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25화 (125/144)

 똥꾸멍이며.....단단한 혓바닥으로....한참을 할아주었다.

 "아~~~~~오빠....내구멍들이....너무 좋아.....아흐으으응...너무..좋아...내구멍...아응흐으으응"

한참을 모서리던 인애는 몸을 일으켜 누워있는 봉태의 좆대가리에 보지를 맞춘다.

 "뿌웁~~~~~~~~~~~~~~~"

 "아흥~~~ 너무커...오빠자지....아흐으으으응"

보지에 꼽고는 씹질을 한지 불과 몇번.....

 "아흐흐흐흥~~~~ 아흐흐흐흥~~~"

자지를 보지에 빼고는 

"촤작..촤작~~~촤작~~~ 촤작~~~~~~"

보지물을 왈칵왈칵 씹에서 뱉아낸다.

 "아흐흐흐흥...어떡해...아흐흐흐흑 어머...어머...어떡해...아윽...죽을꺼같애..."

단단하고 굵은 막대기를 엉덩이 사이에 끼우고는 그렇게 몇번을 그리고 한참을 씹질을 하는인애....

입주변은 이미 멀건침으로 범먹이...그리고 보지주변은 쿠퍼액과 씹물이 번들거렸다.

잠시 후 쏟아내는 조봉태의 좆물을 입으로 꿀꺽꿀꺽 삼기는 인애다. 

 "우웁~~~ 우그그극~~~ 우극...우븍...우붑~~~~큭~~~~ 웁~~~~~"

뱉아내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써보지만 너무 많은 양의 좆물은 입밖으로 새어나왔다.

 "하아......하아...오빠 좆물은 진짜 너무...많아.....아힝~~~~~~~~~~~~~

그렇게 섹정적인 모습으로 헐떡거리고는....고양이목소리르 내는 인애다.

물론 몇년을 먹어서 이골이 날만도 하지만 일단 시작되면 싸게 하고야 마는 인애의 보지와 섹드립~

그렇게 조봉태는 오늘도 자신의 분신들을 아내의 입속으로 뱉아냈다.

그리고는 다시 보짓살에 끼워지는 조봉태의 좆, 죽을만도 한대 그대로 단단한 자지에 다시금

 보지물을 쏟아내는 인애다. 

 "아흐흐흐흐흥.....추즉...추즈즈즈즉...아흐흐흐흥.....오빠아아아앙...아흐흐흐흑..."

 "씨발년...누구보지야???"

 "아...흐흐흐....오빠...보지지...아흐흐흐"

 "딴데서 벌리면 죽는다....씨발년아...."

 "그럼....아흐흐흐흑....오빠...자지가...제일...좋아....아흑...이렇게 좋은데...어딜가...아흑.."

그러고도 한참을 지속되는 조봉태의 좆질에 한차례 더 씹물을 쏟아내게 하고야 가뿐숨을 몰아쉬며 침대로

 나뒹굴어지는 조봉태다.

 "하아~~~ 하아~~~~ 하아~~~~~~"

누워서는 배를 벌렁거리며 한참을 헐떡이는 두사람

"오~~빠~~ 나 정말 오빠랑 결혼 잘한거 같애"

 "그래????"

 "으응....성수랑 은혜 내가 잘키울께~~ 내 아들, 내 딸처럼 말이야"

 "우리 애기는?"

 "괜찮아~~ 오빠~ 난 오빠만 있고 성수랑 은혜만 있으면 충분해 우리 그렇게 기도했잖아~~~~~"

인해는 슬며시 조봉태의 가슴팍으로 안겨온다.

 "오빠~~~ 사랑해~~~ 난 오빠 뿐이야~~~ 오빠보지고 오빠여자야"

 "그럼....나도 인애야....사랑해~~~~~"

 "쭈웁....쭈웁~~~~"

아내 인애의 촉촉한 혓바닥이 입안에서 물컹거리자 다시 쏟아오르는 조봉태의 좆

"아으.....저 흉기....못말려....진짜"

문득 인애가 조봉태를 쳐다보고는 

"오빠? 나 소리 많이 안냈지??"

 "아니??"

 "괜찮을까???"

 "아까보니까 성수 헤드폰 쓰고 있던데 뭘"

 "그래도....."

인애는 주섬주섬 보지물을 닦고는 빼꼼히 문을 열어 젖히고는 조심스레 몸만 살짝 빠져 나온다.

이미 거실에는 불이 꺼져 있었다. 

하지만 두어발자욱을 지나 걸음이 멈춰져 버렸다. 

반쯤 열려진 성수의 방, 헤드폰을 덮어쓴 채 마치 자신이 올 줄 알았다는 듯이 방바깥을 향해서는

 몸을 돌리고 앉아 있었다.

 "흐으읍~~~~~~~~~~~~"

순간 인애는 자신의 입을 막고는 남편이 있는 방을 흘깃 돌아다 본다.

