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91화 (9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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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나 젊어 보이는 수녀님은 불안한 듯 연씬 주변을 둘러보고 있었다.

"아~따 우리 수녀님 걱정도 팔자시네~ 자자~ 이쪽으로"

천씨 아저씨는 책상 한쪽코너에 엉덩이가 부딛치고는 당황한 수녀님 앞으로 다가선다

이미 지퍼 앞은 터질 듯이 튀어나와 텐트를 치고 있었다. 

"제..제발 형제님~ "

"와요~ 뭐~ 씹구멍에는 박지마라 그소린교?"

"네?"

"아~따 수녀님도 참~ 간사시럽네요 이야~ 동영상에는 니미 환장을 하시던데요~ 와~

내같은 형제 좆은 성스럽지를 못해가지고~ 성스러운 씹에 박으마 안되겠능교?"

"그..그게~ 제발 못 본걸로 해주시면 뭐라도 할께요~"

"아~따 뭐라도 할라꼬 여기 안 왔는교~ 크큭~ 수녀님께서 빤스도 벗으시고 가터벨트까지

 하고 왔시마 보지~ 딱~벌씨놓고 얼른 먹어 주세요~ 해야지요~"

젋은 수녀님은 태어나서 처음 듣는 쌍스런 말에 적잖히 당황하는 듯 했고 천씨 아저씨는

이마에 땀까지 맺혀 있는 젊은 수녀님의 모습에 입맛까지 다시며 히히덕거렸다.

천씨 아저씨의 손이 수녀복을 헤집자 천씨의 손을 잡는 수녀

"와~ 수녀님 보지는 금테 둘렀능교? 씨바~ 성당 홈페이지 전면에 떡~하니 올려 주까요?"

"네? 아..아뇨..아..안돼요~"

"씨바 그라마 뭘 해야 되겠능교? 똑똑한 수녀님이 잘~한번 생각을 해봐야지요"

"뭐..뭘..할까요?"

젊은 수녀님은 천씨 아저씨의 툭 불거진 곳에 눈이 닿자 다른 곳으로 시선을 피해 버린다

"흐흣~ 아이고야~ 니미 졸라게 조신한 척은..벌써 씹구녕이 벌렁~벌렁, 똥꾸녕이 굼실

굼실거린낀데~ 크크큭~ 배꼽 밑에가 아주 씹덕씹덕 안그리는교??"

"아..아니에요~ 아뇨~"

고개를 들지도 못하는 수녀님의 턱을 세우는 천씨 아저씨

"마~ 걱정마이소~ 천국구경 시켜 줄테니까요~"

"흐ㅡ흐흡~~~"

천씨 아저씨는 그 말과 동시에 두터운 손이 수녀복 위 씹두덩위를 정확히 덮쳤다. 

수녀님은 엉덩이를 뒤로 하고 허벅지를 오무렸지만 억센 천씨 아저씨의 손은 금새 씹고랑을 점령해 갔다

"웁~~하~ 흡~"

수녀님의 눈은 불안과 놀람에 어떻게 할 줄 몰라했고 입을 가로 막았지만 금새 터져 나오는 신음을 토해 버리고 만다

"수녀님께서 거짓말 하면 안되지요~ 우리같은 중생들이야~ 밥 먹듯이 하지만~ 수녀님은

그라시마 안되지요~ 씨부랄 보지두덩이 이렇게 뜨거븐데 안되기는요~ 흐흐흣~"

천씨 아저씨가 씹두덩에서 손을 떼어내자 급하게 가린다 

하지만 금새 아저씨의 손은 치마를 걷어 올리고 있었다

"어허~ 씨바~ 곧 가만히~"

"그래 그래~ 햐~ 아이구야~ 맨날 방구석에서 기도만 하신나 요래 뽀얗네~"

"캬~씨바 보지털도 기도하나보네~ 위로 니미~ 바짝 서가지고요~ 아이구야~ 보지 국물

떨어지겠구마~ 크크큭~"

천씨 아저씨의 손가락이 수녀님의 가랑이 사이로 옮겨지고

"아~아앙~"

"찌걱~찌걱~"

잠시 후 손에 쥔 수녀님의 묵주가 빠르게 돌아가고 있었다.

