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는 음란여우12
음란여우와의 회사생활3
(음란여우는 꼬리아홉개 이어서.)
난 동굴 속을 걷고 있었다. 그런데 저 멀리에서 무언가 반짝이더니 물컹하고 투명해보이는..꼭...뭐랄까...슬라임같이 생긴 물체가 나타났고 이쪽으로 흐믈대며 빠른속도로 기어온다. 내가 도망칠 시간도 없이 어느새 내앞으로 질퍽이며 오더니 다리에 달라붙어 스믈대며 위로 천천히 올라온다....비러머글...두 다리가 슬라임 몸 속에 묻혀서 안 움직인다. 난 빠져 나오려고 발버둥 쳤지만 소용이 없었다.
미끄덩거리며 허벅지까지 올라오더니 내 좆에 촉수를 뻗어 감는다. 난 그걸 떨구기위해 몸을 흔들었지만 소용이없다. 꽉조여오는 슬라임의 축축한 촉수가 더많아지고....아무튼 좆에 꽉감긴 촉수를 때어내기 위해 몸을 마구흔들 었는데...슬라임의 촉수가 떨어지지는 않고 오히려 더 세게조여온다. 슬라임 촉수의 조임, 내가 몸을 흔들어 오는 진동으로 난 정액을 배출하고픈 절정에 다다른다....으...안돼...나온다....좆끝으로 시원하게 빠져나가는 사정의 느낌.....
난 깜짝놀라 눈을 떴다....어?! 꿈인가? 몽정?.....어 아니지 내나이가 몇인데 몽정이냐... 그런데 아직도 내좆에 달라 붙어있다?!....난 머리를 들어 내 자지가 있는 쪽을 보았다. 뭔가 이불속에서 꼬물댄다...이불을 확 재쳤는데... 좆을 물고 있던 지연이가 멀뚱이며 나를 처다본다.
-어...오빠 일어났다...ㅋㅎㅎ
-어...지연이냐.....
-아이 오빠..자지가 하도 단단하게 커져서..물빼주는데...왜이렇게 몸을 움직여?...그 덕분에 침대에 오빠 좆물이
조금 떨어졌다구요...ㅋㅋ
-아..ㅎㅎㅎㅎ 슬라임이 너 였냐?...ㅋㅎㅎㅎㅎ
-응?..?..내가 슬라임?...그게모야...오빠?
-ㅇㅎㅎㅎ아냐 아냐...꿈얘기야.. 내가 꾼 꿈....ㅎㅎㅎ
-피..오빠..뭐니 애도아니구...바보...자 일어났으니까 빨리 씻어요...
-응.....
침대를 내려선 지연이는 선식을 타겠다며 주방으로 들어갔고 난 씻으러 욕실로 들어갔다. 우리부부는 슬라임 사건을 뒤로하고 집을 나와 버스를 타고 전철에 올랐는데 사람들이 많아 자리에 앉을 기회가 없었다. 아내는 오늘 흰색 망사를 입었는데 못보여줘 재미없다며 입이 뾰루퉁하다. 난 웃으며 아내의 어깨를 툭툭쳐가며 달랬고 회사로 출근했다. 오전은 아무일도 없이 일상적이게 흘러갔다. 난 차장마누라에게 조개보험을 들도록진행하는 상진이에게 전화를 걸었다.
-어 상진아 나야...보험 일은 잘되고 있는거야?...
-야 새캬..찬우야 너 엉아실력 못믿는거냐..ㅋㅋㅋ
-궁금해서 그렇지..새캬...
-야..그거 차장새키 마누라있잖냐?...
-응...그런데...
-그년 완전 굶었더라....벌써 내가 몇 입 먹었다..ㅋㅎㅎㅎ
-새키...정말... 빠르기도하네...어떻게 낚았냐?...
-새캬..니가 알려줬잖아 헬스클럽.. 나도 거기 끊었다는거 아니냐...같이 운동하면서 말몇마디 던지고...술한잔
사주고....새캬..뭘물어봐.. 스토리는 뻔하지..그런데 그 차장새키가 지마누라한테는 빠구리도 거의 안하고 신경도안쓰나보더라고...술 몇잔 먹였더니 가슴에 매달려서 질질짜더라고....뭐 그래서 목욕좀 시켜주고 굶었던거 채워줬는데...달라붙어서 안떨어지더라...거기다 나이가 41라면서 운동해서 그런지 몸매가 20십대 후반같아 죽이고 보지가 명기 더라야.....집으로 돌아 가는데 하도 우울해 보여서 기분전환하라고 가게에 들려서 돌박힌 반지하나 줬다.
