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아니고 말입니다. 흐~ 그년 보지맛이 일품이긴 했습니다. 아다가 다르
긴 다르지 말입니다"
마병장과 정창우는 도서관 한 귀퉁이에서 담배연기를 날리면서 히히덕 거리
고 있었다.
한편 현석은
"야 태봉아~ 너 없던데~"
"아~ 여기 아는 형님 뭐 좀 도와달라고 해서 아~ 미안하다 "
"미안하기는 암튼 정말 고맙다"
"짜식 친구끼리 고맙긴"
"근데 일은 잘 된거냐?? 눈치 못 챘어??"
"어~ 눈치 못 챘어~ 근데 진짜 스타일이 비슷해서 중대원 전체가 깜빡 속았
는데 뭘"
"야~ 암튼 진짜 다행이다. 우리 에이스 욕 좀 봤겠네"
"난 나오느라고 인사도 못했다 정말 감사하다고 전해드려~"
"그래임마 좀 있다 저녁에 내려가니까 그 때 보자"
"그래그래~ 진짜 어떻게 이 은혜를 갚냐??"
"짜식~ 너 나중에 검사되면 단속이나 좀 막아주라~~ ㅋㅋㅋㅋ"
현석은 친구 태봉이와 전화를 마치고는 최병장과 약속한 까페로 발길을 서둘
러 옮겼다.
가는 길에 태봉이가게 에이스라는 아가씨에게 줄 비용을 보내기 위해 은행에
들른 현석~
"어디보자~ "
현석은 ATM기에 통장을 넣고는 30만원을 보냈다. 원래 보내달라던 20만원 보
다 10만원을
더 보내고는 통장을 정리해보는 현석이다.
"찌지직~ 찌지직~~ 찌지직"
"어휴~ 한참을 정리 안했나 보네"
"150만원, 150만원, 250만원, 250만원~"
다달이 같은 날 큰 금액이 찍힌 걸로 봐서 보진의 월급이 분명했다.
"뭐야~ 이렇게 많이 오른거야 월급이?"
현석은 일자리를 바꾸고 나서 월급이 오른거라 생각하고는 통장을 회수한다.
그리고는 최병장과 약속한 까페로 향하는 현석~
2시 55분
""어휴~ 늦는 줄 알았네""
이미 최병장과 최병장의 예비 신부인 승희라는 사람이 와 있었다.
""어..어떻게 된거지?""
최병장과 단둘이 만나기로 되어 있었던 거라 순간 당황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
"괜찮아~ 앉아"
최병장의 신부가 될 승희라는 사람이 일어나서 인사를 한다.
"정말 이번일은 정말 고맙습니다. 하마터면"
"아~~ 예~~ "
현석은 어찌된 영문인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는다.
"앉아 앉아~ 곧 제대하면 결혼할 건데 다 이야기 했다"
"저..정말 입니까???"
현석은 승희의 눈치를 살핀다.
"진짜라니까 괜찮아 정말 고맙다. 현석아~ "
"아~~ 아뇨 뭘요"
현석은 혹시나 자신의 이야기까지 승희씨에게 이야기를 한 건 아닐까
계속 최병장의 눈치를 살핀다.
"야야~ 걱정마 네가 생각하는 거는 무덤까지 가지고 갈꺼니까"
"아~ 네 감사합니다 푸우~~~"
한숨을 돌리고 나서야 현석의 표정이 밝아진다. 그리고 진짜 승희라는 여자
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한눈에 봐도 보진이 보다 큰키에 음악을 전공한 티가 팍팍났고 외국에 오래
살아서인지
발음도 약간 어눌했다.
"저..정말 고마워요~ 현석씨 뭐라고 감사를 드려야 할지"
"아~~ 아닙니다. 할 일을 했을 뿐인데요~ 뭘"
"근데 그 분은 어떻게?"
"아~~ 아는 친구가 있는데 어떻게 부탁을 드렸는데 다행이지 말입니다"
"암튼 최병장 그 인간, 아니 아니다 이게 다 내 욕심 때문이지 뭘~ "
"괜찮아~ 사람은 한번씩 실수 한다잖아~ 난 네가 다 말해준게 훨씬 더 고마
워~"
현석의 눈에 보이는 승희라는 여자는 한국에서는 잘 볼 수 없는 스타일리쉬함을
가지고 있었다.
"암튼 일이 이렇게 잘 풀리고 해결되서 정말 다행입니다"
"아~ 현석씨 안그래도 오기전에 이야기 한건데 사법시험 준비하신다고?"
"아~~ 네~ 벌써 2차만...세번째...."
현석은 머리를 극적인다.
