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예정된 수순 - 어설픈 정당화 -- > * 124화 *
언니는 마씨 아저씨의 말에 너무 놀란 나머지 온 몸이 굳어져 버리는 것 같았다
벌게짅 얼굴과 뛰는 심장을 안정시키고는 겨우 입을 뗐다
"아...아저씨 어...어떻게~ 아주머니도 계신데서"
"죄..죄송해요 제가 잘 못 온거 같네요~"
언니가 뛰는 가슴을 채 억누르지도 못한 채 자리에서 일어나 현관문으로 향할 때였다
"아가씨~"
마실 것을 준비하던 마씨의 아내가 나가는 언니의 손을 붙잡았다
"잠깐만 아가씨"
"가..가볼께요 죄송해요"
"아가씨~ 내 말 좀 들어봐 갈 때 가더라도"
마씨의 아내가 나가려는 언니의 손목을 다시 붙잡는다
"왜 이러세요? 놓으세요~"
하지만 아줌마는 다짜고짜 언니를 방으로 끌고 들어갔다
"이거 뭐에요? 뭐하자는 거에요?"
"아가씨 미안해 잠깐만 들어봐~"
"아~ 뭘 들어봐요~ 아까전에 아저씨 하는 말 못 들었어요? 너무 감사해서 급하게 인사 드리러 온 건데~ 정말 어떻게 그런 말을~"
언니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생각지도 못했던 아줌마의 말이 이어졌다
"병이야~"
"네?"
"병이라고~"
"그..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못 알아들어? 병이라고 병~"
"아니 아주머니 그게 무슨 말씀이신지~"
언니의 태도가 병이라는 말에 누그러지고 있었다
"앉아봐~ 아가씨~"
언니가 침대에 걸터앉자 아줌마는 어렵사리 말을 꺼내놓고 있었다
"저~ 아가씨~"
"네~ 말씀하세요"
"이런 말 하면 좀 그렇긴 하지만 너무 이상하게 듣지 말고"
"네~ 무슨 병이시길래?"
"치매야~"
"치매~ 라구요? 아저씨가요? 아직 정정하시던데요"
"푸우~ 그래 보이긴 그렇게 보이지"
"근데 아까전에 그렇게 말씀하신 것도 그럼~"
"그래~ 참 치매치고는 더러운 치매지"
언니의 표정이 누그러지자 언니의 보드라운 손을 잡고는 말을 이어갔다
"아우~ 어떻게 손이 이렇게 고와?"
"아..아니에요"
"아가씨~"
"네~ 아주머니 말씀하세요~"
"그래~ 뭐~ 푸우~~~"
아주머니는 꽤나 깊은 한숨을 내쉬셨고 한참 후에 다시 어렵사리 말을 꺼냈다
"섹광치매야~"
"네? 섹광치매라구요?"
"그래~ 아가씬 첨 들어봤겠지? 당연히"
"네에에"
"평소엔 아무렇지도 않다가 츄리닝을 입은 젊은 아가씨를 보면 저렇게 정신히 훽 가버리는
거야"
"네에?? 그게 어떻게"
"그러게 말이야 나도 참 첨엔 얼마나 어의가 없는지 살다 살다 저렇게 추잡한 병은 또 첨이야 나도"
"그..그럼 지금도"
"그래 에휴~ 눈 풀린거 못 봤어 아가씨?"
"네에 너무 놀래서~"
"그래 그래 많이 놀랬지 내가 미리 말 하려던 차에 저 영감이"
"괜찮아요 아주머니 미안해 하실 거 까지는 없으세요"
"아니야~ 에휴~ 아무리 그래도 사람이 이렇게 까지 하면 안되는건데 말이야~"
아주머니는 말을 하다말고는 고개를 떨구었다 그리고는 손을 만지작 거리며 더이상 말을
이어가지 못하고 있었다
"저~ 아주머니~"
그 때였다
"띠리리링~ 띠리리링~"
"죄송해요 아주머니 잠깐만요 급한전화라~"
"차보영씨?"