-좋아하데?...
-당연하지 새캬...지말로는 간이라도 빼주겠다더라...어떡할래 찬우야...보험은 가입시 놨는데.
-상진아 니가 조금만 더 안아줘라...낼 모레가 토요일이니까 거기로 데리고 나오고...애들 시간맞춰 부를거니까 스스로 보험료 줄건지 물어봐...야 상진아?
-왜?
-강제로 내놓는 건 의미없는거 알지?...
-아 새키......내가 양아치냐?...아새키....사람을 뭘로보고...
-그래 알았다...나머지일은 내가 이따가 따로 전화할테니까 잘받고.. 모레쯤 보자.
상진이놈 역시 선수다...4일도 안됐는데 벌써 낚아올리다니...하긴 결혼하고 그 버릇을 못버려 이혼을 하기도 했으니 그게그건가....난 나머지 친구들에게 차장마누라가 보험에 가입했음을 알렸다. 난 일어나며 칸막이 넘어 총무팀 차장이 있는 곳을 넘겨봤다. 정수기 옆에서 커피를 타고있는 아내 옆에서서 뭘그리 열심히 수다를 떠드는지...송차장의 말에 아내가 웃긴듯..깔깔댄다...아내가 커피를 타서 송차장을 주고 앉아서 일하고 있는 박대리, 양대리 두사람에게 커피를 건내는데 박대리의 손이아내의 허벅치에 닿는가 싶더니 치마속으로 쓰윽 들어간다. 움찔움찔하는 아내...아마도 아내의 보지속에서 박대리의 손가락이 움직이는 듯했다.
박대리가 손을 빼서 자신의 손가락을 보더니 아내의 엉더이를 툭치며 복사기 있는쪽을 가리킨다. 과연 아내는
어떻게 할까....너무나 궁금하다.
아내가 뭐라고 말하는것 같더니 웃는다...박대리도 뭐라고 하는것 같은데 웃지는 않고 얼굴이 똥을 씹은듯 별로다. 아내는 깔깔거리더니 커피를 들고 자신의 자리로 들어가 앉는다. 박대리와 양대리가 뭔말을 주고 받는지 얼굴 표정이 쌉싸릅하다.
똥씹은 얼굴들을 보며 웃겨서 나온자 낄낄대며 자리에 앉으려니 주머니 속 핸드폰에서 문자알림 진동이 온다. 핸드폰을 꺼내 보니 아내번호가 찍혀있다. 어? 지연이네...
-[오빠 방금 박대리님이 복사기 근처에서 섹스하자는데...ㅋㅋ]
나도 아내에게 문자를 날렸다.
-[ㅋㅋ..그래서?...]
-[박대리님 자지에서 구슬빼면 해준다 구했더니 갑자기 왜그러냐구 300 만원 짜리라구 못뺀다구 그냥하자구 칭얼댄다.]
-[그래서 구슬뺀다냐?...ㅋㅋ]
-[몰라...나두..뺄지는...그런데 지금 박대리님 아내가 친정가서 섹스를 못하구있데...ㅋㅋㅋ]
-[넌..어떡할건데?...지연아...하고싶어?]
-[아니...하고싶어두 참을라구...오빠가 보고싶다면 하구...ㅋㅋㅋ]
-[어쭈...요게 오빠를 놀린다...ㅋㅋㅋ...지금은 섹스해 주지말구...기다려봐...그리고 또 하자면 이런식으로 오빠한
테 문자로 알려주구.]
-[응..오빠..사랑해.]
-[그래...오빠두 너 사랑해]
난 정말 문자가 날아오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그저 대답하는 시늉만하고 말지 않을까 했는데 문자를 보내다니...음란여우의 꼬리하나에 자물쇠를 채운것에 첫 성과가 나오나보다. 거기다 아내가 즐기는 방법을 바꾼듯하다 매일 손짓만 하면 주던 여자가 줄듯 안줄듯하니...상상만 해도 웃기고 내가 생각해도 정말 애간장이 타기는 하겠다. 혼자 웃고있는데 옆에서 부장님이 부른다.
