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42화 (142/144)

 "쇼파 같은데서 폰섹을 하면서 자위를 하는건 물론이구요 샤워기로도 하고 친구들 말고는

 딜도같은것도 여러개를 가지고 있다나봐요~ "

 "어떻게 그게 가능하죠???"

 "글쎄요~ 아마도 원치않은 강간을 당했다거나 아니면 근친 같은게 대부분인데 저도 듣고도

 믿을 수가 없었다니까요"

 "친구들 말로는 바로 위에 오빠가 있다는데 그 오빠때문이라는 말도 있구요 부모님 중 한분이

 재혼을 했다는 말도 있구요"

 "오빠가 있다는 말은 저도 들었어요"

 "친구들이 놀러 갔을 때 오빠 방에서 여러명이 신음소리를 냈다고 하던데"

 "그룹섹스를 말씀 하시는 건가요??"

 "네에"

상담선생이 마치 자주 있는 일인 것처럼 말하는 것이 황당한 듯 쳐다보자

"이런 이야기는 참 뭐 하지만 요즘 얘들 빨라요 인터넷이 보편화 되면서 초등학교 시절부터

 배워오구요. 껄렁한 얘들끼리 모여서 그 나이에 뭘 하겠어요? "

 "모이면 담배피고 술마시고 심지어 어디서 구했는지 물약까지 한다는 얘들도 있었다니깐요"

 "물약이라면???"

 "네~ 그거요~~ 좀 사는 얘들이 인터넷이나 해외직구를 통해서 몰래 들여 오는거에요"

 "하~~~ 마...말도...안돼"

지환은 마치 다른나라 이야기를 듣고 있는 듯 했다.

 "이런걸 겪어 보지 않으신 선생님들은 모르세요 자기 얘들이 어린 줄만 알죠"

 "아니 그럼 이런 일이 일어나면 어떻게 해야~~"

 "글쎄요 교장선생님이나 이사장님 같은 나이드신 분들은 인정하려고 않죠 오히려 일이 터져도 쉬쉬하고

 말구요 덮기에 급급하죠" 

 "하~~~~참~~~~~"

 "우리 학교에는 뭐 운동부가 없어서 좀 덜 그렇다는 말도 들었어요~ "

 "뭐 축구나 사이클 뭐 이런 걸 말씀하시는 건가요??"

 "네~~ 맞아요~ 걔네들 워낙에 신체들이 발달하고 주변상황들이 그러니까 듣기로는 축구부나 사이클부 

 이런 얘들, 자기 부실에서 자위도 같이 하고 초년 여선생들이나 서무과 어린여자애들도 건드린다고 하더라구요"

 "네에????"

 "그건 물론 약과구요~ 요즘은 너도나도 폰이 있으니까 한번 걸려서 영상이 찍히거나 하면 빼도 박도 못하는거죠 

뭐"

 "선생님 이런게 진짜~~ 하~~~ 나~~"

 "물론 저도 들은 이야기지만 더한 경우도 많다고 들었어요"

 "더한 경우라면?"

 "저도 이건 들은 이야긴데 참 말하기도 뭐하고....."

한참을 뜸을 들이던 상담선생이 다시 입을 열었다.

 "그게~ 일본만화아시죠? 망가라고 하는거 말이에요"

 "네~~ 들어봤어요"

 "그런걸 따라서 그대로 하는 모임이나 서클도 있구요. 물론 그 대상은 왕따학생이나 뭐 그런 얘들이겠죠?"

 "누굴 말인가요???"

 "누구겠어요? 왕따학생의 여친이나 뭐~~"

 "아녜요 됐어요 선생님~ 괜찮아요~ 더 듣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는 지환에게

"선생님 얘~ 은혜 말이에요~ 조심해야 되요~ 선생님이 상상하시는 그 이상일 수도 있어요"

지환은 그 말에 더이상 말을 이을 수 없었다.

 "요즘 얘들 정말 무서워요 저도 상담하면서 이게 정말 사실일까 하는 일들이 꽤나 있었는데~"

지환은 인정하고 싶지 않아서 였을까 너무도 황당한 말들에 기가 막혀서 일까? 자리에 일어서려는데

"참 선생님 이거 혹시 보셨어요?"

 "뭘 말인가요?"

