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7화 (7/144)

하지만 절대 절정에 다다르면 안되는 것처럼 냉정하려고 애를썼다.

 "하아~ 하아~ 하아아~ 하아아앙"

할아버지의 신음이 들뜨는가 싶더니

"웁~~ 웁~~ 웁~~ 켁~켁~ 켁켁"

여정의 목구멍에 뜨거운 좆물이 세차게 튀었다. 

남편도 입으로는 한번도 받아 주지 않았는데 이상하게 좆을 뺄 수 없었던 여정이다 

 여정은 다 됐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하지만 

 할아버지의 손가락이 하나가 더 들어가는가 싶더니 마치 문어처럼 여정의 보지를 유린해 갔다.

 "츠걱..츠걱..츠걱..츠걱"

여정은 불과 1분도 버티지를 못했다.

 "아하아악~ 아하아악~ 하악~ 하악~~~~"

여정의 긴 허벅지가 부들부들 떨려왔다. 

온 몸이 부들부들 떨려 한참을 몸을 가누지 못하고는 할아버지의 허벅지 위에 몸을 기대고 있었다.

그런 헐떡거리는 여정을 물끄러미 지켜보던 노인,

 "고맙네~"

 "고마워~"

할아버지의 말이 끝나고도 한참을 할아버지의 몸에서 몸을 떼지 못하다가 주섬주섬 팬티를 올리고 치마를 내리는 여정, 입가는 발갛게 상기되어 마치 찢어진 듯 보였고 온 몸은 아직도 경련으로 인해 중심을 잘 잡지를 못했다.

일어서는 여정을 팔로 잡아주는 노인네의 입가에 편안한 미소가 번졌다

"하~할아버지"

굳이 말을 할 필요가 없었다. 

여정이를 지긋이 쳐다보는 노인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일까? 빙그레 웃는다

 깊은 주름이 낀 채로 밝게 웃는 노인 여정도 마지 못해서일까 입을 다문채 미소를 지어 보인다.

여정이 나가다가 다시 할아버지를 되돌아 본다. 

머리를 조금 숙여 인사를 하고 눈을 마주 본다. 

문을 나서는데 문득 할아버지의 바지춤이 이상했다.

 ""말도 안돼 무슨 10대도 아닌데 어떻게~""

집을 나서면서 허탈한 마음이었을까 피식 웃는 여정이다.

 ""할아버지 좋은데로 잘 가세요""

-그 시각 기만의 사무실-

"아~짜식 얘는 어디 간거야?"

 "띠리리링"

 "야 너 어디야?"

 "아~형 여~여기 잠깐 볼 일 보러 왔어"

 "야~ 임마 김사장 오기로 했는데 네가 너가면 어떡해 캐드 설명해야 하는데"

 "금방 갈꺼야~ 형 잠깐만~"

하지만 박기중은 기만의 안방에서 볼 일을 보는 중이었다.

 "아~~씨발 이래서 안됐구나 아~이 파일을 여기다 뒀으니 되나 바이러스 프로그램에서 검출 안되게 하고 아 씨파~됐다 좆나게 힘드네 흐흐흐 씨바 이제 우리 형수 보지 맛보는 건 시간 문제네 흐흐 씨발년 없던 웹캠도 있고 흐흐 요런데를 들어가셨다 이거지? 흐흐흐 씨발년 헐떡거릴 시간이 다가옵니다요 "조여정" 씨~ 씨발년 호박씨는 내 굵은 자지보고 "오빠 조여정" 할 날이 머지 않았다 이거지 이년아 크크큭"

기중은 주리에게 문자를 날린다.

 ""맞네 맞네 씨바 현관문 비밀번호가 1234가 뭐냐 ㅋㅋㅋ 고맙다 설치 오케이""

 ""잘 한거야??? 내숭 까는 조여정~보지 곧 복 터지겠네""

기중은 컴퓨터를 끄고는 안방을 이러저리 뒤지더니 택배상자 하나를 발견했다.

그 안에는 섹시한 란제리 팬티와 책 한권이 들어 있었다.

 "뭐야 이건?" 

 "캬 요고봐라 씨발년~ 도도한 척은 혼자 다하더니 크큭~"

여정이 기만과 결혼할 당시 겨우 나이 20살, 그야말로 섹시한 천사 한마리가 자신의 집에 들어왔던 것을 기억한다.

그 당시 이래저래 핑계를 대며 기만의 집에 끼여 살았던 기중이다.