이부장 -뭘 혼자 실실거리냐? 김대리...우리 졸린데 사다리타자 박과장은 만워짜리 타자고하고 문대리랑 오대리는 돈없다고 오천원짜리 타자는데 넌 얼마짜리할래?
나 -저야뭐 대세를 따르조 오천원...
이부장 -야 막내야...사다리 그려..
막내 창태가 a4용지에 사인펜으로 끄적거리면서 대충 그리고 종이를 접는다.
이부장 -너이시키?...너무 대충그린거 아냐?...너 나 꽝나오기만해봐라...
박과장 -아이고 부장님...별걸로 애를 잡으시려고 그러네...나 일번.
이부장 -아이씨...내가 일번인데...그럼나 삼번.
아무튼 내가 5번이되어 사다리줄을 타기 시작했고 말은 씨가 되었고 이부장은 당연히 걸렸다. 이부장이 막내의 머리에 헤드락을 걸며 분풀이 중이다.
이부장 -임마...돈 여기있으니까 시원한걸루 사와...백원만 남기고 다사와...
막내 -꼭 백원만 남겨야되요 좀 더 많이남으면 어떡하죠?...
이부장 -아이새키...농담이야 농담....어리바리해가지고...마...빨리갔다와.
막내는 이부장의 불호령에 쏜살같이 튀어나간다....그리고 좀 있으려니 막내가 잽싸게 들어온다. 꽤 헐떡이는걸 보니 뛰어온듯하다.이부장에게 잔돈을 건네는데 정말 백원남겨왔다.
이부장 -야?...이거뭐야?...
막내 창태 -백원인데요?....
이부장 -야..임마...아이스크림이 얼마나 한다고 그걸다쓰냐?...몇명이나 된다고...
막내 창태 -이부장님이 백원빼고 사오라고 하셔서 힘들었어요...
막내가 아이스크림 네개를 빼더니 쨉싸게 옆 총무팀으로 도망간다.
이부장 -저...저..저....이야 저거 무섭다. 일부러 그러나봐...
나 -애가 순해빠지고 착해서 그렇죠 뭐...ㅎㅎㅎ
이부장 -너무 순진해서 무섭다구....ㅎㅎㅎ
난 막내가 아내에게 아이스크림을 주려고 뛰어간걸 알고있다. 칸막이 넘어로 보니 역시 제일 먼서 아내에게 아이스크림을 건내며 머리를 긁적이고 있다.
퇴근시간이 됐고 난 아내가 있는 총무팀으로 넘어갔다. 아내도 일을 정리하고 일어서는 것이 보인다.
-오빠...ㅎㅎ
-일 정리 다된거야?...
-응...오빠
송차장이 우리의 대화에 끼어든다.
송차장 -이야 요즘 집에 꿀단지를 숨겨놨나봐?...지연이가 일을 빨리끝냈네...
나 -ㅎㅎ그런가요...
송차장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지만 낼은 총무팀 회식이니까...지연이 회식에는 보내줘야돼 김대리..ㅋㅎㅎㅎ
박대리 -그럼요 업무의 연장인 회식에 빠지면 좀 그렇잖아요....안그래 김대리
총무팀의 회식타령하며 나불거리는 송차장과 박대리는 서로 마주봐가며 실실거린다. 요론 캐새키들...니들의 속은
훤히보인다.
나 -어 그럼...회식은 가야지...자 그럼 저희는 퇴근합니다. 지연아 나가자..
아내와 난 집에 도착했고 둘이 옷을 벗고 샤워실로 들어가 욕조 안으로 몸을 담궜다. 내가 벽에 기대어앉았고 아내는 등을 보이며 앉아 나에게 기대어 있다.
-오빠...
-어? 왜...
-나 내일 회식한다는데...어떡하지?...
-뭘 어떡하냐...맛나게 먹구 잼나게 놀면돼지...
-아니......그게아니구...오빠....
-ㅎㅎㅎ...뭐? 왜 섹스라두하게 되면 어쩌냐는거냐?...ㅎㅎㅎ
-.......응.
-그냥해...그대신 니가 즐겨야된다는 조건이야...알았지?...총무팀 숫놈들이 원한다고 덥석주지 말란얘기야...뭐 니가 원해도 그놈들도 좋을테지만..아무튼.. 그리고 오빠에게 어딘지 문자날리고....모텔은 안돼...알았지?...
-....응...오빠.
아내가 욕조안에서 발기된 내 좆을 보더니 물려고 물안으로 머리를 넣는다. 입에 좆을 물고 몇번을 움직이더니...
