럽게 문을 열어보는데
"하아아아아앙~ 하아아아아아~ 치부드드득 치부드드득 치부드드득"
먹먹하게 들리던 신음소리가 쌩쌩하게 문틈으로 새어나왔다.
하얀색의 팬티는 허벅지에 걸어놓은 채 팔둑만한 전동딜도를 가지고 자신의
보지를 짖이기고 있었다.
얼마나 많은 조개물이 흘렀는지 바닥에는 흥건하게 씹물이 젖어 있었고 이미
새어 나오는지 씹소리가 처버덕 처버덕 거렸다.
옆모습이어서 정확하게 주희의 보지가 보이지는 않았지만 수업을 하다가 간
혹 봤던 팬티가랑이 사이에는 털이 별로 없었다.
아직도 솜털이 가득할 주희의 핑크색보지를 생각하고 있을까? 현석은 자신의
지퍼를 내리고 좆대가리를 꺼집어 내었다.
"틱~!!!"
""하~ 씨바 내가 하~ 미치겠네 진짜 아우~~""
현석의 머리에는 온갖 생각들이 오갔고 마병장의 소리도 지나치고 있었다.
""씹새끼 주희 건들지 마라 뒤진다 킬킬킬""
현석은 몇번이나 머리를 흔들어 본다.
하지만 이네 눈은 주희의 씹덕이는 몸짓과 신음소리에 집중하고 있었고 손은
자신의 성기를 훑어내리고 있었다.
"하앙~ 내보지 하앙~ 내보지 씨발내보지 하아~ 미치겠어~ 하앙 쥐이이잉 치
부드드드 치부드드드"
"어..어떡해~ 하앙~ 하앙 자지가 필요해...하앙...박아줘 자지....하앙~~"
현석은 알고 있었다.
첫수업을 할 때 남자친구와 헤어진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말이다.
실전에서는 순진한 현석이었지만 야동을 통해 야설을 통해 너무도 잘 알고
있었다.
여자들이 남친과 헤어지고 나서 빨리 남친을 만나는 이유는 섹쩡 때문이다
라는 것과 남친과 헤어지고 다른 남자를 만나면서도 옛남친을 가끔씩 만나는
것도 섹정 때문이라는 것을 말이다.
"하~ 씨바 지금이 완전 찬스인데 아~ 진짜 환장하겠네"
하지만 수컷의 본능을 자극하는 가녀린 신음이 계속되자 현석의 눈빛은 달라
졌다.
"끼이이익~ "
주희방의 문이 조심스레 열리고 주희의 씹덕이는 모습이 현석의 눈에 확연하
게 들어왔다.
주희는 귀에 헤드폰을 쓰고는 야동을 보고 있었다.
활짝 열려진 허벅지사이에는 여전히 커다란 대가리의 딜도가 조개를 짓이기
고 흐르다 못해 이리저리 조갯물들이 퍼득이고 있었다.
"하아앙~ 하아앙 지이이이잉 지이이이이잉.하악~ 하악~~~"
절정이 다가오고 있었다.
"아흐으윽~ 아흐으윽~~ 윽~ 윽"
주희의 가려린 몸이 퍼덕거린다.
"투둑~ 투둑~~ "
마치 야동에서도 볼듯한 암캐의 퍼덕거림, 헐떡임, 씹떡임 주희는 미친듯이
몸을 흔들어대며 절정을 맞이하고 있었다.
"서...선생님~~~"
주희의 몸이 오르가즘을 맞이 하면서 뒤로 젖혀지면서 자지를 꺼내 들고 있
는 현석과 눈이 마주쳤다.
"주...주희야~"
둘은 마치 번개를 맞은 듯 몇초간 몸이 굳어버린 듯 했다.
그리고는 이내 주희가 몸을 일으키더니 자지를 꺼내들고 멍하니 서 있는 현
석의 자지를 입에 물었다.
"웁~~~ 쓰읍~~ 뿌웁~~ 뿌웁~~ 뿌웁~~~"
마치 아이스크림을 빨아대듯 요염하게 빨아대는 주희, 남자의 자지를 빠는게
익숙한듯 현석의 자지를 핥아댄다.
"뿌웁~뿌웁~뿌웁~~"
"주 주희야 이~이건"
"뿌웁~~ 봐..봤어요 아까부터...부웃~~~ 뿌웁"
"봐...봤다고?"
"네에..선생님이 제 방을 빼꼼히 여실 때 부터~"
"뿌웁~ 뿌웁~뿌웁~뿌웁"
"흐으으윽~~~ 주...주희야~"
주희가 한참을 맛있게 빨던 현석의 자지에서 입을 떼고는
"선생님~ 저 먹고 싶지 않으세요?"