"현석씨 이건 만약인데 말이에요 저희 엄마가 OO고등학교 이사장으로 계시는
데..."
최병장이 승희를 말을 가로챈다.
"야~ 그건 나중에 승희야~"
"아~ 제가 마음이 좀 급해서 나 실수한건가???"
"그래~~ 야~ 현석이 이번엔 꼭 합격할꺼야 그렇지 현석아?"
"아~ 네 뭐~~"
"야~ 너 검사되고 싶어했잖아~ 정의를 수호하는~~ "
"아무튼 두분 결혼약속 받으신 거 정말 축하드립니다"
최병장과 현석 그리고 승희는 믿음과 신뢰가 주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
었다.
최병장과 승희 둘의 아름다운 모습에 어깨가 뿌듯해 오는 현석이다.
마치 자신의 실수와 욕심도 씻겨 내려가는 기분이었다.
그렇게 이런저런 이야기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이야기 꽃을 피우던 세사람,
오후 6시를 넘기고 있었다.
"이제 두분이서 오붓하게 보내셔야죠 전 이만 가보겠습니다"
"그래~ 현석아 휴가 잘 보내고 부대서 보자~ 야 근데 밖에서는 형이라고 불
러야 되는거
아니냐?? 이상하게 어렵네"
"아~ 아닙니다. 무슨"
승희는 지갑에서 펜을 꺼내들더니 자신의 전화 번호를 적는다.
"오빠라고 불러도 되죠? 제가 오빠가 없어서요 언제 언니랑 같이 한번 봐요"
"그래 그래~ 그럼 좋겠다~ 난 제대하고 같이 보는걸로 하고"
"아~ 네~ 알겠습니다"
현석은 승희의 연락처를 받아들고는 경례를 한다.
"충성~"
"충성~"
현석은 그렇게 행복해 보이는 둘의 모습을 뒤로하고는 다시 집으로 발길을
돌렸다.
공중전화 부스 안, 현석은 보진이와 통화를 하는 중이었다.
"오빠~ 아~ 어떡하지? 갑자기 부서에 회식이 잡혀서 눈치봐서 일찍 빠져 나
올테니까
먼저 밥 먹구 있어? "
"아~ 그래?? 안그래도 태봉이 한테 들려야 됐는데 태봉이한테 들렀다 갈께"
"그래? 잘됐다 오빠 미안해 진짜~"
빨리 보진이를 보고 싶은 생각이 간절했지만 그런 일을 당하고도 밝디 밝은
보진이의
목소리만으로 행복해지는 현석이었다.
"띠리리리리링"
"어~ 그래~ 7시쯤 노래방에 도착한다"
"알았다 나도 그 시간이면 괜찮을거 같다"
"보진씨는?"
"아~~ 오늘 급하게 회식이 잡혔다네"
"야~ 잘 됐다 오랜만에 회포나 풀자~ 오늘 완전 쭉쭉빵빵 아줌마 한명 개시
하는 날이다"
"야야 됐다 무슨 밥이나 먹자"
"암튼 새끼 보고나 이야기 해 임마~ "
- 오후 7시 태봉이 운영하는 노래방 -
"어서 오세요~"
"아~ 태봉이 친구 현석이라고 하는데"
"아~ 네 저쪽에 VIP룸으로 가 계세요 사장님 금방 오실거에요"
20대로 보이는 젊은 아가씨가 현석을 맞아주었다.
팬티가 보일 것 같은 핫팬츠에 붉게 칠한 입술, 탱글탱글한 가슴골이 보이는
아가씨를
보자 수컷의 욕정이 일어나는 현석이다.
현석은 예전과는 다르게 휘황찬란한 불빛에 두리번 두리번 거렸다.
"아~ 네~"
현석이 VIP룸으로 들어가자 맥주와 과일안주를 내주는 아가씨, 고개를 숙이
자 몽글몽글한 가슴이 그대로 드러나 보였다. 돌아서는 뒷씹골은 야들야들함
그 자체였다.
"꿀꺽~"
현석은 자신도 모르게 침을 삼켰고 빳빳하게 발기 되어 오는 좆을 숨기느라
진땀을 빼고 있었다.
"아이~ 오빠 순진하신가보다. 오빠~ 내가 서비스 해 드릴까요???"
"아...아니...돼..됐어요"
"아~ 우리 오빠 완전 멋져서 그래요...."
진한 화장품 냄새를 풍기며 현석쪽으로 다가오더니 바닥에 무릎을 꿇는 아가
씨다.
개처럼 엎드린다.