푸하...하며 물위로 올라온다.
-하아..하아...오빠 물속은 역시 힘들당...넘 숨차...오빠 일어나봐요...
나와 아내는 욕조밖으로 나왔고 아내가 무릅을 꿇어 덜렁이는 내좆을 입에 물고 애무를 한다. 내좆을 물고 입속에서 오물거리던 아내가 일어나더니 자신의 항문을 두손으로 벌려준다. 작은 구멍이 생겨나는 항문, 난 세면대 위에 수납장에서 오일을 꺼내 내좆에 발라 구멍으로 밀어넣었다.
보지는 저리갈 정도로 조여드는 항문 아내가 손으로 자신의 보지공알을 문지른다. 난 조여드는 항문에 항복하지 않으려 허리질을 부드럽고 거세게 했고 나의 부랄주머니가 늘어져 아내의 보지를 착착 때린다. 아내가 나의 허리질에 밀리는지 엎드렸던 두손으로 욕조의 외곽을 잡는다. 난 아내의 허리를 잡고서 항문에 좆질을 한다.....역시 항문의 조임엔 정말 못참겠다.
아내의 항문속으로 좆물을 뿜어버렸다. 아내의 항문에서 좆을 뽑으니 이번에는 항문에서 보지를 향해 좆물이 흘러 바닥으로 뚝뚝 떨어진다.
아내가 자신과 내몸에 비누칠을 하더니 거품타올로 부드럽게 닦기시작했다. 아내의 거품타올은 내 가슴에서 내려와 자신의 항문을 공략한 좆을 닦아내고 다시 내 등뒤로 돌아가 닦아준다. 아내가 뒤에서 젖가슴을 부비며 안겨온다. 아내의 서버린 젖꼭지 두개가 내 등을 간지 럽혔다. 난 아내를 바로 안고서 비누거품질을 해준다. 출렁거리는 유방에서 일자로 다듬어진 보지 그리고 뒤로 돌려 등에서 엉덩이, 종아리까지 아내가 간지러운지 킥킥거리는데 너무나 귀엽다.
난 샤워기를 벽에 달고서 물을 틀었다. 아내와 난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비처럼 떨어지는 샤워기물줄기에 비누거품을 닦아낸다. 그러다 눈이 맞으니 웃음이 큭큭 거리고 나오고 내가 장난기가 발동해 샤워기를 내려 아내의 얼굴에 뿌려댔다. 숨이 차오르는지 푸아푸아 거리며 꽥꽥소리를 지른다. 그렇게 샤워를 하고 우리둘은 침대에 누웠다.
-오빠 가슴...보들보들 너무 좋다...ㅋㅋ
-큭...너 오빠가슴에 털없다구 놀리는거지..ㅋㅋㅋ
-아냐...여자가슴처럼 얼마나 보드랍다구...ㅋㅋㅋ
-어..요것보게...이리와..오빠를 놀리다니...맛좀봐라....ㅋㅋㅋ
난 아내의 겨드랑이와 옆구리를 간지르며 괴롭혔다. 깔깔대고 웃는 아내에게 다시는 안그런다는 소리를 들은후 놔주었고 아내를 안아들였다. 가슴에 얼굴을 부비는 아내는 금새 눈을 감았고 나도 그 모습을 보다 잠이들었다.
아침, 알람소리에 눈을 비비며 거실로 나오니 일찍일어난 아내가 식탁위에 선식 두컵을 타놓고 화장을 하며 기다린다. 컵을 들어 보이는 지연이에게 난 욕실을 가리키면 손짓을 했다. 지연이가 빨리 씻고 나와서 먹으란다. 욕실에서 간단한 면도와 세수를 끝내고나와 아내가 건네주는 선식을 한 컵마시니 속이다 시원하다. 아내가 화장을 끝내고 의자에서 내려서더니 옷을 입고있는 나를 부른다.
내가 처다보자 재빠르게 뒤돌아 청치마 아래를 두손으로 쥐더니 허리 위까지 걷어올리는데...골반을 타고 보지골을 지나 T자형으로 섹시하게 내려오는 검정색 레이스 티팬티가 들어났다. 티팬티 아래를 보니 두툼한 조개혀같은 보지살에 묻혀보이인다.
-와...오늘섹시한데...
