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아~~"
"흐음...흐음....아...안돼요...그럴 순 없어요"
"왜? 흐흐흐 최병장이 저~~ 쪽에 있어서?"
"제발요....이제 보내줘요....."
"그니까 빨으라고~ 이런 자지 빨아보기도 쉽지 않을텐데"
승희의 눈이 다시 마병장의 자지를 힐끔거린다.
불긋불긋 솟은 핏줄들이 마치 거대한 쇳덩이 같이 보였다.
"에이 결혼하고 나면 어디 남자 좆맛이라도 보겠어? 지금 아니면 말이야"
승희는 치욕스러움과 떨려오는 두려움에 쉼없이 눈동자가 흔들리고 있었다.
금방이라도 눈에서는 눈물이 떨어질 것만 같았다.
"더 이상은 안돼요~ 어떻게 이런 짓을~ 제발 이~ 이제 그만해요"
"제발 부탁이에요~ 마병장님~ 조금 있으면 찬우씨와 결혼할 몸인데~"
승희는 이윽고 손바닥을 비비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마병장의 눈을 보며 사정한다. 무릎이라도 꿇을 기세로 바라보던
눈빛이 일순간 마병장이 쥔 스마트폰으로 향했다.
"틱~" 파일이 열리고
"찍걱찌걱~ 찌걱~ 찌걱~ 찌걱"
"더...위로 긁어....깊이 넣지 말고...."
"취적...취적...취적....찌걱....찌적....."
"아응~ 아응~ 아응~ 아응~~ 아응`~~"
"어떡해~ 어떡해~~ 아흥....어떡해....찬우씨..어흥....어흥...."
"어~엄마~ 어떡해"
"틱~"
최병장의 이름을 부르며 자위하는 모습이 적나라하게 찍힌 동영상, 그리고
다리사이에 뜨거운 물줄기를 흘리는 모습까지 고스란히 찍혀 있었다.
"야~ 씨바 최병장한테 결혼선물로 주면 죽이겠는데~"
"빨께요~ "
"안되지 씨바~ 이랬다 저랬다 하는데~"
"뒤로돌아~"
승희는 마병장이 무슨 행동을 하려는지 분명히 알고 있었다.
"제발~ 빨아 드릴께요~" 제발요 안되요~ 그건"
승희는 돌아선 채 얼굴을 돌리고는 계속 사정을 하고 있었다.
"아.가.리. 닥치고 씨발년아~"
승희는 갑작스런 욕에 온 몸이 굳어 버리는 것 같았다.
"대가리 돌리지 말아~ "
승희의 긴 손가락이 벽을 잡지도 못하고 긁다시피 하고 있었다.
원피스에 내려진 팬티, 그리고는 뒤도 돌아보지 못하는 승희,
"찌이이익~"
"쓰으으윽"
마병장은 지퍼를 내리고 좆대가리를 완전히 꺼내놓고는 옆에 작대기 하나를
짚어
승희의 원피스를 쓰르륵 올렸다.
올려지는 원피스자락을 손으로 내리려 하자
"씨발년아~ 손 안치워?"
가느다란 허리선이 보이고 마치 누가 눌러놓은 듯 허리선 양쪽으로 폭 파진
허리보조개,
그리고 그 아래로 쫙갈라진 엉덩이, 그 아래로 축축히 물을 보지물을 머금은
승희의 보짓살이 그대로 눈에 들어왔다.
허리를 뒤로 들지 않았음에도 선명한 보짓살이 물기를 머금고는 좆질을 기다
리고 있었다
승희의 몸이 파르르 떨고 있었다. 비품창고 문을 박차고 나갔다가는 모든 것
이 물거품이
되버린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승희는 체념한 것일까?
고개를 숙이고는 더이상 뒤를 돌아다 보지 않았다.
가녀린 팔을 벽에 짚고는 마병장이 시키는데로 따라 하고 있었다.
"바..박아주세요"
"제~ 보~오지에"
"아니~ 찬우씨 보지에~ 마병장님 자지를"
승희는 흐느끼기 시작했고 예상과 달리 빨리 수긍하는 승희의 떨리는 몸을
보며 히죽거리는 마병장~
"욱~"
승희의 고개가 뒤로 젖혀지고 손가락이 벽을 잡으려고 버둥거린다.
다부진 근육질의 몸과 함께 엉덩이 사이로 마병장의 좆이 박혀지는 것만으로
도
몸을 파르를 떨어대는 승희다.
"그...그만.....찢어질거 같아요.....그..그만"
마병장은 자신의 좆대를 감싸오는 승희의 보지 짓이긴다.
