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36화 (136/144)

 "헝~ 헝~~~ 헝~~~~~~헝~~~~~~"

하늘을 쳐들어 울부짖는 암캐, 온 몸을 껄떡거리며 헐떡여 대는 조선생이다. 

몸이 풀려 버린 조선생, 쇼파에 기대서는 바들바들 떨려오는 몸을 간신히 가누고 있었다.

더이상 수치스러움에 눈을 감고 있는 것이 아닌듯 조연주는 이사장의 얼굴과 좆을 번갈아

 바라본다. 

파티션 너머로 씹냄새가 풍겨날 것만 같았다. 

지환의 눈과 입은 한참을 벌어져 다물어 질 생각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건 시작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나중에야 발견하는데.....

 "아~따 우리 조선생 보지가 이제 질이 좀 날라카네~~ 아이구 이런 이거 벌렁거리는거 봐라"

연신 고개를 흔들어보지만 이미 말을 듣지 않는 연주의 몸이다. 

마치 자신의 보지와 머리가 서로 나누인듯 서로 딴생각을 하고 있는 듯 보였다. 

이사장의 손길 한번에 자연스럽게 개처럼 엎드리는 조선생,

벌름거리는 보짓살은 아직도 모자란 듯 씹덕거리고 있었다.

 "다리 벌씨 봐라~~~ 무신 말인지 모리나??? 보지 벌리라고 씨발년아~~~"

고개를 흔들면서도 보지는 이사장의 얼굴을 향해 벌리는 연주, 이사장의 투박한 손가락 두개가 

 다시 보짓살을 짓이긴다.

 "아윽~~~~~~"

 "야~~ 이거 봐라 씨바 존나게 뜨겁네...어요~ 조선생....아니 보지선생...이런 뜨거운 보지로 

 어떻게 아이다 씨바...오늘 국물 시~원하게 빼 주구마~~~"

 "찌걱~~~~ 찌걱~~~~"

 "야~~ 이거봐라 씨부랄년~ 안되기는 썅년아 보짓살이 다 섰네~~ㅋㅋㅋ 잘~하면 홍콩가겠다 이년아"

 "찌걱~~~ 찌걱~~~~~"

손가락 두개를 후빌때마다 찌걱거리는 소리와 함께 연주의 엉덩이 전체가 실룩거렸다. 

남편과의 섹스때도, 자위때문에 아이들에게 들켜 쉴세 없이 박힐때도 보지안이 이렇게 돌기를 만들어

 내지는 않았었다.

 "찌걱~~ 찌걱~~찌걱~~ 오오...그래...씨바...아후~~ 니미 손가락 디겠다 샹년아....이래 뜨거운 보지

 를 가지고 어떻게 참고 살았노~~"

 "아.....흐응.....흐응....흐응....."

다시한번 연주의 엉덩이가 뒤로 쏠리고 금방이라도 절정에 이를 것만 같았다.

 "아..흐...아흐...."

연주의 손이 이사장의 손을 잡아왔다. 그리고는 더 깊이 박아 달라는 듯 손을 밀어 넣는다.

 "요 씨발년 봐라...순진한척 하더니...가시나....찌걱..찌걱..찌걱...."

 "더~~~ 더~~~~ 하응~~~ 하응~~~ 하응~~~~"

구멍이라는 구멍에서는 물기가 올라와 미끈거렸다.

 "찌걱..찌걱..찌걱....뭐 씨발년아.....뭐?????"

쉽게 가게 해 주지 않는 이사장의 손을 잡아본다. 엉덩이를 휘젓는다. 

마치 발정난 암캐처럼 눈이 풀려버린 조선생이다.

 "허응~~~제발...쑤셔줘요...하~~~ 제발....하~~~ 하~~~~"

그래도 같은 동작과 속도를 유지하는 이사장,

 "아흐으응.....하으으응...제발....하응...제 보지에....하응...더 깊에...하응"

 "아하아으응...더....더....더.....아흥.....제 보지를....하응....더럽게 해줘요...."

 "아하아응....씨발보지가 되게....하으으응....제발.....하응....하으으으응~~~~"

엉덩이와 다리를 들썩이는 연주, 발끝을 모아 절정에 다다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었다.

 "씨발년~ 제자들이랑 떡치니까 좋았어???"