"뭐어?"
헐버무리는 현석을 향해 요염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주희, 뇌쇄적이었다.그
어떤 야동의 배우보다도 말이다
"먹고 싶지 않으세요??"
주희가 현석을 향해서는 그대로 뒤로 누워버린다.
그리고는 아직 검지 않은 보송보송한 씹털이 반으로 갈린다. 핑크색의 조갯
살이 번들거린다
"쩌~~~~~~~업"
찐득찐득한 보짓물이 반으로 갈리며 거미줄처럼 주희의 보지에 걸쳐진다.
하얀 씹물줄기 하나가 주희의 보지 가운에서 뚝 떨어진다.
"툭~ 툭~~"
현석은 마치 뇌가 마비가 된 듯 동공이 확장된다. 눈은 주희의 핑크색 보지
에 집중되고 손은 바지후크를 열고 있었다.
"주...주희야~"
"쭈웁쭈웁..쭈웁..쭈웁.쭈웁..쭈웁.쓰르릅..쯔르릅..쯔르릅"
현석은 무릎을 꿇고는 주희의 다리사이에 머리를 쳐박았다.
그리고는 핑크색 보지가 붉어지도록 핥고 또 핥았다.
한참을 핥던 현석이 몸을 일으킨다.
가려리고 하얀 허리를 잡는다.
빳빳하게 서 있는 자신의 자지를 주희의 여린 조갯살을 향해 맞춘다.
"끄덕 끄덕"
현석의 자지가 마치 인사를 하듯 주희의 조개구멍을 향해 끄떡거린다.
그리고는 주희의 어린 몸을 타고 위로 올라간다.
생각보다 큰 가슴이 물컹거리며 손에 느껴진다. 더 위로 더 위로 몸을 올려
주희의 조개구멍 바로 앞~ 현석이 주희를 쳐다본다.
현석을 빤히 쳐다보던 주희, 가녀린 떨림이 현석의 몸에 전해오고 주희의 고
개가 끄덕여진다.
"남친말고 처음이에요~ 두...두번째...에요"
현석은 두번째라는 말에 왼쪽입술이 삐죽여진다. 영계를 품어보는 즐거움,
수컷현석에게도 예외는 아니었을 것이다.
"사..사알살~"
현석이 야릇한 미소를 지으며 성기를 밀어넣어 좆질을 하려는 순간 갑자기
주희가 마음이 바뀐것인지 몸을 버둥거린다
"하....하지마요..제..제발"
"주..주희야...가..가만 있어봐...가만...가만"
현석은 갑자기 발버둥치는 주희의 팔을 잡는다.
현석의 완력에 꼼짝달락 하지 못하고는 그대로 박혀 버린다
"쭈극~~"
"뿌걱..뿌걱..쑤걱..쑤걱"
"하앙~ 하앙~ 선생님 아파요~ 빼요~ 빼주세요~ 아윽~"
현석의 뇌는 이미 고장나 버린듯 그저 암컷을 정복하는 한마리 수컷이 되어
있었다. 아직도 야들야들한 속살과 풋풋한 냄새, 그리고 발간 조갯살과 겨우
거뭇거뭇한 털이 몇가닥 나 있는 주희의 몸에 자신의 굶은 성기를 집어 넣고
쾌락에
스위치를 누를 즈음~
"주희야~~엄마 왔어~"
주희와 현석은 너무도 빠르게 옷을 입고는 주변을 정리했다.
아무렇지 않게 책을 펴고는 주희를 가르치는 척 하는 현석,
"아~ 선생님 오셨네~ 오셨어요? 선생님"
주희엄마는 거실에 차려진 음식을 들고는 주희의 방으로 들어온다.
"아으~ 넌 환기도 안시키니? 이게 무슨 냄새야 아으~ 기집애~ 선생님 죄송해
요
우리 주희가 이래요"
"아...닙니다. 전 괜찮습니다."
"이거 드시고 하세요"
"고...고맙습니다"
"아이구 진짜 기집애는 이불도 안 개고 이게 뭐야"
"아...어...엄마 나둬 나둬 내가 할께 내가..아 공부해야 하니까 좀 나가주
고"
"아이구 알았다 알았어 기집애는 진짜~~"
주희엄마 함혜정은 고개를 흔들며 나가다 뒤를 힐끔 돌아다본다.
그리고는 피식 웃고는 거실로 향한다.
"선생님..그거..."
현석은 그제서야 지퍼를 못 채운 걸 확인하곤 찌익 올린다.
빳빳한 자지는 수그러들 줄 몰라서 올리는 데 한참을 낑낑대는 현석이다.
