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53화 (53/144)

김씨가 채 알았다는 말을 하기도 전에 전화를 끊어버리고는 전화기를 손에 

쥔채 

뒤에서 박아대는 마씨의 좆질에 까치발을 하고는 씹을 맞추는 김씨 와이프

"오...오빠~~ 하아윽~~ 너..너무...좋아~~~~"

"씨발년~~~ 흐흐흐~~~ "

"아윽~ 어머 어머~ 오빠 좆은...하윽~ 늙지도 않나봐~ 아으으윽"

창틀을 잡고서는 헐떡이는 김씨와이프~ 연씬 마씨의 좆질에 입을 뻥긋거리며

 몸을 푸덕거린다.

 "오빠는~ 하악~ 아랫집 어린년들 그렇게 쑤시구도 내 보지가 맛있어?"

 "그래~ 이년아~ 냄비는 니년 냄비가 젤루 뜨겁고 작잖어~"

 "진짜? 하윽~ 오빠? 내꺼가 제일 구멍이 작어?"

 "그래 쌍년아~ 할때마다 좆대가리 까지는 년은 첨봤다 씨발년아~"

 "아흐으윽~ 나도~ 오빠~ 자지같은 건 첨이야~ 으윽~ 너무 꽉차~ 잘 때마다

  올라오고 싶어서 미치는 줄 알았어~"

 "그래서 이년아~ 두어달 더 보냈잖아~ 김씨~ "

 "그동안 내보지~ 계속 미치게 해주는거지?"

 "그럼 썅년아~ 이런 쫀득보지는 헐거워 질때까지 귀여워 해 줘야지 크크큭"

 "오...옵....오팡~~ 흐..흐흥~~ "

 김씨와이프는 마씨의 좆이 박힌 채로 뜨거운 음수를 뿜어냈다. 

 콧구멍까지 벌렁이며 다리를 부들부들 거리는 김씨와이프~ 

 "오빠~ 하응~ 내보지 벌어져서 남편이 알면 어떡해?"

 "이쁜이 수술하면 되지 이년아 뭘 걱정이야"

 "수술 시켜 줄거야?"

 "그럼~ 이년아~ 퍽퍽퍽~ 퍽퍽퍽~"

 "아흐으으~ 어떻게 이런 맛이 나는지 아아아 오빠 나 또 올라 또~~ 오팡~"

 그렇게 몇 번이나 절정에 오르고는 샤워를 마치고 나오는 김씨와이프, 나잇

살이

 약간 있어보이긴 했지만 쭉 빠진 몸매와 야들야들한 속살, 얼굴에는 여시같

 웃음으로 마씨의 옆으로 엎드린다.

 "쪼오옵~ "

 자신의 몸으로 몇번이나 물총을 쏘아댄 녀석을 입에 넣고는 재밌는 듯 빨아

댄다 

 금새 다시 용트림을 하는 마씨의 물건,

 "어머 어머~ 오빠꺼 또~ 오빠는 10댄가봐 여긴"

 금새 빳빳해진 좆을 아이스크림을 빨듯 핧아대는 김씨와이프

 "오빠가 내 남편이면 얼마나 좋을깡~~~"

 "그년~~"

 "오빠~ 아랫집에 현석씨 와이프 말이야~"

 김씨와이프의 엄지가 집게손가락과 중지손가락 사이에 끼워진다.

 "낑궜냐구~"

 "암튼 요런 음탕한 년하고는"

 "아~ 뭐야~ 벌써 맛 본거야? 어땠어? 새댁보지는? 쫀득해?"

 대답없이 담배만 피워대는 마씨, 김씨 와이프의 입과 손놀림에 다시

 울컥울컥 좆물을 쏟아낸다.

 "아윽~ 아우~ 그렇게 쌌는데도 이렇게나 튀네~ 어머~ 어머"

 끄덕거리며 좆물을 뽑아낸 좆을 다시 핥아댄다.

 "쭈우우웁~ 쭈우웁~"

 "오빠~ 팔찌 너무 고마워~ 남편한테는 3만원 주고 시장에서 샀다고 했엉~ 

홍홍~"

 불룩 튀어나온 마씨의 배를 쓰다듬던 손이 마씨의 허벅지 안쪽으로 들어가

 벌겋게 상기된 탱탱한 부랄을 쓰다듬는다. 