늘상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기만으로 부터 그리고 부모님으로 부터 핀잔을 들어야 했던 기만이다. 

하지만 자신과 나이가 같은 형수 여정으로 부터의 이야기를 듣기까지는 그래도 나름 자신을 위로하며 시시콜콜 삶을 살아냈던 기중이었다.

 ""오빠 기중씨 좀 내보내면 안돼? 맨날 방에서 담배 피우고 술마시고 아~ 어저께는 내가 집에 있는데도 야동 틀어놓고 아~ 미치겠단 말이야 친구들도 모두 껄렁껄렁하잖아 오빠가 안하면 내가 말할거야 아~ 무슨 양아치도 아니고""

 ""그래도 여정아 양아치는 좀 너무한거 아냐?""

 ""왜 아니야 놀고 먹고 맨날 사고난 치고 여자들이나 찝쩍이고 다니는 게 양아치지 뭐야 그럼 아 몰라~~" 

 ""그래 씨발년아 15년이나 이제 형이랑 떡쳤으면 이제 이 양아치 좆맛도 봐도 되겠네 쌍년~""

기중은 기만의 집을 나오면서 그 때의 서러움을 기억해본다.

겉으로는 도련님 도련님 하면서 상냥했던 형수가 뒤로는 자신을 양아치라 부르며 생깐것에 대한 분노가 15년이 지난 지금도 고스란히 남아 있었던 것이다

-오후 3시- 

여정은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으로 들어선다. 

자신의 시동생이 자신의 컴퓨터에 해킹프로그램 같은 걸 심었을거라는 건 꿈에도 생각지 못하고 말이다

 가끔 치근대근 통에 살짝 짜증이 나기도 했지만 그래도 요즘은 남편의 일을 도우며 나름 사는 것 처럼 살고 있었으니 말이다. 

무용으로 다져진 몸 인데도 오늘 여정은 유난히도 지쳐보인다. 

그도 그럴 것이 얼마만의 오르가즘인가? 

여정은 채 옷도 다 벗지 못하고 침대에 털석 주저 앉는다. 

불과 몇 시간 전의 일이 마치 꿈같이 느껴져 온다. 

 ""그래 참 그 노인네 얼마 살지도 못할텐데 그래 후~~ ""

여정은 자신의 한 일에 대해 애써 정당화 하고 있었다

""하~~ 이런 걸로 다 느끼다니 ""

사실 남편 기만이 부장이 되고 부터는, 그러니까 그게 3.4년 전 부터는 거의 느끼지 못하고 산 여정이었다.

신혼 때 누구나 그러하겠지만 자신의 몸에 남편의 물건이 들어오기만 해도 오르가즘을 느꼈던 때도 있었다. 

가끔은 2번이나, 정말 컨디션이 좋을 때는 3번의 오르가즘도 느꼈었다. 

하지만 최근 몇 년사이 이렇다 할 오르가즘을 느껴본 적이 없었다.

자신의 몸이 한 사람만으로 무뎌진 것일까? 익숙함 때문일까? 여정은 주변 친구들들도 부터 들었던 말들이 이제는 쉽게 들리지 않았다 

 남편과 섹스가 좋을 때는 생각하지도 않았던 예전 일들이 떠올랐다. 

고교시절 버스에서의 성추행 당한 일들, 아버지 친구들이 놀러와서는 용돈을 쥐어주면서 엉덩이를 두드리는 척 하면서 자신의 보지를 쓰다듬던 일들

 그리고 대학시절 MT, 좁은 방에 10명씩이나 모여 자면서 바로 옆에 자던 선배가 자신의 순결을 앗아 가던 일들,

그리고 불과 몇시간 전에 느꼈던 엄청난 자극은 여정의 냄비를 새롭게 뜨겁게 달구어 주기에 충분했다.

스스로 부인하고 싶고 혹은 정당화 하고 싶은 여정이었지만 몇 시간이 지난 후에도 뜨거워져 있는 보지둔덕은 아직도 열기가 그대로 남아 있었다.

여정은 자신도 모르게 긴 손가락이 보지둔덕을 타고 내려가고 있었다. 

순간 무언가 급하게 찾던 여정의 손에 쥐어진것은 다름아닌 주리가 보내 준 진동에그였다.

급하게 상자를 열고는 스위치를 올려본다. 

 "위이이이이잉 위이이이잉"

작은 에그였지만 팔이 떨려 올 만큼 강한 진동이었다.

여정의 손은 어느 새 팬티 안으로 쑤욱 들어가 수풀을 헤치고 있었다. 