"아~아버지~ 아악~ 아악~아버지~"

"이..이게 뭐에요~ 하악~ 이게~ 하아아악~"

책상에 엎어진 채 뒷치기를 당하면서도 연씬 아버지를 외치고 있는 수녀님,

"왜~수녀님 신부님들 자지맛이랑 다른 가 보지요~"

"처벅~ 처벅~ 처벅~"

"참~ 퍽퍽~ 신앙도 좋으셔~  씨바 빠구리할 때도 아버지를 찾으시고~ 퍽퍽~~"

보짓살에 좆이 꼽힐때까지 어떻게든 상황을 모면하려 연씬 저항을 하던 수녀님, 하지만

천씨 아저씨의 좆이 들어가고 불과 몇 분, 수녀님의 엉덩이는 천씨 아저씨의 좆질에 맞추고 있었고 어느 새 꺼낸 가슴을 주무르며 뜨거운 음기를 토해내고 있었다

"그렇지요~ 퍽퍽~ 캬~~니미 우리 수녀님 궁디가 씨바~ 아이쿠야~ 요즘~ 퍽~ 수녀회에서

는 방중술도 가르치시나 ~퍽퍽~ 퍽퍽~"

연씬 오물거리는 수녀님의 보짓살에 천씨 아저씨의 웃음은 짙어져 갔고 수녀님의 엉덩이를 두드려 가며 절정을 달리고 있을 때였다

"아하악~~ 거..거기요~"

수녀님의 허리가 현란하게 움직여지고 금방이라도 씹무을 뱉아낼 듯 헐떡였다

"아흐윽~ 거..거기~"

"뿌욱~~아훅~~"

"씨발년이 아주 쌩지랄은 하네~ 흐흐흣~"

항문에 엄지를 박아돌리자마자 좆이 박힌채로 수녀님의 두 다리가 부들부들 떨리고

"어떡해~ 자기야~ 하응~ 어떡해~ 흐응~ 흐응~ 흐응~"

"헤헤헷~ 아이구 우리 수녀님 새로운 천국을 맛보셨네요~ 흐흣~"

한참을 책상에 엎드린 채 숨을 헐떡이던 수녀님, 볼살 한쪽은 벌겋게 눌렸고 덩치 좋은

천씨의 몸을 버텨내느라 허벅지 안쪽은 피부가 쓸려 피라도 날 것 같아 보였다

"뿌웁~~~"

천씨 아저씨의 반포경 좆이 빠지고 허여멀건한 보지국물이 가느다란 허벅지 안쪽으로 

흘러 내렸다

닦을 새도 없이 걷어 올린 옷을 내리고는 고개를 푹 숙인 채 사무실을 나가는 수녀님

"아~ 수녀님~ 보지물을 닦고 가셔야~ 아~따~ 거~~참~"

"언제든지 천국구경 시켜 줄테니까 영빨 떨어지면 들리세요~ 수녀님~ 예~???"

천씨 아저씨는 총총걸음으로 서둘리 철공소를 빠져 나가는 수녀님의 뒷통수를 바라보며

연씬 만족한 웃음을 띤다

"흐흣~ 씨바 저래놓고 보자기 뒤집어 쓰고 아버지~ 어쩌고 저쩌고~ 크크큭~ 씨부랄 냄비년들~ 흐흣~ 천국 맛을 봤으니~ 밑구녕이 닳도록 들릴꺼지 크크큭~"

며칠 후~

"천형제님~ 계신가요?"

"우리 자매 하나가~ 죄를 지었다기에~ 하아악~ 아흐으응~ 아버지~ 아학~ 아버지"

그 날이후 나이차가 많은 두명의 수녀님이 간간히 철공소를 찾았고 그 때마다 불교를 믿는 아저씨의 철공소에서는 아버지를 찾은 소리가 나곤 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천씨아저씨와 주리언니

"아~ 조금 있으면 니네 회사에 들어가서 씹창이 날텐데~ 그렇게 까지 해야겠어?"