"네~ 차보영입니다"
"아~ 글로벌비지니스 총무과입니다"
"아~ 네~"
"오늘 입금하지 않으시면 고발조치 되시는 건 알고 계시죠?"
"아~~네~~"
"몇 시간 남지 않아서 이렇게 확인전화 드렸습니다 그럼~"
"네에~"
한쪽에 돌아서서 전화를 받고는 풀이 죽은 언니의 표정,
"전에 다니던 회사야?"
"네에에"
"보영이라고 했나?"
"네에 아주머니"
"이름 참 이쁘네 그래 보영씨~ 아니 보영아~ 이름 불러도 되겠지 내 딸 같아서 그래"
"네에 괜찮아요 편히 부르세요"
"그래 보영아~ 이런 말 좀 그렇긴 하지만 나 좀 도와줘"
"그..그게 무슨"
"병원에서 그러는데~~"
아주머니는 말을 하다말고는 다시 망설이는 듯 말을 잇지 못했다
"괜찮아요 말씀하세요"
"그래~ 이거 진짜 내가 부끄러워서 원~ "
아주머니는 마음을 다잡은 듯
"그래~ 보영아 나 좀 도와줘 나도 보영일 도울테니까 말이야 대출이 얼마라고 했지?"
"이 일억이요 그냥 잠깐만 돌려 주시면 되요 한 두어달이면 되요"
"그럼 말이야 내가 그 1억 같아 줄테니까 내 부탁 좀 들어주면 안될까?"
"그..그돈을 전부다 말인가요?"
"그래~ 보영아~ 전부 다~"
"그..그렇게 큰 돈을~~"
언니의 마음이 심히 요동치고 있는 걸 눈치 챘을까 아주머니는 고삐를 당기고 있었다
"그래 크게 어려운 일 아니야 그냥~ 당분간만 저 영감 하자는데로만 해줘~ 병원에서 그러는데 저 추잡스런 병은 욕구가 완전히 채워지면 낫는다잖아~"
"나도 몇 사람이나 어렵사리 수소문을 해서 만나봤는데 그 때마다 저 미친영감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잖아~ 사실 오늘도 여대생 하나가 응하겠다고 그래서 거기로 가는 길이었어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기다려 본거구"
"그..그러셨구나~"
언니는 대충 무슨 말을 하는지 충분히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었다
망설이는 언니의 표정을 읽고 있던 아줌마, 다시 언니의 손을 잡는다
때마치 다시 글로벌비지니스에서 확인 문자가 들어오고 있었고 언니와 아줌마의 눈에 동시에 보여졌다
-차보영님 금일 5시까지 입금 확인 부탁드립니다-
"알아~ 내가 어려운 부탁하는거라는거 근데 생각해봐 아직도 창창할 나인데 돈 때문에 삶이 묶여서야 되겠어? 으응? 부탁이야~보영아 잘 생각해봐"
"그..그게 아주머니 아무리 그래도~"
"뭐가 걱정이야~ 남자친구? 애인?"
"그런 것도 있고"
"잘 들어 보영아~ 내가 딸 같아서 하는 이야긴데 지금 만나는 남자가 전부일거라는 생각
착각일수도 있어 물론 지금은 그게 전부인 것 처럼 보이긴 해도 조금만 시간 지나봐 내가
좀 더 살아봐서 알아~ 그거 아무것도 아니고 보영이처럼 이쁜 아가씨는 충분히 더 좋은
사내들 얼마든지 만날 수 있어~ 안그래?"
"아주머니~~"
"왜 삽입이라도 할까봐서?"
"그..그게~"
"그런건 걱정마 내가 결정적일 때 들어갈 테니까 보영인 그저 그래~ 힘든 일인거 알아
이상하기도 할거구 하지만 보영아 1억이야~ 대신 삽입은 절대로 못하게 할테니까 응?"
