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앙....하아....쭈웁...쭈웁...쭈웁~~~~"
답을 하지 않고 미친듯이 차대리의 자지를 빠는 여정을 일으켜 세웠다.
그리고는 벽을 잡게 한다.
"씨발년 뒷태봐라....아주 니미 씨바 잘 잡쒀요 하네...진짜 개씨빨년아~~~~"
차대리는 여정의 엉덩이에 대가리를 쳐박고는 보지를 개같이 핥아댄다.
"쭈릅~~~ 쭈웁...쭈웁...우웁..씨바....쭈웁...쭙..쭈웁....."
"하응..하응..하응..하응...아아...아아....아아...."
"왜 씨발년아 좆나게 꼴리나 보지?? 부하직원 이었던 나한테 따 먹히니까 씨발년아 싫은거야?"
"흐으응...흐으응"
"씨발년 아주 발정이 난 모양이네"
"박아줘요~ 차대리님 자지로 제발요 아까전에 미치는 줄 알았어요"
차대리는 여정의 뒷보지에 침을 발라넣더니 자신의 자지를 쑥 집어 넣었다.
"하악...너무 좋아...아악..어떡해...ㅣ아악...너무 좋아요...차대리님....하아..차대리님...하아아 하아하"
"좋아 씨발년아??? 남편 자지보다 좋아????"
"하아...하아..네....하아...."
"말해봐..그럼 씨발년아"~~"
"남편자지보다~ 하으으윽~ 더 맛있어요~~ 아흐흐흑"
"팍팍팍 팍팍팍 팍팍팍"
"이런 개 씨발보지년아 넌 이제 내 보지다 씨발년아...내 좆물통이라고 개 같은년아..."
"하악...하악....제 보지는 차대리님꺼에요...하악..하악...하악"
=====================================================================
기만은 여정이 미친듯이 따먹히는 상상을 한 자신에게 놀란 듯
"이 사람 참~ 흐흐흣 자~ 가볼텐가?"
기만은 대답도 없이 자리에서 일어서더니 먼저 화장실로 향했다.
화장실로 다가서자 여자의 신음소리가 들려왔다.
"하응~~~ 하응~~~ 하응~~~~탁 탁 탁 탁 탁 탁"
"하음~~~ 하음~~~ 털컹~~ 덜컹~~~덜컹~~~~으으윽....으읍~~ 으읍~~~"
화장실에 가까이 다가서자 신음소리가 더 커게 들려왔다.
기만은 자신이 방금전까지 상상했던 일이 눈앞에서 벌어진다는 생각에 온몸의 세포들이
다 경직될 것만 같았다.
하지만 기만의 두 마음은 여전히 다투고 있었다.
""이건 여정이 목소리가 맞아 맞다고 이건 규칙위반이지 이건 강간이나 다름이 없잖아""
""아~ 아니야 그러다가 만일 그냥 소리만 낸거면. 그래 차대리도 지금 이용당하는 거야
정신차리자 정신""
최이사가 입을 다문 채 빙긋이 웃어보인다.
""뭐야 저 개자식은 자신있다는 저 표정은 뭐야 씨발 이제 6번째다. 이제 한번만 더 참으면 되는데 후~~ 환장하겠네 씨바 분명 여정이 목소리가 맞는데 아~~~미쳐버리겠다.""
화장실 앞에서 멈춰서서는 머뭇거리는 기만을 보고는 최이사는 조용히 자리로 돌아갔다.
자신이 있었을까? 뒤도 돌아보지 않는다. 그리고는 어디론가 전화를 하는 최이사다.
""그래 씨발 이건 말도 안돼 분명 차대리와 여정이가 화장실로 가서는 안나오는 상황이고
그자식 주머니 불룩한 그건 분명 여정이 팬티....아...아니야 아무리 그래도 차대린데""
기만이 고민하는 사이에도 끊임없이 신음소리가 이어졌다.
새어나오는 신음을 막아서일까 "읍 읍" 거리는 소리가 더 자극적이게 들려왔다
"흐아암~~ 흐아암~~ 흐아암~~~"
암컷이 정신을 놓고 자신의 모든것을 수컷에게 맡길 때 나는 소리다.
