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25화 (25/144)

최이사의 사무실 앞 마침 아무도 없었다. 비서에게 시간예약을 말해놓고 앉아서 기다리자 

 금새 안에서 부르는 소리가 났다.

그리고는 총무과 김과장의 와이프가 방을 나오고 있었다.

 "이사님 우리 그이 잘 좀 부탁드립니다."

연신 나오는 방문 틈사이에다 대고 머리를 조아리는 김과장의 와이프

 눈이 마주칠까 피하다가 문득 김과장 와이프의 무릎이 눈에 들어왔다.

깔끔한 옷차림이었는데 왼쪽무릅의 스타킹 한쪽은 구멍이 나 있었다.

여정이 흘깃 쳐다보자 불편한 듯 사무실을 빠져나가는 김과장의 와이프다. 

 "들어오세요" 

중역의 사무실답게 원목으로 되어진 가구들과 각종 도자기들이 즐비했다.

그 안으로 여정이 몸에 착 달라붙는 검은색 원피스를 입고 들어오고 있었다.

V넥으로 파진 목에는 진주로 된 목걸이가 검은색 원피스와 아름답게 대조를 이루고 있었다.

짧은 원피스단 아래로 하얗고 쭉뻗은 다리가 한발짝 한발짝 최이사에게로 다가왔다.

 "저...최이사님~ "

여정의 얼굴은 잔뜩 긴장한 듯 연신 입술을 깨물어 대고 있었고 어깨는 앞으로 움츠러져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꽤나 높은 힐을 신어 어지간한 남자의 키만큼 되는 늘씬한 육체를 가진 여정의 자태는 모델 그 이상이었다.

 "또각 또각 또각"

한발짝 한발짝 최이사의 데스크로 다가가는 여정의 손에는 하얀 봉투 하나가 들려있었다.

 "그래 어쩐 일로 이렇게"

 "후우~~~~ "

여정은 한참을 망설이다 빨간 입술을 열고는 

"저~ 기만씨"

차마 입을 떼지 못하자 최이사가 먼저 입을 열었다.

 "햐~ 우리회사에 이런 와이프를 둔 사람이 있다니 참~~ "

최이사의 눈이 여정의 온 몸을 훑어댄다. 

꽉 잡힐 듯한 가슴, 잘록한 허리라인 작은골반에 앙증맞게 솟아오른 엉덩이 그리곤 금방이라도 손을 집어 넣고 싶은 치맛자락과 씹두덩, 그아래로 쫙 뻗은 각선미는 혀로 핥아내고 싶은 몸이다.

최이사가 자리에서 일어난다. 순간 여정의 눈이 최이사의 지퍼에서 멈춘다. 하지만 애써 피하려하는 여정이다. 

늘 단정한 최이사와는 전혀 다른 느낌이었다.

허연물이 얼룩얼룩 최이사의 지퍼 앞을 더럽혔던 모양이다. 

짐작은 갔지만 "설마" 라고 생각하는 여정이다. 

여비서가 차를 가져온다. 

여비서에게 무슨 눈짓을 하는 듯 보였지만 아무것도 눈치채지 못하는 여정이다.

 "그래~ 무슨 일로"

다시 자리에 앉아 손을 모으고는 여정을 쳐다보는 최이사

"그....그게"

 "아...편하게 편하게 말씀하세요 여정씨 저한테 말씀하시기 어려울게 뭐 있습니까? 

뭐 박부장이랑은 호형호제 하는 사이인데 "

여정은 호형호제라는 말에 마음이 풀린걸까 입을 열었다.

 "안그래도 인사발령이 있다고 해서"

 "아~~그거요???"

 "혹시 우리 그이가"

 "하~~ 이거 참 제가 뭐 총괄담당이사이긴 해도 제 마음대로 하는 것도 아니고 또 제 담당도 아니라서"

최이사가 발을 한발 빼자 난감해 하는 여정이다.