아줌마의 묘한 설득력에 언니의 마음은 점점 바뀌어가고 있음이 틀림없었다
다시 한번 회사에서 온 문자를 확인하는 언니,
"오늘이 마감이라 내가 바로 입금할께 응? 나 좀 도와줘 보영아~"
언니의 눈을 바라보는 아주머니의 표정은 사뭇 진지해 보였고 손을 잡고는 애를 쓰는 아주머니의 모습에 언니는 결국 수락을 하고 마는데....
"그럼 꼭 약속 지켜주세요 아주머니"
"그래 그래~ 아우~ 고마워 고마워 보영아~~ 정말 고마워~"
아주머니는 금새 어디론가 전화를 걸었고 잠시 후 언니의 폰에는 거짓말 같은 문자가 도착
하고 있었다
-차보영님 1억원 입금확인 되셨습니다 글로벌비지니스 총무과-
언니의 입에서는 깊이 박혔던 한숨이 새어나왔고 아주머니는 그런 언니의 마음을 알기라도 하듯 어느 새 차를 내어왔다
"마셔~ 어렵게 구한 차야~"
"네~ 감사해요 아주머니~"
"그래 고마워 진짜 정말 고마워 만약에 저 영감 치료만 되면 내가 뭐든지 다해줄께~"
"아..아니에요 아주머니 지금도 충분해요~"
"아니야 아니야 살아보니까 돈이 전부가 아니더라고~ 우리 영감이 저렇게 될 줄 누가
알았겠어 생긴거 봐 저렇게 아이처럼 순진하게 생겼는데 섹광치매라니 참~~"
잠시 후
"위이이잉~ 위이이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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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영이는 정말 마씨 와이프의 말을 믿었던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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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정된 수순 - 어설픈 정당화 -- > * 125화 *
"그래~ 잘 생각했어 난 설거지 남은거 할테니까 아저씨 한테 가봐~"
"야..약속 지키셔야 해요"
"걱정마~ 내가 딸같은 너한테 거짓말 하겠어? 나도 첨엔 죽을거 같았는데 참 사는게 뭔지
이러고 살잖아 나도~"
아줌마가 먼저 방문을 열고 나오고 뒤이어 언니가 열려진 방문으로 빼꼼히 몸을 내밀었다
요즘 유행하는 몸에 딱 달라붙는 레깅스 타입의 하얀색 츄리닝하의는 언니의 몸매를 그대로 내비쳐 주고 있었다
벌써 달그락 거리는 소리를 내면서 설거지를 하고 있는 아줌마, 돌아서 있는 아줌마의 뒷모습을 힐끗 보던 언니의 큰 눈은 아저씨가 앉아 있는 쇼파를 쳐다보고는 다시 아줌마를
응시했다
마치 망이라도 보듯 안절부절 못하는 언니를 쳐다보던 아저씨
"아~ 왜그러고 섰어 이리와"
아줌마는 말이 없었다
설마 아줌마가 눈 앞에 있는데 별 일이야 있을까 싶었을까? 언니는 어기적 거리며 쇼파쪽으로 다가왔다
그런 언니의 모습을 희죽거리며 쳐다보는 마씨아저씨, 입가에는 어느새 미소가 흐르고 있었고
"그래 그래 어여와봐"
아저씨는 언니와 아줌마가 방으로 간 사이 실크로 된 나이트가운으로 갈아 입고 있었고
한 손에는 지팡이가 쥐어져 있었다
언니는 마씨아저씨의 앞까지 가서는 앉지도 못한 채 우두커니 아저씨의 얼굴을 쳐다본다
나이트 가운 아래로 가늘도 푸석푸석한 다리와 나이보다 훨씬 늙어보이게 하는 반대머리, 그나마 있는 머리카락도 반이상은 희끗히끗했다
"위이이잉 위이이잉"
허리도 불편한지 안마를 하는 전동패드에 몸을 맡기고는 마사지를 하고 있었다
누가봐도 불편한 모습의 마씨아저씨, 언니는 그런 모습을 보자 순간 안타까움이 들었을까
아저씨에게 말을 걸었다
"마..많이 불편하세요?"
