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44화 (44/144)

"야~ 씨바 니동생 와~죽인다 죽여~ 야~ 씨바 오늘 사귀면 따도 되는거지?"

현석의 귀에 대고 마병장이 속삭인다.

"마병장님~ 그...그건"

마병장의 말투가 장난을 하는 말투가 아니었다.

"씨발놈아 사귀는데 빠구리도 못치냐???"

"그...그래도 이건....."

면회실로 먼저 들어간 보진은 아무것도 모른 채 현석을 바라보고는 미소를 

짓는다. 오늘따라 하얀 얼굴에 빛이 나는 보진이다.

"오빠~~~"

"어~ 알았어~ 잠깐만"

"마병장님 그래도 그건 좀~ 심하지 않습니까?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닌 거 같습니다"

"하~~ 씨발 빽~"

"이병 빽~"

"야~ 씨바 웃어라~ 니 동생 보잖아 씹새끼야~"

"네 알겠습니다"

마병장이 주머니에서 무언가를 주섬주섬 꺼내들었다.

그리고는 현석의 목을 팔고 감아쥐고는

"자~ 씨바 될지 안될지는~~~"

무언가 자신이 있을 때의 표정과 말투, 마병장은 확신에 차 있었다.

마병장의 손에 든 것은 다름 아닌 반입 금지된 스마트폰이었다.

간간히 전역을 앞둔 병장들이 몰래 몰래 들여오는 것이 다반사였다. 

마병장의 손가락이 움직이고 

"틱~ 틱~ 틱~"

"씨바~ 야~~ 죽이지 않냐???"

현석의 눈이 커진다. 그리고는 아내 보진을 바라본다. 

그리곤 다시 마병장의스마트 폰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데~ 

"이....이건~~~ " 

============================ 작품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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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부   -- >         * 13화 *

                                          

-17일 저녁 대대장의 관사-

현석이 주희를 덮치다가 실패한 그날 저녁

"태주오빵~~"

왼쪽 입술위에 검은 점, 누구나 선망하는 섹시한 외모의 주희가 아양을 떨어

댄다

"외숙모는?"

"아~ 몰라 요즘 진하게 화장하고는 어딜 그렇게 다니는지 아빠 밤에 없으면 

에휴"

"탁~"

마병장이 거실 테이블위에 스마트폰을 올려놓는다.

"잘 찍은거야??"

"완전~"

"오빠 내 얼굴은 안나왔지?"

"고럼 당연하지 캬~ 너 근데 씨바 요즘 완전 늘었더라 완전 홍가던데??"

"홍가기는 무슨 그냥 연기한거지 근데 우리 선생님~ 그거 완전 빳빳하던데? 

30살이라며"

"그럴만한 이유가 있지"

"오빠 또 뭐 먹인거야?"

"ㅋㅋㅋ 혹시나 해서 말이야 약간~ 좀 먹여봤지~"

"아이~ 진짜 오빠두 안그래도 될건데 이 섹시쭉방인 백주희가 가랑이 벌리고 

그것도 딜도를 들고 자위를 하고 있는데 안 덮칠 수컷이 어딨어?"

"암튼 잘난척은 ㅋㅋㅋ"

"아~ 오빠는 한참 좋았는뎅~"

"아이고 지랄떠네 가시나~ 그래서 정창우 불러다 줬잖아~ 창우가 그러던데 

네 보지 완전 쫀득했다던데"

"흐흐흐 이상하게 선생님이 밖에서 본다고 생각하니까 아~ 몰라 얼마나 꼴리

던지 선생님이 박기전에 한번 올랐다는거 아냐 ㅋㅋㅋ"

"창우랑은?"

"창우오빠꺼 알잖아 오빠꺼 만한거 아우~ 그 덩치가 누르면서 박는데 ㅋㅋ 

근데 꽈악 배로 압박해오면서 박는데 그게 참 ㅋ~ "

"가시나 또 바닥에 어지간히 싸 질렀겠네"

"근데 오빠 괜찮을까?"

"왜 뭐가?"

"뭐긴 그래도 우리 선생님인데 성격도 좋고 나한테 얼마나 잘해주시는데"

"그래서???"