 "아줌마~~~~~~~"

순간~ 인애는 심장이 멎어 버릴 것 같았다. 아니 보지틈으로 아직까지 마르지도 않은 씹물과

 오줌이 콱 쏟아져 나와 버릴 것만 같다는 표현이 더 정확할 거 같다.

 "서....성수야"

눈이 커질데로 커진 인애의 표정, 그리고는 이네 사정을 하고는 골아떨어진 남편의 방을 의식하는듯

 돌아보고는 다시 의붓아들인 성수의 방을 쳐다보게 되는 인애다.

 "드러러러렁~ 드러러러렁~"

사정후에 씻지도 않고 금새 잠들어 버린 조봉태의 코고는 소리가 거실까지 들려왔다.

 "크큭~~ 늘 똑같네요"

성수의 말에서 한두번 지켜본 게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문득 스치는 인애다. 

꺼낸 자지를 아직도 넣지도 않은 성수, 하지만 인애는 자신의 야릿한 란제리를 챙기느라 더 급급했다.

 "왜요 보기좋은데요"

 "들려~ 아버지 깨시면 어떡할려구??"

 "크크큭"

비웃든 크큭거리는 성수다

"에이 더 잘알면서 모른척은 ㅋㅋ큭"

가시가 박힌 성수의 말, 인애는 무언가 찔리는 게 있었을까???"

 ""뭐길래 저렇게 당당하지? 아무리 그래도 이제~~ 하~~ 아니야 남편꺼보다도 더 큰거 같았어""

 ""미쳤어 내가 지금 무슨 생각을 하는거야""

 ""설마 성수가 그 사실을 아는건 아니겠지???""

 ""아냐...어떻게 그럴리가 성수가 알리가 없어""

당황한 표정이 재밌는듯 키득거리다 그제서야 좆을 옆으로 누여서는 츄리링속으로 집어넣는 성수,

하지만 츄리닝 안으로 집어 넣었음에도 마치 안에서 용트림을 하듯 꾸물꾸물거린다. 

탄력있는 용수출이 팅팅거리듯 말이다 .

 "아~~ 미안해요 아줌마~ 소리가 하도 나길래~~ 피끓는 청춘인데 그 소리에 이렇게 안되면 이상한거 

 아니에요??"

 "그....그렇지...니 나이때는"

 ""뭐야~~ 다 들린거야 그럼""

속으로 생각하는 말이 들린 것처럼 인애를 노려보고는 

"아~ 그럼 그렇게 헐떡거리며 질러대는데 바로 옆방에서 다 들리지 그럼"

 "미...미안하구나 성수야"

 "아~~ 괜찮아요 저도 뭐~ 참지 못해 그런건데요 뭘"

 "그...그래...니 나이때는....그..그런거야 원래"

몸에 성적인 변화가 있을 때 그걸 코치해주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할 사람이 

 있다면 바로 부모가 아니겠는가? 

하지만 의붓엄마, 계모라는 위치에서 아무것도 해 줄 수 없는, 오히려 희롱을 당한 듯한 인애다. 

 "미안하다 성수야 그래도 내가 엄만데 미안하구나"

 "아~~ 뭐 미안할 건 없구요"

성수의 컴퓨터화면에는 여러명의 아이들이 엄마인듯한 여배우를 능욕하는 장면이 그대로 인애의

 눈에 들어왔다. 

 "그..그래도 너무 많이~~~~"

 "크크크~~ 그건 아줌마가 걱정할 건 아니구요"

 "그...그래도 성수야"

 "엄마노릇할려나 본데 밖에서는 착한아들인척 해 드릴테니까 걱정마시고~~~"

인애는 착한아들인척이라는 말에 속이 상했지만 지금 이상황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알았다.

 ""그래...다음에 이야기 하자 그래~~ ""

인애는 마음을 다잡는다.

 "얼른 자렴"

 "네~~이거만 보구요 달래줄 건 달래야 되지 않겠어요???"

그말에 떼려고 했던 발걸음이 다시 멈추는 인애다. 

아무리 그래도, 계모라도 이건 너무하다 싶었을까???

그래도 추스리는 척이라도 모니터를 끄는 척이라도, 소리라도 줄이는 척이라도 해야 되는게

 엄마는 아니더라도 어른에 대한 예의는 아닐까 생각을 했던 것일까??

 "갈 거 아니면 와서 어떻게 좀 해 주시던가요~~"

인애는 기가 막혔다. 

자신의 친아들 같았으면 쥐어박기라도 하고 남편을 잡고 통곡이라도 하고 싶은 심정이었을테다. 

미칠것 같은 마음에 고개를 돌리고 나오려는데 성수는 기다렸다는 듯 다시 츄리닝에서 꿀렁거리는 자지를 

 꺼내들고는 모니터를 응시했다.

한두걸음 맥없이 발걸음을 옮기는 인애,

 "아줌마 근데 이거 꽤나 재밌는데 같이 안보실래요??? 키득키득키득"

성수의 비아냥거리는, 히죽거리는 소리가 인애의 뒤통수를 때리쳤다.