"흐흐흣~"
아저씨는 그저 빙긋이 웃으셨다
아저씨의 웃음은 정말 천진난만 했다
마음씨 좋은 성당신부님, 아니 옛 성현을 만나는 듯한 착각을 들게 할 정도로 아저씨의
표정은 부드럽고 인자했다
하지만...
그런 인자한 모습을 한 아저씨의 지팡이가 언니의 발목아래에 놓여지고
"조금만 더~"
"그래 그래~"
언니가 충분히 가까이오자 아저씨는 눈을 감고는 숨을 크게 들이쉬었다
"흐으으읍~~~"
"향이 좋아~"
"네???"
난데없이 향이 좋다는 아저씨의 말에 본능적으로 되물었다
땀냄새를 맡으면서 하는 소리가 아님을 알고 있으면서도 말이다
"킁킁~~ 흐으음~~"
코를 킁킁거리며 다시 숨을 들이쉬는 마씨아저씨,
"잘~ 영글었군~ 흐으음~~"
"네?"
"냄새가 좋아~"
"죄..죄송해요 여기저기 뛰어다니느라 땀냄새 나시죠?"
"아냐아냐"
"그..그럼"
아저씨의 지팡이가 안쪽복숭아뼈에 위치하더니 천천히 긁어 올라갔다
엉덩이까지 일자로 쭈욱 뻗은 언니의 긴 다리 안쪽을 아주 천천~ 히 천천~히 말이다
"상구...삼음교...누곡...지기...음릉천...흐으음~~"
아저씨는 마치 천자문을 외듯 알 수 없는 말을 내뱉으며 언니의 여기저기를 짚어갔다
아저씨의 매끈한 지팡이가 무릎을 지나는가 싶더니 어느새 언니의 계곡 가까이까지 올라서고 있었다
"기문...비관..."
언니의 바깥쪽 골반까지 눌러대던 지팡이는 언니의 배꼽을 지긋이 눌러댔다
그리고는 이번에는 아래로 천천히 지팡이를 끌어내렸다
"신궐... 기해....관원....바깥쪽은 제탁...그리고 중극...귀래...그리고"
반질반질한 검은색의 지팡이, 뽀얗고 보드라운 언니의 복부를 이곳저곳 눌러대자 몸이 움찔 거리기 시작했고 배꼽에서부터 씹두덩 아래로 천천히 애무를 하듯 아래로 내려오자 언니는 자신도 모르게 옅은 신음까지 뱉아내고 있었다
"흐으음~~"
"그렇지 여기는 음....중극 그리고 곡골..."
하얀츄리닝 위로 흘러다니는 검은색의 매끈한 지팡이, 언니의 씹골을 건드리지 않고 바깥
쪽으로 향했다
"비관..."
그리고 다시 허벅지 안쪽으로 오더니
"기문..."
아저씨의 지팡이가 멈추고 눈은 기문혈 바로 위 언니의 씹두덩에서 멈추었다
"밑보진가?"
"네?"
멋모르고 동네오빠들에게 다리를 벌려 주던 시절, 아주 가끔 어떤 오빠가 열심히 좆질을 하면서 말했던 기억이 떠오랐을까?
""씨발년~ 완전 밑보지네 밑보지...""