 "아~~ 뭐 그래도 우리 여정씨가 하는 부탁이라면야 들어 드릴수도 있기는 할 거 같은데"

 "네에? "

여정은 최이사의 말에 잔뜩 기대를 한 것일까?

 "안그래도 부장들 중에 한명이 나가야 한다고"

 "아~~거기까지 들으셨나보네 아~~이거 참 그렇죠? 이거 회사일을 하다보니 참....."

최이사가 고심을 하는 듯 중얼 중얼 하는 것이 더 긴장이 되고 힘이 는 여정이다. 

가는 다리로 서 있는 것 조차 힘이 들어 보이는 여정이다.

 "저희 기만씨~~~ "

 "아...그럼요 박부장 일도 잘하고 사람도 좋고 다 좋지요......"

 "그..그럼...."

 "근데 그게 말입니다. 조직이라는게 꼭 그것만으로 되는 건 아니거든요"

여정은 무슨말을 하는지 대충 알아 듣는 듯 손에 든 봉투를 내밀었다.

최이사의 표정이 능글맞게 변하고 있다.

 "하하 이거 참 이게 뭔가요???"

말이 없는 여정이다.

 "하~ 뭐 박부장이랑 찍은 CD라도 되나요??? 아니면 동영상찍은 파일이라도 들었나요???"

 "네???"

여정의 눈이 똥그랗게 변한다.

 "하~~ 이거 참 전 그런게 좋은데 이런 현금보다 말입니다"

여정은 2천만원든 봉투를 어렵게 내밀었는데 되돌아 오는 최이사의 말에 적잖이 당황하는 눈치다.

 "저~~정말 열심히 일 할겁니다. 우리 그이 정말 죽을 힘을 다해서 말입니다."

 "아~~그거야 뭐 다들 그렇게 하지요 우리 K건설에서 죽을 힘을 다해서 일하지 않는 사람이 몇 이나 되겠습니까?"

 "......."

눈빛을 어디에 둬야할지 안절부절하는 여정, 말문이 막혀버렸다.

 "뭐 세상사가 다 give & take 아니겠습니까? 하하하 뭐 예쁜 여정씨가 이렇게 부탁을 하시니......"

최이사의 말이 긍정이라고 생각한 것일까??

 "최이사님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뭐든지 하겠습니다. 뭐든지요"

 "뭐...뭐라구요?? 뭐든지요??"

 "네에...회사일이라면 뭐든지 하겠습니다. 뭐든지요"

 "그래요??? ㅎㅎㅎ 그거 위험한 말인데 괜찮겠어요?"

 "네에...그럼요"

여정의 눈빛이 결의에 찼다.

 "허허 부장의 와이프님께서 뭐든지라 아~~~~~ "

한참을 뭔가를 고민하던 최이사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고 들어요"

 "네에~"

 "혹시 말이에요 박부장 말고 다른 남자랑 음~~~ "

최이사는 손가락으로 빠구리모양을 하고는 희번덕거리는 눈으로 여정을 쳐다본다.

당황하지 않을래야 않을 수 없는 여정이다.

 "그...그건....."

 "아 뭐 말하지 않아도 되요 괜찮아요 난 또 뭐든지 하신다길래 허허허"

 "아...아닙니다. 이사님. 한번도 없어요 한번도"

 "아~ 그래요??"

 "네에에"

 "캬~ 이런 섹시한 얼굴에 이런 몸매를 가진 분이 햐~~ 현모양처가 따로 없네요"

 "그럼 자위는 해 본 적 있어요???"

여정은 수치심에 얼굴을 들지를 못했다.

 "아아...괜찮아요 뭐 말 안해도 난 그냥 이렇게 아름다운 분은 그런걸 할까 궁금해서요"

 "......"

 "아...미안 미안요 이거참 내가 주책이죠 하하하 미스리 박부장님 사모님 나가신다"

 "네~ 이사님"

최이사의 비서가 문을 열려고 하자

"아~~하~~한번"

 "어...됐어 나가봐 미스리"

 "오~~ 캬~~ 거 참 이렇게 아름다운 분도 그런건 하시는구나!"