수녀이든 처녀이든 유부녀이든 씹에서 머리로 전달되어 온몸으로 퍼져가는 저 음란한 소리
""이 씨발 최이사 개자식 그래 끝내자 끝내자고 씹쌔끼야~~ ""
기만은 자신의 다리를 쳐다본다.
""씨발 왜 안 움직여 왜 안움직이는거야""
결정된 마음에 따라 다리가 움직여 주지 않는 것이었다.
다시 한번 마음에서 번민이 미친듯이 일어난다.
""이제 한번만 한번만이면 평생을 평생을 편하게 살수 있는데 기만아 기만아 제발 제발
""
기만의 두마음이 다시 싸우고 있을 때 기만의 전화벨이 울렸다.
"여~여보세요?"
"저~~아저씨 아저씨 기성이 기성이가요~~~"
다급한 목소리에 정신이 번쩍드는 기만이다.
"아~~여기 지~집인데요 빨리 빨리요 기성이가요~~기성이가 지금 열이 40도가"
"뭐~~뭐라고?? 아~알았어 지금 바로 갈께"
기만은 전화를 건 아이가 누군지 묻지도 따지지도 않았다 기성이가 아프다는 말에 말이다.
기만은 아직도 신음소리가 퍼져나오는 화장실 입구를 뚫어지게 바라보다가는 뒤로 돌아섰다.
ㅣ입구ㅣ
ㅣ기만이 앉은 테이블ㅣ
ㅣ화장실ㅣ
돌아선 기만의 눈에 전화를 하고 있는 최이사의 모습이 잡혔다.
히히덕 거리는 최이사의 모습이 피가 꺼꾸로 쏟아질 정도로 거슬렸다.
""기성이만 아니었어도""
기만은 뜻하지 않게 생겨버린 변명거리에 순응하는 것이었을까? 차라리 잘 됐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입을 꽉다문 기만의 표정에서는 아무것도 읽어낼 수가 없었다.
기만의 발걸음이 급해졌다.
"저 이사님~"
"어 그래 박사장! 역시 자네는 아내를 믿는 모양이군~~"
히죽거리는 최이사에게 대답할 가치를 못 느꼈다. 하지만 입에서는 말이 튀어나왔다.
"저 지금 집에 아들녀석이 열이~~~"
"그래? 아~~그래 그래 빨리 가봐~~ 어어~~~그래그래"
최이사는 마치 너그러운 상사처럼 빨리 빨리를 종용하며 손짓을 한다.
"감사합니다. 안녕히 가십시오~"
레스토랑의 현관문을 나선 박사장, 여정에게 전화를 걸었다.
"으읍~~~ "
"여정아~~~"
여보세요 라는 말도 못하는 여정이다.
"여정아 왜그래"
"으읍...하아~~~ 오...오빠 "
"왜..왜그래?"
기만은 걱정반 의심반으로 다그쳐 물었다.
"왜 왜그러는거야"
"하아~~ 하윽...아...아니야....으윽"
"아~ 왜그러냐니까...."
"배가 너무 아파서 그래 하윽~~ 으윽...~~~"
"지금 기성이가 열이 40도나 된데 그래서 집으로 가는 중인데....너 괜찮은거야"
"아 괜찮아 오빠 하윽....탁 탁 탁 덜컹 덜컹"
"무슨 소리야??"
"아~~배가 아파서 생리가 너무 심하게 하나봐"
기만은 생리라는 말에 모든 것이 설명되는 듯 했다.
평소 생리 때가 되면 심하게 복통을 호소하는 여정이었다.
어떤 달에는 2주일 내내 진경제를 달고 살 때도 있었다.
"아~ 말을 하지"
"아 어떻게 말해 이사님도 계시고 차대리님도 계시는데"
기만은 혼자서 낑낑대었을 여정이에게 미안했는지 목소리가 금새 잔잔해졌다.
"괘..괜찮은거야?"
"읍~~ 아~~ 아....괘..괜찮아....아~~ 이제 좀 나아지는 거 같아....."