""오빠~ 허윽..밑보지..아흑...씨발 밑보지~ 좋아~""
순간 몸이 움찔거리는가 싶더니 발끝부터 뱃속까지 짜릿한 기분이 몰려오는 언니였다
당황하면 입술을 안쪽으로 깨무는 습관이 있던 언니, 여지없이 입술이 안쪽으로 말려 들어가기를 반복하고 있었다
몸에 찰싹 달라붙은 레깅스 타입의 츄리닝, 얕은 둔덕을 한 채 보일락말락하는 도끼자국에
아저씨의 눈이 고정되고 있었다
그리고는 맨질맨질한 검은색 지팡이가 언니의 가랑이를 갈라댔다
"흡~~"
언니는 자신도 모르게 지팡이를 허벅지로 꽉 물었고 마치 검은색 좆이 보지에 박힌 것처럼
야릇한 모양을 만들어냈다
"흐으읍~"
아직도 축축한 습기가 찬 언니의 씹골, 앞부분이 맨들맨들한 검은지팡이가 보일 때마다
뿌옇게 습기가 차올랐다
"뜨겁군~"
"아......아니에요 따..땀이...흐..합~~"
"흐흐흣~ 뒤로 돌아봐~"
"빼..빼주세요~"
대각선을 하며 치켜 올려진 지팡이, 앞으로 빠지기도 뒤로 빠지지지도 못한 채 씹골에
막대기를 박은 언니의 모습과 표정을 보며 히죽거리는 마씨아저씨, 천천히 지팡이를 앞쪽으로 빼준다
부끄러운 듯 얼굴에 손을 가져대고는 뒤로 돌아서는 언니,
"아하아~~~"
돌아선 언니의 뒤통수에 아저씨의 깊고 음란한 감탄사가 새어나왔다
그도 그럴 것이 잘록한 허리라인 아래로 봉통하게 튀어 올라온 언니의 엉덩이 라인이 마치 벗은 몸처럼 그대로 비쳐지고 있었다
아저씨는 다시 막대기 끝을 언니의 엉덩이 위쪽에 올리고는 다시 아래로 짚어 내렸다
"으흠~~ 장문...환도...승부...은문...풍시..."
살짝 벌어진 언니의 다리, 십자가가 밝게 비취듯 동서남북으로 쫙 갈라진 보드라운 살들,
그리고 그 사이 거뭇거뭇한 천으로 덮여진 주름진 뒷씹골이 아저씨의 눈에 음란하게 펼쳐지고 있었다
보드라운 팬티였는지 팬티와 츄리닝이 살짝 젖은 채 음기를 뿜어내는 듯 남자라면 누구나
핧고 싶은 충동이 일어날 정도로 언니의 엉덩이는 탐스럽다 못해 음란하기 까지 했다
아저씨의 지팡이 끝이 언니의 엉덩이와 허벅지 라인을 눌러대자 엉덩이는 깊은 사람人자를
그려냈다
그리곤 깊게 파진 뒷보지가 양갈래로 더 잘보이도록 빼꼼히 얼굴을 내밀었다
자글자글 주름진 보짓살 위, 언니의 질펀한 엉덩이를 빙글빙글 돌리던 지팡이가 요추바로 위에 위치하는가 싶더니 이내 아래로 가로질러 내려왔다
"흐으으음~~"
아저씨의 입에서 다시 신음이 뱉아졌고 지팡이 끝이 보짓살 바로 위에 놓이자 언니의 몸이
순간 부들 떨려왔다
"헉..흐음~"
그리고는 이내 다시 지팡이를 허벅지로 꽉 물어대는 언니, 검은 좆이 흰 엉덩이에 박힌 것
같은 뒤태에 아저씨의 히죽거림이 더 짙어지고 있었다
"흡~~~"
지팡이 끝이 미세하게 움직일 그 순간, 언니의 몸이 휘청하며 움직였다
아저씨는 언니의 꽁알을 지팡이 끝으로 정확하게 터치하고 있었다
놀란나머지 고개를 돌려 아저씨를 바라보지만 마치 장난감을 가지고 놀 듯 히죽거리고 있을 뿐이었고 아주머니는 여전히 부엌일을 하느라 분주했다
"숙여봐~ 뒷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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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정된 수순 - 어설픈 정당화 -- > * 126화 *
""그래~ 몸을 파는게 아니야~ 아니라구 이건 어디까지나.....""
