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32화 (132/144)

 "엄마~~~"

웬일로 엄마라고 불렀을까? 지난번 성수방에서 부터였을까?

엄마라는 소리와 함께 성수의 커다란 손이 인애의 엉덩이에 붙었다.

 "헙~~~~~"

인애는 고개를 돌려서는 조봉태의 눈치를 살핀다. 

여전히 신문에만 집중하고 있었다.

 "왜이래...아빠 있는데"

하지만 성수의 손은 아랑곳하지 않고 인애의 엉덩이골과 엉덩이를 이리저리 더듬기에 바빴다.

 "저 영어과외 좀 하려고 하는데"

 "뭐 영어과외?"

과외라는 말에 조봉태가 힐끔 돌아보자 엉덩이골 사이를 더듬던 손이 금새 허리춤으로 옮겨갔다.

조봉태가 다시 신문으로 눈을 돌리자 성수의 손은 과감하게 앞으로 들어갔다.

설겆이를 하고 있는 인애의 씹두덩으로 손이 쑥들어가버린 것이다. 

마치 뒤에서는 친한 아들과 엄마처럼 그저 껴안고 있는 모습 처럼 보였지만 실상은 두 손으로 씹두덩을

 훑어내리고 있었다.

 "아...왜...이래...아빠 있잖아"

인애는 소리가 날까봐 애써 조봉태의 눈을 피해 말하고 있었지만 

 성수는 여유로운듯 히히덕 거린다.

 "엄마~~ 영어과외 해도 되죠????"

 "어...어...그...그럼...해...해도 되지...그럼....읍~~~~윽~~~~~"

귀신같이 자신의 클리토리스를 찾아 헤집는 통에 자신도 모르게 신음이 튀어나와 버린 인애다.

이제 그만하려니 하는 생각은 인애의 착각이었다. 

딱붙은 바지인데 뭘 어떻게 하겠어 라는 생각말이다.

성수의 가늘고 긴 손이 틈도 없는 바지틈사이를 뚫고는 금새 자신의 보지둔덕을 차지해 버렸다.

버둥버둥거리며 눈치를 보는 인애

"그...그래...과외 하면 좋지...그래...언제...부터...."

 "다음주 부터요"

 "어....그래...그래...다음주???? 흡~~~~~윽~~~~윽~~~~~"

성수의 손가락이 팬티틈새를 뚫고 보짓살이라도 짓이긴걸까? 몸을 웅크려 끙끙대는 인애다.

 "아우~~~ 피곤허다. 샤워나 해야겠다"

화들짝 놀란 두사람 아무 일이 없는 것처럼 

"그럼 다음주 부터 해요~~ 엄마"

 "그래 봐~~ 좋잖아~~ 엄마라고 부르니까"

 "네~~ 아빠~ 이제 엄마라고 부를꺼에요"

 "그래...그래....조성수..잘하고 있다 잘하고 있어~~ "

조봉태가 화장실로 들어가자 마자 

 다시 성수의 손은 인애의 씹두덩을 움켜쥐었다.

인애는 마지못해

"아....알았어~~ 알았으니깐"

성수의 손은 안방으로 이동할때까지도 인애의 씹두덩을 벗어나지 않았다.

방으로 들어온 성수는 인애의 겉옷하나를 벗기더니 버둥거리는 인애의 목에 키스를 퍼붓는다

 그리고는 인애의 뒤에서서는 가슴을 주물럭대는가 싶더니 이네 다시 바지안으로 긴 손이 쑤욱 들어왔다.

 "허억~~~ 서...성수야....윽~~~ 거긴"

성수는 아예 브래지어까지 벗겨놓고는 젖꼭지를 히롱한다.

 "서..성수야...제발....이..이건..아니야....제발.....제발"

하지만 타이트한 바지는 이내 성수의 손엔 의해 벗겨지고 팬티선뒤쪽을 더듬던 손이 금새 팬티까지

 내려버린다. 