 "오빠껀 진짜~ 많이 들었나봐~ 흐흐흐"

 "엄마~~ 엄마~~~"

 4층까지 들려오는 먹성 좋은 아들의 목소리에 화들짝 놀랐는지 금새 

 옷을 챙겨 입고는 허겁지겁 내려오는 김씨 와이프다

 "아~ 엄마는 왜 맨날 4층에 있어"

 "이녀석은 무슨 맨날 있었다고 그래~ 주인 아저씨 반찬 좀 해 드리느라 그

랬지"

  

 녀석은 툴툴거리며 팔찌를 쳐다본다.

 "아~ 왜 이렇게 짜증을 내고 그래~ 아~ 그래 시장에서 샀다 샀어~"

 "요즘은 아들 시집살이를 한다니까~ 으이그 얼른 들어와~ "

 "쾅~~~"

 -다음 날-

"주희야~"

현석의 밝은 목소리가 대대장관사에 울려퍼졌다.

남향의 따뜻한 집 특성때문인지 유난히 따뜻한 관사 안, 주희의 짧은 나시티

와 핫팻츠가 현석의 눈에 들어온다.

아직도 10대의 몸 그대로인 듯 야들야들할 것 같은 씹두덩과 허벅지살 그리

고 두툼하게 올라있는 빨통이 현석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었다.

야들야들한 씹두덩사이로 쑤욱 들어간 도끼자국은 요 한참 동안 보지맛을 보

지 못한 현석의 좆에 불씨를 당기기에 충분했다.

"쌤 어서와요~"

돌아서는 주희의 탱글탱글하고 몽글몽글한 엉덩이, 잘록한 허리라인 위로 긴

생머리가 휘날린다. 무슨 샴푸를 쓴 건지 돌아서는 동작만으로 향기가 휘날

렸다. 

"얘는 선생님 오셨는데 옷이 그게 뭐야? 빨리 추리닝이라도 안입어???"

"아~ 엄마는 왜그래 요즘 다 이렇게 입어~"

"얼른 안입어???"

주희는 함혜정의 성화에 마지못해 긴 츄리닝을 꺼내입는다. 

"아~ 진짜 엄마는 더워 죽겠구만~"

함혜정은 딸의 행동에 민망한 듯 현석을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한다. 

"아~ 죄송해요 선생님"

"아~ 죄송하긴요 하긴 요즘 얘들 다 저렇게 입는거 같애요 TV가 문제죠 뭐"

현석은 말은 그렇게 했지만

""그 엄마에 그 딸이지 크크큭""

돌아서는 함혜정의 두툼한 중년의 씰룩거리는 엉덩이에 현석의 눈이 간다. 

반달모양의 예쁜눈에 늘 친철한 모습의 함혜정, 가디건 안쪽의 타이트한 흰

색탑밖으로 삐져나온 뽀얀가슴이 잔상처럼 남는다.

""하~ 참~ 어떻게 저런 조신하고 차분하게 생긴 년이~ "

현석은 요즘 얼굴에서 웃음꽃이 피어나고 있었다.

곧 며칠 뒤면 가게 될 포상휴가도 한 몫하고 있었고 자신이 들었던 창우와 

마병장의 이야기가 자신이 아닌 최병장을 끌어 들이기 위한 것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더더욱

일상이 즐거운 현석이다. 

물론 그보다도 최근에 최병장에게 함락된 함혜정의 보짓살을 손쉽게 맛보면

상상도 하지 못했던 일들이 자신에게 일어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모녀덮밥""

현석은 함혜정과 주희를 동시에 먹었다는 것이 아직도 믿기지가 않는 듯

연씬 히히덕 거리고 있었다.

"흐흐흐 흐흐흐"

현석이 들어가자

"왜..왜요? 선생님?"

"아~ 아니야~ 어제 그 문제 복습 좀 했어?"

"아~ 아니요 선생님 요즘~ 봄이라 그런지 입맛도 없고 아잉~~"

"시험이 얼마 남았다고 그래~ "

입으로는 호통을 치고 있었지만 현석의 눈에 보이는 것은 츄리닝 지퍼사이로 

보이는 가슴골과 가는 허리아래로 보이는 하앤색 팬티라인이다.

"아이~ 선생님 우리 영화 한편 보면 안되욤?"

"영화?"