-오빠...나섹시해?....ㅋㅋㅋ
-그럼..요 음란한 뇬..저녁에 고기를 생각하니....벌써 뜨끈뜨끈한고냥?...ㅎㅎㅎㅎ
-여기입으로 먹는고기?...아님...요기루 먹는고기?...ㅋㅋㅋ
-당근 위로 먹고 아래로 먹는고기지...ㅎㅎㅎ
-피..아니다뭐...
입이 뾰루퉁해지는 아내...
-아이그....지연아 장난이야..지가 먼저 장난치고는...
-ㅋㅋㅋ나두 장난이야 오빠...
-어...너 자꾸놀려...일루와...
아내와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며 회사에 도착했고 각자의 팀으로 들어갔다. 난 내자리에 앉아서 상진이에게 전화를 걸었다.
-어...상진아 나야?
-아침부터 왠일이냐 찬우야?...
-야..오늘 조개 보험든거 좀 타야겠다.
-왜...내일이라며?..
-오늘 총무팀 회식한단다....니들끼리 자리잡고 놀고있어 그럼 내가 전화할테니까.
-이야 그거 잘됐네...그럼 오늘 신좀 나겠는데...ㅋㅎㅎㅎ
-약속장소는 좀있다가 정할테니까 어디 좋은데서 배나 타고 놀고있어...
-야...찬우야...
-왜?...새캬..
-야 오래된 배에 다섯명 올라타면 거기 가기도전에 가라앉는거 아닌가 모르겠다..ㅋㅎㅎ
-시끄러...내가 다시 얘기하지만 강제는 안되...알았지?
-아 이새키...애들마냥 걱정은...시끄럽고 좀있다 전화나해 새캬...ㅎㅎㅎㅎ
그렇게 하루일과가 끝나간다...다섯시 반쯤 되니 아내에게서 문자가 날아왔다.
-[오빠..우리 오늘 6시에 나간데...회사근처 000숯불갈비로 간데.]
-[알았어^^...가서 맛나게 먹구...움직이면 문자날려]
-[알았어 오빠♡...]
난 준비도 시킬겸 상황도 볼겸해서 상진에게 전화를 걸었다. 상진이가 전화받은 곳은 어딘지 모르지만 왁자대고 시끄럽다.
-야 상진아 어딘데 시끄럽냐?
-여기가 어디긴 새캬 배고파서 조개랑 식당에 왔다
-애들은?....
-당연히 같이 먹고있쥐...조개랑 단체로 미팅했더니 다들 배고픈가보다....그리고 오늘 병훈이가 사주겠다고해서 고깃집왔다 간만에 포식좀 하겠다...새캬 너두 빠리와라...ㅎㅎㅎ
-난 됐고...차장마누라가 스스로 잘돌데?
-말도마라..환장을 하더라.....한참을 돌더니 배고픈지 지금 술에 고기에 잘두먹는다..ㅋㅋㅋ
-알았다. 지연이도 고기먹으러 갔으니까...내가 좀있다 다시할께 재미나게 놀아라...
시계가 9시를 가리키며 나의 퇴근을 종용 하고있다. 난 자리에서 일어나 회사를 나왔다. 지연이가 음식점을 나와 호프집으로 들어간다는 문자를 보낸게 8시쯤이니까...조금 있으면 술도 취했겠다 노래방으로 가자고할것이 뻔하다. 난 아내와 같이먹던 떡볶이집에 들러 떡볶이 1인분과 순대 1인분을 시켰다. 출출해서 사먹기는 해도 역시 지연이가 있어야 맛나다는걸 느끼는 나였다. 떡볶이를 다먹고 순대를 먹을즈음 아내에게서 문자가 날아온다.
-[오빠 나..여기00동...00근처..00노래방가...일끝났어?]
-[응 우리가는데서 떡볶이 먹는다.]
-[맛나겠다...^^]
-[술은?]
-[좀먹었어..약간어지러..]
-[알았어...놀아]
-[응..오빠]
난 상진이에게 전화를 걸었다.
-어디냐?...
-어 여기 00술집...넌?
-나?.. 새캬 난 떡복이 먹는다...야 00동 00근처 00노래방이라니까 아까말한대로 잘놀아
-그래...새캬 너도끼며 얼마나 좋으냐...보기만 하면 뭔재미냐?...
-시끄러 자식아...지연이 있으니까 조심해서 놀고...
-알았다 엉아만 믿어라..