바지와 팬티는 허벅지에 걸쳐진 채 성수의 애무로 금새 젖어버린 씹두덩이 성수의 눈에 들어왔다.

 "성수야~~ 제발~~ 지난번에는.....아악~~~~"

성수의 두 손이 인애의 엉덩이 살을 벌려놓고는 코를 쳐박았다.

 "아...안돼 ...성수야....아...안돼에에엣~~~~~~"

성수를 떼내어 보려하지만 깡마른 몸에도 사이클을 해서인지 꿈쩍도 하지를 않았고 버둥거릴때만

 아프기만 했다. 

 "서..성수야...제발 이건 아니야....아윽....난...니...흐윽

 성수가 자신의 보지를 핥아대자 정신이 아득해갔다. 

 "여자들은 여기를 빨아주면~ "

 "아....안돼...안돼....성수야...제발....제발~~~ 빨아줄께~~ 엄마가 해줄께 제발...이러지마"

자신의 몸을 돌려 금방이라도 보지에 좆을 삽입할 것 같자 스스로 성수의 지퍼를 아래로 내린다.

그리고는 바지를 아예벗어버리는 성수 팬티위로 터질듯이 올라와 있는 자신의 좆을 잡게한다.

 "티익_!!!!"

용수철 처럼 튀어올라온 성수의 좆을 보고는 가슴일 녹아내리는 듯한 인애다.

 ""허어~~~ 어떻게~~~저렇게~~~ 푸우~~~~~"

성수는 발목에 걸친 팬티를 벗고는 좃으로 인애의 씹두덩 주변을 문질러댄다.

마치 마취가 된 사람처럼 보지살 여기저기를 아들 성수의 좆에 짖이겨지는 인애...

 ""하아~~~ 안돼....절대 삽입은....안돼....하아~~~~""

인애는 이를 악물어 본다.. 아들의 애무에 이렇게 쉽게 젖어버리는 자신의 몸을 원망할 사이도 없이

 몸이 부들부들 떨려왔다. 

자신의 씹은 그저 좆을 보고는 벌렁거리고 있었다. 아랫배에서 가슴까지 아니 목젖까지 꿀렁임이 그대로

 여과없이 올라오고 있었다.

아들, 성수 자지로 배꼽주위를 팅겨대며 여기저기를 마치 침을 바르듯 자신의 쿠퍼액을 몸에 자국을 남긴다.

몸이 녹아내릴 것 같은 인애다. 

 ""안돼....하아~~ 여기서 무너지면....하아...어떻게...하아~~~""

하지만 인애의 다리는 성수의 작은 손놀림 한번에 어이없이 열려졌다.

 "쩌어억~~~~"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젖어버린 보짓살이 벌어지면서 허연 씹물이 거미줄을 친다.

 ""제발....안돼....안돼...""

마음으로 애원하고 이를 악물어보지만 다리는 부들부들 떨려오고 꼿꼿이 선 젖꼭지는 수컷의 핥음을 

 바라고 있었고 질안은 이미 윤활류를 잔뜩 흘려 자지의 입성을 기다리고 있었다.

 ""마..말도 안돼....어떻게....이렇게""

그때였다. 벌어진 다리사이로 자신의 좆을 넣으려고 하던 성수의 손이 인애의 대가리를 짖눌렀다.

 "입으로 해 엄마~~"

인애의 표정에는 아쉬움과 다행이 동시에 묻어났다.

 "웁~~~~"

지난번과는 다르게 한번에 아들 성수의 자지를 양치하듯 한쪽 볼에 잔뜩 무는 인애, 

그리고는 자연스럽게 아들의 허벅지를 잡고는 양치질을 하듯 핥아댔다.

 "뿌~~~~~~~~~~~웁~~"

길게 한번 쑤셔넣고는 뺀다. 그리고는 다시 박아넣는다.

 "우욱~~~ 우욱~~~ "

어떻게 알았을까 이제 16살의 아이가 양치하듯 박아넣은 좆을 목구멍까지 쑤셔넣는다.