"피식~"
수업내내 주희의 얼굴조차 쳐다보지 못하는 현석, 마치 죄인같아 보인다.
현석의 자지는 그 날 수업이 끝나는 시간까지 발기해 있었고 내부만에 돌아
와서야 반꼴의 모양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안녕히 가세요 선생님"
"어..어..그.그래 주희야 내일 보자 미...미안하다"
어색한 표정의 현석과는 달리 생글생글 웃음을 띤 주희, 이리저리 얼룩진 옷
매무새와 축축한 조갯살 때문인지 유독 도끼모양을 한 반바지가 섹스럽게 보
였다.
내무실로 돌아온 현석
"아~~ 미치겠네 내가 왜 그랬지? 아아~~"
현석은 자신을 자책하고 자책했다.
"야~ 빽~"
"이병 빽~"
"아~ 새끼 관등성명은? 뭐 그래 미치겠다는거냐?"
"아..아닙니다"
"씹새끼 아니기는 좆만아~ 야~ 18일날 보진이 오는거 맞지?"
"네~ 그렇습니다"
"하~ 새끼 야~ 그날 같이 외박하자 알았냐?"
"네에...네...알겠습니다"
"야~ 씨바~ 나랑 보진씨랑 잘되면 우리 어떻게 되는거냐??"
"......"
"야~ 빽"
"네 이병 빽"
"야~ 씨바 동생이랑 사귀면 빠구리 쳐도 되는거지?"
"아...그....아...그"
"아..뭐 씨발놈아~ 농담이다 새끼야~ 내가 무슨 발정난 수캐냐?"
"아...네"
"아~ 네는 새끼~~ 아 아니지 씨바 보진씨랑 잘 되면 아이구 씨바
어떻게 되는거야 족보가"
"손위처남이 되는거지 말입니다"
옆에 있는 상병하나가 거든다
"아~ 씨바 글케 되는구나 아~~ 잘해야지 그럼 야 오늘 백현석이 근무
내가 선다 빼라 알았냐?"
"네~ 알겠슴다"
히죽거리는 마병장, 그리곤 어리버리한 백현석, 히죽거리는 현석의 선임병들
새벽2시 근무를 대신 서 주는 건 너무도 고마운 일이지만 그럴만큼 자신의
와이프와의 만남을 기대하는 마병장을 보는 것은 너무도 곤혹스러운 현석이
다.
"야~ 새끼 우리 손위처남 건드리면 뒤진다 알았냐??"
"넵~"
그렇게 히죽거리는 선임들을 뒤로 하고 조심스레 전화부스로 몸을 옮기는 현
석
"띠리리리링 ?"
"어~ 보진아"
"어~ 오빵~~ 우리 오빵~~~"
"아~ 왜 지난번에 전화 안 받았어?"
"어~ 그랬어? 안그래도 오빠 전화 한거 같았는데 그날 전화기를 떨어뜨려서
휴대폰이 고장났었어 다음날 겨우 고쳤는데 오빠~ 미안해~"
너무 미안해 하고 보고싶어하는 자신의 와이프 보진의 목소리를 들으니 모든
것이 이해되고 덮어지는 현석이다.
"아~ 괜찮아 무슨 별일 없지?"
"어...그럼 괜찮아 예전에 하던 일이라 힘도 덜 들고"
"그..그래? 참 18일날 괜찮겠어?"
"어~ 오빠한테 처음 가는거라고 하니까 빼주셨어 부장님이"
"아~ 다행이다. 안되면 후~~"
"안되면 뭐?"
"아..아냐~ 별 일 없어서 진짜 다행이다. 걱정했잖아"
"오~ 오빠 나 지금 가봐야해 어떡해? 내일 또 전화해~ 알았지?"
"어~~ 그래 그래 알았어"
현석은 보진의 목소리를 확인하고는 담담한 표정으로 전화부스를 돌아선다.
""에이 뭐 괜찮겠지 뭐~ 아~ 씨바 보진이랑 둘만 만나야 했던건데. 하~ 설마
마병장이 같이 자자고야 하겠어""
현석은 손을 툭툭치더니 내부반으로 돌아왔고 나팔소리가 몇번인가 울렸을까
마침내 17일이 되었다.
"어~ 보진아~ 내일 12시까지 오면 돼"
"어~ 알았어 오빵~ 너무 보고 싶다 우리 오빵~~"
"그래 보진아~"
"근데 오빠~ 나 어떡하지? 오늘 생리터졌어"
"어? 새..생리?"
"엉~~ 지연제라도 먹을까?"
