩이와 허벅지에서
느껴지는 또다른 남자의 손길에 신음을 흘리며 날 더욱 세게 껴안아온다..
잠시 노래소리는 끊긴채 반주만이 흘러갔고... 정아의 섹시한 신음을 들은
상국형님은 마이크를 노래반주기에 꼿아 놓고 더욱 대담하게...양손으로
정아의 탱탱한 엉덩이와 허벅지를 부드럽게 만져준다..
난 한손으로 정아의 손을 잡아 흥분으로 발기된 나의 자지쪽으로 손을
옮겨주며 귀에대고 말했다...
" 시작해...
나의 말과 함께... 정아는 몸을 비비꼬며... 나의 바지 지퍼를 내려 팬티속에
숨겨진 나의 자지를 밖으로 꺼내고선 부드럽고 정성스럽게 만져주었다..
그대담함과 섹시함을 옆에서 본 상국형님은 자신또한 커져버린 자지를
위에서 자기 손으로 비벼대며 만지작 거렸다...
나는 정아의 이 대담함과 요염함에 엄청난 쾌감을 느끼며... 정아의 귀에
대고 다시 속삭인다...
" 자지 두개 잡아..
"하응.... 네.. 오빠...
신음섞인 대답과 함께 한팔을 뒤로 뻗어 자신의 손으로 비비던 상국형님의
자지를 문지르던 정아는 이내 상국형님의 지퍼를 내려 나와 같이 팬티속에
숨어있던 자지를 밖으로 꺼내서 움켜 잡는다...
" 아헉... 제수씨....미칠거같아 ...
상국형님의 신음소리....
나와 상국형님의 자지를 눈을 감은채 양손으로 주무르며 비벼대는 정아
의 모습에 난 정말 온몸에 소름이 돋는 쾌감을 맛보았다...
하지만 나와 상국형님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노래방 반주는 끝이났고
자세가 불편하다며... 나와 상국형님의 자지를 꽉 한번더 움켜잡던 정아는
테이블 구석진 쇼파로 들어가 비스듬히 누어 미끈한 두다리를 꼬아 앉았다...
뇌쇄적인 눈빛으로 나와 상국형님을 향해 자신의 혀로 입술을 한번 핥더니 두손을 뻗어
손가락으로 까딱까딱 거린다... 우릴 부르고 있다... 저 요염하고 섹시한 정아가..
멍하니 서있다 그모습을 바라본 나와 상국형님은 누가 머라할 틈도없이
정아를 향해 이동했다... 엄청나게 커져 버린 자지를 꺼내든채....
발정난 수컷들 처럼 나와 상국 형님은 정아의 앞으로 달려갔다..
그런 모습을 보며 정아는 약간은 도도하면서도 섹시한 눈빛으로
우리둘을 쳐다보지만... 자신에 몸을 과격하게 건드리지 못하게..
양팔로 우리의 움직임을 잠시 멈추게 하며 말을한다...
" 아잉... 오빠들 너무 그렇게 무섭게 달려들지마요...
나와 상국 형님의 애간장을 녹이는 정아의 말과 행동에 나와 상국형님은
마른 침만 꿀꺽 삼키고 있을 뿐 아무런 행동도 하지못했고......
나의 얼굴을 살짝 잡아 당겨 귓속말로 나에게 말을하는 정아..
"오빠 여긴 좀 그렇잖아.... 나모텔가서 하고싶어...
" 하지만 나지금..너무나 흥분했어 정아야 미칠거같아...
"알아... 하지만 여기선 안돼...
" 대신..... 오빠를 위해서 내가 여기서 할수 있는 서비스만 해줄께..
정아의 말에 난 더이상 어쩔수 없어 테이블위에 있는 양주를 한잔 급하게
마시고... 정아에게 뜨거운 키스를 해댓다..
" 읍..음.... 하아... 너무 거칠어 오빠... 살살...
나의 키스가 너무나 거칠어 숨이 막혔는지 부드럽게 해달라는 정아
그러면서 자기 왼편에 있는 상국형님에게 손가락으로 자신의 옆자리에
앉도록 다시 손가락을 까닥 거린다...
눈이 벌게진 상국형님은 정아의 행동에.. 말 잘듣는 수컷 마냥...아무런
말도없이 정아의 옆에 앉았고... 그런 상국 형님의 팽팽하게 솟아 오른
자지를 정아는 한손으로 부드럽게 감싸 쥐며 ...불알까지 천천히
손으로 비벼준다...