 "이게~~ 말이에요~~ 배우가 아주~~ 졸라게 섹시하거든요~~ 어디서 본 것 같기도 하고"

인애는 발걸음을 재촉해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 문을 잠근다.

 "드르르르르렁....드르르르렁...."

남편 조봉태는 세상모르고 잠이 들어 있었다.

인애는 익숙한 듯 봉태의 옆에 몸을 가지런히 눕힌다. 

 "탁탁탁탁~~ 탁탁탁탁"

마치 허벅지 가운데 굵은절구를 박아둔 듯한 성수의 좆, 아들 성수의 좆~

잠을 청하려 눈을 감아보지만 옆방에서 자위를 하고 있을, 어쩌면 자신의 신음과 훑어내렸던 자신의

 몸을 상상하고 있을, 그리고 빠른 손놀림으로 아까전에 보았던 그 절구방망이를 위아래로 긁어내리는

 환청이 그대로 들려왔다.

몇번이나 잠을 청하려하다 겨우 잠이 들려고 하는 순간 마지막에 성수가 했던 말에 다시 눈이 뜨지는 

 인애다.

 ""배우가~ 어디서 본것 같기도 하고~~~근데~~ 연기가~~ 영~~~~~""

다음 날 아침 여느때처럼 남편 조봉태는 일찍 출근을 했다. 

새로온 미스김때문이었을까? 출근하는 얼굴이 다른 사람들과는 달랐다.

 "우리 오빠~ 오늘도 수고하고~~ 내가 기도할께~~ 사랑해~~ 쪽~~"

마치 신혼부부처럼 갖은 아양을 떨며 남편을 출근시키는 인애, 그 모습을 지켜보는

 성수의 표정이 참 가관이다. 

물론 눈치빠른 인애가 그걸 캐치하지 못할 턱이 있겠는가, 금새 단정한 모습으로 변신아닌

 변신을 했다. 마치 전설의 고향에나 나올법한 여우가 있다면 이여자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말이다.

 "성수는 학교 갈 준비 안하니?"

 "저희 오늘 휴업이잖아요"

 "아~~ 아~~ 맞다 맞다 참 그랬지~~ 좋겠네~~ 짜식 당신도 오늘 임시휴일이지??"

 "네~~ 저도"

 "넵~~"

조봉태가 문을 열려고 하는 순간

"저~ 참 아빠~ 뭐 좀 보여 드릴게 있는데"

 "진작말하지 나가는데"

 "어제밤에 보여 드리려고 했는데 주무시길래"

 "아~ 뭔데 급한거야?"

 "아...아니에요 급한 건 아니고"

성수가 인애를 쳐다본다.

순간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인애의 모습, 하지만 금새

"뭔데 그래 아빠 출근하시는데 나중에 보여드려"

 "그래 성수야 저녁에 보자~ "

 "네~~아빠~ 그러죠 뭐 "

 "하~~ 짜식 뭔데 그렇게 히죽거려??"

조봉태가 문을 나서고 흘깃 성수를 쳐다보는 인애, 

성수는 그런 인애를 히죽거리며 쳐다보더니 방으로 들어가 버린다.

오전이 지나도록 뭔가 말을 할 듯 말 듯 입을 다물고 있는 성수다

 인애의 속을 태우려는 것일까? 

성수는 그저 히죽거리며 한번씩 쳐다보기만 할 뿐 이었다.

 "간식줄까???"

 "아...아니에요"

 "친구 부르지 그래 오랜만에 쉬는데"

 "글~~쎄 친구들을 부르면 어떻게 되려나??? 쩝~~~ 그건 좀~~~~"

 "왜? 친구들이랑 무슨 문제 있어???"

 "ㅋㅋㅋ 저야 문제 될 건 아닌거 같은데"

그리고는 다시 방문을 걸어 닫고는 들어가 버리는 성수다.

잠시 후 

"시장 좀 다녀 올께~~~~~"

 "뭐 그러시던지요~"

툴툴거리는 녀석을 뒤로 하고 장을 보러가는 인애, 늘 불만 가득한 녀석임에도

 인애는 입맛에 맞는 반찬과 음식을 해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닭고기는 좋아하고 돼지고기는...싫어하지 참""

그렇게 아들의 마음을 맞추어 보려는 자신이 속상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러다 보면 좋은 날도 올거라는 믿음 같은 것이 인애에게는 있었다.

그럼에도 여전히 어제 녀석의 말이 계속 신경이 쓰였다.

 ""이게 참 누가 닮았는데~~ ""

 "덜컹~~~~"

현관문이 열리고 인애가 집으로 돌아온다. 

 "성수야~~ 성수야~~~"

인기척이 없자

"나갔나??? 원 녀석~~ 심심하긴 했나보네"

성수가 나갔다는 걸 확신하는 듯 방도 잠그지 않고 옷을 갈아입는 인애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