 "이거 제가 어떤 왕따 얘한테서~~~~"

삼당선생이 책을 꺼내놓자 지환은 심장이 멎어 버리는 것 같았다.

 "Sacrificial Mother 이라는 책인데 저도 잠깐 읽어보니까 진짜 기가 막히더군요"

 "선생님??? 선생님???"

 "아~~ 네~~~"

 "이거 아세요???"

 "아...아뇨 모..모르죠 저야~"

 "우리 학교학생은 아닌데 사이클부 인가 아무튼 그 이상한 변태같은 동아리가 있는데 아무튼

 어른들도 혀를 내두를 짓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사이클부요???"

 "아마 저 건너편 중학교에 있다고 하던데"

지환은 아준이의 학교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었다. 

지환은 무슨 생각이었을까 다른 말을 하고 있는 상담선생에게 제대로 인사도 하지 않고 문을 나선다.

 "선생님~~ 박선생님???"

복도를 지나 자신의 반으로 걸어가는 지환, 늘 아이들의 인사에 정겹게 화답해주곤 했지만 오늘은 멍하니

 정면만을 응시한 채 복도를 가로지르고 있었다.

 ""어떻게 이런게 가능하지??? 은혜는~ 은혜는""

지환은 늘 수줍게 웃던 작은아이, 다른 사람에게 싫은소리 한마디 못하는 착한아이가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수도없이 생각하고 생각했다.

교실에 들어서자 은혜의 모습이 보였다. 평소와 다름없는 그저 평범하고 순진해 보이는 아이였다.

중2병이다 뭐다 하지만 은혜는 전혀 그런 기미도 없었던터라 더 충격적인 일이 아닐 수 없었다.

치마길이도 또래 아이보다 짧지 않고 늘 가지런한 옷차림과 머리모양, 누가봐도 그런 일을 할 수 있는 아이가 

 아니였다.

 ""은혜도 그럼??""

 ""그랬겠죠? 오빠친구들이라고 하는거 봐서는 그룹섹스는 기본이라고 봐야하겠죠""

천진난만하게 웃고 있는 아이가 그룹섹스에 분수사정이라니 지환은 한참을 어의가 없는 듯 은혜를 바라보았다.

 "은혜야??"

 "네~~ 선생님"

오늘따라 더 밝게 대답하는 은혜다.

 "어머니는?"

 "엄마요? 아~ 엄마는 교회쪽에서 일하시는데 왜요?"

 "아~~~ 그럼 오빠는??"

 "오빠요? 요 옆에 학교 3학년이에요 왜요?"

 "아~~ 아냐~~~ 그냥 물어 보는거야"

 "우리 오빠 지난번 대회에서 준우승 했는데~~~"

 "준우승??? 무슨 운동하니??"

 "네~ 자전거요 자전거"

 "사이클 말이니??"

 "아~~ 네 사이클요~~ ㅋㅋㅋ 제가 영어가 약해서"

 "왜요?"

 "아~~ 아냐 그냥~~ 혹시라도 무슨 일 있으면 선생님 한테 이야기 하는거다"

 "그럼요~~ 쉬이잇~"

은혜는 마치 지환과 둘만의 비밀이라도 있는 듯 이리저리를 살피더니 손가락 하나는 입에다 가로지른다.

그렇게 환하게 웃는 어린 아이앞에서 웃을 수도 울 수도 없는 지환, 그날은 수업을 하는 둥 마는 둥

 멍하니 하루를 보내는 지환이었다.

지환은 낮에 상담선생이 했던 이야기가 다시 떠올랐다.

 ""박선생님~ 근데 참 이해가 안되는게 책에 나오는 그 아줌마 말이에요~~ 아무리 아들이 그렇다고 해도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었는지 참 이해가 안되요. 저야 뭐 아들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경찰서에 신고하면 될 일을 

말이에요""

 ""아니면 전학을 가든지 다른 방법을 생각했었어야지 어떻게 그럴수가 있는지 ...... 아무래도 들리는 소문은 소

문일거에요

 아무리 그래도 친구엄마를....그건 아닌거 같애요 안그래요? 선생님""

물론 지환은 책의 내용을 잘 알고 있었다.

그리고 대학시절 전공수업인 심리학에 꽤나 관심이 있었던터라 주인공의 심리적 상황을 꽤나 이해하고 있었다.