"아..흑 ... 제수씨 .... 손길 너무 좋아요...
고개를 뒤로 젓힌채 자지에 달라붙은 정아의 손길을 느끼는 상국형님...
그런 모습에 내자지는 더욱더 빳빳하고 두껍게 팽창했고... 그걸느낀
정아는 다른한손으로 내 자지를 역시... 부드럽게 잡고 위아래로...
흔들어준다...
" 아.... 좋아.....정아야....흐음...
방안에는 두남자의 낮지만 부드러운 신음이 흘러나오고... 정아도
양손에 내자지와 낯선 사내의 자지를 잡고 흔드는 감촉에 서서히
몸이 뜨거워진듯 ... 옅은 신음성을 내뱉는다...
"흐응... 뜨거워 ... 오빠 자지들...하응..
점점 흥분한듯한 정아는... 뜨거워진 두 불기둥을 본능적으로 식혀줘야
한다는걸 안다는듯이... 상국형님에 자지를 잠시 놓고 내쪽으로 고개를
돌려... 그 부드러운 입술로 내 자지를 부드럽게 감싼다...
" 흐음.... 좋아... 좋아.. 정아야...
내 자지를 한손으로 잡아 불알과 자지 기둥을 오가며 핥아내는 정아의
오럴에... 내 뜨거운 자지는 정아의 혀놀림에 아이스크림처럼
녹는듯했다....
쇼파에 힐을 신은채로 올라앉아 고개숙여 내 자지를 빨며 탐스런 엉덩이를
치켜들어 상국형님 쪽으로 쭈욱 들이밀은 자세는 영락없는 한마리 섹시
한 암케의 모습이였다...
눈앞에 펼쳐진 탱탱하고 탐스런 정아의 엉덩이를 본 상국형님은...
떨리는 두손으로 정아의 허벅지와 엉덩이를 쓰다듬는다...
그래도 양에 차지않은지... 상국형님은 정아의 스커트를 허리까지
올려버리고 정아의 검정색 T 팬티를 잠시 감상하며 침을 삼킨다...
그리고 이내.. 작고 앙증 맞은 T 팬티사이로 삐져나온 정아의 음모를
손가락으로 살짝 건들여본다...
정아가 나의 자지를 빨아가며 몸을 살짝 살짝 음직일때마다 흔들리는
정아의 엉덩이와 보짓살....
결심을 한듯 상국형님은 황홀하게 쳐다보던 정아의 팬티를 허벅지 쪽으로
천천히 끌어 내린다....
자신의 팬티가 내려가는 걸 느낀 정아는... 오럴을 잠시 멈추고... 상국형님
에게 말한다...
" 상국 오빠... 여기서 삽입은 안돼요...모텔에서해요 우리...
" 아...알았어 거..걱정마요.. 제수씨...
정아의 말에 황송하다는듯이 말까지 더듬으며 정아의 선홍빛 보지와
항문을 감상중인 상국형님... 엄청 흥분한 모양이다...
상국형님의 말을들은 정아는 이내 다시 나의 자지를 정성스럽게
핥으며 빨아가고 있었다....
" 후루릅... 음....좋아? ... 오빠 자지....하앙...쭙즙...
정아의 오럴 테크닉은 정말 부드럽고 자극적이였다...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혀를 이용해서 자지와 불알 전체를 골고루 핥아
주는가 하면...자신의 침과 내 자지에서 나오는 애액을 잔득
입안에 모아서...
내 자지에 한번에 쭈욱 뱉어내곤 다시 소리를 내며 빨아가는 모습을
보며 난 정말 잠시만 정신을 놓으면 사정해버릴 것만 같은 쾌감을 느꼈다
더구나 지금은 낯선 사내에게 저 탐스럽고 섹시한 엉덩이를 흔들며...
섹스에 굶주린 암케처럼 행동하는 정아...에 모습에 난 나의 사정을
점점...참을수가 없었다...
이때 잠시 내 자지에서 입을 떼고 신음 소리를 내는 정아..
"하응...상국오빠....하으으응....
"으음..쭙...쭙..후룹...아... 제수씨 보지물...너무 맛있어요..음...쭈룹..
"하으응 오빠... 나미쳐요...
상국형님이 정아의 보지와 항문을 혀로 핥아가며 빨아대자...
정아는 나의 자지를 손으로 거칠게 잡아 흔들며 고개는 내 허벅지사이에
떨군채 신음소리를 내질렀다....