 "......"

최이사는 손가락으로 각종 음란한 모양을 하면서 흉내를 낸다.

 "아~ 그럼 손으로? 아니면 기구를? 오이나 가지? 아니면 뭐 음~~~ 바나나?"

 "소...손으로"

여정의 대답이 이전보다 빨라졌다.

 "오오...그래요?? 캬~~ 그 손 참....그 가늘고 긴 손가락으로....거기를 "

최이사는 여정의 씹두덩에 눈을 고정시킨다.

여정은 최이사의 눈빛을 느끼고는 씹부분을 손으로 가려본다. 

 "아아~ 뭐 그럴꺼 까지 있어요 손치워 봐요"

여정은 한참을 망설이다 손을 치우고는 허벅지를 배배꼬아댔다. 

허벅지에 붙은 손은 주먹을 쥐었다 폈다를 반복하고 있었다.

 "거 뭐 내가 뭐 이런 돈봉투를 바라는 것도 아니고 같이 기브앤테이크 한다고 생각하시고"

 "네에에"

개미목소리로 대답하는 여정, 수치심에 얼굴이 벌개졌다.

이런 모습과 상황이 즐거운 듯 연신 의자에 앉아서는 희희덕 거리는 최이사다.

 "아~~ 박부장이랑 자주 해요???"

 "뭐...뭘 말씀이세요?"

 "에이...참 여정씨도 뭐겠어요"

한번도 누구에게 질문 당한적이 없는 여정이었다. 

하지만 얼토당토 하지 않는 질문임에도 최이사의 말에는 힘이 있었다.

 "자...자주는 못해요"

 "아 뭐 그럼 이틀에 한번 정도는 하시나???"

 "아..아니요"

 "그럼 일주일에 두번?"

 "아....아니....요"

 "어허 그럼 하...한달에 두...두어번"

 "네?? 어허 이거참 이런 미인 아내를 그렇게 굼기다니 나 이런 참 박부장 사람 그렇게 

 안 봤는데 이거 안되겠군"

최이사의 호통에 마치 선생에게 야단을 맞고 있는 마냥 움찔대는 여정이다. 

연신 입술을 깨물어서 일까 입술위에 발려 있는 립스틱이 여기저기 지워져 있었다.

 "뭐 든지 한다고 했죠?"

 "네에에"

여정은 대답을 하고서 무언가 잘못 대답했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다.

하지만 지금의 자리를 박차고 나갈 자신도 없었다. 

남편의 명줄이 자신 앞에 있는 최이사의 손에 달려 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흐~~ 그래요?? 섹스는 언제 했어요??"

 "지...지난달"

 "아이고....이거 참"

최이사의 질문이 점점 더 노골적이 되고 있었지만 여정은 이전보다 더 빠르게 대답하고 있었다.

적당히 응해주고 말자는 생각 이었을까? 아니면 이정도는 충분히 참을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일까? 옷차림을 봐서는 어느정도 예상을 하고 온 듯한 여정이다.

최이사는 이리저리 무얼 뒤지더니

"가까이 와 봐요"

여정이 최이사의 책상바로 앞으로 간다. 

 "딸각~"

 "하~ 이게 말이에요 요즘 잘나가는 동영상인데 5분만 같이 봐줄래요?"

 "네에에에"

최이사는 마치 동영상을 5분만 같이 봐 주면 "당신남편 안짤리게 해준다니까" 하는 이런 눈빛이었다.

여정도 그걸 느꼈을까? 생각보다 쉽게 응하고 있었다.

빨리 끝나기만을 기다리는 듯 여정은 쉽게 영상에 눈이 갔다

"하악....이러지 마세요...남..남편이 옆에 있잖아요..."

화면에는 새댁정도로 보이는 유부녀가 씹두덩과 가슴을 남자의 손에 내 준채 거실에 있는 남편을 응시하고 있었다.

 "제..제발요...남편이 본다구요...제발요..안되요 안된다구요."