발그랗게 발기된 자신의 클리토리스 순간 아까 노인이 만져주던 생각이 떠올랐다.

 "하으으음~~"

여정은 진동에그를 자신의 꽁알에 맞추고는 몸을 뒤로 누였다. 

마치 몇 시간전에 노인의 손가락이 휘젖는 것처럼 따라한다.

 "하윽~~ 하..할아버지~"

 "위위윙~ 위이잉~ 아흑~ 아흑~"

불과 1.2분도 채 되지 않아서 오르가즘에 다다른 여정, 너무도 쉽게 올라 버린 자신의 몸이 그저 놀라울 따름 이었다. 

남편의 손가락으로도, 성기도로 느끼지 못했던 전혀 다른 오르가즘이 여정의 몸을 흥분 시키고 있었다.

 "어떻게~ 하~ 이게~"

여정의 긴 허벅지에는 그 잠시 동안에 얼마나 튀었는지 여기저기 뜨거운 음수들이 번들거리고 있었다.

 ""설마~ 아니겠지?""

여정은 늘상 주리가 하던 말들이 떠올랐다."

 ""아이구 이년들아 남편 좆은 1년 먹으면 씨발 땡이지 이제는 들어와도 느낌도 안나 야 니네는 같은 음식 먹으면 맛이 나디? 가끔 외식도 하고 불량식품도 먹어야지 만들어 먹기도 하고 말이야 자고로 여자의 냄비는 말이야 낯선 남자의 손에서 데워진다 이런말 몰라? 아이구 어린 것들 하고는""

-한편 기만의 사무실-

한바탕 기만에게 잔소리를 들은 기중인데 뭐가 그리고 좋은지 연씬 컴퓨터 화면을 보면서 키득거리고 있었다 

"씨발년 캬~~ 완전 씨바 몸이 예술이고 아우~ 니미~"

기중은 방금 작업해 놓은 해킹프로그램에 이렇게 금새 형수의 나신이 나타날 줄 꿈에도 생각지 못하다가 횡재를 한 것이었다.

 "그래 그럼 그렇지 씨발년 네 년이라고 별 수 있냐? 냄비 가진 년들이 다 그렇지 킬킬킬 오우 씨바 보지 알갱이 빨간거 봐라 이야~ 15년산 인데도 아주 뒤진다 뒤져~"

기중의 게걸스런 얼굴은 이미 형수의 몸을 맛 본 것처럼 히죽거리고 있었다.   

  

시간은 그렇게 정신없이 돌고 있었다. 

기만과 기중도 물론이거니와 여정과 주리 그리고 선생인 박은애에게도 말이다. 

가지려는 자와 그것을 주지 않으려는 자 그리고 그 사이에서 줄 수 있도록 역할을 하는 자들이 뒤섞여 오늘도 어느 한 켠에서 작당들이 이어지고 있었다.

 "오빠 와~미쳤어 미쳤어 어떻게 신부는 된거야 오빠 같은 호색한이~"

 "이야~주리야 넌 그대로다 그대로 와우 이 씨붕년 젖탱이봐라~" 

오랜만에 만난 주리와 봉태는 마치 전쟁에서 이별했던 오누이가 만나듯 끌어안고 호들갑을 떨었다.

 "씨뿡년~ 씹두덩은 여전하네 씹터래기 봐라~"

봉태는 주리와 만나자마자 커피숍을 나와 인근 모텔로 들어갔다.

 "아우 미쳤어 미쳤어 신부라며~"

 "신부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너 씨발년~ 나이 쳐먹었는데도 탁탁~ 보짓살은 아주

 탱탱하다~ 어디 영계 좆밥이라도 쳐 먹고 다니냐?"

 "처벅 처벅 처벅"

오랜만에 만나 모텔에 들어서자 마자 주리를 침대에 엎드리게 하고는 엉덩이를 때려가며 좆질을 해대는 봉태다.

 "아아~ 역시 오빠 좆은 아흐윽 이게 좆이지~ 아학 이게 좆이야 아흑~ 씹창내 줘"

주리는 물 만난 고기처럼 보지를 벌름거리며 거대한 봉태의 대가리를 씹어돌리고 있었다.

 "씨발년 그래 니년 보지도 여전하네 흐흐흐 수녀년들 보지도 좋긴한데 역시 우리 함주리 보지가 최고야 씨바 어지간히 물어 이년아 오빠 좆 뽑히겠다"

 "처벅처벅~처벅~처벅"

주리의 씹주변은 물론 양허벅지와 발목 아래까지 씹물이 줄줄 흘러내렸다.