난 전화를 끊고 몇개 남은 순대를 마저 먹었다. 그리고 택시를 타고 00노래방이 있는곳으로 향했다. 노래방앞 도로에 도착하니 유흥가들이 서로 번쩍거리며 지나가는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었다. 난 유흥주점이라고 써진 팻말을 보며 지하에 있는 00노래방으로 내려갔다. 안으로 들어서니 조그만 홀이 하나 나왔고 그홀을 중심으로 가지가 뻗은 것처럼 골목이 두어개 있다. 비싸보인다. 종업원처럼 보이는 아가씨가 하나가 다가온다.
종업원 -저기... 혼자세요?.
나 -네...혼자에요
종업원 -8번방으로 들어가시면되요...저를 따라오세요.
종업원이 8번이라고 안내해준 방이 좀 크다.
나 -저기 이것보다 좀 작은방 없나요?...
종업원 -여기가 제일작은방이에요..
나 -그럼 2시간만 넣어줘요..
종업원 -그럼 기본하고 도우미하나 보내드릴까요?
나 -아니요 그냥 기본만 넣어줘요
난 아내가 어디있는지 보려고 문을 열고 나갔다. 방번호가 지그재그로 되있는데 몇발짝가다 보니 낯익은 남자목소리의 노래가 들린다. 8번방을 마주본 9번방의 옆방 11번방...박대리의 목소리다. 안에서는 양대리와 송차장 그리고 아내가 이제막 시작한듯 맥주캔을 부딧치고 있었다. 난 8번방으로 돌아왔다. 조금있으려니 뿌연 유리창 밖으로 대여섯명이 우르르 지나간다.
친구놈들 같다. 난 상진이에게 전화를 걸었다
-나다 찬우...
-야...어디야...우리들 노래방에 들어와서 놀려고한다.
-너 몇번방가냐?
-우리?...15번,,왜?
-야 니들...9번으로 가라...총무팀 11번방에서 논다.
-아이새키 너 근처구나...언제왔냐?...(아가씨~...우리 9번방에 넣어줘요..)
-좀전에...니들 들어가는 맞은편 8번방이야...내가온거 너만 알고 모른척하고...이후부터는 니가 알아서해라...
-걱정붙들어 매라...엉아가 화끈한거 보여줄께.
-알았다 끊어.
문을 열고 종업원이 맥주기본을 내왔다.
종업원 -왜 혼자 드세요?...여자도우미 부르시면 재미나게 노실텐데..
나 -그냥 나혼자 노래불러가며 술먹으려구요..
난 조용히 앉아서 맥주를 따라 한잔마셨다. 9번방에서는 친구놈들이 돌아가며 노래를 부르고 있고 11번방에서도
노래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시끄런 노래들이 한참을 나오고... 그렇게 50분정도 흐르고 친구놈들이 놀아대는 노래방이 조용하다. 11번에서는 양대리가 부르는 조용한 발라드가 나오고 있다. 난 아내가 있는방도 궁금하고 친구놈들이 있는 방도 궁금해서 문을 열고 나갔다. 다행이 이곳 노래방도 유흥주점이라 그런지 복도가 조금 어둡게 조명이 되있다. 유리창 구석쯤으로 붙어 작은 틈으로 슬쩍보니 친구놈들이 좆을 흔들어가며 쭈욱늘어서 앉아있고 송차장 마누라는 아랫도리가 벗어져 누군가의 무릅에 앉아있다.자세히보니 상진이다.
남자들이 지켜 보는 앞에서 상진이의 어깨를 붙잡고 무릅 위에서 들썩이며 보지방아질을 하는걸 보니 역시 뭇사내의 좆이 들어가면 바뀌는게 여자라더니 그말이 딱이다. 난 9번방을 뒤로하고 아내가 있는 11번방을 슬쩍 들여다 봤다.
양대리의 노랫소리에 맞춰 박대리가 뒤에서 지연이를 껴안는식으로 부르스를 추고 있는데 아내의 브라우스의 단추가 다풀려있고 브래지어는 벗겨진 듯 안보이고 유방이 유두를 내보이며 좌우로 흔들 거리고있다. 박대리의 머리가 아내의 어깨위로 기대어있고 두손은 큼직한 젖들을 위로 스다듬어가며 주무르며 유두를 엄지와 검지로 집고 비벼가며 아내를 흥분시키고 있다.