잠시 헐떡이는 소리만 들리다

"아흥~~~ 좋았어요.....좋았다고....아흐..으으응...씹이 좋았다고 아흥....여러번...박아줘서

 아흥..박혀서 좋았다고...아흥....개보지가 되는 것 같았다고....아흐흐흐으으응~~~~"

 "남편이랑도 했어???"

 "아흐흐흥~~몰라요...헝~~~ 헐렁했어요....하으으응....헐렁했다고....아흥...꽉...채워줘요..."

 "??????~~~~???촤?~~~~~"

빠른 손놀림으로 벌름거리는 보지살을 긁어내자

"아~~~~~~~~~~~ 아~~~~~~~~~~~~~~"

긴 신음을 두번 뱉어내더니 "가....가요....간다고...내보지가...하아...하아...."

 "처법...처법..처법...처법...처법...처법~~~~~"

추즉추즉 손가락과 씹살을 타고 흘러내리는 연주의 보지물, 이사장의 손목까지 흘러내리고 있었다.

 "하~~ 씨바 좃나게 싸네....."

그리고 잠시 후 껄떡거리던 이사자의 자지, 조선생의 씹살을 툭툭건드리자,

마치 자석에라도 이끌린듯 미끌거리는 보지를 스스로 맞추더니 우둘두둘한 이사장의 자지를 쑤욱

 밀어 넣는다.

연신 고개를 흔들어 대지만 이미 엉덩이는 이사장의 좆에 맞추어 천천히 움직이고 있었다.

손가락으로 후빈 탓에 벌겋게 충혈된 보짓살, 이사장의 우둘두둘한 자지가 들어오자 찢어지는 듯 

 길게 소리를 지른다

"하으으으으으윽~~~~~~~~~~~~~~~~아~~~~~~~으으윽~~~~아파~~~아파요~~~~~"

이사장은 부드럽게 엉덩이부터 허리라인을 쓸어내리더니 젖가슴을 손에 쥔다. 

마치 마사지를 하듯 아이를 어르듯 연주의 몸을 쓸러 내렸다.

그리고는 리더미컬하게 움직이는 이사장의 자지, 마치 스스로 자위를 할때처럼 타이밍이 절묘했다.

꽉차오는 자짓살, 그리고 울퉁불퉁한 돌기들이 조선생의 보지 전체를 꽉 감싸지는 것처럼 차올랐다.

 "자위 하는 것처럼 해바라"

이사장의 말이 떨어지자 말자 연주는 자연스럽게 이사장의 자지를 넣다 뺏다를 반복한다.

 "그래 그래 보지를 꽉 오무리라~ 그래~ 씨바...거기 힘을 주고....그렇지...."

 "그렇지 ...앞뒤로 빼면서 잡았다가 놨다가 그렇지...보짓살에 신경을 잔뜩 쓰고~ 거기에만 

 네 몸에 보지밖에 없는것처럼 말이다"

 "남편이랑 할때도 내 자지 생각하면서 하면 좋을끼다 키키킥~~~~"

연중의 엉덩이에 맞춰 씹질을 하게 하던 이사장의 엉덩이가 움직였다. 

굵고 울퉁불퉁하기만 한것이 아니었다. 마치 보짓살을 손가락으로 자유롭게 긁듯이 앞쪽의 지스팟

 그리고 안쪽의 지스팟을 골고루 긁어내고 있었다.

 "뿌걱~ 뿌걱~ 뿌걱~ 뿌걱~ 뿌걱~~"

부드러웠다. 보짓살을 꽉 채우면서도 부드럽게 마치 검은 물감으로 도화지를 칠해가듯 서서히 

 그리고 천천히 조선생의 몸을 유린했다. 

60이 넘의 자지라고는 상상할 수도 없을 뿐더러 허벅지의 근육은 10대들 못지 않게 단단했다.

줄어들 만도 한데 처음의 빳빳함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는 이사장의 자지다. 아니 오히려 박을때마다

 보지살 안에서 더 커지는 것만 같았다.

 "뿌직..뿌직..뿌직...뿌직....뿌직....."

 "올라온나.....올라오라고"

앉은 자세에서 연주는 등을 보이고는 보지에 맞춰 좆을 밀어넣었다.

손에 잡히는 뜨거운 도깨비 방망이는 마치 살아 숨쉬는 듯 꾸물꾸물 거리고 있었다.