그리고는 귀두를 입술에 핥아넣고...다시 뺏다가 양치를 하듯 쑤셔댔다.

 "우웁....웁...부웁...~~~뿌웁....하아~~~ 하아~~~ 우우웁~~~~~"

 "촤아아아아 촤아아아아 ♬~~~~~~~~♬~~~~~~~~"

조봉태는 무엇인 좋은 지 샤워를 하면서 콧노래까지 불러댔다.

 "우웁~~부웁...부웁...."

굵고 긴자지에 인애의 입술은 금새 찢어질듯 벌어지고 목구멍까지 들어오는 아들녀석의 자지에

 욱욱거리면서도 빨리 사정하게 하기 위해 애를 쓰고 있었다.

아들의 발앞에 무릎을 꿇고 쳐다보지도 못한 채 헐떡이는 인애

"부웁...퐈~~ 부웁~~ 퐈~~ 부웁~~ 퐈~~~"

넣다 뺐다 하기는 몇분....

 "으으....씨발....나온다. 나온다....카~~ 씨바...."

 "어..얼굴에 하지마...."

 "누워~~~~"

인애가 눕자마자 성수의 좆물이 길게 뿜어져 나왔다.

 "투둑~~~~~~~~~~~~주륵~~~~~~~~~~~~~~툭~~~ 툭~~~ 툭~~~ 툭~~~~"

몇번이나 튀었을까 씹털위에 그리고 배꼼위에 가슴위에 몇발은 입가에 튀어댔다"

 "하아~~~ 씨바~~~ ~으윽~~~ "

성수가 자신의 분신들을 뱉아내고 헐떡일 무렵

"여보~~~ 성수야~~~~

조봉태가 샤워를 마치고 밖으로 나온 모양이었다.

 "빠..빨리...얼른..얼른...."

 "아~~ 밥하다가 어딜 간거야??? 성수야~~ 여보~~~~"

한참 뒤에야 안방에서 인애가 모습을 드러내자

"아~ 밥하다가 어딜간거야??"

 "아~~ 그게...그게"

서둘러 옷을 입은 탓에 흐트러진 옷매무새가 바로 잡힐리 없었다. 

시큼한 냄새까지 풍기는 인애를 이리저리 뚫어져라 보는 조봉태

"어~~~엄마 여네요~~ 아~~ 진짜~~"

 "어어...`이게 여었네"

성수는 흠뻑젖은 모습으로 안방에서 나왔다.

 "아~~ 뭐길래 그래??? 원~ 녀석 네가 웬일이냐 엄마를 다 도와주고"

 "예전에도 잘 도와줬어요"

 "아~~ 그럼요 아빠~~ 엄마잖아요 엄마~~~~"

한편 지환의 집~ 

아준이와 아영이가 오기전 보진이 뭔가 할 말이 있는 듯 지환을 쇼파에 앉히는데

"탁~~~~"

보진이 책 한권을 탁자위에 툭 떨어뜨린다.

 "이.....이.....건.....어떻게?"

보진이에게 책을 들키기 며칠 전

"하아~~~ 탁~~ 탁~~ 하아~~~ 으으으으~~~ 하아~~~ "

 "투둑....투두둑....투두두둑~~~~으으으~~으으~~~~ 투둑~~~"

마치 기름을 짜내는 표정일까? 벌겋게 달아오른 얼굴, 덜덜 떨려오는 손은 지환의 흥분상태를 

 말해주고 있었다. 얼마나 오랜만에 시원한 사정인가....평소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짜릿한

 흥분이 항문주변과 회음부 그리고 부랄전체에 밀려 들어왔다.

 "하아~~ 하아~~~"

바닥에는 허연 좆물이 길게 늘어뜨려져 있었다. 보는 것만으로 심장이 다시 쿵쾅거릴 것만 같았다.