송차장은 쇼파에 기대어 앉아 스트립쇼를 감상하듯 능글맞은 얼굴로 맥주를 홀짝홀짝 마셔가며 주물려지는 지연이의 유방을 바라보고있다. 양대리의 노래가 끝나고 박대리가 아내에게서 떨어져 마이크를 잡는다.
송차장이 일어나 쇼파로 향해가는 지연이를 못가게 막더니 풀어헤처진 브라우스안으로 손을 넣어 출렁출렁거리는 젖을 움켜 쥐며 끌어안는다. 그러더니 아내지연이의 치마를 올리고는 팬티를 끌어내린다. 아내가 다리를 움직이니 검정색 레이스 T팬티가 발목에 걸려 깨작깨작 발을 디딘다. 송차장은 자신의 바지와 사각팬티를 무릅까지 내리더니 발기된 좆을 잡고 아내의 보지에 문지르는 것이보인다.
아내의 보지로 송차장의 좆이 삽입되어 몇번인가 움직였을까 아내가 송차장의 귓가에 대고 뭐라고 말을 하는것 같더니 송차장의 좆을 빼는게 보인다. 그리고 몸을 돌려 문쪽으로 나오려고 한다. 난 잽싸게 8번으로 들어왔다. 서서지켜보니 아내가 브라우스를 채우며 비틀비틀 복도를 걸어간다 손가방이 팔에 걸려있는걸 보니 화장실을 가나보다. 아마도 송차장이 좆을 넣어 보지안을 휘저으니 소변이 마려웠나보다.
난 화장실로 아내가 사라지는 것을 보고 상진이에게 전화를 걸고 바로끊었다. 시작의 신호를 알리는...그리고 난 내방의 문을 조금 열었다. 소리가 잘들리도록 말이다. 9번방안에서 바로 마이크로 떠드는 상진이의 목소리가 들린다.
상진 -자 우리 김선자양의 노래가 있겠습니다. 박수...
송차장아내 -물안개...피어..흥...으흥...속삭임도...흐응...으응....
송차장의 마누라 노랫소리가 들리는데 노래부르는 중간 중간에 노래가 끊어지거나 비음이 섞여나온다. 난 문을 열고나가 9번방을 살짝 들여다 봤다. 벌거벗은 송차장의 마누라가 성팔이에게 마주보게 안겨 무릅 위에 있고 성팔이가 허리를 돌리며 좆질을 하고 있는게 보인다. 노래가 거의 안된다고 봐야겠다. 성팔이가 송차장마누라의 허리를 잡고 돌리고 있으니 노래가 나올수 있겠나...
송차장 아내의 아흥...하는 교성을 마무리로 노래가 끝나고 형진이가 성팔이 무릅에 앉아있는 송차장 아내 김선자의 항문에 침을 바르더니 이내 좆을 밀어넣는다.
-아....아퍼....흥..앙...앙...흐으응.....
아파하는 것도 잠시뿐 보지와 항문으로 들쑥날쑥하는 좆질에 흥흥..거리며 리듬을 타고있다. 난 다시 8번방으로 돌아와 문 틈을 남긴채 닫았다.
상진 -자 김선자양?...좋나요?
귀기울여 소리를 들어보니 상진이가 송차장아내에게 마이크를 가져다 댄듯햇다.
송차장 아내 -....네....흥...으흥...
상진 -얼마나...좋아요?...
송차장 아내 -하늘으흥....땅만크으응...흥
상진 -자 김선자양 남편보다 우리들이 좋나요?...스스로 즐기는 이기분 좋나요?...
송차장 아내- 네....너무좋아요...으흥..으흥...이렇게... 행복한건 첨이에요...으흥...너무 좋아요...
상진 -지금도 다른여자에게 아내를 버리고 오입질할 남편분에게 한말씀...한다면....시원하게 욕도좋고...
송차장 아내 -으흥....송만춘이 개새캬~!....너하고 이혼하고싶고...아...제발 좀 내앞에서 사라져줘~!...ㄲㄲㄲ...
상진 -와우..폭탄을 터뜨리는... 우리의 김선자양...속이 후련하십니까?...
송차장 아내 -네..흥..으흥...너무 시원합니다~!..상진씨 정말 고마워요오~!....ㄲㄲㄲㄲㄲ...으으응..