나는 더이상 참을수 없었다... 모텔에 가서 섹스를 하자는 정아의 말을
더이상 지킬수 없을 정도로 난 흥분한 상태였다...
나도 모르게 내 자지를 움켜 잡고 흔드는 정아에게 말했다...
" 아...씨바...흥분대서 못참겠다...니보지.. 아...박고싶어
나의 자극적인 욕설과 말에... 밑에서 신음하던 정아는 자신도 모르게
내 자지를 더 꽉 움켜잡으며... 말한다...
" 아... 시발... 박아줘요 상국오빠... 내보지에 박아줘...빨리...허으응..
정아의 외침에 놀란 상국형님은 날 한번 쳐다보며 다시한번 물어본다
" 지금 박아도..돼...? 제수씨 보지에...?
상국형님의 물음에 내가 대답도 하기전에 밑에서 정아가 외친다...
" 하으응... 박아줘 ... 얼릉 ... 오빠 자지 박아줘요...씨발...
" 내 보지에 박아 ...얼릉...하으윽..
상국형님은 정아의 말에 자세를 고쳐잡고 정아의 보지에 자신의 불기둥을
이리저리 한번 비비더니... 푹소리가 나게끔 한번에 끝까지 밀어 넣는다..
" 허억.....아아악... 좋아... 오빠 자지... 아....나미쳐...
반쯤 풀린 눈으로 신음소리를 내지르며... 내자지를 더욱 세게 흔드는정아
그런 정아의 모습을 보며.... 나는더욱더 흥분에 몸서리가 쳐지고 있었다..
"푹...푸욱...푹...."
맹렬하게 정아의 허리를 잡고 뒤에서 박아대는 상국형님과....
그 몸놀림에 이성을 잃고 신음소리를 토해내는 정아의 모습...
우린 그렇게 첫 3S에 쾌락에 빠져들고 있었다...
" 아...아..제수씨...나 나올거 같아요...아하아
남의 여자를 그것도 애인이 보고 있는 이상황이 너무 흥분했는지 상국형님
은 얼마 가지 않아 사정에 순간이 다가온듯 정아에게 외쳤고...
"싸지마요 안에다.. 오빠..."
그말과 함께 정아는 자세를 급히 반대로 돌려 상국형님의 자지를 입에
물어버리고 손으로 피스톤 운동을 시켜준다...
이윽고 터져버리는 상국형님의 신음소리와 정액들....
" 아~~~ 제수씨 나와요....허어어억...
"으으음.. 꿀꺽..꿀꺽....
상국형님의 정액을 모두다 마시며... 한방울도 아깝다는듯... 자지를 더욱
흔들며.. 정액을 짜내는 정아... 난 그모습을 잠시 멍하니 바라보다
내앞에서 벌렁거리며 움직이는 정아의 엉덩이와 보지가 눈에 들어오자
자세를 바로잡고 뒤에서 바로 삽입을했다...
"푸~욱..
" 허어억... 오빠...아흐응...
정액을 모두 삼키기도 전에 나의 자지로 또다시 보지를 꽉 채워주자
정아는 신음소리를 질러대며 보지를 더욱더 조여온다.....
그러더니... 앞에 정액을 사정하고 점점줄어드는 상국 형님의 자지를
다시손에 잡고 깨끗하게 혀로 핥아가며... 자지를 쥐고 흔드는 정아..
섹스에 있어선 정말 완벽한 요부였다...
그런 정아의 모습에 난 얼마 버티지 못하고 사정의 순간이 찾아와
정아에게 외쳤다..
" 헉..헉...정아야 나 나와...씨발 나...싼다..."
그말에 정아는 상국형님때완 다르게 자기에 보지를 더욱 쪼여오며 말한다
"싸.... 내보지안에....싸줘...듬뿍싸줘...지금...허으으윽...
" 나온다... 시발...정아야 나와...
"오....오...빠....하으으으으응... 나도 나와....아으으으으윽...
나의 사정과 함께.... 그자리에 풀썩 쓰러져 부르르 떠는 정아...
나와 함께 사정을 한듯하다....
사랑스럽게도 나의 사정은 자신의 보지안에 허락하며....
나에 사정에 마추어 자신도 오르가즘을 느낀것이다....
내가 사정의 여운을 만끽한채 담배를 하나 입에 물고 상국형님을 보자
상국형님은... 나에게 술을 한잔 건네며 말한다...