"아~ 니 뭐 쫌 그렇다 뭐 이거지 흐읏~"

"그럼 스마트폰 취소할까?"

"아~~~~아니 오빠는 무슨 그런말을 ㅋㅋㅋ 그리고 나 대학 합격하면 고모부 

한테 이야기 해서 그 학교 선생님으로 써 주는거다"

"아~ 알았다 요런 여우 같은년~ 공부나 열심히 해라~"

"오빠~ 혹시 이거 다른데 돌린건 아니지?"

"아이구 걱정은 되나보네 완전 질질질에다가 보지 벌렁벌렁거리면서 얼마나 

헐떡여 대던지"

"아~ 몰라 근데 오빠자지 보다 작아서 사실 맛은 별로 였어~ ㅋㅋㅋ"

"아이고 우리 주희가 이렇게 발랑까진 개보지인지 누가 알겠냐?"

"아~ 몰라 오빠는 이게 다 그 대머리아저씨 때문이잖아"

"우리 큰아버지? 카~ 나도 참 밝히긴 하지만 우리 큰아버지 ㅋㅋ 완전 음란

대마왕이시지"

"아이그 고모부가 더하시지 뭐~ 오는 선생들 다 먹는다며? 완전 저질이야~ 

어떻게 선생님들을"

"야~ 너는? 좀 얼굴만 되면 다 쳐먹으면서"

"ㅋㅋㅋ 메롱~ "

주희가 갑자기 생각에 잠기자

"왜? 또 우리 큰아버지 생각나?"

"아~ 몰라 이상하게 한번씩 그 때 생각이 나는데 그럴때 마다 축축하게 젖어

"

마병장이 주희의 허벅지를 더듬더니 씹두덩을 툭 건드린다.

"아~ 진짜 오빠는.... 근데 오빠 그 사돈아저씨 잘 지내셔?"

"그럼 우리 큰아버지 잘~ 지내시지 요즘 원룸사업 하시면서 아주 재밌는 모

양이시던데"

"그렇쿠낭~ 내가 그때만 해도 풋풋했는데 ㅋㅋ 그땐 사돈 아주머니도 계실땐

데"

"그래 맞다 그 때 너 큰아버지 집에서 통학했지 학교 멀다고"

"근데 우리 큰아버지가 그렇게 잘해?"

"어~ 몰라 아무튼 뭐랄까 그냥 그 아저씨는 보기만 해도 이상하게 보지가 젖

어~"

주희의 허벅지 안을 더듬던 마병장의 손이 팬티둔덕을 툭툭건드린다.

"그 때 얘기 좀 해봐~"

"아아앙 오빠 거기~~ 으음~~"

"아무튼 뜨겁다니까 우리 주희 씹두덩은 항상~"

"오빠~ 그거"

"아~~ 그거 아까 주문했어~ 내일쯤 올거야"

"진짜양?"

"으이구 이런~"

"그게~ 그게 말야~~"

주희는 몇 달전 마병장의 큰아버지 마장석의 집에서 학원을 다니던 시절을 

떠올렸다.

회상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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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부   -- >         * 14화 *

                                          

"야~ 씨발 뭐 우리 큰아버지 그래도 양심은 있네"

"나도 그런줄 알았지 한동안은"

"그게 무슨 말인데"

"무슨말이긴 씨바 하아~ 그 미친또라이새끼~"

"뭐? 미친또라이?"

"그 때 날 먹을 수도 있었겠지 근데 그게 아니고"

"그게 아니고 그럼"

"아이구 참 오빠는 사돈아저씨에 비하면 아직 한참을 몰라 여자를"

"뭐 내가??"

"그~~래"

"미친 또라이긴 한데 말이야 참 뭐랄까 구멍에다 넣어놓고 막대기로

 쑤시는 느낌이랄까 아무튼 묘하게 빨려드는 뭔가가 있다니깐"

"도대체 무슨소리야?"