뜻밖의 말을 던지고 속이 시원한지 웃어제끼는 송차장의 아내였다. 이때 누군가 11번방에서 나오고있다. 송차장이었다. 안색이 일그러진 송차장이 9번방 앞에 멈춰서서 안을 들여다보더니...주먹을 쥐고 부르르떤다...그리고 땅을 걷어차며 헛발질을 한번하고 자신의 머리를 잡아 쥐어 띁는가 싶더니 분을 못이기고 휙하고 밖으로 나가버린다.
11번 방에서 박대리와 양대리가 뒤따라 나왔고 9번방을 들여다 본다. 안의 풍경에 깜짝놀라던 두사람은 송차장을 찾아 밖으로 나간다. 조금 있으려니 아내가 화장실에서 나오고 있다. 비틀비틀거리더니 11번 방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잠시 후 나에게 문자가 날아온다
-[오바..나 혼자다]
-[너 어딘데?..]
-[여기 아까.. 노래방]
-[왜 혼자야?]
-[몰라 나 화장실..오니까 없어]
-[그래? 그럼 8번방으로 가봐]
-[응 오바]
문자를 날리고 기다리니 아내가 비틀거리며 내방의 문을 열고 들어온다. 깜짝놀라는 아내...
-오..오빠..언제왔어?
-지금 막...아무도 없다는 너의 텔레파시에 심심할까봐 왔지
-오빠아앙.....
앉아 있는 내게 한걸음에 뛰어와 내품속으로 안겨드는 아내의 입에서 술냄새가 풀풀올라오지만 너무나 귀엽고 사랑스럽다. 난 아내를 쇼파에 누이고 치마를 걷어올렸다. 두툼한 보지가 자신을 자랑하듯 입을 벌려 나에게 뻐끔대고 있다.
난 보지를 벌리고 혀로 공알을 감아 올린다. 몸을 비트는 아내, 난 공알을 혀로 간질으며 입술로 물어준다.
아내의 보지에서 보짓물이 맺힌다. 난 일어나 바지 자크만 내린체 아내의 보지에 맞췄는데 보짓물이 오일처럼
좆을 미끌려 들인다. 난 좀전 부터 흥분해 있었기 때문에 바쁘게 허리질을 했다. 나의 좆질을 더 느끼려는듯 두다리를 하늘로 향해 들어 올리는 아내...아내의 발에는 힐이 신겨져 있는데 하나의 조각처럼 내눈을 어지럽힌다.
난 금방 절정에 이르렀고 아내에게 신호를 했다. 아내는 들려올린 두다리를 자신의 팔로 감싸더니 젖가슴쪽으로 당긴다.난 엉덩이를 들어주는 아내를 향해 거세게 좆질을 했다.
-지연아...사랑해
-아으흥...오빠 나두....
지연이의 보지속에서 좆이 찍찍거리며 정액을 내뱉고 있다.
그렇게 아내와 포개져서 끌어안고 있으려니 누가 내방을 툭툭치고 지나간다. 아마도 상진이 인것 같았다.
난 아내의 위에서 일어나 보지구멍으로 흘러나오 정액을 휴지로 닦아주고 아내를 일으켜세웠다.
-지연아...오늘 재미났어?..ㅎㅎ
-어...오빠...보니까 너무좋다...ㅋㅋ
-송차장이랑 박대리, 양대리랑 섹스 많이 했어..?.ㅋㅎㅎ
-아니 송차장님이 자지루 보지에 몇번 넣은거 빼고는 없었어..ㅋㅋㅋ 근뎅 오빠...궁금한가 보구낭...ㅋㅋㅋ
-그래..궁금해서 물어봤다...ㅎㅎㅎ
-나가자 오빠가 시원한 오뎅국물 사줄께....
-아우..맛나겠당...지금 먹구팟는데...ㅋㅋㅋ
아내와 일어선 난 문을 열고 나오면서 11번방부터 9번방까지 빠르게 돌아보니 모두 불이 꺼져있었다. 아까 상진이가 두드렸던게 나간다는 신호였던것이다. 노래방을 나와 몇발 앞에 있는 오뎅포차에 들러 아내의 손에 오뎅국물 한컵과 오뎅을 들려줬다. 오뎅을 먹으며서 좆을 빠는 시늉을 하는 아내...내가 눈짓을 하니 큭큭대며 좋아죽겠단다. 발그랗게 달아올라 오뎅을 먹고있는 아내가 역시 좋다.
...................그리고 뭔가 시원한 이기분... 오늘은 집에가면 잠이 너무나 잘올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