어릴적 겪었던 충격적인 경험들이나 누군가를 아프게 잃어본 사람들이 그런 상황에 처하지 않기 위해서 자기방어

의 수단으로

 나는 절대로 그렇게 하지 않겠다든가 아니면 혹은 그런 상황들이 그대로 재연되었을 때 자기도 모르게 똑같이 거

부하지 못하는

 딜레마에 빠지게 되는 그런 상황이었다.

어떤 것을 너무 강하게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면 그것이 함정이나 사기인줄 알면서도 빠져 버리게 되는 그런 상

황 말이다. 

혹은 체면을 너무 중요시 한다거나 너무 이타적인 생각, 그러니까 나때문에 모든 것이 이렇게 되어 버렸다는 생

각을 하는 

 사람들이 겪는 일종의 덫 같은 것이다.

지환은 예전에 배웠던 심리학수업을 찬찬히 되씹어 보았다. 

 ""혹시 보진이라면 보진이는?????""

지환은 고개를 가로지른다. 하지만 보진이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었다.

새엄마라는 타이틀 때문에 유독 아준이의 마음을 얻는 일에 많은 신경을 쓰는 것, 선생으로서의 자긍심, 그리고 

자신의 일에 대한

 철저함, 다른 사람들의 부탁을 쉽게 거절하지 못하는 착한마음씨, 그리고 궁금하면 못 참는 성격, 그리고 그 때

문에 일을 그르치고는

 자신을 자책하는 스타일의 보진이었다. 

자신도 모르게 보진과 그 책주인공을 오버랩 시켜보는 지환이다. 

보진이 협박을 당해 자신의 가슴을 내어주고 그러다 아이들의 물건을 잡고 자위를 해주고 그리고는 그걸 입으로 

빨아주고 가슴으로

 젖치기를 한다. 그리고는 그리고는~~~

지환은 자신이 생각해 놓고도 화들짝 놀라는 눈치다. 

다행히 젊은 아이들의 성기가 그 주인공의 보지로 들어가는 내용은 책에 없었다.

하지만 거기까지만도 가슴이 터질듯이 뛰어왔다.

그리고는 보진의 몸을 더듬고 만질때에도 서지 않았던 자신의 심벌이 빳빳해 옴을 느끼는 지환, 

 ""말도 안돼~~ 미쳤지 내가 지금 무슨 생각을 하는거야~~~~"" 

그 때 지환의 머릿속에 스치는 친구 조봉태의 말,

 ""야~~ 씨댕아 그 책 뒷이야기 안궁금해?? 나는 말이야 좆나게 궁금한 부분이 있거든~~""

하지만 그렇다고 조봉태에게 전화를 해서 물어볼 위인도 못되었다. 

하기야 조봉태와 오랫동안 인연을 맺은 것이 좋아서만은 아니었다. 

단지 그 어려운 시절 그 돈 때문에 고민하던 그 때, 마치 자신의 일처럼 도와준 그것 하나때문에 이어온 인연이

라고

 해야 맞을 것이다. 

물론 돈을 그냥 준것도 아니고 빌려준 것이지만 그래도 그 큰 돈을 선뜻 내어줄 사람이 가족이라도 흔히 있겠는

가?"

그것도 아무 이유나 조건, 그리고 어디에 쓸거라는 것도 말해 달라고 하지 않고 말이다.

지환은 조봉태의 전화번호를 찾아서는 한참을 뚫어져라 쳐다보다 말다를 몇번이나 반복한다.

그리고는 퇴근하자 마자 조봉태의 사무실로 차를 모는 지환이었다.

겨우 저녁7시가 된 시간 봉태의 사무실 셔터는 아래까지 내려져 있었지만 열쇠로 잠그지는 않았는지 

 지환이 셔터를 위로 살짝 올리고는 안으로 들어선다.

직원들은 모두 퇴근을 한 듯 했고 미스김도 퇴근을 했는지 보이지를 않았다.

하지만 미스김은 봉태의 사무실 안에서 발견할 수 있었다.

조봉태는 위에 옷은 둔 채로 바지와 팬티를 벗고 있었고 미스김은 그 아래에서 봉태의 자지를

 손으로 훓고 있었다. 

얼마나 열중하고 있었는지 미스김도 조봉태도 지환이 매장으로 들어온 줄도 몰랐다.