보지안으로 꽉차오는 좃맛은 처음인 듯 하얗게 질식되어 숨조차 쉬지를 못하
는 승희다
"말해봐~"
"......"
"말해보라고 씨발년아"
"승희보지에 박아주세요"
"또~ 씨발년아"
"아하악~~ 승희보지에...아하악....살살....아~~"
"이보지 누구껀데???"
"찬우씨보지....아하~~악~~ 으윽~~ 으으음~~~우..움직이지...흐..으음"
남의 것을 먹는 즐거움일까? 풀려진 벨트아래로 단단하다 못해 쇳덩이 같은
마병장의
탐욕스런 엉덩이는 마치 모터를 달아 놓은 듯 움직이기 시작했다.
"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
"아흐으응...어떡해...하응...하응..하응..."
"이씨발 개보지년아"
"아으윽...아흐윽...미칠거..같애..아흐윽.거기가 거기가"
"말해 개보지년아..."
"아윽....아흐으윽....."
"말해...씹년아~~~"
"아흐흐흐흐흑...마병장 보지"
마병장의 입술에 게걸스런 미소가 번진다.
어느새 승희의 손이 자신의 엉덩이를 잡고는 좆질을 돕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
"이씨발년~~ 너 첨아니지? 좆같은년아"
"하으으으윽....씨바....아흐흐흑....."
어느 새 무릎까지 흘러내린 마병장의 전투복,
승희의 허벅지 보다 두세배는 될 듯한 탄탄한 허벅지에 굵은 핏줄들이 터질
듯이
튀어나오고 엉덩이 아래로 땀방울인지 씹물인지 모를 뜨거운 물들이 주르륵
흘러내렸다.
좀처럼 맛보기 힘든 마병장의 대물에 이미 맛이 간 것일까?
"fuck me~ fuck me my pussy ~~ x~~ "
"fuck me~ "fuck me~ "fuck me~"fuck me~ "
갑자지 영어를 쏟아내고는 미친듯이 엉덩이를 흔들어댄다.
"아흥...씨발....아흐으윽...너무...좋아...어떡해...씨발...찬우보지..어떡
해...아으윽
"more~ more~ more~~"
"아흥~~ 보지가...어흥...보지가...찬우씨...허엉..허엉...허엉.~~~"
헐떡거리는 승희~
갑자기 마병장의 좆을 몸에서 빼더니 벽을 등지고 돌아선다.
미친듯이 마병장의 혀를 핥아댄다. 귓볼이며 목덜미를 핥아대던 승희의 손이
마병장의 전투화상의 단추를 끌러내린다.
"쭈읍~~ 쭈읍...박아줘~~ 쭈읍...쭈읍.."
"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
"아앙~~ 어떡해~~ 이런느낌...하아아...오랜만이야...하앙..하앙..."
"쭈르릅..쭈릅..추르릅...추르릅..."
승희는 마병장의 단단한 근육과 젖꼭지를 미친듯이 핥아댄다.
그리고는 잠시 후 마치 모터가 달린듯 박아대던 엉덩이가 멈추더니
"어떡해~~ 흐흐으으응~~ 으으읍~ 으으읍~~ 읍~ 읍~ 읍~~아~ 몰라~ 어떡해~"
"욱~ 우욱~~ 우욱~~ "
승희는 마병장의 옷을 찢을듯이 잡고는 헐떡였다.
벌렁거리는 보지에서는 박힌채로 씹물이 찔끔찔끔 옆으로 새어나왔다.
"크크큭~ 씨발년~ 흐흐흐"
"싼거야?"
"그럼 씨발년아~ 마병장 보지라며~~"
"어떡해~~ 싸면~~아~~ 진짜~~"
마병장에게 눈을 흘기는 승희, 좀전과는 전혀 다른 눈빛으로 쏘아본다.
"아무튼....흐흐"
"크크큭~ 흐흐흐흑~~~쉿~!!!"
둘은 한참을 빤히 쳐다보더니 큭큭대며 웃어댄다.
아직 옷도 입지 않았는데 마병장이 비품실 문을 확 열어 젖힌다.
뜨거운 열기가 밖으로 나오면서 희뿌연 연기를 만들어 내고 있었다.
"아윽~~ 야~~문열면 어떡해~~"
어느 새 반말을 하는 승희다.
"야~~ 창우야~~ 정창우~~~"
큰소리로 창우를 부르자 창우가 득달같이 달려간다.
최병장도 같이 일어났지만 다시 자리에 앉고 만다.