" 정말 사랑스러운 여자를 뒀군 성호 동생은... 최고야 제수씨는...허허
상국형님의 술을 받아 시원하게 마시며 난 테이블위에 있는 물수건으로
정아의 보지에서 흐르는 액과 나의 정액을 깨끗하게 닦아주었다...
그제야 정신이 돌아온 정아는 스커트를 내리고 자리에 앉으며 고마워한다
그리고 내입에 키스를 하며 사랑한다는 말을 귀에 속삭인다...
그런 정아가 너무 나 사랑스럽게 느껴지고 또한 섹스때완 다르게
너무나 귀엽게 느껴진다...
담배를 끄고 물수건을 이용해 나의 정액을 닦으려 손을 테이블에 있는
물수건으로 잡아 가져오자... 정아는 자신이 닦아준다고 나의 물수건을
빼앗아든다...
그러더니 사정후 점점 작아져서 액과 함께 범벅이된 자지를 소중한듯
쳐다 보더니 입에 문다....
" 흐음...정아야...
옅은 신음을 토해내자 정아가 날한번 보고 웃더니 다시 입으로 자지를
물어 빨아대고 정성스럽게 핥아 정액과 애액을 모두 꿀꺽 삼킨다...
그러더니 물수건으로 다시한번 깨끗하게 나의 자지를 모두 닦아내더니
날보며 애교섞인 목소리로 한마디한다...
" 자기 자지청소 끝~~~
"풋..." 사랑스럽다 ....
룸가라오케에서 뜨거운 섹스를 잠깐이나마 마친 우리는 술도 깰겸 가까운
한강 둔치로 상국형님의 차를 타고 나왔다....
시원한 강 바람이 뜨거웠던 우리 몸을 식혀 주려는듯 기분좋게 불어왔다..
한번의 뜨거웠던 섹스를 나눈후인지.. 우리셋은 정말 자연스럽게....
강가를 거닐며 일상적인 이야기를 나누었다...
나는 상국형님에게 형수님에 대해 물었고... 한번의 섹스를 같이 한 상국
형님은 아무렇지도 않게 내 질문에 대답을 하며 아내 이야기를 했다...
" 아내는 나보다 4살어린 서른하나야...
" 스물둘에 첫째놈을 임신한채로 나와 결혼을 시작해서 참고생도
많이했지......
아내 이야기를 하며 다소 대화가 어둡게 흘러가자... 옆에 있던 정아가
분위기를 깨려는듯 한마디 하며 거든다...
" 상국 오빠... 그런 우울한 이야기말고요...
"엇... 그럼 무슨이야기 할까 제수씨...
"음... 언니는 섹스 스타일이 어때요...오빠랑요..? 호호
역시 정아다... 정아의 한마디에 무겁던 분위기는 금새 활기를 찾는다..
"하하.. 내아내는 음...머라고 해야하지.... 맞다..
" 제수씨에 비하면 잘못해...!!
" 에엥? 그런게 어디있어요 오빠...
상국형님의 간단 명료한 대답에 정아가 새침하게 톡 쏘아대며 머라한다
" 오빠 ... 언니 이야기 흥분되게 이야기 하면...
" 내가 오늘 모텔에서 오빠 이것 잘해줄껀데.. 호호
상국형님에게 웃으며 상국형님의 바지앞에 있는 자지를 살짝 비벼주는
정아에 모습에... 난 다시 한번... 자지가 꿈틀 대는듯했다...
상국형님도 정아의 이 조금은 거침없는 행동에 얼굴을 붉히며... 웃는다
아마... 조금후에 모텔에서 하게될 섹스를 생각했으리라....
우린 그렇게 정아와의 섹스를 생각하며... 강바람을 맞으며 걸어가고..
있었다...
주말에 날씨가 좀 더워 서인지.... 한강 공원에는 꽤 많은 사람들이...
운동도 하며 가족들끼리 나들이 나온 모습이 눈에 많이 보였다...
나는 이왕이면 인적이 드문 곳으로가 셋이서 좀더 정아와 야릇한 페딩을
하고픈 맘에... 옮기는 발걸음을 가로등이 꺼진쪽으로만 쭉 갔다....
내 예상대로 10여분을 으쓱한 곳으로 만 걸어가자... 우리 주위에는
우리셋을 제외 하곤 사람들이 거의 보이질 않았다....