"사실 그 마사지를 하던 날도 정말 거기가 움찔움찔 거렸거든. 한 50%는

 해 줬으면 하는 뭐 그랬다니깐"

"아무튼~ 너두 어지간히 색녀는 색녀다"

"근데 말이야 그날 내 조개에서 물이 흘러 넘치게 하고는 그걸 안해주니까

 뭐랄까~ 왜 그런거 있잖아 맛있는거 꿍쳐 놓고 안 먹고 쳐다만 보는 느낌"

"크크큭 그래 알지 그런 기분"

"사돈 아줌마 몰래 나를 바라볼 때라든지 아니면 설겆이 하고 있는데 옆에

 쓰윽 와서는 냄새만 풍겨도 내 조개가 반응을 하는거야"

"오호~~"

"어떤 때는 닿기도 하는데 그 때마다 진짜 짜릿짜릿한 흥분이 밀려오는데

 아무튼 마치 전기를 껴안고 다니는 느낌이었다니깐~ 혼자 몰래 얼마나

 자위를 했는지 몰라~ 그 때부터 인가 나이든 어른이랑 하는 야동을 보는데

 얼마나 자극이 되는지 이상하게 사돈 아줌마 눈치를 보게 되는데 참 그게

 어떨 땐 더 짜릿하더라니깐"

주희는 입에 모터를 달아 놓은 듯 이야기를 이어갔다. 

"근데 어쩌다가 사돈 아저씨 샤워하는 걸 몰래 보게 됐는데~ 그 때만 해도 

 남친이랑 아직 삽입도 안해보던 때였거든 그냥 빨아주던가 걔가 그냥 내 조

를 만지는게 전부였거든. 남자 성기가 사실 어떤 지도 잘 몰랐지~"

"참 몇달 전에 네가 그랬다니 신기하다 진짜"

"아~ 오빠는 진짜~ 근데 하~ 내 남친 꺼는 입안에 다 들어올 정도였거든 물

 입안에서 오물거리면 꽤나 짜릿하기는 했는데~~ 근데 사돈 아저씨 그게 얼

 나 크냐하면~ 아마 모르긴 몰라도 오빠꺼 보다 더 두꺼울꺼야"

"진짜야?? "

"그렇다니깐~ 나 진짜 보던 그날 밤에 얼마나 내껄 ~ 아우~ 말도마"

"그리곤?"

"아~ 얘기를 끝가지 좀 들어봐~ 그 뒤로 사돈아저씨 볼때마다 이상하게 거기

자꾸 눈이 가게 되더라고~ 마사지를 해줄 때 그 때 그게 들어왔으면 어땠을

상상하게 되더라니깐"

"햐~ 여자들은 참"

"그러니까 오빤 모른다는거야 찌를 줄만 알지...근데 결국은 사돈아저씨랑 

하게

 됐는데"

"하긴 했구나"

"아~ 쫌 가만 좀 있어봐"

"아 빨리 말해 점호시간 다 되가"

"안그래도 자꾸 아저씨 거기만 보면 내 조개가 반응을 하는데 말이야 어느날

남친이랑 넣어볼려고 만났어~ 흐흐 근데 어떤 지 알아? 그게 내꺼에 들어오

는데

이건 뭐 아무 느낌이라는게 없는거야"

"크큭 그래서 어떡했어?"

"어쩌긴 그래도 사랑하는 남친인데~~ 좋았냐고 묻더라고 뭐 그래서 좋았다고

 해줬지~ 내가 사돈아저씨 거기를 못 봤다면 모를까 내 조개에다 박고는 낑

 거리는데 아~~ 그 때 사돈아저씨 자지가 얼마나 생각이 나던지. 내 남친은 

자기 때문에 내 조개에서 물이 흐른 줄 알더라니깐"

"크크큭 그랬겠지 당연히~~~ ㅋㅋㅋㅋ"

"그리고 집에 들어 왔는데 말이야~ 안그래도 거기가 심시구리 한 상태였잖아

근데~ 어떤 놈이 갑자기 날 따라 집으로 훅 들어오더니"

"뭐야? 강제루 당했단 말이야?? 누..누구였는데?"