"이병~ 정~창~우~"
"텅~ "
"탁탁탁~ 아~윽 아윽~"
============================ 작품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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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부 -- > * 25화 *
그리고 10분쯤 지났을까??? 도서관 밖이 웅성이기 시작했다.
비품실에서도 투닥거리는 소리가 나며 북적거렸다.
"최병장님~ 최병장님~~"
같은 내부만 송상병이 최병장을 불렀다.
"준비 다 됐습니다. 빨리 빨리~
최병장은 얼이 빠진 표정으로 바로 옆에 있던 교회건물로 향했다.
"아~ 정신차리세요 최병장님 빨리요~ 신부 곧 온답니다"
최병장은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다가 신부라는 말에 다시 재차 묻는다.
"시...신부라니? 무슨소리야???"
"아~ 참 모르셨어요??? 마병장님이랑 창우가 신부머리에 부케만들어 씌우고
가마태워서
지금 온다구요"
최병장은 어안이 벙벙했다.
"가마는 뭐고 부케는 뭐야???"
최병장은 송상병에게 이끌려 교회앞 피아노에 자리를 잡았다
잠시 후 내무반 선후임들, 그리고 다른 내무반의 선후임들까지 떠들썩하게
교회안으로
채워졌다.
"신부~ 입장~~~"
누군가 큰소리로 입장을 외치자
피아노에 앉아있던 최병장~ 정신을 차리고 눈을 비비적거린다.
빛이 나는 교회문으로 하얀원피스에 머리에는 누가 만들었는지 꽃부케가
꽂아졌고 손에도 작은 부케가 들려있었다.
하얀장갑을 끼고있던 승희, 자신의 신부가 될 승희가 가마같은 것에서 내렸
다.
최병장은 아직도 얼떨떨한 표정으로 승희를 바라본다.
땀에 흠뻑젖어 헐떡이며 들어오는 마병장과 정창우이병의 모습이 그제서야
최병장의
눈에도 보였다.
"야~~ 축하한다. 최병장~~좆나게 좋겠다~~"
"축하드립니다. 최병장 니임~~~~~"
"콘~~그~츄레이션 축하합니다. 최병장님 결혼을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최병장님 결~혼을 축~하합니다~~~~~~~~~~"
선후임들의 축하노래가 이어지고
"다음은 예비신부님을 위한 예비신랑의 세레나데가 이어지겠습니다."
♬♪~~ ♬♪~~ ♬♪~~ ♬♪~~
최병장은 얼떨떨 했지만 실력이 어딜 가겠는가?
승희를 향한 세레나데는 수십명의 군바리들의 마음을 녹이고도 남음이 있었
다.
왠지 모르게 떨리는 손 때문이었을까? 주머니에 넣었던 반지통이 빠지질 않
아
낑낑거리는 최병장~
"아이고~ 저래가지고 첫 날밤이나 치르겠나???"
"크크크큭 하하하하 하하하하 크크크큭"
승희의 손에 반지가 끼워지고 후임들의 축하메세지가 이어졌다.
"어렵고 힘들었지만 순결하게 지켜오신 아름다운 사랑 잘~ 이어지기를 중대
원 모두가
기원하고 축복합니다."
우뢰와 같은 박수소리가 이어지고
"뽀뽀해~ 뽀뽀해~ "
최병장은 그제서야 땀에 흠뻑 젖은 승희를 보고는
"괜찮아? 별일 없었어??"
"으으응 그럼~ 정말 잊지 못할 거 같아~ 너무 너무 행복해~~"
승희도 가마를 타고 오는 길에 힘이 들었는지 땀에 흠뻑 젖어 있었고 얼굴은
옅게 화장이 이리저리 지워져 얼굴이 져 있었다.
""가마라니....참 마병장님도~ 좀 살살 태워오시지 머리가 저게 뭐야 다 헝
클어져서는""
"쪽~~~"
"우와~~~~~~~~~~~~~~~~~~"
"우와~~~~~~~~~~~~~~~~~~"
수줍은 뽀뽀가 끝이나고 이래저래 축하하는 악수와 편지 그리고 몇몇은 선물
까지
최병장에게 전달하고 있었다.
마치 결혼식을 한 것 처럼 행복해 하는 최병장과 승희~
최병장은 한참을 축하를 받고서야 마병장을 찾는 듯 두리번 거렸다.
"마병장님은???"
"아까 창우랑 수돗가로 가는 거 같던데 말입니다"
"창우랑 땀 엄청 흘리시던데 말입니다"
승희는 연씬 행복한 듯 최병장의 팔장을 끼고는 웃고 있었다.