마치 변강쇠가 옹녀를 만난 마냥 둘의 씹은 격정적이기 이를데가 없었다.

 "어머~ 어떡해~ 오빠 좆대가리~ 아으~ 내 씹이 아...아흑~~"

그랬다. 

좆대가리가 길면 보통 중간에서 한번 꺽이거나 아니면 흐물흐물 하기 일쑤인데 봉태의 자지는 뿌리부터 대가리까지 정말 단단할뿐 아니라 위로 적당한 각도로 휘어져 있어서 여자들의 지스팟을 손이 아닌 좆으로도 자극할 수 있는 몇 안되는 물건이었다.

더군다나 수없는 여자들이 보지맛을 본 봉태가 아니던가 여자들의 신음소리와 작은 움직임에도 어떻게 반응하고 어떻게 자극해야 할 지 너무도 잘 알고 있었다.

최근 대딩의 좆만까지 본 주리였지만 쑤셔만 대는 대딩의 좆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오르가즘이 밀려왔다.

 "욕 해줘 오빠~"

 "그래 이 썅년아 개씨붕년아~ 자지만 보면 벌렁거리는 개 보지년아~"

 "아~오빠 씨빨샹년 보지에 침 뱉아줘"

 "개 좆같은 년아~ 퉷~ 퉷~ "

 "아아 어떡해~ 머리가 돌아버릴 것 같애"

 "니미~ 씨발 탁탁~ 탁탁"

오르가즘이 다가온걸 눈치 챈 조봉태 짧게 뺏다 넣었다를 반복하며 주리의 보지를 자극했다.

 "어떡해~ 아흑~ 어떡해~"

 "아~쌀 거 같애~ 아..으윽..싼다 싼다 주리 씹보지에~ 씹물이"

 "츠즈즉...츠즈즉...츠걱츠걱~ 츠츠츠츠 츄즈즈즉"

엎드려 있는 주리의 구멍에서 수돗물이 터지듯 보짓물이 세어나왔다.

거대한 봉태의 자지가 박혔음에도 그 사이를 뚫고 나오는 주리의 뜨거운 보짓물이 상의도 벗지 못한 봉태의 옷을 적시고 있었다.

지퍼만 내린 봉태의 좆 주변은 흥건히 젖었고 바지 이리저리 주리의 보짓물이 튀고 있었다.

 "씨붕년 아주 씹지랄을 하는구나 네 년이"

 "어흐엉 어흐엉 어흐엉"

주리는 이미 이성을 잃은 채 암캐처럼 울부짖고 있었다.

 "어흐엉~ 어떡해 내보지가 으헝..너무 좋아~ 으흐흐엉"

주리는 너무도 강렬한 자극에 온 몸을 부들부들 떨어댔다. 

다음 순간 봉태도 타이밍을 맞춘 듯 주리의 큰 엉덩이를 자국이 남도록 잡더니

"오훅~ 씨펄~ 니미"

오르가즘을 느끼고도 주리의 안쪽 보짓살들이 봉태의 자지를 밀어내면서 자극을 가하고 있었다.

 "씨발년 산삼을 쳐먹었나 영계를 쳐먹었나 아우~ 시파" 

 "팍팍팍팍팍~팍팍팍팍팍~"

봉태는 정말 허리가 보이지 않도록 주리의 씹을 짓이기 듯 박아댔다.

 "아훅~ 니기미 개씨발 좆같은 보지년아~"

 "티익~~~~~~~~~~~티익~~~~~~~~~~~티익~~~~~~~~~~~~"

봉태의 좆물이 주리의 허리를 지나 목덜미와 머리에 길게 뿌려졌다.

봉태는 긴 좆물을 세번이나 뿌리더니 다시 주리의 보지에 넣어 좆질을 해댄다.

그리고는 다시 허리에 땀이 베더니 

"우욱...씨파~'

 "오빠는 임신하면 어떡할려구 그래"

 "임신은 시팔년아~"

주리가 그저 여자로서 하는 말임을 너무도 잘 꽤고 있는 봉태다. 

둘은 마치 마라톤을 한 듯 흠뻑 젖어서는 침대에 널부러졌다.

봉태는 주리의 씹물이 흐르는 보지를 손으로 깔짝대며 만지며 입을 열었다. 

 "푸우우~~~"

봉태의 담배연기가 하늘로 오른다.