"아냐 괘..괜찮아~ 내가 무슨 짐승이냐? 너 보는 거면 되지"
"진짜야? 오빠? 나 진짜 걱정 많이 했단 말이야 아까부터....히잉~"
"어이구 괜찮네요 우리 아가씨~ "
"오빠 내가 맛난거 많이 해갈테니까 좀만 기달려줘~ 우리 오빠 본다 히힛"
현석은 끝끝내 마병장이라는 선임과 같이 봐야한다는 사실을 말하지 못했다.
"어~ 어 보진아 내일봐~ 너무 많이 보고싶다"
"근데 오빠~ 아무일 없는거지?"
"어? 무..무슨일? 아무일 없는데?? 몸도 건강하고 공부도 지금 하고 있고"
"그..그래?? 아..알았어~ 내일봐 오빠~"
"어..그래"
현석은 전화를 끊고는 무슨말인가를 한참을 고민했다.
하지만 이내 내일 마병장과 같이 만나야 한다는 사실을 말하지 못한 것이 더
신경이 쓰였다.
""아~ 말할걸 그랬나? 아..아냐 내일 만나서 자초지정을 설명하면 되지뭐""
""생리는 아~~""
보진은 한번 생리가 터지면 며칠을 고생하곤 했다.
누구처럼 생리때 하자고 할 깜냥도 되지를 못했고 그 자체가 나쁘다고만
생각하는 현석이다. 하지만 이런 상황임에도 아내 보진을 만난다는 생각에
얼굴에 웃음이 가득 피어났다.
내부반으로 돌아가는 길 창우가 보였다.
"어~ 큰형~ "
"어~ 창우야"
"내일 형수님 온다면서요~ 우웁~"
"야야 누가 들으면 어떡할라고?"
"아~ 이 형님두 누가 들어요 아무도 없는데 암튼 좋겠어요 큰형~ 이야~"
"짜식~"
"형수님 오면 형수님이랑 ㅋㅋㅋ~ 회포 푸셔야죠"
"회포는 무슨 새끼"
"아~ 왜이러세요 아까보니까 목욕탕에서 박박미시던데 거기~ㅋㅋ"
"야야~ 새끼~진짜"
"ㅋㅋㅋ 아~ 아녀요 형~ 부러워서 그러죠 잘 나갔다 오세요 부대는 제가 지
킬테니까요"
"암튼 녀석 하고는"
현석은 창우의 뒤통수를 한참을 쳐다본다.
""하~ 짜식~ 진짜 말을 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아~ 진짜 환장하겠네""
17일, 현석이 군대와서 가장 늦게 가는 날인 듯 했다.
점호를 하고도 잠이 오질 않아 이리뒤척 저리뒤척 새벽이 되어서야 잠이 든
현석이다.
"빰빰빰빠빠~ 빰빠라라 빰빰~~ 빰~~~"
하지만 어김없이 18일의 기상나팔이 울리고 부시시한 얼굴로 일어나는 현석,
보진이 사온 음식을 먹을 생각에 아침도 거르고는 세탁실로 달려간다.
"캬~ 새끼 동생 면회온다면서"
"네~ "
"내가 잘 다려줄테니까 기다려 임마"
"감솨합니다"
"새~끼 그렇게 좋냐?"
"네~ 그렇습니다"
"충~성" 신고합니다 마병장외 1명은 18일부터 19일 오후 5시까지 외박을 명
받았습니다. 이에 신고합니다. 충성"
외박신고가 끝이 나고 잔뜩 멋을 낸 마병장과 함께 정문으로 나서는 현석,
덩치가 큰 마병장에 비해 유독 오늘따라 왜소해 보이는 현석이다.
"뚜벅 뚜벅"
전투화소리가 아스팔트 바닥에 닿았을 때였을까?
"오빠~~~ "
멀리서 양손에 무언가를 가득 든 보진이 현석을 향해 달려오고 있었다.
"보진아~"
현석은 자신도 모르게 보진을 향해 달려가고 정문면회실 앞에서 몇 달간의
만남을 위로하듯 포옹을 하고 또 하고 또 하는 보진과 현석이었다.
"저~ 보진아~ 잠깐만"
현석은 마병장을 저만치 세워두고는 자초지정을 설명했고 보진은 알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마병장님~ 우리 보진입니다."
"아~ 보진씨 말씀많이 들었습니다. 정말 미인이시네요"
마병장은 말과 함께 보진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특히나 가슴과 계곡, 허벅지
를 스캐너처럼 훑어냈다.
"캬~ 진짜 사진보다 훨씬 미인이시네요 영광입니다"
"아~ 네 말씀 많이 들었어요 오빠 많이 도와주신다고"
한참을 손을 잡고 있는 마병장과 보진을 뚫어져라 쳐다보는 현석의 눈빛, 그
걸 발견하고서야 잡았던 손을 놓는 마병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