"아~ 쫌 기다려 봐~ 지금 오빠 나이쯤 된 남자 였는데~ 내가 남자친구랑 그

러고

 온 걸 아는지 남자 친구랑 떡치고 왔냐? 나보고 아다냐? 몇번이나 했냐고 

물으면서 내 몸을 짓이기는데...참 이상하게 아다라고 하기는 싫은거야 그래

서 남친이랑 자주 한다고 이상하게 그렇게 되더라구"

"근데 그 오빠~ 아니 그 남자가 내껄 빠는데 이건 남친이랑 완전 다른 있잖

아 왜

내 입은 하지말라고 버둥거리는데 허벅지 안쪽이 자꾸 열리는거야 완전 미친

거지

그 때 청치마 입고 있었거든 청치마를 허리에 훅 올리고는 핥아대는데 진짜 

오빠

빨리면서 느낀거 알아? "

"당하면서 느꼈단 말이야?"

"그렇다니깐 사돈아저씨가 옆에 계시다가 날 보호하려다가 나뒹굴어 지셨지"

"으리는 있다니깐 큰아버지"

"의리 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아~ 들어봐"

"사돈 아저씨를 묶어놓고는,, 참 아저씨를 내 아빠라고 착각했나봐~ 근데 기

분이

 묘한거 있잖아~ 꼭 아빠 앞에서 다른 남자에게 당하는 기분~ 꼭 진짜 그런 

기분이 드는거야~  사돈아저씨는 옆에 묶여 있는데 그 오빠~ 아니 그 남자 

그게 얼마나 크던지 사돈아저씨꺼 만했다니까~ 안그래도 남친때문에 젖어 있

었는데 몇번 

반항하고는 금새 벌려져 버린거지. 

쇼파에 눕혀놓고~ 먼저 손가락으로 내 조개를 쑤셔대는데 말두마~ 옆에서 아

저씨가 막 뭐라뭐라 하는데 진짜 내 조개가 환장을 하는거야 그 때 첨으로 

쌌다니깐~"

"씹물??"

"어어~ 그전에는 가끔씩 오줌이 나오는거 같은 적은 있었는데 뜨거운게 그렇

 튈 줄 누가 알았겠어? 아저씨 집에 그 비싼 쇼파 한쪽이 아마 다 젖었을꺼

야"

"아빠 앞에서 따이니까 좋냐고 묻는데 진짜 정신이 하애지고 아득해 지는데 

오빤

진짜 그 기분이 어떤지 상상도 못할거야 조개에서 물이 뿜어지고 나니까 정

말 미치게 박히고 싶은거 있지"

"하~ 찐짜 대박이네 너 그래서 그 때 완전히 느껴 버린거야?"

"아냐 아~ 쫌 들어보라니까~ 근데 내가 그렇게 싸고 또 그 오빠가 내 가슴에

다가

정액을 뿌렸거든~ 그래서 난 아~ 이제 그 오빠한테 박히겠구나 싶었지 근데 

말이야"

"아~뭘 어쨌길래??"

"하~ 사돈아저씨를 풀어주더니 내 조개를 빨게 하는거야"

"대에박~~~"

"그리고는 묻는거야 나보고 내 좆을 박을꺼냐 사돈아저씨껄 박을거냐구"

"와~~ 진짜 대박이다"

"아무리 그래도 내가 강제로 당하는 그 오빠껄 박는다고 했겠어?"

"그래서 그래서 큰아버지랑 했단 말이야??"

"말두마 진짜~ 남친일아 안그래도 젖어 왔지~ 거기다 그 오빠가 만졌지 거기

물까지 쌌지 오빤 모르지? 여잔 한번 하고 나면 더 하고 싶다는거"

"그..그거야 대충은 알지"

"오빤 모른다니까~ 근데 그 오빤 마치 내 마음을 읽고 있듯이 사돈아저씨 성

기를

내 조개에 박게 하는데~ 하~~ 정말 그때 찢어지는 줄 알았다니깐 아~ 그 꽉

오면서 온 몸의 세포들이 다 발기되는 듯한 그런 느낌 말이야~  그리고 아저

씨 

그 오빠 협박 때문인지 얼마나 박던지 한 30분 동안은 했을꺼야"

"말도 안돼~ 어떻게 그 나이에"

"나도 믿기지 않았지 피스톤질 당하면서 3번은 느꼈을꺼야 아마"

"진짜 정신없이 그렇게 박히고 싸고 박히고 있는데 그 오빠 자지가 훅 들어

오는데 진짜 쇠막대기 같더라니깐~ "

"그래서 또 싼거야??"