그리고는 붉은 입술을 핥으며 현석을 쳐다보는데
============================ 작품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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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부 -- > * 26화 *
"오빠 군인이라면서"
"아~ 네"
"군인자지는 어떻게 생겼나 보고 싶었는데 힛~"
"아~ 그...그건..."
"왜 오빠 싫어요? 사장님 친구시라면서요~"
아가씨는 대뜸 현석의 지퍼를 내리고는 빳빳하게 발기된 현석의 자지를 손에
쥔다.
긴 손톱에 붉은색 매니큐어를 칠한 아가씨의 손은 생각보다 따뜻했다.
"오빠 응큼하네 이거봐 꼴렸잖아 오빠~~ 나 보자마자 꼴린거네 뭐~"
"아~~ 아니....그....그게...아니고"
"쭈웁...쭙~~ 쭈줍~~ 쭈웁~~~"
아가씨는 현석의 발기된 자지를 입에 물고는 부드럽게 핥아댔다.
"잠깐만 있어봐요 오빠~ 군대서 못 풀었을텐데~ 대신 우리 사장님한테 잘 좀
이야기 해줘요"
"아...그...욱~~~"
"쭈르르릅...쭈릅...쭈릅.....쭈르르릅~~ 뿌웁~~ "
"부웁~ 뿌웁~ 뿌웁~~퐈아~~~"
아가씨는 현란하게 현석의 좆을 짧게 빨았다 길게 빨았다 긴혀로 현석의 좆
대가리를 360도로 핥아댔다.
"아...우웁...아..아가씨~~ 이러면...."
"아~ 군인오빠~ 잠깐만 있어봐요~~ 내가 쪽쪽 뽑아 줄테니깐요~~"
"쪼옵~ 쪼옵~~ 쪼옵~~ 쪼옵~~~"
아가씨는 현석의 손을 잡아서는 자신의 탑속으로 쑥 집어넣었다.
"아~ 오빠는~ 주물러줘야죠~ 하앙~~~~ 아앙~~~~전 젖꼭지가 예민해요"
아가씨는 현석에게 틈을 주지 않았다.
현석의 눈을 응시한 채 일어서더니 갑자기 짧은 치마 안쪽에서 작고 빨간 팬
티를 벗어낸다.
너무도 요염한 자태에 숨이 멎을 것 같은 현석이었다.
아가씨는 지퍼사이로 꺼내진 좆 위로 치마를 쑤욱 올리더니 마치 말을 타듯
현석에게 올라탔다.
그리고는 자신의 구멍에 현석의 자지를 맞추려는 순간
"야~~ 현석아~~ "
"어...어멋~ 사장님~~"
벌컥 문이 열리자 당황한 아가씨는 팬티도 못 챙겨 입고는 VIP룸을 혼이 빠
지게 빠져나갔다.
"야~ 새끼 백현석 군대 가더니 너 많이 컸다~"
"아~~ 아...그..그게 아니고"
"야야~ 새끼야~ 됐다 됐어~ 핑계는 짜식~"
"야...그..그게"
"아~ 새끼~ 군대서 졸라게 굶었을텐데 회포나 풀자~~"
당황한 현석은 지퍼안으로 좆도 못 넣은 채 태봉이 따라주는 술을 받아 들었
다.
"야야~ 마셔 마셔~ "
"어~ 어~~ 그..그래~"
"캬~~ 친구랑 술마시니까 좋네~~ 씨바 캬~ 좋다~~"
"암튼 고맙다 태봉아~"
"고맙긴 쉐~끼~ 야~ 새끼 뭐 그래 많이 보냈냐?"
"아...아냐 너무 고마워서"
"암튼 새끼~ 야야 그럼 오늘 내가 거하게 한턱 쏘고 씨바 똘똘이 목욕도 시
원하게 시켜줄게"
몇 잔의 맥주와 양주가 오가고 술기가 오를 쯤 태봉이 노래방 문에 몸을 걸
친 채
"누님~ 일루와요~ 우리 군바리 똘똘이 시~원하게 한번 목욕시켜줘요"
"알았어~ 오케이~~ 군인아저씨라면 나도 오케이지~~"
"야야~ 현석아 아줌마긴 한데 씨바 젖탱이 죽인다. 어린년들보다 씹돌리는
솜씨도 죽이고"
"야~ 태봉아...좀 있다 보진이도 봐야 하고"
"야야~ 새끼 친구 성의를 무시하기냐~ 너 씨바 진짜~~"
현석은 태봉이의 성화에 마지못해 다시 자리에 앉는데~
"야야 새끼야 보지에 꼽아보고 밤새지나 마라~ 새끼야 특~별히 친구니까 새
끼 내가
마수해주는거다~ 임마.. 암튼 맛보고 나면 계속 생각난다 너~"
"어~~ 빨리와 누님~ 군바리 기다리잖아"
태봉이의 성격을 잘 아는 현석, 하는 수 없이 마음을 굳힌 듯
"아우우웅~ 우리 군바리 아저씨~잉"
하며 들어오는 섹끼넘치는 여자~ 얼핏봐도 D컵은 훨씬 더 넘어보이는 빨통,
온몸에 섹끼를 두른듯 암컷의 향내가 풍기는 여자였다.