 "아우~~ 씨바~~ 우리 미스김이 좃나게 많이 해봤나봐~ 남친한테~~ 아~~ 씨발 지금 내 자지를 훑는데

 금방이라도 쌀거 같애~~ 여보~~"

그리고는 스피커폰으로 들려오는 조봉태 와이프의 목소리였다. 

한번도 본 적은 없었지만 몇번 전화로 목소리를 들은 적이 있는 지환은 금새 조봉태 와이프라는 걸

 알아차리는 듯 했다.

 "하아~~ 오빠~~ 여보~~ 지금 허억~~ 허억~~~"

여느 때처럼 변태플레이를 즐기고 있는 듯 연신 스피커폰에서는 헐떡거리는 조인애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아아~~ 으읍~ 오빠....누가 아래서 내팬티를 내리고 있고~~ 하아~~~ 옆에서 두 남자가...우웁~~~~~"

헐떡거리는 소리가 마치 진짜인 듯 소리를 질러대고 있었다.

 "완전 씨발 보지가 벌렁벌렁 거리겠네~~ 오늘 완전 개보지 되는거네 우리 여보"

 "어엉....오빠....이장로님이 허엉~~ 커피 챙겨 드리고 퇴근하려고 하는데~~ 허엉~~~ "

 "퇴근하려는데 허엉~~ 내 짧은 미니스커트에 모두들 눈이 못 떼는거야~~"

 "그래서 씨발년아 보는데도 보지가 벌렁거렸어?"

 "하으으응~~ 몰라~~ 누가 엉덩이에 코를 갖다대고는 킁킁거리는데 보지가 씰룩거려서 미치겠는거야"

 "그래서 씨발년아 엉덩이를 꼴리게 흔들어 줬구나~~"

 "아흥...미안..오빠...그러면 안되는데 너무 꼴리는거야....발끝에서 부터 짜릿짜릿해지는데~~~"

 "역시 씨발 개보지년이구나"

 "하응...그런말 하지마...싫어~~ 허엉...그런데....하앙...이장로님이 내~ 턱을 잡고는 혀를....하악~~"

 "핥았어??? 혓바닥???"

 "하아~~앙....혀를 내 입속에 말아넣는데~~ 몸이 마취가 되버리는거야~~~ 근데....하앙~~ 뒤에서 다른

 집사님이 하아앙 내~~ 스커트를 아래로 내리고는.....다리를 벌려서는.....하앙"

 "오빠~ 듣고 있어???"

 "으...으으윽~~ 씨발년아.....입으로 입으로~~~ 으윽~~~~"

미스김은 속옷 두개만을 걸친 채 조사장의 다리아래에 꿇어앉아서는 한손은 부랄을 잡고 한손은

 좆대가리를 손으로 훑어내고 있었다.

 "으으윽~~ 씨발년 ...좃나게 새끈한년이...으윽....좆에 침발라서....훑어대고 있어.......손가락ㅇ

 좆나게 기네...인애보다...씨발년....아윽...좆나게 새끈한 년이....으욱~~~~~"

조봉태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스피커폰에서 헐떡이는 신음이 터지고 있었다.

 "아아아~~ 오...오빠...뒤에서....집사님이....헉~~내....스타킹...을...찍어내고는....가운데...

가운데를....아윽...쭈웁....읍.....팬티를....흐윽.....아아아학.....누가 옆에서 또 귀를 핥아 

 아흥~~ 미칠거 같아~~~ 이장로님인 내 젖꼭찌를 빨아~~~~ 아흑...세남자가....내 모든 성감대를... 

으헝....어떡해...오빠....난 오빠...여잔데...아으으윽....어떡해...오빠....몸이 녹을 거 같아"

 "우리 씨발년 아주 호강하네.....핥아....썅년아....이장로 새끼....자지도 핥고 그 집사새끼 자지도

 핥아...개보지년아....."

 "하항....계속 입에 혓바닥이....우웁...손가락도 핥아대....침이.....줄줄...흘러..."

 "샹년아....보지물도 흘러???"

 "아윽...오빠....아흥....어어...흘러...막..흘러....미스김 썅년...보지도 흘러...오빠???"

