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30화 (30/144)

 "박사장님"

 "어~차대리"

 "아~아니야 이제 차과장이지"

 "그래? 이야~ 차과장 축하해"

 "다 박사장님 덕분입니다"

자리에 앉자마자 최이사의 말이 이어진다.

 "캬~~ 내가 말이야 이제까지 해본 게임 중에 말이지 정말 제일 재밌고 뭐랄까 스펙타클하고 캬~~~ "

 "저도 정말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흐흐흐 이럴 줄 알았으면 진작 할 걸 그랬습니다."

차과장이 말을 잇는다.

 "그래 거봐 자네 마누라도 씨발년 맞다니깐~ 아~내가 좀 너무 했나?"

 "아~아닙니다 너무하시긴요 씨발년 맞죠"

 "저희집에도 씨발년 하나 있습니다요"

차과장이 맞장구를 치자 껄껄껄 웃어대는 세사람이다.

 "그래 이제 뭐 회사도 그만하면 자리 잡았을테고 같이 재밌게 지내봐야지 또"

 "안 그래도 총무과에 김선일씨라고 들어왔는데 와이프 와꾸가 완전 끝내준답니다."

 "그래??? 흐흐흐 이번에는 차과장이 한번 게임 주도해봐 어때?"

 "아~그럼 저야 영광이죠 주도하는 사람이 먼저 먹는 건 맞죠?"

 "하~나 이사람 참 이거 이거 참 이렇게 변했다니깐 흐흐흣~"

 "아~ 그거야 최이사님 탓이죠 흐흐흐 지난번 진짜 레스토랑에서는 아우 진짜 그렇게 

 좆물을 많이 싸 본 적이 없었습니다. 

여정씨 아주 보지물을 싸대는데 키야~~~ 박사장님은 복 받으신거에요 그렇게 작고 쫀득한 보지가 잘 없죠 흐흐흐 흐흐흐"

 "그나저나 민석이는 어떻게 되신거에요??"

 "민석이?"

최이사가 민석이 말이 나오자 얼굴이 쾡해진다

"아~나 참 늦둥이 하나 낳아 났더니만 키야 그 새끼 나보다 더 해 더하다고 원래 계획에 없던 일 해놔서 얼마나 신경이 쓰였던지.... "

 "피가 어디 가겠습니까? 이사님 흐흐흐 민석이가 벌써 김부장님 사모님도 접수하고 저희 집사람도 작업 한다던데요"

 "껄껄껄 아무튼 그 자신 누구집 자식인지 진짜"

 "참 다음 작업은 언제쯤"

 "근데 그게 말이야 하~~ 조봉태 걔가 요즘 수녀들을 얼마나 보내 오는지 요즘 아주 부랄이 남아날 틈이 없다니까 수녀들 말이지 그년들은 부랄빠는게 어찌나 그렇게 성스럽던지 

 말이야 캬~굶어서 그런지 진짜 보지물 쫙쫙 빼주는데.....캬~~~ "

최이사는 이야기 도중에도 좆대가 섰는지 좆을 손가락을 팅팅 튕겨내며 껄껄거린다.

 "아무튼 말이야 우리 이제 한 그룹이야 알지? 씨발년들 작업하면서 재밌게 지내보자고 자~한잔씩들 하지"

 "자~ 씨발년들을 위하여 위하여~~"

 "위하여~"

 "자~ 마시고 박사장 씨발년 뭐하나 한번 볼까???"

그 때였다. 기만이 여정에게 전화를 건다.

 "띠리리링 띠리리링 띠리리링"

 "으응~ 오빠 허업~"

 "으응~청소 하는거야?"

 "오빠~ 으응~ 헙~"

 "아이구 대충 좀 하지"

 "아~아니야 이게 너무 커서~아흑~"

 "왜~ 왜그래?"

 "아~아니야 지금 뭘 좀 박힌 걸 허억~~ 뺄려고 하니까 이게 자꾸 박히네 헉~~"

 "아~조심 좀 하지 내가 가서 도와 줄께"

 "아~아니야 이건 내가 하으윽~ 악~"

 "조심하지 여정아 아이구 안 다쳤어?"

 "어~괜찮아 오빠~ 지금 일이 좀 바빠서~ 이게 너무 커서~ 허윽"

기만의 폰에서 여정의 목소리가 사라지자 최이사가 탭의 소리를 높인다.

 "하아악 제이크~ 너무 커~ 하악~ 보지가 뽑힐 거 같애"

 "하으윽~ 나 또 갈거 같애~ 싼다 싼다~"

여정은 자신의 전화기의 배터리를 뺀다 

 그리고는 제이크의 목을 끌어안고는 미친듯이 제이크의 입술을 핥아댄다.

 "쓰렐를릅~~추르릅~"

최이사 그리고 차과장 그리고 기만의 눈에 거실에서 제이크와 떡을 치고 있는 모습이 고스란히 잡혔다.

 "캬~ 씨바 이번에 단 거 이거 죽이는데 티도 안나고 햐...음질 죽이는데 데 씨발 저 제이크란 새끼 크긴 좆나게 크다~박사장 수술해야 겠어???"

기만은 옆으로 살짝 나오더니 어디론가 전화를 건다.

 "띠리리링 띠리리링"

 "어~ 미스민?"

 "네~ 사장님"

 "오늘 야근 좀 해야 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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