잔뜩 찡그린 얼굴을 하고서는 혼자 중얼거리는 언니,
어떻게든 마씨 아저씨의 비위에 맞춰 이 상황을 벗어나고 싶은 언니는 이를 악물었다
""의사가 그랬어 단 한번의 욕구충족으로 이 병이 나을 수도 있다고 말이야 그러니까 아가씨 도와줘~ 으응?""
언니는 뒤돌아서서 일하고 있는 아줌마의 뒷모습을 보면서 좀 전에 했던 이야기를 되새기고 있었다
허리를 숙이자 몸에 착 감겨있던 농밀한 엉덩이가 양쪽으로 갈라지고 여러갈래의 주름이 져 있던 씹골이 가운데 선 하나를 중심으로 양쪽으로 쫙 갈라졌다
그리고는 안쪽에 입고 있던 검은색 팬티가 더 적나라하게 드러났고 머금고 있던 씹내음이
밖으로 뿌려지는 듯 했다
"흐미~ 씨부랄년 뒷보지가 아주 쫀~득 하게 생깄네~"
"씹구녕 몇 놈이나 갖다 바칬노~ 사내 놈들 좆구녕이 아주 벌렁벌렁 거릿겠네~"
언니는 일하고 있는 아줌마를 응시한 채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다
"와~ 씨바 내 말이 틀맀나? 조개년아~ 입주디 나 뒀다가 뭐할라꼬 좀 씨부리 봐라"
"내숭 떨지 말고 꼴리마 꼴린다 벌렁거리마 벌렁거린다 씹이 꼴리마 꼴린다 말을 해야
쑤시는 재미가 안 나겠나? 안그렀나?"
"첨보는 아저씨 한테 씹골을 쭉~ 내밀고 쫙 벌어진 조갯살을 보여 주는데도 안 꼴리는 갑지? 속으로는 니미 보지가 벌렁벌렁 안거리나?"
희죽거림에도 아무런 미동이 없자 지팡이 위쪽에 달려 있는 스위치를 켜는 마씨 아저씨,
"위잉~~~"
지팡이 앞쪽 검은색 부분 10센치 정도가 진동이 들어가며 움직이기 시작했다
"자고로 보지는 쑤시야 맛이고 빨통을 빨아야 맛 아니겠나?"
"어..어쩌시려구요?"
"어쩌기는 씨바 야~ 이 가시나 웃기네 내 보지 보소 하고 엎드려 가지고는 니미 씨바
그라마 우리가 무슨 말타기라도 하나?"
그 때였다
"위이잉~~~"
"흡~~~흐윽~~~"
언니의 갈라진 도끼자국에 진동하는 지팡이 끝이 닿는가 싶더니 위에서 부터 아래로 쭈욱
훑어내린다
예민한 항문과 조갯살에 진동하는 지팡이 대가리가 닫자 몸을 움찔움찔 거리는 언니의 몸
"아~따 씨발년 목석인 줄 알았더만 예민하네~ 쥐이이잉~ 쥐이이이이"
"읔~~ 아저씨~ 거긴~~흠~"
"거기가 어딘데? 씹구녕? 똥꾸녕? 와~ 대주기 싫나? 하기 싫으마 지금이라도 가든지"
"아..아니 그게 아니고~"
"그래 그렇제? 가는게 있으면 오는게 있어야 안되겠나? 흐흐흣~"
"아주머니는?"
해도 된다는 말을 우회적으로 해 버린셈이 되는 말...아주머니가 보는 데 괜찮겠냐는 말과 다를 바가 없지 않은가?