"하악~~~~하악~~~~ 하악~~~~으읍~~~~~"
"여정아~ 왜그래 괜찮아 괜찮아??"
"으응~~이제 괜찮아 괜찮아"
"덜컹~~~"
"여정아 내가 빨리 가볼께~~"
"어...알았어 오빠 나도 대충 눈치봐서 나갈테니까 빨리 가봐~~ 안그래도 오늘 축구보고와서
감기 걸린건가봐"
"그~그래 그래 여정아 조금 있다가 봐"
기만은 차를 몰고는 급하게 집으로 향했다.
""그래 그래 잘했다. 기만아 잘한거야 그래 그래""
하지만 한참을 운전해 가다 문득 다른 생각이 떠오늘 기만이다.
""그럼 차대리는??""
여정이와 통화를 하면서도 탁탁 거리고 덜컹거리는 소리가 갑자기 뇌리에 떠오른다.
기만은 조바심이 난 듯 차대리에게 전화를 걸었다.
"아 예 부장님 안그래도 나오니까 가셨더라구요 쯔읍...쓰읍~~~"
"어어 그래?"
"기성이 아프다면서요?"
"어..그래 거의 다 왔어"
"쯔읍...쓰읍~~~ 쭈릅..쭈릅"
순간 이상한 소리에 기만이 말이 없자
"아~ 한바탕 비워내고 나니까 배가 얼마나 고픈지~쩝쩝 역시 배가 고파야 음식이 맛있나봐요."
"어~~어 그래 그래"
"부장님 며칠 뒤에 집으로 한번 모시겠습니다. 이사도 했구요~~"
"어어..그래 그래"
"쯔릅 쯔릅 쓰읍~~~"
기만은 전화를 끊고도 쩝쩝거리는 소리가 신경이 쓰였는지 갸우뚱거려본다.
하지만 집에 도착하자 마자 정신없이 기성이를 찾는다.
"기성아 기성아~~"
"안녕하세요~ 아저씨"
놀라는 기만이다. 바로 앞에는 다름아닌 민석이라는 녀석이 와 있었기 때문이었다.
"니..니가 어떻게? 니가 전화 한거냐???"
"아..네 안 그래도 제가 급한 일이 있어서 K리그 결승전을 못봤거든요 그래서 물어보려고
왔더니 저렇게 아프지 뭐에요?"
"그래??지~ 지금은 어때??"
"전화 드릴 때만 해도 죽을 것 같더니 금방 잠들었어요"
기만이 주위를 둘러본다.
여기저기 얼음조각들이 나뒹굴고 있었고 아직도 냉동실의 문을 열려져 있었다.
아까전에 화면으로 봤던 녀석과 과연 같은 녀석일까 의문이 갈 정도로 다른 녀석으로
보이는 민석이였다.
기성이를 돌보느라 정신이 없던 탓일까 잔뜩 상기된 볼은 벌겋게 달아 올라 있었다.
기만이 기성이 방으로 들어서자 침대에는 체온계 그리고 물수건과 바가지에는 아직도
덜 식은 물이 모락 모락 피어올라오고 있었다.
해열제를 먹였는지 약통도 같이 있었다.
"네가 어떻게??"
"축구 하면서 배웠어요 참 지금 열이 거의 많이 내렸어요"
"띠릭"
기만이 다시 열을 재본다.
"37.5"
"그래 그래 고맙구나"
"아뇨 뭘 당연하죠 참 냉장고에 해열제 있길래 방금 먹였어요"
머리를 극적이는 녀석의 모습은 영락없는 아이의 모습이다.
"저 이만 가볼께요"
"어어..그래 고맙다 민..민석이라고 했지?"
"네에..."
"그래 고맙다. 민석아"
해맑게 웃는 녀석, 꾸벅 인사를 하고는 현관 밖으로 사라졌다.
다시 기성이 방으로 들어와서는 기성이의 몸을 만져본다.
여전히 뜨거웠다.
추웠는지 이불을 덮은 것을 걷어내고는 열을 식혀 주려고 애를 쓰는 기만이다.
기만은 그제서야 마음이 놓이는 모양이다.