"아~ 몰라 암튼 그 날 10번 가까이 싼거 같았다니깐"

"그래~ 그 때부터 섹을 아시게 되셨다? 와~ 너도 진짜 대박이다 대박"

"오빠 근데~ 그게 다가 아니었다니깐~ "

"그럼 뭐가 또 있는데?"

"말두마 이게 다 그 사돈아저씨가 짠거라는거~"

"뭐 큰아버지가 짠거라고? 누구랑?"

"마태준~ "

"뭐 그 큰아버지 아들???"

"어어~ 아직도 그 때 일 생각하면 내 조개가 움찔움찔 거린다니깐"

"캬~ 진짜 그 집안 대박이다 대박"

"그런 일이 있고는 사돈아주머니 계시는데도 내가 설겆이 하는 뒤로 와서는

치마 올리고 쑤셔 넣을 때도 있었다니깐"

"왜 그때도 졸라게 꼴렸나 보지??"

"오빤~ 진짜 말두 말라니깐 어떨 땐 왜 안하시지 하게까지 됐다니깐"

"그래서 그 태준이랑도 계속 한거야??"

"아~니 그 오빠는 미국으로 갔고 사돈 아저씨랑만~ 뭐 그것도 집에 들어오면

 부터는 못했지만"

"한번은 한참 박히고 있는데 아주머니가 현관문을 확 여시는거야~ 근데 무슨 

일인지 다시 바깥으로 나가시더라니깐 분명히 보신거 같은데"

"크크크 씨바 우리 숙모님. 큰아버지 호색질 때문에 결국은 일찍 돌아가셨지

"

"그랬구나~ 근데 이상하게 사돈아주머니가 밖에 있다고 생각하니까~ "

"아이구 또 씹물펑펑 쏟았구나"

"어떻게 알았어~ 아무튼 그 이후로는 아주머니 계실 때 일부러 보지 쑤시고 

식탁에서도 발로 조갯살 짓이기는데 아~ 아무튼 그 때 생각하면 지금도 미치

겠어"

"근데 그 집에서 왜 나왔어~"

"왜 나오긴 남자친구 때문에 그랬지"

"남자친구?"

"아저씨랑 그렇게 하루가 멀다하고 섹스를 했지 근데 남친을 만나서 섹스를 

하는데 이~ 이게 느낌이 안나는거야"

"아무튼 그래서 어떻게 됐는데"

"그래서는 뭐 남친이랑 대판싸우고 울고~ 그러다가 아빠관사 옮기면서 나오

게 됐지뭐"

"가슴은?"

"가슴?"

"ㅋㅋㅋ 지금 보다시피 올 초에 빵빵하게 만들었지 ㅋㅋㅋ "

"참~ 무슨 야동도 아니고 참 너도 어지간하다"

"어이구 참 오빠만 할려구? 그래 어떻게 할건데"

"어떻게 하긴 벌써~ 창우가 보진이 한테 동영상 날렸지 ㅋㅋㅋ"

"뭐? 진짜야? 대에박~"

"으응"

"그럼 오빠 내일 그걸 알고도 면회를 온다는거지??"

"그렇다니까"

"아~ 미쳐 미쳐~ 완전 변태들 진짜~"

주희는 펄쩍뛰면서도 궁금한 듯 다시 묻는다.

"그럼 오빠~ 어떻게 할려고~ 그 언니 벌써 상황파악 됐을테고 설마 오빠한테 

대 주려고 오는거야??? 동생이라면서"

태주가 말없이 웃기만 하자 주희는 뭔가를 눈치 챈 듯 태주를 다그친다.

"아~ 뭐야 뭐야~ 웃기는 진짜~ 사람 미치게"

"갔다 와서 얘기 해줄께"

"아~ 오빠는 진짜 아무튼 사람 궁금하게 하는데는 뭐 있다니까"

"그나저나 그 이후론 우리 큰아버지 안 만났어?"

"음~~~ ㅋㅋㅋ 아~~주 가끔~ ㅋㅋㅋ"

마병장은 주희의 가슴을 툭툭찔러 댄다.

"암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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