"헙~~"
현석과 조신애~ 두사람의 눈이 마주친다.
조신애는 자신의 사위라는 사실을 모를 리 없었다.
하지만 몇 번에 걸친 성형으로 절대로 자신을 모를꺼라 생각을 한 것일까?
"앉아 뭐해~ 누님~ 여기 친구 현석이~"
"아~ 네 반가워요~ 조실장이라고 부르세욤~~"
"야~ 뭐하냐~ 새~끼 아주 뻑같네 뻑같어~ 앉아라 새끼야~"
조신애를 가운데 두고 태봉과 현석이 나란히 앉는다.
앉자 마자 태봉이의 오른손이 신애의 허벅지 안쪽으로 쑤욱 들어가더니 보드
라운
허벅지 살을 주물럭거린다.
40대의 나이다. 하지만 30대의 처녀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몸매와 마스크,
거기다
자연산D컵까지 여자로서 빠지는 구석을 찾아볼래야 찾아 볼 수가 없었다.
"아~응~
교태와 앙탈을 부리는 모습까지 2.30대의 고급술집 접대부와 다를 바가 없었
다.
"자~ 한잔 하세요~ 친구분~"
흠칫 놀라던 처음과는 달리 아무렇지 않게 술잔이 오간다.
걷어올린 치마사이로 들어간 조봉태의 손길은 빠질줄을 몰랐다.
어깨에 올린 손도 조신애의 젖통을 주물럭거리기 바빴고 간혹 목에다 키스까
지
퍼붓고 있었다.
조신애는 눈을 흘깃거리며 조봉태의 손을 떼어내곤 했지만 익숙한 듯 다시
원래
자리로 돌아오기를 반복하고 있었다.
가시방석 같을 자리다. 하지만 술이 들어가고 정신이 몽롱해 지면서 처음 받
았던
충격은 서서히 사라지기 시작하는 듯 현석의 손도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었다
.
오히려 장모라는 사실에 더욱 빳빳해진 중심부는 가려지지 않은 채 툭 불거
져 갔다.
"오오~ 씨바 우리 군바리 빳빳해진거봐라~ 새~끼 누님~ 뭐해~ 안 주물러 주
고"
봉태는 신이 난듯 히히덕 거린다.
젖통을 주물럭거리던 손이 팬티 안쪽으로 훅 들어간다.
"아이구 누님도 좋은가보네~ 아주~ 홍수가 났어~"
"야~ 씹탱아 뭐하냐? 새끼야~ 우리 조실장 보지가 이렇게 벌렁거리는데~"
봉태는 현석의 손을 잡아서는 조신애의 허벅지 안쪽으로 쑥 넣어준다.
뜨거운 열기가 현석의 손에 닿는다. 제모를 한 것일까? 맨들맨들한 씹두덩이
만져지고 안쪽으로 축축히 젖은 보짓살이 손에 느껴졌다.
"아흥~~~~"
"찌걱~ 찌걱~ 찌걱"
조신애의 씹골에는 현석의 손과 봉태의 손이 마주 닿였다. 봉태의 손가락 하
나가 이네
팬티라인을 뚫고 축축한 보짓살로 들어가 움직였다.
벌써 몇 잔의 폭탄주가 들어간 조신애도 처음 불편했던 마음을 알콜이 풀어
준 탓일까
본능적으로 교태스런 비음이 흘러나왔다.
"찌걱~ 찌걱~ 찌걱"
잔잔한 음악이 흘러나오고 있었음에도 질척거리는 조신애의 보짓물 소리가
현석의
귀에도 들어왔다.
장모의 보짓살이 짓이겨지는 소리가 이렇게 흥분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던
현석이다.
"쯔걱~ 쯔걱~ 쯔걱"
봉태의 손가락이 분주히 움직이더니 어딘가를 찾은 듯 빠르게 손가락을 움직
인다.
"아~아~ 흐~ 흥~ 흥~ "
눈은 살짝 감더니 손가락이 입으로 들어간다.
그리고는 손가락을 치아에 걸고는 아래로 당긴다. 다시 눈을 감는 조신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