작은 벤치가 두개 있는곳에 멈춰선 난.. 정아와 상국형님에게 앉자고 했다
자리에 앉은 우린 잠시 어색했지만... 나는 자연스럽게 정아에게 키스를
했고... 정아도 나에 품에 안겨 키스를 받아들이며... 손으로 어깨를 감患?br />
키스가 점점 깊어지자 난 정아의 탐스런 젖가슴을 밖에서 움켜 잡았고
나의 애무에 흥분한 정아도 신음소리를 내며... 나의 자지를 바지 밖에서
비벼 댓다....
나는 그런 정아를 잠시 떼어놓고 상국형님에게 말했다....
"아...덥다 더워 형님... 제가 가서 캔맥주좀 몇개 사올께요...
" 그때까지 정아좀 식혀주고 게세요...아셨죠..?
나의 말을 듣던 상국형님은 웃음을 지으며 걱정말고 다녀오라하였고..
그런 날 정아는 못됐다며...투정섞인 한소리를 한다...
그렇게 둘을 남겨두고 담배를 물고 가까운 가게로 난 향했다...
10여분을 걸었지만 생각보다 편의점이나 슈퍼가 눈에 보이지 않았다..
우리가 너무 으쓱한 곳으로 와서 자리를 잡았나보다...
조금더 걷고 있을즈음.... 앞쪽에서 요란한 소리와 함께... 오토바이
서너대가 날향해 빠른속도로 달려왔다....
난 눈이 너무 부셔.... 한손으로 눈을 가리며 길 옆으로 비켜 서주었지만
오히려 그런 날 비웃듯이 오토바이에선 더욱더 밝은 헤드라이트로
날 비추며 달려든다... 난 놀래서... 강쪽 잔디쪽으로 급히 몸을 날려 피했고
머가 잼있는지 내가 피했던 길가쪽에 멈춰선 4대의 오토바이 폭주족들은
깔깔대며... 욕설을 해댄다...
" 이 시발 눈 똑바로좀 뜨고다녀 형씨....
" 사고나서 돈받을려고 쇼하나? 왜 못피해? 시발새기가...
" 그러게 오빠... 오토바이가 오면 얼릉 피해야지 왜이렇게 꾸물대...
" 재수없게...
오토바이 뒤에는 하나같이 짙은화장을 한 소위 날라리 라는 여고생 들이
타고 있었다.... 머가 그렇게 좋은지 깔깔대며 입에선 서슴없이 욕설을
내뱉고 있었다...
참 기분 더러웠지만 남자만 네명인 이놈들을 일일히 상대할수도 없어서
난 ... 그냥 담담하게 미안하다고 하고 가던길을 향해 돌아섰다...
내말에 더욱 기가 살았는지 폭주족 놈년들은 웃으며 내뒤에 서 온갖 욕설
을 내뱉다 다시 요란한 소리를 내며 내가 왔던길로 빠르게 달려갔다...
난 갑자기 더러워진 기분을 달래려 담배를 하나물고 편의점과 가게를
찾았다... 멀리서 작게... XX 슈퍼란 상호가 보인다...
참 ...캔 맥주 하나 사기 힘이든다는 생각에 발걸음을 옮겨... 슈퍼에 들어
선 나는 맥주 5개와 오징어 한마리를 구워달라고 주인장게 이야기 하고
카운터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근처에 슈퍼가 없어 손님이 몰린탓인지... 난 10여분을 더 기다린끝에
계산을 마치고 왔던 길로 발걸음을 돌렸다...
상국형님과 정아가 내가 예상한대로 진한 스킨쉽을 즐길걸 생각하며..
난 약간은 흥분한 상태로 캔맥주를 하나 따서 마시며 느긋하게 걸어갔다..
만약 인적이 드물고 어두워서 야외에서 둘이 섹스를 할수도 있다고
난 생각했다 ... 그만 큼 우리가 있던 장소는 인적이 드문 곳이였기...
때문이다...
맥주를 반절정도 마시고.. 천천히 담배를 피며 걸어가다 아까 폭주족을
만났던 곳에 내가 있음을 난 알았다...
다시 좀전에 있었던 그 드러운 기분이 떠올라 맥주를 한모금 더 쭉 마시려
할때... 갑자기 내 뒷통수가 지끈거리며... 불길한 생각이 떠올랐다...
난 마시던 맥주를 던져 버리고 상국형님과 정아가 있는곳으로 정신없이
달렸다...
달리면서도 난 계속 불길한 생각이 머리속에서 떠나질 않았다....
오토바이를 타고는 이길밖에 갈수없다... 이길로 쭉 가다보면...
근처에 정자나 의자가 있어 쉴수 있는곳은 상국형님과 정아가 있는곳
밖엔 없었다...
