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29화 (29/144)

민석이 키득키득 웃는다. 

그리고는 기성이가 들리도록 큰소리로 말한다.

 "아...여..여기요...한참 걸리겠는데요....."

그리고는 화장실 문을 열고는 기성이를 향해

"기성아~ 형 탭에 보면 재밌는거 있어 보고 있어 한참 걸리겠는데"

 "어..오케이...형...."

 "틱"

그리고는 다시 화장실 문을 닫는 민석이다.

자신의 불룩해진 바지춤에 눈이 가 있는 여정에게

"어디서 물이 새는지 제가 좀 점검 해봐야 겠는데요.....아후...이거 뜨거운 물이 새는건지"

말이 떨어지자 마자 민석이의 손이 여정이의 스커트 아래로 쑤욱 들어갔다.

그리고는 옆으로 제껴진 팬티틈 사이로 가운데 손가락이 푹~ 하고 들어간다.

 "하아악~~~~ 웁~~~ "

민석이 여정의 신음소리를 손바닥으로 막으며 나지막히 속삭인다.

 "아줌마 기성이 들으면 어떡할려구 그래"

 "우웁....미...웁...미안."

 "찌걱.....찌적....찌걱"

 "아이구 이쪽이 새는 모양인데요 어떻게 좀 막아 드릴까요?"

민석이는 여정의 몸을 거울쪽으로 밀어 붙인다. 

그리고는 허리를 잡더니 엉덩이를 자기쪽으로 확 끌어 당겼다.

 "하윽~~ "

 "하윽...은 무슨 아직 막지도 않았는데 그건 뜨거운 물을 막을 때 소리를 내야지...아줌마 안그래"

민석은 기성이를 의식해서일까 서둘러 여정의 치맛자락을 올리고 검은 팬티를 아래로 내렸다. 물에 젖은 팬티가 잘 내려지지 않자 여정의 손이 팬티 내리는 걸 돕는다

"하~~ 아줌마 완전 달라졌는데? 지난번에는 아주 팬티 안 벗을려고 난리더니 ㅋㅋㅋ "

 "씨바~ 젖탱이 봐라~ 흐흣~"

 "팅__!!!"

민석의 터질듯한 좆이 지퍼사이로 툭 튀어나오자 

"하아~~~ "

여정이 뜨거운 신음을 뱉아낸다.

 "끓는 모양이네 아줌마~"

 "제~제발..어서..."

여정은 한참을 달궈진 보지가 벌렁거려 왔는지 좆질을 채촉한다.

 "씨발년~ 설레발은....."

 "뭐...뭐라고? 하아~~~ "

여정은 씨발년이라는 말에 다리가 풀려버릴것만 같았다.

 "씨발년아 단단한 좆으로 보지구멍 막아 줄테니까 보채지 말라고"

 "푸우우욱~~~~~~ "

 "하으음 아~~~ "

 "씨발년 아주 환장을 하네~"

 "처벅~ 처벅~ 처벅"

이미 축축해질데로 축축해진 여정의 보지에서는 처벅거리는 씹물이 요란하게 나고 있었다.

 "아아~ 쇠막대기 같애~ "

 "씨발년 아줌마는 좀 어때 막히는 거 같아?"

여정은 허리를 민석이의 몸으로 밀어붙인다. 

자신의 보지가 더 잘 박히도록 민석이의 좆질을 도우는 여정의 모습은 영락없는 암캐였다.

 "아흐으윽~ 민석이 좆으로 쇠막대기로 막아줘"

 "씨발 막힌데는 이렇게 망치질을 해줘야지"

 "팍~팍~팍~팍~"

민석의 좆질과 여정의 신음이 번갈아가며 좁은 화장실을 울려퍼졌다.

화장실은 금새 뿌연 연무로 가득했고 여정의 씹내음이 화장실에 가득 퍼졌다.

여정의 씹신호가 거의 다다를 쯤

"덜컹 덜컹~ 덜컹 덜컹"

기성이가 화장실 문을 열려는 것이었다.

화들짝 놀란 민석이는 여정의 몸에서 좆을 뺀다. 

 "어...기성아 왜???"

여정이 먼저 기성이에게 대답을 한다.

 "아~아니야 엄마 형~이거 안되는 거 같아서"

 "어~그거 좀 있다 해주면 안돼?"

 "아~이거 지금 문은 왜 잠근거야??"