 "야~씨바 이게 얼마 만이냐 흐흐흐"

 "그러게 오빠는 참 뭐하다 이제 나타 난거야"

 "허허 씨파 말도 말아 니미 촌놈이 외국도 갔다가 아무튼 별 일을 다했지"

 "어떻게 신부가 된거야 신부는 전과 있으면 안된다고 들었는데"

 "이야~ 씹주리가 그런거도 알고 썅년 많이 늘었네 그게 말이야 이야기가 길어서 말이야

 외국에서도 오빠 좆이 통하더라니까 그래서 뭐 마크란 놈 덕분에 신분세탁도 하고 외국에서 꿈에도 생각 못했던 수도원 생활에 흐흐흐 암튼 뭐 이래 저래"

 "진짜 그럼 신부란 말이야?"

 "미~~친년 내가 미쳤냐? 다 먹고 살려고 하는 짓이지 시험은 또 얼마나 어렵던지"

 "그래도 오빠 머리 좋았잖아 초등학교 때만 해도 오빠 잘나갔잖아"

 "흐흐 뭐 암튼 그 땐 그 때고 크크큭"

 "근데 안 힘들어?"

 "힘드나고?? 크크큭 신부생활이 이렇게 재밌을 줄 누가 알았겠냐"

 "뭐 그럼 수녀들이라도 따 먹은거야 수녀들 보지가 그렇게 맛있다던데~"

 "맛있기만 하겠냐? 흐흐흐"

 "햐 오빠 좆 맛보는 수녀들은 복 받은거지 썅년들 에휴 부럽네 크크큭"

 "걱정마라 이 년아 오빠 만났으니 종종 만나야지 이제"

 "진짜지 오빠"

 "그럼 당근이지 이년아 너같은 보지가 도 어딨다고 또 섹소리는 얼마나 잘 질러~"

이야기를 하면서도 두터운 봉태의 손가락은 쉬지않고 주리의 보지를 자극하고 있었다. 

 "아아앙 오빠 나 또 꼴린단 말이야"

 "아~ 알았다 이년아 흐흐흐"

그러면서도 봉태의 손가락은 주리의 클리토리스를 만지작거렸다.

 "야 너 여정이라는 얘 알지?"

 "알지 그럼 당근"

 "그 년 어때?"

 "오호 이 오빠 봐라 수녀들 보지는 이제 별로 재미없나보네"

주리는 귀신같이 봉태의 마음을 읽어냈다.

 "흐흐흐"

 "그~그래서 여정이 년 먹은거야 벌써?"

 "아니~아직"

 "왜~ 요즘 알약 하나면 바로 콜인데 먹고나면 아주 환장을 할건데 말이야 나한테는 잘도 하더만"

 "야 이년아 니년한테 언제 그랬어 니년은 좆들아가자 마자 바로 오빠라고 하던 년이"

 "크크크 암튼~~어떻게 하려고?

주리는 마치 드라마를 보듯하며 봉태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어떻게 하긴 그런 년은 말이야 서서히 벗기는 맛이지 우리 주리는 콱 쑤시는 맛이고~"

봉태는 쑤신다는 말과 함께 주리의 보지에 손가락 두개를 쑥 쑤셔넣었다.

 "오빠는 아항 거기는 암튼 귀신이라니깐"

봉태는 주리의 지스팟을 자극했다. 

 "아아~ 오빠 좀 있다 죽여 주고 그래 어떻게 할 건데?"

 "흐흐흐 그년이 스스로 벗게 해야지"

 "스스로? 어떻게 아우~그년 고지식한 년이라 나도 한번 벗겨 보려는데 잘 안되네"

 "너도?"

 "으음~ 크크큭 그 시동생이랑 내가 좀 아는데"

 "좀 알기는 씨발년 딱 보니 떡치는 사이구만"

 "아휴 사람을 어떻게 보구 그래~~당연하징"

 "크크크 암튼 씹주리 답네"

 "오빠 근데 그년 보지가 그렇게 맛있을거라는데 뭘 보면 아는거야?"

 "흐흐 그거야 딱 보면 아는거지 작은 입에 보조개. 그리고 허리라인 그리고 힙선과 힙각도

 그리고 각선미에 목소리 그리고 그 향기"

 "왜 그럼 씨파 약 먹여서 맛보지 그래"

 "그 년은 그럴 년이 아니야 서서히 벗겨서 본성을 드러내야 제 맛이 나는 년이거든"

한참을 이야기 하다보니 뭔가를 느끼는 봉태다.