 "마...말도 안돼....어떻게 이렇게나"

지환의 얼굴에는 만감이 교차하고 있었다. 

정말 이대로 나의 성적인 쾌락은 끝이 난 것인가? 더이상 아내로 부터 다른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그런사람이 되어 버린건가? 라는 생각과 처음 느껴보는 짜릿한 흥분에 마치 10대 청소년들으로 돌아

 간듯 묘한 기분이 서로 얽혀 있는 듯 말이다. 

지환의 마음에 오묘한 감정이 서로 충돌할 즈음, 사정을 하고는 1시간은 족히 있어야 다시 발기할 수 있었던

 지환의 좆, 맨들맨들하고 반들반들한 마치 20대의 숯기없는 지환의 좆이 다시금 꿀렁여왔다.

지환이 다시 좆을 잡는다. 

자신의 분신의 꿀렁거림에 심장까지 요동친다. 

그리고는 다시 손목의 스냅을 이용해 자신의 좆을 다그친다.

 "탁~~탁~~ 탁~~ 탁~~~ 타타타타탁 타타타탁 타타탁 타탁~타탁 타탁..."

불과 1분여도 채 되지 않아 다시 좆물로 바닥을 더렵힌다.

 "하으으으~~윽~~ 하으으으윽~~~~"

그리 크지않은 24평의 집, 침실에서 몰래나와 거실한켠에서 자위하는 지환, 

연신 자신과 아내의 방문을 의식하는 지환의 얼굴은 마치 부모님 몰래 야동이라도 보는 10대 아이들과 

 다를바 없었다.

지환은 방으로 들어가서는 서랍에 책을 몰래 넣고는 다시 보진이 누워있는 침대로 조심스레 들어간다.

보진은 일단 잠이 들면 누가 잡아가도 모를만큼 숙면을 취하는 스타일이라 어지간한 소리에는 꿈쩍도

 하지 않았다. 

 "휴~~~~~~~"

조심스레 이불로 들어가는 지환, 아내의 가슴골과 씹두덩을 쓸어본다. 

그리고는 자신이 읽은 책과 묘하게 오버랩 되면서 손끝에 짜릿함이 밀려 들었다.

처음 느껴보는 자극에 한참이나 잠을 설치고는 잠을 청할 수가 있었다.

다음 날 지환의 학교

 여느 때와 다를다 없는 학교다. 늘 지루해 하는 아이들의 볼멘소리와 선생들의 투덜거리는 소리,

그리고 늘 그렇듯 몇명의 꼴통들이 뒤저어 놓는 교실안의 북적임 모두가 예전 그대로였다.

어젯밤 새로운 경험탓일까? 아이들의 표정, 그리고 선생님들의 말투, 무엇보다 아이들이 쉽게 자신들의

 모습을 숨길 수 있는 화장실, 그리고 구석진 공터들,

지환의 눈과 귀에 새로운 것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있었다.

예전과 달리 급식을 하게 되면서 점심식사 시간에 꽤나 여유가 생겼다 

 처음부터 반 아이들과 함께 식사를 해온 지환이다. 

 "그래 많이들 먹어~ 남기지 말고"

 "네~~ 선생님"

몇숟가락을 뜨고는 아이들의 모습을 이리저리 살피는 지환, 예전에는 그저 아이들일뿐이니 했던, 

더구나 진학상담이니 뭐니 하면서 근심에 빠진 아이들의 모습은 영락없는 그저 아이들일 뿐이었다.

적어도 지환에게는 말이다. 

하지만 자기 옆에서 밥을 먹는 녀석들, 특히나 요즘 한창 뜨고있는 사이클부 녀석들은 키나 덩치가

 지환과 다를바가 없었다. 아니 오히려 더 탄탄한 근육과 유연성, 사이클복을 입었을때이 그 탄탄한

 하체와 툭 튀어 나온 중심부는 전혀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왔다.

 "선생님 안드세요???"

 "아아~~ 그..그래 많이 먹어 얘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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