여정이 당황한 듯 문을 연다. 

희뿌연 연무와 씹내음이 가득했지만 여자경험이 없는 기성이 씸냄새를 알 리가 없었다.

 "이게 왜 잠겼지? 이제 됐네요 아줌마"

 "고..마워~ 이제 이상한 냄새도 안 올라 오겠지?"

생전 처음 여자의 씹내음에 코를 막고 있는 기성이를 의식한 듯 여정이 설레발을 친다.

아직도 물기 때문에 제대로 내려오지 않은 여정의 치맛자락, 여정의 씹물로 가득한 민석이의 지퍼주변, 얼마나 헐떡댄건지 여정의 코에는 콧물까지 주욱 내려와 있었다.

 "촤아아아~ 아~후 이제 됐네 됐어 아~ 너무 고마워"

여정은 연신 숨을 내뱉으며 방금 있었던 씹상황을 모면하려하고 있었다.

하지만 거의 다다른 오르가즘에 대한 아쉬움일까 얼굴에는 안타까움이 여기저기 보여졌다.

 "아~ 이거 참 쉽지가 않네요 젖은 옷 이거 좀~"

 "어~그래 아저씨 옷이 너한테 맞을거야 잠깐만"

기성이가 다시 방으로 간 사이 민석이 여정의 씹두덩을 툭친다. 

그리고 씨익 웃어주자 민망한 듯 걸음을 재촉한다. 

여정이 민석이에게 옷을 내어주자 민석이는 기성이 방으로 사라졌고 여정은 안방 침대에 털석 앉는 여정

"후우~~~~ "

깊은 한숨이 방금 전의 아쉬운 상황을 대변해 주는 듯 했다.

잠시 후 3시가 되고

 어김없이 시간은 흘러가고 공항에는 기성이의 가족과 민석이가 여진이 일행을 기다리고 있었다.

기만은 자신의 옷을 입고 있는 민석이를 힐끔힐끔 바라보자 여정이 옆에 붙어서는 속닥인다.

 "아까 전에 집에서 뭐 좀 도와주다가 옷이 젖어서"

끄덕끄덕거려 보지만 영 찝찝한 얼굴의 기만, 하지만 금새 나타난 여진이와 일행들을 보며 밝은 미소를 보인다.

 "꺄아아악~~~ 아빠아아앙~~~~ "

여진은 기만을 보자 미친듯이 달려가더니 아빠의 허리춤에 다리를 걸고는 안긴다.

 "아우...아우..녀석...참..."

 "쪽~쪽~ 으음~ 파아~~ 쪽~~"

여진은 연신 기만의 볼에 뽀뽀세례를 퍼부었고 다들 이런 광경에 흐뭇해 하는 표정이었다.

 "아빠앙 너~~ 무 보고 싶었어욤...음...뽁..쪽..쪽..."

 "그래 우리 딸....나도 너무 보고 싶었다."

여진과 기만의 상봉과 함께 외숙모 "차지연" 그리고 시커먼 흑인의 상봉이 이어졌다.

 "아~참 아주버님 여기는 "제이크" "킹제이크"라고 하는데요 "

 "반갑습니다. 킹제이크 입니다. 한국 너무 좋아합니다. "

소개가 끝나기도 전에 시커먼 큰 손을 내밀며 반갑게 인사를 하는 제이크다. 생각보다 좋은 발음에 꽤나 놀라는 기만이었다. 

 "아...제이크는 한국을 정말 좋아하나봐요 두어달에 한번은 한국에 오는데 이번에 같이 오게 됐구요 한국말도 꽤나 잘해요....물론 아주 능숙한 건 아니구요"

 "반가워요 제이크 잘왔어요. 안그래도 우리 여진이 잘 가르쳐 주신다고 들었습니다."

 "아..물론 입니다. 한국 정말 정말 사랑합니다."

190은 족히 되어 보이는 키에 큼지막한 손과 얼굴 그리고 몸집이 "아 외국사람이구나" 를 실감하게 해주었다.

 "아...저 말씀 많이 들었습니다. 싸모님~ 여정 싸모님"

 "아 사모는 무슨요"

처음보는 흑인의 애교에 배시시 웃는 여정이다. 