너무 빨리 자신의 속내를 드러내버린 것이 아차! 싶었을까? 우물쭈물거리는 언니의 뒷씹골 사이는 이내 마씨의 지팡이 대가리가 옷을 뚫고 돌진할 듯이 파고 들고 있었다
"흡~읍~~"
아주머니의 뒷모습과 아저씨의 음란한 지팡이를 오가는 언니의 당황한 얼굴과 눈빛,
"걱정말어~ 흐흐흣~"
"네??"
"걱정말라고 저년 지금 축축히 젖어서 꼴리고 있는 중일테니까~"
마씨는 자신의 와이프 뒷태를 보며 어느 새 잠옷 사이로 좆을 꺼내서는 훑어내리고 있었다
중년나이의 물건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도 탱탱하고 딱딱해 보이는 좆은 마치 커다란 뱀 대가리를 연상케 했다
"흐업~~~"
무심코 돌아보던 언니, 놀라움에 입을 다물지 못하고는 마씨의 얼굴을 쳐다본다
"왜? 늙은 좆이라 싫으거야?"
"아..아니..아니요"
"흐흐흐흣~~"
동네에서도 유명한 태봉오빠의 좆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만큼의 크기와 빳빳함, 거기에다 위아래로 튕기며 탄력을 보이는 마씨 아저씨의 물건에 언니는 분명 꽤나 당황하고 있었다
"걱정말어~ 설마 새파란 20대 보지에 내 좆을 넣지는 않을꺼니까~"
"저..정말이죠? 아~ 그럼~ 약속은 약속이잖아~ 덕분에 오랜만에 빳빳해 졌는데~ 약속을
지켜야 안 되겠어?"
언니는 삽입하지 않는다는 말을 철떡같이 믿고 있는 걸까
마씨의 지팡이에 몸을 맡긴 채 뜨거운 신음을 토해내고 있었다
"아흐으음~~흐음~~"
"쥐이이이이~ 쥐이이이잉"
"윽~윽~아흥~~"
이미 언니의 그곳은 축축히 젖어들고 있었고 씹물이 배어 나오는 것인지 진동을 하며 돌고 있는 검은색 지팡이는 점점 더 번들거리기 시작했다
"까봐~"
"네???"
"까보라고~"
"여..여기서요?"
"그럼~ 모텔이라도 갈까?"
히죽거리는 마씨의 표정에 어쩔 수 없이 하얀 츄리닝을 허벅지 아래로 끌어 내리는 언니,
"천천히~ 처~언천히~ 까봐~"
언니는 마씨의 말대로 아주 느린 속도로 츄리닝을 아래로 끌어내렸고 뽀얗다 못해 투명할 듯한 새하얀 엉덩이가 마씨 아저씨의 눈 앞에 펼쳐졌다
자동적으로 마씨 아저씨의 입술에 침이 발라지고 동공이 커졌다
잠옷 사이로 꺼내진 좃은 언니의 새하얀 엉덩이에 반응을 하듯 더욱 빳빳하게 팽창하고 있었다
"우욱~ 쒸바~ 방탱이~ 니미~ 아후~~"
언니의 새하얀 엉덩이가 점점 드러나고 붉은 빛이 드러나는 가 싶더니 잔주름이 가득 진
항문이 마씨의 눈에 비쳐진다
"흐..흐흣~"
마씨 아저씨의 지팡이는 여지없이 언니의 항문에 정확히 위치한 채 짓이기기 시작했다
"쥐이이잉~ 쥐이이잉~:
"으읍~~"
"더 까라~ 안까나? 씨바~~"
"아...알았어요~"
언니의 손가락이 더 아래로 내려지고 이미 지팡이와 음란한 마씨 아저씨의 말에 축축할대로 축축해진 씹이 씹물에 번들거리며 그대로 드러났다
팬티와 함께 허벅지 중간쯤까지 내려진 언니의 츄리닝, 다리사이에 끼어진 팬티 가운데는 축축한 애액이 번들거린 채 매달려 있었다
"아~따~ 씨발 니미~ 벌겋네 벌게~~ 흐흐흣~"
아저씨는 붉은색을 띠며 벌름거리는 언니의 보짓살을 뚫어질 듯 바라보더니 지팡이의 대가리를 조심스레 쑤셔넣고는 다시 스위치를 올리는데
"츠즈즉...츠즈즉..."