배시시 웃으며 노트북을 켜는 주희,  그리고는 자신의 방문을 잠그고는

입었는 긴 츄리닝을 아래로 끌어내린다. 

뽀얀 20살의 속살, 그리고 봉통하게 튀어나온 씹두덩이 현석의 눈앞에 펼쳐

진다.

"꿀꺽~"

-같은시각 도서관 안-

"마병장님~ 마병장님~~~"

창우가 헐레벌떡 사무실을 뛰쳐나와 마병장을 찾는다.

도서관 정문앞에서 반팔을 걷어부치고 들어오는 마병장을 향해 뛰어간다.

"큰일 났습니다. 마병장님"

"야~ 새끼야 조용해~ 미쳤냐??"

창우는 그제서야 주변에 꽤나 많은 간부들이 있다는 걸 인식하고는

"크..은 일 났습니다~"

"왜~ 왜이렇게 호들갑이야???"

"그...그게 말입니다."

"아~ 이새끼 또 말 더듬네~"

"그..그게 없어졌습니다."

"아~ 뭐가???"

"그..그거 말입니다"

마병장이 별일 아닌듯 도서관 사무실쪽으로 걸어가자 

"동영상 말입니다~ 동영상~"

"무슨 동영상?"

마병장의 발걸음이 멈춘다.

"무슨 동영상 말이야"

"그~ 그동영상 말입니다"

마병장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사무실에 들어서자 마자 

"야~ 문잠궈봐~ "

"털컥~"

"틱~"

"틱~"

"틱~"

"탁탁탁탁탁탁" (폴더에 비번을 걸어놓은 듯)

마우스를 쥔 마병장의 손길이 멈춘다.

"야~ 어떻게 된거야? 어떻게 된거냐고 새끼야~~" 

창우가 말이 없이 보리자루처럼 서 있자 째려보는 마병장이다.

그리고는 서둘러 숨겨놓은 자신의 휴대폰을 꺼내든다

"없습니다 거기"

켜지도 않은 채 들고 있는 마병장의 휴대폰~

"지난번에 마병장님이 휴대폰에는 다 지우라고 해서"

개미가 기어갈 듯한 목소리로 창우가 대답하자

"야~~~~이 씨발!!! "

자신도 모르게 소리를 치고는 스스로 놀랐는지

"야~ 이게 어떻게 된거야?"

"......."

"야 씨발 왜 아침부터 이걸 꺼내보고 지랄이야 내가 말했잖아 씨바 함부러 

꺼내지 말라고"

"죄..죄송합니다"

창우를 빤히 쳐다보는 마병장

"야~ 너 이새끼?"

"아...아닙니다. 전 아닙니다. 절~대 아닙니다"

"진짜야? 너 새~끼 최병장~ 여친 좀 그렇다고 하더니~"

"아..아닙니다. 그래도 제가 어떻게 이걸 함부로 지웁니까?"

"야~ 새끼야 솔직히 얘기해봐"

"아~ 아닙니다. 전 절대로 아닙니다 혹시 최병장님이~"

창우의 이야기를 듣던 마병장 고개를 절래 절래 흔든다.

"최병장이~ 아~ 아냐 아냐 그새낀 그럴 위인이 못되지"

"바이러스 같은건 아닙니까???"

"바이러스?"

"네~ 바이러스 말입니다"

"야~ 씨발 무슨 바이러스가 동영상만 딱 지우냐??"

마병장은 휴대폰을 켜고는 

"야~ 씨발 최병장 찍은 사진은 그대로 있네~ 야~ 바이러스 검사 해봐라"

창우가 한참을 노트북을 휘젓더니 

"바이러스 있는데 말입니다"

"뭐? 아~~ 씨바~ 진짜 바이러스 땜에 없어진거냐?"

"잠깐만 말입니다"

창우는 바이러스 이름을 치더니 

"이거 해킹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말입니다"

"뭐? 해킹? 해킹이라고?"

"야~ 너하고 나밖에 모르는데 해킹이라 아~ 씨바~ 미치겠네 진짜"

"어떡합니까??"

"야~ 씨발 뭘 어떡하긴 니미 할 수 없지 씨바"

"죄..죄송합니다"

마병장은 손을 올려 머리라도 한대 쥐어박을 기세였지만 금새 손을 내린다.