 "제이크 제이크 싸모님 아니고 누나 누나"

 "아...누우나~~ 여정 누우나~~"

 "하하하 하하하 "

제이크의 넉살에 공항 한켠에는 즐거운 웃음이 한참동안이나 계속되었고

 이 와중에도 민석이 녀석은 여진이의 몸과 같이 외숙모 차지연의 몸을 이러 저리 훑어댔다.

 ""캬~ 씨발년들 외국물이 좋긴 좋네 씨발...푹 들어간 씹들 봐라 저거...아우""

 "이쪽은 기성이 학교 선배인데 여진이 너 본다고 같이 따라왔어 아마 여진이보다 두살이 많지??"

 "오빠네...와우..오빠..짱 멋있는데"

그러면서 민석에게 안긴다.

 "아우..아우..녀석두 참...."

 "어때 엄마는 이정도는 기본 인사지 ㅋㅋㅋ 민석 오빠? 반가워요"

 "어..어..그..그래..."

여정과는 달리 글래머러스한 몸에 시원시원한 마스크를 한 여진이다. 

꽤나 똑똑해 보이는 마스크에 큰 빨통이 민석의 좆두덩을 시큰시큰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여진이 뿐 아니라 외숙모 차지연의 몸 또한 여진이만큼이나 글래머러스 했고 유독 큰 가슴은 모든 남자들의 시선을 뺏기에도 충분했다.

그렇게 유쾌하게 공항을 빠져 나와 기만의 집에 도착한 식구들, 

민석이는 가는길에 자기 집으로 되돌아 갔고 남자셋 여자셋이 오랜만에 기만의 집을 가득 메웠다.

 "제이크는 기성이 방에 자면 될 거 같고 지연이와 여진이가 한 방을 쓰면 되겠네"

 "아...싫어요 아빠 ....난 아빠랑 엄마랑 잘 거란 말이에요"

 "아이구 녀석 다 큰 녀석이 어리광은...ㅋㅋㅋ"

 "아...안되요...나 아빠랑 엄마 사이에서 잘거란 말이에요"

 "원 녀석...참 ㅋ 알았다 알았어 으이구 녀석"

 "진짜죠???"

좋아하는 여진의 모습에 흐뭇해 하는 기만의 모습, 영락없는 아빠의 미소 그 자체였다.

편한 옷차림으로 갈아입은 기만의 식구들과 제이크는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나누고 사진을 보면서 크큭 거리며 시간을 보냈다. 

저녁시긴이 되자 여정이 준비한 만찬으로 한껏 분위기가 달아 올랐고 오랜만에 만난 식구끼리 와인잔이 오갔다. 

여정은 연신 남편 기만의 눈치를 살피는 듯 힐끔힐끔 거린다. 

그리고는 츄리닝으로 갈아 입은 제이크의 좆두덩에 시선이 오가고 있었다.

제이크 역시 아닌 척 하면서도 슬랜더체형인 여정의 씹두덩과 빨통에 눈이 오고가고 있었다.

 "자 오늘은 오느라고 피곤했을텐데 미리 좀 쉬고 내일 또 이야기 하는게 좋겠어요"

 "네~~ "

다들 피곤함에는 어쩔 수 없었는지 동의를 하고는 자기들 방으로 들어가는 식구들과 제이크다. 

일찍 쉰다고 하는 시간이 벌써 12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일찌감치 잠자리에 든 기성이 방에 제이크가 바닥에 이불을 깔고 누웠고 외숙모인 차지연은 혼자 침대에 누웠다. 

조용해진 밤 시간이었지만 오랜만에 만난 부자와 부녀. 소곤소곤 거리며 대화가 이어졌다.

굳이 기만과 여정의 가운데에 위치 하겠다고 때를 쓰는 바람에 기만과 여정의 가운데 글래머의 몸매를 끼워 넣어 줄 수 밖에 없었다.

 "아우 녀석 키 큰거 봐 엄마랑 비슷하겠는데?"

 "아빠~~~ ㅋㅋㅋ"

아빠하면서 안겨오는 딸 여진

 훌쩍 커버린 여진이의 몸에 적잖히 당황하는 기만이다. 안겨오는 여진의 몸에서 여자의 냄새가 났다.

여정과는 달리 뭉글뭉글하게 느껴져 오는 큰 가슴, 그리고 보드라운 씹털과 피부들이 그대로 기만의 몸에 전해져왔다. 따뜻하고 포근한 딸 여진을 안아준다. 

 "아우 오빠는 다 큰 애를....이리와 여진아...아빠 변태야 변태...."