애초에 그 폭주족들의 목적지는 거기였던 거였다...
상국형님과 정아는 분명 진한 스킨쉽을 할게 뻔했고 그 모습을 본
폭주족들의 행동은 불을 보듯 뻔한거였다...
갑자기 뛰니 가슴이터질거 같았다... 이대로 더 전속력으로 뛰어도 5분에서
10분은 걸릴 거리였다....
뛰다 걷다를 반복해서 도착한 난 멀리서 어둡지만 우리가 있던 장소에
세워져 있는 오토바이들을 볼수 있었다...
내가 예상한 대로였다... 그 어린 미친 새끼들이 저곳에 있었다...
하지만 내 마음과는 다르게 도착지에 다왔는데도 난 선뜻 일행이
있는곳으로 달려가지 못하고 나무들이 울창이 있는 그곳을 조심스럽게
다가가 보았다....
" 헉........."
어둡지만 내 눈에 펼쳐진 광경은 대담하면서도 충격적이였다...
가로등하나 없어 어두운 곳이지만 달빛에 조금반사된 그상황은..
정아가 20대 초반으로 보였던 나에게 욕짓거리를 해댓던 놈의 자지를
입에 물고 괴로운 듯이 고개를 흔들고 있었고... 양쪽으로 서있는 두놈의
자지를 양손으로 잡고 흔들고 있었다...
더욱더 충격적인건 그모습을 보고있는 여고생 처럼 보이는 짙은화장을 한
여자들의 행동이였다... 밴치에 앉아있는 상국형님의 양쪽에 앉아서
상국형님으로 보이는 남자의 자지를 한여고생이 빨고 있는것이였다..
나는 조심히 앞으로 더 다가가 그들의 대화를 들어보았다...
" 야야~ 이언니 완전 선수네... 자지 빠는것봐 호호호
" 크윽~ 그러게 말야 이년같은년은 첨본다 오럴 죽인다 시바...
정아에게 오럴을 받는 남자입에선 신음이 흘러 나왔고... 주변에 있는
두명의 여자들은 그모습을 보며 깔깔 거리며 웃고 있었다...
옆쪽을 보니 여자 한명이 상국형님에게 오럴을 하는 하는 모습이 보였다
치마를 보니 교복이다...
낮은 신음을 흘리는 상국형님...
" 어머 이 아저씨봐... 자기 애인이 다른남자에게 서비스하는데도 ..
" 흥분하는거봐.... 호호호...
"그러게 말야 ...이 자지 흥분한것좀봐... 지선아 나도 좀 가지고 놀자
"그자지...~
그 여고생들은 상국형님의 자지가 장난감인양... 웃으며 오럴을 하고있는
여자를 밀쳐 내더니 자기가 손으로 잡아 흔들며 쓰다듬는다...
" 이야... 아저씨... 자지 엄청 커졌네......
상국형님은 머라고 말을 하려는듯하지만 신음소리만 이 들려왔다
자세히 행동을 보니 입에 멀 한웅큼 물고있나 말을 할수없었고 뒤쪽으로
팔모양을 보니 두팔을 이미 네놈에게 제압당해 묶여 있다는걸 알수있었다...
반대쪽 남자들의 모습을보니... 정아의 스커트가 허리까지 올라가 있었다
이미 팬티는 벗겨져 있는 정아의 엉덩이 였다...
오럴을 한놈이 받고 두놈의 자지를 정아가 손으로 해주고 있었는데
남는 한놈이 정아에게 자지를 들이 박으려하나보다...
난 분노와 묘한 흥분감이 일어났지만... 정아를 저런 양아치들에게 까지
줄순 없다는 생각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소리쳤다...
" 야이 어린 시발 년놈들아 재미좋냐?
나의 고함소리에 하던일을 모두 멈춘 사내놈들과... 여고생으로 보이는
여자들은 처음엔 놀란듯 내쪽을 보았지만... 나혼자 오는걸보더니...
웃으며 바지들을 올리며... 날향해 한놈 두놈 걸어오고 있었다...
고등학교 시절 까지 운동을 했던 난 왠만큼은 싸움에 자신있었지만
지금 대성이놈처럼 꾸준히 주먹을 써오지도 않았기에...
한창 혈기 왕성한 저 20대 초반 남자들을 네명이나 상대할수는 없었다..
하지만 저런 양아치 일수록 초반 기 싸움이 중요하다는걸 안 나는
제일 먼저 거들먹 거리며 걸어오는 놈을 향에... 순간적으로 치고 나가
무언가 중얼거리는 면상에 주먹을 꼿아 넣었다...