 "하~~ 씨발년 남편이 안보면...안보면...줄거처럼 말하네...."

 "찌걱..찌걱..찌걱.."

 "하악...제발...제발..거긴..거긴...하악"

 "씨바 안되기는 씨발 니미 보지 졸라게 젖었구만...."

거실의 남편은 이미 술에 쩔은 듯 쇼파에 기대어 있었다. 

직장의 동료인 듯 한 사내는 여자의 보지에 손가락을 쑤셔 넣고는 히히덕 대고 있었다.

 "씨바 안그래도 한번 먹어볼려고 했는데....씨발년...아우..니미...졸라게 쫀득거리네.."

 "제..제발...아윽..아윽..아윽..."

여자는 거실의 남편을 응시하면서도 간간히 눈을 감으며 씹에 들어온 손가락을 음미하고 있는 것이 분명했다.

잠시 후 화면에는 여자의 엉덩이 골에 엄청난 길이의 좆이 꽂혀서는 씹물을 뚝 뚝 흘리는 장면이 연출되고 여자는 남편의 존재를 잊어 버린듯 사내의 좆에 요분질을 해대고 있었다.

 "허억~~ 이...이건"

여정이 눈을 돌리자 

"5분이라고 5분 여정씨~~~ "

한동안 섹스가 없었던 젊은 유부녀의 몸, 섹스를 몰랐으면 몰랐을까 남자의 거대한 성기가 박혀 헐떡이는 여체, 덜렁거리는 빨통과 씹덕이는 보짓살이 마치 확대되듯 여정의 뇌리에 꽂혀졌다.

여정은 입을 굳게 다물고는 화면을 응시했다. 

해보라면 해봐라는 생각일까? 여정은 입을 다문채 숨을 거칠게 쉬었다.

이를 지켜보는 최이사 여정의 입술을 응시한 채 혓바닥으로 자신의 입술을 핥아댄다. 

멍하니 바라보는 듯 한 여정의 심리상태를 훑어내린것일까? 벌렁이는 심장을 세고 있는 있는 것일까?

화면에는 사내가 미친듯한 속도로 여자의 보지를 후비고 있었다.

 "하악..하악...아..안돼...안돼...하악....하악...하악....아아..아아...."

 "젖었나?"

 "네에?"

최이사의 짧은 말에 순간 네에라고 묻는다.

 "젖었냐고?"

 "아...아니요"

 "아니라고?"

 "흐흐흐 흐흐흐 거짓말이면?"

 "지...진짜에요 안 젖었어요"

한참을 여정의 몸을 훑어내린다. 

 "올려봐~ "

여정은 최이사의 질문에 얼음이 된 듯 했다. 

 "올려 보라고"

 "뭐...뭘 말씀이세요?"

최이사의 여정의 짧은 치맛단을 응시하자

 치맛단을 잡고는

"이...이건 "

 "왜? 안 젖었다면서??? 확인만 하면 여정씨 말대로 해주지"

여정은 최이사의 눈을 쳐다본다. 그리고는 다시금 입술을 입안으로 말아 넣는다.

그리고는 치마를 올리려는데

"천천히 천천히~"

완벽한 여정의 몸매 허벅지 라인에 있던 검은색 원피스 단이 서서히 위로 올라간다. 

검은색이 사라지면서 하얀색의 아니 뽀얀색의 광택나는 성숙한 여인의 라인이 드러난다.

검은색과 대조적인 여정의 팬티라인이 아주 조금 드러났다. 

 "조금만 더...."

여정은 거친숨을 쉬며 조금더 치마를 올렸다.

최이사의 눈이 거치고 무엇을 음미하듯 눈을 감고는 냄새를 맡는듯 했다.

 "안 젖었다고?"

 "네...전 그런여자 아니에요"

최이사가 빙긋이 웃는다. 그리고는 여정의 뒷편에 있는 CCTV를 눈짓을 가리킨다.