 "ㅋㅋㅋ 응 엄마....ㅋㅋㅋ"

자신도 모르게 커져버린 좆을 의식한 듯 금새 여진이를 여정이에게 놓아주는 기만, 머쓱한듯 뒤돌아 눕는다.

피곤했는지 금새 잠들어 버린 딸의 모습, 외국에서 생활하느라 힘든게 한두가지가 아닐텐데 저렇게 씩씩하게 커 준 모습에 기만은 감사할 따름이라고 생각하는 듯 했다.

아내 여정에게 안겨있는 딸의 뒷모습. 노란색 머리가 마치 외국아이 같이 느껴진다. 엄마의 등에 닿여 뭉개진 빨통, 가는 허리지만 탱탱하게 올라와 있는 힙, 그 사이로 움푹 파여진 씹두덩은 여정의 것 보다 훨씬 더 깊은 것 같았다.

살며시 딸 여진이의 몸을 뒤에서 안아보는 기만,

향긋한 15살의 냄새, 미동도 없는 몸이지만 마치 살아 움직이는 듯한 젖통과 엉덩이는 금방이라도 헐떡이며 벗겨질 것만 같았다.

 ""뭐하는거야....""

기만은 오랜만에 만난 딸에게 욕정이라도 느낀 듯 흠칫 놀란다. 

그렇게 한시간이나 지났을까? 기만은 쉽게 잠을 이루지 못했지만 여진이는 엄마의 품이 편했는지 침까지 흘려가며 새근새근 잠들어 있었다.

한참을 그렇게 뒤척이던 기만, 언제인지 모르게 자신도 잠이 든 모양이었다.

여진을 아내 여정을 착각했던지 여진이의 빨통을 주무르다 흠칫 놀라는 기만이다. 

기만은 습관처럼 시간을 확인해 보았다.

 "3:00"

늘 층간소음이 있는 아파트였지만 이정도의 시간에는 조그만 소리도 크게 들릴만큼 조용한 시간이었다. 

어젯밤 와인을 많이 마신 탓에 갈증이 났는지 물을 마시기 위해 몸을 일으키는 기만,

순간 침대에는 여진이 밖에 없다는 걸 깨달았는지 이리저리 주변을 둘러본다.

하지만 자신의 안방에는 자신과 딸 여진이 밖에 보이지를 않았다.

자신처럼 목이 말라 물을 마시러 갔겠거니 일어나 부엌으로 향하는 기만,

물을 마시면서도 이리저리 둘러 보지만 여정의 모습은 보이질 않았다.

 ""어딜간거지? 후...설마""

기만이 다시 안방으로 들어가려고 발걸음을 옮기는 순간 처남댁이 자고 있는 방에서 "삐걱 삐걱" 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기만은 본능적으로 몸을 낮추고는 거실에 있는 쇼파옆으로 몸을 숨겼다.

 "삐걱..삐걱..삐걱"

분명히 침대가 삐걱거리는 소리였다. 자면서 낼 수 있는 소리가 아니였다. 

 "쿵쾅..쿵쾅...쿵쾅~~~"

삐걱거리는 소리 만큼이나 기만의 심장소리도 크게 들려왔다.

 "후우`~~ "

기만은 숨을 고른후에 조금씩 조금씩 처남댁이 있는 방으로 몸을 움직였다.

거의 기다시피 문앞에 다다른 기만,

 "허어어억 업!!!"

기만은 자신의 입을 두손으로 막았다. 

기만의 눈에 보인 것은 제이크의 거대한 좆이었다.

방금전까지 거대한 좆으로 씹질을 했는지 번들거리는 거대한 좆에는 씹물들이 번들거리고

 있었다.

제이크의 좆은 거대했다. 

자신의 좆보다는 두배는 커보였다. 좆의 무게때문에 바짝 서 있지는 않았지만 덜렁거리는 좆의 위용은 그야말로 대단했다.

 ""그래도 그렇지 어떻게 남의 집에서...그것도 첫날에....뭐야 그럼 처남댁이랑 제이크랑""

기만은 이제야 뭔가가 감을 잡은 듯 "아아~~ " 탄식을 내뱉고 있었다.

하지만 기만의 탄식은 시작에 불과했다.

빼꼼히 보이는 문틈 사이로 보이는 것은 처남댁만이 아니었다.

씹물에 적신 듯 번들거리는 거대하고 시커먼 물건이 다른 쪽을 항햐고 있었다.