 "탁..탁..탁..탁..탁.탁탁탁~ 탁탁탁탁..탁탁탁"

한번도 해 보지 않은 체위였다. 자신의 보지털이 보이고 꽁알이 자짓살에 밀려 쑤걱거렸다.

이사장은 마치 첫기계를 다루듯 연주의 엉덩이를 붙잡고는 조심스레 자신의 좆에 맞춰 수셔넣었다.

 "씨발년...구멍 빡빡해지는거봐라....오오...탁탁탁..탁탁탁탁..."

연주는 힘에 부친듯 보지를 끼우고는 이사장의 몸에 몸을 누워 버린다. 

이사장이 연주의 몸 아래에서 나오더니 연주의 가랑이를 양쪽으로 벌렸다 

"하아~~~ 하아~~~~ 하아~~~~~"

가뿐 숨을 몰아쉬는 조선생

 그 때였다.

 "띠리리링~~ 띠리리링~"

연주의 전화기가 울리고 있었다.

 "띠리리링~~ 띠리리링~"

그저 힐끔 보다가는 손을 뻗어 확인 하는 조선생, 휴대폰 창에 "사랑하는 오빠" 라고

 되어 있자 이사장이 전화를 받으라는 사인을 한다.

몇번이고 도리질을 하고는 받지 않자 이사장이 밀어서는 연주의 귀에 대준다.

 "어~~~ 오빠~~ 어쩐일이야??"

 "어~~ 나도....오빠 그럼~~~"

그때였다. 조선생의 보짓살에 묻은 보지물을 자지끝에 묻히더니 쑤욱 박아 넣는 이사장,

 "후~~~~~~~웁`~~~~~~~"

 "아....아냐 아무것도"

그리고는 연주의 다리를 들어서는 자신의 어깨에 놓았다. 빡빡하게 박힌 좆때문에

 낑낑거리는 연주~~~~

 "으...으음....아...아니야...어...지금 얘들이랑....윽~~~ 청소하느라고"

 "그....그럼....오...오빤 어때???"

 "자...잘됐다...흐엉~~~나도 오빠~~~ "

연주는 이사장의 눈치를 힐끔 보더니

"쪽~~ 사랑해 나도 오빠~~~"

 "아훅~~~~~~~~"

 "아...아냐 아무것도.....아훅~~~~~~"

이사장은 좆대가리를 보지바깥까지 꺼냈다가는 쑥 박아넣었다. 

 "아?~~~~~아...아냐...지금...케비넷이랑....후웁~~~ 응~~~ 옮기느라고"

 "얘들아...여기....선생님...좀....하압~~~ 아응~~~~ 힘좀 써봐....애들아"

 "아~~ 오빠...훅~~~ 사랑해~~ 나도....훅~~~~ "

전화가 끊어지자 

 엉덩이가 들린 연주의 보지구멍에 좆방망이질을 해댄다.

 "푹~ 푹~ 푹~ 푹~ 푹~ 푹~~~~~~"

 "아훅~ 아훅~ 아훅~ 아훅~ 아훅~~~~"

질을 너머 자궁끝까지 박혀들어오는 이사장의 좆, 뱃살을 뚫을 듯한 기세로 좆질을 해댄다

"아흐흐흐흐흑"

너무 무서웠지만 전혀 다른 새로운 기분에 몸이 붕 뜨는 것만 같은 연주, 쉴세 없이 박아대는

 좆방망이질에 보지살이 자연스레 쪼여들었다.

 "푹푹푹푹..푹푹푹푹..푹푹푹푹"

 "여기군~~~ 흐흐흐..."

이사장은 혼자 무어라 중얼거리더니 연주의 보짓 한쪽방향에 미친듯이 좆질을 해댔다.

 "푹푹푹푹...푹푹푹푹...푹푹푹푹..."

미끌려 내려온 연주의 가는 두다리를 팔과 허벅지로 지탱하고는 그 가랑이 사이로 자신의

 좆대가리를 쑤셔박는 이사장, 연주의 가는 팔은 잡히지도 않는 쇼파를 잡느라 정신이 없었고

 보지는 처음 느끼는 엄청난 좆방망이질에 절정을 맞이하고 있었다.

 "큭~~~~ 씨발년 무는거봐라~~~~~~우욱~~ 우욱~~~ 욱~~~~~~"

연주는 손을 뻗어 이사장의 골반을 밀어보지만 이사장의 좆에서는 엄청난 양의 좆물이 

 좆이 박힌 채 질안으로 뿌려지고 있었다.