이마에는 헐레벌떡 뛰어 왔던지 쌀쌀한 날씨에도 땀이 배여있다.
"띠리리링 띠리리링 띠리리링"
기만이 여정에게 괜찮다고 전화를 할 모양이다.
"띠리리링 띠리리링 띠리리링 띠리리링 띠리리링 띠리리링 띠리리링"
한참을 전화벨 소리가 울려도 받지를 않다가 끊으려고 하는 참에 전화를 받는 여정이다.
"푸우~~ 어~ 오빠~~"
여정이 긴 한숨을 내쉬더니 전화를 받는다.
"어 후~~ 어떻게 됐어? 기성이는"
아직도 숨이 가쁜지 거친 숨소리를 감추지 못한 채 말을 이어갔다.
"어어 괜찮아 왜 지난번에 민석이라는 얘 있지? 걔가 응급조치를 해둬서 지금 자고 있어"
"민석이가?"
놀라는 눈치의 아내 여정의 목소리에 안도감을 느끼는 기만이다.
"어 그래...안그래도 기성이 자고 있어서 다시 갈까 하는데"
"아 아니야 나도 뭐 편한 자리는 아닌데 내가 금방갈께~~오빠는 기성이 옆에 있어"
"어...알았어 그럼"
"최이사님 좀 바꿔줘"
"어...그래 저기 이사님 전화 좀 ~~"
"어 그래 박사장 아들은 어때??"
전화소리의 감이 달랐다.
여정이 전화를 받을 때와 최이사의 전화목소리의 감이 전혀 다르게 느껴지는 기만이다.
마치 갇힌 공간에 있던 전화기가 밖으로 나온 듯 한 느낌이었다.
"아~네 괜찮은거 같습니다."
"그래 다행이네 다행이야~"
"예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만의 마음을 부글부글 끓고 있었지만 차분히 할 도리를 하고 있었다.
K건설에서 산전수전을 겪으면서 배운 것들이다.
"~~~~"
"이사님?"
"아~~아니야 아무것도 읍~~ 그래 그래 나중에 봄세~~~"
"예~~~~"
전화를 끊고는 이제서야 긴장이 풀렸는지 겉옷을 벗는 기만, 긴장한 탓에 땀이 배인 몸을
샤워를 하기 위해 화장실로 들어간다.
기만이 샤워를 하러 들어간 후에도 끊어지지 않은 전화, 늘 상사와의 통화에는 먼저 끊는
법이 없었던 기만의 습관, 오늘따라 긴장을 했는지 전화가 끊어지는 것도 확인하지 않은 채 샤워를 하러 들어간 것이었다.
그리고 혼자 거실에 남은 전화기에서는
"읍~~ 파~~ 읍~~ 파~~ "
하는 소리가 계속되고 흘러나왔다.
기만이 샤워를 하고 나올때까지 말이다.
"어~ 전화를 안 끊었네"
기만이 화장실에서 나와 확인 할 쯤엔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기만은 전화기를 집고는 안방으로 들어섰다.
무심코 보이는 컴퓨터, 자신도 모르게 컴퓨터를 켜고는 이리저리 뒤적거리더니
해킹 프로그램을 열었다.
먼저 조봉태의 사제실을 열어보지만 미사를 갔는지 아무도 보이질 않았다.
좀 전 까지만 해도 온갖 씹물과 쿠퍼액으로 질척거렸던 테이블을 깨끗하게 청소되어
있었다.
"하~~ 씨발새끼 참"
기만은 어이가 없는지 비웃음이 흘러나왔다.
그리고는 자연스럽게 기중의 컴퓨터에 접속을 했다.
""아무도 없겠지 이 시간에""
자신도 모르게 방문을 힐끗 쳐다본다.
아무도 보이지 않을꺼라는 예상을 한 것일까? 클릭을 하고는 자리에서 일어선다.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자 컴퓨터를 끄려고 돌아서려는 순간
"쭈웁 쭈웁~~ 쭈웁 쭈웁~~~~"
기만의 눈이 동그래졌다.
화면에는 기만의 인테리어한 자지가 차주희의 입을 들락 날락 하고 있었다.