"야~ 이번주에 온다고 했지?? "

"누구 말입니까?"

"누구긴 최병장 와이프 될 년 말이지!"

"하실려고 말입니까??"

"왜? 새끼야~~"

"동영상도 없어졌는데 그만 하시지 말입니다"

마병장이 창우를 빤히 쳐다보자

"아..아닙니다 아닙니다 죄송합니다"

"야~ 씹새끼 하기 싫음 하지마라~"

"아~ 아닙니다 죄송합니다"

"야~ 겁나냐??"

"아..아닙니다"

"폰이랑 노트북 둘다 싸그리 포맷해라~"

"네 알겠습니다"

"최병장사진은 백업 잘해두고 새끼야"

"네~" 

마병장은 잠시 생각을 하는 듯 하더니 창우에게 일을 맡기고는 밖으로 나간

다.

""아~ 씨바 이거 유출 뭐 이런거 아냐~ 씨바""

""아이다 씨바 요즘같은 때에 씨바 이거 하나 올라간다고 누가 알겠노 

씨바""

""후~ 맞아 뒤질 줄 알았더니~ 컴맹은 컴맹이네~ 씨바""

창우는 열심히 스마트폰 초기화방법을 검색하더니 찾았는지 스마트폰을 만지

작만지작 거린다.

"아~ 씨바 이럴 줄 알았으면 백업이나 해둘껄 쒸바~"

-한편 대대장 관사-

"외숙모??"

"어~ 어~~ 태주 왔어??"

마병장은 주희방을 가리키며 

"수업중이야??"

"어어어"

평소와 다르게 마병장의 얼굴을 쳐다보지도 않고는 부엌으로 가는 함혜정이

다.

"아이고 우리 외숙모~ 젊은얘들이랑 상대하니까 난 노땅으로 보이나봐?"

마병장은 돌아서 있는 함혜정의 가슴을 움켜쥐고는 주물러 댄다

"아~ 얘는 왜이래~ 쪼옴~~"

하지만 마병장의 손은 배를타고 아래로 내려오더니 치맛자락까지 위로 들추

고는

허벅지 걸사이로 쑥~ 들어간다

"웁~~~ 왜...이래"

거침없이 외숙모 함혜정의 둔덕위로 손이 가더니 씹두덩을 마치 떡주무르듯 

주물러댄다

"아우~ 대낮에도 이렇게 젖어 있으면 쓰나???"

함혜정은 허벅지를 오무려 마병장의 손을 막아보려고 안간힘을 써보지만 역

부족이다.

그저 마병장의 팔목을 잡은채 끌려다닐 뿐이었다.

"우리 외숙모는 이럴때가 제일 귀엽다니깐~~" 

히히덕거리더니 손을 빼버린다. 

가뿐숨을 몰아쉬던 함혜정의 눈빛은 아쉬움이 묻어났지만 

"아~우~ 찐짜 내가 너땜에 못살아 진짜~"

"에이~ 딸래미 공부하는 옆방에서 떡치고 싶었으면서~~"

"으이구 진짜 내가 진짜 너땜에 늙는다 늙어~"

"아이 제발 좀 늙어~요 외숙모~ 그렇게 섹시하니까 군바리들이 줄을 서지"

"너~ 진짜~~~"

"아~ 걱정말아요 조신하다고 소문내고 다니니까"

손을 올려 머리를 쥐어박을려고 하는 함혜정의 손을 잡는 마병장

"쪽~~"

함혜정의 목에 살짝 키스를 한다.

마병장의 촉촉한 입술이 닿자 자신도 모르게 움찔하는 함혜정이다.

"우리 빽은 잘하고 있죠???"

"그럼~ 오늘은 뭐가 그리 좋은지 요즘 싱글벙글이던데?"

"그랬어요?"

"우웅~ 평소 그냥 빙긋이 웃기만 했는데 요즘 좋은 일 있나보던데?~"

"짜식 이번주에 휴가 나간다고 그런가봐요"

"그래? 그랬구나"

"전 그만 가볼께요"

"왜~ 딸기 씻어놨는데 먹고 가"

"아니에요 주희랑 많이 주세요~"

돌아서는 마병장의 모습을 한참 우두커니 지켜보는 함혜정

금방 마병장의 입술이 닿았던 곳에 손을 대고는 한참을 그자리를 떠나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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