 "으윽...씨발년....지금...자기 보지....쑤시면서....흐윽...내 자지....으윽"

 "오...오빠..오빠....거..거긴...안돼...안돼.는데"

 "보지빨아??? 어떤 씹새끼가...우리 인애 보지를..."

 "아윽...몰라 아흥...옷...다 벗겨졌어....아흥....어떡해...오빵....미칠거 같애....또 귀 핥아"

 "추르르릅....추르르릅...추웁...추웁...처걱..처걱..처걱..처걱...흐흐흐..히히히...ㅋㅋㅋㅋ"

전화기 너머로도 마치 남자들의 히히덕 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듯 했다.

 "오..오빠...내 몸이...아...하응..어떡해....어떡해..오빠...보지가...이제 못 버틸거 같아...."

 "으으윽...오빠..자지도...으윽...씨발..미스김....씨발년아....아윽.."

 "뿌우웁..뿌웁..쪼옵...쪼옵~~~쪼옵....쪼옵~~~~"

미스김의 손은 마치 모터를 달아 놓은 듯 조사장의 좆대가리와 몸통을 훑어댔다. 

그리고는 간간히 입에 넣어서는 대가리를 핥아댄다. 입에는 쿠퍼액들이 벌써 번들거리고 있었다.

 "아~~ 오~~오빠~~ 핥아~~ 핥아~~~ 아흥~~~ 밑에서...내 보지를 ....으헝...겨드랑이를 양쪽에서 "

 "쭈우웁....쯔릅...쯔읍...쯔읍...쯔읍...."

 "아아아아아아항~~~~~~~~~~~~~오.....오빠....보지가...열려버렸어....아흥...어떡해...오빵~~~"

 "오...오빠...여보...오빠~~~ 내 보짓살을...으헝...젖통은 떡 주무르듯 주무르고 아항.....집사님~"

 "아항~~거..거긴....아아아~~ 오~~오ㅃㅏ....오빠하테 주지도 않은...아항....항문을...하앙~~~~"

 "어떡해...오빠...어떡해...못 참을 거 같아.....아흥.....내보지털이....아흥...가운데 벌겋게 달아

 오른 보지가...아흥...빨지마...아흥...오빠....혓바닥이...세개가...아흐흐흐흐흥...어떡해..오빠"

 "오빠~~~~ 집사님이 아흥..나보고 씨발년이래...아흥....아흥...어떡해...오...오빠~~~~~"

 "그래...개보지년아.....좋아??? 좋냐구....씨발년아....세명한테 따이니까??"

 "아흥....몰라...씷어....나 오빠만 좋아....아흥...오빠 보지잖아...아흥..아흥~~~~ 거..거기...오빠~~

꽁알~~~꽁알...꽁알~~~ 아윽...거기..거기..핥으면...아으으으윽....어헝.....오빠~~~~~~"

그리고는 몇초간 스피커폰에서 소리가 들리지 않더니.....

 "부웁~~ 쭈웁~~ 부웁~~ 쭈웁~~~ 오..옵...빠.. 자...자지를...우웁....냄새나는 자지...부웁..뿌웁"

 "뿝~ 뿝~~ 뿌웁~~ 뿌웁~ 쪼옵..쪼옵....으읍....오빠...오빠...클리..클리...아윽..으악..꽁알을...

 "아윽....어떡해~~ 오빠..손으로 내 거기를 긁어..오빠..오빠...나...오빠~~~ 츠즉..츠즉..츠즉..츠즉"

 "촤압~ 촤압~~ 촤압~~ 촥촥촥촥~~ 촥촥촥촥~~~~"

 "어거허허어어엉~~~~~~ 우부우웁...쯔르릅..릅"

마치 짐승이 울부짓듯 미친듯한 신음과 무엇을 빠는지 쩝쩝거리는 소리가 스피커폰을 울려댔다.

그리고는 잠시 후 

"아항~~~~ 아항~~~~ 거기는...아흥...오빠...아흥...보지에....날 책상에 엎드리고 하고는...아흥~~

아흥...뒤에서...박아~~~ 아흥..오빠 보지에....아흥...인애 보지에....아흥....집사님이...아흥..

자지가...아흥..오빠꺼 보다...아흥...딱딱해....아흐흐흐흥...너무 좋아...씨발 인애 보지...너무

 좋아...미치겠어"

 "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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