====================================================================
"뿌웁~~ 뿌웁~~~ 뿌웁~~~ 뿌웁~~~~~~퐈아~~~ 웁~~~ 퐈아~~~"
"웬일이야? 흐~~ 이렇게 먼저 좆을 빨아주고?"
"웬일은 무슨 실장님이 절 이렇게 만들어 놓고서는"
"흐흐흣 왜 집에 가서 남편 좆 먹으니까 맛이 없어~~"
"아이~~ 몰라요....책임져요...푸웁~~~ 뿌웁....."
"아우...씨바 우리 주희 입술이 아우....니미...씨바....."
"아...욕 좀 하지 마요...."
"흐흐흐흐 귀여운년~~"
기중은 자지를 빠는 차주희의 등뒤로 손을 집어 넣더니 능숙한 솜씨로 후크를
물어낸다.
어느새 기중의 왼손은 차주희의 스커트를 걷어내고 팬티속으로 손이 들어가고 있었다
"하윽...."
"씨발년 젖은거봐라 남편한테는 또 뭐라하고 나왔어?"
"뿌웁..뿌웁...파~~~ 파아~~~ 하~~ 재고정리 한다고 하~~ 하하~~ "
"찌걱 찌걱...찌적..찌적....찌적...."
"남편이랑 했어?"
차주희가 말이 없자
"씨발년 했나보네"
"재미없어~ "
"씨발년 안팎으로 재미 보면서 재미없기는 쌍년아...."
"으윽...아니야...읍~~~ 오빠 자지가 좋아...남편 자지 재미없어...."
"찌걱..찌걱..찌걱.....남편 이야기만 꺼내면 아주 줄줄 흐르네....보지에서"
"하앙...뿌웁..뿌웁...하앙...옵바...하응....허엉..."
"오빠 딱딱하고 굵은 자지 박다가 남편자지 박으면...너무 흐물 흐물해서 느낌이
안와....하아...뿌웁..뿌웁..."
"씨부랄년"
"하아..진짜야...하아...그래서...하아..뿌웁...뿌웁..우웁...남편이랑 하고 나면
오빠 생각하면서 침대에서...보지 만져...오빠가 만져 주기를 바라면서...우웁"
차주희는 어느새 기중에게 오빠라고 하고 있었다.
주희의 엉덩이의 움직임이 격렬해진다.
"아 미칠 것 같단 말이야 오빠~~"
"알았다고 이년아..."
기중은 차주희의 전화기를 뺏더니 단축버튼을 눌렀다.
"오..오빠 또 왜??"
"1번 맞지???"
아니나 다를까 "서방님" 이라고 된 번호로 전화가 걸렸다.
"여보세요 주희니??"
기중이 남편의 목소리를 확인하고는 주희에 귀에 대주고는 손으로 잡으라고 한다.
엎드려 있는 자세에서 허덕거리며 대답을 한다.
"어어 오빠~~~
주희가 남편의 말에 대답을 하자 다시 전화기를 잡고서는 스피커폰으로 전환한다.
"어 주희야 야근한다고 힘들지?"
"어어 오빠 밥은 먹었어?"
자상한 듯한 남편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어어~~이제 밥 먹을려구. 처제도 와 있어~~"
"어 그래? 잘됐네 주연이 한테 밥해달라고 해"
"안그래도 처제가 지금 밥 준비 하는 중이야~~~"
"기집애 시험때문에 바쁘다더니 기특하네 하윽~~~~"
윗옷은 벗은채로 젖통이 테이블에 닿여 있고 치마는 허리에 올라간 채 보지를 벌렁이고 있는 차주희, 발목에 걸쳐져 있는 하얀색의 실크팬티에는 물컹한 보지물들이 찐뜩거려 보였다.
"주희야 왜??? 왜그래?"
"하악~~ 아...아니야....뭘 좀 옮기다가 발목을 접질렀나봐~~"
"괘 괜찮은거야??? 주희야"
"끼익 끼익 끼익....턱~ 턱 ~ 턱 ~ 턱~~~"
기중의 굵은 좆이 보지로 들어가자 입을 막고서는 낑낄거리는 주희, 신음이 새어나올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