" 퍽......"
" 아악 시발 내코....
어이없게도 혼자인 내가 그렇게 세게 나올진 몰랐는지 무방비로 나에게
걸어오던 녀석은 면상을 부여잡고 바닥에서 몸부림 치고 있었다...
갑작스런 나의 공격에 나머지 세놈은 당황한듯 보였지만... 그중에 키카
크고 제법 덩치가 있던 녀석은 웃으며 나에게 다가오며 말했다...
" 이 시 발 새끼 아까 길에서 만난 그 싸가지네...
" 여기 년놈들 일행이였나보지 ..? 혼자 구해보려고 하하...죽어 시발아...
욕과 함께.... 나에게 주먹을 날리는 녀석은 역시 양아치 였다...
싸움이나 운동을 조금이나마 해본 사람에겐 일대일로는 죽었다 깨어나도
이길수 없다는걸 이 겉멋만 들고 깡따구만 있는 놈들은 모를것이다...
왼쪽에서 날라오는 그놈의 오른 주먹을 살짝 허리를 숙여 피하고
비어있는 놈의 복부를 향해 나의 오른 주먹을 꼿아 넣었다...
"...퍽..."
주먹에 꼿히는 느낌이 아주 묵직하게 느껴진걸 안 나는 곧 바로 놈의 머릴
두손으로 잡아 무릎으로 쳐 올렸다....
" 크아아악...~~~ " 시 발....아아악
" 저 시 발놈 죽여버렷 ~
처음에 내주먹에 바닥에 뒹굴던 놈은 정신을 차린듯 일어나 소리쳤고
그렇게 남은 세놈은 나에게 한꺼번에 달려 들었다....
세놈이서 달려들며 날리는 첫주먹을 처음엔 피했지만 ...
역시 한놈과 싸우는 것과 세놈을 한꺼번에 상대하는건 힘들었다....
내 얼굴과 복부에 묵직한 충격이 전해져 왔다....
" 크으윽...."
전해오는 고통에 이를 다시 꽉물고 눈을 크게 뜨고... 내앞에 보이는
한녀석의 복부를 강하게 발로 차서 쓰러트렸다...
한놈이 나가떨어지고 나니... 시야가 조금은 넓어 졌다....
두놈중 한놈에게 다시한번 내눈에 보이는 다리를 향해 있는힘껏 정강이로
그놈의 무릎을 후려쳤다.... 중학교 시절 수도없이 킥복싱 체육관에서 치던
로우 킥이였다....
" 빠각....." 으아악.....아악
로우킥에 정통으로 무릎을 맞은 녀석은 주변이 떠나갈듯한 비명을 ....
내지르며... 바닥에서 무릎을 감싸않고 나뒹굴고 있었다... 아마 저놈은
다신 일어나지 못할거다...
한놈을 쓰러트렸지만 게속되는 놈들의 주먹과 발길질에... 나도 서서희
고통을 느끼며 시야가 흐려지고 있을즈음......
멀리서 크락션 소리와 함께 강한 헤드라인 불빛이 우리를 비추었다
눈이 부신 상태에 나와 싸우던 놈들도 게속 울리는 크락션 소리와 함께
눈이 부셨는지 잠시 한눈을 팔고 있을즈음...
난 다시 한놈의 턱 을 향해 주먹을 내리 꼿았다....
"팍....
" 아악...시 발 새끼...
욕설과 함께 다시 일어나 나에게 덤벼들려 하는 차에....
굵직하면서도 절도 있는 큰소리에 모두들 소리나는 쪽을 향해 고개를
돌렸다...
" 동작 그만....!!!!!! "
검정색 벤츠에서 내리는 덩치큰 사내 3명 그중에 한명은 키가 거의 190에
가까울정도로 장신에 덩치또한 탄탄해보였다...
누가봐도 그들은 건달들이였다....
그들의 등장에 난 비로써... 안도의 한숨을 쉬며 담배를 한개 꺼내 물었다
그 장신의 건달은 주위를 한번 둘러보다 상황을 파악한듯... 날보며 묻는다
" 김성호 형님이십니까...?
그 덩치큰 사내의 물음에 난 물고 있던 담배에서 한모금 길게 빨아마시며
말했다....
" 네 ... 제가 김성호입니다... 일찍오셔서 감사합니다...
나에 대답에 나머지 두명은 갑자기 폭주족들 네명을 향해 거침없이
주먹질과 발길질로 순식간에 제압해버렸다....