 "너 혹시 친구란년이"

 "와~역시 우리 오빠 눈치 하나는 대박이네"

 "그래 어디까지 간거야?"

 "아직 뭐 어디까릴것은 없고 그 시동생이 컴터를 잘하는데 그 컴퓨터로 자위하는 거 까지 봤어"

 "진짜냐? 암튼 니년도 어지간~히 참~~크킄"

봉태와 주리는 서로의 성기를 훑어가며 그 간의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었다. 

 "그 년 말이야 보지가 그렇게 긴데도 씹구멍이 작은 지 손가락 하나도 겨우 들어가던데?"

 "그런 년이 진짜지 길게 앞뒤로 긴 대음순과 소음순 그리고 다이아몬드 형태의 클리토리스 깨끗한 회음부와 직모보지털 그리고 밑보지 거기에다 똥꾸멍과 가까운 씹구멍"

 "오빤 도대체 그런 걸 어디서 배우는거야?"

마치 본듯이 읊어대는 봉태의 말에 눈이 튀어나올 듯 놀라는 주리다.

 "그걸 봐야 알아? 그 년의 향내만 맡아도 알지 그 년은 지가 그런 년인지도 모를테고 기만이 같은 일반적인 사내는 모르지 흐흐흐 여자는 나 같은 선수를 만나야 진정한 여자로 태어난달까 뭐 흐흐흣~"

 "하기야 그렇지 나도 오빠 만나기전에는 스쿼터가 뭔지 지스팟이 뭔지 내 몸에 대해서 몰랐으니까"

 "아무튼 여자는 씹이 제대로 열리기만 하면 흐흐흐 아주 볼만할거야"

 "오빠는 그래도 친구 와이픈데 좀 안그래?"

 "너는 씨발년아 기만이 좆 안 먹고 싶어?"

 "당연히 먹고 싶지 흐흐흣"

 "내가 먹게 해줄테니까 우리 정보 공유할까?"

 "흐흐흣 당근 좋지~ 오빠"

주리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대답을 한다.

주리는 어느새 봉태의 좆을 타고 헐떡였다. 

주리의 거대한 젖통이 휘날리듯 흔들렸고 미친년처럼 울부짖어댔다.

한편 개업식을 며칠 앞두고 분주한 기만은 정신없이 일을 하고 있었고 기중 역시 정신없이 일(?)을 하고 있었다.

 "기중아 송사장이랑 권사장 다 연락 됐지?"

 "응 다 됐어 형 거래처들은 뭐 이미 다 됐고 지인들이랑만 연락 하면 돼"

 "그래 아후~그런데 이거 자리는 좁고 참 암튼 뭐 해보는데 까지 최대한 해보자"

 "알았어 형"

 "띠리리링~띠리리링"

한참 정리를 하던 기만의 폰이 울린다.

다급한 목소리의 차대리 

"부~부장님 흐흐흑"

차대리가 울먹이며 말을 이어가지 못하자

"왜 왜그래 차대리 무슨일이야 어 그래 잠시만 기다려 "

 "기중아 나 잠깐 나갔다 올께"

 "어 알았어 형~"

기만이 나가자마자 기중의 손가락은 바로 해킹프로그램을 열고는 여정의 컴퓨터를 훑어대기 시작했다. 

여정이 열어봤던 페이지 쇼핑몰 그리고 계좌까지 기중은 혀로 핥아대듯 여정의 컴퓨터를 꼼꼼히 체크했다.

-사무실 근처 커피매장-

"차대리 왜 이 시간에 무슨일이야?"

 "부~부장님 흐흑~"

 "왜 왜그래 차대리 무슨 일이야? 엉?"

차대리는 기만이 자리에 앉았는데도 한참을 울먹이며 말을 못했다. 

5분은 지났을까 차대리의 입이 열렸다.

 "부장님 저 어떻게 해야 되요?" 

 "왜 무슨 일인데 말을 해봐"

 "제 와이프요 글쎄 그 씨발년이"

 "씨발년이라니 그게 무슨 소리야"

기만은 뭔가 예감이 오긴 했지만 먼저 말을 꺼낼 수는 없었다.

 "부장님이 괜찮을꺼라고~~"

 "근데 왜? 무슨일이야?"

차대리는 말 없이 눈물을 닦고 있었다. 

그런데 차대리의 안경이 보이질 않았다.

 "자 자네 안경은"

 "라섹했어요 얼마 전에여"

 "그랬군"

기만은 예전에 봤던 한국영화가 문득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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