 "허업~ "

여정의 눈앞에는 포르노가 틀어져 있고 여정은 그 앞에서 치마를 올린 것

 여정은 순간 뭔가 잘못됐다는 생각이 든 모양이었다.

치마를 금새 내려보지만 쿵쾅거리는 심장소리는 더 커져만 갔다.

 "미스리 박부장 좀 연결해~~ "

 "자..잠깐만요...잠깐만요...."

최이사는 박부장에게 전화를 걸어 당신 마누라가 지금 청탁을 하기위해 자신앞에서 치마를 올렸다고 할 것이 뻔했다. 

 "미스리 어 됐어"

최이사는 여정을 눈을 쳐다본다. 잔뜩 겁을 먹은걸까? 살기가 오른걸까? 

 "다시 올려봐 그리고 거기 모서리에 갖다대~~ "

여정은 어쩔수 없다고 생각을 했을까 잠깐 망설이더니 자신의 씹두덩을 원목테이블의 모서리에 닿게했다.

 "문질러 봐~~ "

최이사의 말은 위엄이 있었다. 거부할 수 없는 명령같이 들려왔다.

 "찌걱~ 찌걱~ 찌걱~ "

여정의 씹은 이미 젖어 있었던 것일까? 모서리에 닿인 여정의 팬티라인을 타고 씹소리가 자근자근 들려왔다.

 "흐흐 안 젖었다고?"

여정은 말이 없다. 

 "거짓말을 했으니 조금 더 가보지"

 "그...만하세요 이만 하셨으면"

 "찌걱 찌거 찌걱 찌걱"

여정은 그만하라고 하면서도 계속 몸을 움직이고 있었다. 

 "흐음~~~ "

여정이 자신도 모르게 신음이 나오자 당황한다. 

 "흐흐흐"

최이사는 모서리와 맞닿아 찌걱거리는 여정의 씹두덩에 시선이 고정되었다.

여정의 씹물 때문이었을까? 하얀팬티는 서서히 젖어가고 있었다.

 "찌걱 찌걱 찌걱"

그 때였다.

최이사의 손이 자신의 지퍼를 열어젖혔다.

 "찌이이이이익~ "

대각선에 있는 여정의 높이에서 충분히 보일 수 있는 위치였다.

여정의 눈이 커질대로 커졌다. 

 "팅___!"

마치 용수철 처럼 튀어오르는 최이사의 좆, 남편 기만의 좆과는 비교자체가 되지를 않았다. 툭 튀어나온 배꼽까지 올가간 거대한 좆은 거의 수직으로 발기가 되어 위용을 자랑했다.

 "허업~~~"

여정은 최이사의 좆을 보지 않으려고 눈을 돌렸다. 

하지만 이미 보지에서 신호가 와버린걸까 계속해서 보지알갱이를 모서리에 비비고 있는 여정. 눈을 감고는 신음까지 뱉아낸다.

 "허업....."

자신도 모르게 나온 신음에 입을 막아본다. 하지만

"허엉.....허엉~~~~"

 "아직도 안 젖었어?"

 "......"

대답이 없는 여정이다. 

 "이...이제 그만 그만 하시죠.....제발 제발요"

웬일일까 그러면서도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모서리에서 씹두덩을 빼지 않는 여정이다. 

그리고는 흘깃 흘깃 최이사의 거대한 자지를 본다.

 "쓰읍~ 쓰읍~~ 쓰읍"

최이사가 자신의 자지를 훌어내린다. 그리고는 말없이 여정의 눈을 응시한다.

 "으음~~ "

최이사가 동영상의 소리를 키운다

 여자의 신음소리와 남자의 헐떡이는 소리가 더 크게 울려왔다.

 "제껴봐"

여정은 최이사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 수 있었다. 

여정은 최이사의 눈을 응시하고는 팬티를 옆으로 제껴낸다. 

그리고는 말하지 않았는데도 클리토리스를 모서리에 비빈다.

 "하음.....하음....하음....."

여정의 신음소리가 더 거칠어지자 최이사의 입술에는 미소가 감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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