멍하니 교회문을 바라다 보던 최병장, 머리에서 나는 묘한 냄새와 벌겋게 부
어오른 입술, 이곳 저곳 본드처럼 찐득하게 묻어있는 곳을 발견하고는 다시
얼굴이 일그러지는
최병장이다.
-수돗가-
"아~ 새끼 많은지...아~ 씨바...여기도 허~였다...씨바"
"아~ 지퍼내릴 시간도 없었지 말입니다. 3분도 안주시면 어떡합니까??"
"탁~"
"이병 정창우"
"아~ 새끼 저런년 먹게 해준게 어딘데 씹새끼~ 첨에 안한다며 새끼야~"
"아~그게 그렇지 말입니다. 근데 생긴거는 좃나게 저렇게 생겼는데 씨바 자
지 끼우니까
지가 막 흔드는데 안에서 쌀뻔 했습니다"
"씹새끼 그래서 승희 옷에다 그렇게 싸갈겼냐 존만아~"
"괜찮겠습니까? 마병장님~ 승희 쟤 혹시 말이라도 하면"
"야~ 새끼야 걱정을 말아~ "
"크크큭~ 크크큭~"
-한편 집에 도착한 현석-
버튼을 눌러 방으로 들어서서는 옷도 벗지 않은 채 컴퓨터를 켰다.
그리고는 가방에서 조그만 무언가를 꺼내드는 현석~~~~
"휴~~~"
현석은 크게 한숨을 들이쉬고는 가방에서 메모리칩 하나를 꺼내 들었다.
"푸우~~~~"
다시 숨을 들이쉬고는 칩을 노트북컴퓨터에 집어넣는 현석
현석이 집어넣은 메모리칩에는 보진의 얼굴이 적나라 하게 찍혀진 영상과
최병장이 함혜정의 엉덩이 사이를 좆질하는 장면의 일부가 찍혀 있는 영상,
그리고 몇개의 사진파일이 함께 들어있었다..
"틱~"
현석은 노트북 한켠에 비밀폴더 하나를 설정하고 그것도 신경이 쓰였는지 파
일암호까지
걸어서는 두 영상을 함께 이동시켰다.
"푸우~~ 됐다 ~"
""야~ 우리 쌘님 현석이가 어쩐 일이냐? 이런 부탁을 다하고? 알았다 보낸파
일
다운 받으면 바이러스 심을 테니까""
""야~ 아무튼 중요한 거니까 완벽하게 해야돼""
""걱정마라~ 근데 군대 간 넘이 무슨 이런 첩보영화를 찍구 그러냐??""
현석은 파일을 안전하게 옮기고서야 안도의 한숨을 쉰다.
"3시라고 했지~"
현석은 서둘러 메모리칩을 빼고는 샤워를 한다.
군대가 아닌 자유로운 자신만의 공간에서 샤워를 한다는 것이 이렇게 편안함
과 안락함을
줄지는 꿈에도 상상을 못했었다.
"퐈아~~~ 촤아아아~~~~~~"
모든 것이 그대로였다. 피부가 약해서 늘 순한바디제품을 쓰는 자신의 아내,
아무것도 변한 것이 없이 그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촤아아아~ 촤아아아~~~"
현석은 자신의 눈으로 다시 확인하고 싶지 않았다.
"그래~ 마병장, 정창우~ 개자식들~ "
현석은 입술을 깨물어본다.
-그 시각 부내 안 도서관-
"마병장님 그년 말입니다. 승희라는년~ 그년 졸라게 잘 치지 말입니다"
"너도 느꼈냐?"
"글치 말입니다. 어떻게 한번도 안해 본 년이 그렇게 허리를 유연하게 돌리
겠습니까?"
"최병장 병신새끼 그거 호구되는거 아니냐??"
"그러게 말입니다. 보통 미국쪽으로 유학가면 외국놈들이랑 한번 해보고 싶
어서 안달난게 한국년들 아닙니까?? 물론 참고 조신하게 공부하는 년도 있겠
지만 파티같은데 가서...아휴~~"
"그래 씨발년 쌀 때 되니까 퍽~미 퍽~미 하는데 근데 씨바 확실히 쫀득하긴
하던데 긴거 같기도 하고 씨바 아닌거 같기도 하고~ "
"최병장님 눈치 못 챘겠지 말입니다"
"당연하지 새끼야~ 아주 감동을 하더만 아까보니까"
"그나저나 파일이 없어져서 어떡합니까??"
"왜? 한번 더 먹고 싶냐??? 언제는 씨발새끼 안한다고 지랄하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