 "티디디디딕~~~~~~~~~~~~~티디디디디딕~~~~~~~~~~~~~틱~ 틱~ 틱~틱~~"

상상도 못했던 질내사정, 연주의 보지사이로 멀건 좆물이 주르륵 흘러내린다.

흘러내리는 좆물을 닦아낼 새도 없이 숨을 헐떡이기에 바빳다. 온몸에 기운이 빠진듯 가늘고 

 긴 몸전체가 후들거려왔다. 

지환은 자신의 눈을 믿고 싶지 않았다.

 "어떻게 어떻게"

만을 연신 내뱉고 있었다. 

눈물이라도 흘려야 되는 것 아닌가? 아니면 반항이라도 한번 해봐야 하는 건 아닌가

 지환의 머릿속이 복잡하게 얽혀갈 즈음

"남편 공무원 합격도 했는데 한번 초대하지 그래~~~"

 "아~~~ 네~~~ 이사님"

옷을 주섬주섬 입고 있는 사이 아무렇지도 않게 이사장의 질문에 대답을 한다. 

 "아~ 그리고 내려가면 박선생 좀 오라고 그래"

 "아~ 네 알겠습니다. 이사님"

 "조선생~ 진짜 맛있었어 걱정마 얘들 일은 내가 입막음 할테니까"

 "네에 이사님"

 "알지? 나 뒷처리 깔끔한 사람이야. 조선생같이 이쁘고 섹시한 여자를 두번이나 맛봤으면

 됐지. 아 물론 이걸로는 (자신의 좆을 가리키며) 오늘이 첨이지만, 나 그렇게 구질구질한 

 늙은이 아니야...편학 일해"

 "네에~~"

 "아~~ 그 영상도 내가 다 지워 놓을테니까 걱정말고"

 "네에 감사합니다"

 "그래 그래...가서 박선생 올라오라고 그래"

조선생이 파티션안에서 나오려고 할 무렵 지환은 그제서야 자신의 지퍼가 열려 있었다는

 사실을 의식한듯 몸을 추스린다.

 ""내가 뭐하는 짓이야""

손에는 좆물은 아니었지만 찐득한 쿠퍼액이 손등위에 주욱 묻어 있었다.

지화은 일부러 인기척을 냈다.

 "으험...으험...이사님 박지환입니다"

 "어~~ 그래 그래 박선생, 조선생은 가봐...어 그래 내가 잘 처리할테니까 걱정말고"

에어컨이 틀려져 있는 이사장실 안, 연주의 머리카락은 금새 머리를 감은 사람처럼 축축해져

 있었다. 

여기저기 구겨진 치맛자락, 그리고 지워진 입술과 화장, 그리고 입가에는 핏기까지 머금어졌다

"아~~ 조선생~~ "

조연주는 목만 끄덕이고는 이사장실을 빠져나갔다.

이사장의 눈은 연신 실룩거리는 연주의 앙증맞은 엉덩이에 꽂혀있었다.

 "아~~ 그래 지난번 그건?"

 "네~ 여기 이사님 말씀하신대로 작업했습니다."

 "아~~ 그래 고마워~~ 박선생"

아직도 채 닦지못했는지 번들거리는 입술, 그건 다름아닌 조선생의 보지물, 땀에 범벅이 된 얼굴

 그리고 구겨져 있는 양복, 그리고 바지지퍼 부위 묻은 정체모를 허연 액체들, 그리고 쇼파앞 여기저기

 멀건 액체들이 여기저기 널려져 있었다.

물티슈를 꺼내들고는 여기저기 쇼파에 묻은 무언가를 닦아내던 이사장, 정신없이 서류를 들고 서 있는

 지환의 지퍼부위에 눈이 가 있었다.

그제서야 아직도 잠그지 못한 자신의 지퍼가 생각이 났던지 

"아~~ 죄송합니다. 이사님"

 "아~ 죄송은 남자들은 한번씩 열고 다녀야 식히지??? 특히 이런 더운 날씨엔 말이야"

 "아...아닙니다 죄송합니다"

그 날 오후 지환은 수업을 할 때도 종례를 할 때도 교무실을 오가면서도 온통 조선생의 소리에

 귀가 멀것만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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