 ""여정이???"

기만은 눈은 튀어나올듯 커졌다. 조금 더 가까이 가보니 확연하게 알 수 있었다.

침대에는 여정과 처남댁이 치마를 걷어올리고는 한쪽 다리에는 나란히 팬티가 걸려있었다.

방금 처남댁의 보지에서 뽑은 자지를 막 이제 여정의 씹에 박을 차례였던 것이다.

 "형님...괜찮겠어요?? 제이크 자지 맛보고 나면 다른 자지는 성에 안 찰텐데"

 "하아...빨리...좀 어떻게...제발...해줘...나도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

 "형님도 참 왜이러긴요...여자의 몸이란 건 다 그렇죠 남자들이 작고 빡빡한 보지를 좋아하듯이 여자들도 다들 알 나이가 되면 크고 굵은거 원하게 되는건 당연하죠. 제이크 여정이 누나 보지는 첨이니까 살살 알았지?"

 "오케이~우리 씨발 여정이 누나 보지 오늘 홍콩 가겠네"

 "ㅋㅋㅋ 형님 몰라요 난 찢어져도...."

 "아...모르겠어...지금은 뭐든지 다 박을거 같애 하아~넣어줘~제이크~제발"

 "언니 나 진짜 몰라요....여진이도 흑인 남친 생기고 부터는 백인남친은 아예 거들떠 보지도 않아요"

 "뭐...허억~~~ 제이크....허억...."

여정이 말을 하고 있는 사이 여정의 뒷보지로 제이크의 자지가 들어와 버린 것이다.

 "뜨헉~~~ "

제이크의 자지는 그저 박고 빼기를 몇 번 했을 뿐이었다. 

그런데 여정은 그 몇 초 사이에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오르가즘을 느껴버린 것일까??

 "이게 뭐야~ 이게~ 아흐윽~"

 "쑤걱...쑤걱...쑤걱"

제이크가 다시 몇번의 좆질을 하자

"허~허헉~허헉~~"

여정의 보지가 제이크의 좆을 물어왔다. 그리고는 사시나무 떨듯 몸을 떨어댔다.

 "어떡해~ 나 소리 지를 거 같아~"

 "봐요~ 넣기만 해도 쌀거라니깐 형님두 참~ 여진이도 그랬다니깐요"

 "뭐? 여진도 그럼?"

 "아이고~참 제이크만 이겠어요? "

 "뭐어~제이크 아악~ 살살~ 아~ 나 또 갈 거 같애"

여정은 그 짧은 시간동안 세번의 오르가즘을 경험했다.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빡빡한 오르가즘 좆이 가득차 있는 상태에서 모든 지스팟에 자극을 받은 것 같은 뭐라 표현 할 수 없는 그런 느낌이었다.

 "아...제이크...움직이지마!!"

여정은 자신의 입을 막고는 미친듯이 몸을 틀어댔다.

 "아무튼 늦게 배운 도둑이 날 새는 줄 모른다더니 아이구 우리 형님 보지..아주 난리났네ㅋㅋㅋ"

 "워...원래...이래??? 어떻게 이런 느낌이 아흑~ 내 몸이 아아~"

여정은 다시 오르가즘에 이른 듯 몸을 부르르 떨며 앞으로 엎어졌다.

그리고는 몇 번의 좆질이 더해지더니 제이크의 좆이 여정의 보지를 빠져나왔다.

 "뽕~~~~ "

 "주르르르륵 주르르르륵 주르르르륵"

제이크의 대가리가 빠져 나올쯤 마치 병마개가 열리듯 뽕 하는 소리와 

 여정의 보지에서는 제이크의 자지에 막혀 못 빠져 나왔던 씹물들이 한꺼번에 봇물터지듯 허벅지로 새어나왔다.

격렬한 삽입도 좆질도 테크닉도 아무것도 없었다. 

하지만 여정은 어느때보다 깊은 오르가즘에 몸을 떨어댔고 침대에 몸을 맡긴 채 엎드려 져 있었다.

 "누나 보지맛 죽여요 제가 이래서 한국 좋아해요~ 와우..."

제이크는 연신 엄지를 지켜들고는 여정의 등에 싸 놓은 걸쭉한 좆물을 닦아준다.

 "여정이 누나 보지 죽여요~최고에요~ 완전 개씹이에요"

검은 제이크의 몸과 하얀 여정이의 몸이 대조를 이룬다. 