의자에 묶여 정아와 함께있던 상국형님에게 가자 난 제빨리
그쪽을 향해 외쳤다...
" 그남자분은 제 일행입니다....
그말과 함께 돌아오는 검정색 양복을 입은 사내...
나에게 처음에 이름을 물었던 사내의 입에서 상황을 쭉지켜보더니
상황 종료를 확인한후 나에게 정중히 말을한다...
" 현역이 아닌걸로 대성이 형님에게 들었지만... 대단하십니다..형님
" 양아치라고 하지만 젊은놈 넷을 상대로요...
그랬다 이사람들은 대성이에 동생들이였다... 물론 나도 오늘 처음보지만
맥주를 던져 버리고 이곳을 향해 뛰어올때 정아도 있는 상태에서 나혼자선
어찌 해볼 생각을 할수없기에 뛰어오면서 대성이에게 통화를 했고.....
대성이는 업무상 지방에 내려가는중이라 동생들을 보낸다는 말과 함께
나에게 위치를 상세히 물었던 것이였다...
대성이 놈에겐 좀 챙피했지만.... 정아를 생각해서 내린 결정이였고
처음엔 경찰에 신고를 하려고도 했지만 알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웃음거리
로 남을까 대성이에게 부탁을 한것이였다....
내 예상은 적중했었고....
다행스럽게도 정아와 상국형님은 다친곳은 없는듯 했다...
" 그럼... 형님 이새끼들은 저희가 차에 싫고 가서 대충 처리하겠습니다..
"너무 심하게는 하지 마시구요.... 아직 어린거같은데...
나는 대성이에 동생들이 저 폭주족들을 영화처럼 어디조용한 곳가서
암매장이라도 시킬까 겁이나 말을했다... 두놈은 뒷자리에 태우고 두놈은
트렁크에 꾸겨 넣어 문을 닫아버렸기 때문이다...
나의 마음을 이해한듯... 장신의 그 사내는 나에게 웃으며 말한다...
" 걱정마십시요 형님... 보다시피 자리가 부족해서 저러는거 뿐이니깐요..
그모습을 보고있던 여고생들은... 겁을 잔뜩 먹은채 떨고 있었고...
장신의 그사내는 여고생들을 한번 보더니...생각할필요도 없다는듯
나에게 정중히 인사를 하곤 차에타고 그곳을 떠나갔다...
난 떠나는 차를 잠시 쳐다보다... 담배를 끄고 옷에 뭍은 먼지들을 털털
털어내며 정아와 상국형님 그리고 여고생으로 보이는 네명의 여자들이
있는곳으로 걸어갔다....
내가 도착하자... 상국형님도 정아가 풀어줬는지 입에 물린 제갈과
팔에 묶인줄을 풀어내 나에게 괜찮냐며 물어왔다....
걱정스런 눈으로 나에 몸을 이리 저리 만지며 괜찮냐고 물어오던 정아..
난 괜찮다고 정아와 상국형님을 안심시킨후 정아에게도 괜찮냐고...
물었고.... 다친데는 없다며... 괜찮다고 말하는 정아 하지만 남자들에게
그런 모습을 보인게 수치 스러웠는지 나의 시선을 이내 피한다...
그모습을 본 나는 분노가 올라 오고 있었고...
마침... 네명의 여자들중 한명이 나에게 사정조로 이야기 한다...
" 아저씨... 죄송..합니다...저희는 가도.. 대나요...?
금방이라도 눈물을 흘릿듯한 얼굴로 나에게 사정하는 여자
자세히 보니 이제 갓 20살이나 됐을 법한 어린 여자였다...
나는 담배를 하나 다시 꺼내물고 ... 냉랭한 목소리로 그 여자들을 향해
말했다....
" 일단 치마 다 벗고 빌어 이시 발 년들아....
나에 말에 네명의 여고생들 뿐만 아닌 정아와 상국형님도 놀라 날
바라 보았다...
나는 정아가 당했을 치욕을 이 여고생들에게 그대로 돌려주고 싶은
욕망이 솟구쳤다...
나는 내 바지에서 자지를 꺼내들고 다시한번 네명의 여고생들
을 향해 말했다....
" 자지 처음봐 ...? 빨리 다벗어 이 시발년들아...!!!! "
나의 화난 목소리에 두려움에 떨던 네명의 여고생들은
그자리에서 치마를 하나둘씩 벗어 바닥에 떨어 뜨리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