"아흐으으으~ 아흐으응~"
"어허~ 씨발년~ 니미~ 아주 콩을 까네 콩을 까~~ 크크큭~"
축축한 보짓살에 매끈한 대가리가 들어와 보지안을 휘젓자 금방이라도 사정을 할 듯 발꿈치를 들어대며 헐떡거리는 언니의 모습에 마씨 아저씨는 만족스러운 듯 히죽거렸다
"아이구야~ 씨부랄~ 안 쑤셔줬으마 우얄뻔했노~ 니미 아주 한강이다 한강~~"
"츠즈즉...위이잉...지이이잉...츠적..츠적.."
"아흐으으그..아흐으으윽~"
금방이라도 오르가즘에 도달할 듯 엉거주춤한 자세를 하고는 퍼득거리고 있는 언니, 가뿐 숨을 몰아쉬며 더 구석구석 쑤셔 주기를 바라는 것일까 엉덩이를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그래~ 그렇지~ 아이구야~ 니미~ 좆 좀 물어본 보지가 좋지~"
반들거리는 검은지팡이에 뜨거운 열기가 서려 뿌옇게 변해가고 있었다
하지만 마씨 아저씨는 그냥 언니를 보내주지 않았다
"아흐으윽~"
헐떡이는 언니를 약올리기라도 하듯 결정적인 타이밍에 스위치를 끄고는 지팡이 대가리를
씹살에서 빼버린다
언니의 보짓살은 의지와는 상관없이 아쉬운 것일까 빠질 때까지 지팡이를 물어댔다
"흐흐흣~ 씨발년 참~~"
그리고는 팔을 길게 뻗어서는 언니의 가랑이 사이로 지팡이를 쑤욱 밀어 넣는 마씨 아저씨,
"우윽~~우윽~~우윽~~"
긴 지팡이의 몸통부분에 나 있는 불룩불룩한 부분이 언니의 꽁알을 스칠 때마다 언니는
묘한 소리를 내며 헐떡거렸다
검고 반들반들한 지팡이가 언니의 보지 사이를 가른다
씹두덩 앞으로 쭈욱 빠졌다가는 엉덩이 뒷씹골 사이로 빠져나오는 지팡이,
마치 언니의 보짓살로 바이올린 연주를 하듯 몇 번을 왔다 갔다 했을까?
"허엉~~ 허엉~~~"
코에서 김빠지는 소리가 나는가 싶더니~
"헙~ 헙~~ 헙~~~"
가쁜 숨을 몰아쉬는 언니
""어떡해~ 아으윽~~ 어떡해~ 몸이 말을 안들어~~""
""어떻게 이런 기분이~ 아흑~ 미칠거 같아 지팡이일 뿐인데 어떻게 이렇게~""
잠시 후 언니의 손,
보짓살과 씹털을 가르며 툭 튀어 나오는 번들거리는 지팡이를 잡는다
그리고는 마씨의 손과 함께 톱질을 하듯 앞뒤로 연주를 하기 시작하는데~~
""안돼~ 하아악~ 이러면~ 하윽~ 어떻게 이렇게 빨리~ 하윽~ 하윽~~~""
하지만 언니의 손은 점점 더 빨라지고 있었고 꽁알에 지팡이가 스칠 때마다 전기에 감전이라도 된 듯 퍼득거렸다
그 때였다
"흐윽~~~ 하으윽~~"
좆을 훑어내리던 마씨 아저씨의 손에는 다른 모양의 지팡이 하나가 들려져 있었다
"읍~~ 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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