"아~ 그런년은 확실히 해 둬야죠~ 지 년이 지금 어떤 짓을 하고 있는 지 말이에요"

"그년 참~~"

"아~ 아저씨는 제가 그만한 댓가는 했잖아요~"

"참 고년 고거~ 야~ 솔직히 원장수녀까지는 아니지~"

"아저씨두 정말 아저씬 나이 안가리시잖아요~ 냄비면 아 OK라면서요~"

"그거야~"

"뭐 지난번에 보니까 강씨 아저씨랑 난리도 아니던데요 뭐~"

"암튼 또 그건 어떻게 본거야?"

"아~ 철공소에서 무슨 기도회 하는 줄 알았잖아요~ 그렇게 크게 아버지를 찾아대는 데~~"

"아~ 알았다 알았어 어떻게 하면 되는데~"

"어떻게는요~ 아저씨 좋아하는거 있잖아요~"

"동훈이가 보는데서 말이냐?"

"보영이 그년이 눈치 챌 정도만요~"

"약은~"

"날짜 잡히면 구해 놓을께요~"

"그게 그렇게 확실해~?"

"그럼요~ 보영이 같은 년은 한 방울이면 충분할 거에요~"

"동훈이가 있는데서도 못 참을거란 말이지?"

"흐흣~ 동훈이 오빠가 아니라 동훈오빠 부모님이 오셔도 못 참을껄요~"

"동훈이 한테도 탈거야?"

"모르겠어요~ 그건~"

"왜~ 동훈이랑 해보고 싶다면서~"

"아저씨도 참~ 말씀 드렸잖아요~ 오빤 그냥 사랑하는거라고~"

"저녁에는 신애씨 때문에 안될꺼고~ 낮에 시간 낼 수 있겠어?"

"그럼요~ 이번 주 금요일 어떠세요?"

"음...그래~ 알았다~ 그럼 그 날 씹보시도 하는 거다"

"아~ 알았어요~ 씹보시든 입보시든~ 할테니까~ 오빠나 잘 불러 주세요~"

"그래~ 흐흣~"

천씨 아저씨는 언니의 허벅지 안으로 손을 집어 넣는다

"아아~ 나중에요~ 나중에~ 저 지금 들어가봐야 해요~"

"그년 참~~"

아저씨는 축축히 젖은 손가락을 꺼내서는 입을 핧아댄다

--며칠 후 금요일 오후--

"아버님~ 이렇게 다 불러주시고~ 감사합니다"

"감사는~ 무슨 보영아~ 동훈이 왔어~"

"오빠~ 왔어?"

보영언니는 가서 와락 안기기라도 하고 싶었지만 아저씨 앞이라 손가락 까닥거렸다

"으이구 두 사람 왜그래? 아직 진도도 안나간거야?"

"아~ 아니 그게"

"아아~ 아~참 내가 자꾸 까먹네 그래~ 혼전서약 뭐 그런거 했다고 했지"

"네~ 아버님~ 결혼 전에는요"

"그래 그래~ 캬~ 정말 보기드문 진짜 사내야~"

"아~ 아닙니다 별 말씀요"

"아니야~ 아니야~ 요즘은 중학생만 되도~ "

보영언니가 눈치를 주자 멈칫하는 아저씨

"아~ 아니지~ 암튼 뭐 정말 좋게 생각한다 이거지 자~ 이리 앉아~"

"집이 꽤 넓은데요~"

"그래? 뭐 내가 다 직접 지은거라 볼품은 없어도~"

"아버님께서 직접 다 지으셨다구요?"

"어어~ 뭐 그렇지~ 흐흐~~"

"이야~ 정말 대단하시네요~"

"아~아냐~ 별거 아냐~ 자 어서 들어~"

"감사합니다 잘 마시겠습니다"

그 때였다

대문 초인종이 요란하게 울렸다

"누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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