제이크는 자유롭게 떡치지 못한 것이 아쉬운 탓일까? 이러저리 여정의 몸을 핥아대고 빨아댄다.

긴 혀가 여정의 뒷보지와 젖가슴을 핥아대자 여정은 다시 몸이 달아 오르는 것일까?

 "하아으음~"

마치 몸이 녹아나는 듯 달뜬 신음을 뱉아냈다.

그렇게 한참을 헐떡이던 여정은 시간을 확인하고는 옷을 추스려 입고는 자신의 방으로 돌아가려고 일어난다.

제이크가 나가는 여정의 엉덩이와 씹두덩을 큰 손으로 주무른다.

온 몸에서 마치 전기가 통하는 듯 찌릿한 여정이지만 상황이 상황이다. 

 "제이크 하읍~ 나~ 나중에"

 "쓰렐럴릅~"

겨우 만난지 몇 시간, 하지만 오래된 연인처럼 딥키스를 한다. 

연신 제이크의 큰 손이 여정의 빨통과 씹두덩을 자극한다.

여정도 제이크의 거대한 좆을 손에 쥐고는 놓지 않는 여정이다. 

 "쓰렐를릅~"

자신의 집, 남편이 바로 앞에 있다는 것도 잊은 채 흑인사내의 손에 자신의 씹두덩과 빨통을 내어주고는 낯선 혓바닥의 진입을 허용하는 여정. 발끗을 바짝 든채 조금이라도 더 느끼고 싶어하는 암컷의 절규.

기만은 자신도 모르게 커져있는 좆을 훑어대고 있었다.

마치 만난지 열흘도 되지 않은 커플이 헤어지듯 아쉬움을 뒤로하고는 여정은 안방으로 사라졌고 제이크도 옷을 추스리더니 기성이 방으로 사라졌다.

기만은 잠옷 차림으로 처남댁의 방으로 들어갔다.

 "다 본 거에요?"

 "어~으응"

 "형님 안방으로 가면 아주버님 안계신 거 아실텐데요"

 "괜찮아 새벽에 자주 화장실 가니까 그런 줄 알거야"

 "하~~ 참....언니 생각보다 완전 씨발년인데요 ㅋㅋㅋ 제이크 보자 마자 흘깃 흘깃 제이크 좃두덩을 쳐다보는데 내가 얼마나 민망한지 도대체 얼마나 굼긴 거에요 아주버님"

 "어~ 으응~ 쭈웁~ 웁~ 웁~~"

차지연은 기만의 자지를 입에 넣고는 빨아댄다.

 "지난 번 보다 빳빳하신데요? 흐흐 약이라도 드셨어요?"

 "부웁~부웁~우붑..."

 "근데 여진이는?"

 "아이구 씨바 저년도 피가 어디 가겠어요?? 저년 저거 나보다 더한 년이에요....지금 가셔서 아주버님이 박아도 씹질한 년이라니까요. 매일 남자 좆이 없으면 못 사는 년인데 흐흐...지 아빠 앞이라고 좆나게 조신한척 하네요"

 "처남은??? "

 "미국이라 그런지 자유로워요 제이크랑 같이 할 때도 있구요 지난번에는 아~아니에요"

차지연은 말을 아낀다. 

그리고는 빳빳해진 기만의 자지를 미친듯이 빨아댔다.

 "그~그만해 넣어보고 싶어"

 "형님 보지에요?? 헐렁하실텐데"

 "씨발년 요도염 있다고 넣지도 못하게 했거든"

 "흐흐흐흐 그거 내가 초창기에 잘 쓰던건데ㅋㅋㅋ 형님도 별 수 없네요"

 "뽑~~~ "

차지연은 아쉬운듯 기만의 좆을 빼고는 침대로 가고 기만은 바지를 올리고는 안방으로 들어갔다.

아직도 처남댁의 이물질이 그대로 남아있는 좆을 아직도 잠이 들지 않았을 여정의 보지에 쑥 집어 넣었다.

 "으으으음"

 "헐렁하다"

 "헐렁하다"

 "헐렁하다"

 "조여정 개 씨발년"

그리고 며칠 뒤 최이사의 사무실

"어~어서와 박사장 허허허"

최이사가 들어오는 박사장을 맞으며 안아준다. 그리고 그 옆에 차대리가 인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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